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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노후 공동주택 환경개선 지원사업 시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노후된 공동주택단지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1월 12일부터 2월 10일까지 '2023년 공동주택 시설관리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공동주택 시설관리 지원사업은 노후 공동주택의 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일부 지원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보수, 어린이 놀이터 보수, 경로당 보수 등 공동시설물 유지 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한다. 구미시는 지난해에도 26개 노후단지를 대상으로 약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여 노후 공동주택단지 주민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구미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계기로 노후 공동주택 공동시설물이 적절한 시기에 보수 및 관리되게 함으로써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문화를 정착해 나갈 전망이다. 김재경 공동주택과장은 "2023년 공동주택 시설관리 지원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노후 공동주택 주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더 나아가 앞으로 우리 시에서 개최되는 '2023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2025년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황을 이루기 위해 도시 미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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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2023년 신년사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번영과 풍요의 상징인 토끼의 해를 맞아 41만 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고, 우리 구미가 토끼처럼 껑충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올해는 2022년 6·1지방 선거를 통해 출범한 민선 8기 구미시정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는 중요한 해입니다. 구미 재도약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과 믿음에 보답하고자 구미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로드맵을 만들고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구미시는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SK실트론, LG이노텍 등 8개사 2조 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냈고, 반도체, 방산,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만반의 준비도 해나가고 있습니다.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사업 180억, 지능형교통체계(ITS)사업 50억, 농산물산지유통센터 40억,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250억 등 다양한 분야의 국도비를 확보했고, 사상 첫 예산 2조 원대를 열며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확충했습니다. 구미시정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굿모닝 수요특강, 스탠딩결재와 스탠딩 간부회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파격 인센티브 등의 혁신 시스템을 도입해 확고한 의지로 혁신 또 혁신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예상을 뒤엎고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도 유치했습니다. 인구 41만 명의 구미가 528만 명의 중국 샤먼시를 제치고 매머드 국제대회를 유치한 것입니다.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구미와 경북, 대한민국의 스포츠·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우리의 위상을 크게 높여 줄 것입니다. 구미시의 도시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구미를 세계에 각인시킬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2023년 구미는 더욱 변화할 것입니다. '미래의 시작, 혁신의 중심! 구미 재창조'의 목표 아래 경제회복, 인구증가, 시정혁신에 전력투구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 일곱 가지 과제에 주력하고자 합니다. 첫째, K-신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자생적 경제혁신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통합신공항 시대를 대비한 반도체, 방산 등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투자유치 30조 시대를 확실히 준비하겠습니다.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 방위산업 네트워크 지원, 구미국방벤처센터 기술이전 지원 등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둘째, 활기찬 골목과 웃는 소상공인은 구미경제의 뿌리입니다. 행복한 로컬 경제로 희망찬 구미경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 최초로 카드 단말기 이용료를 지원하고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등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명품 정주여건으로 인구 활력 도시를 완성하겠습니다.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역후광장 지하 주차장 개방, 금리단길 공공 와이파이 구축, 중앙로 1번 도로 지중화 사업 추진 등 원도심 공간혁신을 통해 도시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상습 정체구간인 송림네거리 등에 입체교차로를 설치하고, 통합신공항 연계 도로망을 확충해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하겠습니다. 금오천 일원 야간경관 개선사업, 총사업비 391억원을 들여 구미산단을 친환경·저탄소 산단으로 탈바꿈하는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추진 등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을 구축할 것입니다. 넷째, 활기찬 낭만이 넘치는 문화관광 매력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겠습니다. 구미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준 라면축제와 푸드 페스티벌 성공에 이어 구미에서 즐거울 락(樂) 상설공연, 캠핑 페스티벌 등 차별화된 문화와 특색 있는 관광 산업으로 문화도시의 위상을 높여가겠습니다. 특히 올해 4월, 6만여 명의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과 관람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2024년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완벽하게 준비해 2025년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까지 그 열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다섯째, 두텁게 보호받고, 촘촘히 챙김받는 따뜻한 동행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올해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이었던 '구미시 365 소아 청소년 진료센터'와 '진학진로센터'가 문을 엽니다. 우리 아이들이 평일 야간과 주말에 아프더라도 찾아갈 수 있는 진료센터 운영으로 부모님들의 시름을 덜어드리고, 국내 최고 수준의 진로진학센터를 설치해 진로와 교육 문제로 청소년들이 구미를 떠나지 않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 여섯째, 청년의 희망이 되는 농촌, 첨단디지털 농업특화도시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지켜가겠습니다. 