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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시장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간담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30일(월) 오후 2시, 선산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산시장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간담회는 지난 착수보고회(8.19.) 이후 진행된 생태계조사와 주민, 상인,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 결과를 공유하고, 도시재생대학의 운영방향과 향후계획에 대한 설명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간담회 이후 선산봉황시장에서 개최된 문화가 있는 날 행사와 연계한 '선산방방Ⅰ'를 통해 선산의 다양한 주체들이 만나는 첫 자리를 마련하여, 12월 부터 진행될 선산 도시재생대학인 '선산만담(萬談)'을 안내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창수 도시재생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앞으로도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정기적인 주민간담회를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사업에 담아내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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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 '총괄계획가' 위촉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해 12월말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된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사업'의 전략적인 추진을 위해 8월 4일 도시재생 전문가이자 건축·도시계획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홍경구 교수(48·단국대학교 건축학부)를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로 위촉했다. 이에 따라 장세용 시장의 최우선 공약 '구미형 도시재생'의 핵심사업인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구미시는 공단 혁신지구를 통해 산업단지 도시재생에 대한 비전을 새롭게 제시하고 산업단지 기반 도시재생 선도모델을 만들기 위해 총괄계획가를 위촉했으며, 혁신지구사업을 중심으로 1산단 내 다양한 대규모 사업을 통합·연계하여 1산단 도시재생 마스터플랜을 구축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장세용 시장은 이 자리에서 "1산단은 단순히 공장이 밀집한 지역이라는 외형적 그 이상의 가치가 있는 곳이다. 역사와 상징성은 물론이며, 구미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곳이며 구미의 심장과도 같은 곳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금은 그 심장이 언제 멈추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쇠퇴의 길을 걷고 있는 게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면서 "성공을 장담할 수 없다고 모두가 손놓고만 있다면, 1산단은 우리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질 것이다. 혁신지구가 다시 한번 1산단의 르네상스를 가져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안착을 당부했다. 앞으로 홍경구 총괄계획가는 혁신지구사업의 기본계획 수립단계부터 사업 착수까지 사업 전반을 총괄·조정·관리하게 되며, 서울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사업, 성남시 총괄건축가, 판교 창조경제밸리 총괄계획가 등을 거치며 습득한 도시재생과 건축·도시계획 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지구를 중심으로 한 구미1산단의 개발 체계를 새롭게 정립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촉식 후 구미시와 홍경구 총괄계획가는 LH,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용역 수행기관과 함께 회의를 열어 혁신지구 핵심사업 추진 일정과 현황을 논의하고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분야별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LH가 도시재생지원기구로서 자문과 컨설팅 역할에 머물지 않고, 사업주체로서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구미시는 혁신지구 TF팀을 설치하고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공격적인 지원으로 각 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8월말 혁신지구사업계획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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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설계 착수 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30일 10:30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시장, 시의원, 총괄건축가, 어린이집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에 대한 설계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설계계획 보고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10월까지 기본 설계 및 실시 설계 등을 진행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산동면 신당리 2017 일원(4공단 확장단지 근린 9호 공원)에 총사업비 42억원, 연면적 1,469㎡,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2022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는 장난감 도서관, 시간제 보육실, 다목적 교육실, 체험놀이실, 육아카페, 상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지역 내 보육교직원 교육, 어린이집 지원(보육컨설팅·운영지원), 가정양육 지원(부모상담·양육관련 교육·일시보육)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종합적 육아 지원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공공건축과 도시공간 디자인 수준을 높이고자 건축, 도시 관련 공공건축물의 기획·설계에서 시공단계까지 전반에 대한 총괄 자문과 도시 전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공공건축 민간전문가 제도를 올해 새롭게 도입했다.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공공건축 민간 전문가 제도의 첫 적용 사례로 건축 기획 단계부터 총괄건축가 및 분야별 공공건축가가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전문가 집단 및 사용자의 의견수렴, 공공 건축물간의 협업 조정 등 사전절차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설계가 되어 주민들이 일상에서 도시디자인을 느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영유아 통합 보육 지원의 거점기관이 될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설계부터 시공까지 끊임없이 소통하여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향후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 등 시민들이 참여하고 협력하여 성장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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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주민설명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서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 2. 