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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구미시, 내년도 시정설계로 새벽을 연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강한 경제, 더 큰 구미’를 만들어갈 역동적인 시책들을 폭넓게 발굴하여 내년도 시정을 알차게 설계하기 위해, 남유진 시장 주재로「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새벽 7시에 3층 상황실에서 실국별로 담당계장 이상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샌드위치 한 조각으로 아침을 간단히 때우며 이뤄지는 새벽 업무보고는 업무시간을 피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2006년 남 시장 취임 이후 8년째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대상사업은 부서별로 발굴한 총 643건으로, 그 중 신규사업 268건, 주요(계속)사업 365건, 타기관 시행사업이 10건이다. 이 사업들은 국내․외 벤치마킹 결과, 타지자체 우수사례 분석자료, 시민 제안사업 등을 충분히 검토하여 시민체감도가 높은 시책 위주로 발굴한 시책들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ICT융합 혁신센터 구축, 창조미디어 랩 설립, 무선충전 전기버스 도입 확대, 구미시 중장기 플랜「행복 더하기 2018」수립,「지방3.0」선도과제 집중 발굴, 구미낙동강불꽃축제, 블랙박스 활용「동네지킴이」시범사업, 재난대응 매뉴얼 실제훈련 실시, 공설숭조당(2관) 건립, 환경오염사고 민관 합동방제단 운영,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조성, 대한민국 건축사대회 개최, 아로니아 재배단지 조성, 숲길따라 도보 여행길 조성 등 기존 시책과 차별화된 다양한 신규사업들이 제시되었다. 내년은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먹거리 확충, 안전도시․환경도시 기반 구축, 낙동강 중심 명품 수변도시 재창조 등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구미시의 희망찬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는 시책을 중점 발굴하여 ‘구미 르네상스 시대’로 도약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남 시장은 보고회에서 “내년은 민선5기 시정을 마무리하고 민선6기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 발굴에 노력해 주기를 바라며, 박근혜정부 공약사업 및 연계사업을 선점하는 등 새로운 시대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염두해 두고 대형 프로젝트를 개발하여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시정을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새로운 시각으로 시야를 넓혀 업무계획을 내실있게 수립하고, 도시 품격에 맞는 각종 국제대회를 유치하는 등 연말까지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노력을 경주할 것”을 각 부서에 지시하였다.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로 수정․보완된 후 의회 업무보고를 거쳐 12월 중 예산 반영과 함께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으로 확정되어 본격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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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여성친화도시 청사진 그리다.!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여성을 비롯한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성인지적(性認知的) 관점을 정책 전반에 확산 적용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 프로젝트에 속도를 가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구미시는 남유진 시장 취임 후 민선 4, 5기 동안 경제․문화․복지․교육․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꾸준한 도약과 결실을 맺어가고 있으며 정주여건 개선을 이루어 살기 좋은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의 모습을 구축해 가고 있다. 그러나, 구미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여성정책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에 구체적인 접근을 꾀하는 한편, 정책의 관점을 ‘젠더(gender, 사회적인 성)'의 관점에서 재검토하여 정책과 도시의 발전 과정에 남녀 모두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골고루 혜택을 받는 “평등도시”, 가족과 지역 공동체를 지향하는 “행복특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재천명하였다. ▶ 여성친화 관점의 기획, 성별영향분석평가의 내실화 추진 구미시는 지방자치단체의 법규인 조례 299, 규칙 126건을 운영하고 있다. 성별영향분석평가법 시행(’12.3.16)과 함께 자치법규(78건 정비)부터 성별영향분석을 통해 여성의 성별 격차를 해소해 나가고,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양성평등을 위한 노력을 내실있게 추진 해 나가는 한편, 이러한 사업 추진을 통해 금년 2월에는 성별영향분석평가 경상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표창을 수상한 바도 있다. 또한 성인지예산제도를 통해 예산수립 과정에서부터 예산집행이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재원이 성적 차별을 개선하여 평등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2013년 사업 중 도시관리계획 수립 용역 등 97개 사업에 대해 성별수혜와 성별격차의 원인분석과 대책을 수립하여 성평등 정책을 반영·추진 중에 있다. 이러한 노력은 시의 정책과 예산집행에 있어 양성(兩性)이 평등한 도시, 즉, 사회적 약자인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약자, 노인, 여성 등이 살아가기 편리한 기반을 구축하고 환류시킴으로서 실질적인 성 평등을 이루어 나가고 있는 한편, 눈에 띄지 않는 간접차별과 관행적으로 행하여 왔던 불평등을 개선함으로써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다. ▶“여성이 행복한 도시 환경” = “모든 시민의 행복 조건”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여성의 불리함, 불안함, 불편함, 불평등을 개선하는 정책이다. 여성의 일상과 욕구를 반영하고 안전을 보장하며,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에 두는 정책이다. 