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시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느티나무봉사단, 세계환경의 날 캠페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회장 이미숙)과 느티나무봉사단(단장 김창숙)에서는 6월 7일 10시 자연보호 운동의 발원지인 금오산 일원에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구와 나를 건강하게 하는 줍깅' 이란 주제로 시민참여단과 느티나무봉사단의 콜라보 형식으로 2인 1조 걷기(조깅)를 하면서 금오산 구석구석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인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시작된 캠페인 활동이다. 활동에 참여한 박연옥 시민참여단 3분과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단체활동에 제약도 많았으나 소그룹 분과활동 활성화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대한 참신한 정책 제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창숙 느티나무봉사단장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시민참여단과 뜻을 함께한 보람된 줍깅 캠페인을 통해 성숙된 시민의식을 체감할 수 있어 구미시민으로써 자긍심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에 전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시민참여단과 느티나무봉사단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도 여성이 행복하고 나아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미시를 위하여 앞장서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2018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을 받았으며, 제4기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회장 이미숙)은 2021년 4월 26일 54명으로 구성되어 평등실현과 돌봄, 안전과 편의증진, 참여 및 지역공동체 3개 분과로 나뉘어 2023년 4월 25일까지 활동한다. 한편, 느티나무 봉사단(단장 김창숙)은 구미시청 간부공무원 부인 23명으로 이루어진 봉사조직으로 사회복지시설 배식봉사, 농촌일손돕기, 이웃돕기 성금모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단체이다. 여성친화도시(Woman Friendㅣy City=*(개념)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 *(여성친화도시에서의 '여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의미로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에 대한 배려를 포함하여 만들어가는 도시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여성친화 '우리동네 강사 양성' 심화과정 교육 개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5월 18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연수관에서 구미시 여성친화 위촉강사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 우리동네 강사양성(심화과정)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여성친화 우리동네 강사양성 교육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친화 도시조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여성친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기본과정에 이어 위촉강사의 역량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자 심화과정을 개설하였다. 여성의 인재육성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여성능력개발 전문기관인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구미시가 함께 추진 중이다. 오늘부터 7월 20일까지 주 1회, 총 30시간을 수료한 강사는 읍면동 및 유관단체, 기관에 찾아가 여성친화와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한 강의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구미시는 교육에 앞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발열체크, 좌석 띄어 앉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와 강의실 환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생에게도 기본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최동문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촉 강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자체 교육 지원체계를 탄탄히 마련하여 지역공동체내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다양한 여성친화, 양성평등 정책이 확산될 수 있도록 중심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기획]구미시 5월 가정의 달 '모든 가족이 웃음 짓는 구미시, 함께 만들어가요!'[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 가족통합 프로그램 운영 ▲공동육아나눔터, 마을돌봄터 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발굴 및 시정 참여 환경 조성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및 안심 보육환경 조성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구미시민의 사랑방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 구미시 산책길 73(원평동)에 위치한 가족행복플라자는 2019. 7. 26. 개관하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키우고, 부모들은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고, 다문화가정은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조력자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족행복플라자에는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가 있으며, 다목적 가족체험장, 맘카페, 수유실, 언어발달교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고 구미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도근희)는 전세대를 아우르는 교육, 체험,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5월에는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이지만 가족 간 마음의 거리는 더 좁히고 사랑의 크기는 더 키우자는 취지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유아기 가족들이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아이맘편해 음악회, 아버지와 학령기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활동, 부모와 자녀의 소통교육, 1-3세대가 함께하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경제교육과 가정생활 교육, 온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사랑 릴레이 걷기 등 모든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 중에 있다. 또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을 위한 토요 돌봄 프로그램과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가족을 위한 가족 상담, 가족 코칭 등 위기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 유아 및 초등 돌봄 '공동육아나눔터', '마을돌봄터' 구미시는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돕는 돌봄공동체를 통해 양육 친화적인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우리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함께 키우자는 것이 '공동육아나눔터와 가족품앗이'이다. 구미시는 3개(가족행복프라자, 꿈도담터, 사람사랑 공동육아나눔터)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웃가족과 함께 모여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들과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하며 재능나눔, 돌봄나눔을 하는 가족품앗이가 활동 중에 있으며, 가족끼리 자유롭게 그룹을 형성해 학습활동, 체험, 봉사, 등하교 도우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반기 2개소를 추가 확충하기 위해 공모사업을 준비중에 있다. 마을돌봄터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가구의 육아 경감을 위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상시․일시․긴급 돌봄을 제공하는 공적 돌봄기관으로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출결 확인, 급·간식 지원 등 기본프로그램과 숙제지도, 독서지도, 신체놀이 등 공통 프로그램, 외국어, 체험활동, 지역 내 기관을 연계한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도량마을돌봄터 설치를 시작으로 2020년 구평영무, 옥계세영, 공단파라디아마을돌봄터 3개를 개소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 도개마을돌봄터를 설치 중이고, 하반기 11개소를 추가로 확충하여 공적 돌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아동의 눈으로 바라보고,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는 아동친화도시 구미 구미시는 "아동이 행복해야 가족,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는 시정목표를 세우고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책 발굴과 아동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있다. 