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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시장,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남유진 구미시장은 8월 12일을 시작으로 하여 전국의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는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앞서 시장이 직접 담당부서 직원들과 함께 주요 현안사업과 관련된 우수시설을 방문, 사업과 관련한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잘된 점은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서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벤치마킹은 8월 중 3회 실시될 예정이며, 남도권, 충청권, 경기권 3개 권역으로 나누어 밀도 있게 방문할 계획이다. 12일에는 전남 목포시의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을 방문하여 박정희대통령 유품전시관 건립에 따른 제반 준비사항을 확인하였으며, 낙동강 중심의 수변도시 조성과 대표 축제 개발에 참고하고자 인근의 유달공원, 평화광장 음악분수 등을 같이 견학하기도 하였다. 이어서, 전북 전주시의 한옥마을을 들러 체험 프로그램 및 주요시설의 운영현황을 확인하는 등 우리 시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방안을 고민하기도 하였다. 특히, 이 날은 남 시장을 필두로 하여, 담당국장 및 부서장, 직원 등 20명이 대규모로 참가하였으며, 사전에 대상지 자료를 꼼꼼히 살펴보고 우리 시에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였다. 앞으로 구미시에서는 14일에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건립과 관련된 충주 국제조정경기장, 제천 청풍랜드 등을 방문할 예정이며, 22일에는 남이섬과 고양의 원마운트 스포츠클럽을 찾아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구미숲과 복합 스포츠 아레나 조성에 대한 청사진을 그릴 계획이다. 남 시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실시하면서 "우수사례를 직접 방문하여 보고 듣고 배우는 것은 공무원들의 역량을 업그레이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시정 현안사업들이 보다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다." 며 직원들의 꾸준한 우수사례 연구 및 현장 방문을 주문하였다. 구미시에서는 이미 7월 초부터 담당부서별로 총 139건의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연말까지 계획된 사업을 포함하여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벤치마킹을 실시할 계획이다. 향후 부서별 벤치마킹 결과는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충분히 검토하여,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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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등록김석호 새마을연구소장이 4월 7일 오전 10시에 구미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구미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무소속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오전 7시부터 새마을 지도자, 새마을 부녀회 그리고 지지자들과 함께 박정희 생가 주변 대청소 및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출마 일정의 행보를 알렸으며, 김 후보는 ‘무슨 일이든 첫 시작은 내 집 앞 청소부터 한다.’는 심정으로 빗자루를 들었다며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하겠다고 말했다. 충혼탑 참배 후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 임하는 심정을 묻자, 여러 번 선거에 출마하여 시민 여러분의 사랑도 많이 받았고 충고도 받아 그동안 스스로 부족한 것들을 채우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했다며 자신이 받은 사랑을 갚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바란다고 고개를 숙였다. 예비후보 첫 일정으로 공단에 위치한 센츄리 타워를 찾아 자신이 당선되면 15년 넘게 방치되어 온 흉물스런 건물을 철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LG, 삼성 등이 그렇게 철거를 요구한 이 타워를 시청은 지금껏 외면하고 있다며 전혀 이용가치가 없고, 해외 바이어들이 구미를 찾았을 때 이 흉물스런 건물이 해외 투자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며, 빨리 철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공단 본부 앞 시외버스 정류소에 지금껏 화장실이 하나도 없어 너무 불편하다는 시민의 말에 자신도 그렇게 생각해 왔다며 꼭 화장실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비산동 상가지역을 찾아 영세 자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모색하겠다며 여러분의 염원이 관철될 수 있도록 자신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후 인동시장과 선산 장을 방문한 김후보는 상인들의 소리를 들으며 자신의 출마이유를 설명하고 앞으로 구미시의 청사진을 제시하기도 했다. 오늘까지 구미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보는 5명이며, 이중 3명은 새누리당에 공천을 신청했고, 2명은 무소속으로 구미시장에 출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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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름다운 수변도시로 변신내륙최대의 첨단수출산업도시로 잘 알려진 도시 구미시가,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새롭게 단장된 낙동강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명품 수변도시로 아름다운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4대강사업으로 마련된 낙동강 둔치를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낙동강 7景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마련하였고,「물순환형 수변도시 조성」으로 건천화 되어 있는 하천을 1년 내내 맑은 물이 흐르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수형 도심하천으로 가꾸는 사업도 착착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 금오지 생태공원 및 올레길 조성 등 공원․녹지공간 확충 등으로 시민들 에게는 건강한 여가 공간을, 도시에는 생명을 불어 넣고 있다. □ 낙동강 중심 명품수변도시 밑그림 마련 낙동강이 도시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구미시는 친환경을 모토로 시민의 삶과 문화를 담은 ‘낙동강 구미 7景 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라는 청사진을 선보였다. 이제「시민이 행복한 도시, 구미」를 위하여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낙동강 중심 명품수변도시의 밑그림을 마련한 것이다. 구미시는 4대강 사업으로 조성된 12㎢(380만평)둔치 중 사용가능한 8.7㎢(263만평)에 대하여 시민들을 위한 수변레저 활동을 할 수 있는 테마공간을 조성하기로 기본방향을 잡고, 이를 위해 시민이용 패턴 및 주변 배후지의 토지이용 특성을 고려하여 농촌지역(Green Amenity Zone), 보호지역(Eco Zone), 도시지역(Urban Zone)으로 나누고 7대 특화지구, 6대 수변시민공원 조성으로 청사진을 구체화 했다. 낙동강 구미지구의 아름다운 변신을 위한 6대 특화전략은 첫째, 윈드서핑, 카누・카약, 조정 등 수상레포츠 체험공간 조성 둘째,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 오토캠핑장 조성 셋째, 주 5일 근무 등 여가시간 활용 위한 둔치 내 레포츠시설 도입 넷째, 다이나믹한 익스트림 체험 통해 계층 간 화합의 장 활용 다섯째, 낙동강 인접지역의 낙후된 경관개선 여섯째, 녹음이 풍부하고 특색 있는 쉼터로 시민 숲 조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미시는 우선 1단계 사업으로 2016년까지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고 조기에 사업추진이 가능한 사업부터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2단계, 3단계 사업으로 나누어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낙동강 이용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친환경적으로 생태를 복원하여 구미의 상징, 대한 민국의 명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 1년 내내 맑은 물이 흐르는‘친수형 도심하천’조성 구미시는 지난 2010년 8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물 순환형 수변도시 시범사업’에 전국 45개 지자체 중 최종 4개 지구에 선정되었다. 