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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평2동, 신비로 일원 간판정비사업 최종 주민설명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 8(화) 14:00 신평2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구미시의회 장세구, 홍난이 시의원, 주민협의체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판정비사업 최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10일 1차 주민설명회를 거쳐 그동안 주민의견 수렴과 지역특성에 맞는 현대적 감각의 간판 디자인 설계를 마쳤으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주민과 의견 교환을 통하여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다. 신평2동 신비로 일원 간판정비사업은 경상북도 공모사업으로 총사업비 3억원에 31개 건물, 74개 업소, 간판 100여개를 대상으로 노후 건물 입면 정비와 간판 교체를 진행하게 되며, 해당 사업은 10월 말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창수 도시재생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최소한의 인원으로 참석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신비로의 새롭게 비상하는 활기찬 거리조성은 구미를 찾는 방문객에겐 아름답고 활기찬 거리로 각인될 것이고, LED조명 등 야간 경관개선으로 에너지 절약과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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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선7기 3년차 시작과 함께 '3개사 6,690억 투자양해각서' 체결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1일 민선7기 3년차 시작과 함께 투자기업 3개사와 6,690억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여 구미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코로나 19로 지역경제가 전례 없이 차갑게 얼어붙은 구미공단에 지난 1월 700억 규모의 이차전지기업 투자유치, 4월 유치한 1조 2천억 에너지센터 건설과 더불어 민선7기 3년 첫 발걸음을 내딛으며 구미를 살리고자 하는 노력의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 □ (주)온페이스에스디씨 연료전지 발전소 6,300억 투자 본 사업은 스팀 열원 공급을 희망하는 에너지 다소비 기업체 뿐 아니라, 주변에 신축예정인 대단위 아파트에도 지역난방 공급을 목표로 구미시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에너지센터 건설과 함께 분양이 저조한 구미 5공단 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온페이스에스디씨는 현재 구미에서 LED 광기술, VR 기술 등으로 탄탄하게 운영 중인 중견기업으로서 지금까지 쌓아온 견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료전지발전이라는 신사업의 연계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구미시의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과 일자리 창출 및 세수 증대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구미시와 (주)온페이스에스디씨는 주민설명회 등을 시행하여 주민의견이 충분히 사업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에너지센터 및 발전소와 연계된 관련기업이 연쇄적으로 구미 공단을 노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업유치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새로운 100년을 향해 도약할 수 있는 구미를 건설할 계획이다. □ ㈜유앤아이 마스크 제조·설비 300억 투자 구미시에서는 코로나 19로 국내외적으로 마스크 사용 및 비축이 필요한 가운데, 제조업의 메카인 구미에 마스크 생산 공장이 부족하여 관련 제조업의 유치 필요성을 인식하고, 당초 타 지역 투자를 검토 중인 유앤아이 관계자와 지속적인 협의와 설득을 통해 구미 투자를 이끌어냈다. ㈜유앤아이는 구미 국가 1공단에 2023년까지 4,526㎡(약1,370평)에 300억원을 투자하여 KF94, 덴탈 마스크 등 연간 14억장 생산을 목표로 하는 마스크 단일 품목 국내 최대 제조업체를 준비 중이며, 금번 투자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50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채용할 계획이다. 구미시에서는 유앤아이의 빠른 공장생산가동과 판매를 위해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유앤아이 또한, 대량의 마스크 지원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저소득층에서 마스크를 지급할 수 있도록 약속했다. □ 세보산업㈜ 친환경 자동차 부품회사로 도약의 길 구미와 함께 건축용 내단열재·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세보산업㈜은 전기차를 비롯 신차개발이 급증하는 시기에 원활한 부품공급을 위해 당초 경주에서 사업 중인 조립, 물류지원의 역할을 구미 선산 지역에 친환경 자동차 부품을 일괄 생산하는 신설 투자를 단행한다. 