7.(금) 10:00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작년 8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진행되고 있는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의 한 과정으로 계획의 주요 내용과 그동안 진행과정을 설명하고 참석한 시민들의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설문조사 병행)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 플랜은 그동안 관광도시 이미지와 대표 관광 콘텐츠가 취약했던 구미시가 새로운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관광기반을 마련하고 중·장기 관광정책 로드맵을 작성하여 향후 10년간 구미 관광의 틀을 잡는 작업이다. 전명희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구미시 관광 발전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니 많이 오셔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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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수립 연구용역 1차 중간보고회 개최구미시는 12. 20(금) 오전 10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의원, 관광전문가, 관련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장 인사에 이어 경과보고, 중간보고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구미시의 대표자원인 낙동강을 중심으로 관광축을 설정하고, 기존 관광권역(금오산, 천생산권, 선산권)을 바탕으로 관광자원별 특성을 고려한 6대 관광권역 설정, 핵심사업간 네트워크를 통한 관광 연계체계 구축 등을 구상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하여 지난 8월 20일 착수보고회를 개최,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10월에는 구미시를 방문한 관광객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구미시 방문목적과 수용태세에 대해 분석하고 향후 대응전략을 도출했다. 또한 지난 11월 22일에는 한국관광공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등 관광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자문단과 관련 부서장들이 모여 각 분야에 대한 실무적인 의견을 나누었다. 구미시에서는 앞으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와 총 3회의 전문가 자문회의, 2차 중간보고회를 거쳐 최종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본격적인 구미 관광진흥을 위한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관련 부서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관광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낙동강 중심축과 관광권역간 상호 연계하여 구미관광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적 관광공간을 구상할 것이다."며, "이를 토대로 중부내륙 관광의 중심으로 구미의 위상을 제고하고, 관광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구미 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자”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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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구미시에서는 지난 11. 22(금) 오후 2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관광도시 기반 구축과 중·장기 관광정책 로드맵 작성을 위한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자문단은 양정윤 구미시 관광자문협의회장, 길호양 중소기업협의회 부회장, 임동필 경북문화관광공사 국내관광팀장, 강재완 한국관광공사 선임연구원, 임석 강진문화재단 이사장 등 전문가와 관련부서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기존 자원의 정체성 확립을 통한 관광자원 가치 증대사업, 구미의 특색있는 관광명소 조성, 관광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관광도시 실현 등 구미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사업 발굴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주재한 김상철 부시장은 "구미의 숨겨진 가치를 재창조하여 중부내륙의 선도형 관광도시로 거듭나 역동적인 관광의 메카, 젊은 관광도시 구미로 브랜딩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는 미래먹거리로 관광산업이 시민들의 삶의 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판단해 '관광진흥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에 있다. 시민들이 원하는 구미다운 관광정책을 통해 관광형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를 도모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개요 ❍ 용역기간 : ′19. 7. 5. ~ ′20. 7. 3. (12개월간) ❍ 용역기관 : (주)건일 ❍ 주요내용 : 구미관광자원 가치 발견, 구미다운 관광정책 실현 및 관광도시 구미 기반 마련 등 ❍ 추진상황 및 계획 · 착수보고회 개최 : ′19. 08. 20.(화) · 관광객 설문조사 실시 : ′19.10. 17 - 10. 29/구미방문 관광객 300명 ·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 ′19. 11. 22.(금) · 중간보고회 개최 : ′19. 12. 20.(금) · 주민설명회를 통한 의견수렴(2020. 2월)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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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관광진흥마스터플랜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구미시에서는 8. 20.