농촌이 잘 살아야 선진국입니다. 올해 농촌예산을 역대 최대비율인 9.8%(1천483억 원)를 배정했고,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374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산동읍과 장천면 전 지역에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농업혁신 생태계 조성으로 농가경영 및 소득 안정화를 실현하고,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을 키워낼 것입니다. 이와 함께 스마트 팜, 디지털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앞당기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 사는 균형발전을 이루겠습니다. 끝으로 일곱 번째, 낡은 행정 규제 혁파로 변화 그 이상의 시정혁신을 이루겠습니다. 원스탑 투자유치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 기존의 관례를 깨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변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올해도 납세자 중심의 맞춤형 납세 편의 서비스 제공, 인허가 혁신 프로세스 운영 등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개선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교토삼굴'(狡兎三窟)이란 말이 있습니다. 영리한 토끼는 위험에 대비해 미리 세 개의 굴을 파 놓는다는 뜻으로, 이중삼중의 대책을 마련한다는 의미입니다. 교토삼굴의 지혜로 불확실성과 위험에 대비하는 한편, 구미 혁신의 이정표를 세워 지역 발전을 앞당기겠습니다. 41만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목소리가 우리 구미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삶에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정에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어린 질책을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3. 1. 1. 구미시장 김장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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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힘찬 날갯짓...국제대회 및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구미인터넷뉴스=기획보도]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2년 전국소년체전'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까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힘찬 날갯짓을 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스포츠시설 인프라를 바탕으로 각종 전국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4개 권역에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하여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국제대회 및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 1. 국제대회: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에 구미시가 성공했다. 45개국 1,200여명이 참가 예정인 이 대회는 아시아권 육상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이자 권위있는 대회로서 1975년 서울(제2회), 2005년 인천(제16회) 대회 이후 20년 만에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2025년 제26회 대회를 구미시가 국내에서 세 번째로 개최하게 된다. 지난 8월 경상북도육상연맹에 대회 유치 의사를 전달하고 대한육상연맹의 현장 실사 및 평가를 거쳐 국내 개최도시로 확정된 후, 최종적으로 중국 샤먼시와 유치 경합을 하게 되었다. 유치 준비과정에서 중국 샤먼시의 여건과 동향을 분석한 결과, 인구 528만명의 경제특구도시인 중국 샤먼시는 2023년 완공되는 신설 경기장 등 풍부한 인프라 및 시진핑 주석이 부시장으로 역임하여 중앙정부의 막강한 행정지원이 예상되었으며, 중국은 이사회 내 투표권이 있는 위원이 있고 한국은 부재한 상황이라 구미시의 대회 유치는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구미시는 집약된 경기시설과 뛰어난 접근성, 코로나 팬데믹 상황시 대응 능력을 강점으로 안전과 신뢰를 대회의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며 유치에 총력을 다했다. 또한 향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시 글로벌 도시로서의 도약을 통해 스포츠를 비롯한 산업경제, 문화관광 등의 분야에서 지속적인 국제교류 가능성을 어필하였으며, 무엇보다 김장호 구미시장이 아시아육상연맹 이사회 위원을 한명 한명 만나 강력한 유치 의지를 표명하고 대회 유치 PT에 직접 참석하여 아시아 공동 번영과 발전 비전을 공유한 것이 대회유치 성공에 크게 주효했다. 이와 더불어, 구미시는 현재 준비 중인 '2024년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대한체육회 현장평가 심사 후, 2023년 1월 개최지 확정 예정)를 유치하여 국제스포츠대회 운영 노하우 축적 및 인프라 구축 등을 완비하고, '2025년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국제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2. 대규모 체육대회: 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유치 '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도시로 구미시가 최종 확정되었다. 이 대회는 23개 시군에서 29개 종목에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도내 최대 체육대회로 '2012년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이후 12년 만에 구미시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2021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전국대회를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구미시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동시에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300만 도민의 화합을 이끌고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유치로 경북장애인체육대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까지 연이어 개최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국규모 종합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구미시는 '2021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022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명실상부 전국체전 개최도시이자 전국 규모 종합체육대회를 소화해낼 수 있는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2023년, 구미시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라는 또 하나의 종합체육대회를 앞두고 있다. 4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는 6만여 명의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과 임원, 관람객들이 주개최지 구미시를 비롯해 경북을 방문하게 된다.