금번 투자를 통해 2021년까지 건축면적 7,738㎡(2,340평)규모에 90억을 투자하여 30여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며, 모회사인 ㈜서우산업과 원재료 납품, 생산품 증대 등 밸류체인을 형성하여 기업 체질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기업 투자 환경에도 불구하고 구미시에 아낌없는 투자를 해준 기업 대표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투자기업들이 구미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맞춤형 인센티브 확대, 임대전용산업단지 조성 등 투자여건 기반조성에도 앞장서 기업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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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 장원방 조성사업 기본계획 주민설명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6월 15일 선산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구미시의회 의원, 장원방조성 추진위원회 및 지역기관, 단체장,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산 장원방 조성사업 기본계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무더운 날씨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선산 장원방 조성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선산 장원방 조성사업은 조선시대 장원・부장원 등 과거급제자 15명을 배출한 선산 영봉리(현, 이문리, 노상리, 완전리) 일원의 역사문화자원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선산읍 이문리 일원에 기념관 건립과 야외공연장 등의 기반시설을 마련하고 중·장기적으로 장원방과 지역관광사업을 연계하고 콘텐츠를 개발 대외적으로 장원방을 브랜드화하여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2016년 결성된 장원방추진위원회가 구미시의회에 건의를 시작으로 본 사업을 추진했으며, 그동안 중앙부처와 경북도 컨설팅을 통하여 100억원대의 사업규모로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주민설명회 참석한 시민들은 장원방 조성사업이 지연된 부분에 대한 서운함과 사업추진으로 지역의 발전을 바라는 간절함을 함께 보여 주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은호 장원방조성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장원방 조성사업이 여러사정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단기, 중·장기 등 단계별 사업이 기간내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바란다"고 했다 김세환 부시장은 주민설명회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오늘 보고한 기본계획은 장원방 조성사업을 위한 큰 틀을 세우는 단계라고 생각하고, 장원방이라는 지역의 역사문화 가치를 기념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잘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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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동 퐁당골프존 ⇔ 맘스터치 구간 도로 일방통행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형곡1동(동장 박경자)에서는 지난 5월 19일(화) 오후 7시 형곡1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구미시·구미경찰서 관계자 및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곡동 퐁당골프존⇔맘스터치 구간 도로에 대한 일방통행 지정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형곡1동의 중심지인 퐁당골프존⇔맘스터치 구간은 약 436m로 대중목욕탕, 스크린골프장, 주점 등을 이용하는 차량 통행이 집중되는 곳이다. 특히 저녁 시간대 불법 주정차로 인해 지난 10년간 관련 민원이 반복 제기됐으며, 화재 시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의 위험이 내재되어 있어 근본적인 차량통행 문제 해결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주민설명회에 앞서 인근주민과 상가를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주민의 85%가 일방통행 지정을 찬성할 정도로 차량통행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바라는 주민들의 여론이 컸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퇴근시간 불법차량 문제에 대한 불편을 호소하고, 일방통행 지정으로 교통흐름이 개선되면 주변 상권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의 교통편의도 한결 나아질 것에 대한 기대감을 피력했다. 또한, 설명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일방통행 지정에 대한 찬반 여론을 조사한 결과, 일부 반대의견은 있었으나 참석자 90% 이상이 일방통행 지정에 찬성하여 불법주정차 해결을 위한 주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이날 참석한 구미경찰서 및 구미시 교통정책과 등 관계자들은 향후 행정절차 등에 주민들의 관심과 의지를 반영할 뜻을 밝혔다. 박경자 형곡1동장은 "주민설명회는 일방통행 지정을 바라는 많은 주민들의 여론을 확인하는 중요한 자리였으며, 일부 반대여론도 반영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일방통행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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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비산동·공단1동 통합추진위원회 출범!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 13.