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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금오산 산자락에 구미성리학역사관 개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금오산 자락에 10여년의 오랜 기다림 속에 10월 23일 구미성리학역사관을 개관했다. 개관 행사는 23일 오후 3시 구미성리학역사관 기획전시실 앞 광장에서 구미성리학역사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지역유림단체 및 문중, 성리학역사관 건립 유공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 구미시립합창단의 '새로운 시작'의 합창공연과 한두레마당예술단의 '천지에 고하다.'라는 주제의 대북공연을 통해 구미성리학역사관 개관을 알리고, 성리학역사관 건립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패수여, 축하말씀, 표지석 제막식, 성리학역사관 시설투어 순으로 진행된다. 구미시 금오산 아래 자락(금오산로 336-13번지)에 위치한 역사관은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3대문화권 문화관광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84,285㎡ 부지에 2,701㎡ 건축연면적의 규모로, 역사관 전체 시설은 전시관 3개동과 체험관 3개동, 강당 등이 있는 1구간과 카페동이 있는 2구간이 있다. 지난 2016년 개관한 야은역사체험관은 부속시설로 운영된다. 주요시설로 전시관(3개동)은 구미역사관, 성리학전시관, 기획전시관으로 1. 구미역사관은 구미연표, 고지도속의 구미, 문화유산 등 전시 1. 성리학전시관에는 야은 길재를 비롯한 구미 출신의 성리학자와 성리학 관련 자료 전시 1. 기획전시관은 연 2~3회 특정주제를 선정하여 기획전시할 계획으로 개관기념 첫 기획 전시로 '구미의 서원-금오서원' 편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은 선비대학, 일반인 강좌, 어린이·가족 프로그램 등 역사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시설로 타 기관과 차별화된 내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구간에 위치한 한옥 문화카페는 성리학역사관 방문객들이 다과를 즐기며 쉬어갈 수 있는 곳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택리지의 저자인 이중환은 전해오는 말에 "조선인재의 반이 영남에 있고, 영남 인재의 반은 일선(구미)에 있다."고 했다. 구미가 조국 근대화의 산실이었을 뿐만 아니라 이미 조선시대 성리학 발전의 근원지였음을 말해주고 있다. 바로 구미성리학역사관은 구미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양할 장으로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야은 길재로부터 시작된 조선 성리학과 구미의 역사 인물에 대해 전시하고 교육·연구·체험하는 제1종 전문박물관 시설로서, 전통과 첨단 그리고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시설이 마련됐다. 또한 관람 위주의 정적인 공간이 아닌 첨단매체를 활용하여 생동감있는 체험이 가능하게 꾸며져 있으므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교육장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역사가 과거에 박제된 것이 아니라 역사 속에서 생활의 지혜를 배우고 친근감 있게 접근할 수 있는 곳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역사관이 역할을 할 것이며, 옛 성현들이 남긴 유산을 보고, 책도 읽고 토론하며 맑은 공기와 경관으로 시민들에게 힐링의 장소가 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 10년이란 긴 여정으로 건립된 역사관인 만큼 구미의 또 다른 랜드마크로 키울 계획이다."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역사관 개관식 다음날인 10월 24일에는 오전 10시부터 개관기념 학술대회를 대구사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역사학, 영남을 말하다'라는 주제 아래 신라시대 이래 한국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경상도, 특히 경주, 선산, 진주, 부산 등 주요 4개 도시의 역사적 전통과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한다. 1부에서는 김학수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의 '야은학, 송당학, 그리고 여헌학'을 주제로 선산과 구미 지역의 학맥에 대한 기조발표와, 이영호 경북대학교 교수의 ‘신라의 왕경에서 고려의 경주로’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 2부에서는 김성우 대구한의대학교 교수의 '15~16세기 인재의 부고, 선산', 김준형 전 경상대학교 교수의 '조선시대 경상 우도의 중심지 진주', 손숙경 부산가톨릭대학교 조교수의 '부산의 근현대와 새로운 지역연구성과'에 대해 발표를 한다. 이번 역사관 개관기념 학술대회는 역사학 연구자가 아니어도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역사관 운영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이며, 휴무일은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 매주 월요일이다. 문의사항은 성리학역사관 사무실(480-2685)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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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고등학교 '실시간 쌍방향 원격 수업' 교직원 역량강화 연수[구미인터넷뉴스]선주고등학교(교장 정한식)는 22일 소속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전문적학습공동체 수업연구동아리 '수업친구'의 활동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원격수업의 대표적인 플랫폼인 구글 클래스룸, 행아웃 등 2개의 과정을 개설하여 선생님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대응에 따라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선주고등학교는 내실 있는 원격수업 운영을 위하여 깊은 고민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선주고 교원으로 구성된 전문적학습공동체 '수업친구'는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쌍방향 원격수업의 수준 높은 기능과 노하우를 전수 받고 실습하는 연수를 기획하게 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중견 교사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원격수업 중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가장 선호하고 있는데, 이번 연수로 실시간 원격수업의 다양한 방법들을 익힐 수 있었다."