2012년 12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여 관계기관의 협의를 거쳐 지난해 12월 착수한『물 순환형 수변도시조성 사업』은 구미천 6.9km와 금오천 2.4km를 물 순환 시스템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장조사 및 시공측량을 완료하고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공에 돌입하여, 2017년 준공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낙동강 본류를 취수하여 구미천과 금오천에 1일 각 3만톤을 방류하여 1년 내내 물이 흐르게 하고, 낙동강에서 금오지까지 산책로를 조성한다. 산책로 중간중간에 경관목교, 가동보, 휴게쉼터, 수변광장, 실개천, 여울 등을 조성하여 도심 하천이 녹색 수변경관시설과 도심이 어우러져 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낙동강 체육공원을 거쳐 금오산까지 연결되는 산책로는 역동적인 생태시스템을 통해 친환경 수변공간으로서의 활용도도 높아져 연간 500만명의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 3대 도시숲‘푸른 도시, 구미’완성 숲과 꽃이 어우러진 살기 좋은 푸른숲의 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구미시는 2006년부터「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 운동은 근린공원조성, 연도변 및 생활주변 녹지공간 확보를 위한 녹지조경과 특색 있는 가로수거리 조성, 담장 허물기, 벽면녹화, 학교숲 조성, 산림내 휴양공간조성, 가정식수(범시민 나무심기 운동)등 10대 중점 추진사업으로 펼쳐지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념식수와 헌수목 참여가 현재 15천여본에 달하고, 7여 년 동안 총 850여만본을 식재하여 목표연도인 2015년에는 1천만그루 나무심기가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구미 녹화운동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는 인동도시숲, 원평숲, 철로변 도시숲 등 3대 도시숲이 있다. 불법주차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던 인동지역 도로변 시설녹지를 2007년부터 3년간에 걸쳐 폭15m의 쾌적한「인동 도시숲」으로 조성하였고, 경부고속도로변 원평 시설녹지 약 2km에는 나무와 억새를 심고, 개울을 만들어 자연을 느끼게 하는 쾌적한 원평숲을 만들었다. 철로변 도시숲 조성사업은 경부선 철로주변 녹지 2.1km에 2009년도부터 올해까지 지속적으로 철로변 명품 가로숲 길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4공단 중심부 야산에 건립하여 구미공단의 성장모습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해마루공원, 금오산 수변생태공원 등 도심 곳곳에 크고 작은 공원과 어린이 공원을 조성하고, 천생산 마제지 주변에 2016년까지 시민들이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생태공원을 조성 중에 있다. □ 테마가 있는 가로수 특화거리 조성 구미시 관내 64.85km거리에는 지역별․거리별 특색 있고 테마가 있는 가로수 특화거리로 조성되고 있다. 봉곡~문성일대와 박정희로에는 이팝나무, 금오공대 주변의 마로니에, 운동장 일대의 느티나무, 강변로의 왕벚나무, 읍면 25번국도의 배롱나무 등 4만여 그루의 가로수가 푸른 녹음을 자랑하며 거리경관의 아름다움을 더해가고 있다. 또한,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운 금오산 메타세콰이어 길, 시청후문의 은행단풍거리, 박정희로의 느티나무 단풍거리, 광평동 플라타너스 단풍거리 등 6개소를「단풍이 아름다운 걸어보고 싶은 거리」로 지정하여 시민들이 옛 향수를 느끼게 하고 있다. 첨단수출산업도시 구미가 첨단과 자연, 인간이 공존하는 늘푸른 환경도시 구미로 탈바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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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재웅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시민이 시장입니다" 이재웅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새누리당 이재웅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3월13일 오후3시 평화빌딩 4층에서 많은 내빈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이재웅 후보의 삶의 역경을 그려낸 동영상 상영과 영상 축사, 현장 축사, 후보자 인사말, 내빈 소개, 화환 전달, 축하 케익 절단 순으로 진행되면서 열기를 더했다. 영상 축사를 통해 각계 각층의 시민들은 다양한 주문을 했고, 그 주문을 해결하는 시장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유치원 교사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을 바꿔 우리 아이들이 훌륭하게 자랄 수 있도록 대안과 대책을 제시하는 시장이 되어 달라”고 했으며, 영세업체를 운영하는 시민은 “영세 업체와 자영업자들의 생존권 보호를 위해 상권 보호와 활성화 차원에서 규제완화 등의 제도적 보호장치를 마련하는 친서민 시장이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태권도 도장의 관장은 “ 청소년들이 성폭력, 학교 폭력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전통시장 상인이 울먹이는 영상 축사는 개소식장을 웃음바다와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재웅 후보가 시장을 방문했을 때 같이 얼싸안고 울었다는 시장 상인은 “하루 종일 앉아 있어도 임대료는 물론 전기세도 낼 수 없는 전통시장 상인들은 절망적”이라면서 누구도 하지 못한 약자의 서러움을 이재웅 후보는 달랠 수 있을 것으로 확신 한다고 말했다. 특히, 시장 상인들이 삶의 애환을 털어놓으면서 개소식장은 숙연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많은 참석자들은 애환에 공감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김락환 구미초등학교 총동창회장과 신광도 구미장학회 이사는 현장 축사를 통해 “18세 어린 나이에 9급에서 출발, 5급 국장과 경북도지사 비서실상, 부시장, 문화재 원장 등 45년 동안 갈고 닦은 이 후보의 행정경험은 구미의 미래 발전을 견인할 원동력”이라면서 “구미발전을 견인하는 길을 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신광도 이사장은 “여기 참석한 모든 분은 시장”이라면서 “ 시민이 시장인 구미시대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하기도 했다. 경주 부시장, 영천 부시장 시절 쌓은 인연을 잊지 않고 찾아 온 경주와 영천 시민들의 꽃다발 전달이 유난히 돋보인 이날 개소식은 이처럼 시민이 시장이다는 슬로건에 걸맞게 진행돼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오늘과 다른 내일, 지금과는 다른 구미, 미래가 있는 사람 살만한 구미를 위한 시민 여러분의 꿈을 말씀 드리겠다면서 인사말을 시작한 이재웅 예비후보는 "깨끗하고 기본이 바로서는 구미, 소박하고, 검소하지만 안전한 구미, 역사의 향기와 삶의 흔적들이 살아 넘치는 고향 같은 구미,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 첨단 산업의 수출도시 구미를 함께 그리고 함께 꿈꾸는 청사진을 그려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후보는 "정부기관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꼴찌의 도시, 여성이 느끼지 못하는 여성친화도시, 서민들의 한숨이 늘어가는 GRDP(지역총생산) 최고 도시라는 이름뿐인 명품도시의 공허한 메아리에 구미는 결국 사람을 잃었다면서 시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보듬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시장이란 자리는 명예와 이름을 얻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자리,체면과 자존심을 중시하는 권력의 중심이 아니라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들의 소박한 꿈을 찾아주는 자리라고 강조한 이 후보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며, 봉사자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진짜 청렴한 시장, 일도 제대로 잘하는 깔끔하고 힘 있는 시장이 되겠다며 “지난 8년간 시정의 가장 큰 문제는 구미에 꿈과 희망이 없어졌다는 것, 희망보다는 체념이 일상이 되어버렸고, 구미시민은 빚쟁이가 되어 버렸다는 것이라며 시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와 함께 이 후보는 "지난 8년간 내실보다는 보여주기 위한 행정으로 구미시 부채는 1천 7백억원으로 늘었고, 연간 이자만 60억원이 넘어섰다"고 지적하며 "구미시장은 자신의 영달과 꿈을 추진하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들의 꿈과 희망을 정책으로 담아내는 자리”라며 “불안과 불통, 청렴하지 못한 구미를 다시 제자리로 돌려 놓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주요 공약도 발표했다. 