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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송준엽 소방사 "세쌍둥이 아빠됐다!"...축하 격려![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 소방관(소방사 송준엽)은 지난 1일에 세쌍둥이를 출산해 화재다. 다둥이 아빠가 된 소방사 송준엽은 현재 선산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 세쌍둥이 아빠 소방사 송준엽은 "무엇보다 뱃속 세쌍둥이를 무사히 순산해 준 아내에게 감사하며, 건강하게 태어나준 아이들에게도 대견스럽다."라며 "아이들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부모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지난 9일구미소방서 서장실에서 세쌍둥이를 출산한 소방사 송준엽을 축하 격려하고 아기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세쌍둥이의 아빠가 된 것을 축하고, 육아 공무원에 대한 휴식 등 가족돌봄휴가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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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방분권협의회 토크 콘서트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방시대를 맞아 지난 25일 시청 강당에서 구미시 지방분권협의회, 주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구미시 지방분권협의회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지방자치분권의 필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지방자치의 주인인 참석자 모두가 최근 화두인 '인구문제와 구미시의 미래'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방분권전국회의 노민호 공동대표가 '인구정책과 지방분권'이라는 자유발제 주제로 토크 콘서트의 문을 열었다. 노민호 공동대표는 "지방시대를 맞아 지방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에 관심과 의지가 그 어느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 지역특성에 맞는 자치분권과 지역이 주도하는 균형발전 추진을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권한과 책임이 커지고 그 중심에는 지역주민의 참여와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방시대의 진정한 주인인 주민들도 인구문제 등 지역현안에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구미시 지방분권협의회의 '인구 증가를 이끌 정책'에서는 ▲청년취업자 주거비 지원 등 청년인구 유입방안 ▲기업유치를 위한 지방세 지원 등 기업하기 좋은도시 조성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확대 ▲임신·출산 지원사업 ▲도로·교통망 확충 등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 되었다. 이날 참여자 모두가 함께한 '이런 구미에서 살고 싶어요', '인구 슬로건' 공유시간에는 수도권과 인프라로 경쟁할 것이 아니라 지방에 살아도 수도권에 뒤처지지 않은 클래스가 다른 삶을 살아가는 '낭만 구미'를 만들자는 제안과 'No Baby, No Future 아이가 없으면 미래를 생각할 수 없다' 등 아이의 소중함과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깨닫게 하는 참신한 슬로건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 시민 곽모씨는 "이런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어서 인상적이었고, 오늘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이 정책으로 이어져 실질적인 혜택이 주민에게 돌아가고 주민들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자치분권에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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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확장적 예산편성[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도 당초 예산안으로 1조 8천 208억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규모는 금년 당초예산 1조5천60억보다 3,148억 증가한 1조 8천 208억원 규모로 정부 예산안(5.2%)과 경상북도 예산안(7.4%) 증가율 보다 높은 20.9%를 증액한 예산을 편성, 지역 경제에 활기가 넘치는 도시건설을 위한 재정을 과감히 투입한다. 2023년도 예산편성 방향은 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와 인구유입을 위한 복지 확대 및 정주여건 개선을 중점으로 두고 ▲ 골목상권활성화 및 소상공인 종합지원 ▲ 선도형 미래산업 산업구조 대전환 ▲지역 중소기업 특화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임신·출산·육아지원을 통한 출산율 제고 ▲도로·교통·생활체육시설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유입 확대시책 지원 ▲도·농 상생 균형발전 실현 ▲지역SOC사업 등을 중점 투자방향으로 우선순위를 두었다. 민생 관련 주요 분야별로는 ▲산업분야 690억원 ▲농림분야 1,484억원(증28%) ▲도로개설예산 609억원으로 편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확장적 예산편성을 단행하였다. □ 2023년도 회계별 세입예산안 ▸일반회계는 금년대비 2,176억이 증가한 1조 5,021억원이며 ▸특별회계는 기타특별회계 13개와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2개로 금년대비 972억원이 증가한 3,187억원으로 편성한다. □ 2023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 기능별 ▸사회복지 분야가 5,152억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34.3%를 차지하며 정부의 복지 정책 확대에 따른 지자체 시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으며 ▸다음으로 농림해양수산 1,484억원(9.88%), 교통·물류 1,310억원(8.73%), 환경 1,299억원(8.65%)으로 편성한다. □ 2023년도 주요사업 예산편성 현황 1. 도로 개설사업 등 SOC사업 투자확대 쾌적한 도시인프라 확충을 위해 상습정체구역에 ▸송림네거리 입체교차로 설치공사(130억) ▸원지평로 입체교차로 설치(10억) ▸구미고 입체교차로 설치공사 (10억) 등 4개소의 입체교차로 설치와 ▸상모 ~사곡간 도로확장(30억) ▸ 임은도시계획도로 확포장공사(30억) ▸거의동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20억) 등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비를 확대 편성하여 도심교통체계를 새로이 구축하고 ▸구미복합역사 지하주차장 시설정비(20억)* ▸산업단지공원 지하주차장 조성(44억) ▸도량동 공영주차장 조성공사(7억원)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개선하여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할 계획이다. *역후주차장 폐쇄 : 21. 