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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이통장연합회 '2022 이통장 한마음 연수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윤일해)에서는 10월 4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670여명의 이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구미시 이통장 한마음 연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25개 읍면동 현장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행정과 지역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화합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는 '새 희망 구미 시대를 열어갈 소통 리더십'을 주제로 현장 행정 주민소통 리더십 함양교육을 실시하고 체육대회를 통한 선의의 경쟁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행사에 열기를 더했다. 윤일해 연합회장은 "이번 연수대회를 통해 이통장들의 단합과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보내고, 앞으로 민선 8기의 시작과 함께 시정추진에 이통장이 지역 리더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통장 여러분은 지역 리더로서 읍면동 현장에서 열정을 가지고 헌신봉사 하시는 분들로 오늘 행사를 통해 상호 화합을 도모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구미시는 신공항 배후도시 조성, 대규모 국책프로젝트 성사와 기업 유치를 통해 구미의 심장이 다시 뛰게 만들고, 이 곳 낙동강과 금오산, 관광자원을 개발해 문화가 흐르는 정주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했다. 이어서 "앞으로 새 희망 구미 시대를 활짝 여는데 이통장 여러분들의 단합된 힘과 지혜를 모아 시정에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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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 주재,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9월 5일부터 21일까지 내년도 시정방향 설정 및 주요사업 계획 수립을 위해 김장호 구미시장 주재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민 아이디어 제안, 타지역 우수사례 접목, 부시장 주재 보고회 등을 거쳐 발굴된 총 564건의 업무보고와 함께 내년도 시정 발전 방향 구체화에 대해 논의한다. 구미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통합신공항 이전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기회 요인을 진단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방안을 강구한다. 무엇보다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지역 경제 활력 제고, 혁신적 인구 유입 방안 마련, 전략적 국도비 확보에 집중하여 세부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시정혁신의 시민 체감도를 높여나가겠다는 방침이다. 2023년도 분야별 주요시책으로는 공항배후도시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첨단 신산업 육성‧지원으로 경제주권도시를 구현하며, 문화와 예술의 향유가 일상이 되는 낭만 도시 조성과 시민 불편을 가중시키는 행정절차를 보다 신속하고 내실있게 개선하기 위한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 등이 포함되었다. □ 100만 공항경제권 시대를 열어갈 미래혁신 통합신공항 시대 준비를 위한 △공항경제권 거점도시 특례 사무를 발굴하고 △공항배후도시 G-항공 스마트밸리 구축하여 신공항 관련 외투기업 및 서비스산업 투자 유치를 통한 유입인구가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 특화 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반도체)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최종선정 22. 9. 1.) △콜드체인 산업 R&D 기반 구축 지원 △5G 특화망 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 산업 △드론 특별 자유화 구역 지정 추진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기반으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재도전으로 첨단 신산업 육성‧지원하여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강화한다. □ 도시-농촌 함께 잘사는 상생 혁신 소상공인과 농업인의 경영 안정화 촉진을 위해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 △종합지원 플랫폼 조성 △농산물도매시장 위탁수수료 지원으로 소득 향상을 지원한다. 또한 △감정노동자 심리 상담 및 치유프로그램 운영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운영으로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여건을 조성한다. 노후화된 농업시설을 첨단기술과 접목하여 생산기반시설 확충 및 보급을 위한 △스마트팜을 조성 △농산물도매시장 채소동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과 함께 △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 추진으로 도농 상생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 세대별 맞춤형 새희망 교육‧복지 혁신 연령별 세분화된 교육‧복지 욕구에 대한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발굴하여 △진로‧진학 지원센터 설치 △50+센터 구축 및 운영을 계획하고 △소아응급환자 진료체계 구축을 통해 야간과 휴일 소아전문인력 배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시설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종사자 복지포인트 지원으로 양질의 복지서비스 유도하고 △국가유공자 예우 지원 및 △장수노인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시행한다. □ 365일 즐거운 공연이 있는 문화혁신 문화예술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인프라를조성하고, 근대화 산업유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투어 프로그램과 △웹툰 제작 등 추진하여 독창적인 지역문화콘텐츠를 개발하여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도시 구현에 힘쓴다. 