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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ㆍ구미시ㆍLG화학, 상생형 구미일자리 추진 실무협의...연내 조기 착공 요청[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지난 2. 26. ㈜LG화학 본사를 방문하여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실무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경북도와 구미시는 상생형 구미일자리 신청 및 양극재 공장 착공이 늦어지고 있는 것에 대한 지역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상생형 지역일자리 신청ㆍ선정 및 공장 건립 일정을 논의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최근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여론을 잘 알고 있으며, 세계 최첨단 양극재 공장을 짓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로 투자가 지연되고 있지만 모든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여 연내 착공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LG화학 측에서는 구미 양극재 공장 건립은 양극재 생산용량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최근 지역 언론 등에서 제기된 사업 포기설에 대해서 일축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황중하 투자유치실장과 구미시 김차병 일자리경제과장은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올 상반기까지 중앙부처의 상생형 일자리 신청 준비 및 공장 입주를 위한 모든 행정지원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라며, LG화학에서도 조기에 공장이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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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부부처 업무보고와 연계한 시책발굴과 내년도 국가지원예산의 효율적인 확보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2022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요 시책사업과 미래 전략사업 육성을 위한 신규사업 등 총 69건, 총사업비 7조 2,486억원('22년 국비 3,164억원)에 대해 정부 정책과의 적합도, 사업 타당성 및 실현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주요사업으로 R&D분야 ▸스마트그린산단조성 593억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 60억원, ▸로봇직업혁신교육센터 구축사업 43억원,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폼 구축 42억원, ▸VRㆍAR디바이스개발지원센터 구축 32억원, ▸3D전자약물스크리닝 국산화 플랫폼 구축사업 30억원, ▸홀로그램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구축 20억원, ▸소프트웨어 기반 지능형 SoC모듈화 지원사업 15억원 SOC분야 ▸5공단 진입도로개설 250억원, ▸대구권 광역철도 구축 116억원, ▸김천~구미간 국도59호 개량 130억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개소) 92억원, ▸구미~군위IC간 국도확장 80억, ▸국도 25호선 구미 해평도리사 교차로 개선사업 50억 등이다. 구미시는 이번에 발굴된 2022년 국가예산 사업에 대해 경북도와 중앙부처 의견수렴,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사업계획을 구체화 시키고, 중앙부처 예산 요구단계부터 국회 확정시까지 수시로 협의와 정보교류를 통해 정부예산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도 현안사업 국비확보와 신공항과 연계하여 대구경북 공항경제권 중심도시(G-항공 스마트밸리) 구축을 목표로 광역 교통망 구축, 항공산업육성, 도시기능개선과 관련한 국비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장세용 시장은 "정부정책 선점을 위한 부서별 적극적인 대처를 하고,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신규시책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중앙부처 예산편성이 마무리되는 5월까지는 각 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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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3+1 구미형 뉴딜 종합계획 수립[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 뉴딜 선도도시’라는 비전 아래 정부에서 발표한 ①디지털뉴딜, ②그린뉴딜, ③안전망 강화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 확정에 따른 ④공항 뉴딜로 4대분야 중심 구미형 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지역 특화형 중장기적 전략 수립 구미형 뉴딜은 지역의 현실 여건을 분석하여 구미산업 현황과 도시 여건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중심으로 전문가와 협업하여 전략을 수립하고, 기존사업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를 담았다. 