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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선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대통령직속기구 지역발전위원회가 총괄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참여하는 2017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구미시가 주관하고 김천시와 칠곡군이 참여하는 연계협력 사업으로 도농상생 6차산업 시스템 구축 및 활성화를 통해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국비 30억원을 지원받아 “삶의 현장, 청년들의 행복한 J.A.B(Job(일자리), Agriculture(농업), Business start up(창업))만들기”라는 사업으로 3년간 추진하게 된다. 구미시는 지역행복생활권 구미중추도시생활권의 추진 지자체로서 김천시·칠곡군과 함께 지난해 6월부터 6차례의 실무자 간담회를 실시하고 외부 컨설팅을 받는 등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연계사업을 발굴하였으며,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16. 11월에는 생활권 선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섰다. 6차 산업은 최근 4차 산업에 이어 가장 각광받고 있는 사업의 하나로서 1차 산업(농축산업)을 기반으로 2차 산업(제조, 생산)과 3차 산업(서비스)을 융복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며, 이에 구미시·김천시·칠곡군은 기존 인프라를 기반으로 6차 산업을 활성화하고 농업 전후방 연계사업을 통해 삶의 질과 직결되는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구미시는 지역 내 청년들에게 6차 산업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인적자원센터를 구축하여 창의융합적 사고와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칠곡군의 농업 6차 산업관을 이용하여 창업지원과 김천시의 도농일자리센터를 연계하여 일손부족을 해결하는 등 각 지역별 인프라를 활용하여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구미중추도시생활권(구미·김천·칠곡)에는 청년인구 253,084명으로 8개 대학과 8개 특성화고가 있으며, 농가 28,313 가구, 70,883명의 농가 인구 등 6차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지역 보유 인적자원이 풍부하여 신지식인 농업인이나 강소농 등 6차 산업의 주체 육성사업은 향후 농업 전후방 연관 산업 분야에 자생적 융합의 기초로서 미래 산업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을 추가·발굴하여 지역 주민 모두가 불편 없이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행복한 생활권을 만들고 지역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행복생활권:이웃 시·군이 자발적으로 설정한 권역으로 생활권내 주민들에게 관련 시·군이 연계하여 기초인프라, 일자리, 교육, 문화, 복지 서비스를 제공 (17년 현재 전국에 63개 생활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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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등 국산 꽃 원산지표시제 시행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구미·칠곡사무소(소장 고재근, 이하‘구미농관원’)는 국산 절화류 11개 품목이 원산지표시 신규 품목으로 지정되어 의무표시 대상에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국산 절화류 11품목 : 국화, 카네이션, 장미, 백합, 글라디올러스, 튤립, 거베라, 아이리스, 프리지아, 칼라, 안개꽃 *외국산 화훼류(분화 포함)는 모두 원산지 표시 대상임 원산지표시 방법은 국산은 “국산(국내산)” 또는 “시·도명”,“시·군·구명”으로 표시하고 외국산은 수입통관 시의 “해당 국가명”을 표시하여야 하며, 포장재에 표시할 경우는 제품 포장재에 직접 인쇄를 하거나 지워지지 않은 잉크·각인·소인 등을 이용하여 표시하고, 포장재에 표시하기 어려운 경우는 푯말, 표시판, 스티커, 꼬리표 등을 이용하여 표시할 수도 있다. *예시: 장미(국산), 백합(구미시), 튤립(칠곡군), 국화(경상북도), 카네이션(중국산) 구미농관원 관계자는 화훼 생산․유통 및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4월말까지 원산지 표시판을 배부하고 관련 협회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개정 사항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며, 원산지표시가 의심스러울 경우 전국 어디서나 전화(1588-8112) 또는 홈페이지(www.naqs.go.kr)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 2년간 2회 이상 거짓표시자에 대하여 위반금액의 5배 이하 과징금 부과 * 미표시할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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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랑의 열매 유공 최우수 기관상 수상!구미시(시장 남유진)가 2016. 10. 27(목)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16 경북사랑의열매 유공 포상식’에서 경북사랑의 열매 유공 ‘최우수 기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이웃돕기 성금 모금 추진과 나눔 활동 및 성과를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 및 우수 나눔 봉사단 선정을 하여 지역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기부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구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말까지 실시한 희망 2016 이웃돕기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12억4천만원을 모금하였고, 중소규모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매출액의 일정액을 정기적 기부하는 ‘착한가게 175점 등록’ 및 2016년 공동모금회 신규사업인 가족구성원 모두가 참여하여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착한가정“ 에 경북 최초 3가정 이 등록하였고, 노블레스 오블리주 문화를 만들어 가는 사회지도자들의 고액기부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6명 등록’ 등 총 20억3천7백만원을 모금한 결과, 경북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구미시 기관상과 함께 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도 최우수 나눔봉사단상을 함께 수상하여 생활 속 나눔 실천을 적극 지원한 공을 인정받았다. 