공무원 사회가 공감하고, 시민 여러분이 인정할 수 있는 공정한 인사를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깨끗하고 투명한 서비스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힌 이 후보는 42만 시민에게 안정감을 주며,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의연하고 차분하게 풀어나갈 줄 아는 능력과 풍부한 행정경험으로 시행착오 없이 오직 시민의 이익, 공공의 이익을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21세기가 요구하는 구미에 걸 맞는 기본 인프라에 투자하고, 시민 우선의 생활시설에 중점을 두겠다는 약속도 덧붙였다. 특히, 구미시장이 되면 크고 작은 희망 플러스, 100대 공약 실천을 통한 새로운 구미를 시민 여러분께 돌려 드리겠다고 밝힌 이 후보는 ▶한국 최초의 국립 유전자센터를 설립해 첨단 IT 융합 의료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국립유전자 센터의 설립을 위해 국희의원과 협의해 금오공대의과대학 설치를 공약했다. ▶5공단 및 경제자유구역을 대기업 중심으로 개발하기 위한 원형지 분양 공급 ▶창조벤처타운 촌과 물처리 필터 등을 만드는 맴브레인 핵심부품 소재 R&D 센터 건립 ▶무을과 옥성일대에 식품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함께 구미의 쌀과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금오산 수점 밤고구마 등을 최고의 시설과 세계적인 브랜드로의 상품화 ▶대학생들의 창업전진기지 구축 ▶박정희대통령 정신 계승 및 연구사업화를 위한 새마을 테마파크, 박정희기념관의 조기 완성과 박정희대통령 연구센터 설립 ▶선산권에 문화관광 도시 개발를 위해 사림(士林)의 전당 선산읍 일대 건설 및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감독 중 한 사람인 고아읍 출신 김유영감독 청년 영화제 및 선산읍과 해평면 일대 대한민국 영화 촬영장 조성 등을 공약했다. 또한 8도 지역 향우회와 구미시민들이 함께하는 시민 주간 선포 운영 및 고향의 특산물 판매를 통한 애향심 고취 ▶LG와 삼성이 격년제로 주체하는 구미디지털 축제 ▶샛강 주변 세계적인 문화시설인 스토리텔링 센터와 자연문화 축제인 세계 연꽃 축제 개최 ▶현대식 여성복지회관 건립 ▶무상급식 임기 중 100% 달성 ▶도립노인병원 유치 ▶을지역 제2의 어르신전당 건립 ▶대규모 어린이 놀이시설 유치 ▶금오산 성안마을 복원을 통한 전통 문화 계승 및 관광 자원화 ▶문화관광이 더해지는 전통시장 조성 ▶구미 생태숲 조성 등도 공약했다. 향후 이 후보는 추진 가능하고, 구미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구미 미래를 불 밝힐 수 있는 100대 공약을 발표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개소식은 발디딜 팀이 없었다. 전현직 시의원과 도의원, 기관단체, 자생단체, 여성단체, 봉사단체 등 각계 각층, 구미시민은 물론 영주와 경주 시민 등 23개 시군에서 많은 도민들이 참석해 개소식을 빛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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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1공단, 혁신단지 선정□ 구미시, 혁신단지 조성에 발빠른 행보 전개 혁신단지 조성 사업에 구미시가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12일, 대통령 주재 제5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이하, 1공단)가 「혁신단지」조성사업의 최종 대상지로 선정됨과 동시에, 구미시에서는 혁신단지 조성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발표 이튿날인 3월 13일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이번 ‘제1차 전략회의’에는, 구미시의 14개과 21개 담당 부서의 책임자 및 실무자가 참석하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번 조성 실무 추진단은 각 사업별로 ‘혁신역량강화’, ‘공간재편’ 및 ‘환경개선’의 3단 3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구미시 부시장을 총괄단장으로 하고, 경제통상국장과 건설도시국장을 각 사업단의 단장으로 지정, 사업추진에 비중을 높였다. □ ‘구미1공단’에 연이은 대형국책사업 추진 현재 구미 1공단에는 연이은 대형 국책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혁신단지」 지정, 국토교통부의 「재생사업」지구 선정과 더불어 중소기업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추진한「휴먼ICT중소기업 창조생태계 조성사업」이 올해 상반기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심사를 통과할 경우, 총 3,000여억원의 국책사업이 1공단을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첨단산업과 젊은 도시문화가 공존하는 공단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되고 있는 이번 혁신단지 조성사업은, 1공단의 산업 역량강화를 통해 차세대 성장전략산업을 육성하고, 도로개선, 주차장 확보, 쌈지공원 조성, 벽면녹화, 간판 정비, 주거환경 개선 등 공단의 공간구조 개편 및 환경개선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혁신단지 조성사업이 구미에서 이루어지기까지, 우리지역 김태환, 심학봉 국회의원의 헌신적인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혁신단지와 관련된 모든 사업에 선제적 대응을 통해 구미공단을 창조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 올해안에 청사진 완성, 내년도 본격 사업 돌입 구미시에서는, 본사업에 대해 이번 실무추진단 전략회의를 시작으로, 상반기 내 단위 사업별 신규 사업과제를 발굴하여,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금년 말까지 세부시행계획 수립 등 전반적인 청사진을 완성할 계획이다. 총괄단장을 맡고 있는 최종원 부시장은 “올해 안에 1공단 사업 전반에 대한 세부시행계획 수립을 완성하고, 내년도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사전에 기업체,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거쳐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고, 중앙부처, 경북도, 유관기관 및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조체제 구축을 통해, 새로운 먹거리가 있는 공단, 근로자와 지역주민이 머물고 싶은 구미시만의 특화된 공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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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남유진 구미시장이 6.4 지방선거에서 구미시장 3선 도전을 위해 3월12일(수) 오전10시 30분 구미시 근로자문화센터(해마루공원로, 4공단내)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남시장은 기자회견에서 공천은 오로지 구미시민에게 있고 시민만이 선택할 수 있으며, 새누리당원으로서 당의 방침에 따라 공천심사위원에서 정한 경선룰에 따라 경선에 참여할 것이고 3선 시장 출마 외에 국회의원 출마나 다른 생각은 해 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구미경제 상황에 대해 긍정적이며 "구미 경제는 어둡지 않다"고 말하고 도의원 출마로 공석중인 구미시 국장 2명에 대한 인사 일정은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그동한 쌓아온 넓고 탄탄한 중앙인맥, 수많은 현장 경험을 통해 체득한 위기대처 능력, 구미시장직을 수행하면서 길러 온 남다른 판단력과 혜안은 그 누구보다도 많은 일들을 가능하게 할 것이며, 3선 출마를 공식선언하는 저 남유진, 민선 6기를 통해 대한민국 창조경제를 구미가 당당히 선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많은 언론사들의 취재와 지지자들의 관심속에서 이루어졌다. <출마선언문 > 민선 6기 구미시장 출마에 즈음하여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42만 시민 여러분! 여러분과 함께 8년 동안 험산준령을 달려 온 저 남유진, 저는 오늘 민선 6기,구미시장 출마를 선언하기 위해 이 엄숙한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우리 모두가 행복한 구미시민의 시대를 함께 열어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지난 8년 동안 저를 믿고 깊은 애정과 관심, 날카로운 질책을 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과일나무의 간절한 소망은 꽃을 피우는데 있질 않습니다. 