우선 디지털 뉴딜은 디지털 기반 신산업도시 조성을 위해 5G, AI 등 신기술 접목으로 구미 산업단지를 디지털 혁신 지원을 하며, 비대면 솔루션을 제공하여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육성하고 도시 인프라의 첨단화를 통해 신도시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그린 뉴딜은 지속가능한 그린도시를 만들기 위해 그린 모빌리티를 보급 확대하고 도심의 녹색화, 맞춤형 신재생에너지 확산기반 구축, 녹색산업을 육성하며, 안전망 강화는 시민의 삶이 행복한 안전도시 건설을 위한 인재양성, 교육혁신, 사회 안전망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공항뉴딜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확정에 따라 제조업 중심인 지역 특색에 맞게 항공산업을 육성하고 물류, 관광 등 공항의 연관산업도 동반하여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2030년까지 총 4.7조원 투자로 4.2만개 일자리 창출 목표 구미형 뉴딜은 지난 한국판 뉴딜 계획이 발표된 직후 선제적으로 2차례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발굴사업과 현재 진행되는 주요 핵심사업, 전문가 제안을 담아 최종적으로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구미형 뉴딜 세부내용 펴보면 ▴디지털뉴딜(38개사업, 2.4조원 투자, 2만4천개 일자리)▴그린뉴딜(33개사업, 9천억원 투자, 1만개 일자리) ▴안전망강화(16개사업, 7천5백억원 투자, 5천개 일자리), ▴공항뉴딜(11개사업, 6천억원 투자, 3천개 일자리)로 2030년까지 총 98개 세부사업, 4.7조원 규모, 4.2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한다. 구미형 뉴딜을 이끌 10대 주요사업은 디지털 뉴딜의 ①구미스마트그린산단 조성, ②구미산업단지 대개조, ③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지원, ④AI기반 능동형 스마트 리빙케어 산업육성, 그린 뉴딜의 ①구미 친환경숲 조성, ②RE100 대응 에너지산업 비즈니스모델 실증, ③전기차·수소차 등 그린모빌리티 보급확대, 안전망 강화의 ①구미형 일자리 ②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 항공뉴딜의 ①G-항공 스마트밸리 프로젝트로 역점 추진된다. ◈한국판 뉴딜의 대표 선도도시로 발돋움 구미시는 2021년부터는 한국판 뉴딜의 다양한 국비선점을 통하여 구미형 뉴딜에 중점을 두고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우선 성공적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구미형 뉴딜 추진단을 구성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내년도 중앙부처 업무계획이 발표되면 뉴딜사업과 접목 하여 국책사업 발굴뿐만 아니라 각종 공모사업에 대응하여 구미형 뉴딜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형 뉴딜 종합계획은 중장기적으로 도시전반에 대해 다양한 뉴딜 예산 투입으로 산업과 환경이 공존하는 한국판 뉴딜 대표 선도 도시로서 발돋움 해나갈 것이며,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뉴딜사업을 발굴하여 도시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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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모사업 2년 연속 역대 최대성과 경신![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민선7기 3년차를 맞아 중앙정부 및 경북도 공모사업에 총력을 다한 결과, 외부재원 확보에 2년 연속 역대 최대 성과를 경신했다. 올해는 특히 지역현안 사업인 신산업, 일자리, 도시재생, 지역먹거리 등 다양한 분야의 대형프로젝트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되었다. □ 공모사업 총 64건 선정, 국도비 6,534억원 확보 구미시는 올 한해 총 64건(2020. 11. 30.기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6,534억원, 총사업비 1조 2,389억원을 확보하여 전년대비 국도비가 2,223억원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전체 공모사업 신청건수 80건 중 64건이 선정되어 80%의 선정률을 보여 구미시가 공모사업 확보를 위해 시행한 공모사업 유치전략 매뉴얼 제작 배부, 공모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직원 워크숍 실시, 공모용역비·자문비·심의자료 제작비 등 다양한 활성화 시책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특정 분야에 치중되지 않고 전 분야에 고르게 선정되어 공모사업이 외부재원을 활용한 지역현안 해결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최종 선정된 64건의 사업을 살펴보면, (공모기관별) 중앙부처 공모가 82.8%, 도 공모가 15.6% 차지 (기간별) 상반기(1~6월) 공모사업이 집중(90%) 발생 (분야별) 산업·경제분야 공모사업에 가장 많이 선정(20건), 전체사업비의 92%를 차지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대응으로 국도비 확보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전체 공모의 절반이상이 중앙부처 소관이며, 시기적으로 상반기에 집중되어 있는 만큼, 정부 16개 부처 지자체 공모 사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한 사전준비가 필요했다. □ 공모사업 추진 우수부서 평가시상 및 개인 인센티브 2019년부터 공모사업 활성화를 위해 우수부서 선정 제도를 마련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공모사업추진 유공 포상휴가제를 도입했다. 포상휴가제는 전국 최초, 최대 규모로 시행되는 파격적인 인센티브 혜택으로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라 할 수 있다. 이번 2020년 공모사업 추진 평가에서는 외부재원 확보금액, 확보노력, 관심도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적극적인 공모사업 참여로 市 재정확충에 기여한 17개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또한 선정된 부서에는 표창 수여 및 시상금이 지급되고, 선정 공모사업 담당 및 담당자 80명에게는 기여도에 따라 1~2일의 특별휴가가 주어졌다. 평가결과 우수부서로 ▲ (최우수) 신산업정책과, ▲ (우수) 일자리경제과, 도시재생과, 유통과, ▲ (장려) 기업지원과, 문화예술과, 수도과, 교육지원과, 보건행정과, ▲ (노력) 체육진흥과, 관광진흥과, 새마을과, 교통정책과, 하수과, 공원녹지과, 도로과, 농정과가 선정됐다. □ 2021년 한국판 뉴딜사업과 연계한 공모사업에 행정역량 집중 최근 정부는 한국판 뉴딜 후속조치들을 속도감 있게 준비·추진중으로 구미시가 파악한 바에 의하면, 2021년 한국판 뉴딜 내 지자체 공모사업 규모는 약 2조원(11개부처, 24개사업 )이다. 