또한 역사와 정체성을 아우르는 자원 발굴을 위한 △금오산 리프레시 사업 △낙동강 둔치 레저 기능 강화 △천생산 힐링 관광 자원화 △선산산림휴양타운 조성 △박정희대통령역자자료관 콘텐츠 보강하고 △권역별 캠핑장 조성 등 지역 대표 관광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 시민 감동 체감도를 높이는 행정서비스 혁신 단순 교통정보 제공을 넘어 스마트 도시 실현을 위한 △지능형교통체계 시스템(최종선정, ’22.9.1.) 구축이 확정되었으며,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교통수단 확보와 △버스노선 전면 개편으로 다양한 시민 수요에 충족하고자 한다. 행정절차 관련 규제 개선으로 시민의 행정서비스 편의를 촉진하고자 △투자유치원스톱서비스 △구미형 정비사업 신속 통합 지원 △공동주택 인‧허가 절차 간소화△농막도면 대행 서비스 △납세 환급금 간편 신청 채널 개설 등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김장호 시장은 "민선8기의 시작점인 만큼 새로운 기회를 바탕으로 새희망 구미시대를 향한 준비를 차근차근해야 할 때"라며 "행정 전분야에 지역경제회복과 인구증가를 위한 시책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전부서는 초격차 지방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1과 1프로젝트를 발굴하여 국도비 확보 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경제회복과 인구유입을 위해 '비상경제TF팀'을 운영하고 향후 (가칭) '구미시 인구활력 추진단' 구성 계획과 조직개편을 병행하여 다양하고 체계적인 과제를 발굴에 힘쓰고 있다. 2023년도 업무계획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정․보완된 후 10월 중 의회 업무보고를 거쳐 12월말 예산반영과 함께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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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회차 미혼남녀 커플매칭 '두근두근~ing' 성공적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8월 20일 호텔 금오산에서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구미시지부(지부장 조중래) 주관으로 올해 2회차 미혼남녀 커플매칭 '두근두근~ing'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48명 참가자 중 12커플이 매칭되는 좋은 결과를 거두었다. '두근두근~ing'는 청춘남녀의 잠자는 연애세포를 깨워 서로의 마음을 느끼는 심장 박동 소리를 의미하는 것으로 2016년 처음 행사를 시작하여 해가 거듭될수록 참가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지난 7월 4일부터 8월 5일까지 한달 간, 구미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만 26~39세 미혼남녀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총 274명이 지원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관내 삼성, LG를 비롯한 대기업 64명, 공공기관 75명, 중소기업 92명, 자영업 및 기타 43명 등 각계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지원자가 많아지면서 인지도와 만족도 등 인기가 좋아 참여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미혼남녀 24쌍은 자기소개, 아이스 브레이킹, 라운드 토크, 디너파티 등으로 친밀감을 쌓고 상호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으로 호감을 표시하는 매칭표로 12쌍이 최종 매칭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바쁜 직장생활로 개인적인 만남을 갖기가 쉽지 않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인연을 맺기를 기대한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인생에 있어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것은 삶의 큰 행복이며, 두근두근~ing를 통해 청춘남녀가 건강한 만남을 가지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이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금까지 총 9회 행사를 치르는 동안 총 250쌍이 참여하여 98커플로 매칭되어 13커플이 결혼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지금도 다수 커플이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등 좋은 결실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청춘남녀 만남을 위한 대표 페스티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건강한 결혼문화 및 행복한 가정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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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실트론(주), 구미쌀 판매 활성화를 위한 성품 기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8월 17일 15:30 SK실트론(주)(대표이사 장용호)에서 일선정품 쌀(20kg, 3,000포) 1억1천4백만원 상당을 기증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식은 '21년산 구미쌀 재고량 증가와 판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지원을 위한 구미쌀(일선정품) 판매 활성화의 일환으로 SK실트론(주)에서 '지역 쌀(米)리Go' 캠페인을 통하여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마련한 기금 등을 통하여 쌀을 기증하였다. 