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선산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가족 농업치유프로그램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선산치매안심센터(센터장 권준경)는 8일 치매환자 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백야농원에서 고추장 담그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부담이 높은 치매환자 가족들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농원을 한바퀴 둘러본 후 고추장을 손수 담가보고 비빔밥을 만들어 시식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가족은 "밖에 나와서 장독대도 구경하고 장도 담그고 콧바람 쐬니 기분전환되고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권준경 선산치매안심센터장은 "고추장을 담그는 동안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에 집중할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을 보냈으리라 생각된다."며 "치매환자돌봄은 지역사회에서 같이 짊어져야 할 문제이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으라차차!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 온라인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극복을 기원하기 위한 '으라차차!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on)' 앱 설치 ▲구미시 치매안심센터 공식 커뮤니티 가입 ▲'2023년 으라차차!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 클릭 ▲스마트폰 소지 후 걷기 등 과정을 통해 구미시민이라면 누구나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기간은 5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 동안 총 8만보(1일 최대 1만보 인정)를 달성한 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5천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챌린지 기간 중 챌린지 게시판을 통한 치매파트너 온라인 교육 수료 인증이나 치매안심센터 인증 사진과 치매극복 응원메시지를 작성하는 '우리는 치매파트너 입니다' 이벤트도 진행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5천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민 누구나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참여해 건강도 챙기면서 치매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치매안심센터, 치매보듬마을 2개소(부곡동, 양호동)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현주)는 부곡동 및 양호동을 2023년 치매보듬마을로 선정했다. 치매보듬마을이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 14일 지산동 양호경로당에서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30회기)를 시작으로 16일 선주원남동 부곡경로당에서 마을주민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보듬운영위원회와 치매예방교실(8회기)을 개최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외에도 주민들의 소통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치매파트너교육, 치매보듬쉼터운영, 치매조기검진, 보듬마을 내 치매 친화적 환경개선사업, LG디스플레이 연계 조호물품 지원 및 구미대학교와 연계해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을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최현주 구미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친화적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신 치매보듬마을 지역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치매보듬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지역 자원들과 연계하여 치매 친화적 마을을 함께 만들어가는 구미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기획]구미시, 스마트 기술 등 활용 건강관리 확대 본격 재개![구미인터넷뉴스=기획]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비대면 전환과 사업 축소 시행으로 움츠려 들었던 건강증진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했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확대 지원으로 미래 도약을 위한 건강 도시 구미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면서 국정과제에 포함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시범사업,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과 같은 국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ICT기반 스마트 건강관리 예방적 건강관리에 대한 수요충족을 위해 공공영역인 보건소에서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 앱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로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이 대상자들을 상시 모니터링, 상담 및 검진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지역주민의 자가관리 능력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 6일부터 구미보건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상모사곡동)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160명)를 모집 예정이며, 대상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만 30세~64세 구미시민(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질환자 및 약물복용자는 제외)이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빅데이터 기반의 건강관리 플랫폼인 '워크온'(모바일 걷기 앱)은 챌린지를 통해 일상의 걸음에 재미와 모바일 쿠폰 혜택을 제공하여 구미시 걷기 실천율 향상에 기여하였다.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에도 걷기실천율은 2019년 32.9%에서 2021년 43%로 크게 증가했다.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4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대상자는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전 건강측정 결과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AI스피커 등 스마트기기를 제공하고 대상자 스스로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보건소 전문인력의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지역주민 건강행태 변화와 건강증진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은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건강습관 확립을 위해 건강한 돌봄놀이터 및 아토피‧천식 인형극, 학교로 찾아가는 건강생활실천 교육(영양, 흡연예방, 구강, 신체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성인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구미‧선산보건소, 인동보건지소에서 운영중인 '3水 day 고혈압‧당뇨병 교실'은 관내 의료기관과 연계해 의료지식과 진료 경험이 있는 의료진을 초빙하여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생활지원센터(상모사곡동)에서는‘살이 쏙쏙 운동교실’과 경로당 방문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라인댄스, 요가 등 운동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미취학 어린이 꼬미꼬미 영양교실, 임신부 및 독거노인 요리교실 등 다양한 교육을 계획해 운영 중이다. 