(화)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관련 전문가와 시 관계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도시 기반 구축과 중·장기 관광정책 로드맵 작성을 위한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구미시장 인사와 경과보고 및 사업개요 설명, 착수보고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시 관계 부서장들은 '도시재생사업과 관광산업의 연계, 산업관광 활성화,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한 관광체험상품 개발' 등 각과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외부 전문가 그룹에서는 '젊은 세대를 위한 대표 야간관광명소 개발, 대구·경북권을 묶는 광역벨트화 사업, 구미 대표축제 개발' 등 현장의 목소리와 수요자 중심의 시각으로 구미만의 특색있는 관광정책을 주문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서 금오산이 우뚝 솟고 낙동강이 가로 흐르는 구미 안에 잠들어 있는 오랜 전통과 활기찬 도시의 이미지를 끄집어내어 매력있고 개성있는 관광도시로 도약하길 바란다.”며 나아가 "산재한 관광자원에 대한 정밀한 진단과 평가로 타 지자체 보다 경쟁력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관광활성화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하여 '관광산업'이 중요한 미래먹거리 산업이자 시민들의 삶의 질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판단하여 2019년을 관광발전의 원년으로 정하고 관광진흥과를 신설하는 등 관광발전에 시정역량을 모으고 있다.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 근대 산업발전의 원동력을 이끈 구미시가 경북관광에서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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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착수보고회 개최구미시는 8. 19.(월) 오후 3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사업 및 인·허가 관련부서 담당계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용역은 환경부의 생태․자연도를 기초로 전지역에 대한 자연 및 환경생태 조사를 기반으로 생태적 특징·정보를 반영한 정밀공간 생태지도 작성 후 정보화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계절별 조사를 통해 2020년 12월 29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도시환경생태지도 : 비오톱(공간)의 생태적 특성을 나타내는 기본주제도, 비오톱의 생태적 특성과 등급화된 평가가치를 표현한 비오톱 유형도, 비오톱 평가도를 말함 본 용역을 통해 작성된 도시생태현황지도는 지역의 자연환경 보전 및 복원, 생태적 네트워크의 형성, 생태적인 토지이용 및 환경관리를 통해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개발계획의 수립․시행 등 도시관리의 기초자료로 다양하게 활용 할 계획이다. 오늘 회의에 참석한 문경원 도시환경국장은 “앞으로의 시책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도시환경에서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개발계획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본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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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식량산업종합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구미시는 7월 18일(목) 선산출장소 3층 회의실에서 구미시의원, RPC관계자, 농업인 단체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식량산업종합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농식품부에서 수립한 시·군단위 식량산업종합계획에 의거 지역 내 쌀을 포함한 식량작물 품목에 대한 특성과 생산·유통여건을 검토·분석하고, 벼 생산조정 및 전략품목 선정·육성, 시설운영 효율화 계획 수립 등 구미시 식량산업 발전 전략을 마련한다. 식량산업계획 연계 지원 사업으로는 들녘경영체육성사업, RPC 시설현대화, DSC 시설지원, RPC 벼 매입자금 지원, 밭작물공동경영체, 쌀 가공산업 육성지원 사업 등이 있다. 용역을 수행하면서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계획 수립 과정에서 나타난 보완사항 등은 중간보고회를 거쳐 보완할 계획이다. 용역의 성과품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서 지역 식량산업의 종합적인 체계를 마련하고, 중장기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식량관련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율 선산출장소장은 "구미시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통하여 도·농 통합도시 구미 농업의 중심적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며, "식량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활성화를 위해 많은 지혜와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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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디지털전환 공모사업 최종선정!구미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가 추진하는 국가디지털전환사업 민간주도형 본사업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지난 4. 29(월) 사업발표를 거쳐 5. 7(화) 최종 선정돼 6. 4(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합동 착수보고회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가졌다. 국가디지털전환사업은 AI․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을 공공‧사회 각 분야에 적용,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혁신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민관협업 디지털 혁신모델 발굴·기획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미시가 지원한 분야는 민간주도형 본사업으로 민간투자를 통해 개발·구축된 디지털신기술 기반 혁신서비스를 이용하고 서비스 이용료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하여 사업계획 단계부터 경상북도는 물론 도로과, 공원녹지과 등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준비했다. 구미시는 본 사업 선정을 통하여 국비 3억원, 도비 1억원, 시비 4억원, 민자 3억원 등 전체사업비 11억원으로 구미대교, 남구미대교, 산호대교의 대형 교량과 양포동 한천의 양포교, 옥계교 등 10개의 주요 교량, 옥계지하차도, 해마루공원데크, 해마루초등학교 절개사면 등 14개소의 취약 SOC 시설물에 230여개의 최첨단 IOT센스를 설치하여 시설물관리 통합플랫폼을 이용하여 관리하게 된다. 통합플랫폼(KT GIGA Safe SOC)은 첨단 IoT센스를 통하여 실시간상태 정보를 관제하며, 이상 상태를 관리자에게 신속하게 알려 상황 대응을 지원함과 동시에 AI 빅데이터 기반의 보수, 보강 시점 예측으로 예산절감은 물론 대형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는 시설물관리 통합플랫폼이다. 이번 사업의 총괄과제책임자인 구미시 안풍엽 정보통신과장은 "그동안 특정 주기로 관리하던 대형 SOC시설물에 신축변위센서, 균열센서, 토압센서, 변형률센서, 지표침하센서, 가속기센스 등 첨단 IoT센스를 설치하여 실시간 측정된 데이터를 수집․관리하고 누적된 데이터를 AI 빅데이터로 분석하여 구미시의 SOC시설물 관리를 디지털화된 데이터로 과학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면서 이를 계기로 구미스마트시티 또한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