이에 구미시는 2021년 공모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부처별로 추진되는 사업은 세부적인 분석과 함께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여, 기본계획 수립부터 정확하고 철저히 준비하는 등 전방위적 노력으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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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비 추가확보 '스마트그린산단' 사업 박차![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해 9월 선정된 스마트그린산단사업에 2021년도 국비 165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구미산단을 5G 기반의 디지털 제조혁신과 고효율의 스마트그린산단으로의 도약을 위한 5대 핵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월 정부에서는 '한국판 뉴딜종합계획'의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로 스마트그린산단을 꼽았으며, 9월 대통령 주재 보고회를 통해 스마트그린산단의 실행전략을 발표하며, 산업, 공간, 사람이라는 구조 안에 10대 핵심사업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구미시에서는 산업단지를 디지털과 친환경이 융합된 5G기반 선도형 소부장 및 전자융합산업 특화산단 조성이라는 비전으로 ∆디지털 뉴딜 6개 사업(1,021억원) ∆그린뉴딜 4개 사업(447억원) ∆제조혁신 12개 사업(2,017억원) ∆고부가가치화산단 6개 사업(4,426억원)을 중심으로 28개 과제 7,912억 예산규모로 실시계획을 확정하여 대기업 이탈, 산단 노후화 등의 한계를 돌파하고 구미 주도형 미래 新전자산업 글로벌 리딩산단으로 탈바꿈하고자 한다. ■5G·AI기반 산업환경안전 통합센터 구축사업으로 재난안전사고 zero 구미형 디지털 뉴딜산단의 시발점으로 '5G. AI기반 구미형 산업.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을 실시한다. 본 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인프라 구축에 112억원, 시범서비스 운영에 18억원 등 총 사업비 130억원 규모로 공단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CCTV나 환경센서 장비를 활용해 5G기반으로 실시간 정보를 수집하여, AI분석 플랫폼을 통해 이상 징후를 사전 포착, 사고발생시 빠르고 정확한 대응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1차 년도인 금년 말까지 기업과 연계하는 디지털 통합관제 시범서비스를 운영하여, 과제개발, 실증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AI플랫폼, 고배율 및 지능형 CCTV를 설치하는 등 사업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으로 친환경 그린산단으로 변모 그린뉴딜산단 조성의 대표적 사업인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은 3년간 총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구미산단 내 70개사를 선정하여 에너지 사용현황 진단, 절감 목표 및 실행계획 컨설팅을 시작으로 에너지 데이터 계측·제어·통신장비 구축,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료 등을 5년간 지원하며 산단 에너지 효율화를 추진한다. 현재 1차년도에 LG U+ 컨소시엄을 사업자로 확정하고, 관내 30개 기업의 사업장에 ICT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플랫폼을 구축하여, 기업의 에너지 사용 최적화와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며 향후 기업 간 에너지 공유·거래를 위한 시스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구미시에서는 본사업과 연계,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자립의 지역적 실현을 위해 「5G 기반 저탄소 마이크로그리드 그린산단 시범사업」을 스마트그린산단 실행계획에 반영하여 5G 기반 탄소배출권 거래 플랫폼을 구축하고, 에너지관리 기술의 첨단 고도화와 친환경 에너지의 공급 및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하는 구미형 에너지자립화 시스템을 확립하여 저탄소 스마트그린산단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 사업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강화 구미시는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으로 제조혁신산단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동 사업은 2023년까지 총 사업비 200억원 규모로 개방형 혁신랩첨단 공동 활용 장비 구축, 빅데이터기반 기업기술 분석, 미래 융합 신산업 발굴 등 융합얼라이언스 운영 활성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원스톱 지원한다. 1차년도인 올해는 전자정보기술원에 개방형 혁신랩 구축, 산학연 협의체 구성 등 융합얼라이언스 기반 조성 및 융합얼라이언스 신산업 기획을 추진하여, 오는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모듈형 토탈R&D 지원을 통해 융합얼라이언스 운영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지역주력산업을 고도화할 수 있는 대표기업을 육성하고 이에 파생되는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를 형성하여 구미기업의 동반성장에 앞장서 관련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 한다. ■5G.IcT기반 공정혁신시뮬레이션 센터구축사업으로 혁신적인 제조공정 변화 예고 특히, 제조혁신을 위한 핵심사업이자 금회 국회 증액사업으로 확정된'5G.ICT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사업'으로 혁신적인 제조공정 변화를 예고한다. 