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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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의장동정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은 2월 5일 11시 칠곡군의회에서 열리는「제221차 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에 참석하여 운영안건 심의 및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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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 사랑의 온도 100도 달성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월 22일 오전 9시 현재 모금액이 107억 3,000여만원으로 집계돼 ‘희망 2014 나눔캠페인’ 모금목표액인 106억 8,000만원에서 5,000여만원을 초과, 100.5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희망 2013 나눔캠페인 모금액인 103억 9,000여만원보다 3억 5,000여만원이 늘어난 금액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999년 연말연시 이웃돕기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최대 모금액이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 자영업자들이 매월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착한가게 캠페인 500호 달성 등 소액정기기부 확산 ▲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의 자발적인 이웃돕기 성금 쾌척에 따른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 ▲ 어려운 이웃을 먼저 배려한 지역기업 및 단체들의 잇따른 성금기부 ▲ 생방송 모금‧시‧군별 거리모금캠페인 등을 통한 풀뿌리 기부문화 활성화를 이번 사랑의 온도 100도 달성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현재까지의 모금액을 기부자별로 살펴보면 기업기부금이 38억원(35%), 개인기부금은 69억 3,000만원(65%)으로 집계돼 전년 모금액 대비, 기업기부는 1억 5,000여만원, 개인기부는 2억 1,000여만원이 늘었다. 이번 희망 2014 나눔캠페인에는 삼성전자 구미스마트시티‧포스코‧제일모직‧경북농협‧DGB사회공헌재단‧LG디스플레이‧금복복지재단 등 지역 기업 및 단체 2,360여곳과 노인 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로 받은 품삯의 절반 이상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은 안동시 고순남 할머니, 한팔로 낚은 오징어를 팔아 모은 돈 300만원을 이웃돕기성금으로 기부한 울릉군 최기철씨, 3년째 자투리 동전을 모아 온정을 전달한 칠곡군어린이집연합회 어린이집원생 및 보육교직원 등 개인기부자 63,360여명이 동참했다. 이대공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돌봐왔던 경북도민들의 뿌리깊은 상부상조 정신은 이번 희망 2014 나눔캠페인에서도 어김없이 그 빛을 발휘했다.”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모든 기부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아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희망 2014 나눔캠페인」은 오는 1월 31일까지 전개된다. 경북 23개 시‧군 및 읍‧면‧동 주민센터로 성금과 성품을 기탁할 수 있으며, 방송사 모금, ARS 모금(060-700-0060, 한통화 2,000원) 등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 참여 및 전화 문의 : 053-980-7811~15 ※ 계좌 : 농협/731-01-002268/경북공동모금회, 대구/021-05-780444-001/경북공동모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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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대구시간 광역교통체계 구축으로 산업도시 구미시와 대구광역시의 상생 발전을 위하여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사업은 구미~대구~경산간 총61.85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1천171억원이 소요되며, 이달중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심사를 할 계획으로,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 2014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실시설계, 사업시행을 거쳐 2017년 완료할 예정이다. 당초 사업비 분담, 운영주체 등의 문제로 2013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철도망 구축사업 추진 법령『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을 개정하기로 관련기관 협의에 따라 사업추진에 급물살을 타게 되었다. 