즉, 여성친화도시는 그동안 정책에서 보이지 않게 소외되어 왔던 약자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이념을 통해 여성은 물론 아동, 노약자, 장애인 등의 불편을 우선적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여성의 행복이 보장되고 지속되는 정책실현과 도시환경 조성은 모든 시민이 행복해 질 수 있는 조건임을 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구미시에서는 최첨단 CCTV 및 통합관제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하고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을 통해 환경적으로 범죄 및 범죄 공포의 감소를 위해 시스템을 총정비하고 도시의 컬러, 조명, 구조물 변화 등 범죄예방 환경 설계를 향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CCTV 설치는 범죄예방은 물론 안전도시 구미 선포와 같은 맥락으로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토록 대대적으로 추가 설치 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의 하이힐, 어르신의 지팡이, 장애인의 휠체어, 유아들의 유모차 등 모두가 이용에 불편이 없는 도로환경 개선과 가로등 확충, 장애인과 여성 전용 주차장 확대 등 도시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남유진 시장 취임 후 시장의 지시에 의해 공원 벤치는 중간 팔걸이가 있는 특수벤치로 설치하여 취객, 노숙자 등이 벤치에 눕는 행위를 방지함으로써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을 자연스럽게 예방하고, 또한 도로와 공원의 차폐시설물을 투시형 또는 트인구조로 개선함으로써 쓰레기 방치 및 우범화 예방을 추진해 오고 있는데 남시장의 이러한 앞서가는 마인드는 공원을 비롯한 공공이용시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도록 적극적인 반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결혼이민여성의 환경과 특성을 고려한 사회적응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화합을 도모 구미시는 다양한 여성들을 모두 아우르는 여성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말 기준으로 구미시에는 1,300명(국적취득자 포함)의 결혼이민여성이 거주하고 국제결혼가정의 자녀는 1,289명으로 조사되었다. 구미시는 결혼이민여성의 한국어 교실을 비롯한 역량강화교실, 가족캠프와 배우자 교육, 자녀의 언어발달과 영재교육, 가족상담과 정보제공 등 결혼이민여성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개발하여 이들이 우리 지역의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구미시청을 비롯하여 구미경찰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등 공공기관, 기업체, 유관단체 등 12개 기관과 22세대의 다문화가족 간 자매결연을 맺어 새내기 결혼이주여성의 정착지원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각 읍면동의 다문화가족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多행복프로그램』추진으로 결혼이민여성의 지역사회참여를 자연스럽게 이끌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여성으로, 미래의 국제경쟁력을 가진 자녀의 훌륭한 양육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일반시민들에게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해소와 인식을 개선해 다양한 여성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새로운 지역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구성들의 일체감을 증진시켜 나가고 있다. ▶‘여성친화 도시 모니터단’구성으로 시민욕구에 부응하는 여성친화도시 추진 남유진 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다양한 영역에 걸쳐 각 분야별 의견 수렴과 협력을 통해 추진되어야 하는 미래지향적인 도시발전 과정이며 무엇보다 ‘시민이 원하는, 시민에 의한’ 추진이 중요한 요소” 라고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여성친화 도시 모니터단’ 구성으로 시민욕구에 부응하는 여성친화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도 함께 밝혔다. 구미시는 다양한 시민이 참여하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생활속의 불편사항과 개선 의견을 도출하고 민․관이 자유로운 의사교환을 통해 민주적이며 책임 있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여 구미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 ▶ 공직자 교육 내실화를 통한 정책추진 기반 강화 - 여성가족부 차관 특강 구미시는 지난 7월 4일에는 여성가족부 이복실 차관을 초청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공직자 마인드 향상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복실 차관은 구미시 소속 공무원 90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창조경제의 주역, 여성”이란 부제로 특강을 하면서 남유진 시장을 선배공무원으로 표현하며 “10년지기 인연으로 구미를 방문하게 되었고 지난 6월 여성가족부에 직접 찾아와 협의를 추진하는 남시장의 열정과 마인드, 그리고 구미의 양성평등 실천 기반을 높이 평가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전 공직자들의 능동적인 실천을 당부”하였다. 또한 구미시가 ‘여성친화도시’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불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구미시는 「더 큰 구미를 만드는 힘, 양성평등에서 시작한다」는 캐치프레이즈로 소속 공무원들의 양성평등 마인드를 높이고 성인지적(性認知的) 감수성을 향상 시키기 위하여 매년 실시해 오던 양성평등교육을 금년에는 1,600여 전 공무원으로 확대하여 8월∼9월중 실시키로 하고 전문교육기관과 위탁 협약을 체결하였고 내실화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남유진 시장은 어떠한 제도나 정책도 공직자가 이해하지 못하고 공감하지 못하면 내실있는 추진이 어렵다는 것을 역설하면서 시대적 변화에 따른 공직자의 의식 변화를 위한 교육을 강조하고, 공직사회부터 능력중심의 양성평등 인사행정을 확립하겠다고 하였다. 이는 최근 7월 5일 단행 된 구미시 인사에서도 결과로 보여 주듯이 의회전문위원 여성 승진 발탁, 인사, 기획 등 주요 보직에 여성들을 발탁하는 등 성별을 불문하고 능력위주의 인사 단행에서도 그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 평생학습도시 구미, 여성들을 위한 평생학습 환경 최적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구미는 ‘삶이 풍요로운 평생학습도시 구미’구현을 위해 시민들의 자아개발과 평생교육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구미시 직영의 평생교육원 운영을 통해 생애단계별, 계층별 욕구에 부응하는 평생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연중 2만여 명의 시민들이 학습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특히, 여성대학, 여성지도자 역량교육, 찾아가는 읍면동 맞춤형 교육, 정기 평생교육과정 등을 개설하여 17,000여 여성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평생교육원의 여성의 수강 비율은 전체 수강생 21,000여 명의 85%에 이르는 수치이며 이러한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건강, 취미, 외국어, 악기,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으며, 관내 대학 위탁교육과정 운영, 대학 학점은행제 운영을 통해 지역이 가진 인적․물적 자원과 지역대학과의 연계를 통하여 전문화된 학위취득 과정을 운영하는 등 급변하는 현대사회에 부응하는 새로운 지식습득과 정서 함양을 지원하는 우수한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그리고, 구미시 관내 12개의 정보화 교육장에서는 시민 누구나 정보화 시대가 요구하는 소양과 능력을 교육받을 수 있으며, 또한 시립도서관에서도 다양한 문화강좌를 열고 있으며 어린이 열람실 확충과 작은 도서관 2개소 개소 등 도서관이 가까운 거리에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도서관이 가장 많이 있는 도시 “구미”로도 전국에 잘 알려져 있어 여성친화, 가족친화 도시로의 면모를 더하고 있다. ▶ 아이낳기 좋은 환경, 안심 보육, 일․가정 양립지원 최적의 가족친화 도시 구미시에서는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지원과 아이낳기 좋은 환경을 위해 임신과 출산의 기쁨을 부모와 함께하고 있다. 