이번 사업으로 기업들은 디지털 트윈기술 기반의 시뮬레이션 작업이 가능한 플랫폼을 통해 제조 全단계에 신제품 개발과 품질개선으로 드는 비용 및 시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으며 애로사항 등을 사전에 예측하여 해결방안까지 마련할 수 있게 된다. 구미시에서는 2023년까지 총 사업비 195억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며, 기업들이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미시의 제조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동 사업은 당초 타 산단과 중복성 우려로 사업추진이 불투명하였으나, 장세용 시장은 지역 기업의 건의, 사업 필요성 등 당위성을 마련하여 구자근, 김영식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낙연 더불어 민주당 대표, 정성호 예결위원장, 기획재정부 등 국회, 정당, 중앙부처 관계자를 지속적으로 만나 스마트그린산단 성공을 위한 핵심 사업임을 강력히 요구했으며, 극적으로‘21년도 정부예산에 20억원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스마트제조혁신 인재업그레이드 사업으로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 제조혁신 산단의 또 다른 핵심사업인 '스마트제조혁신 인재 업그레이드 사업'은 관내 대학에 혁신센터를 구축하여 재직자 교육 및 스마트제조 시스템 개발 등을 할 수 있는 학위과정을 운영하는 것으로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우수인재를 지역에서 계속 공급할 수 있어 기업투자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뿐더러 구미 스마트그린산단을 이끌어갈 인력을 양성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2023년까지 187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현재 세부실행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 및 자문단의 의견을 수렴하여 본 사업의 추진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구미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K-경제 주역을 목표로 ▲융합얼라이언스 사업을 통한 기술개발 및 연구과제 추진으로 신성장 아이템 도출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공정혁신시뮬레이션 센터에서 시제품 제작, 특성검증 등 소재‧부품 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혁신적으로 절감한다. 이와 더불어 ▲인재 업그레이드 사업추진으로 공정혁신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지원 센터(플랫폼) 개발‧운영 등 산업구조 변화 대응에 필수적인 다양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융합얼라이언스,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인재양성 양성으로 이어지는 제조혁신 밸류 체인을 완성하여 구미 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한국판 뉴딜정책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스마트그린산단 사업 성공의 핵심 열쇠인 국비를 확보하느라 분주했던 2020년도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2021년도 사업의 청사진을 잘 그려놓은 것 같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들이 변하고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기업들과 근로자들이 발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구미 스마트그린산단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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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최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경상북도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주원남동 일원 '각산마을 상생공동체:금리단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신청한 공모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총 사업비 117억원(국70.2 도11.7 시35.1)을 확보했으며, 오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2년간 두 차례 낙방의 아쉬움을 발판삼아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관련 공공기관과 유관기관들의 자문과 협업을 통해 보다 실현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실정을 반영한 내실 있는 활성화계획을 수립한 결과라 볼 수 있다.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일반근린형으로 각산마을 16만㎡를 사업구역으로 계획하여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골목상권 지원을 위한 '상생팩토리 조성사업' ▶보행 가로환경과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통합경관 개선사업' ▶지역 고령층의 노인건강복지를 위한 '행복놀이터 조성사업' ▶주민의 참여와 소통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구현을 위한 '통합역량 강화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선정된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중앙부처 협업사업으로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 공기업 협력사업인 '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 및 한전지중화사업'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기금을 활용한 '소규모 점포 리모델링사업' 등 총 82.27억원의 연계사업을 추진하여 선주원남동 도시재생사업에 