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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농관원, 스타팜 현장 체험행사 실시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구미 · 칠곡사무소(소장 최원교) (이하 구미 농관원)는 지난 8월 3일 가교버섯영농조합법인(대표 유송식)에서 스타팜(Star Farm)* 현장 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 가교버섯영농조합법인은 칠곡군 지천면에 위치하며 GAP시설 및 친환경인증 취급자인증 등 국가인증을 받아 다양한 품종의 버섯들을 생산·가공·포장해서 대형마트, 기업체 등에 납품하는 스타팜이다. 이날 대구·경북지역 학교급식 영양사와 그 가족들 40여명이 가마솥더위에도 아랑곳 없이 체험행사에 참석해서 버섯의 품질과 영양, 국가인증제도에 대해 배우고 GAP관리시설 현장 견학 후 느타리 버섯 수확 체험과 버섯 탕수육 등 다양한 버섯 요리도 맛볼 수 있었다. 구미 농관원 담당자는 “국가인증 농식품을 생산하는 농가에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가인증 농식품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이런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스타팜(Star Farm) : 국가인증을 받고 안전한 농식품을 생산하는 농장 중 타의 모범이 되는 대표적인 농장을 엄선하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대한민국 스타팜'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는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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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박차!구미시(시장 권한대행 이묵)는 내륙 최대 첨단산업단지 물류 수송비용 절감, 근로자 및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이테크밸리(5단지) 조성으로 국가산업단지의 인프라 확충이 더욱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할 때 구미시가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동서와 남북을 연결하는 도로망 구축 - 국도대체우회도로는 구미시 선산읍에서 칠곡군 약목면을 연결하는 총연장 35.74㎞ 자동차 전용도로로 총사업비 9,200억원을 투입하여 2021년 완전 개통을 목표로 공사중이다. 기존 국도33호선은 도심지를 통과하는 출퇴근 상습 교통정체 구간으로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4단지와 황상․구평동 구간 직접 연결, 비산우회도로 교통량을 분산하며 선산읍까지 소요 시간을 20분 이상 단축하여 도농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 이로써 국도25호선과 더불어 남북을 잇는 주요 간선도로망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구미시는 도심의 규모에 비해 낙동강 횡단교량이 부족하여 동서(東西) 방향 이동 시 구미대교 등 4개의 교량 이용으로 우회에 따른사회적 비용이 소모되었으나, 고아읍 괴평리와 하이테크밸리 연결도로(5공단 진입도로)를 지난 5월에 착공하여 낙동강 횡단 교량을 추가 설치하게 되었다. 5공단 진입도로는 연장 4.6km로 총공사비 1,950억원을 투입하여 2024년 준공예정이며, 준공 시 대단위 주거지인 고아읍 문성리와 25번국도를 연결하여 동서 도로망 구축은 물론 교통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추구할 수 있다. - 획기적인 고속도로 이용 편의 제고 - 지금까지 산업단지 물류차량과 일반차량은 주로 경부고속도로 구미IC와 남구미IC에 집중되어 IC주변 차량정체가 발생하고, IC와 멀리 떨어진 지역은 고속도로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 이에 구미시는 경부고속도로에 추가 IC 설치의 당위성을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에 건의하여 북구미IC 신설을 추진하게 되었다. 북구미IC는 선기동 진줄교 일원에 설치되며, 총사업비 250억원을 투입, 금년 9월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이행중이다. 북구미IC가 설치되면 구미IC의 교통수요를 분산하며, 특히 도량․봉곡․선기동 주민들의 고속도로 이용에 많은 편의를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상주~영천간 고속도로건설 초기단계부터 하이테크밸리와 최단거리에 있는 서군위IC 건설을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고속도로 준공과 동시에 서군위IC를 개통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상주~영천 고속도로는 경북 동남부 지역을 대구권을 통과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어 경부고속도로 이용보다 시간과 거리를 단축할 수 있으므로 입주기업 물류비용 절감에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도심에서 고속도로(경부, 상주~영천, 중앙) 이용 편의를 위하여 북구미IC 진입도로개설, 하이테크밸리~서군위IC를 연결하는 지방도 927호선과 장천면~군위IC를 연결하는 국도67호선 개량을 각각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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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구미지부, 구미시장 장세용 후보 지지선언!