임신부터 출산 및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경상북도 내 6개월 이상 거주 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소득무관)△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출생아 당 최대 15일까지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구미시 자체 출산축하금 첫째 100만원, 둘째 12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300만원, 다섯째 이상 400만원 지원으로 전년보다 출생아당 10만원씩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2월 공모 신청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할 계획에 있다. 엄마와 아기의 건강한 첫걸음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에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간호사나 사회복지사가 방문하여 산모와 아기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모유수유, 건강발달평가, 우는 아기 달래기, 재우기 등 양육 역량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소득재산에 상관없이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는 누구나 평가를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최근 치매는 노인 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전국적으로는 약 75만명, 구미시는 약 4,500여명의 치매환자가 있다. 치매환자 증가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미‧선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치매상담, 조기진단, 치매예방교육, 인지자극 프로그램 등의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지역주민 대상으로 어르신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등에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치매예방교실(정상군), 인지강화교실(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등의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치매환자에게는 △맞춤형 사례관리, 인지자극 프로그램(기억꽃쉼터), 치매보듬쉼터, 조호물품(기저귀)지원, 배회인식표, 치매공공후견사업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치매환자 가족을 위해서는 △돌봄부담분석, 가족교실, 자조모임, 힐링 프로그램 등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치매서포터즈(파트너)양성, 우리동네 치매북카페(6개소), 치매보듬 마을조성, SNS홍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지원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보호체계를 구축하였고, 앞으로는 치매를 개인의 문제로 보던 기존 인식을 전환하여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치매 안심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같이 구미시는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 욕구에 맞는 차별화된 사업 추진과 더불어 기존 저출산 대응중심에서 초고령사회, 인구감소에 대비한 구조변화 및 적응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년 신규사업 등 다양한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의 체계적 관리‧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모든 연령의 시민이 필요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해 사회적 약자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구미치매안심센터 상모분소 설치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구미시장 김장호)에서는 2월 14일부터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 내에 '구미치매안심센터 상모분소'를 설치하여 본격 운영한다. 현재 구미치매안심센터와 접근하기 어려운 상모사곡동 및 임오동 지역 내에 분소를 설치해 지역주민의 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치매 기반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상모분소에서는 2월 14일부터 치매환자에 대하여 '기억꽃쉼터' 프로그램을 매주 화요일, 목요일 주 2회 운영하며, 인지자극 프로그램 제공 및 사회적 교류증가로 치매환자의 치매악화 방지는 물론 돌봄 제공으로 치매가족의 부양부담도 경감코자 한다. 또한, 치매선별검사 및 진단검사 결과 인지저하자이거나 경도인지장애자에 대해서는 인지강화교실도 5월중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구미치매안심센터 상모분소에서는 치매인식개선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2월 1일부터 치매 선별검사(CIST)를 상시 운영중에 있으니 60세 이상 지역주민 누구나 검사 가능하며, 두뇌건강을 위해 1년에 1번씩 검사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그동안 치매사업 사각지대에 있던 상모사곡동 및 임오동 어르신들에게 치매관련 업무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치매지원사업을 제공하여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재가 치매 환자 대상 '기억 꽃피움 쉼터' 매주 2회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월부터 지역 내 재가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기억 꽃피움 쉼터'를 매주 2회 운영한다. 기억 꽃피움 쉼터는 재가 치매 환자에게 전문적인 인지 자극 훈련과 돌봄을 제공하는 인지 강화 프로그램이다. 실버 운동, 미술·원예·공예 등 다양한 비약물적 치료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구미·선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상모분소(건강생활지원센터), 해평분소(해평보건지소) 총 4개소에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낮 동안 치매 환자를 보호함으로써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더불어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기억 꽃피움 쉼터' 뿐만 아니라 치매 조기 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여 치매 환자도 함께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억 꽃피움 쉼터는 연중 상시 모집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구미·선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인지능력을 향상하고 치매 환자의 사회적·심리적 고립 예방 및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선산치매안심센터, 치매어르신 대상 설날 '복' 꾸러미 전달![구미인터넷뉴스]선산보건소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치매환자 50가구에게 설날 '복'꾸러미를 전달했다. 