임산부 등록관리와 산전검사, 철분제 및 엽산제 지원과 함께 모유수유 교실 운영과 상담 제공,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 등 예비부모 및 출산부모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둘째아 이상에 대해 출산장려금, 셋째아 이상에 대한 출산축하금 지원,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무료, 셋째아 이상에 대한 보장성 보험가입 등 다양한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출산이 여성과 가족의 개별적인 일이 아닌 사회와 지역이 함께 기뻐하고 함께 지원 해 가는 과정이며, 모성보호의 의지를 정책에 담고 있는 것이다. 또한, 어린이집 484개소 중 58개소의 어린이집을 시간 연장형 어린이집으로 지정하여 밤 12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고, 아이돌봄지원사업을 통해 수요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하여 가정 내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적 환경을 구축하여 취․창업 중인 여성들이 자녀양육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안심하고 자신의 일자리에서 최대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남유진 시장은 “ 사람에게 올바른 인성교육과 건강한 정신을 담아주고, 무엇보다 안전하고 평화로와야 할 곳이 가정이다.”라고 항상 역설하며 핵가족화, 산업화 과정에서 가족간의 역할과 사랑을 제대로 정립시키지 못한 점을 지적하면서 지역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 제공 의지를 밝혔다. 그리고, 가정 내 돌봄의 역할분담과 민주적 가정을 만들기 위한 남성 돌봄 확대를 위한 아버지 학교 운영, 건강가정 시민아카데미 운영 등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 여성 근로자의 행복미래, 경력단절 여성이 새 일을 찾는 구미 구미는 1인당 GRDP(지역내 총생산액중 부가가치액)가 53,817달러(2010년말 기준)로 인구 30만이상 시군구 중 1위를 자랑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다양한 근로자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관내 중소기업에 근로자임대아파트 2개소 258호를 제공하여 재직중인 미혼 여성근로자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개소별로 사감을 배치하여 생활지원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결혼과 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새일을 찾을 수 있도록 취업교육, 취업설계사 운영 등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욕구에 대응하여 2012년에는 1,500여명의 경력단절 여성이 취․창업을 통해 새일을 찾는 성과를 거두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여성친화도시 구미’를 만들어 문화와 역사, 전통과 첨단이 함께하는 도시,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시 구미에서, 구미를 이끄는 절반의 주역으로 21만의 구미 여성들이 당당하게 지역발전의 주체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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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시장 민선5기 출범 3주년남유진 시장이 앞장서고 42만 시민이 함께 달려온 명품도시 구미가 오는 7월 1일로 민선5기 출범 3주년을 맞는다. 구미시는 지난 3년간 글로벌 경제위기, 사상 초유의 불산 누출사고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5공단, 확장단지 등 신성장산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산업구조를 다각화하는 한편, 새롭게 태어난 낙동강 활용을 위한 ‘낙동강 구미 7景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다양한 문화스포츠 시설을 확충하는 등 시정의 외연을 넓히고 내실을 다져 ‘구미 르네상스 시대’를 준비해 왔다. 특히, 투자유치 10조원 달성, 구미공단 근로자 사상 첫 10만명 돌파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이뤄낸 가장 값진 성과로 꼽을 수 있다. 또한, 구미 시민의 오랜 숙원이던 박정희대통령 동상을 건립하고 민족중흥관을 개관하는 등 박정희대통령의 위업을 재조명하여 역사문화 도시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구미시 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을 개최하여 새정부의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제일 먼저 앞장서고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환경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전환점을 마련하였다. 아울러, 세계 최초 무선충전 전기버스 시범도시 선정, 도시지역 광역교통정보 기반확충사업(UTIS) 선정으로 친환경 녹색교통의 세계 모델도시로 발돋움할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민선5기 일자리창출 목표 7만개를 초과 달성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지원하여 서민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등 「시민 행복시대」를 활짝 열었다. ◀ 민선 5기 시정 3년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 미래 신성장동력 확충과 산업구조 다각화로 공단 체질 강화 구미의 미래 신성장동력이 될 5공단과 확장단지 등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 순풍에 돛단 듯 착착 진행되고 있다. 5공단 조성사업은 산동지역 보상을 대부분 마무리하고 지난해 4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는 2011년 10월 착공하여 현재 차질없이 조성되고 있다.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의 R&DB 거점이 될 구)금오공대 부지를 「금오테크노밸리」로 명칭을 확정하고 ‘IT융합기술단지’와 ‘산학융합지구’로 조성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될 경우 5천명 이상의 유동인구 증가로 지역 상권 활성화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모바일, 디스플레이 중심으로 편중된 구미공단의 산업구조를 재편하여, 첨단의료기기를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탄소섬유, 광학, 자동차 부품 등으로 산업구조를 다각화하여 외부의 경기변동에 흔들리지 않는 강한 경제구조를 실현하였다. 투자유치 10조원, 구미공단 근로자 10만명 시대 개막 지난해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과 1조 7천억원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일본 신화정밀에 이어 미국 머스코풍산, 독일 엘링크링거사 등 국내외 기업의 잇따른 투자유치로 지난 7년간 총 279개사 10조6천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하였다. 