한국노총 구미지부가 구미시장 후보로 더불어민주당 장세호 후보를 지지선언 함에 따라 '구미시장 판세가 요동치고 있다' 한국노총 구미지부와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는 27일(일) 오후 경북 구미시 근로자문화센터에서 '6·13지방선거 구미시장 후보 노동존중 정책연대 협약식'을 가지며 지지선언을 발표했다. 한국노총 구미지부는 지난 4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공, 섬유, 화학, 금속, 택시 등 산업별 대표와 법률상담소장 등 6명이 참여하는 정치위원회를 구성한 뒤 장세용, 이양호, 유능종, 김봉재 등 구미시장에 출마한 후보들에게 노동정책과 관련한 공개서한을 보냈다. 이후, 한국노총은 공공정책에 대한 각 후보들의 답변 내용과 노동성향, 여러 경로를 통해 취합한 당선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민주당 장세용 후보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 25일 대표자회의를 통해 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 지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협약식에서 한국노총 어상훈 구미지부 정치위원장은 "민주당 장세용 후보가 우리가 낸 정책 제안에 가장 성실히 답변했고, 시간강사 시절 비정규직을 거쳐 친노동자 성향이 강하며, 답변에 진실성이 느껴져 지지를 결정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서 장세용 후보는 "구미시를 반드시 발전시키고 노동자들이 즐겁게 살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한노총의 지지선언은 구미의 역사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지역 노동운동의 역사, 지역정치의 역사, 한꺼번에 몇 겹의 역사를 바꾸게 되기에 정말 어깨가 무겁다." 고 말했다. 또한 지지를 결정해준 한국노총 구미지부와 구미지역 노동자들에게 사의를 표했다. 한편 이날 정책협약식 자리에는 장세호 더불어민주당 칠곡군수 후보 및 더불어민주당 구미지역 시, 도의원 후보들도 자리를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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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승격 제40주년 기념식 개최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묵)는 2월 9일(금) 14:00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구미시 승격 제4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구미시는 1978년 2월 15일 선산군 구미읍과 칠곡군 인동면을 통합해 시로 승격된 이후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꿈과 도약의 40년! 미래를 열어갈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시민 1,200명을 초청해 구미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기념식에 앞서 문화예술회관 잔디광장에서 시승격 40주년을 기념하는 소나무 식수행사가 진행되었다. 주요행사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밴드공연, 구미시립무용단의 진도북춤과 소고춤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으며, 본식에서는 구미시승격 제40주년 기념영상, 구미를 빛낸 사람 시상(10명), 40주년 기념 퍼포먼스는 물론 구미시립합창단과 시민들의 ‘구미의 찬가’ 대합창으로 대미를 장식해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기념행사로 꾸몄다. 특히, 구미시는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그간 시정의 각 분야에서 헌신해 온 시민 10명을 “구미를 빛낸 사람” 으로 선정, 표창하고 구미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였다. 한편, 지난 달 26일 남유진 전 구미시장의 퇴임 이후, 업무공백을 최소화하며 안정적인 시정운영을 보여주고 있는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대시민 메시지를 전했다. 이묵 권한대행은 구미시를 세계가 부러워하는 첨단산업도시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성장하는데 헌신해 준 시민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아울러 구미의 변화와 도약을 자부심과 긍지 삼아, 강하고 더 큰 구미를 위해 다가오는 미래 100년을 준비해 나갈 것을 참석자들과 함께 다짐하였다. 또한, 6. 13지방선거, 5공단 분양 및 투자유치, 2020년 전국체전 유치 등 구미시정이 당면한 사안들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민들의 아낌없는 협조도 함께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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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박차!