그동안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국토교통부 장관면담(시장 4회), 지속적인 방문과 건의, 관련기관(대구광역시,경상북도,철도공사등)협의로 당초 정차역에서 제외된 사곡역을 포함하여 예비타당성조사를 시행하게 되었으며, 동일 생활권역인 구미시 임오동과 칠곡군 북삼읍 4만5천여 주민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하여 칠곡군과 함께 오태역 신설도 추진중에 있다. 대구광역권 철도망이 구축되면 대구․경북은 동일한 생활권으로 지역균형 발전과 내륙 최대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문화도시 대구의 상생 기반 마련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구미시는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사업과 연계하여 “구미산단 인입철도 구축사업과 경부선 KTX김천·구미역 연계철도 신설도” 추진중에 있다. 본 사업은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2016~2020년 반영되어 구미산단 인입철도 구축사업은 사곡역 ~ 지산동 ~ 양호동까지 연장 11km, 총사업비 4,061억이며, 경부선 KTX김천·구미 연계철도 신설은 김천역 ~ KTX김천·구미역~아포역~구미역간 연장 27km 총사업비 6,700억원이 투입 될 예정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정주여건 개선과 국미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철도망 사업의 조기 준공과 지속적인 추가 계획수립으로 시민이 편하고 기업이 찾아오는 전국 최고 수준의 명품도시 강한 경제, 더 큰 구미 건설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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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김천시 전지역 시내버스환승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13. 10. 29(화) 구미시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11월 1일부터 구미시와 김천시 전지역에 시내버스 광역 환승을 실시하기로 했다. 그 동안 구미시는 2008년 11월부터 시내버스 무료환승 제도를 경상북도 최초로 실시하여 2010년에는 2회 무료환승으로 확대 시행하여 왔고, 김천시는 2012년 3월부터 무료환승을 시행하여 왔으나 구미시와 김천시간은 시내버스 이용객이 많음에도 광역환승이 이루어 지지 않아 시내버스 이용객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양도시간에 대중교통 이용활성화를 제고하고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코자 광역환승 추진을 협의하고 양도시간 동등한 환승 조건으로 무료환승이 가능하도록 했다. 교통카드 사용은 선불형카드(마이비, 이비, 티머니 등)와 후불형카드(현대, 국민, BC, 삼성, 롯데, 농협, 하나, 신한카드 등)를 사용할 수 있고, 광역환승의 경우 최초 승차지점에서 1시간30분 이내에 2회까지 무료환승이 가능하다. 구미시와 김천시는 시민교통편익을 위해 광역환승을 우선 운영한 후 문제점이 발생하면 상호 협의를 통해 보완▪개선할 수 있도록 협약 하였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시내버스 광역환승을 확대 실시하여 구미를 중심으로 김천시, 칠곡군 등 70만 시▪군민들에게 대중교통편의를 제공하여 국내 최대 IT 도시 위상에 걸맞게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가 넘치는 행복 구미 건설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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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박람회 성공적 개최 구미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구미시,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이 공동 주관한 「제1회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2013구미」가 대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며 경북도민 21만여명이 박람회장을 다녀갔다. “배우는 기쁨, 행복한 인생, 건강한 미래”라는 주제로 막을 올린 이번 박람회는, 29일까지 3일간 그동안의 평생학습 성과를 한 곳에서 보고, 체험하고 공유하기 위해 도, 23개 시․군, 교육지원청, 도서관, 대학, 기업 등 150여개 평생교육기관과 단체에서 준비한 평생학습 홍보관, 평생학습을 통해 배우고 익힌 작품전시관, 체험프로그램 운영, 각종 경연, 학술세미나,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평생만남, 희망체험, 웃음경연, 행복배움이라는 4가지 테마로 운영됐다. 