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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1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7월 9일(토) 오후 2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세계 인구의 날(7월 11일)을 기념해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공감대 확산 및 육아 부모들의 행복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맘앤키즈팀의 축하공연 및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의 축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1부 기념식에는 '2022 인구정책 사진․숏폼․수기 공모전' 우수작 시상식과 종이비행기 퍼포먼스를 통해 '아이가 즐거운 도시, 미래가 행복한 구미'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2부 행사에서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우리가족 케이크 만들기'를 통해 우리 가족을 소개하고 작품도 뽐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임산부 체험, 태아모형 전시, 건강증진 등 저출산 극복 체험부스 운영과 지난 5월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구정책 사진 공모전' 당선작 전시, 구미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포토 키오스크를 통한 촬영 이벤트를 진행해 휴일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행사가 인구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고 인구 위기 상황에서 더욱 절실한 가족의 가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면서 "인구가 도시의 힘인 만큼, 일자리를 늘리고, 부동산, 교육, 문화까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한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구미 만들기'를 인구정책의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선제적으로 다자녀가구 지원기준 확대(3자녀⇒2자녀), 이에 따른 구미 다둥e카드 모바일 앱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양육․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미가족센터' 운영과 함께 강동 지역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 중에 있으며,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형 어린이집 및 마을돌봄터 확충,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으로 돌봄 강화에 힘쓰고 있다. 나아가 전국 최초 위기 조혼부부 긴급 지원 사업인 'I-mom(아이맘) 안심 서비스 사업' 추진으로 육아 사각지대 해소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구미 전체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에 대한 전면 무상급식 시행 및 중고등 신입생 교복 지원 등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정책을 최우선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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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119구급차 내에서 임산부 소중한 생명 출산![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는 지난 2일 19시 54분경 산동면에 거주하는 33세의 임산부가 구급대원의 도움으로 구급차 내에서 소중한 생명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미소방서는 19시 32분 구급대원 3명(소방교 안성훈, 신대희, 소방사 안혜진)이 즉시 출동하여 임산부가 다니던 대구에 있는 산부인과로 출발했다. 이송 중 분만진통의 주기가 짧아져 출산이 임박했다고 판단한 구급대원들은 응급분만을 준비하여 출산을 완료하고,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해 산모와 아이를 건강한 상태로 인계했다. 구미소방서는 지난 6월 21일부터 '새 생명 119구급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특별교육을 실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산모와 여아 모두 건강이 양호하다는 것에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임산부가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질 높은 구급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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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새 생명 119구급서비스 추진 특별교육![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는 지난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3회에 걸쳐 ‘새 생명 119구급서비스' 시책 추진을 위해 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분만교육 등 전문응급처치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저출산 극복을 위하여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응급처치뿐만 아니라 출산이 임박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 등의 병원 이송·다문화가정 임산부를 위한 통역도움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번 없이 119 또는 관할 소방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도내 임산부들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급대원 전문능력양성 등 구급서비스 