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내륙 최대 첨단산업단지 물류 수송비용 절감, 근로자 및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이테크밸리(5단지) 조성으로 국가산업단지의 인프라 확충이 더욱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할 때 구미시가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도대체우회도로는 구미시 선산읍에서 칠곡군 약목면을 연결하는 총연장 35.74㎞ 자동차 전용도로로 총사업비 9,200억원을 투입하여 2021년 완전 개통을 목표로 공사중이다. 기존 국도33호선은 도심지를 통과하는 출퇴근 상습 교통정체 구간으로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4단지와 황상․구평동 구간 직접 연결, 비산우회도로 교통량을 분산하며 선산읍까지 소요 시간을 20분 이상 단축하여 도농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 이로써 국도25호선과 더불어 남북을 잇는 주요 간선도로망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구미시는 도심의 규모에 비해 낙동강 횡단교량이 부족하여 동서(東西) 방향 이동 시 구미대교 등 4개의 교량 이용으로 우회에 따른사회적 비용이 소모되었으나, 고아읍 괴평리와 하이테크밸리 연결도로(5공단 진입도로) 착공을 앞두고 있어 낙동강 횡단 교량을 추가 설치하게 되었다. 5공단 진입도로는 연장 4.6km로 총공사비 1,950억원을 투입하여 2024년 준공예정이며, 준공 시 대단위 주거지인 고아읍 문성리와 25번국도를 연결하여 동서 도로망 구축은 물론 교통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추구할 수 있다. 지금까지 산업단지 물류차량과 일반차량은 주로 경부고속도로 구미IC와 남구미IC에 집중되어 IC주변 차량정체가 발생하고, IC와 멀리 떨어진 지역은 고속도로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 이에 구미시는 경부고속도로에 추가 IC 설치의 당위성을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에 건의하여 북구미IC 신설을 추진하게 되었다. 북구미IC는 선기동 진줄교 일원에 설치되며, 총사업비 250억원을 투입, 금년 6월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이행중이다. 북구미IC가 설치되면 구미IC의 교통수요를 분산하며, 특히 도량․봉곡․선기동 주민들의 고속도로 이용에 많은 편의를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상주~영천간 고속도로건설 초기단계부터 하이테크밸리와 최단거리에 있는 서군위IC 건설을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고속도로 준공과 동시에 서군위IC를 개통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상주~영천 고속도로는 경북 동남부 지역을 대구권을 통과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어 경부고속도로 이용보다 시간과 거리를 단축할 수 있으므로 입주기업 물류비용 절감에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도심에서 고속도로(경부, 상주~영천, 중앙) 이용 편의를 위하여 북구미IC 진입도로개설, 하이테크밸리~서군위IC를 연결하는 지방도 927호선과 장천면~군위IC를 연결하는 국도67호선 개량을 각각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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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출판기념회 대성황!남유진 구미시장 출판기념회가 19일 오후 2시부터 대구 엑스코 5층 오디토리움에서 4천여명의 대구.경북지역 주민과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국민의례중 애국가를 4절 까지 불러 호평을 받았으며.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의 사회로 ‘북토크쇼’ 형태로 1,2부에 걸쳐 열렸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에서 “박정희 전대통령이 태어난 구미에서 12년 동안 공직생활을 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남유진은 경제다’라는 책은 10년동안 직접 실행한 자료를 모아 발간했다”고 밝혔다. 또 남시장은 ‘경북아재 남서방, 경북 2800리’는 23개 시,군을 1년 동안 직접 발로 뛰면서 기록한 기행문으로 각 지역의 풍광을 소개하는 동시에 그곳에서 배출된 인물들을 기록 한 책“이라며 출판배경을 설명했다. 사회를 맡은 고성국 박사는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들은 대부분 자유한국당 출신으로 보수주의적인 가치보다 보신주의적인 자기보호본능에 빠져 있다”면서 “남 시장께서 시대정신에 맞는 정치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하여 경북도의회 김응규 의장, 권영진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김광림, 이철우 의원도 참석하였다. 정치계에서는 정종섭, 장석춘, 곽대훈 의원, 이재만 최고위원 등이 참석했고, 경북도내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인 한동수 청송군수와 박보생 김천시장, 권영세 안동시장, 장욱현 영주시장, 이정백 상주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최영조 경산시장, 김영만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 권영택 영양군수, 이희진 영덕군수, 이승률 청도군수, 김항곤 성주군수, 백선기 칠곡군수, 이현준 예천군수, 박노욱 봉화군수, 최수일 울릉군수 등 23개 자치단체 중에 17개 시장, 군수님들께서 연가를 내고 참석했다. 