그 끝은 풍성한 열매를 맺는 것이며, 열매를 통해 행복을 공유케 하는데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분과 함께 땀 흘려 이룩해 놓은 수 많은 성과는 곳곳에서 꽃으로 만발해 있습니다. 이제 그 열매를 수확해야 할 때입니다. 페달을 밟지 않으면 달리는 자전거는 쓰러지는 법입니다. 저, 남유진, 도약하는 구미, 위대하고 찬란한 구미 건설의 그림을 종결짓기 위해 민선 6기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저는 취임 당시‘일로써 평가 받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제가 힘들면 힘들수록 시민 여러분에게 더욱 더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안겨드릴 수 있다는 신념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단 한 순간도 그 신념과 약속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새벽 별을 보며 출근하고 달빛을 등짐지고 퇴근하였습니다. 쉴 수도 없었고 쉬지도 않았던 8년이었습니다. 매 순간 순간이 늘 생방송 같았습니다. 오로지 구미와 구미시민을 위해 누구보다 더 많이 고민했고, 가빠오는 숨을 다독이고 또 다독이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벽돌 한 장 쌓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해 왔습니다. 좌고우면(左顧右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시정의 최대 피해자는 바로 시민 여러분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시민들은 구미시장 후보에게 앞으로의 구미 발전 비전과 정책제안을 갈구하고 있습니다. 풍부한 경험과 혜안이 있는 시장 후보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시장은 연습하는 자리, 재미삼아 해보는 자리가 아닙니다. 시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하는 엄숙한 자리이자, 소명 받은 자리입니다. 옛 고사에 동산에 올라간 사람은 마을밖에 못 보지만 태산에 올라간 사람은 천하를 본다고 했습니다. 구미는 이제 단기적인 안목과 우물 안 개구리식의 발상으로는 현상 유지조차 어려운 거대도시가 되었습니다. 중.장기적 비전과 열정,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인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당차고 힘있게 구미시를 이끌어 갈 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지난 8년을 돌이켜 보니 아쉬움도 많이 남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좀 더 가까이 다가 앉아 함께 호흡하며 더 깊고 더 따스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저는 제게 주어진 시간 동안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더 귀 기울이고 진심으로 다가앉아 희노애락을 함께 하는 소통하는 시장, 겸손한 시장, 이웃집 아저씨 같은 친서민 시장이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저와 여러분이 함께 피땀 흘려 이룩해 놓은 구미는 이제, 세계 어디에 내 놓아도 손색없는 도시, 당당하게 대한민국 1-2위를 다투는 명품도시로 우뚝 자리매김 했습니다. 『지방자치 종합경쟁력지수』 전국 2위, 『지역산업 정책평가』종합 대상, 1인당 GRDP 56,725 달러로 30만 이상 도시중 1위등 수 많은 지표들이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미는 지금,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안착시켜야 하는 중차대한 과정에 놓여 있습니다. 그 해답은 안정된 시정의 연속성에 있습니다. 가속도를 내려면 가열차게 페달을 밟아 주어야 합니다. 운전조차 못하는 사람에게 자전거를 내 맡긴다면 행복과 번영의 실크로드는 화중지병 (畫中之餠)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민선 4,5기 구미시장으로서 저는 목표지점을 향해 줄기차게 달려 왔고,이제 목표지점을 바로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고지가 바로 저기인데 예서 말수는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그러한 상황을 결코 바라지 않습니다. 우리가 함께 한 8년간의 아름다운 동행은 숱한 도전과 위기 속에서 누구도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수많은 성과를 이뤄냈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는 일로써 평가를 받는다는 신념과 각오로 열심히 뛰어왔습니다. 그 결과 민선5기 100대 공약 사업은 98%의 추진율을 보이면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첫째, 구미의 경제영토는 넓어졌고 다양한 미래 먹거리도 창출했습니다. ▶국가 5공단과 4공단 확장단지를 정상 추진중에 있고, 노후화된 국가 1공단을 혁신대상단지로 지정받아 획기적으로 리모델링하고 있습니다. ▶이 큰 그릇에 담을 먹거리도 다변화 하였습니다. 종전의 모바일, 디스플레이산업 중심에서 광학기기, 전자의료기기, 탄소섬유등으로 산업구조를 다각화하는데 혼신을 다해 왔습니다. ▶투자유치 11조원과 3만명의 고용인원을 창출해 공단 조성 이래 처음으로 근로자 11만 시대 개막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기업체는 1천 200여개사에서 2천900개사로 늘어났으며, 여기에다 지난해에는 역대 최고치인 수출 367억불을 달성하면서 구미경제는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을 만큼 더 크고 강하게 성장했습니다. 둘째, 13조원 규모의 국책사업과 국▪도비를 유치했습니다. ▶지난 8년 동안 11조원에 달하는 국책사업을 유치했습니다. 아울러 구미시 직접 시행사업 국▪도비는 2006년 대비 210% 증가된 총 1조 5721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셋째, 산업도시 명성에 걸맞지 않게 취약했던 환경, 교육, 복지등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인구 43만 시대 개막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다른 도시는 몇십 년이 걸려도 해내지 못하는「환경자원화시설」 건립을 거뜬히 끝냈고,「시립화장장」도 빠른 속도로 건립 중에 있습니다. ▶일천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으로 17만평의 공원 녹지 면적이 늘어났으며, 구미천과 금오천의 물 순환형 수변도시 조성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전액 국비로 조성된 63만평(2.11㎢)의 낙동강체육공원외에 선산체육관, 장애인체육관, 시민운동장 및 보조경기장, 금오테니스장 등 체육시설을 대대적으로 보강했습니다. ▶교육경비는 2006년 7억원에서 금년도 286억원을 지원하여 41배 증액하였고, 2008년 「구미장학재단」을 설립하여 그간 208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였으며, 이번 달에 서울「구미학숙」을 개관하였습니다. ▶복지예산 비중 31% 확대, 「여성친화도시」지정,「근로자건강센터」유치, 8년 연속「복지정책 전국평가」대상 수상 등 사회복지분야에서도 일등도시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넷째, 구미의 문화 관광 자원을 개발하고, 농촌 정주환경을 개선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였습니다. ▶박정희 대통령 동상 제막과 「민족중흥관」 개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조기 착공 등으로 ‘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운동’을 구미의 대표 아이콘으로 만들었습니다. ▶농업부문 예산을 1천억원까지 확대하였고, 농로포장도 100% 달성하는등 농촌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였습니다. 다섯째, 국제▪전국 단위 대회 유치와 대외교류 협력 확대를 통해 구미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등 대규모 대회를 유치해 성공적으로 치러냈습니다.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워크」,「2014 대한민국건축사대회」,「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교류회의」,「제5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등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쉽지 않은 국제 및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42만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노력, 오랜 믿음이 낳은 결과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대한 구미시민 여러분 ! 제가 오늘 이 자리에서 지난 8년간의 실적을 말씀드린 것은 저의 업적에 대한 공치사를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과 함께 이룩해 놓은 이 모든 실적은 구미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몫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피땀흘려 이룩해 놓은 이 업적들을 우리 스스로가 알차게 거둬들이기 위해서는 구미를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야 합니다. 