5 ~ 현재까지 2. 문화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활기찬 낭만도시 조성 ▸구미라면축제(4억) ▸반려동물연계박람회 개최(2억) ▸캠핑페스티벌 개최(2.9억) 등 문화기반 확충 및 지역대표 축제 육성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선산산림휴양타운 조성(59억원) ▸선산장원방 조성사업(5.5억) ▸낙동강체육공원 및 둔치정비사업(38억) ▸참살이 구미캠핑장 추가조성(30억) ▸신라불교초전지 미로정원(6억) 등 산림자원 관광화, 강변문화조성 및 지역문화 활용한 관광도시 육성과 ▸구미국민체육센터 건립(35억) ▸고아읍생활체육센터 건립(29.5억) ▸강변야구장 인조잔디조성(30억) ▸신동생활체육공원(14억), 낙동강 강바람길조성(10억), 낙동강체육공원 축구장 야구장정비(10억) 등 다양한 스포츠활동 수요를 충족하고 생활권 내 체육인프라를 확대하는 등 과감한 투자로 문화와 낭만이 흐르는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3. 지역경제 활성화 및 혁신과 투자를 통한 미래산업 대전환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22억) ▸소상공인 카드단말기 이용수수료 지원(12억)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4억) ▸소상공인지원센터운영(2억) 등 사업을 지원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구축사업(40억)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운영(20억)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지원(6억) ▸국가정책사업 연계 신성장동력산업 발굴 연구용역(6억)을 편성하여 미래 신산업 발굴 및 혁신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고 ▸구미국방벤처센터 기술이전지원사업(5억원)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7억) ▸디지털전환 성장기반 구축지원(3억) ▸뉴커리어 스타트업 지원(3억) ▸기술닥터사업(4억)을 투자해 전주기 맞춤형 지원을 통한 기업경쟁력을 강화해 미래산업 육성과 전략적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예산을 적극 투입한다. 4.농업 예산 대폭확충을 통한 농가경영 및 소득안전화 구현 ▸공익증직접지불금 지급(188억) ▸농어민수당(75.5억원) ▸공동 영농기반 지원(12억)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1.5억) ▸ 구미 샤인머스캣 수출유통기반조성(4.9억) ▸벼병해충방제처리제지원(13.8억)▸원예소득작목육성지원사업(5.3억)을 통해 농업인 생활 및 소득안정화를 꾀하고 ▸축산분야 ICT융복합확산사업(7.3억)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건립(21.8억) ▸밀산업밸리화 시범단지 조성(15억)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신축(13억) ▸프리미엄영호진미생산단지육성(2.2억)등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기반 확충 및 공급안정화를 꾀하는 등 농업예산을 대폭 증액 전년대비 28.37%, 일반회계 내 구성비 9.88%의 예산을 지원하여 농촌의 혁신과 활력을 불어넣는다. 5. 포용적인 복지 실현을 위한 전생애 주기 돌봄 지원 ▸출산축하금 지원(25억)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15억) ▸소아청소년 응급환자 진료지원(9.2억)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7.1억원) 등 부모의 부담을 덜고 아이가 행복한 돌봄 안정망을 구축하고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18.4억원) ▸강동청소년 문화의집 운영(9억) ▸진학진로센터운영(3.5억) 등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창업지원사업(2.9억) ▸중소기업정규직프로젝트(9억) ▸청년월세지원사업(8.2억) 등 청년 정책 추진으로 미래세대주역의 꿈과 도전의 기회를 지원하며 ▸기초연금지급(1,161억) ▸고독사예방 및 관리체계구축(1.8억) ▸복지관이용 어르신 급식비 지원(3.1억)을 통해 어르신의 맞춤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참전유공자 명예수당(27.5억)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예우수당(22.5억)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복지수당(4억원)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을 위해 조례개정을 통해 증액 편성 반영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경제 회복을 견인하기 위해 과감한 예산을 편성한 것과 함께 재정의 건전성과 지속가능성도 고려하여 증가된 예산만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미래 산업구조 전환에 집중하여 시정을 이끌어가겠다"면서 이와 함께 "민선8기 공약을 지키기 위해 전년 대비 20% 증액한 역대 최대규모의 과감한 예산편성을 단행했으며, 다가올 공항 배후도시의 명성에 걸맞은 예산 3조 시대를 임기 내 반드시 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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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차 평생학습도시 포럼-2022 구미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강대중)과 11월 11일 14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다목적홀에서 '인구감소시대 학습도시전략, 공간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제2차 평생학습도시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평생학습도시포럼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평생학습도시가 평생교육 현안에 대해 협력 대응하고, 공동의 아젠다를 발굴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는 목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구미시와 공동으로 추진하였다. 이날 포럼은 전북대학교 권인탁 교수의 '인구감소시대, 평생학습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허준 영남대학교 교수의 '미래형 평생학습관, 공간 다양성 전략', 구미시와 부산 연제구의 공간 활용에 대한 발표로 이어졌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양흥권 대구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패널 4명이 참여하여 인구 위기 및 지방 소멸시대, 평생학습도시의 시민참여 학습 공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지자체 평생학습관(원)의 역할과 기능변화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했다. 