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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공항 연계 발전방안 수립 중간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월 31일 경운대학교 항공관에서 국‧과장, 경운대 연구진, 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신공항 연계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미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가시화로 인한 구미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향후 종합적이고 지속가능한 추진로드맵 마련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경운대학교 항공프라임사업단(단장 문추연 부총장)과 함께 본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날 보고회는 항공기술교육관, 항공실험실 등 시설견학과 연구용역 추진현황 및 방향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호진 공항꿈나무재단 이사장(전. 인천공항 부사장), 황호원 한국항공대 교수, 한근수 대경연구원 정책실장 등 자문위원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세용 시장은 "글로벌 접근성은 도시 경쟁력과 기업입지 선택의 중요한 요소인 만큼 구미국가산업5단지의 투자유치의 새로운 날개를 달게 되었다"며 "단기적으로 공항접근성 강화, 공공기관 및 기업 유치를 하고, 장기적으로 첨단항공 산업도시가 되도록 발전전략과 핵심과제를 발굴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2월말까지 각 프로젝트별 핵심사업 우선순위 선정, 부서별 연계사업 발굴과 자문위원 의견 및 경상북도 계획을 반영하여 발전 전략도출을 마무리하고 100만 경제권 시대를 열어갈 새로운 전략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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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수립 연구용역 1차 중간보고회 개최구미시는 12. 20(금) 오전 10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의원, 관광전문가, 관련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장 인사에 이어 경과보고, 중간보고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구미시의 대표자원인 낙동강을 중심으로 관광축을 설정하고, 기존 관광권역(금오산, 천생산권, 선산권)을 바탕으로 관광자원별 특성을 고려한 6대 관광권역 설정, 핵심사업간 네트워크를 통한 관광 연계체계 구축 등을 구상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하여 지난 8월 20일 착수보고회를 개최,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10월에는 구미시를 방문한 관광객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구미시 방문목적과 수용태세에 대해 분석하고 향후 대응전략을 도출했다. 또한 지난 11월 22일에는 한국관광공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등 관광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자문단과 관련 부서장들이 모여 각 분야에 대한 실무적인 의견을 나누었다. 구미시에서는 앞으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와 총 3회의 전문가 자문회의, 2차 중간보고회를 거쳐 최종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본격적인 구미 관광진흥을 위한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관련 부서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관광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낙동강 중심축과 관광권역간 상호 연계하여 구미관광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적 관광공간을 구상할 것이다."며, "이를 토대로 중부내륙 관광의 중심으로 구미의 위상을 제고하고, 관광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구미 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자”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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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행정구역 조정 타당성 연구용역 완료, 행정구역 조정 돌입!구미시는 불합리한 행정구역 조정을 위한 구미시 행정구역 조정 타당성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그 결과물을 바탕으로 행정구역 조정을 위한 작업에 본격 돌입한다. 지난 20년간 급속한 인구증가와 도시화 등 변화를 겪었음에도 1999년을 마지막으로 한 번도 시행되지 않은 행정구역조정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구미시는 지난 2018년 12월 행정구역 조정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연구용역은 기초자료 조사와 읍면동 면담을 통해 자연지리성, 생활편의성, 지역형평성, 지역정체성에 따라 해소시안 초안을 마련한 뒤 초안을 바탕으로 주민설문조사(15개동 6,500명 참가), 권역별 주민설명회(6개권역 700여명 참가), 시의원간담회,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를 거쳐 최종 해소시안을 도출했다. 구미시는 이번에 도출된 결과물을 바탕으로 다각적인 검토를 거친 후 시민들의 이해를 기반으로 순차적으로 행정구역 조정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진행하게 되는 행정구역 조정은 주민들의 주소 등 권리관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법정동이 아닌 행정관서 운영을 위한 행정동에만 국한된 만큼 행정구역 조정으로 인한 재산권 행사나 주소변동 등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행정구역 조정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때로는 이해를 구하면서 행정의 효율성 제고와 주민편익의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의 경우 오랫동안 행정구역 개편이 이루어지지 않아 행정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정체성이 형성된 점이 있다."며, "행정구역이란 것은 시대와 도시의 변화, 행정수요의 변화에 따라 언제든 효율적인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는 것이라는 점을 시민들에 잘 설명하고, 주민갈등을 최소화하면서도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미시 미래발전의 방향과도 부합하는 행정구역 조정을 추진해 줄 것"을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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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구미시에서는 지난 11. 22(금) 오후 2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관광도시 기반 구축과 중·장기 관광정책 로드맵 작성을 위한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자문단은 양정윤 구미시 관광자문협의회장, 길호양 중소기업협의회 부회장, 임동필 경북문화관광공사 국내관광팀장, 강재완 한국관광공사 선임연구원, 임석 강진문화재단 이사장 등 전문가와 관련부서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기존 자원의 정체성 확립을 통한 관광자원 가치 증대사업, 구미의 특색있는 관광명소 조성, 관광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관광도시 실현 등 구미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사업 발굴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주재한 김상철 부시장은 "구미의 숨겨진 가치를 재창조하여 중부내륙의 선도형 관광도시로 거듭나 역동적인 관광의 메카, 젊은 관광도시 구미로 브랜딩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는 미래먹거리로 관광산업이 시민들의 삶의 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판단해 '관광진흥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에 있다. 