(수) 공단1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비산동·공단1동 위원 20명과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산동·공단1동 통합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위원 위촉장 전달, 위원장 등 임원 선출, 운영세칙 제정, 설문조사 방법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위원장으로는 비산동 임재봉 선거관리위원장과 공단1동 이수현 새마을부녀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호선됐다. 임재봉·이수현 공동위원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성공적인 통합을 위해 위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위원들은 통합동 명칭과 주된 소재지 결정을 위한 설문조사 방법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주민 의견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심도있게 논의했다. 장세용 시장은 변화의 중심에서 발전하게 될 새로운 도시의 모습을 기대하며, 통합추진위원회에서 주민들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순조롭게통합이 추진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통합추진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설문조사, 주민설명회 등의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주민홍보, 공부정리 및 행정조직 정비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신속히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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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구미시 구미하이테크밸리 에너지센터 유치경북도와 구미시는 4월 27일 13:00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전력발전공기업인 한국서부발전(주), 국가전력기술 총괄 공기업인 한국전력기술(주)과 함께 500MW급 천연가스발전 및 100MW급의 연료전지, 각종 주민편의시설 등 에너지센터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본 사업은 정부의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국책사업으로서 구미시는 분양률이 저조한 하이테크밸리 내에 에너지 多소비 기업체 등 다양한 기업유치효과와 함께 2단계 산단건설 추진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하이테크밸리 내 입주공장에 열원(스팀) 공급이 가능함에 따라 개별공장에서 열생산시 발생되는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고, 주변에 세워질 대단위APT 지역에 열원공급이 가능함에 따라 향후 입주민들에게도 에너지사용 비용 절감효과도 기대가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약 1조 2천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사업을 통해 ▲ 건설기간(36개월) 동안 총 15만명 이상의 건설일자리 창출 ▲ 이전 가족 약 1,000여명 인구 유입 ▲ 식당, 주유소 등 자영업 활력증진, 관련법령에 의한 주변지역 지원사업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예상된다고 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한국서부발전(주)는 금년 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 사업타당성조사가 통과될 경우 주민의견수렴, 환경영향평가 등 추가 법적절차를 수행하게 된다. 천연가스발전의 경우 석탄발전 대비 초미세먼지 배출이 1/9 수준으로 매우 적을 뿐 아니라, 한국서부발전이 추진중인 에너지센터는 고효율 설비채택 및 최신 환경설비 적용으로 지역의 환경개선효과 또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구미시와 한국서부발전(주)는 사업계획이 확정되기 전, 주민설명회 등을 시행하여 주민의견이 충분히 사업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특히 대기배출물질에 대하여 투명한 공개, 환경영향평가 실시 등으로 환경부분에 대한 주민우려를 함께 해소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1공단에는 열(스팀)이 공급되고 있으나 낙동강 건너 2,3,4공단에는 공급되지 않고 있어 지금까지 많은 기업들이 열공급을 희망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또 에너지센터 유치 소식을 접한 많은 시민들이 이 어려운 시기에 1조2천억대의 사업 투자에 환영을 나타내며, 이러한 대형 투자가 계속 구미에서 이어지기를 희망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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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면, 읍승격 신청을 위한 주민설문조사 실시산동면(면장 이동상)에서는 지난 3월 20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산동읍승격 신청을 위한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산동면이 지방자치법에 근거한 읍설치 기준인 인구 2만이상, 시가지구성 인구비율 40%이상, 도시적 산업에 종사하는 가구 비율 40%이상 등 요건을 모두 충족하여 금년내 읍승격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과정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이·반장을 통해 서면으로 실시한다. 조사는 자연마을의 경우 세대별 주민서명부에 찬·반 의견을 표시하고, 공동주택의 경우 세대별 주민설문조사서를 우편함에 배부, 공동회수함을 비치하여 비대면으로 실시하며 찬·반 의견 및 사유, 산동이 나아갈 방향 등을 조사한다. 