배용수 구미시 부시장은 "지방의 인구감소는 출산율 저하, 수도권 집중화 등으로 인한 지방자치단체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아젠다이며, 포럼을 통해 평생학습으로 만들어가는 지역의 새로운 공간에 대한 거대한 담론이 모여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전략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방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을 통한 일자리 확대와, 기업도시의 특성을 살린 기업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근로자 친화형 평생학습 정책 추진 등으로 인구감소 및 이탈 문제에 적극 대응‧극복해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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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구미시 인구정책 종합대책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1일 10:00 시청 상황실에서 전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제2차 구미시 인구정책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5일 1차 보고회에 이은 두번째로 1차 보고회에서 채택된 과제 31건과 2차 신규 발굴 안건 40건 등 총70여건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보고회는 국소장, 담당관, 담당 부서장이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신규시책 발굴 현황을 보고한 뒤 각 사업의 실행력 강화를 위한 논의 순으로 이어졌다. 1차 보고회에서는 구미시민을 위한 우대 정책, 대학생 및 청년 유입정책, 출산 및 아동보육에 대한 정책이 중점 논의되었다면, 이번 보고회에서는 문화, 관광, 체육시설, 여가시설 등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정책들이 두드러졌다. 구미시는 최근 인구 감소세 극복과 41만 인구 회복을 위하여 이날 논의된 정책은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사업구체화와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 경제규모 확대를 위한 생활인구 유치에도 초점을 맞춰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민을 위한 특별한 혜택 제공, 정주여건, 일자리, 기업 유치 등 다양한 인구활력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시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구미시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지속적으로 인구정책 종합 보고회를 개최해 실행력을 갖춘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인구 대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앞으로 구미시는 시정의 최우선 방향을 인구증가와 지역경제회복으로 두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며 모든 시책을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등 인구증가 정책으로 개편해 나간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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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초 '구미 다둥e카드 모바일 앱' 11월 1일 출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경북도 최초 다자녀가정 우대 정책의 일환으로 구미 다둥e카드 모바일 앱을 11월 1일 출시한다. 구미 다둥e카드 모바일 앱은 다자녀가정에 제공되는 혜택들을 등본, 가족관계증명서와 같은 별도의 증빙서류 대신 모바일 앱을 통해서 다자녀가정임을 증빙할 수 있는 시민 편의 서비스이다. 이용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구미 다둥e카드'를 검색 후 설치한 뒤 어플 내에서 본인 인증을 하면 이름과 자녀 수가 기재된 모바일 카드가 발급된다. 발급된 카드를 구미시 공공시설 및 민간가맹점에 제시하면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공공시설 및 민간가맹점에서 다양한 우대혜택 제공 다자녀가정 혜택으로는 구미캠핑장, 근로자종합복지회관 등 구미시 공공시설 이용료 50%~100%할인을 비롯하여 150여개의 민간가맹점에서 5%~20% 할인 또는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공시설 및 민간가맹점 목록과 혜택은 시청홈페이지 및 앱 내에서 지역 및 업종별로 확인할 수 있다. 민간가맹점은 지역업체가 자발적으로 다자녀가정에 우대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참여를 희망한 업소이며, 다자녀가정의 수요가 많은 학원, 음식점, 카페, 미용실 외에도 문화·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영화관, 호텔, 체육시설 등 다양한 업종에서 참여 중이다. 민간가맹점에는 쓰레기봉투, 어린이 식기 등 5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되며, 앱과 시청홈페이지에 게시되어 홍보효과를 받을 수 있다. 구미시는 가맹점 모집단을 통해 할인 서비스를 계속해서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가맹점 가입을 희망하는 업소는 구미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 인구정책계(☎054-480-6539)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하여 지역사회가 함께 다자녀가정을 우대하는 출산·양육 친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시에서도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21년 6월 다자녀가정 지원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하는 조례를 개정하여 더 많은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을 다방면으로 확대하여 출산장려와 인구증가를 위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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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구정책 종합대책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0월 5일 상황실에서 저출산, 고령화 및 청년인구 유출로 인한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구미시 인구정책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실·국을 중심으로 인구 기본핵심정책인 주거, 일자리, 출산양육, 교육 등 44개의 신규 인구증가 시책 안건에 대해 보고한 뒤 우선순위와 실효성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속도감있는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사업별로 인구유입 목표를 수치화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도록 촉구했다. 인구증가 시책 안건 중에는 구미시민을 위한 우대 정책, 대학생 및 청년 유입 정책, 출산 및 아동 보육에 대한 정책이 중점 논의되었다. 