며, "앞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블랜디드 수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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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구미Wee센터 '부모역량강화교육'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10월 20일(화)과 29일(목) 두 차례에 걸쳐 구미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구미 관내 초등 저학년 학부모 약 30명을 대상으로 부모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오늘 실시한 1차 교육은 경북대학교 심리학과 장문선 교수의 '아동기 심리특성의 이해'라는 주제로 주의산만하고 과잉 행동을 보이는 아동의 심리적 특성에 대한 원인과 지도 방법을 알고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또한, 10월 29일(목) 실시하는 2차교육은 선재아동가족상담연구소 여인숙 소장의 '산만한 내 아이가 달라졌어요'라는 주제로 산만한 아동과 적절하게 소통하는 상담적 접근 방식의 강의를 할 예정이다. 본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산만하고 과잉행동을 보이는 자녀를 가정에서 지도하는 방법과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는데 매우 유익한 교육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육이 지속적으로 개설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전태영 Wee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매년 과잉행동 및 주의산만과 관련된 어려움으로 상담 신청이 증가하고 있는 실태를 반영하여 적극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교육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님들의 자기 성장에 많은 도움을 얻어 양질의 자녀 교육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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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장관 유공자 표창[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는 '제13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유공자인 경운대학교 서병도 교수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전수했다. 서병도 교수는 2018년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 운영위원으로 위촉되어 산동면 봉산1리와 임천리 마을에 특화프로그램인 인지재활 보듬운동교실 등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되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사업으로 주민참여, 치매이해, 치매환자 가족지원, 인지건강 환경개선, 치매예방 분야로 이루어지며 올해는 산동면 백현2리가 선정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경로당 환경개선 위주 사업으로 축소운영 되고 있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치매예방 사업에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보건소와 지역사회 자원 연계 ·협력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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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0월 15일(목) 15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및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도시재생 및 디자인 분야 관련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이번 자문위원회는 2020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 전에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자문하고 향후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운영되어 공공미술의 품격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사업은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대시키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38명의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여 예술인과 주민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다양한 조형물 및 벽화 등을 설치하여 특색있는 동네를 만들어 침체되고 노후화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구미시에서는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지정했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가 선정됐다. 금일 자문위원회를 거쳐 향후 지역 주민설명회를 가진 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다양한 의견을 반영시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새로운 유형의 예술작품 시도를 통해 지역 공간의 품격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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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부학습클리닉센터 2020 하반기 학습코칭단 역량 강화 연수[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10월 15일(목) 경북서부학습클리닉센터에서 학습코칭단 43명을 대상으로 2020 하반기 학습코칭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COVID-19 시대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학습부진아 지도의 이론과 실제'라는 주제로 창원대학교 최진오 교수가 180분간 강연을 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학습 코칭단은 학습부진아의 지도 방향과 학습 동기 부여, 인지 수준 및 인지문제 파악과 대처, 디지털 리터러시와 정서 문제의 지원 방법 등에 대해 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서부학습클리닉 전태영 센터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COVID-19 시대 학습부진아 지도에 대한 지원 방법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참가한 코칭단들의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 서비스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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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동부초, 실시간 쌍방향수업 교사역량강화 연수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옥계동부초등학교(교장 양춘희)에서는 본교 교사 76명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시대 대비 실시간 쌍방향수업 교사역량강화 연수회를 3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코로나19 감염병의 추이에 따라 전면원격수업이 실시되는 상황을 대비하여 강사 옥계동부초 김도헌, 덕촌초등학교 남영규 선생님과 함께 실시간 쌍방향 수업 플랫폼 운영, 효과적인 원격 수업 운영 방법 등을 익힐 예정이다. 