또한 산동읍승격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호)에서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찾아가는 읍승격 주민설명회 개최도 계획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뜻을 구미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미시에서는 구미시의회 의견청취 및 심의를 거쳐 상반기내 경상북도로 읍승격을 신청하고, 금년 내 행정안전부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호 읍승격추진위원장은 "읍승격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에서 도시화 된 지역임을 인정받는 것으로 지역민 자긍심 고취 및 발전기반을 마련하고 대도약을 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라며, 이번 조사결과가 읍승격 신청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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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꽃동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 설명회 연기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 꽃동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하여 환경영향평가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예정인 주민설명회를 코로나19 감염 위기경보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당초 2월 26일에서 3월 4일(14시 도량동 3층대강당)로 연기하기로 했다. 그러나 3월 4일에도 코로나19 전파로 인해 설명회 개최여부가 불투명할 것으로 예상되어 환경영향평가법 등 관련법에 따라 생략가능 여부를 검토 중이며, 확정되는데로 재공고할 예정이다. 또한 외부활동이 어려운 지금의 상황을 고려하여 공람기간을 당초 2월 27일에서 3월 5일까지로 연장했고, 설명자료를 홈페이지 게시, 공람장소에 비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지역주민들은 구미시 홈페이지 및 공람장소(공원녹지과, 도량동)에 비치된 제출양식으로 팩스(054-480-5559) 또는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http://eiass.go.kr)에서 공람완료일로부터 7일 이내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주민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꽃동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으로 인한 소음, 대기, 수질, 동․식물, 일조 등의 영향을 분석하여 저감방안에 대한 인근 지역 주민의 의견을 듣는 것으로, 사업자는 주민의견에 대한 조치계획을 수립하여 환경영향평가(본안)을 대구지방환경청에 협의완료 하여야 실시계획인가를 득할 수 있다. 한편, 구미 꽃동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를 앞두고 민간이 전체면적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하여 구미시에 기부채납하고, 30%이하는 수익사업을 하는 특례사업으로, 2020년 2월 5일 구미시의회에서 협약서 동의안이 가결된 후, 구미시에서 본격 추진 중에 있다. 공원사업에 대한 교통, 환경, 재해, 문화재, 공익사업 인정 등의 관계기관의 협의를 거쳐 올해 6월말 까지 실시계획 인가를 득해야 사업이 최종 확정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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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락공원 민간 조성사업 "산업도시구미-관광도시구미 도약의 출발점으로!"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3일 표결로 동락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을 찬성 7·반대 2·기권 1로 상임위를 통과시켰다. 이에 동락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시행사 (주)대산BS에서는 보도자료를 내고 동락공원 민간공원사업으로 구미가 산업도시구미-관광도시 구미 도약의 출발점으로 삼을 수 있는 원년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시민과 기업이 공존하면서 동락공원이 구미의 랜드마크로 조성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주)대산BS 자료에 의하면, 대한민국 경상북도 서남부에 위치한 인구 42만 명의 구미시는 대한민국 최대의 내륙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고, 도립공원인 금오산과 천생산, 태조산 등이 도시를 병풍처럼 싸안고 있고, 낙동강이 도심 중앙을 흐르는 아름다운 도시로 자랑할 수 있다. 이러한 구미는 현재 총 3천2백여개 기업체에 11여만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고 주요 생산품으로는 반도체, 휴대폰, LCD, 디스플레이 등이 있으며, 첨단 전자산업·정보통신산업을 위주로 1999년에는 전국 단일공단 최초로 수출 100억불을 돌파했고, 2005년에는 수출 300억불을 달성하였으며 현재는 전국 수출의 6%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1인당 지역내총생산(2014년 기준)이 64,904달러로 인구 40만 이상 기초지자체 중 2위이며, GRDP 총규모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작금의 구미의 실상을 들여다보면 산업구조와는 달리 직주형 라이프스타일에 큰 괴리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구미는 37.7세의 평균 연령대로 구성된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20세 부터 60세까지 경제활동 인구로 볼 때 25세부터 35세까지의 인구는 외부에서 들어온 순간산업인력으로 봐야 할 것이다. 