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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2022년도 예산안 1조 5,060억원 편성, 역대 최대규모 당초 예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올해 당초예산 보다 1,971억원(15.06%) 증액된 1조 5,060억원(일반회계 12,845억원, 특별회계 2,215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을 11월 19일 구미시의회에 제출한다. 구미시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내년도 시정방향을 새로운 일상 준비, 힘찬 미래경제 도약으로 정하고, 탄탄한 방역체계 아래 일상회복과 신속한 미래형 산업경제구조 전환을 위한 사업들을 내년도 예산안에 담아냈다. 이번 확장적 예산 편성에는 금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증액된 2,944억원의 지방교부세가 큰 역할을 한 것이며, 이는 구미의 역대 교부세 예산 중 최고 규모로, 금년과 비교하였을 때 증가율(83.5%)도 전국 최고 수준이다. 이는 장세용 시장이 그동안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고 지난 10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만나 지방재정의 어려움과 현안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토로한 끝에 얻은 결과로 더 큰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국도비 매칭 사업들에 대한 시비 부담분을 모두 편성하여 그동안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던 대형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회계별 세입예산안을 보면 ▸일반회계는 금년대비 1,695억이 증가한 1조 2,845억원 ▸특별회계는 기타특별회계 13개와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2개로 금년대비 276억원이 증가한 2,215억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을 기능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4,563억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35.53%를 차지하며 정부의 복지 정책 확대에 따른 지자체 시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이어 ▶농림해양수산 1,171억원(9.12%), 국토 및 지역개발 1,000억원(7.78%), 환경 분야 983억원(7.65%)으로 편성하였다. 지역 경제 회복을 견인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과감한 예산을 편성한 것과 함께, 재정의 건전성과 지속가능성도 고려하여 증가된 예산만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앞으로 지방채 상환 등 재정 운용 건전성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해간다는 방침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내년 연말 최종예산액으로 시 전체 예산 규모를 판단해봤을 때 구미는 머지않아 예산 2조원의 시대로 진입할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수출액 또한 300억불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내년은 구미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것이다." 전망하고 "역대 최대 규모 예산안 편성, 교부세 최고 금액 확보, 국도비 사업 시비 미부담 해소 등 최대 예산을 편성한 만큼 2022년에는 민선7기 역점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함께 미래 산업구조 전환에 집중하여 민생회복을 넘어 힘찬 미래 경제로 도약하는 시정을 이끌어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2년 예산안은 구미시의회 제254회 제2차 정례회에 확정될 예정이다. (분야별 주요 예산 편성 내역) ①혁신과 투자로 이루는 선도형 미래산업 대전환 구미시는 코로나19로 찾아온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추세에 발 맞춰 선도형 미래산업으로의 산업구조 대전환을 준비하였다. 우선 대한민국 산업을 선도할 신산업 정책 지원을 위해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 63억원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14억원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구축 20억원 ▲구미국방벤처센터 기술이전 지원사업 5억원 등을 편성하였다. 또한 기후 위기 직면으로 탄소중립 중심 경제 구조로의 전환을 위해 ▲산업안전환경 통합관제센터 구축 20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9억원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1억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②회복과 도약을 견인하는 상생형 경제 조성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소상공인과 노동자를 위한 시책 추진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들을 준비하였다. ▲구미사랑상품권(500억) 발행 및 할인보상금 46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 5억원 ▲케이엔 지방상생 일자리창출 투자조합 출자 16억원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11억원을 편성하였다. 기업체와 노동자를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이차보전금 40억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5억원 ▲취업지원센터 2억원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운영 2억원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 3억원을 배분하였다. ③나눔으로 힘이 되는 복지,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 아이부터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포용 복지를 실현하고, 시민들의 일상을 책임지는 탄탄한 방역보건 체계 구축을 위한 예산 편성을 하였다. 