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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보건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선산보건소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향을 문서로 작성해 둘 수 있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인 사람이 임종이 임박했을 경우 자신의 연명의료중단(심폐소생술,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작성한 문서로 법적인 효력이 있는 문서이다. 그동안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미지사와 구미보건소에서만 가능했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이 이번 구미시 선산보건소 지정으로 읍·면지역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인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이에 따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상담을 원하는 19세 이상인 자는 주소지 상관없이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이 직접 등록기관에 방문해 상담사의 충분한 설명을 듣고 의향서 작성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이미 작성·등록된 의향서도 본인의 판단이 바뀌어 변경을 원하는 경우 언제든지 등록기관을 방문해 변경·철회가 가능하다. 선산보건소는 '구미시 웰다잉 (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보건소의 노인보건복지 서비스와 연계해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관내 행정복지센터 등과 협력해 시민들에게 홍보를 할 계획이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시민들의 삶의 마지막까지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고 아름답게 삶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에 맞는 웰다잉 (Well-Dying)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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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미지구협의회와 이불 세탁 봉사 실시[구미인터넷뉴스]산동읍(읍장 민명숙)은 지난 4월 14일 산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남순)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미지구협의회(회장 김기철)가 함께하는 이불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실시 된 이불 세탁 봉사는 오전 10시부터 산동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원이 참여해 관내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세탁하기 어려웠던 이불을 방문 수거한 뒤 세탁, 건조 후 각 가정으로 전달했다. 배남순 위원장은 "겨우내 묵은 먼지와 오염된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해 따뜻한 봄을 맞이할 이웃들을 생각하니 기쁘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민명숙 산동읍장은 "이번 세탁봉사로 우리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복지 사업이 잘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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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구미시복지서비스 편람' 제작...한권에 쏙![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 구미시복지서비스 편람'을 제작해 복지 관련 부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을 비롯한 사회복지 유관기관 등에 배부했다. 이 편람은 해마다 늘어나고 변하는 복지정책의 내용을 한 권에 정리해 복지담당 공무원의 고충을 해결하고, 다양한 복지 수요 대상자에게 신속하게 복지서비스를 안내 및 연계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에도 배부하고자 제작했다. 편람은 △사회복지서비스 △재해구호 △긴급지원 △보훈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복지 △여성·가족복지 △보육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의료복지 △주거복지 등 121개 세부사업을 다루고 있다. 수십권으로 나눠져 있는 복지사업 지침서 대신 사업별 주요 업무를 중심으로 정리함으로써 누구나 바로 대민 상담에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2023년 달라진 복지제도를 수록함으로써 업무 담당자들이 정확하고 신뢰성있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진희 복지정책과장은 "점차 세분화·전문화되어 어려움이 많은 복지담당 공무원에게 복지정보를 통합 수록한 편람이 복지업무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료로 활용돼 시민들과 소통하는 공감복지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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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공지능 AI스피커 300대 운영..."아리아 살려줘~" 응급 구조![구미인터넷뉴스]구미에서는 지난 4월 6일 인동동에서 홀로 거주하는 이 모(78·남)씨가 인공지능(AI) 스피커를 이용해 응급 구조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 모씨는 아침 5시 18분쯤 자고 일어났는데 갑자기 마비 증상이 있어 집안에 설치되어 있던 AI 스피커를 이용해 "아리아, 살려줘"라고 외쳤다. AI 스피커는 즉시 SOS 신호를 보냈고, 이를 받은 119 구급대원들이 신속하게 출동해 응급 이송을 진행했다. 현재 이 모씨는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며, 뇌경색으로 진단받고 치료중에 있다. 입원ㆍ치료에 드는 비용은 긴급복지지원 의료비지원을 통해 지원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다. 구미시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2022년 12월부터 고독사 예방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 1인 가구에 AI스피커(IoT감지센서) 300대를 설치해 인공지능 통합돌봄 서비스를 시작했다. 안진희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일을 통해 AI 기술이 사람 생명을 구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 대상자들에게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AI 스피커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인공지능(AI)스피커 통합돌봄 사업'은 홀로 사는 가구 가운데 경제적으로 어렵고 건강도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 인공지능 스피커를 보급해 보살피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가장 중요한 기능은 위급한 상황 시 돌봄 대상자를 구조하는 긴급호출 서비스다. 집 안에서 다치거나 아플 때 "아리아 살려줘"라고 외치면, 인공지능 스피커가 관제센터를 긴급 호출한다. 관제센터는 대상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119구조대를 보내는 등 응급조치를 한다. 또 24시간 동안 인공지능 스피커를 전혀 이용하지 않으면 전화를 걸어 상태를 확인하고, 미사용 시간이 48시간으로 늘어나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상태를 확인한다. 인공지능(AI) 스피커는 위급할 땐 119 구실을 하지만 평소엔 말벗 구실도 한다. 지역소식과 날씨 안내, 노래 들려주기, 약 복용시간 알려주기 등 다양한 기능으로 말동무가 되어 외로움을 달래준다. 이와 함께 구미시에서는 잠자거나 의식을 잃은 상황에서도 대처하기 위해 호흡량·심장박동수를 파악하는 IoT감지센서도 함께 운영하여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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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백현관광단지조성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4월 7일 14:00 산동읍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산동읍 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구미백현관광단지 조성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산동읍 백현리 일원 '구미백현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사업개요, 주요시설,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해 주민들이 알기 쉽게 설명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난 3월 22일 (주)동산개발(대표 김무영)로부터 '구미백현관광단지 조성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가 접수됨에 따라, 이달 4월 28일까지 구미시청 관광인프라과, 산동읍행정복지센터에서 공람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2032년도 완료 예정인 산동읍 백현리 일원 '구미백현관광단지 조성사업'은 민간자본 투자유치사업으로서 구미시의 부족한 관광 인프라 확충 및 힐링 공간을 갖춰 구미시민과 관광객들의 건강증진과 관광시설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에 구미시는 원활한 조성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본사업은 가족호텔(120실), 힐링빌리지(70실), 휴양콘도(100실), 우드빌리지(15개동), 치유수목원, 포시즌가든, 글램핑장, 오토캠핑장, 골프장, 어드벤처파크 등 총사업비 1,800억원을 들여 경상권의 대표적인 산악 휴양 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전략으로 △관광단지 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주민 고용 △인근 관광지 연계 사업 추진 △대구경북신공항 이전 시, 관광객 유입효과 기대 등 구미시의 관광사업 및 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정태흥 관광인프라과장은 "오늘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구미백현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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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범죄취약지' 공·폐가 합동 범죄예방진단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는 3월 27일 재개발구역인 구미시 원평동 일대 공·폐가에 대한 합동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 원평동은 도심재개발사업으로 인해 공·폐가가 많이 위치한 곳으로 청소년 비행, 행패소란뿐만 아니라 강력범죄가 발생할 우려가 큰 장소이다. 