기반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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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경북협의회, 저소득층 임산부 육아응원키트 전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월 15일 구미보건소에서 LG경북협의회로부터 저소득층 임산부를 위한 출산용품 '육아응원키트'를 전달받았다. LG경북협의회는 2021년부터 구미시 임산부의 임신과 출산을 응원하기 위해 출산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육아응원키트는 배냇저고리, 체온계, 역류방지 쿠션 등 총 12종으로 구성되어 구미·선산보건소에 등록된 영양플러스 대상자(임산부)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LG경북협의회 관계자는 "육아응원키트가 건강하고 행복한 보육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임신부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권준경 보건행정과장(구미보건소장 업무대행)은 "2년 연속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출산가정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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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에 개최[구미인터넷뉴스]'사람도 기업도 행복도 땡기는 구미!'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양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9일(토) 오후 2시 구미시 송정대로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각계각층의 주요인사들과 많은 구미시민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날 식전 행사로 이양호 후보와 퍼스트일렉트론 이철수 대표의 색소폰 연주로 시작되었으며 개소식은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축사와 축전, 축하메세지영상 상영과 후보자가 직접 가족을 소개하고 선거출마의 변을 밝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또 마지막에는 시루떡 커팅식과 필승기원 박 터뜨리기 이벤트로 마무리 되었다. 특히, 이번 개소식에서는 이양호 예비후보와 인연이 있는 각계각층인사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최경호 구미시노인회장, 최맹호 전)동아일보사장, 박동진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회장, 박상희 경구회 회장, 김태형 재경구미향우회장, 정은재 신바람캠프 청년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이재천 전 CBS사장, 손상대 손상대TV대표, 황교안 전 국무총리, 정미경 국민의힘최고위원, 원희룡 전제주도지사가 축전을 보내왔다. 또 축하메시지 영상으로는 주호영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갑)국회의원, 윤상현 국민의힘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 신태용 전 월드컵대표팀 감독, 현정화 한국마사회탁구팀 감독 등의 인사들과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를 가진 구미시민들의 응원 영상메세지가 상영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양호 구미시장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현재 구미는 총체적인 위기 상황이다. 들어오는 기업과 사람보다는 떠나는 기업과 사람이 더 많다."라면서 "목 좋기로 유명한 1번 도로변의 상가는 어떤가, 인동의 먹자골목과 원룸촌은 또 어떤 상황이며, 선산지역은 2만명이 넘던 인구가 1만5천명으로 떨어진지 오래이고 구미시의 현재가 위기"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구미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우해서는 강력한 리더십과 경험, 경륜을 갖춘 지도자가 필요하다."면서 "젊은 나이에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중앙부처의 행정가, 해외대사관의 외교관, 공기업의 최고경영자 등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쌓은 제가 그 소임을 맡겠다."고 말했다. 또 "구미시가 가진 현재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의 협력관계를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지난 공직생활과 공기업 경영자로서의 위치에 있으면서 쌓은 동료, 행정고시 선후배의 인적 인프라와 능력을 갖춘 저 이양호 만이 그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시장이 된다면, 구미를 확 바꾸기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비상경제대책위원회를 우선적으로 구성하여 구미의 미래 비전과 마스터플랜을 조속히 마련하겠다."면서 "구미를 정주여건이 잘 갖춰진 인구 50만의 경북중심도시로 탈바꿈하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구미발전의 지렛대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사람을 땡겨오고 기업도 땡겨오고 행복도 땡겨오는 도시 구미를 만들겠다."고 말하면서 "천만관광도시 시대를 열고, 전폭적인 투자기업지원, 4차산업혁명 관련 모빌리티 조성, 청소년원스톱지원센터를 설립, 청년들의 일자리문제를 해결하여 그야말로 살 맛이 땡기는 도시 구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노후를 즐길수 있는 도시, 여성들이 자녀를 낳아 기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히며 "출산시 산후조리비 100만원 지원, 어린이집, 유치원 지원확대, 메타버스 구축을 통한 첨단 명품교육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일자리가 최대의 복지."