전 세대 모두를 아우르는 복지 지원을 위해 ▲기초연금 1,026억원 ▲생계급여 337억원 ▲영유아보육료 551억 ▲누리과정 보육료 136억원 ▲아동수당 328억원 ▲영아수당 50억 등의 복지수당을 편성하였고, 당초 초중고 무상급식에 이어 ▲유치원 급식비 26억원을 편성하였다. 교복비 지원도 고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포용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 예산 8.6억원도 확대 편성하여 보편적 교육 체계를 확립한다. 또한 감염병 예방과 시민들의 의료보건 서비스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환자 격리 입원 치료비 1.1억원 ▲예방접종지원 50억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12억원 등의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④문화로 채우는 일상, 체육으로 활기찬 도시 구미의 고유한 문화와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내년도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2억원 ▲구미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55억원 ▲올 연말 착공 예정인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 건립 43억원으로 시민들이 향유하는 문화의 질을 높인다. 특히 내년에는 산업도시의 틀을 벗어나 역사‧관광도시로 구미를 알리기 위해 ▲반려동물연계박람회 2억원 ▲천생역사문화공원 조성 50억원 ▲라면캠핑페스티벌 0.3억원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 발굴에도 힘썼다. 2022년에는 시민들이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구평국민체육센터 30억원 ▲고아 생활체육센터 46억원 준공을 목표로 예산 배분 ▲2022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 4억원으로 코로나19에도 전국체전을 무사히 개최한 대한민국 체육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⑤지속가능한 환경, 균형 발전 그린도시 성장과 환경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구미시는 다양한 자연 친화 사업을 추진한다. ▲전기자동차 보급 116억원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 80억원으로 대기 질 개선 ▲이계천 통합집중형사업 54억원 ▲도시침수예방사업 24억원 ▲4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24억원으로 산업도시의 건강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지 기반 마련에 앞장선다. 또한 ▲공단동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180억원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111억원을 지속적으로 추진 ▲도시바람길숲조성 76억원 ▲선산 산림휴양타운 16억원 등 도시의 녹색 공간 확충으로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도 지속 추진한다. 나아가 현재 수립중인 2040 구미 도시기본계획과 함께 ▲구평~칠곡 중리간 직주연계도로 개설 35억원 ▲구미제1국가산단 재생사업 20억원 등 통합신공항 연계한 지역 개발 사업을 위해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⑥건강한 먹거리 선순환, 현장중심 첨단농업 육성 내년에 신설되는 ▲농어민수당 88억원 ▲공익증진직접지불금 165억원은 농가 경제 지원과 함께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지원 54억원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출연금 8억원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신축 6억원 등 구미형 푸드플랜도 차질 없이 진행된다. 대한민국 최고 ICT 도시답게 ▲스마트팜 현장공동 시험연구(1억원)를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팜 확산사업 추진으로 농업 분야에도 첨단기술을 도입하여 농업 경쟁력 강화와 영농 문화 정착에도 일조할 방침이다. ⑦공정과 신뢰로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 시정 지방분권 흐름에 따라 시민이 정책 과정에 참여하고 주도하는 사업들을 더 확충한다. 내년에 실시되는 제8회 지방선거(30억원)와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예산을 편성하여 공명정대한 선거 추진으로 지방자치 실현에 기여하고, 주민자치활성화 사업, 지방분권 아카데미‧주민참여예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사업을 확대로 주민 자치의 기능을 강화하여 시민이 함께하는 시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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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국비확보 총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방문 국비 지원 건의![구미인터넷뉴스]장세용 구미시장이 11월 17일(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 맞춰 국회를 방문해 이종배(국민의힘) 예결위원장,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 구자근(구미갑), 김영식(구미을) 지역구 국회의원, 이만희(국민의힘) 간사와 맹성규(더불어민주당) 간사, 예결위 소위원 및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 조창상 국방예산심의관을 차례로 면담했다. 