기업 유치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로 일자리가 꾸준히 늘면서 작년 말 구미 공단 근로자 수가 공단조성 이후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하였으며, 지난해 구미공단 생산 75조원, 수출 344억불을 달성하고 무역수지흑자 226억불로 전국의 79%를 차지하는 등 우리나라 수출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또한 전자의료기기부품소재 산업화기반 구축, 태양광 테스트베드, 3D 융합산업 등 대형 국책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의료기기, 바이오, 광학, 자동차부품 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독일 및 미국의 기업체, 연구소 등과 지속적인 경제협력을 통하여 지역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였다. 낙동강 중심 녹색수변도시 조성 박차 4대강 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난 낙동강을 활용하기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인「낙동강 구미 7경 6락 리버사이트 프로젝트」수립으로 구미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낙동강을 문화, 레저, 관광을 연계하는 친환경 수변복합레저파크로 조성하기 위한 미래 청사진을 완성하여 낙동강 중심 녹색수변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탄소제로도시」를 선언하고, 탄소제로도시 로드맵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마련하는 한편, 환경부의 권역별 기후변화 테마사업에 선정되어 대구경북권의 유일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을 건립하고 있으며, 친환경 건축물 예비인증에서 전국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최초로 녹색건축물 최우수등급을 획득하는 등 녹색성장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였다. 낙동강 국토 종주 자전거 길 개통, 인동 9호 광장에서 형곡에 이르는 자전거 전용도로 조성,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로 자전거이용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였으며, 자전거 종합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자전거 길 검색서비스, 자전거 인프라 현황 등 자전거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금오지, 문성지 생태공원 조성 등 생활 속 생태휴식공간을 확충하고 도시숲 조성, 담장허물기, 범시민 헌수운동 등 지난 7년간 지속 추진해 온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은 도심 곳곳에 꽃과 숲이 어우러진 아름답고 쾌적한 친환경 녹지공간으로 변모시켰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산림청이 선정한 「2012 한국의 가로수길 62선」에 구미 도시숲 3개소가 선정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지난 1월 KAIST에서 추진하는 세계 최초 무선충전 전기버스 시범 사업 도시에 선정되어 KAIS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기버스 운행을 위한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7월부터 구미역과 인동지역을 잇는 간선노선에 전기버스 2대를 투입하여 시범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상용화되면 연차적으로 전기버스를 추가 도입하여 친환경 녹색교통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갈 계획이다.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질 높은 교육인프라 조성 지역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1천억원 장학기금은 총 123억원을 조성하였고 지금까지 3회에 걸쳐 413명에게 8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그동안 많은 시민의 바람이었던 서울 구미학숙 건립 사업은 지난 4월 LG디스플레이(주)가 구미시로부터 받을 투자인센티브 40억원을 서울 구미학숙 건립비용으로 쾌척함에 따라 추진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초․중 무상급식은 읍면지역 전체, 동지역 최저생계비 기준 180% 이하, 3인 이상 다자녀가정, 250명 이하 소규모 학교로 지원을 확대하여 전체학생의 45%인 2만여명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초중고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교육경비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올해는 2006년 대비 무려 40배나 증가한 282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등 교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써왔다. 이밖에 공공도서관 6개, 장서수 89만권으로 전국 최고의 도서관 환경이 구축되어 있으며, 한책 하나구미 운동을 지속 전개해 한권의 책으로 전 시민을 하나로 모으고, 계층별 인문고전독서회 운영 등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으로 첨단산업과 인문학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박정희대통령의 얼 계승 프로젝트 구미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재작년 11월 구미시민의 오랜 숙원이던 박정희대통령 동상을 국민성금 6억원으로 건립한데 이어 지난 1월 박정희대통령 민족중흥관을 개관하였으며 특히, 내부에 아시아 최초 360도 하이퍼 돔 영상관을 설치하여 박대통령의 생전 모습과 업적을 첨단 영상기술로 생생히 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첨단IT도시에 걸맞은 박대통령 흉상 홀로그램을 설치하는 등 박정희대통령 얼 계승 사업이 구미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 아울러 남유진 시장은 지난 4월 22일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지자체장으로는 전국 최초로 새마을운동 발전 기여 유공「새마을 휘장」을 수상하였으며, 지난해 9월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선포로 구미가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도시임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한편, 현재 추진중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과 생가주변 공원화사업이 준공되면 10만평 규모의 박정희 테마파크가 완성돼 전국적인 관광코스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국 새마을운동 원로지도자 70인중의 한 사람인 남유진 시장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철학을 가지고 새마을운동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새마을운동중앙회와 함께 노력해 왔으며 지난 6월 19일 2만2천여건의 ‘새마을운동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이밖에도 강동지역의 부족한 문화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강동문화복지회관을 건립중에 있고 역사문화디지털센터, 신라불교문화초전지 조성 등 역사문화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도 힘쓰고 있다. 