라면서 "일할 수 있는 장애인에게 취업 우선권을 부여하고, 일할 수 없는 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시설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예비후보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하며 "중소상공인의 컨설팅, 상담 기관인 중소상공인회관을 건립하고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혁신도시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양호 구미시장예비후보는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외교부 주미대사관 공사참사관,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 차관급인 농촌진흥청장을 거치면서 면서 외교, 농촌, 경제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쌓았고, 이를 바탕으로 공기업인 한국마사회 회장(CEO)을 역임한 경제, 행정전문가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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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식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구미인터넷뉴스]이태식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9일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많은 내빈과 지지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가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 김정재 국민의힘 경북도당 위원장, 김영식 구미을 국회의원이 서면 축전을 전했고, 주호영 전 원내대표가 영상축전을 보내왔다. 또한, 박보생 전 김천시장, 최경호 (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장, 박동진 박정희 대통령 생가보존회장 등이 참석하여 이태식 예비후보의 건승을 바라는 축사를 직접 전했다. 특히, 이날 이 예비후보의 개소식에는 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참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도의원 경험과, 기업을 운영한 구미시장 후보는 자신과 이 예비후보"라면서, "대승적 차원에서 선의의 경쟁을 하고, 구미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하는 차원에서 이태식 예비후보의 개소식에 참석해서 축하의 인사를 했다"고 말했다. 이태식 예비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에서 "행정가 출신 시장은 이제 그만뽑자"면서, "역동적인 사업가 출신의 비즈니스 시장인 이태식이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또한 "자신은 구미에서 터전을 마련하고 40년 가까이 산업역군으로 살아왔다"고 밝히며, "행정 경험과 강력한 추진력, 그리고 리더십을 갖춘 세일즈를 할 수 있는 사람을 구미시장으로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오산 관광자원개발과 KTX구미역 정차와 관련된 경북도의원 시절 본인의 의정활동 영상을 소개하며, "2017년부터 제안했던 자신의 공약과 지역 현안이, 도의원이라는 영역과 권한의 한계로 인해 실행 계획이 무산되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내고장 구미와 구미시민들을 위해 못다한 꿈을 이루고자 구미시장에 출마했다"고 자신의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이태식의 구미 비전'을 통해 △구미 예산 3조원 시대 △기업 3,000개 유치 △일자리 30,000개 창출 △산단부지 30만평 조성 △‘4차 산업특구’지정 △방산산업 전진기지 조성 등 경제분야 공약 △KTX구미역 정차 △금오산 관광자원개발(케이블카 설치, 모노레일 개설, 짚라인 설치 등) △출산장려금 추가지원 △24시간 공공보육제 △농축산물 지역 할당제 도입 △기업과 함께하는 복지펀드 조성 △구미직업진로교육원 설립 등의 각 분야에 대한 8대 공약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산업과 경제의 중심지였던 구미가 새롭게 재도약 할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이태식에게 전해달라"면서 개소식 인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태식 예비후보는 현)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으로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제9대·10대 경북도의회 의원, 다수의 기업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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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자가에서 출산...응급대응 완벽![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는 지난 4월 1일 새벽 6시경 구미시 상모동에 거주하는 임산부가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통해 자가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하여 병원으로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갑작스런 산통으로 119 신고에 따라 출동한 구급대원(황정호, 김민욱, 최고봉, 추정호, 이형기, 조민경)은 새벽이라 이송병원 선정도 어려운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했다. 구급대원들은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추진에 따라 지속적으로 학습·훈련하여 탯줄결찰과 신생아처치까지 분만응급처치를 완벽하게 실시했다. 경상북도는 저출산 극복을 위하여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응급처치뿐만 아니라 출산이 임박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 등의 병원 이송, 다문화가정 임산부를 위한 통역도움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번 없이 119 또는 관할 소방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산모와 아이가 모두 건강해서 다행이고, 행복한 가정이 되길 바란다."