이날 구미시장은 내년도 구미시가 역점추진하고 있는 지역현안사업이 국회예산 심의과정에서 증액 또는 추가될 수 있도록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예결위원회, 지역 국회의원, 중앙부처 등과 협력해 최대한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주요 중점사업으로 △북구미 IC ~ 군위JC간 고속도로 10억원(신규반영) △5G기반 저탄소마이크로그리드 그린산단시범사업 30억(신규반영) △인조흑연 고부가 가치화 실증 플랫폼 구축 25억원(신규반영) △봉곡천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10억원(신규반영) △중앙하수처리장 신설 민간투자사업(BTO) 102억원(증액반영) △방산혁신클러스터 구축사업 79억원(증액반영) △인동배수분구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예방사업 32억(증액반영)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 23.5억원(증액반영) △구미형 사업다각화 성장지원 플랫폼 구축 30억원(증액반영) △경북산단 이동식 모듈교육 및 컨설팅 30억원(증액반영) 등 구미시의 여러 현안사항에 대해 예산반영을 건의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가 예산이 최종 확정되는 12월까지 구미시의 현안사업 관련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공조를 더욱 강화하여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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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정책동향2.0' 발간 배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다방면의 정책 동향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시책발굴 능력을 강화코자 '정책동향 2.0' 새롭게 발간했다. 이번 자료집은 중앙부처 동향, 타지자체 우수사례, 글로벌 트렌드를 분야별로 요약하여 제작했으며, '읽고 싶고 · 보기 좋은' 월간지의 형태로 전부서에 공유함으로써 구미시 정책 발굴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자료집에서 ▴중앙부처 동향은 정부에서 발표하는 종합·기본계획과 최신 보도자료 중 직원들이 필수 학습해야 할 행정 이슈를 담고 있으며, ▴타지자체 우수사례는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우수 시책과 구미시가 벤치마킹하기 좋은 사례 ▴글로벌 트렌드는 해외 정책 동향 등을 담아 제작하였다. 이는 공무원들의 아이디어 뱅크 역할에 기여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극 대응하여 실무역량 강화는 물론 행정 선진화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마지막 코너에는 '9ME WORK'(열일하는 구미시 공무원들을 위한 9가지 메모)란을 구성하여 MZ세대 공무원과 기성세대 공무원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으며, 불합리한 관행을 버리고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구미시가 될 수 있는 키포인트를 매월 전달할 계획이다. 박영일 기획예산담당관은 "정책동향2.0을 통해 공무원들의 행정트렌드 맞춤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시 맞춤 시책 발굴에 적극 활용하여 시정 성과 창출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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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 공모사업 선제적 대응을 위한 특강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26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기헌 원장을 초청해 각 부서 공모사업 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정부 예산분석과 공모사업 전략'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정부 공모사업의 다양화에 따른 16개의 정부부처의 국고보조, 공모사업 등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내년 중앙부처의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판 뉴딜 2.0+지역균형 뉴딜 특성과 이해 ▲최근 공모사업의 주요 특징▲공모사업의 개념과 이해 등 공모사업 대응전략과 차별화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정부 부처의 예산과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내년도 국비확보 및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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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지역 역량 확대 위해 동분서주![구미인터넷뉴스]장세용 구미시장은 10월 21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을 만나 구미 행정과 경제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구미시의 이번 서울행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구미 경기 성장세를 북돋기 위한 것으로 행정안전부와 구미 대표 기업체인 도레이첨단소재의 본사를 방문하여 정부 차원의 적극적 지원과, 기업 본사 차원의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장 시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대구‧경북의 경제 거점도시인 구미가 역량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강화 필요성을 설명하고 산업도시의 특성에 맞는 보통교부세 산정 방식 현실화로 지역의 재정력을 키우고,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특례 시군구 제도의 구체적 지침 마련에 구미산단의 특수한 행정수요 반영을 건의하며, 향후 구미시가 행정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특례 시군구로 지정되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이후, 도레이첨단소재 본사를 찾은 장 시장은 이영관 회장을 만나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도 굳건하게 구미국가산단을 지키며 구미와 상생하고 있는 도레이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 확대와 함께 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활발한 참여를 요청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1974년 제일합섬으로 구미에 뿌리를 내린 이후 현재 구미에 5공장까지 설립, 구미와의 오랜 인연을 자랑하는 세계적 첨단소재 생산 기업이다. 