구미시는 최근 인구 감소세 극복과 41만 인구 회복을 위하여 이날 논의된 정책은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사업구체화와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 경제규모 확대를 위한 생활인구 유치에도 초점을 맞춰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 공직자는 무한책임을 가지고 인구증가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다양한 인구활력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시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인구정책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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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임산부 안전 출산'에 119구급서비스 운영![구미인터넷뉴스]경북 구미소방서는 2020년부터 운영하는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통해 올해 4명의 새 생명이 태어났다고 밝혔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임산부가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를 전문적인 분만 처치 교육을 받은 119구급대가 신속히 출동해 대구‧경북 소재의 적정 병원으로 이송해 주는 서비스이다. 119로 전화 시 24시간 언제든지 임산부의 의료 상담이 가능하며, 다문화가정을 위해 3자 통화 시스템을 통한 통역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 1일 새벽 6시 3분에는 구미시 상모동 아파트에서 진통인지 모르고 지켜보던 임산부가 갑작스러운 진통을 느껴 119에 신고 후 자택에서 구급대원의 도움으로 3.3kg 건강한 남아를 출산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구미보건소, 관내 산부인과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임산부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갑작스러운 진통 등 임산부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119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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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회차 미혼남녀 커플매칭 '두근두근~ing' 성공적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8월 20일 호텔 금오산에서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구미시지부(지부장 조중래) 주관으로 올해 2회차 미혼남녀 커플매칭 '두근두근~ing'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48명 참가자 중 12커플이 매칭되는 좋은 결과를 거두었다. '두근두근~ing'는 청춘남녀의 잠자는 연애세포를 깨워 서로의 마음을 느끼는 심장 박동 소리를 의미하는 것으로 2016년 처음 행사를 시작하여 해가 거듭될수록 참가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지난 7월 4일부터 8월 5일까지 한달 간, 구미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만 26~39세 미혼남녀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총 274명이 지원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관내 삼성, LG를 비롯한 대기업 64명, 공공기관 75명, 중소기업 92명, 자영업 및 기타 43명 등 각계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지원자가 많아지면서 인지도와 만족도 등 인기가 좋아 참여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미혼남녀 24쌍은 자기소개, 아이스 브레이킹, 라운드 토크, 디너파티 등으로 친밀감을 쌓고 상호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으로 호감을 표시하는 매칭표로 12쌍이 최종 매칭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바쁜 직장생활로 개인적인 만남을 갖기가 쉽지 않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인연을 맺기를 기대한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인생에 있어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것은 삶의 큰 행복이며, 두근두근~ing를 통해 청춘남녀가 건강한 만남을 가지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이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금까지 총 9회 행사를 치르는 동안 총 250쌍이 참여하여 98커플로 매칭되어 13커플이 결혼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지금도 다수 커플이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등 좋은 결실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청춘남녀 만남을 위한 대표 페스티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건강한 결혼문화 및 행복한 가정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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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석동현 변호사 초청 '굿~모닝 수요 특강'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8월 17일 오전 7시 30분 시청 4층 대강당에서 석동현(법무법인 동진) 대표변호사*를 초청해 '인구 비상사태와 대책'이라는 주제로 제5회 굿~모닝! 수요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석동현 대표변호사는 인구절벽 문제 해결에 일조할 방안으로 활발한 이민정책 시행, 전담기구 설치 등을 제시하며,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의 경험에서 얻은 이민정책에 대한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전달하였다. 또한, 수도권 규제 완화, 수도권 초집중 등에 따른 지방소멸과 구미시 현안 문제에 대한 질의 및 토론을 통해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시민 중심 행정 실현을 위한 공직자로서의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업무 전문성 함양, 적극적·능동적 태도 등 오랜 공직생활에서 몸소 느낀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를 당부했다. *석동현 대표변호사는 서울동부지방검찰청·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역임한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출신으로 '저출산 초고령사회 한국 이민정책론'을 펴낸 국적법과 이민정책 전문가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