도민체전 성공개최, 체육인프라 확충으로 구미체육의 위상 제고 민선5기 지난 3년은 제50회 도민체전 성공개최와 낙동강 체육공원, 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금오테니스장 건립 등 구미 체육을 한 단계 격상시킨 시간이었다. 지난해 5월 개최된 제50회 도민체전은 42만 구미시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해 300만 도민의 화합체전으로 치러내면서 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전국체전 유치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난해 5월 문을 연 낙동강 체육공원은 축구장, 야구장 등 9종 48면의 체육시설과 산책로, 생태습지 등 시민여가공간이 함께 조성돼 있어 다목적 시민휴식처로 자리 잡았다. 또한 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및 복합체육시설 건립으로 종합 스포츠타운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으며 금오테니스장 건립, 구포동 및 학서지 복합체육시설 조성, 구미시 장애인 체육관 건립 등 각종 생활체육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여 많은 동호인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도시 환경도시 구축 지난해 발생한 사상 초유의 불산 누출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사고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5월 1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구미시 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을 개최하여 새정부의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제일 먼저 앞장서고 42만 시민의 역량을 결집하여 최고의 안전도시 환경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전환점을 마련하였다. 특히 민선5기 취임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강조해 온 남유진 시장은 지난 3년동안 42만 시민의 다양한 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퇴근길 시민과의 대화, 읍면동 지역순방을 통해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행정을 펼쳐왔으며, 도내 최초 실시간 청렴도 설문조사, 스마트폰 익명제보시스템 운영, 직원 청렴도 향상교육 등 고강도 청렴시책 시행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클린행정을 실현하였다. 또한, 현대적 장사시설 도입으로 선진 장사 문화 정착을 위한 시립화장장은 지난해 10월 옥성면 농소리로 입지 선정을 완료하고 현재 차질없이 조성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환경자원화시설을 건립하여 향후 50여년간 안정적으로 생활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밖에도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를 구미에 유치하여 2014년부터 3년간 선산읍 교리2지구에 조성되며 4개단 34명의 인력이 근무하게 된다. 또한, 42만 시민의 염원이었던 금오산 정상 반환을 위해 2004년부터 미군측과 10여차례 반환 협의 끝에 2011년 3월 반환 합의를 이끌어 냈으며, 정상 정비가 완료되면 시민의 품으로 돌려보낼 계획이다. 대외적인 평가에서도 7년 연속 정부 복지정책평가 최우수기관,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최우수상,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등 지난 3년간 중앙 및 도 등으로부터 8대분야 총 103개의 상을 수상하며 전국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자치단체로의 면모를 보였다. 아울러, 남유진 시장은 「세계자유민주연맹 국제자유장」, 몽골정부 최고 훈격「민주화 훈장」, 지자체장 최초로 새마을운동 발전 기여 유공「새마을 휘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민선5기 출범 3주년을 맞는 남유진 시장은 “민선5기 들어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대형 프로젝트 사업들이 속속 결실을 맺으면서 구미 인구가 41만명을 넘어 50만 시대를 더욱 가속화하면서 수도권 밖에서는 가장 경쟁력있는 도시로 평가 받는 등 구미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었다”면서 “앞으로도 민선5기 시작과 함께 목표로 내세운 ‘강한 경제 더 큰 구미’를 실현하고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42만 시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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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야간경관 기본계획수립 설명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6. 14(금) 구미시청에서 각계 전문가, 주민,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야간경관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 수립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설명회에는 야간경관 선진사례에 대하여 가천대학교 홍의택 교수의 발표와 구미시 야간경관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안)에 대하여 용역업체인 (주)유엘피 이연소 소장의 발표가 있었으며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더불어 내실있는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서 구미시는 첨단산업과 자연환경, 지리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빛의 기본방향과 야간경관의 청사진을 발표하고 세계적 조명도시로의 비젼을 제시하였다. 구미시는 첨단도시에 어울리는 빛의 통합적 인프라 구축과 에너지 절약형 야간경관의 중․장기 개선을 목표로 기본계획을 구상하고 가이드라인 수립을 추진해왔으며, 시민을 위한 생활의 빛, 자연을 지키는 환경의 빛, 첨단과 어울리는 스마트한 빛의 기본방향을 토대로 요소별, 권역별, 거점별 세부지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새롭게 변화할 야간경관에 대해 흥미와 기대를 가지면서도 구미시의 특성을 잘 살려 독창적이고 특색있는 야간경관이 조성되어 시민도 살기 좋고 외부관광객 유입도 많이 되도록 내실있게 추진해달라며 주문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4월에 착수하여 각계 각층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와 학계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마스터 플래너(Master Planner)의 자문 등으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중간보고회, 디자인위원회 자문, 최종보고회를 거쳐 올해 12월에 용역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야간경관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수립으로 주간 뿐 아니라 밤의 풍경도 아름다운 구미가 될 것이며 첨단산업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수려한 빛의 도시 구미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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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둔치활용 시민 설명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5. 