며 "구미소방서에서는 구급차에 산부인과 전문응급처치 장비를 비치하고 출동대원 교육과 구급차량 소독 또한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과 안전한 출산을 위하여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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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태식 구미시장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구미인터넷뉴스] 이태식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이 3월 29일 오전 11시 삼원빌딩 4층(구미시 송원서로 13)에서 구미시장 예비후보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이태식 예비후보는 "행정 경험과 중앙인맥,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십을 갖춘 사람! 기업가 CEO출신으로 기업가 정신을 갖추고, 세일즈 할 수 있는 사람! 구미에는 그런 시장이 필요하다."면서 "그런 시장이 구미의 봄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나아가 "지난 4년간 무너진 지역 상권과 중소기업의 애환, 그리고 떠나가는 대기업들에 대한 선제적 조치와 예방적 조치가 필요한데 역대 구미시장의 관료행정, 탁상행정, 관망행정이 문제였다."면서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롭게 생각하고 새롭게 시도해야 한다. 행정 경험과 중앙인맥,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십을 갖춘 사람! 기업가 CEO출신으로 기업가 정신을 갖추고, 세일즈 할 수 있는 사람! 이태식이 구미의 봄을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태식 예비후보는 "신뢰를 바탕으로 변화를 추구하며, 초일류 구미를 만드는 것이 이태식의 꿈이자 목표이고 현실이 될 수 있다."면서 "내고장 구미를 리모델링하여, 구미 경제 르네상스시대를 열기위해 '33한 변화, 삼삼한 구미' 공약으로 구미 예산 3조원 시대로, 기업 3,000개 유치, 일자리 30,000개 창출. 지방산단부지 30만평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이 몰리고 사람이 찾아 드는 구미를 위해 경북·대구 신공항 개항 예정지와 연계해 구미 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산업 5단지) 인근에 '동남권물류종합기지'를 건설하고, 동서남북을 잇는 물류 허브(Hub)를 조성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 또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강화시킬 신(新)산업에 대한 ‘4차 산업 특구’를 지정하여, 구미를 혁신 산업과 방산산업의 전진기지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했다. 이태식 예비후보는 "구미의 교통망 확충과 개편을 통해 시민 편의성 증대를 위해 KTX구미역 정차와 5공단 부근에 (가칭)구미 국가 5산단역을 신설해 교통망을 확충하고, 경북에서 가장 앞선 '문화·관광·레저의 중심지' 구미 조성을 위해 2017년 경상북도 의원 시절 추진했던 금오산 정상까지 케이블카 설치, 구미․김천․칠곡․성주의 4개 시․군을 연결하는 모노레일 개설, 금오지와 대성지를 잇는 짚라인 설치로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즐거운 도시로 구미는 경북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낙동강 습지를 잇는 100만평 규모의 ‘(가칭)낙동강 해평(海平) 국가정원'을 조성, 구미권 생태관광의 인프라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육아정책으로 "육아가 행복하고, 내일이 희망찬 50만 인구 도시 구미를 위해 출산장려금을 추가로 지원과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을 위한 보육정책도 강화하겠다."며 "열린 어린이집 지원강화, 0세반 지원 확대, 24시간 공공보육제 등을 통해 구미의 탄탄한 육아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태식 예비후보는 도농복합도시의 새로운 구미를 위해 "지역 농가의 '스마트팜' 도입에 적극 지원하여, 생산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농축산물 지역 할당제를 도입, 공공기관 중심의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장려하여, 지역 농가에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겠다."고 했다. 기업도시 구미, 복지 비즈니스를 위해 "기업도시 구미, 기업과 함께하는 복지정책을 만들기 위해 기업과 함께하는 복지펀드를 조성하여,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구미시의 복지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지역인재 양성, 희망찬 미래의 구미를 위해 "학생들의 진학과 취업문제를 원스탑으로 지원해 줄 컨트롤 타워 (가칭) 구미직업진로교육원을 중심으로 신(新)산업 분야의 현장 적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혁신 기업과의 취업 연계 시스템을 도입하여, 청년들이 구미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구미는 행정가 출신이 아닌, 기업유치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동적인 사업가 출신의 세일즈 시장이 필요하다. 이태식이, 구미의 미래를 확 바꾸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태식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지난 3월 20일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비난 불법 유인물 배포와 관련해 다시 한번더 고개를 숙이고 이는 "캠프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으며, 수사를 통해 밝혀 질 것이다"고 말했다. 또 이번 국민의힘 구미시장 후보 경선과 관련해서는 "공정한 경선이 이루어진다면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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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출마기자회견... '사람도 기업도 행복도 땡기는 구미건설' 공약![구미인터넷뉴스]국민의힘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3월 14일 오전 10:30 구미시 송정동 92(그랜드빌딩 4층)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양호 예비후보는 시민의 생활 안정과 구미의 경제 회복, 새로운 구미의 도약을 위해 지난 10일 구미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사람도 기업도 행복도 땡기는 구미 건설'을 향한 출발을 알렸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 예비후보는 먼저 "중앙부처와 공기업의 최고경영자(CEO)로 근무하면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인맥을 통해 나고 자란 구미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는 일념으로 4년 전 구미시장에 출마했으나, 낙선한데 대해 지지해 주신 시민들께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나아가 이 예비후보는 "결자해지(結者解之)해야 한다는 간절한 심정으로 지난 4년 동안 하루도 구미를 떠나지 않고, 시민들과 동고동락(同苦同樂)하며, 와신상담(臥薪嘗膽) 해왔다."