전직 장관과 국회의원으로는 김문수 전)경기도지사, 이인제 전)국회의원, 김한규 전)장관, 정준길 당협위원장, 장영철 전)국회의원, 이만의 전)환경부장관, 임인배 전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정재호 민족중흥회장, 박근령 평화통일연구원명예이사장, 송하성 경기대 경영대학원장, 좌승희 박정희기념재단 이사장, 조갑제대표, 노진환 영남유교문화진흥원장, 김종길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장, 류목기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 남상해 남씨대종회장, 안병길 한국통일산악회중앙회장 등이 참여했다. 문화예술체육계는 김주영 소설가와 탤런트 이정길, 가수 태진아, 탤런트 심양홍, 김영민 성우, 고은정 성우, 이만기, 이준희 씨름선수, 박찬희 전권투세계챔피언 등이 참여했다. 종교계에는 김승동 목사님, 최현철, 전재천, 이정추 신부님과 대구경북지역 법등스님, 호성, 효광, 돈관, 법일스님 등이 참석했다. 또 남유진 시장의 초등학교 은사 주기식 선생님, 한준호 경북고 총동창회장, 한재숙 영남대학교 영남학원 이사장, 신동우 용포럼 중앙회장, 유낙준 해병대전우회중앙회 총재, 신혜경 구미대 대외협력처장(여성장군), 박성은 한국대학생포럼 회장, 황정민 경상도대학생협의회 의장, 김염훈 제22회 행정고시동기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직 시장군수로 이원식 경주시장, 박팔용 김천시장, 최희욱 경산시장, 성백영 상주시장, 박영언 군위군수, 정해걸 의성군수, 김복규 의성군수, 박종갑 청송군수, 이태근 고령군수, 최재영 칠곡군수, 배상도 칠곡군수, 김수남 예천군수, 윤경희 청송군수, 이창우 성주군수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 5층 오디토리움에는 밀려드는 참가객들로 인해 행사장에는 2천여명만 들어갔고, 미쳐 들어가지 못한 인파는 5층 로비에 설치 된 대형전광판을 통해 2천여명이 관람했다. 또 3층과 1층 로비에도 들어가지 못한 참가객들이 전광판을 통해 행사장면을 지켜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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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시군의회의장協 제261차 월례회 개최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익수)는 11월 30일 칠곡군에서 시군의회 의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1차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김익수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월례회를 주관한 조기석 칠곡군의회 의장의 환영사, 백선기 칠곡군수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건으로는 국토의 균형발전을 저해하고 중앙선 철로로 함께 발전된 도시인 영주, 단양을 비롯한 제천, 원주 등에 거주하는 많은 주민들에게도 큰 불편을 초래하는 영주~청량리 열차 운행 중단계획 취소를 건의하는 김현익 영주시의회 의장이 제안한 영주~청량리 새마을호 열차 일방적 운행중단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김익수 회장은 바쁜 일정속에서도 불구하고 월례회에 참석해주신 의장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포항 지진발생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분들에게 위로의 말씀과 함께 하루빨리 지진피해복구가 이루어지길 희망하였다. 아울러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설계하는 정례회가 시군마다 진행중이거나 곧 개회됨에 따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시군의장들에게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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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낙동강 진입도로 개설공사' 완료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도심지의 교통지정체를 해결하고 국도대체우회도로와 연결하기 위해 추진한 낙동강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7월 27일 개통하였다. 낙동강 진입도로 공사는 총사업비 100억원(국비50,시비50)으로 원평동 종합터미널 앞 삼거리와 지산동(야은로) 국도33호선을 연결하는 총연장 327m(교량 111m) 4개차로의 신설도로로 2014년 11월 착공하여 2년 9개월만에 공사를 완료하였다. 도로 개통은 단기적으로는 원평동, 신평동 지역의 교통량을 분산시키며, 장기적으로는 2019년도에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생곡1)와 연결되어 인구밀집지역(송정동, 형곡동) 주민들의 국가산업단지와 강동지역의 출퇴근 거리를 단축하게 되고 구미IC 일원과 비산우회도로, 신평동 지역의 교통량을 분산하여 상습 교통 지정체를 해결하는 구미시에 핵심사업으로 추진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낙동강 진입도로는 구미시의 교통혼잡을 해결하기 위한 주요 사업으로 장래 국도대체우회도로와 연결되면 교통불편 해결, 국가산업단지 물류이동 거리 단축 등 구미시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다”라고 말하여 “앞으로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이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하였다. 