이는 구미국가산업공단 조성 이래 최근까지 구미시는 공장만 키워오고 그 안에 속한 근로자들의 삶의 질은 떨어져 젊은 근로자들이 10년, 15년간 성장해서 구미에 2세들을 낳고 뿌리를 내릴 수 있는 환경조성은 등한시 해온 것도 부정 할 수 없을 것이다. 아이를 낳고 기르고 지역 토착화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교육, 의료, 문화, 쇼핑, 오락.리조트 등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기본적으로 필요한데 이러한 기본 욕구충족을 채워줄 수 없는 구미에서 탈피하여 대구를 우선으로 각 대도시로 빠져나가는 현상은 오랜 관행처럼 여겨지고 있는 실정이다. 결국 이러한 현상들은 구미가 젊은 층의 중산층 붕괴로 구미는 노후 도시로 가는 길목에 서 있는 현실이다. 또한 대기업의 투자 감소는 물론, 기업의 탈구미화 현상이 발생되고, 공장가동률은 하락하면서 일자리 감소로 인해 구미경제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현실적 상황에 산업도시만으로 도시 성장의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구미시는 최근 '구미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관광발전 전략안 마련에 나섰다. 구미시는 이 전략안을 바탕으로 구미의 대표자원인 낙동강을 관광 축으로 삼아 금오산권, 천생산권, 선산권 등 6대 관광권역의 사업을 발굴하고, 연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지난 해 10월 구미시는 방문객 300명에게 관광 설문조사를 하고, 11월에는 한국관광공사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 등으로부터 관광사업 조언을 받았다. 또한 주민설명회와 전문가 자문회의 3차례 등을 거쳐 최종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구미 관광진흥을 위한 추진방향 등을 설정·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장세용 구미시장은 "낙동강 중심축과 관광권역 간 연계해 구미관광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적 관광공간을 구상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중부내륙 관광의 중심으로 구미 위상을 제고하고 관광형 일자리 창출로 구미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계획단계에서 산업도시뿐만 아닌 지속가능한 관광도시 구미시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서는 노후된 도시와 도심을 재생프로젝트를 통해 성공해 이제는 세계적 명품도시로 거듭나고 국제관광도시로 유명한 도시들의 사례를 분석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명품도시의 탄생’ 저자 최은수는 현대 도시의 미래상은 지능도시, 첨단 인텔리전트 도시와 같은 스마트 도시의 이미지에 녹색의 자연이 결합하고 여기에 문화란 옷이 걸쳐지는 삶의 질을 높이는 쪽으로 진화하고 있고 대형 주상복합건물이 도심 속에 자리 잡으면서 문화, 레저, 건겅, 쇼핑, 의료 등의 복합서비스가 완비된 복합공간이 편의성을 도모하고 있고, 도시는 지금 사람 중심의 공간으로 리모델링을 서두르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 성공 사례로 일본의 도쿄 록폰기힐스,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미국 뉴욕 배터리파크시티, 독일 미디어파크처럼 주거, 업무, 쇼핑, 레저 등 모든 것을 한 곳에서 해결 할 수 있는 첨단복합단지, 즉 선진국형 복합문화공간 시대가 열리게 되고 이 복합단지는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심의 얼굴을 바꾸는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치수상의 난관을 극복하면서 강의 공간을 활용한 관광을 새로운 산업으로 성공시킨 미국 텍사스의 공업도시 샌안토니아, 스미다강에서의 도시재생에서 일본을 대표하는 사례 중 하나인 도쿄, 하천의 재생하천에서의 도시재생으로 관광명소로 거듭난 싱가포르강 등 수변을 활용해 도시재생을 관광도시로 성공시킨 사례를 꼽고 있다. 이러한 성공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도시재생프로젝트의 기본은 모든 것이 자연과 결합되고 정주환경은 물론 문화와, 쇼핑,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복합적 요소로 작용해야 사람이 모이고, 즐거움이 있어야만 체류하고 또다시 방문하는 관광자원으로 성장할 것이다. 이를 토대로 구미시가 낙동강 및 둔치를 명품 수변공간으로 재창조해 나가기 위해 '낙동강 구미 7경(景) 6락(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경을 살펴보면 계획적인 민간공원 조성사업과 아울러 복합문화공간을 만들어 명품도시로서의 이미지와 함께 구미시민들의 질 높은 삶을 위해서 가장 적절한 장소로 전문가들은 동락공원을 손꼽고 있다. 만약 동락공원을 그대로 방치해둘 경우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공원일몰제로 인해 난개발이 예상되는 도시공원들 중 동락공원도 예외일 순 없을 것이다. 이러한 시기에 구미시와 주식회사 대산BS는 구미시 임수동 532번지 동락공원 일원 약 10만㎡ 부지에 동락공원을 시립미술관과 도서관 등 사회공익적 실현 중심의 공원조성과 구미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복합문화단지의 비공원조성 사업계획으로 나누어 마스터 플랜을 진행하고 있다. 마스터 플랜을 살펴보면, 공원시설 7만여㎡와 비공원시설 3만여㎡를 조성하여 그동안 구미에서는 젊은 층들의 라이프스타일 욕구에서 누릴 수 없었던 관광, 교육, 의료, 문화, 예술, 쇼핑, 레포츠 등 국제적 복합시설 도입으로 구미시민들의 생활의 질 향상은 물론 국제적 관광도시의 위상까지 갖출 수 있는 상징적 랜드마크로 체류형 생활복합단지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체류형 생활복합단지를 구축하기 위해서 우선 공원조성의 공간별 계획 개념으로 첫째, 숲을 통한 힐링, 치유, 자연의 공간을 선사하는 랜드마크 숲 정원인 동락의 언덕 둘째, 적극적인 자연체험과 엑티비티 활동공간으로 만들어 갈 동락엑티비티 동락의 뜰 세째, 자연과 주민이 소통하는 문화의 공간이 될 정원 동락도시문화정원으로 나누어 각 테마별 콘셉트로 학습, 교육, 휴양, 체험, 활동과 소통을 이어주는 콘텐츠로 공간의 효율성을 높여나간다는 것이다. 