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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 우수상 수상구미시는 12. 13(금) 오전 11시 경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진행된 경상북도 평생학습성과공유회에서 ‘2019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 평생학습도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추진시책 평가는 지역 평생교육진흥에 기여하고 창의적인 평생교육을 실천해 나가고 있는 우수 시군을 발굴하고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사업을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 강좌, 사업, 체제, 활동 4개 분야에 걸쳐 실적을 평가받았으며, 구미시는 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 주민 자발적인 평생학습 문화 조성과 마을 생활권 내 평생학습 환경 구축을 위해 경상북도 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마을배움터와 더불어 평생학습마을 조성, 배달강좌 운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마을 릴레이 인문학 강좌 운영으로 인문도시 대중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올 한 해 구미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모두의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가는 변화의 해였다."며 "이제 시민의 평생학습역량을 바탕으로 사람과 문화가 있는 인문도시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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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3차 회의 개최구미시는 11월 18일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산․학․연․관 전문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작년 11월에 출범한 위원회는 시민․기업의 소통 창구로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지역오피니언들과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월에 개최된 제2차 회의 이후 추진된 세부분과* 운영 결과와 그간의 대형프로젝트 발굴 성과를 공유하고 구미시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공공성을 확보하는 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 스마트 기기, IT의료기기, 첨단소재, 국방융합, 스마트팩토리, 디자인, 첨단금형, 드론, 에너지 이번에 논의된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 △스마트산업단지 선정 △5G융합 산업 △실감미디어 융복합 산업 △강소연구개발특구 △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사업이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신기술로 촉발되는 초연결 기반의 지능화 혁명으로 산업뿐만 아니라 국가시스템, 사회, 삶 전반의 혁신적 변화를 일으키는 것으로서 다양한 기술이 융합되고 산업 간 경계가 무너짐에 따라 민간주도의 변화가 무엇보다 요구된다. 공동위원장인 장세용 시장은 "지금은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시대로 구미시가 4차 산업혁명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리 지역이 가진 자원을 활용한 도전과 혁신이 무엇보다 필요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과 역할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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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 주요현안 업무보고회구미시는 7. 18일(목) 10: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소관 부서장 및 관계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 현안사항 점검 및 공유를 위한 '2019년 하반기 주요현안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국 소관 6개부서의 주요현안을 담당 계장이 보고하고 그에 대한 종합토론, 관련 정책제안, 질의응답 등을 통해 직원 간 소통은 물론, 당초 일정보다 지체되는 사업의 원인 분석 및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민선 7기의 과업을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해 나가겠다는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현안사항으로는 ▷구미문화재단 설립 ▷지역예술행사 통합 개최 ▷2019 경상북도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개최(7. 27) ▷서울 구미학숙 관리운영 방안 ▷지속가능한 구미관광 활성화 방안 ▷역사디지털센터 및 박정희 역사자료관 건립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콘텐츠 보강 용역결과에 대한 대응방안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 개최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중간보고회 추진 등 20건의 주요현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주요현안보고에 이어 종합토론 결과로는 ▷구미시 중점추진사업에 대한 행정홍보 철저 ▷각종 문화체육 행사 시, 신라불교초전지 및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적극 활용 ▷무을돌배나무특화숲 조성 매장문화재 현황조사를 통한 문화재의 관광자원화 추진 ▷낙동강체육공원에 행사장소 활용 시, 관중성 및 교통 접근성 고려 ▷향후 프로축구단 결성 ▷전국체전 중간보고회 조기 개최로 공론화, 사전공감대 필요 등이 논의됐다. 이성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총평을 통해 “주요현안들을 국 직원들이 머리를 맞대어 지혜를 내고 고민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하반기에도 업무의 공백 없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올해로 공단50주년을 맞아 산업관광 도시로의 새로운 도약과 함께 내년에 전국체전 주개최지로서 면모를 갖추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국이 앞장서서 문화예술도시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온 행정력을 모아 전력질주 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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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산업건설위원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및 구미건축박람회 현장방문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에서는 지난 7월 12일(금) 제232회 임시회 기간 중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구미코에서 개최된 2019구미건축박람회를 방문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중점 추진사업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최근 준공된 