29(수) 구미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낙동강 둔치활용 기본계획(안)인 『구미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시민설명회는 낙동강 미래 청사진을 마무리하기 전 시민들의 의견을 마지막까지 수렴하는 과정으로 낙동강 변신 프로젝트는 시민 참여로 화룡점정(畵龍點睛)을 찍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시민, 시․도의원, 여러 시민단체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미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발표에 호기심과 기대로 2025년까지 낙동강이 어떻게 변모할 것인지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무엇보다 이번 프로젝트의 큰 의미는 올해 초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전화를 통한 ARS리서치와 구미역․대형마트․전통시장에서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볼거리, 체험거리 등을 풍성하게 담아 완성한 부분이다. 『구미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는 낙동강 둔치를 문화․휴식․레저․관광을 연계한 수변공간으로서 무분별한 개발보다는 친환경적으로 장래 계획성 있게 낙동강을 가꾸어 나가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 낙동강에는 △동락△양호△지산△해평△강정△구미보△옥성 등 7개 특화지구와 △남구미△비산△구미보△선산△도개△옥성 등 6개 수변시민공원으로 나누어 추진하게 된다. 1단계 사업으로 2016년까지 물놀이장, 오토캠핑장, 수상레저체험센터, 실버레저파크 등 시민들이 선호하는 사업을 우선 시행하고, 2단계 사업은 2020년까지, 3단계 사업은 2025년까지 총 660억원을 투입하여 국내 최고의 수변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유진 시장은 “환경을 훼손하고 수질 오염이 우려되는 계획은 반영하지 않았으며, 시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검토․반영하여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아름다운 낙동강을 구미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구 분 테 마 내 용 특 화 지 구 #1 동락지구 ․키즈테마공원, 유소년체육시설, 수상레포츠체험센터 #2 양호지구 ․마리나 공원, 번지점프대, 챌린지 파크 (민자지구) #3 지산지구 ․테마플라워단지, 실버레저파크, 얼음썰매장, X-게임장 #4 해평지구 ․Activity Air Soft 체험, 슬립웨이 및 접안시설 확충 #5 강정지구 ․시민숲, 수질정화 식물원, 습지원 #6 구미보지구 ․오토캠핑장, 물놀이장, 수상레저안전협회 #7 옥성지구 ․승마탐방로, 찔레꽃단지 수 변 시 민 공 원 #1 남구미시민공원 ․음악분수, 워터스크린, 슬립웨이 #2 비산시민공원 ․시민야구장, RC체험장 #3 구미보시민공원 ․테마플라워단지 #4 선산수변공원 ․그라운드(파크)골프장, 축구장, 슬립웨이, 다목적광장 #5 도개수변공원 ․그라운드(파크)골프장, 축구장, 다목적광장 #6 옥성수변공원 ․그라운드(파크)골프장, 축구장, 다목적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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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7景 6樂”리버사이드 프로젝트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대강사업으로 더 넓어진 강폭과 둔치를 활용한 ‘낙동강 구미 7景 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라는 낙동강의 미래 청사진을 선보였다. 낙동강이 도시의 정중앙을 가로지르는 구미시는 4대강사업 기반을 토대로 문화, 휴식, 레저, 관광을 연계하는 친환경 수변복합레저파크를 조성하여 친수공간의 공공적 가치를 높이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낙동강 중심의 명품수변도시, ‘살기좋은 도시, 구미’를 향한 의지를 담은 밑그림을 완성했다. 구미시는 4대강 사업으로 조성된 12㎢(380만평)둔치중 사용가능한 8.7㎢(263만평)에 대하여 시민들을 위한 수변레저 테마공간 조성을 기본방향으로 잡아 다양한 친수레저시설을 보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민이용 패턴 및 주변 배후지의 토지이용 특성을 고려하여 농촌지역(Green Amenity Zone), 보호지역(Eco Zone), 도시지역(Urban Zone)으로 나눠 6대 특화전략의 큰 틀을 구상하고 이를 구체화 하는 7대 특화지구(7景), 6대 수변시민공원(6樂) 조성이라는 지구별 특화계획을 마련했다. 낙동강 구미지구의 아름다운 변신을 위한 6대 전략으로는 첫째, 윈드서핑, 카누․카약, 조정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다이나믹한 수상레포츠 체험공간 조성 둘째,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 오토캠핑장 등 가족테마체험 공간 조성 셋째, 주 5일 근무 등 늘어나는 여가시간 활용에 적합한 둔치 내 다양한 레포츠 시설 도입으로 여가 레포츠 체험공간 조성 넷째, 다이나믹한 익스트림 체험을 위한 다양한 체험공간을 통해 계층간 화합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 조성 다섯번째, 낙동강 인접지역의 낙후된 경관개선 마지막 여섯번째는 둔치 내 시민 숲을 조성해 녹음이 풍부하고 특색 있는 쉼터 공간 조성이다. 구 분 테 마 내 용 특 화 지 구 #1 동락지구 ․키즈테마공원, 유소년체육시설, 수상레포츠체험센터 #2 양호지구 ․마리나 공원, 번지점프대, 챌린지 파크 (민자지구) #3 지산지구 ․테마플라워단지, 실버레저파크, 얼음썰매장, X-게임장 #4 해평지구 ․Activity Air Soft 체험, 슬립웨이 및 접안시설 확충 #5 강정지구 ․시민숲, 수질정화 식물원, 습지원 #6 구미보지구 ․오토캠핑장, 물놀이장, 수상레저안전협회 #7 옥성지구 ․승마탐방로, 찔레꽃단지 수 변 시 민 공 원 #1 남구미시민공원 ․음악분수, 워터스크린, 슬립웨이 #2 비산시민공원 ․시민야구장, RC체험장 #3 구미보시민공원 ․테마플라워단지 #4 선산수변공원 ․그라운드(파크)골프장, 축구장, 슬립웨이, 다목적광장 #5 도개수변공원 ․그라운드(파크)골프장, 축구장, 다목적광장 #6 옥성수변공원 ․그라운드(파크)골프장, 축구장, 다목적광장 구미시는 우선 1단계 사업으로 2016년까지 230억원을 투입하여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고 조기에 사업추진이 가능한 사업부터 발굴 추진할 계획이며, 2단계 사업은 2020년까지 190억원, 3단계 사업은 2025년까지 240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총 660억원을 투입하여 낙동강 이용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친환경적으로 생태계를 복원해 구미의 상징, 대한민국의 명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의 강한 집념과 의지로 선보인 ‘낙동강 구미 7景 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면 낙동강의 모습은 상상을 초월한 자연이 살아 숨쉬는 아름답고 멋진 강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또한, 사업이 마무리 되는 2025년에는 낙동강 곳곳에 생태기반이 마련되고 문화공간이 충만한 대규모 관광벨트도 만들어진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낙동강 둔치의 밋밋한 풍경들이 고유한 색깔을 지닌 채 생태·문화·레포츠 등의 복합레저문화공간으로 재창조 되는 순간 구미의 자부심이자 자랑거리로, 후손들에게는 소중한 자산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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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별 종합소식3/26임오동 임오동(동장 김구연)에서는 2013. 