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손님맞이 준비와 대회 운영에 소홀함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3년 간 이어지는 전국 규모 종합체육대회 개최의 경험을 통해 대규모 스포츠행사를 치러낼 기반과 역량을 확보하고 대회하기 좋은 도시 구미를 대외에 널리 알려, 앞으로 더욱 많은 스포츠행사를 구미에 유치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4개 권역 공공체육시설 조성으로 스포츠 복지행정 구현 권역별 생활권내에서 언제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조성으로 시민들의 여가 활동 및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스포츠 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2017년부터 공모사업을 통해 4개 권역(고아읍, 인동동, 도량·봉곡동, 구평동)에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그동안 고아읍·인동동 지역 주민들은 수영을 하기 위하여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근로자문화센터 등 원거리 시설 이용으로 불편하였으나 인근에 수영장이 조성됨으로써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인동 수영장은 외부 판넬공사 진행 및 2023년 5월 준공예정이며 고아 수영장은 부대 토목공사를 거쳐 2023년 3월 준공 예정이다. 도량·봉곡동지역에 조성되는 스쿼시장 및 다목적체육관은 주민들에게 새로운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날씨와 상관없이 실내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주민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3층 골조공사 중이며 2023년 6월 준공예정이다. 구평동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배드민턴장과 테니스장을 조성함으로써 생활스포츠 클럽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건축 설계 공모 중이며, 2023년 하반기에 착공하여 2024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시청 운동선수단 전국대회 입상 및 전국대회 유치 구미시청 운동선수단이 올해 54개 전국대회에 출전해 76회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구미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4개 팀(볼링, 육상, 검도, 씨름) 36명의 감독과 선수가 활약하여 더 큰 성과를 거둘 예정이다. 볼링팀은 올해 3명의 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2023년 1월 홍콩에서 열리는 제26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에 백승자, 김진주 선수가 출전하여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육상팀은 출전한 16개의 대회에서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검도팀은 전국대회 단체전 1위를 2번이나 차지하며 명실상부 실업검도 최강팀임을 입증하였다. 씨름팀은 지난 '제76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9명의 선수 중 6명의 입상으로 7개의 메달을 휩쓸며 구미시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올해 '제13회 구미컵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 등 4개의 전국 엘리트 대회를 개최하여 4천여 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대회 기간 구미시에서 지출한 비용을 추산한 결과 2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확인되었다. 내년에는 '2023 구미 KOVO컵 프로배구대회' 등 6개 이상의 대회를 개최하고, 전지훈련 선수단 지원, 대회 참가선수들의 관내 관광지 방문을 연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를 통해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하고, 지역 주민의 스포츠 활동 참여를 활성화하여 구미시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겠다"라며 "공공체육시설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국규모 대회를 유치하고 각종 전지훈련 장소의 최적지임을 홍보하여, 구미시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포츠 메카도시로 도약하는 것은 물론 스포츠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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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2022년 구미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12월 20일 15:00 경상북도 새마을회관에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영환) 주관으로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구미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매년 12월 5일로 지정된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해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확인하며, 한해 동안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격려하고 지난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로 축하공연,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활동영상 보고,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제51회 전국소년체전 및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1회 구미 라면 캠핑 페스티벌 등 큰 행사에 자원봉사자의 적극적 참여와 노력이 함께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22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의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전수하였고, 구미시장 및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 표창 등 총 4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남다른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앞장선 수상자 및 자원봉사자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언제 어디서나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헌신적인 봉사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 덕분에 구미의 미래가 밝을 것이며, 10만 자원봉사자와 함께 더욱 살기좋은 구미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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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유치 확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가 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도시로 최종 확정되었다. 이 대회는 23개 시군에서 29개 종목에 2만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도내 최대 체육대회로 2012년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이후 12년 만에 구미시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구미시는 2021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전국대회를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구미시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동시에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300만 도민의 화합을 이끌고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유치로 경북장애인체육대회, 경북도민생활대축전, 경북어르신 생활체육대회까지 뒤따라 개최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구미에서 유치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구미시민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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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농악단,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국무총리상 수상 쾌거![구미인터넷뉴스]구미 농악을 대표하는 구미농악단(단장 박정철)이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개최된 한국민속예술제는 전국 16개 시·도와 이북 5도에서 지역 대표팀이 출전하는 대회로 일반부 21개 단체, 1,800여명의 실력있는 민속예술단체가 대통령상을 두고 치열한 경연을 벌였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경상북도 대표팀으로 선발된 구미농악단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연기된 한국민속예술제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 결과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구미 무을농악은 300년 전 영조시대 때 수다사(전, 연화사)에서 정재진 스님에 의해 발원되었으며 1대 상쇠인 이군선부터 현재 8대 상쇠 박정철까지 뚜렷한 계보로 그 명맥이 유지되어 오고 있다. 