구미시는 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시상이 시작된 2013년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2014, 2015년 우수기관상을 받았으며 이번 최우수기관상 수상으로 연속 4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나눔1번지 행복도시임을 증명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님은 “이번 수상은 시민전체의 나눔 참여 활동으로 받은 상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힘을 모아주신 43만 시민과 기업, 단체 덕분에 최우수 지자체 수상을 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누구나 살고 싶고, 다 함께 행복한 복지행복 도시! 구미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다. 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 최권수)은 2013. 3. 22 발대식을 가지고 현재 32명의 단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인 모금․배분․문화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수상으로 4년 연속 최우수 봉사단으로 선정되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나눔봉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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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초, 가야금병창 전국대회 대상 수상구미초등학교(교장 박인숙) 가야금병창부는 지난 10월 2일(일) 경북 칠곡 군민회관(칠곡문화원)에서 열린 제5회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에서 초등부 부문 대상(1위)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제5회 칠곡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는 칠곡군이 향사 박귀희 명창의 업적을 기리고 가야금병창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 대회로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된 ‘제4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출전’의 연계행사로 펼쳐져 더욱 의미가 깊은 대회였다. 가야금 병창대회는 10월 1일 오전 예선을 시작으로 하여 2일 본선이 진행되었으며 본교 가야금병창부의 7명의 학생은 본선에 진출하여 너영나영, 봄 노래, 옹헤야를 가야금 연주와 함께 흥겹게 불러주었다. 2015년부터 경상북도교육청 자율재능학교로 지정된 구미초등학교는 아이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다양한 국악 관련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3,4,5학년으로 구성된 가야금병창부는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협동을 통해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어 다양한 대회와 초복맞이 어르신 위안잔치(7월 18일, 원편2동주민센터), 향교음악회 낙휴콘서트(7월 23일, 인동향교) 등에 참가해왔다. 그리고 이러한 꾸준한 노력을 통해 실력을 쌓아 온 결과 대상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되었다. 본 공연에 참여한 4학년 최○○ 학생은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가야금병창을 연습하면서 실력이 점점 좋아졌고 이번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받게 되어서 무척 보람차고 기쁘다. 앞으로 있을 자율재능발표회에서도 계속 노력하여 멋지게 연주하고 싶다.”고 하였다. 또한 본교 박인숙 교장은 “본교 교사와 학생들이 한마음이 되어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것이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 앞으로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재능을 마음껏 펼친 우리 학생들을 크게 칭찬하고 싶다.”라고 축하의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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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낙동강 수상레포츠 무료 체험교실 성료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수상레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8월 5일부터 9월 11일까지 6주간(금,토,일 운영) 「구미시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에서 운영한 무료 체험교실이 성황리에 마쳤다. 당초 3주간 운영계획이었던 이번 체험교실은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3주 연장하는 등 시민 2,000여명이 참여해 높은 인기를 실감 할 수 있었으며, 특히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9명), 시민행복추진단(70명),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 구미시․칠곡군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50명), 시민명예기자단 등이 체험행사에 참석하여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구미시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의 조성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수상레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된 이번 체험교실에, 체험자들은 안전교육과 더불어 패들링 교육을 받은 후 카약, 카누, 패들보드, 고무보트 등 다양한 수상기구를 체험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에서는 수상안전요원 배치, 체험자 안전교육 및 안전장비 의무 착용 등 단 한건의 사고도 없이 체험자들이 다양한 수상레저 장비를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시민안전을 최우선에 둔 체험교실 운영으로 체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라며, 운영 기간 