이번에 기증된 쌀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독거 어르신 및 시설 이용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이영석 SK실트론(주) 부사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구미지역 쌀 재고 증가와 가격 하락으로 고통받는 지역 농가와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SK실트론(주)는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선정품 쌀 판매 활성화에 관심을 가지고 이 같은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구미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하여 일선정품 홍보 및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구미 쌀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K실트론(주)는 구미시 시미동에 위치한 실리콘웨이퍼 제조 회사로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주자는 취지에서 운영 중인 'The 드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20개소)에서 SK실트론 구성원들이 심신발달 및 위생 개선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550여명이 이용중에 있다. 또한 초·중학생 대상으로 3년째 운영 중인 반도체 진로 교육 '미래를 그리는 도화지, 웨이퍼'와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한 ESG형 미래 인재 육성 프로젝트 'my구미'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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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구미시, 한국-중국(닝샤) 우호교류주간 행사 공동 참가![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상해대표처)와 구미시(중국통상협력사무소)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중국 닝샤회족자치구 인촨시(宁夏, 银川))에서 열린 '한국-중국(닝샤) 우호교류주간'에서 경북‧구미 합동홍보관을 설치하고, 우수상품 전시 및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닝샤 자치구와 시안(西安)한국총영사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경상북도와 구미시를 널리 알리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경쟁력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했으며, 투자설명회 개최, 구미시 중국통상협력사무소-인촨시 무역촉진위원회 간 통상협력을 위한 MOU 체결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닝샤 자치구(인촨시) 내 한국상품 전용관을 공동 설치키로 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경상북도·구미시 홍보부스를 찾은 소비자들은 M사의 기능성 블루투스골전도 이어폰, J사의 레이저 옥헤어 드라이어, M사의 마스크팩, C사의 360도 블랙박스 등 다양한 품목에 관심을 보여 크게 각광을 받았다. 한편, 닝샤 회족자치구는 경상북도와 지난 2021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우호도시로 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중국을 대표하는 화학공업지역이며, 빅데이터, 전자상거래, 관광, 물류 등 산업이 고루 발전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성도인 인촨은 일대일로의 중요한 거점이자 중앙아시아, 서부아시아를 향한 개방창구 역할을 하는 중요한 도시로 구미시 소재 기업인 효성의 대규모 스판덱스 공장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한화, 코오롱 등 구미 소재 대기업의 투자협의가 진행 중에 있어 지역 중소기업 수출 판로개척에도 많은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앞으로 구미 소재 글로벌 기업들의 닝샤진출 가속화로 구미와 닝샤(인촨)의 경제협력과 국제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상해대표처)와 구미시(중국통상협력사무소)는 지난해 안휘성에서 열린 세계제조업대회에 공동 참가한 이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힘을 합쳐 이번 협업 프로젝트도 성공리에 추진함으로써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지역기업 수출 확대와 해외 투자유치를 위한 총력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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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학·연 전문가 '경제 정책전문협의체' 발족![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8월 11일 오후 3시 구미시 경제지원국장실에서 산·학·연 전문가 9명과 '정책전문협의체' Kick-off 회의를 개최하였다. 정책전문협의체는 산․학․연 협력기반의 지역산업 인적 거버넌스로 정부정책 대응과 지역 현안문제에 대처하고 신산업 육성 메가프로젝트 수립 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이날 개최 된 Kick-off 회의에서는 이행계획과 협의체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반도체, 방위산업, UAM 등 전문가로 구성 된 TF팀 구성과 미래산업 발전을 위해 논의해야 할 과제에 대하여 구성원 간 의견을 교류하였다. 특히, 국가첨단전략산업 특별법 시행과 반도체 정부정책에 따른 시 대응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고, 차세대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반도체 분야 실무협의회(TF팀)를 구성하여 세부전략을 수립하기로 하였다. 