전국에서 드물게 군사굿, 농사굿, 불교설의 3대 설화를 다 가진 귀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이라고 볼 수 있으며, 뚜렷하게 구분된 12마당의 진굿(전쟁) 형태와 북의 박진감, 소고의 날렵함으로 군사적인 진법놀이를 재현하여 영남지방 농악의 음악성과 가치성이 잘 표현되어 있다. 경상북도 무형유산인 구미 무을농악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구미농악단은 대학에서 국악을 전공한 젊은 국악인들과 구미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활동하고 있는 전문예술단체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 성화봉송 초청공연과 제42회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에 출전해 농악부 장원을 수상한 바 있다. 박정철 단장 겸 예술감독은 "우리 지역의 미래이자 역사가 될 인재들이 수상한 상이므로 우수한 농악 인재들이 지역에서 정착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더 힘을 보태겠다"면서 "경북도민들과 구미시민들의 응원 덕분에 수상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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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고 박소진 학생,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획득![구미인터넷뉴스]금오고등학교(교장 류성연) 재학 중인 2학년 박소진 학생이 울산에서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포환던지기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박소진(2학년·포환던지기)은 2022년도에 개최된 다양한 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계속 획득하였으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압도적인 실력을 발휘하며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류성연 교장은 "박소진 학생의 경우 대회에 출전하면 금메달을 획득하는 독보적인 실력을 가진 학생으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기량을 뽐냈을 뿐만 아니라 국가대표로서 쿠웨이트에서 개최되는 제4회 아시아U18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도 참여하며 우리나라를 빛낼 훌륭한 선수이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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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2 교육감배 교직원체육대회 종합우승![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지난 10월 1일 문경시와 상주시에서 개최된 2022 교육감배 교직원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었으며 테니스 단일 종목에서 테니스, 배구, 탁구 3종목으로 확대하여 실시하였고 시부와 군부로 나누어 개최되었다. 구미교육지원청 대표선수단은 3종목에 모두 참가하였으며 예선 리그전을 거쳐 8강전부터 토너먼트의 치열한 경쟁 속에 테니스와 배구 종목에서 우승, 탁구 종목에서 준우승을 거두어 시부 종합우승의 성적을 거두었다. 구미교육지원청 이성희 교육장은 각 경기장을 격려 방문하여 "구미를 대표해서 경기에 참여한 만큼 최선을 다하고 무엇보다 경기 자체를 즐기면 좋겠다."면서 "팀원 간 서로 격려하고 협력하여 스포츠맨십에서도 우승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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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이통장연합회 '2022 이통장 한마음 연수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윤일해)에서는 10월 4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670여명의 이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구미시 이통장 한마음 연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25개 읍면동 현장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행정과 지역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화합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는 '새 희망 구미 시대를 열어갈 소통 리더십'을 주제로 현장 행정 주민소통 리더십 함양교육을 실시하고 체육대회를 통한 선의의 경쟁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행사에 열기를 더했다. 윤일해 연합회장은 "이번 연수대회를 통해 이통장들의 단합과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보내고, 앞으로 민선 8기의 시작과 함께 시정추진에 이통장이 지역 리더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통장 여러분은 지역 리더로서 읍면동 현장에서 열정을 가지고 헌신봉사 하시는 분들로 오늘 행사를 통해 상호 화합을 도모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구미시는 신공항 배후도시 조성, 대규모 국책프로젝트 성사와 기업 유치를 통해 구미의 심장이 다시 뛰게 만들고, 이 곳 낙동강과 금오산, 관광자원을 개발해 문화가 흐르는 정주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했다. 이어서 "앞으로 새 희망 구미 시대를 활짝 여는데 이통장 여러분들의 단합된 힘과 지혜를 모아 시정에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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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 2022년 구미시 사회복지사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9월 16일 시청 4층 대강당에서 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휘연) 주관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구미시 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사회복지사대회는 열악한 근무여건 속에서 사회적 약자 돌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사회복지사대회는 사회복지사 선서, 대회사 및 축사, 경북사회복지사 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평소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 2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사회복지사를 위한 릴레이 응원메세지 영상 상영 등이 펼쳐져 사회복지사들의 지친 마음과 몸을 달래고 감동을 선사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휘연 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희생과 헌신만 요구되는 사회복지사가 아니라, 전문 직업인으로 존중받으며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회복지사의 권익향상 및 처우개선을 위해 구미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시 사회복지사협회는 2003년 사회복지법인으로 인가되었으며 지역사회 교류협력 사업, 복지인 역량강화 교육, 동호회 운영 등 구미시 사회복지사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