지식산업센터 활성화 방안과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구미기업체의 영향 파악 그리고 연구 인력의 평가제도 개선, 주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7월 11일부터 7월 14일까지 건축·주택 문화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비교 및 체험할 수 있는 구미건축박람회가 개최된 구미코를 방문하여 박람회 전시장을 둘러보고 구미코 조직 및 영업 분석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직원 채용의 문제점 해결 등 구미코 운영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은 전자정보기술원이 농업 분야에도 전자기술을 접목하여 노동력 절감 및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상호 공동연구 및 협력해 줄 것을 요청하고 앞으로 구미코가 건축박람회 유치를 계기로 국내외의 각종 대형 행사 개최 등 전시 컨벤션센터로서 기능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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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4일 금오테크노밸리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산․학․연․관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시민․기업과 소통하면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지역오피니언 리더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년 11월부터 민간주도의 혁신역량을 결집하여 구미 경제 해법을 찾는데 힘쓰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4차 산업혁명 대응 구미 미래산업 발전전략의 4대+특구 조성 계획 및 8대 미래 신산업 육성과 구미시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실행력을 강화하고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4대+특구는 ①창업특구 ②방위산업특구 ③강소연구개발특구 ④규제자유특구 ⑤국가혁신클러스터 지구로 지정하여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연결형 산업․공간 구조로 재편하고 창업․중소기업 중심의 다양한 혁신생태계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구미 뿌리산업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사업 △디지털라이프 서비스 실현을 위한 홀로그램 기술개발 사업 △스마트 이동형기기 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 △ 구미 고순도 공업용수 중앙공급시설 시범사업이 있다. 이날 위원장인 장세용 시장은 “구미시가 4차 산업혁명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미 축적된 지역의 연구 인프라와 제조기반, 인적자원의 강점을 활용한 산업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며,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기반 마련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경제 및 사회 전반의 혁신적인 변화를 선도할 혁신주체로서 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과 역할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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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읍 마을보듬이 '행복빵빵, 빵빵한 데이' 실시고아읍(읍장 윤동욱)에서는 3. 20.(수) 11:30 관내식당에서 마을보듬이 위원(위원장 송재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례회의와 마을보듬이 특화사업 '행복빵빵, 빵빵한 데이(Day)'를 실시했다. 정례회의에서는 마을보듬이 4월 추진사업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지원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회의 후 보듬이 위원들이 직접 정성을 담아 빵과 칼국수를 만들어 사례관리 가구 및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함께 달콤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참여한 위원들은 “결식 우려가 있는 이웃들에게 직접 땀 흘려 만든 따뜻한 빵을 전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고, 정성을 듬뿍 담은만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윤동욱 고아읍장은 “마을보듬이의 노고 덕분에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고 요보호대상자에 대한 상시보호체계 구축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마을보듬이의 정성이 소외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고 나아가 나눔과 봉사 정신이 널리 전파되길 기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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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 12.(수)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장세용 시장 주재로 자문위원 및 관련 실․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공단 50주년 기념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향후 50년 지속성장 가능한 비전 제시를 위해 구미시와 산업단지공단 대경본부에서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본 용역은, 지난 6. 25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9. 18 중간보고회를 거쳐 오늘 최종보고회를 가지게 되었다. 마스터플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공단 50년 역사를 5단계로 나누며 산업단지 조성과정과 함께 주력․기반산업, 기업의 변천과정과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대한민국 근대화를 이끈 공단의 역사적 의의를 정립하고, 구미공단 50년 역사를 재조명하고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마지막으로 새로운 공단 50년을 위한 산업경쟁력 분석과 비전 및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구미시와 산업단지공단과 함께 각 유관기관이 협업하여 구미공단이 재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연구용역을 통해 세워진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내년 한해 의미있는 기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 구미를 있게 한 근로자 및 기업의 노고를 격려하고 구미공단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추진되도록 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참석한 자문위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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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북도와 함께 국정과제 선제적 대응구미시는 8월 3일 구미시청 중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주관으로 열린 시군 부단체장 ‘국정과제 대응전략’ 영상회의에 남유진 구미시장, 이 묵 부시장을 비롯한 각 실국소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도의 대응전략을 청취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주 부지사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 구미시는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남유진 시장님이 직접 회의에 참석하여 경북도의 실국별 200여개 추진과제들을 파악하고 지역 추진사업들을 하나하나 점검했다. 