평생학습 홍보체험관은 도, 도교육청, 구미시, 구미교육지원청, 도립구미도서관 등 주최․주관기관이 마련한 주제관을 필두로 23개 시․군, 교육지원청, 도서관 홍보관, 구미관내 3개 대학 대학관, 독도관, 새마을관 등 100여개 부스가 마련돼 우리도의 평생교육의 한눈에 볼 수 있었다. 2층 로비에서는 참여기관 기관장의 「내 인생을 바꾼 소장 도서」전시와 한책 하나구미 전시관, 마음에 심어주는 책나무 전시관, 멀티 미술관 등 특화프로그램이 운영돼 관람객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IT 도시 구미를 대표해 LG와 삼성 2개 기업이 참여한 부스에서 3D 영상체험, 스마트 스쿨체험은 많은 도민들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참여 열기가 가장 높은 체험부스는 봉화군 손거울 만들기, 칠곡군 쿠션만들기, 경주시 왕관만들기, 영덕군 시계만들기 였고, 특별관 경북평생교육정보센터의 원목시계 만들기, 구미시의 수지뜸 체험 등은 길게 줄을 늘어설 정도로 대 성황을 이뤘다. 또한 많은 도민들은 홍보관 및 박람회장 곳곳에서 리본공예, 승마체험, 전자칠판 활용 그리기 체험, 우산․도자기 핸드페인팅, 우드공예, 천연화장품 만들기, 서예, 나만의 개성노트 만들기, 벽시계 만들기, 선비, 신라체험, 한지공예, 전자 스포츠체험 등 다채로운 평생학습을 체험할 수 있었다. 경북학습동아리 경연대회, 구미시 청소년 학습동아리 재능발표회, 평생학습 최고의 도민을 찾는 도민 재능경연대회가 펼쳐져 도민들이 평생학습으로 다진 수준 높은 실력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람회를 관람하기 위해 구미를 찾아오는 도민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해병대구미시전우회의 교통, 주차 안내 봉사 등 1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빠르고 친절한 봉사와 서비스를 통해, 세계속의 명품교육도시 구미에서 개최하는 경북평생학습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데 한 몫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야외전시장에서 주민서비스와 자원봉사 홍보 체험마당인 「행복나눔박람회」, 야외광장에서 「구미, 환경도시로 거듭니다」사진전과 「무선 전기버스 전시 및 홍보체험관」, 1층 로비에서 「구미시장배 전국 꽃꽂이대회 수상작품 전시회」를 함께 열어 평생학습과 더불어 풍성한 볼거리를 함께 제공했고, 행사장 곳곳에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진행은 찾아온 도민들에게 만족감을 주기에 충분했다. 29일 폐막식에서는 3일간 펼쳐진 경연, 경진대회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경상북도 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영천교육지원청 신녕초등학교 태권도 영재학급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도민 재능경연대회’에서는 영천시 김귀자씨가 최우수, ‘평생학습 작품전시 경진대회’에서는 경상북도립 성주공공도서관이 북아트로 만나는 생활사, 생명문화를 전시하여 최우상을 수상했다. 박람회와 연계해서 개최된 제9회 구미시장배 전국꽃예술 경연대회에서는 구미시의 김연하씨의 작품 ‘물방울’이 대상을 차지했다. 박람회장을 찾은 칠곡군민 김○○(여, 56세)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고 직접 체험해 보니 사람은 평생 배워야한다는 것을 느꼈고 또 많은 정보를 얻게 돼서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하고, “차기 개최지인 우리 칠곡군도 준비를 열심히 해서 구미시처럼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대한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변화의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항상 배움과 함께 해야 하는 평생학습시대에, 구미에서 첫번째로 개최된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는 앞으로 평생학습박람회의 롤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며 “평생교육으로 행복한 나라, 대한민국 만들기에 구미가 앞장선다”라고 했고 구미를 찾아준 모든 기관, 단체와 도민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배우는 기쁨, 행복한 인생, 건강한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제1회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2013구미‘ 가 3일간 대 성황리에 마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내년에는 칠곡에서 제2회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가 개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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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철도CY 열차운행 7월 초 재개구미상공회의소(회장:김용창)와 구미 기업체의 오랜 시름이 한 단계 해소될 전망이다. 지난 6월5일 대구국가산업단지 기공식에서 김용창 회장은 박근혜 대통령께 구미철도CY 복원과 대구~칠곡~구미~김천 간 광역전철망 구축 등 지역 주요현안을 전달하였다. 그 결과 그 동안 구미상공회의소는 물론, 구미시, 김태환, 심학봉 국회의원 및 지역상공인의 노력이 결실을 맺듯 대통령 특별지시로 7월 초 구미철도CY에 열차 운행이 재개될 예정이다. 