시민들이 원하는 구미다운 관광정책을 통해 관광형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를 도모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개요 ❍ 용역기간 : ′19. 7. 5. ~ ′20. 7. 3. (12개월간) ❍ 용역기관 : (주)건일 ❍ 주요내용 : 구미관광자원 가치 발견, 구미다운 관광정책 실현 및 관광도시 구미 기반 마련 등 ❍ 추진상황 및 계획 · 착수보고회 개최 : ′19. 08. 20.(화) · 관광객 설문조사 실시 : ′19.10. 17 - 10. 29/구미방문 관광객 300명 ·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 ′19. 11. 22.(금) · 중간보고회 개최 : ′19. 12. 20.(금) · 주민설명회를 통한 의견수렴(2020. 2월)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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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방위산업진흥혁신모델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구미시는 9. 10(화) 오전 10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방위산업 관련 전문가와 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방위산업진흥혁신모델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해 12월말부터 착수하여 과업지시에 따른 현재까지의 용역진행 상황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문제점, 향후 추진과제와 로드맵에 대한 보완사항 등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구미의 미래혁신성장을 주도할 방위산업 진흥 혁신모델을 수립하고 관련 기관 유치 추진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방위산업 유관기관 및 기업 집적화로 지역 내 방위산업 규모를 확장하고 국방ICT 생태계 조성사업과의 연계 추진을 통해 구미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국방은 구미시의 지속가능한 8대 신산업 중 하나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세워진 산․학․연․관 기반의 종합적이고 특성화된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써 방위산업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구미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 등 국내 최고의 방위산업체가 소재하는 한국 방위산업의 메카로 방위산업을 위한 우수한 연구개발 및 제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도무기․통신장비전자통신 및 탄약사업의 집적지로 전국 종사자수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지역 방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구미국방벤처센터 기술이전 지원사업 및 국방 관련 기관유치를 추진 중이며, 10월 31일부터 3일간 구미코에서 ‘2019년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ICT 산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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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 주요현안 업무보고회구미시는 7. 18일(목) 10: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소관 부서장 및 관계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 현안사항 점검 및 공유를 위한 '2019년 하반기 주요현안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국 소관 6개부서의 주요현안을 담당 계장이 보고하고 그에 대한 종합토론, 관련 정책제안, 질의응답 등을 통해 직원 간 소통은 물론, 당초 일정보다 지체되는 사업의 원인 분석 및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민선 7기의 과업을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해 나가겠다는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현안사항으로는 ▷구미문화재단 설립 ▷지역예술행사 통합 개최 ▷2019 경상북도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개최(7. 27) ▷서울 구미학숙 관리운영 방안 ▷지속가능한 구미관광 활성화 방안 ▷역사디지털센터 및 박정희 역사자료관 건립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콘텐츠 보강 용역결과에 대한 대응방안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 개최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중간보고회 추진 등 20건의 주요현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주요현안보고에 이어 종합토론 결과로는 ▷구미시 중점추진사업에 대한 행정홍보 철저 ▷각종 문화체육 행사 시, 신라불교초전지 및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적극 활용 ▷무을돌배나무특화숲 조성 매장문화재 현황조사를 통한 문화재의 관광자원화 추진 ▷낙동강체육공원에 행사장소 활용 시, 관중성 및 교통 접근성 고려 ▷향후 프로축구단 결성 ▷전국체전 중간보고회 조기 개최로 공론화, 사전공감대 필요 등이 논의됐다. 이성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총평을 통해 “주요현안들을 국 직원들이 머리를 맞대어 지혜를 내고 고민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하반기에도 업무의 공백 없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올해로 공단50주년을 맞아 산업관광 도시로의 새로운 도약과 함께 내년에 전국체전 주개최지로서 면모를 갖추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국이 앞장서서 문화예술도시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온 행정력을 모아 전력질주 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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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식량산업종합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구미시는 7월 18일(목) 선산출장소 3층 회의실에서 구미시의원, RPC관계자, 농업인 단체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식량산업종합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농식품부에서 수립한 시·군단위 식량산업종합계획에 의거 지역 내 쌀을 포함한 식량작물 품목에 대한 특성과 생산·유통여건을 검토·분석하고, 벼 생산조정 및 전략품목 선정·육성, 시설운영 효율화 계획 수립 등 구미시 식량산업 발전 전략을 마련한다. 식량산업계획 연계 지원 사업으로는 들녘경영체육성사업, RPC 시설현대화, DSC 시설지원, RPC 벼 매입자금 지원, 밭작물공동경영체, 쌀 가공산업 육성지원 사업 등이 있다. 