시너지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산업도시의 조성과 원도심 외곽의 신도시의 개발로 급격한 인구이탈과 노후 건축물의 증가 등 구미시의 대표적인 고령인구 거주지역인 각산마을 일원에 이번 선정된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오래된 각산마을과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금리단길의 상생을 주도하고 주민과 상인간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여 지속가능하고 자생적인 도시재생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쾌거로 도시재생을 통한 각산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미형 도시재생의 선도적인 모델을 제시함으로서 현재 진행중인 원평동 도시재생사업과 더불어 원도심의 새로운 발전과 다양한 사회적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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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 공모사업 준비에 총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민선7기 2년간 공모사업을 체계적으로 총괄 관리하면서 국도비 확보 1조 돌파라는 눈부신 성과를 내며 내년도 공모사업 준비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 국가 투자예산 사업이 정책공모(지역배분방식, Top-Down)와 함께 기획공모(지역주도 방식, Bottom-Up)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로, 연례적으로 반복되는 정부 공모사업에 안주하지 않고 기획공모 중심의 사업 발굴에 주력해야 한다. 특히, 2021년은 한국판 뉴딜의 착수기로 정부가 경제ㆍ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과제 중심으로 예산을 집중 투자할 것이 예상되므로 내년 상반기에 집중 될 공모사업에 대한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 이에, 구미시는 국가예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최근 트렌드를 파악하여 2021년도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 전략을 수립, 매뉴얼을 제작하여 전 부서에 배부하였다. 매뉴얼은 국가예산 개요, 정책공모와 기획공모 이해, 공모유형별 국도비 확보 전략,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대응방안으로 구성되어 있어 사업 담당자들이 보다 전략적으로 공모사업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미시는 내년도 공모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위주의 기획공모에 집중하여, 지방비 부담은 줄이고 국도비 확보를 높여 '민선7기 3년 연속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구미시는 이를 위해서 중앙부처 및 경북도의 정책 방향을 상시모니터링 하는 등 만반의 사전준비를 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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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전국 최상위 수준 밝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15년부터 5년여에 걸쳐 추진해 온 무허가 축사 적법화 1,2단계(무허가 축사면적 400㎡이상 농장) 적법화 시한종료일인 9월 27일까지 실적을 집계한 결과 대상 623건 중 완료 618건으로 99.2%를 완료해 전국 최상위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성과는 전국 평균의 79.4%에 비해 월등히 높다. 초창기에 추진이 어려워 관계부서 공무원이나 축산농가 사이에서 20∼30%정도로 예상한 것에 비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구미시는 두드러지게 다양한 방법의 적극행정을 펼쳐 지역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우수사례를 전파하여 다른 지역과 중앙정부로부터 주목을 받아 왔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읍면동사무소에서 축산농가로부터 일괄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구미지역건축사회를 통해 건축사사무소를 연결해 축산농가 편의를 도모해 주었다. 둘째, 정책조정회의를 통해 건축·환경·축산 등 관계부서 TF팀원을 겸직 발령하여 책임성을 부여했다. 셋째, TF팀에서는 법령해석의 차이가 있는 부분에 대하여는 중앙부처 질의답변을 이끌어 내는 한편 회의, 워크숍, 우수 지자체 견학, 설명회 등의 과정을 거쳐 자체 처리방침을 적극 마련했다. 넷째, 다량의 측량건수 해결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구미지사에서는 인근의 군위지사와 성주지사의 도움을 받아 당초 일괄신청 접수분을 일시에 측량을 마무리 하였고,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는 전담인력을 편성하여 도내에서 가장 많은 80여건의 국유지 매각을 성사시켰다. 다섯째, 대한건축사회 구미지역건축사회에서는 관내 10곳의 전담 건축사사무소를 지정하여 설계용역을 진행했고, 건축설계비 20∼30% 인하와 감리비를 면제해 주었다. 여섯째,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에서는 측량비 일부를 지원해 주었고, 축산농가는 자발적 의지와 인식으로 상당한 비용을 들여 적법화를 이행한 것이 주효했다. 이번 1, 2단계 적법화 시한 종료일까지 적법화를 하지 아니한 농가는 환경부서로부터 가축분뇨법에 따라 배출시설(축사)의 취소, 폐쇄, 사용중지 명령, 과징금 부과 등의 처분이 불가피 하다. 다만 스스로 폐업을 하는 경우에는 예외이다. 그러나 국공유지 용도폐지 등 위반요소 해소중인 일부 농가에 대하여는 지역협의체(건축·환경·축산 부서, 관계기관단체)에서 농가별 진행 상황을 평가해 6개월 이내의 최소 관리기간을 부여하는 절차를 가져 마지막까지 적법화를 챙긴다. 