본 연수는 1~2학년, 3~4학년, 5~6학년, 전담교사 등 학년군별로 10월 12일(월)~21일(수)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옥계동부초등학교에서는 원격수업의 질 제고를 위하여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위한 필수 교수 기기를 마련하여 교사대상 역량강화 연수를 제공하고 있으며, 실시간 쌍방향 조종례와 실시간 쌍방향 수업 준비 등 원격수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춘희 교장은 실시간 쌍방향 수업 실시 역량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수적인 교사 역량 중 하나가 될 것이며,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비대면 상황에 맞는 다양한 수업 형태 개발 및 적용이 교사 및 학생들이 점진적으로 준비하고 적응해나가야만 하는 당면 과제임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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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 대구문화예술회관 공동주관 문화교류 기획전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문화예술회관(관장 김언태)에서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순회전시 기관에 선정되어 '풍경 - 자연과 일상'의 주제로 오는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제1전시실에서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소장품을 매년 경북 등 전시지역을 심사, 선정하여 경북·대구의 문화상생 협력과 교류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구미문화예술회관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연속 선정되어 지역민들을 위한 우수작품 향유 기회와 전시공간 개방 등 전시실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풍경을 주제로 '자연·일상·기억'의 세가지 테마로 회화 등 33점의 작품 전시가 이루어진다. 김언태 관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대부분의 문화시설이 임시휴관되어 시민들의 기초문화 향유 기회가 없었으나 지난 9월에 '마중'이라는 주제로 지역작가전을 비대면으로 추진하는 등 코로나 이후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구미문화예술회관 전시담당자는 "자연, 일상, 기억의 풍경 중 경북 출신이자 근현대 미술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작고작가 故김수명(1919-1983) 대구교육대학 교수 작품 '기억'의 테마를 주제로한 50~60년대를 기억하는 시간과 장소, 추억을 되새기는 전시를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전시는 11일간 구미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리며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운영된다. 사전 전시 관람은 054-480-4565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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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세계화재단, 새마을세계화사업 평가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재단법인 새마을세계화재단(대표이사 장동희)은 지난 10. 6.(화) '2020년도 새마을세계화사업 평가관련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보고회에는 사업 평가자와 도 새마을봉사과 관계자 및 재단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 6일부터 9. 11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방식으로 실시한 해외 새마을시범마을 및 연수센터의 사업평가결과를 발표했다. 현재 재단은 아프리카 및 아시아 개발도상국 9개국 35개 마을에서 새마을운동의 성공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지역 주민의 자립역량을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이번 평가는 사업시행 3년차, 5년차, 8~10년차의 7개국 19개 시범마을과 연수센터를 대상으로 ODA사업의 전문가인 상명대 장지순 박사, 성결대학교 임형백 교수가 시행하였다. 평가보고회에서는 사업이 당초 계획한 성과를 얼마나 달성하였는지 또한 사업기획과 수행과정 등이 적정하였는지 등의 평가결과와 향후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의 전략 방향을 제시했으며, 이를 토대로 도 관계자 및 재단은 평가자와 다양한 의견교환을 통해서 새마을세계화사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날 장동희 대표이사는 "사업초기 평가에 대한 고려도 없이 사업을 시작하였지만 재단 본부와 현지 소장의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체계적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고, 앞으로 ODA를 수행하는 다른 기관 및 현지 정부와 협업으로 한층 더 발전된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한다."며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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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연수원, 실시간 화상 워크샵! 유치원행복한학교 연수![구미인터넷뉴스] 경북교육청연수원(김옥례 원장)은 9월 19일(토), 유치원교사 45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화상 연수로 '유치원행복한학교(놀이지원)직무연수' 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경인교육대학교 김호 교수의 '놀이중심교육을 지원하는 교사 리더십' 강의를 시작으로 검단초병설유치원 정효진 선생님 외 4명의 강사와 함께 놀이에서 의미 읽기 외 4개 과목을 다른 장소 같은 공간의 실시간 화상 워크샵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권 모 교사는 "실시간 화상 연수로 놀이지원에 대한 고민을 서로 나눌 수 있어 배움이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고, 김 모 교사는 "의미있는 나눔으로 아이들과의 놀이를 잘 들여다보고 지원하여 지금보다 더 즐거운 놀이를 할 시간이 기다려진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김옥례 원장은 "연수를 통해 유아의 놀이지원으로 배움이 일어나는 교실, 놀이의 즐거움으로 가득 찬 유치원, 더불어 행복한 교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