구미 르네상스시대, 실크로드로 가는 이 중차대한 길목에서 초보자에게 핸들을 맡겨서는 안됩니다. 노련한 운전수만이 빠르고 안전하게 여러분을 목표지점까지 모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3선이 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저는 아무런 사심이 없는 사람입니다. 사심이 결국 공익을 저해한다는 엄연한 역사적 진리를 저는 늘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인간은 유한하지만, 구미시는 영원합니다. 우리는 물론 우리의 후손들이 대대로 살아가야 할 영원한 존재이며, 절대적 가치입니다. 자랑스러운 제 고향 구미, 42만의 공동체인 우리의 구미는 소중한 삶의 터전이며, 위대한 신화의 땅입니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고 땀을 흘리며 이 소중한 삶의 공동체 위에 번영이 넘쳐나는 아름다운 우리 모두의 성공신화를 쓰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의 위대한 꿈, 소중한 삶을 위해 제게 남은 모든 열정을 바치고 싶습니다. 그 강인한 의지를 3선 출마를 선언하는 이 엄숙한 자리에서 다시 한번 굳세게 다지는 바입니다. 그것이 바로 제 마지막 소명이면서 동시에 그동안 제게 베풀어 주신 시민 여러분의 큰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할 수 있습니다. 그동한 쌓아온 넓고 탄탄한 중앙인맥, 수많은 현장 경험을 통해 체득한 위기대처 능력, 구미시장직을 수행하면서 길러 온 남다른 판단력과 혜안은 그 누구보다도 많은 일들을 가능하게 할 것 입니다. 3선 출마를 공식선언하는 저 남유진, 민선 6기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비전과 청사진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창조경제를 구미가 당당히 선도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5공단과 4공단 확장단지, 금오테크노벨리와 1공단 혁신단지 조성등 대형 국책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으로 구미공단을 재창조 하겠습니다. 8조원 투자유치, 8만개 일자리 창출, 8조원 국책사업 및 국도비 유치를 위한 888 프로젝트를 추진토록 하겠으며, 문전성시를 이루는 전통시장, 경쟁력이 강화되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농업예산 15% 달성, 고아읍 소재지 종합정비, 농촌 6차 산업 육성, 참 살기 좋은 행복마을 조성 등 도·농이 상생하는 희망농촌을 건설하겠습니다. 시민과 기업이 모두 안전한 안심특별시 구미를 만들겠습니다. 북구미 IC (부곡동) 신설,검성 IC 진입도로 개설, KTX 김천 구미역-5공단간 도로개설, 대구 광역권 철도망 구축등 시민 중심의 교통망을 확충하겠습니다. WHO 공인 국제안전도시 조성,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거의지구 도시개발과 도심 재개발·재건축 사업, 공공 Wi-Fi 구축 등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시스템을 마련하겠습니다. 건강한 삶의 질은 구미시민 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토캠핑장과 수상레포츠체험센터 조성 등 낙동강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삶의 활력공간을 대폭 확충하겠습니다. 산림에코센터와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힐링 숲길 확충 등으로 시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꽃과 숲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녹색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천생산 마제지·광평천·검성지 주변 생태공원 조성 등 도심 곳곳에 생태녹지 벨트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테마 숲 조성, 도보 10분 동네공원 확충, 옥상 및 벽면 녹화 확대 등으로 회색도시 구미를 녹색도시로 완성시키겠습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행복한 삶을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강동문화복지회관」조기 완공, 「여성친화도시」조성, 「장애인체육관」운영 확대,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확충, 자녀보육·돌봄 지원 확대, 실버 고용창출 확대 등 전 세대가 행복한 현미경 복지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양포동 도서관 건립, 글로벌 교육특구 완성, 구미 장학 사업 확대, 100세 시대 평생학습체제 구축 등으로 선진 교육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구미 문화 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습니다. 박정희대통령 기념공원과 유품 전시관 건립,「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조기 완공하여 거대한 박정희대통령 테마파크를 조성하겠습니다. 「구미시립박물관」건립, 역사문화디지털센터(길재선생 기념관)조성, 전국체전 유치, 2015 관광도시 육성 프로젝트 등 구미 문화융성 시대를 활짝 꽃 피우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42만 구미號 열차는 멈출 수가 없습니다. 제2의 구미 도약기를 향해 가열차게 달려나가야 합니다. 구미는 지금 최대 시운 상승의 호기를 맞고 있습니다. 다시 시동을 켜고 엔진을 달굴 필요 없이 전진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자세로 그간 계획하고 시작한 일들이 민선6기에 구체적인 성과를 맺을 수 있도록 일로매진(一路邁進)할 것입니다. 제가 벌여 놓은 일, 제 손으로 여러분과 함께 마무리 하겠습니다. 국가 5공단 조성, 수출 500억불, 인구 50만 시대를 활짝 열어 제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 3. 12 남 유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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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창회장"구미시장 출마 문제있다"김용창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18일 구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회장은 “대한민국 산업의 핵심 동력으로서 경제 발전의 주축이던 우리 구미의 경제가 가라앉는 것을 더는 두고만 볼 수 없었다”며 출마 동기를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서 “정체되고 낙오될지 혹은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할지 우리 구미는 지금 선택의 갈림길에 섰다”며 “부디 시대에 뒤떨어지는 그런 구미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핵심 공약으로 ‘연봉 1만 원 시장, 대한민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구미, 관광이 강한 구미, 문화 인프라가 넘치는 구미, 내수 경제가 탄탄한 구미, 교육 환경이 쾌적한 구미, 노인과 여성이 마음 편하게 일하고 살 수 있는 구미’ 등 여섯 가지를 제시했다. 특히, 김 회장은 새누리당의 ‘1만 원 시장론’을 들며 이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이날 김회장은 구미 상공회의소 회장직을 유지하고, 구미시장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함에 따라 지역내 많은 상공인들이 심각한 우려를 하고 있으며, 시민단체에서도 상공회의소 회장직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기자회견장에 참석한 모 시민은 "김회장이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직을 유지하면서 출마선언을 함으로서 결국 그 피해는 시민에게 갈 수 밖에 없고, 회장직을 유지하고 출마를 함으로서 선거로 인한 구미지역 경제에 나쁜 영향과 지역 화합에도 심각한 갈등이 우려된다"며 "이는 구미시장 출마에 따른 지역 발전 청사진 제시보다, 우선 구미시장 출마에 문제가 있다"고 하면서 안타까워 했다. 한편 김회장은 기자회견장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일체 받지않고 출마선언문만 낭독한 채 기자들의 항의에도 서둘러 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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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02/11선주원남동/두룽쇠풍물단 지신밟기행사 선주원남동(동장 최한주)에서는 2. 7일부터 이틀간 정월 대보름을 맞아 선주원남동 두렁쇠풍물단(단장 전기탁)이 최한주 동장, 이태식도의원, 김재상, 박세진, 김성현, 박주연 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신(地神)밟기 행사를 갖는다. 