향후 협의체는 월 1회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당면 현안에 따라 개최 시기는 탄력적으로 결정하고 분야별 실무협의회(TF팀)를 구성하여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영목 경제지원국장은 '정책전문협의체는 프로젝트사업발굴, 국책사업화, 현안사항 방향설정 등 정책의 실질적 전략수립으로 지역경제를 견인 할 신성장 산업 발굴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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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낙동강 사람 중심의 워라밸 친수 힐링공간으로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총 연장 39km에 달하는 천혜의 자원 낙동강을 활용하여 낙동강 둔치에 캠핑공간, 파크골프장을 비롯한 생활스포츠 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트레킹 코스, 테마파크 조성 및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는 시민레저공간 조성을 위해 2022년 하반기 낙동강 둔치활용 기본계획 변경 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 구미 7景 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라 불렸던 2014년에 수립한 낙동강 둔치활용 기본계획은 7대 특화지구(동락지구, 양호지구, 지산지구, 해평지구, 강정지구, 구미보지구, 옥성지구) 및 6대 수변시민공원(남구미 시민공원, 비산 시민공원, 구미보 시민공원, 선산 수변공원, 도개 수변공원, 옥성 수변공원)에 지역 특색에 맞는 친수 시민 여가공간 조성 계획을 담고 있었다. 이번 기본계획 변경은 방문율이 저조하거나 조성이 어려운 시설 계획을 실현가능성 있는 계획으로 변경하고, 자연친화적 공간에서 가족 등 친밀한 사람과 함께 일상 속 힐링여행, 체험여행을 추구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지역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계획으로 변경하기 위함이다. 구미시는 낙동강 둔치활용 기본계획 변경 용역 시행함과 동시에 2023년부터 7대 특화지구 중 방문객이 많은 동락지구와 지산지구에 우선 여가 공간 확충을 계획하고 있다. 고아읍에서 지산동 일원의 2.11㎢의 넓은 둔치에 자리하고 있는 낙동강체육공원은 매년 10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는 구미시의 대표 명소이다. 종합경기장, 축구장, 족구장 등 총 9종 43면의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카라반, 오토캠핑 등 196면의 캠핑시설이 있는 구미캠핑장(2017년 개장), 여름에 개장하는 야외 물놀이장(2019년 개장, 2020~2021년은 코로나19로 휴장) 시설이 자리하고 있으며 총231대의 자전거 대여소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는 2021년 기준 연 이용객 10만명(주말기준 이용률 카라반 98%, 오토캠핑 95%)으로 예약 경쟁률이 치열한 구미캠핑장에 초첨을 맞춰 2023년 구미캠핑장 50면을 추가 확충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예산 확보를 적극 추진 중에 있으며 이용객이 많은 낙동강체육공원에 편의점,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동락지구에는 체험형 시설인 낙동강 수상레저 체험센터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산책로에 꽃길을 조성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단절된 낙동강 수변 트레킹 코스를 연결하여 자전거와 보행자가 끊김없이 통행할 수 있도록 하는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생활스포츠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힐링레저존을 조성하여 낭만과 문화가 있는 일상 속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고 지역 문화·관광 자산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여 품격이 있는 도시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하여 천연자원인 낙동강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는데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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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김장호 구미시장 '새희망 구미시대' 혁신으로 출발...기자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민선8기 김장호 구미시장이 '새희망 구미시대' 슬로건으로 취임 한달을 맞아 8월 1일 14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김장호 시장은 지난 한 달간 강력한 추진력과 혁신드라이브로 지역 현안 해결에 속도전을 주문하여 공직사회에서는 긴장하는 분위기지만 시민사회에서는 새로운 바람을 기대하고 있다. 김 시장은 무엇보다도 기업 유치와 민생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목표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SOC사업 등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전국을 오가며 발품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현장중심 밀착행정을 위하여 지역 곳곳의 현장 민원을 SNS 핫라인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즉각적인 민원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과기정통부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밸리 구축사업(180억원)'에 선정되고 '지방도 916호선(구미고아-김천아포) 선형개량 사업'이 경상북도 우선사업으로 확정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대기업 및 이차전지 분야 강소기업과 1조 5,0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반가운 소식이 연일 들리고 있다. 