고 했다. 특히 기자간담회에서 4년전과 같이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 후보가 나올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정당한 공천 경쟁에서 결과에 대해 당연히 승복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양호 예비후보는 "현재 구미는 총체적인 위기 상황이고,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리더십과 경험, 경력을 갖춘 지도가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2차 전지, 전기차, 미래차, 로봇, 인공지능(AI), 생명공학, 메타버스 등 새로운 성장 전략을 추진하는 등 ‘구미 땡기는 구미 9대 공약’을 추진하여 사람도 기업도 행복도 땡기는 구미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구미 땡기는 구미 9대 공약" 발표 1. 인구 50만의 경북중심도시 건설 : ▶통합신공항 연계 항공.물류.전시컨벤션 배후단지 조성 ▶창고, 주유소, 편의시설 등을 갖춘 화물 물류단지 건설 ▶분구 추진(강동.강서) 2.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혁신도시 유치 : ▶새마을중앙회 및 연수원 등 공공기관 유치 ▶통합신공항, 혁신도시와 연계한 KTX역 건립 추진 3. 구미 경제자유구역 글로벌화로 제2의 경제붐 조성 : ▶신공항 연계 아시아 최대 글로벌 쇼핑몰 건립 추진 ▶글로벌 기업, 테마파크 유치 추진 4. 세계적 천만 관광도시 조성 :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생가-정상-구미역), 낙동강을 관광.스포츠 단지로 개발 ▶국제캠핑페스티벌, 낙동강 꽃축제 개최, 유람선 운행, 흔들다리 건설 ▶금오산, 천생산, 초전지, 태조산(도리사), 비봉산 등 관광벨트 조성 ▶전자산업박물관, 조각공원, 미술관 건립(조성) 5. 메타버스 구축을 통한 첨단명품 교육도시 : ▶어린이집, 유치원 등 자녀 보육.교육 지원 확대 ▶메타버스를 활용한 명문고 육성 ▶자료실 등을 갖춘 구미문화원 건물 신축 ▶대학병원 유치(신설)로 경북 북부 의료 거점 도시 조성 6. 청년이 행복한 도시 : ▶청년일자리센터 설립, 상담.적성검사.재교육 등 취업 보장 ▶공동 작업실.스튜디오 개설 등 청년 창업 지원 ▶청년.학생 중심 대중교통 전면 개편 7. 어울려 함께 사는 행복도시 : ▶출산부터 산후까지 임산부와 신생아 건강 책임, 산후조리비 100만원 지원 ▶노인, 장애인, 여성, 다문화 등 사회적 약자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확대 ▶디지털 헬스캐어 시스템을 도입 노인 건강관리 강화 ▶여성 회관, 향군회관, 근로자 회관 등 건립 복지 강화 8. 도농상생 스마트팜 복합도시 건설 : ▶농촌과 도시(공단)의 연계 및 귀농귀촌 정책 강화 ▶안전한 먹거리와 휴식 공간 제공 ▶구미 대표 음식, 술, 특산품 개발 ▶구미 농민사관학교 운영 9. 시민과 소통하는 공직사회 구현 : ▶민원 원스톱(one-stop)서비스, 고객(시민)중심 행정 추진 ▶적극 행정 담당공무원 면책권 부여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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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인구정책위원회, 맞춤형 인구정책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8일 오전 10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저출생 ·고령화 등 변화하는 인구구조 선제적 대응과 구미시 맞춤형 인구정책을 마련을 위한 '구미시 인구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현재 구미시의 인구실태와 이에 대응한 인구정책 현황 및 추진방향 소개, 인구정책 의견 청취 및 발전 방향 논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시는 모든 세대가 행복한 지속가능한 구미를 비전으로 △결혼·출산·보육 친화적 환경조성과 고령화 대응 △일·생활 균형과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머물러 살기 좋은 정주여건 개선 △시민참여형 인구정책 환경조성과 대응체계 구축 등 4대 목표를 11개 분야로 구성하여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구미시는 올해부터 모든 출생아에게 첫만남 이용권(200만원 바우처)과 영아수당(월 30만원)을 지급하며, 출산가정에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아동수당(만 8세 미만)이 확대 지급된다. 또한 전면 무상급식의 시행과 함께 중.고등 신입생에게는 교복비를 지원하며,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 강동청소년문화의집, 건강생활지원센터, 생활체육시설(인의동, 고아읍), 복합문화센터가 올해 개소 예정이다. 배용수 구미부시장은 "초저출생·급속한 고령화 등 급변하는 사회구조 속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미시만의 특색있는 인구정책을 발굴하여 모든 세대가 행복 지속 가능한 구미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자문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지난해 다자녀가정 지원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하는 조례를 개정한 데 이어, 올해에는 다자녀가정에 제공되는 혜택들을 별도의 증빙서류 대신 모바일카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개발중에 있다. 또 시민들의 인구정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인구정책과 유용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2 구미시 인구정책 가이드북'도 발간해 배포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