지신밟기는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행해지던 민속놀이로 잡귀잡신을 몰아내고 각 가정의 안가태평과 무병장수, 풍농, 풍어를 기원하던 행사다. 이날, 풍물단은 선주원남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기관, 상가, 마을 등을 돌면서 지신밟기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안녕과 사업번영을 기원하는 한마당 잔치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최한주 선주원남동장은 “우리 전통 민속행사인 지신(地神)밟기행사를 통해 추위에 얼어붙은 주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주원남동/행정협의회 개최 선주원남동(동장 최한주)은 2월 7일 오전 10시 선주원남동 주민센터에서 동 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시정 주요업무추진 현황과 공지사항, 동 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사항 및 각 단체간 협조사항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 구미학숙 입사생 선발, 정월대보름 민속축제, 농특산물 금요직거래장터 개장, 새마을지도자대학 수강생 모집,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운영, 보육료 및 양육수당 지원 등 시정 공지사항 전달하였다. 또한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 회의, 2014년 대한민국 건축사대회,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2015년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등 올해 개최하는 국제단위 행사에 대한 설명과 정월대보름 민속축제, 동민 윷놀이대회, LG주부대구대회 등 동민 참여 행사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최한주 동장은 인사말에서 갑오년 새해에는 각 단체회장님을 비롯하여 단체회원들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고, 갑오년에도 동 행정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상모사곡동/경로당 정기총회 상모사곡동 노인회 분회(분회장 김수구)에서는 2014년 2월 7일 각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정기총회에서는 2014년 내실있는 경로당 운영을 위한 각종 보조금 집행방법 및 정산 등에 대한 방법을 논의하고, 노인회 운영방안과 경로당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김수구 노인회 분회장은 “각 경로당 회장, 총무들에게 건전한 경로당 운영을 강조하며, 노인들이 모범을 보여 지역민들에게 공경의 대상이 될 수 있도록 힘쓰자” 며 인사말을 전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곽인태 상모사곡동장은 “동 발전에 앞장서 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건전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감사인사를 전하였다. 신평2동/각 단체장 간담회 신평2동(동장 이영활)은 02. 07(금) 16:30분부터 신평2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통장 및 각 단체장, 총무 등 30여명이 지역현안 및 시정방향 의견청취 및 건의사항등을 수렴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월대보름과 관련한 민속문화경기(체험) 및 달집태우기 행사 참가와, 민속놀이 경기 참가, LG기 주부배구대회 참가 계획 등 현안 사안에 대하여 협의를 하였으며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는 사항과 시정에 관한 건의사항을 전반적으로 제시 하였으며 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설치, 미끄럼 방지도로 개설 등 여러 가지 건설적인 의견을 제시 하였다. 이영활 신평2동장은 “지난 2013년도에는 어느 해보다도 각 단체에서 의욕적으로 협조하여 주신 덕분으로 각종 행사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새롭게 시작하는 2014년도에도 더욱 더 발전된 신평2동을 만들기 위하여 소통과 화합, 일치단결 된 모습으로 각 단체에서 활발하게 동 행정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참석자들을 격려 하였다. 원평1동/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원평1동(동장 김우춘)에서는 2014. 2. 10(월) 9:00 원평1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노인일자리사업은 1일 3시간, 주3회, 월36시간으로 이루어지며 2월 10일 부터 11월28일까지 혹한과 혹서기를 제외하고 9개월간 시행된다. 이번 사업은 4개조로 근무조를 편성하여 산업로변 공원지역, 중앙로 녹지지역, 구 고려병원 주변, 버스터미널 주변 등 원평1동 관내 거리와 공원을 깨끗하게 만들어 나가는데 어르신들이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청소구역 과 근로조건 및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김우춘 원평1동장은 금년도에 원평1동에서 추진되는 각종 사업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며 사업기간동안 건강에 유의하시고, 특히 사업수행 중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작업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선산읍/단체장 임원간담회 선산읍(읍장 전영욱)에서는 2014. 2. 7(금) 14:00 읍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관내 각급 단체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산읍 단체장 및 임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현안 사항 및 당면사항에 대하여 서로 의견을 논의 하면서 정월대보름 민속문화축제 참여, 시민정보화 교육생 모집, 2013년 기준 사업체조사 협조, 논․밭두렁 공동소각 일정 홍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한 홍보, 감천둔치(원리)강변 꽃밭 조성사업 홍보, 2013년도 건의사항 조치 결과 등 공지사항 전달하였다. 전영욱 선산읍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뜻깊은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과 함께, 작년도 지역순방 건의사항 추진상황(15건)과 지난해 4. 8 ~ 4.22사이 추진된 선산읍 권역별(4회) 순회 간담회시 건의사항의 추진상황(26건)을 항목별로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참석자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수렴(8건)해 예산수반 사항은 시 각 부서로 통보, 해결토록 하며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의사를 표명하였다. 또한, 지난 1. 27 구미시․대림산업㈜․한국투자증권㈜․㈜생보부동산 신탁과 공동으로 체결된 MOU의 성과로 선산읍 교리 제2지구 택지개발 지역내의 e 편한세상 800세대의 건립시작이 20여간 낙후를 거듭했던 선산발전의 시작임을 강조하였고, 33번 국도 우회도로 개설, 2017년도부터 시행하는 농어촌 특별전형 추진, 선산 중․고등학교, 선산여자중․고등학교 통합에 따른 인센티브 장학사업, 특히 선산읍까지 추진하고 있는 도시가스 인입 추진 등 가시적인 성과들을 모든 읍민이 합심, 환영, 참여토록 하는 등 선산발전의 청사진을 가져 보자고 하며, 갑오년에도 행정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선산읍/여성단체협의회 어르신 생신잔치 선산읍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영미)에서는 2. 7일(금), 노상리에 거주하는 손모씨 어르신에 대해 2014년 새해 첫 무의탁 어르신 생신잔치를 개최하였다. 지난 해, 처음으로 시작한 『무의탁 어르신 생신잔치』프로젝트가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자 일회성 반짝 행사가 아닌 정례행사화 하기로 한 것이다. 올해 들어 첫 번째로 실시하는 생신잔치인 만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세심한 관심과 정성을 기울였다. 손모 어르신은 “선산에 내려와서 산지 20여년이 넘었지만 몸이 불편해서 밖에 잘 못나가고 집안에서만 늘 지내왔다. 그래서 아는 사람도 없고, 찾아오는 이도 없어 외로웠는데, 이렇게들 찾아와서 생일까지 챙겨주니 그저 눈물밖에 안나온다.” 며 감격스러워 하였다. 생신잔치에 참석한 전영욱 선산읍장은 “그동안 보도자료를 통해서만 내용을 접했는데, 실제로 함께 참여해 보니 상당히 뜻깊은 일을 진행해 왔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이런 좋은 프로젝트가 꾸준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 며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을 격려하였다. 