동안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미시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통해 구미시가 수상 레포츠 중심도시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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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경북도지사 예방제7대 후반기를 맞아 새롭게 구성된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신임 회장단(회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8월 19일 오후 3시, 경북도청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예방하고 광역과 기초간 상생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자리는 경북 23개 시군 의회 의장을 회원으로 둔 경북의장협의회의 신임 공동회장단이 도정을 총괄하는 도지사를 인사 차 방문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김익수 협의회장은 부회장인 칠곡군의회 조기석 의장과 예천군의회 조경섭 의장, 안동시의회 김성진 의장과 함께 도지사를 예방한 자리에서 사드배치와 대구공항 통합이전에 따른 지역간 극심한 갈등 해소와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농축산물 피해 최소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해 구심점 역할을 해달라고 건의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경북 23개 시군 의회간 상호 협력하에 300만 도민의 민의를 수렴하는 대의기관으로서 도청과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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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지역위원장 인선 의결지난 6월 1일(수)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접수를 실시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지역위원장 후보자 심사결과가 제53차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의를 통해 의결되었다. 경북지역위원회는 총 13개 지역위원회 중 10곳이 단수후보 추천으로 의결되었으며 김천시, 경산시, 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 3곳은 사고위원회 판정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거친 10명의 단수후보자들은 오는 13일(수) 더불어민주당 당무위원회의를 거쳐 최종 인준된다. 각 지역위원회별 지역위원장 후보 심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 다 음 - ▲포항시 북구: 오중기(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포항시 남구 울릉군: 허대만(전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경주시: 이상덕(더불어민주당 조직부본부장) ▲안동시: 이성노(현 안동대 교수) ▲구미시갑: 안장환(현 구미시의원) ▲구미시을: 장기태(전 구미을 지역위원장) ▲영주시·문경시·예천군: 박영기(전 문경시의회 의원)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 김영태(전 상주시 지역위원장) ▲영천시·청도군: 박병종(영천 YMCA사무총장)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박성필(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청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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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지역위원장 공모 마감지난 6월 1일(수) 오전10시부터 온라인으로 접수를 실시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지역위원장 공모가 3일(금) 17시에 마감되었다. 기존 15곳이었던 더불어민주당 경북 지역위원회는 이번 20대 총선에서 바뀐 선거구에 따라 13곳의 지역위원장을 모집하게 되며 이번 지역위원장은 내년 대선을 책임지는 중대한 당무를 맡게 된다. 최종 17명의 후보가 접수를 완료하였으며 단수 후보 접수지역 8곳을 제외한 나머지 안동시, 구미시을, 경주시, 영주시·문경군·예천군을 포함한 4개 지역은 복수후보가 접수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 지역위원장 공모 접수 마감 이후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당헌·당규에 의거하여 지역실사와 면접 등의 심사를 거쳐 단수 또는 복수 후보자를 선정한다. 복수의 후보자는 지역위원회 경선을 거쳐야 하며, 중앙당 당무위원회 인준으로 최종 확정하게 된다. 각 지역위원회별 접수 후보는 다음과 같다. - 다 음 - ▲포항시 북구: 오중기(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포항시 남구 울릉군: 허대만(전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경주시: 이상덕(더불어민주당 조직본부장), 정현주(현 경주시의원) ▲김천시: 배영애(현 경상북도의회 의원) ▲안동시: 김위한(현 경상북도의회 의원), 이성노(전 민주통합당 안동시지역위원장) ▲구미시갑: 안장환(현 구미시의원) ▲구미시을: 김준열(구미시 승마협회장), 장기태(전 구미을 지역위원장) ▲영주시·문경시·예천군: 박영기(전 문경시의회 의원), 엄재정(20대 국회의원 후보자), 정재훈(전 열린우리당 경북도당 청년위원장)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 김영태(상주시 지역위원장) ▲경산시: 김창숙(전 경상북도의회 의원) ▲영천시·청도군: 박병종(영천 YMCA사무총장)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박성필(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청년위원장) ▲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 후보자 없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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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벤처기업 지정현황 조사구미상공회의소(회장:류한규)가 벤처인(벤처확인‧공시시스템)의 벤처기업 명단에서 구미지역 업체를 발췌 증감추세, 업종별 지정현황, 유형별 지정현황 등을 분석하였다. 지난해 말 구미 벤처기업은 399개사로 최대치를 기록, 2010년부터 2015년까지(’13년 제외) 매년 두자리 수의 증가세를 보이며 전국 및 경북의 평균증가율을 웃돌았으며 2016년 3월 기준 386개사로 지난해 말 대비 3.3% 감소하였다. 