3. 25(월) 오후1시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3월 통장협의회(회장 배춘길)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통장회의에서는 예스구미를 살펴보며 한달보름간 이루어진 시장순방, 구미시 학교급식 지원사업, (재)구미시장학재단 2013년 사업계획, 전기버스 시범운행사업 등에 관한 시정홍보를 하였고, 각 통의 주민들도 시정에 대하여 잘 알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구연 임오동장은 항상 지역을 위하여 노력하는 통장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특히 봄철 산불예방에 통장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뜻을 강조하고 산불감시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비산동 비산동 (동장 문경원)에서는 2013. 3. 25(월) 오후5시40분 주민센터 동장실에서 민방위교육장에서 실시한 지역 민방위대장 교육에 참석후 통장 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3월 반상회 사전 통장회의를 개최 하였다. 이날 회의는 봄철 청명, 한식 전후 산불조심,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2013년 민방위 기본교육, 제21회 LG기 주부배구대회,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등 주요 시정 홍보 및 제3회 비산나루터 축제 준비, 2.3통 도시가스 미설치 지역 가스시설 설치 등 지역현안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지역 민방위대장 교육에 참석하여 각 통장들이 비상사태 발생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함양을 위한 안보교육을 실시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문경원비산동장은 동행정 발전을 위하여 최일선에서 묵묵히 수고하시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송정동 송정동(동장 최윤구)은 오는 25일(월) 13시 송정동주민센터 2층회의실에서 통장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반상회 사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 주요내용 으로는 (재)구미시장학재단 장학생 선발, 4월 새마을대청소, 새마을 알뜰벼룩장터 운영, 민방위비상소집 훈련 및 민방위대원 기본교육, 봄철 취약시기 산불예방 홍보 등을 교육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홍보부족으로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교육 후 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하여 비상사태에 대비한 역할과 임무 등을 전달하여 통장들의 안보교육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한편 윤창욱도의원 및 정하영 시의원이 참석하여, 항상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눈과 귀가되어 교두보 역할을 묵묵히 해내고 계신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신평2동 신평2동(동장 이영활)에서는 2013. 3. 25(월) 오전11시 주민센터 2층 동장실에서 반상회 사전회의를 위한 3월 통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3통장(정신자)에 대한 위촉장 전달, 올 7월부터 시범운행 될 예정인 구미시-KAIST 무선전력전송연구단의 전기버스 시범운행사업 협약체결, 봄철 나무심기 행사,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설정·운영, 2013년도 (재)구미장학재단 장학생 선발 등 반상회보(yes구미)를 통한 시정홍보와 더불어 주요시정에 대한 주민참여 및 협조를 위한 교육이 있었다. 또한, 통장협의회에서는 신임협의회장으로 우연순씨, 총무 이계화씨를 선출하여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힘찬 출발을 다짐하였다. 이영활 신평2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임통장으로 위촉된 정신자 통장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중심으로 화합되고 단결된 협의회 모습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형곡1동 형곡1동(동장 정동규) 통장협의회(회장 장재일)에서는 3월 25일(월) 오후 1시 월례회의 후 관내 복개천과 등산로에서 자연정화활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전국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등산객 및 주민들에게 담뱃불과 화기 취급 금지를 당부하는 한편, 산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자연보호활동을 통해 산림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였다. 정동규 동장은 통장협의회 자체로 캠페인을 펼쳐주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공무원도 비상근무 등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하여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인동동 인동동(동장 김종율)에서는 2013. 3. 25(월) 오후6시30분 관내식당에서 김종율 동장, 신임 이사, 청년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동청년협의회(회장 이강현)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3년 새로 구성된 신임 이사진과 신입회원의 소개를 시작으로 계사년 새해의 인동청년협의회 활동 방향을 논의하였으며, 새봄맞이 천생산 산림욕장 자연정화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의 청사진을 그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인동청년협의회 이강현 회장은 신임 이사진에게 올 한해동안 인동청년협의회의 발전을 이끄는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였으며 나아가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청년 봉사단체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김종율 인동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동청년협의회의 발전과 지역발전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준 인동청년협의회 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명품인동의 중심에 있는 인동청년협의회의 발전이 인동의 발전이며, 앞으로 인동청년협의회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좋은 인동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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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인력 양성 및 정주여건 개선방안 공청회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3년 1월 28일(월) 오후4시 구미BS호텔에서 구미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운영위원, 경제관련 기관․단체, 시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고급인력 양성 및 정주여건 개선방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공청회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구미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겸하여 금오공과대학교 김귀곤 교수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최고품격과 경쟁력을 갖춘 명품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였으며, 6명의 토론자 들이 토론을 하는 등 참여 방청인들도 많은 의견을 쏟아 냈다. 