향후 구미시의 대응전략 방안에 대해 남유진 구미시장은 “그간 구미시가 역점 추진해 온 5G, 스마트기기, 홀로그램 등 미래 신성장 산업과 대구경북권 광역전철망 등 도시기반 사업들이 정부 공약에 선정되어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구미유치에 따른 관련 예산들이 조기에 반영되도록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앞으로 정부의 국정방향에 발맞춰 청년일자리, 신성장 산업 발굴 등 젊은 도시 이자 산업도시인 구미지역에 부합하는 역점 및 현안 사업들을 중점 추진하여 구미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경북도 및 중앙부처 등과 지속적인 협력의 틀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미시에서는 8월말 경, 자체 ‘국정과제 대응전략 발굴 보고회’를 통해 지역맞춤형 추진과제를 발굴하여 국정과제에 지속적으로 반영토록 노력하는 등 중장기 구미발전 로드맵 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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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자유한국당 당정협의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7. 25(화)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자유한국당과 당정협의회를 갖고 내년도 국도비 확보 및 지역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남유진 시장,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 김익수 의장과 지역구 도․시의원이 함께 하였으며, 현안 및 핵심 사업의 국도비 확보방안을 공동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에서는 국가 5단지 조기분양․탄소산업 추진 등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와 역사문화디지털센터 등 주요 프로젝트의 추진현황, KTX 구미역 정차․북구미 하이패스 IC 신설․대구권 광역전철망 구축 등 광역 도시기반 시설확충 등 핵심 시정현안을 설명하고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당면한 2018년도 국도비 확보사업과 관련, 제101회 전국체전 유치에 따른 인프라 구축,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양포도서관 건립 등 61개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그동안 당정이 힘을 모아준 덕분에 '탄소산업 클러스터' 예타 통과, 2016 대한민국 그린시티 선정,제101회 전국체전 유치 등 시정전반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과 도․시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원활한 당정 협의를 통해 각종 현안해결과 국도비 확보는 물론, 새정부의 일자리 창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대응전략 마련에도 함께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회예결위원인 백승주 국회의원은 “KTX 구미역 정차, 7월말 본격 개시되는 국가5단지의 분양가 인하와 조기 분양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중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석춘 국회의원은 “작년 예타를 통과한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조기 안착과 관련 사업의 집적화에 전력을 다하고, 주요 추진사업의 국비확보는 물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새정부 출범이후 지역 핵심사업들이 지연되거나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당면한 2018년도 국비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과제 해결에 공동 대응해 나가는데 뜻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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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상반기 석양지기 평가보고회 개최선주원남동(동장 변동석) 마을보듬이(위원장 최재석)에서는 6. 27(화) 오전 11시 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태식 도의원, 사회복지과장, 협약기관장 및 마을보듬이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상반기 복지허브화 추진에 대한 석양지기 평가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평가보고회는 복지허브화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어 지난 6개월간 추진 사업에 대해 돌아보고 위원들이 직접 사업을 추진하며 느낀 잘된 점과 애로사항 등 미리 수합한 내용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공유, 추진사업 총평, 내빈인사, 기념촬영을 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복지허브화사업 추진을 위해 선주원남동 마을보듬이에서는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나눔가게(24개소 발굴), 배달음식쿠폰을 기부받아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모아쿠폰함(쿠폰 3,067장 회수), 매달 열악한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하우스싹싹 집청소(8가구), 부정기적으로 이불빨래를 시행하는 보듬이일일빨래터(2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 독거노인 안부확인 및 외로움과 우울증 사전예방을 위한 사업인 석양지기[노인지킴이](매달 72가구 관리)를 운영하여 노인들에게 매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평가보고회에 참석한 변동석 선주원남동장은 “복지분야 11년 연속 우수 지자체인 구미의 중심에 선주원남동이 있음을 실감했다며, 2016년 구미시가 맞춤형보육,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등 복지행정 5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았는데, 하반기에도 선주원남동 마을보듬이가 더욱 탄탄한 활동으로 복지 최강 도시 구미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선주원남동은 구미시에서 동지역중 면적이 가장 넓고 인구 5만명이 넘는 큰 동으로서, 2016년 4월 전국 33개복지허브화 선도동으로 지정되면서 마을보듬이를 재정비하여 석양지기[노인지킴이]를 비롯한 5개 주요사업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속적인 성과로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오는 등 복지허브화 조기정착에 앞장서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