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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중등테마별 직무연수 실시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옥례)은 10월25일(금)부터 10월26일(토)까지 1박2일간 중등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중등테마별(철학)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추사(김정희)의 묵적을 찾아 전문가의 특강과 함께하는 1박 2일의 이번 연수는 추사의 학문과 예술이 간직되어 있는 아산의 건재고택과 예산의 추사고택, 추사기념관, 화암사 추사 암각 탐방등의 현장체험연수로 진행됐다. 추사의 작품 희귀 진본 전시가 진행되고 있는 추사기념관에서의 연수를 하면서 ‘100년 전의 한류스타 추사’라는 주제로 과천추사박물관의 허홍범 학예연구사의 특강이 밤늦게까지 이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화산중학교 교사는 "추사(김정희)에 대해서는 막연히 서예가로만 알고 있었는데, 그의 학문과 고난 속에 꽃 피운 예술철학의 경지를 이해하게 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교육청연수원 김옥례 원장은 "테마를 중심으로 한 체험연수가 중등교사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회복탄력성이 제고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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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산동면민 화합축제 성황리 개최산동면(면장 이동상)에서는 10. 5(토) 오전 9시 산동중학교 운동장에서 2019년 산동면민 화합축제를 개최했다. 산동면체육회(회장 지용해)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구미시장, 국회의원, 시ㆍ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체육행사,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이벤트행사로 면민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지용해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면민화합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면민 여러분들이 다같이 웃으며, 땀 흘리고, 즐기는 이 시간이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난타공연, 줄넘기 시범공연, 노래교실 율동공연 등으로 축제의 막이 올랐고, 개회식에서는 그동안 산동면 체육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신 분들에게 감사패 및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산동면 체육 꿈나무로 구미시와 산동면의 이름을 빛낸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행사에서는 줄다리기, 공튕기기 등 마을별 대항전과 함께 남녀노소가 모두 참여한 공굴리기, 투호경기를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기존 주민들과 새로 편입된 확장단지의 젊은 주민들 간 화합하고 협동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어진 화합행사에는 마을별 장기자랑으로 참가자들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여 지켜보는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초청가수 공연, 산동면 백현리 출신인 탤런트 박상원씨의 마을 부스 방문, 어린이 태권도 시범공연 등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껏 북돋았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얼마전까지 수천명에 불과했던 산동면 인구가 확장단지 입주민의 증가로 2만명을 넘어 2만 4천명을 향해가고 있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면민화합축제가 지역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고, 나아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 활기찬 산동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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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구미전국청소년 국악경연대회 개최구미시는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는 10월 5일 (사)한국국악협회 구미지부(지부장 류제신) 주관으로 전국에서 6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9회 구미전국청소년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에서는 전통문화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숨은 국악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국악 등용문의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개인경연 3개부문(관악, 현악, 성악)과 단체경연 2개 부문(관현악, 전통타악)으로 나눠 치러졌으며, 전국 초․중․고 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단체 25개팀을 비롯하여 총 628명이 참가한 가운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성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구미전국청소년 국악 경연대회가 전국 청소년들의 뛰어난 기량을 확인하고, 미래 국악계를 이끌어갈 역량있는 국악인재를 발굴하는 뜻 깊은 대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문별 대상에는 ▲개인 초등부 관악부문 손민서(대구 동호초등학교), ▲개인 중등부 관악부문 홍윤식(서울 국립국악중학교) ▲단체 초등부 관현악부문 소리따라 멋따라 국악관현악단(김천 금릉초등학교) ▲단체 중고등부 관현악부문 해요락국악관현악단(충북 영신중학교) ▲단체 중고등부 전통타악부문 새움풍물학교(경주정보고등학교)가 수상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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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환상의 짝꿍' 일일체험활동 실시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평청소년수련원에서 관내 중학생(멘티) 68명, 금오공대 대학생(멘토) 18명, LG 디스플레이 사원 11명, 학교 관계자 5명 등 102명을 대상으로 ‘환상의 짝꿍’ 일일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환상의 짝꿍은 LG 디스플레이에서 3,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구미지역 4개 