고아읍/무사안녕 지신밟기 고아읍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김도형, 김성녀) 회원으로 구성된 풍물단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고아읍 발전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 하였다. 이번 지신밟기 행사는 고아읍사무소를 시작으로 첫날은 소재지 주변, 둘째날은 동부지역, 셋째날은 남부지역으로 나누어 순회하며 기관단체, 마을회관, 마을경로당 및 개인별 희망 영업장 및 주택 등을 대상으로 발전과 안녕, 화합의 마음을 담아 소망성취를 기원하였다. 지신밟기는 음력 정초에 지신을 진압함으로써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마을의 안강(安康 : 평안과 건강함)과 풍작 및 가정의 다복을 축원하는 민속놀이로서 고아읍 새마을지도자 남․여 협의회의 주관으로 매년 개최해 왔다. 이번 3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풍물단의 원활한 이동을 위하여 지역에 영업장을 두고 있는 아라랑관광(대표 황진봉)에서 버스를 무료로 지원해 주었으며, 파산리 새마을지도자(허남교, 54)가 직접 운영하는 장가네생오리촌에서 2일간 무료로 중식을 제공하였다. 조석희 고아읍장은 금번 지신밟기 행사를 마무리 하면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읍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새마을 풍물단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아울러 이번 지신밟기를 통해 읍민 모두가 행복하고 지역이 발전하고 화합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 하였다. 도개면/생활체육회 연시총회 도개면(면장 박호형)에서는 2014. 2. 7(금) 11시 도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도개면 생활체육회(회장 박유신)임원과, 시의원, 기관, 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도개면 생활체육회 연시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총회는 제10대 도개면 생활체육회장(김교성)과 제11대 생활체육회장(박유신)의 이·취임식을 가졌으며, 3년 동안 생활체육을 통해 주민들간에 소통하고 화합한 제10대 생활체육회 회장과 임원들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였고, 2014년 도개면 생활체육회 사업계획 및 예산집행계획에 대한 안건의결이 있었다. 제11대 도개면 생활체육회는 앞으로 제22회 LG주부배구대회, 동호인 종합체육대회, 낙동강 용선대회, 면민 한마음 건강걷기 등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약하는 도개면을 만들어갈 것을 다짐하였으며, 박호형 면장은 격려사에서 평소 침체되어 있던 지역 분위기를 체육행사를 통해 주민들간에 교류하고 화합하여 활기찬 도개면을 만들어 갈 것을 당부하였다. 장천면/기관 단체 간담회 장천면(면장 백인엽)에서는 2014. 2. 7(금) 오후 2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윤종호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 원로, 주민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장천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지역현안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CCTV설치, 교통편의 시설등 지역현안사항 및 당면사항에 대하여 서로 의견을 청취하며 장천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현재 지역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민․관․단체들간의 공조와 협조체계 속에 앞으로 더욱 더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주민들과의 허심탄회한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백인엽 장천면장은 면 발전을 위해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 원로, 주민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면정 및 시정추진에 반영하여 지역의 활기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장천면의 발전과 화합을 위하여 각종 간담회와 모임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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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 개최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2014년 1월 24일(금) 10:30, 구미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유∙초∙중학교 교장 80여명을 대상으로 꿈과 재능을 키우는 행복 구미교육을 위한 2014학년도 구미 교육 주요 업무 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 앞서 2013년 학교교육과정 우수학교 8개교(선주초, 인의초, 옥계동부초, 원호초, 구미봉곡초, 진평초, 도송중학교, 옥계동부중학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2013년의 주요 교육 활동을 테마별로 엮은 영상자료를 시청하면서 구미교육의 비전과 추진 실적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13개의 메달 수상, 교육감배 시∙군대회 종합 우승, 제15회 교실수업개선대회에 7명 교사 전국 출품, 전국 100대교육과정 우수 학교(선주초 최우수, 도송중 우수) 및 정보화교육 최우수교(문장초) 수상, 전국관악경연대회 우승(형일초), 제3회 컨설팅장학 최우수 교육청 수상 등은 보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였다. 이어 꿈과 재능을 키우는 행복 교육 구현을 위한 2014 주요업무 계획 발표에서는 행복한 어울림 교육을 비롯한 여섯 개의 주요 시책에 따른 추진 계획 설명이 있었다. 특히, 특수시책으로 ‘희망 사다리 구축으로 구미학력 A⁺ 돋음’ 학력 증진 책임제 운영과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교육 기부 문화 확산, 꿈과 재능을 키우는 예술 동아리 활동 강화를 위한 구미교육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또한 구미시청 청소년 복지과 배경숙담당의 청소년 꿈찾기 프로그램 소개는 올해부터 시범운영되는 자유학기제 운영의 사회적 관심을 높였다. 황태주 교육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구미교육, 행복한 구미교육을 위한 주요 업무 계획 추진에 최선을 다하자면서 단위학교 교장선생님의 책임 경영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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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구미' 구미에 보인다! (기획보도)42만 연내 달성, 가장 젊은 도시...지속성장 이끄는 탄탄한 도시 인프라 구미시 인구가 지난 10월말을 기준으로 419,228명을 기록하며 연내 42만 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인구증가는 도시의 경쟁력이자 지속성장이 가능한 도시 발전의 척도로, 최근 지방도시의 인구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구미시는 인구가 감소하는 해가 단 한 번도 없을 만큼 인구증가율 및 연간 출생아수에서 경북 도내 1위를 꿋꿋이 지키고 있다. 이는 구미시의 꾸준한 산업단지 확충과 이에 따른 일자리 창출로 직장을 구하기 위해 전입한 후 결혼을 하여 정착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통계청발표「2013 고령자통계」에 따르면 2013년 구미시 고령자 비율은 전체 인구의 6.4%로 고령자비율이 전국 시군구에서 3번째로 낮아 전국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젊은 도시임을 입증했다. “구미에는 집이 없다?” 급증하는 근로자수 방증하는 행복한 비명 11만 근로자시대, 투자유치 11조 원, 5공단 보상 착착 구미시는 국내는 물론 해외 현지를 직접 방문하는 남유진 시장 특유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다양한 기업지원정책에 힘입어 올해 LG디스플레이 신규투자 8,326억 원을 포함해 지난 7년간 총 283개사 11조 4천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활발한 기업 유치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로 일자리가 꾸준히 늘면서 작년 말 구미 공단 근로자 수가 공단조성 이후 처음으로 10만 명을 돌파해 지난 7월말 현재 104,480명으로 11만 근로자 시대를 바라보고 있다. 대구고용노동청 발표 ‘2013년 4월말 기준 지역별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구미시는 종사자수에서 도내 1위(165,431명)를 차지했으며, 종사자 증가율도 +3.3%로 높게 나타났다. 구미시는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근로자수와 꾸준한 인구증가세로 주택 미분양 문제가 거의 해소 되었고, 이로 인해 “구미에 집이 없다”, “구미에서 집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 라는 주택 품귀 현상을 불러 오기도 했다. 