구미철도CY는 국철이 통과하는 전국국가산업단지 41개 가운데 유일하게 철도CY가 없다는 불합리함을 지역 기업인들이 2004년 구미국가산업단지 ‘수출 200억불 달성 기념행사’에 참석하신 당시 노무현 대통령께 건의하여 약목 보수기지를 활용해 조성되어 2005년부터 2012년(5월4일)까지 폐쇄와 재개를 거듭하며 지난 8년간 운영되었다. 영남물류기지 준공(2010.11)을 일 년여 앞두고 칠곡군에서 구미철도CY 불법사용 시정을 촉구하고 나서며 구미 기업인을 대표하여 김용창 회장은 2009년 7월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취임과 동시에 CY 존치를 위한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구미철도CY 존치의 길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국가예산과 민자 수천억원을 들여 조성한 영남내륙복합화물기지가 완공되었을 무렵 우려는 현실로 나타났다. 구미상의 김용창 회장은 폐쇄를 어떡해든 막아보고자 2010년 12월16일 김희국 국토해양부 제2차관을 면담하며 CY존치를 간곡히 요청하였고, 다음해 2월15일에는 정종환 장관을 만나 역시 장관을 설득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김희국 제2차관은 ‘흐르는 물을 거꾸로 흐르게 할 수는 없다’며 마치 CY존치는 여기서 일단락되는 듯 한 뉘앙스를 풍겼다. 그러나 상황은 정 반대로 전개되었다. 김회장은 2011월 2월 25일 국회와 국토해양부 앞에서 ‘1인 피켓시위’를 하기도 하였고 감사원에 감사청구도 병행하며, 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국민권익위원회,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청와대 등 관련기관에는 모두 방문, 또는 건의문을 보내어 CY존치를 위해 끝없는 노력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011년 3월 16일자로 전세열차운행은 중단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김회장을 비롯한 구미지역 상공인은 포기하지 않고 열차운행 재개를 위해 국토해양부는 물론, 한국철도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 등에 지속적인 방문과 연락을 통해 꾸준히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그와 동시에 코레일로지스㈜를 비롯한 운송사에서도 철도공사와 시설공단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이어갔다. 그 결과 열차운행중단 금지 가처분신청이 법원에서 수용되어 2011년 4월18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재개되었다. 이후 2011년 8월1일부터 행정소송 판결시까지 조건부로 승인되어 철도가 운행되었으나 2012년 1월 18일 입주운송사가 한국철도시설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국유재산 사용수익허가 거부처분취소 청구의 소’ 행정소송에 패소하며 결국 그해 5월7일부터 전세열차운행이 중단되기에 이르렀다. 구미철도CY에 전세열차 운행이 중단된 이후 담당부서 일각에서는 이제 영남ICD가 좀 더 활성화되고 자리를 잡아 갈 것이라고 예상하였을 것이다. 하지만 구미철도CY 폐쇄와는 상관없이 영남ICD는 활성화 될 기미를 보이기는커녕 2012년 11월 24일 금강물류가 철수하자 열차운행이 중단되었다. 기존 구미철도CY를 이용하던 운송사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인근 약목역을 이용해 일부 처리해왔으나 불필요한 부대비용 발생으로 물류비가 상승하여 심각한 경영난을 겪었다. 그러나 이제 구미철도CY 열차 운행 재개로 인해 추가물류비 부담에서 벗어남은 물론, 수출 공단의 필수조건인 철도물류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구미상의 김용창 회장은 지역 상공인의 오랜 염원이었던 구미철도CY 복원을 통해 세계경기침체와 현장 인력난, 엔저 등으로 어려운 시국을 맞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한줄기 단비가 되길 기대한다며,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구미지역 내에 새로운 철도CY 신설을 추진하여 지방공단의 물류비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구미기업 현장인력난 해소의 필수 선행과제인 대구~칠곡~구미~김천을 연결하는 광역전철망을 신속히 구축할 수 있도록 기업인의 뜻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김용창 회장은 광역전철망 구축을 통해 대구 유휴인력 활용은 물론, 바이어, 시민들의 편리한 KTX활용으로 구미는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세계적 IT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김용창 회장은 그 동안 구미철도CY 열차운행 재개에 노력과 관심을 보내준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심학봉 국회의원, 지역상공인과 시민에게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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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철도CY 7월초 운행 재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해 5월 폐쇄되었던 구미철도CY를 재개하기로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 2013년 6월 17일 최종 결정하고 이 같은 사실을 전화 통보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철도CY 재개 일정은 철도공사가 철도시설관리공단에 국유지 사용신청을 하고 그 결과에 따라 시설보수 등 정비 후 7월초에 재개 될 것으로 보인다.