올해 3월 기준 경북도내 벤처기업은 총 1,556개사로 지난해 말 대비 1.4% 감소하였고 지역별로는 구미가 386개사로 24.8%를 차지하였으며, 이어 경산 271개, 칠곡군 191개, 경주 141개, 영천 129개, 포항 110개, 성주군 82개, 고령군 58개, 김천 35개, 안동 35개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3월 기준 전국의 벤처기업은 31,237개사로 지난해 말 대비 0.1% 감소하였고, 지역별로는 경기 9,677개, 서울 7,009개, 부산 2,096개, 경남 1,662개, 경북 1,556개, 대구 1,506개, 인천 1,443개, 대전 1,190개, 충남 1,108개, 충북 796개, 광주 714개사 순으로 나타났으며, 서울‧경기‧인천이 전체의 58%를 차지하였다. 구미지역 벤처기업 중에는 특수목적용·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반도체 제조용·가공공작·금속절삭·의료용 등 기계 제조업체가 119개사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전자부품 35개, 주형·금형 27개, 절삭가공 20개, 플라스틱 제품 18개, 금속가공 및 압형제품 15개, 조명장치 및 분석기구 15개, 섬유화학 14개, 소프트웨어·프로그래밍 13개, 이동전화기 및 유무선통신장비 11개, 자동차부품 10개, 액정평판디스플레이 9개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도금, 도장, 철강, 비금속광물, 축전지 등 다양한 제품 제조사가 포함되어 있다. 유형별로는 기술평가보증기업(기술보증기금)이 330개사로 전체의 85.5%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술평가대출기업(중소기업진흥공단) 37개사(9.6%), 연구개발기업(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14개사(3.6%), 벤처투자기업(한국벤처캐피탈협회) 5개사(1.3%) 순으로 기술평가보증기업(기술보증기금)에 집중되고 있다. 또한 구미지역의 386개 벤처기업 중 구미국가산업단지 내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은 298개사(77.2%), 단지 외 88개사(22.8%)로 1단지 189개사(49.0%), 2단지 13개사(3.4%), 3단지 14개사(3.6%), 4단지 82개사(21.2%)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한편, 구미지역 벤처기업 중 코스닥 상장사는 ㈜탑엔지니어링, ㈜피엔티 2개사로 2015년 매출액은 ㈜탑엔지니어링 1,282억 54백만원(전년대비 34.6% 증가), ㈜피엔티 925억 54백만원(전년대비 12.4% 감소)을 각각 기록하였다. 구미상의 김달호 경제조사부장은 구미지역에 벤처기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은 우수한 기술력과 공격적인 R&D투자를 바탕으로 신성장산업에 대한 개척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것으로 풀이되며, 유관기관에서는 벤처기업을 육성‧성장시켜 코스닥 등록에 이르도록 하는 시스템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위기에도 약진할 수 있는 강소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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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김천시·칠곡군 시내버스 광역환승 실시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김천시(시장 박보생), 칠곡군(군수 백선기)에서는 2015. 11. 16(월) 11:30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내버스 광역환승 업무협약식을 갖고 12월 1일부터 구미시와 김천시, 칠곡군 전지역에서 시내버스 광역환승을 실시하기로 합의하였다. 구미시는 2008년 11월부터 경상북도 최초로 시내버스 무료환승제를 실시하여 2010년에는 2회 무료 환승으로 확대 시행하였고, 2013년 11월부터는 김천시와 광역환승 협약을 체결하여 무료환승제를 시행하였다. 하지만 구미시·김천시와 칠곡군 간은 공단 근로자 및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음에도 광역환승이 이루어지지 않아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지리적·문화적으로 공동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세 도시 간 지역행복생활권을 조성하고 대중교통 이용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9월부터 수차례 실무자 협의를 개최하고 교통량조사 실시 및 광역환승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하는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1일부터 세 도시 간 동일한 환승조건으로 광역 무료환승 실시하는데 합의하였다. 교통카드는 선불형·후불형 교통카드 모두 사용할 수 있고, 환승의 경우 최초 승차시점부터 시내지역(동지역)은 60분, 읍면지역은 90분이며 광역환승은 일괄 90분을 적용키로 하였다. 현재 구미↔김천 간 무료환승제로 연간 12만여 명의 이용객들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칠곡군과의 광역환승제가 시행되면 연간 10만여 명의 이용객들이 추가로 무료환승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북삼지역에서 옥계 4공단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근로자의 경우 광역환승제 시행 전에는 인동정류장에서 환승 시에 2,400원이 소요되었지만 무료환승이 시행되면 1,200원만 지불해도 옥계까지 이동할 수 있어 구미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대중교통 편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잘 아시다시피 구미시, 김천시, 칠곡군은 공동생활권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시내버스 또한 서로 노선이 함께 연결되어 이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박근혜 정부의 정책 아젠다인 정부 3.0 사업의 지역행복생활권 조성사업과 맥락을 같이하고 경북 중서부권을 하나로 묶어 함께 발전해 나가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군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친환경 녹색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세계 최초로 무선충전 전기버스를 도입하였으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및 저상버스를 확대 도입하였다. 특히, 구미시 개청 이후 37년만인 지난 8월 31일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을 성공적으로 단행한데 이어 이번 광역 무료환승협약을 통해 명실상부 수요자중심의 대중교통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