이에 구미시는 올 해 아파트 신규분양 3,793세대를 이미 완료하였고, 2014년까지 1,300여 세대 추가 분양 계획도 갖고 있다. 또한, 주택 재개발․재건축 추진 활성화를 위해「구미시재개발재건축추진본부」를 두고 관계자 간담회 및 관련법령 개정 등 주택정비사업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런 추세에 힘입어 지난 9월 구미시의 아파트매매가 상승률이 10.08%로 전국 1위를 차지했고, 이는 그만큼 구미지역 투자활성화에 대한 기대심리가 부동산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구미의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5공단과 확장단지 등 대형 프로젝트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5공단 산동지역 보상이 대부분 마무리된 11월 현재 보상 집행액은 2,109억 원으로 향후 구미 경기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미 1공단은 비어 있다?”휴폐업 부지는 발빠른 세대교체 중 구미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확대 지정으로 청신호 구미시는 1공단 ‘구조고도화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산업에 대한 세대교체를 발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청산된 한국전기초자 1, 2, 3공장은 LG이노텍(주) 등 18개사가 입주하여 스마트기기용 광학기기 사업 분야에서 5,130억 원의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과거 동국무역, 한국합섬의 공장이 있었던 지역은 부지를 분할하여 필요한 중소기업의 입주가 이루어졌다. 특히 1공단 내 휴폐업 부지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구)대우일렉트로닉스 부지의 성공적 구조고도화 사업추진의 경험을 토대로, 적기에 원하는 기업에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0월 30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에 있는 ‘구미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를 109만평(3.6㎢)으로 확대 지정받아 당초 지정면적 94만평에 (구)대우전자 및 동국무역 부지 15만평이 더해졌다. 이에 따라 지구 내 벤처기업들이 법인세와 소득세 50% 감면 등 각종 세제 지원을 받게 되어 벤처기업체 경영에 큰 보탬이 될 것은 물론 1공단 투자 활력에 청신호를 밝혔다. “구미에는 마땅히 갈 곳이 없다?”5분 거리 안 어디든 자연이! 도심이 온통 산, 강, 숲, 꽃으로 피다 산업도시, 회색의 공단도시, 구미는 지난 7년간 건강한 변신을 거듭해왔다. 2006년 남유진 시장 취임 후 공약사업으로 시작된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은 걸어서 5분 안에 시민 누구나 쾌적한 자연의 쉼터를 이용할 수 있는 기적을 만들어 냈다. 금오지와 문성지 생태공원 조성 등 생활 속 생태휴식공간을 확충하고 도시숲 조성, 담장허물기, 범시민 헌수운동 등으로 구미 곳곳을 꽃과 숲이 어우러진 아름답고 쾌적한 친환경 녹지공간으로 변모시켰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산림청 선정의「2012 한국의 가로수길 62선」에 구미의 도시숲 3개소가 뽑혔으며, 옥성 초곡소하천이「2013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이어서「2013 도시녹화운동 전개 우수사례 공모」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4대강 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난 낙동강은 시민들의 환경, 생태, 레포츠, 휴식공간으로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12년 준공된 낙동강체육공원은 도심 가까운 하천둔치에 9종48면의 체육시설과 산책로 15km, 피크닉장 등 시민여가공간이 함께 조성되어 있어 가족단위는 물론 각종 체육행사 및 단합대회 개최장소 등 다양한 레포츠 활동과 다목적 시민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를 활용해 올해부터 낙동강 수상레포츠교실을 열어 전 시민이 여름철 도심 한 가운데서 카누, 카약, 조정 등 수상레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도시근교 산림생태 체험장으로 자리매김한 산동참생태숲은 산림휴양체험 및 어린이 자연학습장으로 급부상하며 경북도내에서 가장 성공한 생태숲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해평 산악레포츠 공원, 옥성자연휴양림과 승마장은 도심 속에서 특별한 경험과 함께 일상의 스트레스를 한꺼번에 날릴 수 있는 스포츠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구미시는 중장기 마스터플랜인「낙동강 구미 7경 6락 리버사이트 프로젝트」수립으로 구미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낙동강을 문화, 레저, 관광을 연계하는 친환경 수변복합레저파크로 조성하기 위한 미래 청사진을 완성하여 낙동강 중심 녹색수변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연에서 충분한 활력을 찾았다면 구미시가 만들어낸 문화예술을 만나는 기회도 놓칠 수 없다. 한국 현대건축 1세대를 주도한 김수근 작가의 숨결이 고스란히 배어 있는 문화예술회관은 품격 있는 공연문화를 주도하며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구미시는 문화예술회관을 통해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 런던첼로 오케스트라, 모스크바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 발레 ‘호두까기 인형’, 뮤지컬 ‘점프’ 등 다양한 장르의 명품공연을 테마별, 연령별, 시기별로 기획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저렴한 비용으로 연중 제공하고 있다. “불산오염? 더 이상 구미에는 없다!” 농경지, 농산물 안전성조사“이상 없음” 지난 11. 5일 농식품부와 식약처는「구미 불산 오염우려지역 생산단계 안정성 조사」결과 농경지, 농산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발표했다. 오염이 우려되는 사고 지점부터 반경 3㎞이내인 구미시 임천리 및 봉산리 일대의 농경지 40건에 대한 조사결과 정부기준치 400ppm에 훨씬 못 미치는 61∼279ppm으로 나타났고, 쌀, 채소류 등 농산물 100건에 대해서는 불소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이로써 지난해 발생한 사상 초유의 불산 누출사고는 우리에게 다시는 반복되지 않아야할 뼈아픈 교훈을 남기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아무리 나쁜 과거도 되새기지 않으면 다시 발생한다.”는 역사적 교훈을 바탕으로 구미시는 불산 누출사고 발생 1주기를 맞아「구미, 환경도시로 거듭나다」전국 순회 사진전시회를 지난 9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40일간에 걸쳐 서울, 부산, 대전 등 전국 6개 주요 도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사진전을 통해 전 국민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며, 화학유독물질 누출사고를 가장 먼저 겪은 구미시가 대한민국에서 안전을 선도할 수 있는 지침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촉매제가 됐다. 이로써 불산 누출사고 특별재난지역 선포 역사상 새로운 신기원을 열었다. 안전도시, 환경도시를 향한 구미시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난 10월 28일부터 부처별 5개팀 40명으로 구성된 범정부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1호인「구미 합동방재센터」가 경북도 경제진흥원 1층(임수동)에 꾸려져 오는 12월 5일에는 안전행정부·환경부 장관을 모시고 전국에서 가장 먼저 개소식을 가질 계획이다. 시민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 행복구미의 시작! 민선5기도 얼마 남지 않았다. 민선5기 시작과 함께 목표로 내세운 ‘강한 경제 더 큰 구미’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대형 프로젝트 사업들이 차근차근 주춧돌을 놓듯 밝은 구미미래의 성장동력으로 쌓이고 있다. 또한 올해 시정평가에서도 ‘지역산업정책대상 종합대상’,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 브랜드(예스구미) 대상’ 등 기관 수상만 해도 21개나 되고,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수상 등 남유진 구미시장 개인수상도 3개나 된다. 전국 최고의 도시답게 연말까지 수상소식은 끊이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시민을 향한 끊임없는 애정과 관심은 찰나의 순간에도 항상 시민을 선택하게 한다.”며 시정의 모든 초점이 시민의 행복에 맞춰져 있음을 피력하고 “그 동안 애써온 도시의 외적성장과 질적성장, ‘세계속의 명품도시’의 큰 틀을 완성하기 위해 국가 5공단조성, 인구50만시대, 수출500억불 달성에 42만 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