시는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활동에 대해 아동이 의견과 생각을 자유롭게 개진하고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아동참여위원 35명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 등 아이들이 존중받고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인식을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공공시설 조성 시 아동 안정성을 검토하고 아동의 보행편의를 반영하여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축하고, 아동을 위한 사업에서 권리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아동영향평가를 적극 실시하는 등 튼튼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학교내 아동친화 실현을 위해 매년 초등학교 1개교를 선정, 아동친화 시범학교를 운영하여 아동의 의견을 반영한 시설개선 및 놀이공간 조성 등 학생이 주최가 되어 즐겁게 놀고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영유아 맞춤 인프라 구축 및 든든한 안심 보육 구미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양육·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영유아 밀집 지역인 국가산업 확장단지에 3층 규모의「육아종합지원센터」2022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집 보육컨설팅, 부모 상담 및 교육, 시간제 보육 지원, 영유아 학대예방교육 등 종합적 육아지원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2022년 말까지 총 18개소를 확충하고, 공공형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보육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어린이집 보조교사 및 대체교사 지원, 보육교직원 근속수당, 명절휴가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부정수급 사전예방 및 보육현장 컨설팅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학부모의 일상참여가 가능한 열린어린이집 또한 현 99개소에서 130개소까지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보육현장 안전강화를 위해 4월부터 월 1회 전체 보육교직원 전수 검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6월에는 전체 보육교직원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구미시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드림스타트에서는 방문상담을 통해 아동 및 양육자의 욕구와 양육환경을 조사하고, 각 가정에 필요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교육 등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전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방문상담을 통해 욕구 및 양육환경을 조사하고 각 사례별로 건강검진을 통한 정기적인 건강관리 및 안경지원, 영양교육, 예방접종, 방역 등 맟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정서적 불안을 호소하는 아동과 양육자에게는 심리상담과 정서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특히 최근 2년간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심화되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의 심리적 불안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 위해 코로나블루 예방을 위한 ‘마음방역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기초학습능력이 부족한 아동에게는 방문학습지도와 독서코칭 프로그램 등이 연계되어 현재 150여 명의 아동에게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양육자의 역할강화 및 안정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교육과 가족코칭을 제공함으로써 부모의 양육기술 지도 및 아동-양육자 간 소통을 통한 관계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 아동양육과 부모인식 개선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 추진 사각지대에 있는 학대피해아동의 발굴과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위기 아동에 대한 관심촉구와 적극적인 신고문화 형성을 위해 낙동강 체육공원과 구미역 일대에서 아동학대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고, 6일에는 시청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청한 아동학대예방 특강을 실시하여 과거와 현재 자녀 양육 방법에 대한 사회적 변화를 인식하고 부모들이 먼저 아동의 인권을 존중해주는 것부터가 아동학대 예방의 첫걸음임을 강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아동학대조사 공공화사업을 통한 아동학대 조사업무와 더불어 e아동행복지원시스템 관리 및 우리동네 아동지킴이 운영으로 학대위험아동 조기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도시야 말로 모든 가족,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이다"며 "아동의 눈으로 바라본 아동친화도시·가족친화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 및 특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위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54명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4기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3월 22부터 4월 9일까지 공개모집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등 54명의 시민활동가로 평등실현과 돌봄, 안전과 편의증진, 참여 및 지역공동체 3개 분과로 나뉘어 향후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활동내용은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한 분야별 불편사항 모니터링 및 개선의견 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새로운 시책과 정책방향 제안, 양성평등 문화확산 공감대 형성 및 홍보활동 지원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특히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시설 모니터링을 통하여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민참여단의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구미시! 7개의 문제에 답을 찾다.'란 주제로 장세용 구미시장의 생생한 시정경험을 바탕으로 한 시정전반에 관한 특강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발족을 축하하면서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특성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시정 참여 활동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구미형 여성친화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2014년도부터 구성된(1기~3기)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통해 불법촬영기기 점검, 공공시설물, 공원 및 도로 등에 대한 다양한 모니터링 활동과 피드백을 통해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구미를 위해 활발히 활동해 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장·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회장 이·취임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엄민철),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회장 김택동)에서는 지난 4월 23일 오후 2시 경상북도 새마을회관 4층 강당에서 7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장,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따라 체온 측정, 손 소독, 방명록 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으며, 이임 회장에게 공로패, 신임 회장에게 인준서가 수여되었다. 두 단체 모두 신임 회장이 선출되면서 회원들과 함께 새롭게 각 단체를 이끌어 나가게 되었다. 