중학교(상모중, 진평중, 도송중, 형남중) 70명의 학생과 대학생 20명이 결연을 맺어 맞춤형 학습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체험활동은 교실 속 수업환경에서 벗어나 해평청소년수련원에서 멘티와 멘토가 함께 서바이벌, 오리엔티어링, 진로특강 등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최원아 교육지원과장은 "LG 디스플레이와 연계한 환상의 짝꿍 프로그램이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습 향상은 물론 학교생활적응 및 자존감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LG디스플레이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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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교육복지 비법전수 학습능력향상 프로그램 실시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9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구미 관내 초등학교 3개교(야은초, 원호초, 형곡초) 59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관리와 목표성취를 통해 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비법전수 학습능력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비법전수 학습능력향상 프로그램은 8~10명 내외의 소그룹 형태로 10회기로 나눠 운영되며 학생들에게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목표설정, 독서전략, 노트필기법, 기억전략, 교과서활용법 등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1학기 4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구미 관내 초·중학교 6개교(원호초, 선산중 등) 93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법전수 학습능력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 학생들에게 평소 학습습관을 살펴보고 구체적인 공부하는 방법도 배우고 장래희망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최원아 교육지원과장은 "비법전수 학습능력향상 프로그램이 참여 학생들에게 공부에 대한 동기를 향상시키고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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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19년 사제동행 캠프 운영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8월 26일(월)부터 1박 2일간 화랑교육원에서 경북지역 3권역(구미, 칠곡) 7개 중학교 학생 45명과 인솔자(교육복지사 및 교사) 9명 등 총 54명을 대상으로 2019년 사제동행 캠프를 운영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사제동행 캠프는 첫째 날 사제동행 공감나누기를 시작으로 한마음 체험활동(국궁, 요가, 장애체험), 첨성대, 동궁과 월지 등 천년 신라 경주의 문화와 역사를 경험 할 수 있는 달빛기행, 사랑의 편지 쓰기 등을 실시했다. 두 번째 날에는 아침 명상, 화랑골든벨, 파라코드팔찌 제작 등의 창의 체험활동에 참여해 사제 간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경주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화랑교육원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게 되었고, 특히 선생님과 1박 2일간 함께 한다는 것이 너무 뜻깊고 매 시간 재미있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원아 교육지원과장은 “사제동행 캠프를 통해 학생과 교사가 상호 존중하는 풍토를 만들 수 있는 밑거름의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교사와 학생 사이의 관계를 더 향상시킬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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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구미청소년 연극제' 소극장 공터다에서 경연제21회 구미청소년연극제가 8. 26(월)-8. 31(토)까지 구미 소극장 공터다(구미시 금오시장로 4, 지하)에서 열린다. 올해는 구미시 관내 3개 중학교, 9개 고등학교 연극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친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이번 연극제는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지부장 김용원)가 주관하고 구미시와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이 후원하며, 매년 여름 지역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겨루는 지역대표 청소년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연극제는 경연대회를 비롯하여 응원이벤트 등 지역 청소년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이 주인공인 축제가 될 예정이다. 갤러리_DA에서는 참가학교별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포스터와 롤링페이퍼를 전시하고, 학교별 응원공연을 준비하여 학생들과 시민들이 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었지만 친구들과 흘린 땀방울 속에서 연극에 대한 열정과 함께 하는 작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올해는 총 12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으로, 26일 오후 1시 옥계동부중의 <미라클>, 오후 7시 사곡고 <같은 하늘 아래>를 시작으로 매일 오후 1시와 7시에 매회 경연을 펼친다. ▶ 27일 도송중 <19분>, 구미여고 <눈바래기> ▶ 28일 금오여고 <여형사들>, 오상고 <추운 여름, 따뜻한 겨울> ▶ 29일 선주고 <손모아 천사>, 인동고 <여우비> ▶ 30일 현일중 <우아한 거짓말>, 현일고 <Who am I?> ▶ 31일 상모고 <매력학원>, 형곡고 <여우비>가 매회 무대에 올려진다. 시상식은 오는 8월 31일 저녁 9시에 소극장 공터 다에서 개최되며, 특별 초대공연으로 청소년 연극동아리 <꾸밍>의 <행복할 수 있을까?>가 공연된다. 