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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초, 판사님에게 듣는 학교폭력이야기!선주초등학교(교장 박정순)는 9월 10일(월) 선주초등학교 생명존중 주간을 맞이하여 자신을 존중하고 타인을 배려하여 폭력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일환의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진행하였다. 본교 6학년 학생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학교폭력예방교육은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 최우진 부장판사가 직접 진행하였으며, 학교폭력과 관련하여 법원에서 하는 일과, 학교폭력이 일어났을 때 대처방법 등에 대한 실제적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본 교육에 참여한 본교 6학년 재학생 김00은 “평소에 자주 듣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이지만, 판사님이 하니까 왠지 눈길이 더 갔고, 실제로 학교폭력이 일어나게 되면, 법과 규칙에 따라 처벌을 받게 되며, 단순한 장난이 아니라 '범죄'일 수도 있다는 심각성을 보다 더 깨닫게 된 것 같다” 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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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초, 전교직원 폭력예방 통합연수 실시인동초등학교(교장 이종범)는 9월 13일(수) 오후 2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가량 본교 도서관에서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폭력예방교육 통합 전문강사인 고인자 강사를 초청하여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하였다. 사회의 여러 폭력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본 연수는 실시되었다. 강의 내용은 교육내용은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은 모두 연관성이 있으며, 악순환의 지속성이 있으므로 그 심각성을 인지하여 평등한 인간관계를 가져야하며 폭력의 피해자에게는 폭넓은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직장 내 성희롱의 유형, 성희롱 행위의 주제 및 객체, 성희롱관련법의 정의, 성희롱 발생 시 처리 절차 및 성희롱 예방과 대처방안,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실태,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 신고의무제도 등이었다. 이종범 교장선생님은“본 교육을 통해 건전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한 만일 폭력사건이 발생한 경우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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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산초, 전담경찰관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구미왕산초등학교(교장 이승진)는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1학기 5,6학년 대상 「전담경찰관과 함께하는 범죄예방교실」에 이어, 지난 9월 30일(화)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전담경찰관과 함께하는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했다. 본교 전담경찰관인 권은정 경사 외 6명의 경찰관, 본교 학생선도단 교사 9명, 그리고 6학년 전교어린이회 임원 및 학급임원 12명이 참여해 본교 정문, 후문에서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다시 한 번 학교폭력에 대해 생각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캠페인 후, 1교시에는 1․3학년, 2교시에는 2․4학년을 대상으로「전담경찰관과 함께하는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하였다. 범죄예방교실은 각 반 교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저학년을 위한 전담경찰관 학교폭력예방교육도 필요하다는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유니폼을 착용한 경찰관들의 실감나는 교육이라 아이들도 몰입하여 즐겁고 알찬 교육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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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유관기관과 학교폭력예방 대책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에서는 17일(금) 10:00부터 4층 회의실에서 지역내 학교폭력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미시청, 구미경찰서, 구미 문화예술회관, 도송중학교장, 도개초등학교장, 청소년선도위원회, 경상북도청소년 남자쉼터, 구미시 청소년여자쉼터,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학교폭력 유관기관 관련자들이 참가하였다. 1부에서는 먼저, 학교(형남중)에서의 학교폭력예방교육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이어 구미시청 새마을과에서 학교폭력예방활동의 실제 및 대책에 대해 발표하였고, 구미경찰서에는 학교와 연계한 학교폭력 사안의 대처 방안을 설명하였다. 구미시청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한 학교폭력 가해학생 프로그램 및 각종 활동을 소개하여 공감을 형성하였고, 구미 경찰서에서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및 자치순찰제에 전담경찰이 함께 노력할 것을 말하였다. 2부에서는 자유토론으로 참가한 기관별로 활동을 소개하고, 활동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국진 문화예술회관 공연팀장은 ‘문화예술교육이 폭력을 예방하고, 인성을 함양하는데 많은 영향을 미치며, 특히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이 문화예술체험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말하였다. 또한 학교밖 위기청소년들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쉼터 소장님들은 학업중단예방의 중요성과 청소년들의 자립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황태주 교육장은 ‘2014년 청마의 해, 푸르른 기상으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소통, 이해, 나눔, 공감으로 지역 네트워크를 형성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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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예방, 우리가 앞장서요!최근 경산에서 일어난 학교폭력 관련 학생 자살 보도와 함께 신학기가 되면서 학교폭력의 심각성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학생회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 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벌이는 학교가 있다. 형남초등학교(교장 박일구)는 지난 15일부터 전교학생회 임원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등교하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신고방법 등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주 부터 운영한 교내 ’친구사랑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등교시간 교문 앞에서 전교학생회 회장단을 중심으로 학교폭력예방 문구가 새겨진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으며 현관에서 학교폭력추방 서명운동도 함께 실시해 학생들의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또한 형남초등학교는 친구사랑주간동안 시청각 매체를 이용해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학교폭력예방문예대회 행사를 갖는 등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고 친구 사랑의 마음을 체화하도록 하는 등 지속적인 지도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우려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캠페인에 함께 참가한 박미숙 학부모는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알고 나아가 새로 선출된 전교학생회 임원들 자치적으로 캠페인을 펼쳐 학생 스스로 학교 안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좋은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 이러한 캠페인 행사를 많이 가져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박일구 교장은 “형남초등학교 학생들 모두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며 존중하는 관계를 유지해야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다”며 '학교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함께 한 교직원과 학생들은 학교폭력예방에 최선을 다하자는데 뜻을 같이하고 이번 정부의 추진 중점인 4대악 근절중의 하나인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