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에 위치한 구미철도CY는 부지 28,632㎡에 연 9만6천TEU를 처리 할 수 있는 시설로 18억원의 사업비로 지난 2005년 2월 1일부터 운행하다가 2012년 5월 7일 전면중단 된 후 이번에 다시 재개하게 되었다. 그동안 구미시와 상공회의소는 구미철도CY 재개를 위해 공문과 방문 등으로 국토교통부에 수차례 건의해 왔으며, 특히 지역의 김태환 국회의원과 심학봉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에 의해 오늘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구미철도CY가 운행 중단된 이후 구미 수출물동량의 상당한 부분이 육송으로 전환되었는데 앞으로 다시 철송을 이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철도운송의 대부분은 케미칼류 등 중량의 수출입품으로 철송은 육송과 함께 물류수송 2원화로 화물운송비 상승의 억제효과, 육송이 불가한 경우 대체기능, 일시 다량 수송을 통한 친환경 수송기능 등 구미 산단의 필수 기반시설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철도CY가 어렵게 재개하게 된 만큼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물류기업이 서로 협조하여 운행 중단되었던 물류시설이나, 장비 등을 점검하고 물류처리과정 등 종합적인 자체 진단을 통하여 효율적인 물류수송이 이뤄지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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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청소년 족구최강전 약목초등학교 3위입상_ 약목초등학교 김용우감독, 선수:도현빈, 우승훈, 김규현, 김영민, 신정원, 김용진 - 2013 국민생활체육 전국청소년족구최강전이 2013.6.1(토)부터 6.2(일)까지 이틀간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국족구연합회가 주관한 가운데 수안보 중앙경찰학교에서 전국 규모 족구대회로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에서 칠곡군내 약목초등학교(교장 김영우,교감 최영춘)가 3위에 입상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학교장의 관심과 지역내에서 수년전부터 족구사랑에 앞장서 온 김용우 감독의 열정적인 재능기부(봉사)의 결과이다. 김감독은 학생들에게 매주 화.목. 1시간씩 족구를 가르치고 있다. 김용우감독은 약목에서 사진관을 운영하며 구미에 있는 오성예식장에서 시진부장을 맡고 있다. 김감독은 7년전부터 지역내에서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열악한 선수들의 환경에 사재를 털어서 칠곡 지역의 유일한 중학교 족구팀 "약목스카이"를 전국청소년족구대회에서 준우승으로 이끌기도 하였다. 김감독의 열정은 전국청소년대회 중등부: 2010년 준우승, 2011년 우승, 고등부:2010년 준우승, 2011년 준우승의 결과를 낳았다. 지역에서 열정적으로 재능기부를 하고 봉사하는 김감독에게 많은 지역민들은 성원하며 격려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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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철도CY 존치 및 확장 강력 건의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대법원 판결로 구미 철도CY가 운행중단 된 이후 수출입 물동량 수송에 차질 없도록 물류회사 및 수출기업을 수시 접촉하여 애로사항과 동정을 살피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철도CY존치 및 확장을 건의함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조만간 입장을 정리 할 것으로 보인다. 구미산단의 수출입 물동량은 대부분 육송과 철송을 통해 수송되고 있으나 구미지역에는 기업체와 운송업체의 필요에 의해 13개소 4만여 평의 자체 데포(Depot, 야적장)를 운영하고 있고 철도수송은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에 위치한 구미 철도CY가 담당하다가 2012. 5. 7 전면운행 중단 된 후, 현재 약목역CY를 통해 하루 88TEU(컨테이너 20피트 88개)의 물량을 부산항으로 운송되고 있다. 