김 시장은 취임 후 시장지시사항 1호로 '비상경제대책반' 설치하면서 윤재호 상공회의소 회장과 공동위원장을 맡아서 경제․관광․복지․건설․농촌 5개 분야 대책반을 포함하는 '비상경제대책 TF단'이 출범했다. 또 대책회의에서 나온 의견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시정 운영에 최우선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예산 3조원 시대를 향한 전국무대 발품행정 강행군을 통해 △국책프로젝트 유치 강화 △교부세 확보 △기업 유치를 통한 지방세 확충 등을 통해 예산 3조원 시대를 열어나가고자 중앙부처 및 경북도청을 수시로 방문하며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국정 운영 방향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와 소통·교류를 확대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추진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공직사회의 변화를 주문하고 구글의 혁신적 조직문화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모든 혁신은 사람으로부터 나온다'는 신념 하에 혁신을 만드는 구글의 조직문화를 배우고 행정조직이 스스로 혁신하고 이를 실현할 시스템을 만들어 능력 중심 조직으로 탈바꿈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공직자 역량 강화을 위해 직원들에게 객관적인 자료와 분석을 통한 정책 결정 및 집행, 담당 업무에 대한 애정과 끊임없는 연구를 주문하고 있으며, 매주 '굿모닝 수요특강'을 개최하여 직원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해 스탠딩결재와 스탠딩 간부회의를 도입하여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고, 업무보고 시에도 간부 중심 보고에서 벗어나 담당 실무자를 배석시켜 직접 피드백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효성 있는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주 화요일, 6급 이하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 '아침은 먹고 다니세요?'를 마련하여 평소 대면할 기회가 적은 젊은 직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며 공직사회 내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무엇보다 조직․인사 혁신으로 분야별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실․국내 순환전보 및 장기근무원칙, 우수인력 전략적 배치를 위한 부서장 추천제 및 직위공모제 시행 등을 추진하고, 연공서열, 주무부서 위주가 아닌 능력위주 인사시스템을 제도화하여 일하는 조직으로의 전환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은'인사운영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향후 과제로 핵심프로젝트 구체화 및 인구정책 혁신안을 마련하여 구미시는 산업과 문화로 균형 잡힌 '새희망 구미시대'라는 시정방향에 발맞춰 4대 목표, 8대 핵심전략 프로젝트(민선8기 시정운영 4개년 계획:10월 발표예정)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도약하는 혁신경제를 위해 '차세대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및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구미국가산단 경쟁력 강화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공항연계 교통망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인다. 또한, 함께하는 낭만문화로 '시립미술관 및 미디어아트 전시관' 등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자산을 활용한 '구미대표축제 개발, 새마을운동 브랜드 강화 및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리뉴얼' 등 낭만문화축제위원회를 주축으로 문화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한다. 우선적으로 '낙동강 둔치 활용 기본계획 변경 용역'을 10월 중 발주할 예정이며, 금오산 잔디광장을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한 사업 등 '금오산 리프레시 계획'을 수립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소통하는 공감복지를 위해 촘촘한 사회 연결망을 중심으로 '응급실 소아청소년과 전담인력 배치, 청소년 진학/진로 지원센터, 구미시 장학재단 운영제도 개선, 구미50+ 센터 구축' 등 체계적인 복지 시스템 마련과 '강변야구장 시설 개선, 파크골프장 신설' 등 공공 레저스포츠시설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뢰받는 책임행정으로 '버스노선 개편, 공영주차장 확보'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하고 체감도 높은 사업을 추진하고, '시민참여 감사 확대 추진 및 시정혁신추진단' 을 운영하여 공직 청렴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시정 핵심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금년 연말을 목표로 공항 배후도시 준비를 위한 '미래도시기획단 한시기구' 설치, 도․농복합도시 균형발전 일환으로 '1개 국 단위, 선산출장소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행정조직 전반의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공직자가 변화된 모습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선택해주신 시민 한 분 한 분께 정성껏 보답을 드린다면 반드시 새희망 구미시대는 열 수 있다."