최근에는 구미산단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위해 도레이1공장 시설물을 지원하여 고상중합탑에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 화려한 조명 연출로 구미를 밝히는 빛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으며, 특히 경부고속도로에서도 구미 홍보 영상을 잘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대내외적 구미 홍보에도 일조하고 있다. *미디어 파사드: 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경제에 활력이 돌고 있는 지금이 경제 회복을 위한 골든타임"이라며 "구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보하고, 기업체와의 상생 협력으로 구미산단의 부흥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구미시는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지난달에도 국무총리를 방문하는 등 전방위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기업체와의 긴밀한 소통체계 구축으로 주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각종 현안 해결에 속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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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김부겸 국무총리에 지역 현안 건의[구미인터넷뉴스]장세용 구미시장은 9월 28일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전달하고 구미 재도약을 위한 국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장 시장은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KTX 구미역 신설 ▲구미하수처리장 시설 개선 ▲중앙하수처리장 증설 ▲해평습지 국가정원 조성 등 1조원 규모의 주요 전략사업들을 설명하고, 지역에 산재하고 있는 각종 문제 해결을 위해 국무총리실 중심으로 중앙부처와 광역단체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투자자와 기업체의 1순위 요청사항인 KTX역 신설을 위해 접근성 저하로 위기에 직면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국가적 책임을 촉구하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이라는 호재와 함께 KTX 철도망 구축으로 구미국가산단이 새롭게 부흥할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이에 김부겸 국무총리는 구미가 처한 어려운 현실과 향후 구미의 발전 가능성에 공감하며, 구미시가 건의한 사업들의 지원방안을 다방면으로 검토해 보겠다는 입장을 표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금이 아니면 KTX 구미 정차는 어려워진다"며 "지금이야말로 구미 재건의 승부수를 던질 적기라 생각하고, 사생결단의 각오로 쇠락해가는 구미의 재도약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 시장은 오랜 시간 난항을 겪고 있는 취수원 이전, KTX 등 현안 사항을 기초자치단체 혼자서 해결하는 것은 역부족이라고 토로하며, 진정한 협의 진행을 위해 경상북도와 대구시가 먼저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취수원 인근 주민들을 위한 보호장치 명문화를 비롯해 구미시민들이 수용할 수 있는 국책사업 추진에 선제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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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기업인의 소확행 '기업장날'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을 통한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월 2회 기업장날*을 운영한다. *기업 장날 : 장이 서는 날처럼 행정과 기업의 가벼운 만남이 이루어지는 날의 의미 기업장날은 현장에서 답을 모색하여 행정에 반영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공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현장 간담회와 공정투어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기업장날은 대상 기업별로 '격려, 감사, 축하'의 테마를 정해 운영된다. △구미시 이달의 기업, 신산업 분야 유망기업 등에는 격려를 △노사관계·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는 감사 △최근 수상이력이 있거나 우수한 실적을 거둔 기업에는 축하를 전함으로써 기업과 행정의 유대관계 및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한다. 또한 현장간담회에서 청취된 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은 소관부서, 중앙부처, 유관기관 등에 전달하여 정책 반영을 유도하는 한편 자체 해결가능한 사안은 적극 검토·반영하여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기업인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여 경제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보다 나은 기업도시를 만들어가겠다"면서 소통 행보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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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면담 '구미하이테크밸리 분양 활성화 방안' 논의[구미인터넷뉴스]장세용 구미시장은 22일 16:00 대전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 본사를 방문, 박재현 사장을 만나 구미하이테크밸리 분양 활성화를 위한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및 산업용지 분양가 인하를 이끌어냈다.