아울러 3단계(무허가 축사면적 400㎡미만) 농가에 대하여는 2024년 3월 24일까지 적법화를 하면 되지만, 지체하지 말고 서둘러 할 것을 당부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5년이라는 긴 일정에도 불구하고 관계부서 간 협업으로 적극행정을 펼친 결과, 전국 최상위 성과를 거둔데 대해 박수를 보낸다"면서 "앞으로 축산농가에서도 깨끗한 친환경축산으로 자연환경과 조화롭고 시민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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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심학봉 전 국회의원 경제고문으로 위촉[구미인터넷뉴스]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10대 회장, 김영호)가 사업과 조직 등을 정비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라는 본연의 추진체계를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대기업의 해외이전과 제조업 공동화에 따른 기업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회원사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조치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지난 9월 17일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수십 년간 기술 관료로서 경제 관련 행정 경험과 중앙부처의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심학봉 전 국회의원을 경제고문으로 위촉했다. 김영호 회장은 "글로벌 경제 위기에 코로나 19까지 겹치면서 지역 중소기업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며, 구미공단의 근본적 변화 없이는 구미가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기 힘들다는 것을 수차례 설명하는 과정에서 어렵게 경제고문을 수락했다”면서 "지역 중소기업의 새로운 활로 개척과 함께 미래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통합 신공항 시대를 대비하는 ICT에 기반한 탄소소재, 항공, 친환경 자동차 부품, 첨단의료기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차세대 전략산업 위주로 재편하기 위한 자문, 기획, 신규 사업 발굴 등을 통해 기업환경이 급박하게 바뀌는 상황에 시의적절하게 대처하자는 취지이다"고 밝혔다. 심학봉 신임 경제고문은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끈 내륙공업도시 구미는 조국 근대화의 성지인 가운데 전자산업의 메카로 불렸으나 현재 구미가 심각한 어려움에 빠져 들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구미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성장엔진을 국내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게 하고 해외·수도권 이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산업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구미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붕괴되고 있는 산업생태계를 다시 복원한다면 기존 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으며 많은 기업이 다시 찾아올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심 고문은 "희망은 어디에 있는가. 포기하지 않는 인간의 의지 속에 존재한다."는 칠레의 시인 파울루 네루다의 시를 인용하면서 구미시민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포기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 "한 때 과분하게 받았던 많은 시민들의 사랑과 지지를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여전히 구미에 대한 애정과 부채를 갚는 것이 저에게 주어진 의무이면서 동시에 가야 할 길임을 늘 마음속에 새기면서 제가 가진 역량과 열정을 구미시민에게 기부하고 봉사하면서 갚아 드리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2002년 10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산업발전과 자금, 인력, 경영, 정보, 기술지원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박람회, 전시회, 기능보급 등을 목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았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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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국비 373억원 확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신청하여 신규사업으로 2개지구(한천, 성수천)가 최종 확정되어 총사업비 745억 중 국·도비 485억원을 확보했다. 지방하천 정비는 균특예산 지방이양으로 인하여 국비보조사업으로 선정되기 어려우나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고 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여 2개 지구가 동시에 선정되는 큰 성과를 올렸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한천과 성수천에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연차적으로 국·도비 485억원을 투입하여 하천 제방을 정비하고 교량, 보 및 낙차를 재설치하여 범람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한천과 성수천 일대에는 구미국가산업단지와 도심지가 접하고 있어 홍수 시 침수로 인한 피해가 가중되며 최근 단시간에 많은 양의 호우가 내리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사례가 많아져 이번 사업을 통하여 치수 안정성을 확실히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구미시는 본 사업이 완료되면 인명피해 예방 및 자산보호는 물론, 도심지 일대의 수변공간 활용으로 인근 상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