구미시가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구미시 고급인력 양성 및 정주여건 개선방안 연구용역건은 2012년 7월에 착수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으며, 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 등 3개 대학이 참여하여 추진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공청회는 우리 시가 최적의 기업환경을 마련하여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실질적인 토대를 마련하는 자리로써 공청회 결과를 시책에 적극 반영하여 세계적으로 기업하기 좋은 1등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관계 기관과 시민들에게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구미시는 그동안 기업사랑본부를 설치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하여 노력해 왔으며, 2012년도에는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기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명실상부 기업도시로서 위상을 확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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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고 희망을 꿈꾸자!12월의 첫 일요일을 맞이하는 아침. 밖을 내다보니 첫눈이 살포시 내리고 있다. 첫눈이 오면 왠지 마음이 들떠서 할 일 없이 주변을 서성거리게 된다. 남녀 노소 모두가 어린아이처럼 신이나서 이웃과 함께 반가운 마음에 소망을 빌어 본다. 오는 12월19일은 제18대 대통령선거일이다. 우리들이 선택한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되는 날이다. 우리 모두는 새로운 희망을 가져다 줄 새로운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다. 지금 대통령선거에 입후보한 위정자들은 많은 공약을 제시하고 내가 이 나라를 구할 최고의 적임자라고 하며 지지를 호소한다. 우리들은 이 나라를 5년간 이끌고 갈 대통령을 선출하게 된다. 후보가 제시한 실현 가능한 공약을 잘 살펴보고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여 올바른 나의 선택에 희망을 꿈꾸도록 하자! 새로운 희망은 준비하고 함께하는 자의 몫이다. 첫눈이 오면 누구나 한번은 기쁨과 희망을 꿈꾼다. 기다림과 희망이 없으면 허전하고 살아가는 의미가 없을 것이다. 우리 모두 한표를 행사하여 희망의 문을 활짝 열도록 해야 한다. 지금 대통령후보로 출마한 위정자들은 우리에게 새로운 세상을 약속하고 희망을 노래하며 또 다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일찍 다가온 겨울 추위가 우리를 웅크리게 한다. 주위를 돌아보면 실망과 좌절 그리고 꿈을 잃어가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 그러나 봄은 다시 오기에 희망의 끈을 놓을 수 없다. 12월19일이면 우리 앞에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된다. 그리고 새로운 희망을 가져다 줄 것임을 확신하는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 주권을 행사하지 않고 투표에 참여하지 않으면 결과에 대한 몫은 우리의 책임이다. 우리 모두 꼭 투표하고 내일의 장밋빛 청사진을 기다리며, 새로운 세상이 오기를 다시 한번 꿈꾸어 보자. 다시한번 위정자들을 믿고 새로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 보자 우리에게는 새로운 세상의 길을 선택 할 수 있는 소중한 한표가 있다. 주인인 우리가 올바르게 한표를 행사하여야 한다. 미래에 대해 선택 당하지 말고 유권자인 우리가 미래를 선택하여야 할것이다. 선택과 기다림은 우리의 미래를 설레게 한다. 우리 모두 꼭 투표하고 희망을 꿈꾸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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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구미역후광장지난 99년12월23일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인가를 시작으로 건축협의를 거쳐 구미역사는 06년09.21.임시사용 승인을 받고 신축 사용되어 왔다. 07년05.30.역후광장에 임시주차장 130면을 설치하여 07년06.01. KTX구미역 운행이 개시되었다. 또한 구미역 정차 기념을 위하여 이를 환영하는 수많은 현수막으로 주변을 장식했다. 당시 역후광장에는 도지사,구미시장,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 및 많은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고 구미시는 장밋빛 계획과 청사진을 홍보했다. KTX구미역 정차를 위한 요란한 행사와 기대에 당시에는 깜박 했는지?! 도시계획시설 교통광장 부지내 주차장 설치가 관련법상 위배된 사실을 알게 되었다. 임시주차장은 1년2개월만에 철거신세가 되고 더구나 복합역사 상가 이용에 따른 교통영향평가 결과 750대의 주차장을 확보해야 하는 문제를 안게 되었다. 시민의 혈세가 당면한 현안에 날아가 버렸다. 08년09.05. 구미시의 실시계획인가에 따라 역후광장 임시주차장을 철거하였으며, 한국철도공사와 (주)써프라임플로렌스,구미시가 09년09.10.까지 지하주차장 건립을 하기로 협약체결을 했다. 이후 지하주차장 공사는 (주)써프라임플로렌스의 자금문제, 철도청과 법적인 문제로 계속 지연되었으며, 2010년 10. 12. 구미시는 역후광장 활용을 위한 협약서의 무상사용 수익기간을 20년에서 30년으로 변경 협약체결해 주면서 공사를 독려했다. 계속된 공사지연과 민원발생으로 2012년03.12. 구미시의회는 한국철도공사에 구미복합역사와 역후광장 지하주차장 완공을 촉구했다. 구미역사는 구미의 관문이다. 지난 13년동안 복합역사와 역후광장을 불법건축물로 전락시키고 시민의 자존심과 주변환경을 방치하였으며 시민의 불편을 방관하고 있는 실정이다. 구미시는 문제점을 재확인하고 협약서 이행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여서 적극적으로 나서기를 바란다. 1, 복합역사 상가와 역후광장 문제를 인지하고도 구미시는 실시계획인가와 역사 임시사용 승인을 함으로서 무허가 건물로 전락시켰다. 2, 도시계획시설 교통광장 부지내 주차장 시설이 위법함에도 광장기능 확보에 대한 법을 무시하며 KTX 정차를 위한 주차장설치와 조경공사를 하였다. 위법에 따른 지하주차장 재건립으로 예산만 낭비하였다. 3, KTX 임시개통과 무정차로 인한 예산낭비를 초래하였으며 역후광장 교통혼잡 해소대책과 13년동안 참고 견디어 온 지역민들에게 진솔한 사과와 해명이 있어야 한다. 4, 철도청에 대한 대책 촉구를 시민단체와 상가협의회에만 맡겨두지 말고 구미시가 적극적으로 전면에 나서야한다. 또한 이러한 문제를 초래한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이 지난 5월12~14일 구미에서 열렸다. 외부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구미가 꽃단장 되었다. 도민체전 행사의 외부 손님도 중요하지만 늘 참고 기다려온 지역 시민과 또한 수많은 구미공단 관계자와 관광객이 구미역을 통해 구미를 찾고 있음을 알아야 할것이다. 잡초가 무성한 구미의 관문 이대로 방치해도 좋은가? 시민들은 구미시의 행정을 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