이는 구미 철도CY 운행중단 이전 담당하던 물량의 70%는 인근에 있는 약목역에서 처리하고 있어 별문제 없이 수송되고 있으나, 일부물량의 경우 육송으로 처리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구미시에서는 평소 구미산단에서 부산항까지 운송되는 수출품 중 철송의 대부분은 케미칼류 등 중량의 수출입품으로, 철송은 육송과 함께 물류수송 2원화로 화물 운송비 상승 억제효과와 육송 불가시 대체 기능, 일시 다량 수송을 통한 친환경 수송기능 등의 효과가 있어 내륙산단 특성상 육송과 철송 병행은 구미산단에 필요한 시설이므로 구미시에서는 지속적으로 폐쇄되었던 철도CY 존치 및 확장을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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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읍면동 종합소식 3/2선산읍 선산읍(읍장 황필섭)에서는 2월 28일(목) 오후3시 선산읍발전협의회 회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월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김헌기 선산읍발전협의회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올해 관내에서 추진되는 크고 작은 사업의 추진상황 설명과, 건의사항 수렴, 연초에 치러진 다양한 지역소식 홍보 등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강철용 선산읍 체육회장은 5월에 있을 “선산읍민 한마음 축제”행사에 선산읍발전협의회에서 많은 협조와 홍보를 당부하였다. 황필섭 선산읍장은 “격년단위로 치러지는 읍민축제는 우리고장의 자랑으로 지역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하면서, 향후 선산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선산읍 발전협의회의 다양한 활동과 협조를 주문했다. 양포동 제94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애국지사 장진홍의사 추념행사가 3월1일(금) 10시에 의사의 동상이 있는 구미시 옥계동 3.1공원에서 거행되었다. 양포동(동장 장도익)에서 주관한 추념식에는 장진홍의사의 유족과 윤정길 구미시부시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장진홍 의사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장진홍의사의 약력 및 업적소개와 묵념․헌화 및 참배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장진홍의사는 1895년 6월 6일 칠곡군 인동면 문림리(현, 구미시 옥계동)에서 태어났으며, 조선보병대 제대, 광복단․조선독립군에서 군사훈련을 받았으며, 부산에서 조선일보 지국을 경영하면서 민중계몽운동을 전개하였다. 1927년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에 참여하는 등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하였으며, 1929년 일본경찰에 체포되어 대구형무소에 복역중 1930년 7월 31일 자결하였다. 2001년 11월 24일 고인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자 의사가 태어난 구미시 옥계동 3.1공원에 동상을 건립하고 매년 3.1일 추념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옥계남여의용소방대(대장 이정원, 우동희)와 옥계119안전센터(센터장 김준식)에서는 전일(2월 28일) 회원 30여명이 추념식에 대비하여 3.1공원을 깨끗이 청소하였으며, 양포동새마을부녀회(회장 황보희)에서는 참석한 내빈 및 주민들에게 무료로 따뜻한 차를 대접하였고, 양포동자율방범대(대장 송진호)에서는 회원 10여명이 복잡한 도로의 교통을 정리해 주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도개면 도개면(면장 황창수)에서는 2013. 2. 28.(화) 오후1시 도개농협 마당에서 변우정 도의원, 황경환, 윤종호 시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 15개팀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13년 도개면 기관․단체 윷놀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도개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회장 민양기, 임미란)가 주관하여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즐기며 그동안의 근심걱정을 떨쳐버리고 새해 풍년농사, 면민안녕,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화합의 한마당을 펼쳤다. 도개면 기관․단체 윷놀이대회는 2004년 처음 개최된 이래 도개면 전 기관․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서로간의 화합을 다지고 도개면 발전을 위한 협력을 확인하는 행사로, 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도개파출소 연합팀이 1등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한편, 황창수 도개면장은 도개면 기관․단체가 살기좋은 도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데 대해 격려하고, 윷놀이를 통해 도개면 전 기관․단체가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해서 계사년 올 한해는 전 면민이 행복하고 활기 넘치는 도개면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