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구미 하이테크밸리는 현재 1단계인 산동지역(372만㎡)은 공사 진척도가 99%이며, 토지 보상이 끝난 2단계 해평지역(560만㎡)도 2022년부터 본격적인 조성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조성이 완료된 1단계지역의 산업용지는 193만㎡이며 지난해의 통합신공항 군위‧의성 확정과 산업용지 입주업종 확대 등으로 올해 상반기부터 분양이 크게 활기를 띠기 시작해 현재 분양률이 40%에 육박하고 있다. 구미시는 구미하이테크밸리 분양 활성화를 위하여 2020년 4월부터 임대전용산업단지 조성과 산업용지 분양가 인하를 큰 축으로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국무조정실, 국토부, 산업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임대전용산업단지 조성과 분양가 인하의 중요성을 설명해 왔다. 이를 위해 지난 2020년에 전문기관을 통하여 임대전용산업단지 입주 수요 조사를 실시했으며,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국토위원회, 예결특별위 등)를 방문, 임대전용산업단지 조성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한국수자원공사의 통 큰 결단에 42만 구미시민을 대표해 감사를 전하고 그간 분양가 인하를 위하여 국회 지원을 이끌어 낸 구자근 국회의원과 김영식 국회의원의 노력에도 감사를 표했다. 특히, 구미 국가5산단 조성·분양 주체인 한국수자원공사와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획기적인 기업지원 및 투자 유인책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이번 분양가 인하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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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및 산업용지 분양가 인하 K-water와 합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하이테크밸리 기업유치 활성화 및 기업 부담 경감을 위하여 산업용지 분양가 인하,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을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구미하이테크밸리 1단계 산업용지의 경우, 3.3㎡당 864,800원으로 분양되고 있어 이번 분양가 인하 70만원대는 향후 기업이 입주할 경우 실질적으로 30여만원의 초기 투자비용을 절감을 할 수 있게 된다. 구미시는 지난 2009년부터 구미하이테크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입주업종 확대(2019. 5. 7)를 이루었으며, 이번 산업용지 분양가 인하, 임대전용산업단지 조성 확정으로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면담에서 저렴한 임대용지 공급 확대를 통한 중소 및 창업 기업 입주 지원을 위하여 구미하이테크밸리에 5~7만평 규모의 임대전용산업단지를 신규 지정하고, 해당 입주 기업에게는 구미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협력해 최초 5년간은 최대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합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단 투자유치 활성화를 바라는 42만 구미시민 모두의 노력으로 성취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구미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구미시 임대전용산업단지 조성 추진 경과 △2020. 4. : 입주기업 임대료 지원 조례 개정(市) △'20. 4. : 중앙부처 방문 건의(국토부, 산업부, 국무조정실 등) △'20. 6. : 관계기관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관련 협의(수자원공사) △'20. 9.~10. : 임대전용산업단지 입주수요조사 실시(전문기관 조사) △'20. 10~11. : 국비확보차 국회(국토위원회,예결특별위등) 방문 △'21. 3 : 국토부 방문 임대전용단지 부처예산반영 요청 △'21. 5 : 수자원공사 국토부 방문 임대전용단지 지정 협의 △'21. 6. : 국비확보차 기재부 방문예정 △'21. 9 ~ : 수자원공사 임대전용단지 지정요청서 국토부 제출 ■구미시 산업용지 분양가 인하 추진 경과 △2017. 2. : 수자원공사 방문 분양가 인하 건의(구미시장 등) △'18. 6. : 분양가 인하 정부지원 검토 요청(구미시) △'18. 7. : 분양활성화 검토회의 및 간담회 개최(국토부, 구미시) △'18. 7. : 추진계획 국토부장관 보고(국토부 산업입지과) △'18. 8. : 구미하이테크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실시 △'19. 1. : 수자원공사 방문 분양가 인가 건의(구미시장 등) △5산단 분양활성화 실무회의 개최(구미시, 수자원, 산단공 등)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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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길 동맹 구미-군위-의성-칠곡 첫 실무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6월 4일 14:00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하늘길 동맹(구미, 군위, 의성, 칠곡) 첫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 하늘길 동맹 : 2021년 4월 5일 경북 중서부권 4개 시군(구미, 군위, 의성, 칠곡)이 협력하여 통합신공항 시대 대비, 지역 연계 발전 전략 수립을 도모하고 상생 협력하기 위해 결성한 협의체 이번 실무회의는 4개 시군의 협력 발전 방안 및 지속적인 협력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4개 시군의 담당자들은 ▲경북 중서부권 공동발전을 이끌 중앙부처 연계 협력사업 발굴 ▲하늘길 동맹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 ▲수도권 집중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통합신공항 성공을 위한 분야별 전략 사업 발굴을 위해 공동용역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영일 기획예산과장은 "통합신공항 경제권이라는 공통 분모 아래 4개 시군이 경쟁을 넘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하여 하늘길 동맹이 경북 중서부권의 중추역할을 하기를 바라며, 이번 실무회의가 신공항 광역경제권 구축을 향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