복 꾸러미에는 떡국 간편식, 한과, 소정의 선물이 담긴 복주머니와 퍼즐, 인지강화 학습지·색칠북으로 구성해 주로 독거이신 치매환자 5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새해인사와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정과 함께 물품을 지원했다. 선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의 생활환경 및 계절적 위험요소를 방지하고 돌봄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여 치매환자의 안전 확보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치매환자 올케어 물품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설날 복 꾸러미에 이어 앞으로 안전·영양·겨울나기 물품을 치매환자 총 300가구에 제공할 예정이다. 선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번 꾸러미 지원으로 외로운 치매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 돌봄 서비스 강화를 통해 치매환자의 일상생활 유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치매안심센터의 따뜻한 동행...치매어르신에게 겨울나기 물품 지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현주)에서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어르신 300명에게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물품을 전달하기로 하였다. 배부 대상은 독거치매환자, 부부치매환자, 치매로 등록된 기초생활수급자 등이며 구성 물품은 영양식 및 종합영양제와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발열 내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품은 구미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대상자 각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할 계획이며, 방문 시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집중개입하는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치매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코자 한다. 한편, 구미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등록 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배회인식표 지급 ▲치매보듬마을 운영 ▲치매예방교실 및 치매환자 가족 힐링프로그램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현주 구미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에게 맞춤형 물품 제공과 안부 살피기 등을 통해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치매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2022년 치매극복관리사업 '대상.우수상' 동반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30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선산치매안심센터 '대상', 구미치매안심센터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매년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를 통한 우수기관 시상과 우수사례 발표 및 공유로 도내 25개 치매안심센터의 동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로 선산치매안심센터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기관 또는 우수사례에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구미치매안심센터도 우수상을 수상하여 치매안심고장 구현을 위한 구미시의 노력이 인정받게 되었다. 특히, 선산치매안심센터는 평가항목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치매선별검사를 통한 대상자 발굴과 치매서포터즈 양성, 지소·진료소 내부 자원을 이용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의 활성화 부문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구미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쉼터 운영 및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구미·선산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개소 이래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고 편안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다양한 치매극복관리사업을 체계적으로 수립·시행중에 있다. 치매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치매조기검사를 적극 시행, 치매환자 조기 발굴 및 치료를 도왔으며 재가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조호물품(기저귀 등) 지원, 환자쉼터 운영 등으로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하였다. 또한, '따뜻한 동반자' 치매서포터즈 양성,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활동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에도 노력 중이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극복관리사업 추진으로 지역주민 모두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치매안심고장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선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실시[구미인터넷뉴스]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는 지난 10월 1일 무을면 춤새마을 일원에서 지역 버섯축제와 연계하여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축제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치매극복사업을 알리고 치매극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치매환자 작품 전시, 치매예방수칙 홍보 외 치매극복 포춘쿠키 증정, 인지강화체험 효자손 만들기, 치매선별검사 시행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하여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선산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감소에 따른 거리두기 완화 이후 비대면사업을 대면으로 전환하여 적극 추진 중에 있으며 치매환자 지원 및 쉼터프로그램 제공, 보호자 가족교실, 치매치료비 및 검사비 지원 등 다양한 치매극복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치매는 환자와 가족만이 이겨내는 외롭고 힘든 질병이 아닌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배려를 통해 일상생활 유지와 관리가 이루어져야하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