용역을 수행하면서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계획 수립 과정에서 나타난 보완사항 등은 중간보고회를 거쳐 보완할 계획이다. 용역의 성과품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서 지역 식량산업의 종합적인 체계를 마련하고, 중장기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식량관련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율 선산출장소장은 "구미시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통하여 도·농 통합도시 구미 농업의 중심적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며, "식량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활성화를 위해 많은 지혜와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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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디지털센터 전시사업 중간보고회 개최구미시는 7월 17일(수)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역사․문화․관광 전문가와 시 관계자 등 1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문화디지털센터 전시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역사문화디지털센터는 구미의 역사적 인물과 조선 성리학의 본향(本鄕)인 구미를 테마로 디지털 매체를 활용하여 전시․체험․교육의 장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0년 ‘경상북도 3대문화권 조성 전략사업’으로 선정됐다. 총사업비 254억원(국비 135, 도비 17, 시비 102)을 투입하여 2019년 7월 현재 공정율 85%이며, 2020년 4월 개관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동시에 구미시에서는 역사문화디지털센터를 구미의 역사와 문화를 담는 박물관으로 경상북도에 등록 신청할 예정이며, 내실 있는 콘텐츠 구축을 위하여 지난해 8월부터 전시콘텐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4차에 걸쳐 전시 자문위원회의와 개별 자문을 통해 논의된 전시주제와 세부 전시계획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전시 주제는 ‘조선을 개혁한 성리학의 본향 - 구미’로, 세부적으로는 고려 말 충절의 아이콘인 야은 길재를 시작으로 하여, 그의 제자인 강호 김숙자, 점필재 김종직, 그리고 세종조(世宗朝)에 활약한 정초, 율정 박서생, 단계 하위지, 계유정난 시기의 사육신 하위지와 생육신 경은 이맹전, 신당 정붕, 송당 박영, 구암 김취문을 비롯하여 이후 조선시대 독창적 성리학을 전개한 여헌 장현광과 구한말 왕산 허위에 이르기까지 구미의 역사 인물을 관통했던 ‘개혁(改革)’이라는 시대정신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장세용 시장은 “역사문화디지털센터의 전시콘텐츠는 한국사, 특히 조선시대사에서 그동안 과소 평가되었던 구미의 위상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역사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이날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하여 5차 자문위원회의 및 최종보고회를 거쳐 10월중에 전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전시물 제작․설치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한, 운영주체는 역사문화디지털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에 의거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하며, 인근 야은역사체험관을 역사문화디지털센터 관리조직에 통합하여 시설별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시․체험․교육 콘텐츠의 차별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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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시교통정비기본계획 변경 및 수립용역 중간보고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15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기관, 교통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 교통정책의 비전을 제시하고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도시교통정비기본계획 변경 및 중기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현재까지의 용역진행 상황과 교통현황 및 장래 교통수요예측, 문제점 분석과 함께 구미시 장기 교통정책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였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광역교통체계 개선방안 ▶교통안전시설 및 대중교통체계의 개선 ▶교통체계관리 및 소통 개선 ▶주차장 정비방안 ▶자전거 이용시설의 확충 ▶환경 친화적 교통체계 구축 등 7개 분야에 대한 세부 개선 방안을 검토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기존 교통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43만 시민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한 첨단 도시교통 서비스를 누리고 구미시 도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교통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보다 혁신적인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더욱 면밀히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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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푸드플랜 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2월 14일(목) 오후 3시 선산출장소 3층 회의실에서 선산출장소 과장 및 계장, 농업기술센터 과장, 농업인단체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10대 농정 이슈로 선정된 “푸드플랜 활성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 중인 구미시 푸드플랜 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구미시 유통과에서는 지역순환형 먹거리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지난 1월 연구용역 수행업체를 ㈜지역파트너플러스(대표 정천섭)로 정하고 3월까지 지역 농업현황 분석 및 장기 푸드플랜 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행정기관과 농업인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지시에 따른 현재까지의 용역진행 상황을 PPT로 발표하고 이에 대한 문제점, 향후 추진과제와 로드맵에 대한 보완사항 등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의 핵심은 지역 푸드플랜 계획수립 용역 완료 후 중앙(국비)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목적으로 로컬푸드, 공공급식 관련 조례 제정과 연계하여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조석희 선산출장소장은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주신 농업인단체장에게 감사를 표하고, 지금까지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보여준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푸드플랜을 통해 지역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