또 공간의 효율성 증진방안으로 접근성과 우수한 입지조건을 바탕으로 첫째, 학생, 단체 및 가족단위를 위한 학습, 교육 공간 시설 둘째, 개인, 단체 및 가족단위를 위한 휴양, 체험 공간 시설 셋째, 근린주민 및 가족단위를 위한 활동, 소통 공간 시설은 물론 복합문화공간 구미 시립미술관 공공기여로 동락공원의 정체성 회복 및 참여공간을 확대해 나가고 수변공간의 적극적 활용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콘텐츠 개발, 첨단 공단이미지와 어우러지는 자연의 휴식공간, 진입도로 신설 정비는 물론 구미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신구미대교(전장 약850m)가 놓여지고 동락공원과 민간공원을 연결하는 동선계획으로 구미의 랜드마크를 완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구미동락공원 비공원시설계획을 살펴보면 첫째, 낙동강변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수변 조망 극대화 둘째,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 경제지원시설 계획으로 도시 활성화 셋째, 주변의 도시와는 차별화된 수변공간 활용으로 자연과의 조화라는 테마별 콘셉트로 접근한다는 것이다 수변과 녹지의 조화를 구현하기 위해 유선형의 저층부 디자인과 주동으로 된 매스로 나누어진 건물 디자인 중심으로 저층부에는 라이프스타일형으로 수영장, 푸드코트, 컨벤션 센터, 쇼핑몰, 아이스링크, 볼릴장, 영화관, 젊은이들의 커뮤니티 클럽인 옥타곤 클럽 등의 콘텐츠 구성으로 구미시의 문화관광 인프라를 강화하고 수변을 따라 형성된 공원의 동선에 비공원 시설을 연계하여 녹음의 잔디에서 피크닉, 야외 콘서트 및 버스킹 등 다양한 야외활동과 자연을 제공하는 쾌적한 시민공간으로, 일상 속 휴식처를 제공하는 강변 플라자, 낙동강과 동락공원을 조망 할 수 있는 옥상정원과 부지 곳곳에 아동발달의 공간을 제공하는 어린이 놀이터, 다양하게 계획된 식재를 통해 자연을 만끽으로 시민들의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을 제공하는 강변 산책로, 자연스럽게 광장과 산책로로 연결되는 공개공지 공간 활용성으로 지금껏 구미시민들이 외지에서 즐기고 체험했던 모든 것들이 동락공원 조성사업을 통해서 실현시킨다는 것이다. 특히, 국제도시 수준으로 달성하기 위해 상업시설의 콘텐츠 확장으로 초, 중, 고 대학까지 공인인증을 갖춘 국제학교 시스템을 도입하고 국내 최고의 의료진과 시설을 갖춘 클리닉 센터도입까지 계획하고 있다. 이 마스터 플랜 배경에는 구미에서 10km대인 의성과 군위에 들어서는 사실상 구미공항과 구미 KTX 정차역 확정으로 인해 우리나라 항공과 철도, 광역고속도로 내륙 교통 중심 지역으로 구미가 새로운 국제적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와 아울러 구미동락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은 생산유발액 2조 1,969억, 부가가치 유발효과 2,419억, 수입유발효과 약 7,236억 고용유발인원은 10,046명으로 구미시 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도 확신하고 있다. 이와 같이 주식회사 대산BS는 동락공원 조성사업은 젊은이들의 탈구미화를 막고 관광객 유치는 물론 도시와 삶의 가치는 높이고 사회공익을 실현하고 젊은이들이 다시 유입되는 젊고 활기찬 도시 우리가 꿈꾸던 행복한 미래도시 긍정과 희망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를 꿈꾸는 구미시의 정책과 맞아 떨어진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이제 동락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에 관한 동의 여부는 5일 구미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결정한다. 변화와 시행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산업도시구미-관광도시구미"로의 출발 선상에서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한편, 지난해 구미시의회에서 부결된 꽃동산 민간공원 조성사업 동의안은 3일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상임위원회에서 찬성 6·반대 3·기권 1로 통과되어 5일 본회의에서 재 상정해 결정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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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주민설명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서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 2. 7.(금) 10:00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작년 8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진행되고 있는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의 한 과정으로 계획의 주요 내용과 그동안 진행과정을 설명하고 참석한 시민들의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설문조사 병행)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 플랜은 그동안 관광도시 이미지와 대표 관광 콘텐츠가 취약했던 구미시가 새로운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관광기반을 마련하고 중·장기 관광정책 로드맵을 작성하여 향후 10년간 구미 관광의 틀을 잡는 작업이다. 전명희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구미시 관광 발전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니 많이 오셔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