이번 진단은 구미서 생활안전과, 원평지구대, 원평자율방범대, 원평행정복지센터, 원평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점검에서 공·폐가에 대해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새로 도입된 이동형 CCTV를 설치하는 등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였다. 구미경찰서는 "재개발구역에서 발생한 범죄를 분석하여 범죄예방을 위한 선제적 활동을 적극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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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 인구정책 가이드북 제작 배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생애주기별 각종 지원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3 구미시 인구정책 가이드북 '구미가 당기는 생애주기별 구미살이 안내서'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가이드북에는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을 ▲전입·구미시민혜택 ▲결혼·임신·출산 ▲양육·교육·청소년 ▲청년·일자리 ▲노후·복지 ▲다자녀가정지원 6개 분야와 2023년 달라지는 주요 정책을 요약해 시민들이 한눈에 맞춤 정책들을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시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도서관, 보건소, 민원실 등에 가이드북을 비치하고 있으며 구미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인구·도시·주택>인구정책>인구정책가이드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방주문 미래도시기획실장은 "시민들이 모르고 놓치는 정책이 없도록 생애주기별로 구성해 필요한 정책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한분 한분에게 힘이 되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수립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구미시, 살기 좋은 구미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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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동, 인구 2만 회복을 위한 민·관 협력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진미동(동장 민영미)은 지난 23일 11시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원룸주택관리업체, 상가번영회 및 통장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원룸운영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2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20일간 실시한 공실 현황 등의 '관내 원룸 일제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미전입세대 발굴 및 전입홍보, 정주여건 개선방안 등에 대해 토의가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노후 원룸 거리환경 조성 ▲젊은 계층 유입을 위한 진평 먹자골목 특화거리 조성 ▲파크 골프대회 유치 ▲낙동강을 활용한 랜드마크 조성 ▲구역별 마을 순환버스 운행 등 원룸이 밀집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민영미 진미동장은 "우리 개개인이 인구 증가 홍보대사가 되어 진미동 인구 2만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토대로 활력 있고 지속가능한 지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미동은 국가산업단지의 산실인 3공단의 배후지역으로 2013년 인구 22,840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래, 삼성, LG 수도권 이전 등 산단 내 대기업 공장 이탈에 따른 여파로 감소 추세였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들로 감소추세가 꺽여 지난해 3월 기준 16,646명 대비 올해 2월 말 기준 16,949명으로 303명이 증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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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 청년회, 선주원남동 관내 경로당 후원물품 전달![구미인터넷뉴스]선주원남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향목)에서는 3월 23일 14시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 청년회 관계자 10여명이 8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청년회는 후원이 절실한 미등록 경로당에 TV를 기부하고, 가스렌지 노후화로 교체가 시급한 부곡경로당에는 새 가스렌지를 후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청년회는 "공적인 지원이 못 미치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증하기로 했다"며 "마을쉼터인 경로당에서 불편없이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향목 선주원남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청년회 회원들의 어르신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 청년회는 생명나눔사랑의 헌혈행사, 취약계층 집수리봉사 등 지역 이웃과 소외계층에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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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성면 은강장학회, 제29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옥성면 은강장학회(이사장 엄기섭)는 지난 18일 옥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29회 은강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생 20명에게 총 1,9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29회를 맞는 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수여식 없이 개별적으로 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나, 방역지침 완화로 4년 만에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와 함께 지역의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공로로 엄기섭 이사장에게 구미시장 표창을 전해 감사를 표했다. 은강장학회는 옥성면 농소리 출신인 부산한진물산 엄재우 회장(초대 이사장)이 가난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고향 후배들을 위해 10억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1994년 설립했다. 옥성면 관내 초등학교 졸업자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대학생과 체육 특기생을 장학생으로 선정하며, 설립 이래 지금까지 538명에게 5억 7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엄기섭 은강장학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던 수여식을 재개해 장학생들의 얼굴을 다시 볼 수 있어 기쁘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인재들이 없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장학회를 설립한 엄재우 초대 이사장의 뜻을 기려, 장학생 모두가 오늘 받은 혜택을 훗날 도움이 필요한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했다. 박주영 옥성면장은 축사를 통해 "깊은 뜻으로 은강장학회를 설립하신 초대 엄재우 이사장님과 옥성면의 인재 육성을 위해 헌신하시는 엄기섭 이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각자 꿈을 이루어서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고 은강장학회의 뜻을 다른 곳에도 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