현재 구미시에는 칠곡군 약목면에서 구미시 선산읍 이문리를 연결하는 총사업비 9,471억원 연장 35.74km의 국도대체우회도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사업이 2019년 완료되면 구미시는 도심지를 우회하는 광역교통망 구축하게 되어 국가산업단지 물류수송비 절감과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이용에 공에 크게 이바지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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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구미지역 벤처기업 지정현황 조사구미상공회의소(회장 류한규)에서는 벤처인(벤처확인.공시시스템)의 벤처기업 명단에서 구미지역 업체를 발췌 증감추세, 업종별 지정현황, 유형별 지정현황 등을 분석하였다. 올해 5월 기준 경북도내 벤처기업은 총 1,698개사로 지난해 말 대비 1.6% 증가하였고 지역별로는 구미가 392개사로 23.1%를 차지, 이어 경산 331개, 칠곡군 201개, 경주 160개순으로 나타났다. 구미 벤처기업은 2015년 말 399개사로 최대치를 기록, 2010년부터 2015년까지(’13년 제외) 매년 두자리 수의 증가세를 보이며 전국 및 경북의 평균증가율을 웃돌았으나 2016년 말 394개사로 2015년 말 대비 1.3% 감소, 2017년 5월 392개사로 2016년 말 대비 0.5% 감소하였다. 또한 5월 기준 전국의 벤처기업은 34,124개사로 지난해 말 대비 2.3% 증가하였고, 지역별로는 경기 10,338개, 서울 7,815개, 부산 2,199개, 경남 1,835개, 경북 1,698개, 대구 1,601개, 인천 1,539개, 대전 1,263개, 충남 1,216개, 충북 981개, 광주 777개사 순으로 나타났으며, 서울.경기.인천이 전체의 58%를 차지하였다. 구미지역 벤처기업 중에는 특수목적용·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반도체, 제조용·가공공작·금속절삭·의료용 등 기계 제조업체를 비롯한 전자부품업체가 주를 이루고 있다. 유형별로는 기술평가보증기업(기술보증기금)이 321개사로 전체의 81.9%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술평가대출기업(중소기업진흥공단) 42개사(10.7%), 연구개발기업(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17개사(4.3%), 벤처투자기업(한국벤처캐피탈협회) 12개사(3.1%) 순으로 기술평가보증기업(기술보증기금)에 집중되고 있다. 또한 구미지역 392개 벤처기업 중에 구미국가산업단지 내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은 296개사(75.5%), 단지 외에 96개사(24.5%)로 1단지 188개사(48.0%), 2단지 16개사(4.1%), 3단지 17개사(4.3%), 4단지 75개사(19.1%)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한편, 구미지역 벤처기업 중 코스닥 상장사는 ㈜탑엔지니어링, ㈜피엔티 2개사로 2016년 매출액은 ㈜탑엔지니어링 1,502억원(전년대비 17.1% 증가), ㈜피엔티 1,105억원(전년대비 19.4% 증가)을 각각 기록하였다. 구미상의 김달호 경제조사부장은 구미는 벤처기업 수와 질에 있어서 경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우수한 편이며, 이러한 벤처기업들은 세제, 금융, 인력, 특허 등 다방면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유관기관에서는 벤처기업을 육성.성장시켜 코스닥 등록에 이르도록 하는 시스템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위기에도 약진할 수 있는 강소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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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 운영!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는 ‘이동신문고’를 오는 6. 23(금)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금번 행사는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물론, 김천시(시장 박보생), 상주시(시장 이정백), 칠곡군(군수 백선기) 등 경북의 중서부권 주민들로부터 신청 받은 행정, 법률(민형사, 생활법률), 소비자피해, 지적분쟁, 노동관계 등 14개 분야의 각종 민원사항을 전문조사관과 민간협력기관 관계자가 개별상담으로 진행하게 된다. 국민권익위원회와 구미시를 비롯한 해당 시군은 한 달 전부터 보도자료, 홈페이지 알림창, BIS, 전광판, 시보뿐만 아니라, 읍면동의 마을방송, 통리장 안내문 전달 등을 통해 ‘이동신문고’를 적극 홍보한 결과 40여 건의 예약상담 신청을 받았으며, 예약신청을 하지 못한 민원은 당일 현장 방문상담도 가능하다. 상담장 내에 대한한의사협회가 무료한의진료소도 운영한다.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민원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직접 지역을 찾아 모든 공공·행정 분야에 대한 위법·부당한 고충을 상담해주는 제도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3년 전인 2014년에도 구미시를 방문, 현장 고충민원을 해결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