제21회 구미청소년연극제는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관람문의는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054-444-0604)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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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따뜻한 소통과 화합으로 ‘참 좋은 구미교육’ 실현따뜻한 소통과 화합으로 ‘참 좋은 구미교육’실현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이백효 교육장이 취임한 후 현장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교육행정으로 신뢰받는 ‘참 좋은 구미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경상북도교육청 학교업무정상화 선도기관 운영으로 ‘아이들 곁의 선생님’을 위한 OPEN 솔루션 설정, 상반기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 제로(ZERO)화, 현장과 소통하는 예방․지도 감사, 맞춤형 학교시설 지원, 다양한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신설학교 개교,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집행으로 청렴한 문화 조성이 있다. ‣ 2019학년도 학교업무정상화 선도기관 운영 2019년도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경상북도교육청 학교업무정상화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되어 「아이들 곁의 선생님」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선도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교원들이 아이들의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실행 과제로 ‘아이들 곁의 선생님’을 위한 OPEN 솔루션을 설정했다. OPEN 솔루션은 학교 교육을 교육과정, 학교문화, 학교구조로 세분화하여 업무를 버리기(Obsolete), 보존하기(Preserve), 강화하기(Enhance), 도입하기(New) 4가지 항목으로 재구조화하여 교원행정업무경감을 실행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에 학교현장의 실정에 맞는 교원행정업무경감을 위해 2019년 4월 초중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업무만족도 및 개선사항에 관하여 인터넷 설문 조사를 실시, 교직원 873명의 설문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2019년 5월 교원과 행정실장으로 조직된 학교업무정상화 선도기관운영 TF팀에서 24가지 학교업무정상화 사업을 선정했다. 실현가능성 여부를 검토 후 각 급 학교의 방과후 업무 지원, 담당업무별 학교업무매뉴얼 개발, 단기간 대체 기간제 강사 채용지원, 교육지원청홈페이지 개선을 통한 보도자료 업무지원, 관리자의 행정업무 경감 인식도 제고를 위한 학교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상반기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 제로(ZERO)화 구미교육지원청 산하 학교에서는 해마다 수차례 발생하는 식중독 사고가 올해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3차례에 걸쳐 ‘식중독 예방 협의회’를 실시하고, 지자체 ․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유관기관과 식재료 납품업체의 안전실태를 철저히 파악한 결과라고 본다. 또한 학생급식 위생안전 점검, 간부공무원 학급급식 점검, 학교급식 관계자 위생안전교육에 철저를 기하였으며, 자체 조리사 직무연수를 통하여 친환경 요리를 활용한 급식의 질 향상 등 행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급식기구와 시설의 HACCP 시스템 구축에 아낌없는 재정적 지원으로 ‘식중독 발생 제로(Zero)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 현장과 소통하는 예방 지도 감사 구미교육지원청은 지적·처벌 위주의 사후 통제적 감사를 탈피하여 업무의 적법성 및 타당성을 검토해주는 예방·지도 위주의 교육현장지원 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피감기관의 제출 서류를 간소화하고 NEIS 및 에듀파인 등 사이버감사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감사 기간 중 자료 요청을 지양하여 학교 현장의 행정 낭비 및 교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감사 성과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년부터 학년 초(3월) 바쁜 업무 환경을 고려하여 4월부터 감사를 실시하였고, ‘차 한 잔’ 청렴문화 조성 및 학교 현장에서 부담이 되는 감사가 아닌 일선 학교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소통의 장이 되는 열린 감사를 실시하여 교직원들의 감사만족도를 높이고 교육의 투명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모두가 만족하는 ‘맞춤형 학교시설’ 지원 구미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시설 사업에 대하여 각 학교마다의 고유한 특색을 살리고 학교관계자와 학생 모두가 만족하는 맞춤형 학교시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맞춤형 학교시설사업은 학교 시설공사 예산 편성 전부터 학교의 위치와 전통, 특색을 고려하고 학교관계자와 학생들의 의견수렴은 물론 공사 시 야기될 각종 문제점들을 사전에 파악하여 원활한 시설공사와 공사에 따른 학사운영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모두가 만족하는 맞춤형 학교시설사업을 하겠다는 취지이다. 또한 학교신증설, 다목적강당증축, 교실증축, 학교시설환경개선 등 다양한 시설사업에 맞춤형 학교시설사업을 적용하여 학교 관계자와 학생 더 나아가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구미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2020년 신설초 개교로 구미교육 경쟁력 확보 구미지역 확장단지 내 신설초등학교인 구미신당초 및 구미원당초는 당초 예정공정율 보다 약 2~3% 웃돌고 있어 내년 3. 1.자 정상개교에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신설초등학교의 교명은 공모를 통해 경북도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난 7월 17일 최종적으로 교명선정위원회 위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이번 신설초등학교의 설계 특징은 시설 전문가 및 다양한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오픈스페이스, 미디어스페이스 등 층별로 학생 휴식 공간을 배치하고, 상상계단(층고가 높을수록 창의력 상승, 낮을수록 집중력 상승) 설계로 학생들의 두뇌를 자극,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전 교실에 공기순환기를 설치하여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학교만들기에 노력하였으며 그 외도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우수등급을 받는 등 현대식 건물과 최첨단 교육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 S2B(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 선정 구미교육지원청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2018년 S2B(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은 전국에서 52개의 기관(시·도교육청 3, 교육지원청 15, 각급학교 34)이 선정되었고, 경북에서 교육지원청으로는 유일하게 구미교육지원청이 선정되어 2019. 