신임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 엄민철 회장과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김택동 회장은 전임 회장들이 열심히 갈고 닦아놓은 길에 감사함을 표하면서, 우리 지역의 사업체와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봉사와 노력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영환 구미시새마을회장은 "5년이라는 시간동안 큰 업적을 남긴 최태봉 회장과 방혜영 회장에게 그동안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박수를 보내고 새롭게 취임하는 엄민철 회장과 김택동 회장에게 화합된 새마을운동을 통한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이날 이·취임식에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임하는 회장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새마을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하여 애쓴 그간의 노고에 대하여 격려하고, 신임 회장들에게는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으로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과 독서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하여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도량동.상모사곡동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발대식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관내 도량동(동장 안경우)과 상모사곡동(동장 김성학)에서는 2월 15일 9시에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 참여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 직접일자리 제공으로 고용 및 생계안정 도모를 위해 추진되며 도량동 사업 참여자(6명)는 올해 6월까지 도량동을 관류하는 구미천과 봉곡천의 꽃길 조성과 환경정비 활동에 나선다. 또한, 상모사곡동 참여자(5명)는 박정희대통령생가 주변 도심경관 조성사업을 중점으로 인근 환경정비를 병행하여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전국에서 찾아오는 상모사곡동을 만들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감독공무원 주관 하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코로나19 예방교육과 사업장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업기간 동안 쾌적한 도시 미관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여성친화도시시민참여단, 구미성리학역사관 등 모니터링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1월 27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개관한 구미성리학역사관과 가족행복플라자 시설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먼저,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구미역사관과 성리학전시관을 둘러본 후,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시설 내․외부를 여성친화 공공시설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점검했다. 점검결과 불편한 점과 개선할 사항은 해당부서에 통보하여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미성리학역사관과 가족행복플라자 시설 모니터링을 통해 공공시설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바라는 프로그램 추천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2018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을 받았으며, 제3기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회장 이경임)은 2019년 4월 24일에 52명으로 구성되어 평등실현과 돌봄, 안전과 편의증진, 참여 및 지역공동체 3개 분과로 2021. 4. 23까지 활동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마을공동체 어울림 '에코! 각산문화축제'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오는 11월 7일(토) 오후 1시, 구미역 후면광장에서 '일회용품 줄이기'라는 주제로 '에코(Eco)! 각산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각산 마을의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각산문화축제는 지난 8월 15일에 개최되었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힘내라! 각산문화축제'에 이어 금회 2회차를 맞이한다. 이번 축제의 주제인 일회용품 줄이기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로 인해 전 세계적인 일회용품 사용률 증가 등 잠시 미뤄 두었던 환경문제에 대해 우리 모두가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자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축제는 한량마당협동조합의 주관으로 도시재생사업이라는 취지에 걸맞게 지역 주민·상인 등 각산마을을 사랑하고 아끼는 이들이 모여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내는 등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오랜시간 준비했다. 행사는 마스크착용 의무화, 발열 및 호흡기 증상 확인, 방명록 작성 등 감염병 예방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구미색소폰 오케스트라 팀의 연주를 시작으로 시낭송, 밴드공연, 트로트 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각산마을을 포함한 구미 전 지역에서 모집된 20여개의 마켓셀러들의 각종 수공예품을 전시·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에코! 각산문화축제를 통하여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 등 급증하는 재활용 폐기물 처리 문제와 각산지역과 같은 주택 밀집지역의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상인 및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지역공동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마을 공동체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각산문화축제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최종 공모선정을 자축하고, 내년부터 추진될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각산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주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임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구미인터넷뉴스]임오동(동장 장인수)에서는 10월 28일(수) 오전10시 오태주민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임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범) 위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2021년 특색 있는 민관협력사업의 다양화를 위한 맞춤형교육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날 역량강화 강의를 위하여 '몸조아짐 헬스케어 협동조합'에서 근육이완 및 관절별 스트레칭은 물론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통증ㆍ질환 예방 및 완화 운동법을 몸소 체험하고 스스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관내 캔들 전문공방 '숲의 안부'의 전문강사가 출강하여 석고방향제, 캔들을 위원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시간을 가졌다. 김기범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앞으로 습득한 교육내용을 토대로 주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재능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인수 임오동장은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마을 구석구석 어려운 이웃을 살펴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만들어지기를 희망한다"라며 "민ㆍ관 협력 활성화를 통한 복지증진으로 행복마을 임오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행정, 금융, 문화1번지 송정동에 작은도서관 건립![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지역의 행정, 금융, 문화 1번지로 통하는 송정동에 시민들의 삶의 질을 보다 더 높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 건립은 지난달 구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송정대로 160번지 일원 '송정동 공동주택 지구단위계획(안)'에 대한 심의결과, 교통소통대책으로 도로 등 기반시설 정비, 부족한 문화시설을 확충하는 것을 전제로 조건부 심의를 통과했다. 작은도서관이 건립될 예정인 송정대로 160번지 일원은 인근에 광평중학교, 미소지움, 대웅솔랜드, 우방1차 등 학교와 1,000세대 이상의 주거밀집지역이 위치하고 있어 작은도서관이 건립되면 접근성과 이용의 편리성으로 시민들에게 부족한 문화적인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시행자는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대지면적 600여㎡에 지상1층, 건축면적 267여㎡의 작은도서관을 공동주택 준공시점인 2024년까지 건립하고, 구미시에서 바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도서, 비품, 기자재 등을 비치하여 기부채납 한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송정동 작은도서관 건립은 상대적으로 문화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에게 독서공간 및 지역 주민 간 소통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건강한 지역공통체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