면서 "41만 시민 모두가 체감할 때까지 구미의 혁신은 지속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김 시장은 해평취수원 다변화와 관련 "협약서를 검토한 결과 지역 발전을 위해서 대구시에서 일시불 100억원 제공과 물관리 분담금에서 매년 100억원 제공 외에는 내용이 원론적 수준이다"면서 "대구시 홍준표 시장이 안동물을 쓰겠다는 입장을 보였으므로 상항변화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KTX구미역 정차와 구미역후 주차장과 관련해서는 "KTX 구미역 정차는 일부 다른 견해와 난관도 있겠지만 남부내륙철도 추진 과정 등을 볼 때 형평성 문제도 있다"면서 "KTX구미역 정차가 지역 발전에 필요함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구미역 후면 지하주차장 개방과 관련해서는 "구미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고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미시 관련 부서는 "코레일의 입장 변화가 있으며, 지하 주차장 사용과 관련해서 주차장 보수비 부담 등 협의과정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인동 이계천 공사 추진과 관련 김 시장은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없으며, 추가 예산 등 앞서 풀어야 할 문제가 있으므로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구미시의회 등과 충분한 협의를 거친 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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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인탑스(주) '2022 행복나눔 프로젝트' 협약식 가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7월 29일 14:30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인탑스(주)(대표이사 정사진)와 '2022 행복나눔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2015년부터 올해로 8년째 지속되고 있는 행복나눔 프로젝트 사업은 인탑스(주)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7년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약 5억5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미시에 후원하였다. 올해는 총 2회에 걸쳐 1억원 상당의 생필품세트 2,800박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탑스(주)는 행복나눔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소아암 환자 보금자리 마련, 장학재단을 통한 장학사업, 소년소년가정 후원, 유니세프 후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전개하고 있는 모범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정사진 인탑스(주) 대표이사는 "인탑스의 성장과 발전에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밑거름이 되었다는 점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행복나눔 프로젝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구미시에 나눔으로 함께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8년째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주고 있는 인탑스에 감사드린다"며, "구미시는 인탑스와 같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는 기업과의 민·관 협력 사업을 더욱 강화하여 누구도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 구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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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상공회의소 사무국장 회의' 호텔 금오산에서 개최[구미인터넷뉴스]대한상공회의소(회장:최태원)는 '전국상공회의소 사무국장 회의'를 7월 21일~22일 양일간 구미(호텔 금오산)에서 60개 상의(전국 73개)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공회의소 주요사업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전국상의 사무국장 회의 행사에서는 윤재호 구미상의 회장, 김영식 국회의원, 박동민 대한상의 상무이사의 인사와 구미상의 홍보동영상 상영, 대한상의 업무보고(①상공회의소 현황 및 주요사업, ②최근 경제동향 및 주요이슈 대응, ③부산엑스포 유치지원 민간위원회 활동계획, ④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운영계획),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만찬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윤재호 구미상의 회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상공회의소 간 더욱더 긴밀히 협조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회원 서비스 확대를 도모해야 한다"면서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가 날로 심화되는 상황에서 구미와 같은 지방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다 같이 뜻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영식 국회의원은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뒷받침하여 민간·시장 주도로 경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는 노동 및 환경 규제 개선, 법인세·상속세 인하·개편, 지역에서 필요한 인재 양성 등 기업의 부담은 줄이고 투자는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상의 박동민 상무이사는 "대한상의와 지역상의 모두 국가발전프로젝트나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활동 등 국가 발전을 위해 상의와 민간 기업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발굴하고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