5. 24.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열린 영남권 시상식에서 청렴계약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해마다 구미지역의 초·중·고·특수학교 계약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장터 시스템 사용법 및 주요개선 사항 등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고, 각종 회의와 직장교육 시 계약의 투명성 및 공정성 향상을 위해 S2B 이용을 적극 권장한 결과이다. 이는 교직원의 계약업무 경감, 예산절감 및 청렴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신뢰도 제고에 기여했다. ‣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는 참 좋은 구미교육 구미교육지원청은 이외에도 지난 6월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장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우수교육현장을 견학, 학교운영위원장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4월), 매월 학교운영위원장 임원 협의회 개최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백효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와 소통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참 좋은 구미교육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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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상모사곡동 청소년 꿈·끼자랑대회 개최상모사곡동(동장 박정은)에서는 7. 13(토) 오후 5시, 상모사곡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민채) 주최로, 사곡동 물꽃공원에서 2019 상모사곡동 청소년 꿈·끼 자랑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조 경북도의원, 김춘남·김택호 구미시의회 의원, 상모사곡동 소재 학교장 및 기관·단체장, 학생, 학부모, 주민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행사인 시원한 밸리댄스 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축제의 문을 열었고, 본행사인 꿈·끼자랑대회에는 개인과 단체 12개 팀이 참가해 평소 가진 소질과 재능을 뽐내는 다채로운 경연을 펼쳤다. 또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살피고 알리고’ 부스도 운영, 소외된 이웃 발굴을 홍보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하는 등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김민채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행사는 청소년의 소질과 잠재능력을 개발하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지역 기관·단체의 뜻을 모아 탄생하게 됐다. 이번 행사로 구미시 청소년의 꿈과 열정이 상모사곡동에서 꽃을 활짝 피우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정은 상모사곡동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게 축제의 장을 만들어 준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를 드리고, 오늘 행사의 뜨겁고 하나된 열기가 ‘희망이 가득한 행복한 구미’를 앞당기는 원동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꿈·끼자랑대회의 금상은 힙합-랩 자작곡을 노래한 상모고등학교 시나브로팀이 차지했고, 은상 구미여자고등학교 송경진, 동상 송정여자중학교 D-Mate팀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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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출신작가 '박도를 만나다!' 북 콘서트 개최구미시는 6월 28일(금) 저녁 7시 30분에 지역의 동네서점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동네서점 공간에서 작가를 초청해 시민을 대상으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북 콘서트는 박도 작가를 초청해 '구미출신 박도 작가를 만나다'로 원평동에 위치한 삼일문고에서 첫 번째 문을 열었다. 이날 박도 작가 초청 북 콘서트는 전병택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장의 북 콘서트 개최 배경 설명과 박도작가의 구미중학교 동기 김병하 대구대 명예교수의 작가소개, 김기중 삼일문고 대표의 작품소개, 박도 작가의 작품소개와 질의 응답, 사인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도 작가는 이번 북 콘서트를 통해 구미에서 어릴적을 생활을 회상하고 '허형식 장군' 저서와 가계도를 소개하면서 "한말의 대표적 의병장 구미 임은동 출신의 허위 선생의 정신이 살아 숨쉬는 도시가 되기를 바라며, 문화가 살아있는 도시 명품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박도 작가는 일부 정치인들의 박정희 정신 왜곡을 지적하면서 문화가 있는 도시로 나아가는데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도 작가는 1945년에 구미에서 태어나 구미초등학교와 구미 중학교를 졸업했으며, 고려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30여년의 교사직을 마치고 강원도 원주에서 지금까지 집필하고 있으며, 1994년 장편소설 ‘사람은 누군가를 그리면 산다’로 등단하였고, '허형식 장군' '약속' '미군정 3년사' '암살자와 추적자' '용서' '한국전쟁 100장면' '마지막 수업' 등 '40여편의 작품이 있다. 이번에 실시한 북 콘서트 동네서점 활성화 사업은 인터넷 매체의 발달로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동네서점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이 서점과 함께 동네서점 상생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초청한 ‘박도’ 작가의 북 콘서트에 이어 7월 12일(금) 공지영 작가(삼일문고), 8월 10일(토) 나태주 작가(광신서점) 등 유명작가의 북콘서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문의) 시립중앙도서관 독서진흥담당 054-480-4673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