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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지역사회공헌 협력 네트워크 포럼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은 지난 17일 호텔 금오산에서 '지역사회공헌 협력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을 비롯해 사회공헌 협력 네트워크 11개 기관 △경상북도환경교육센터 △구미시가족센터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대한웰다잉협회 △대한적십자사 △(사)꿈을이루는사람들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 △(사)청년경제연구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일상회복을 목표로 사회공헌 협력 네트워크 간 소통과 협업을 위한 대화의 장을 열고자 마련됐으며 ▴개회식 ▴네트워크 협력 활동성과 공유 ▴ESG 경영 강연 ▴네트워크 기관 간 자유토론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김귀곤 금오공과대학교 교수가 'ESG 경영'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각 기관은 ESG 연계 사회공헌 강화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자유토론 순서에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사회공헌 활동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논의하고 기관 간 연계 사업을 발굴·추진하고자 자유로운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사회공헌 협력 네트워크 간의 소통이 원활해지고 기관 간의 협력 활동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활동에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설공단은 같이 Plus⁺ 사업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올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지방공공기관 혁신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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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2022년도 예산안 1조 5,060억원 편성, 역대 최대규모 당초 예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올해 당초예산 보다 1,971억원(15.06%) 증액된 1조 5,060억원(일반회계 12,845억원, 특별회계 2,215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을 11월 19일 구미시의회에 제출한다. 구미시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내년도 시정방향을 새로운 일상 준비, 힘찬 미래경제 도약으로 정하고, 탄탄한 방역체계 아래 일상회복과 신속한 미래형 산업경제구조 전환을 위한 사업들을 내년도 예산안에 담아냈다. 이번 확장적 예산 편성에는 금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증액된 2,944억원의 지방교부세가 큰 역할을 한 것이며, 이는 구미의 역대 교부세 예산 중 최고 규모로, 금년과 비교하였을 때 증가율(83.5%)도 전국 최고 수준이다. 이는 장세용 시장이 그동안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고 지난 10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만나 지방재정의 어려움과 현안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토로한 끝에 얻은 결과로 더 큰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국도비 매칭 사업들에 대한 시비 부담분을 모두 편성하여 그동안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던 대형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회계별 세입예산안을 보면 ▸일반회계는 금년대비 1,695억이 증가한 1조 2,845억원 ▸특별회계는 기타특별회계 13개와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2개로 금년대비 276억원이 증가한 2,215억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을 기능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4,563억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35.53%를 차지하며 정부의 복지 정책 확대에 따른 지자체 시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이어 ▶농림해양수산 1,171억원(9.12%), 국토 및 지역개발 1,000억원(7.78%), 환경 분야 983억원(7.65%)으로 편성하였다. 지역 경제 회복을 견인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과감한 예산을 편성한 것과 함께, 재정의 건전성과 지속가능성도 고려하여 증가된 예산만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앞으로 지방채 상환 등 재정 운용 건전성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해간다는 방침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내년 연말 최종예산액으로 시 전체 예산 규모를 판단해봤을 때 구미는 머지않아 예산 2조원의 시대로 진입할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수출액 또한 300억불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내년은 구미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것이다." 전망하고 "역대 최대 규모 예산안 편성, 교부세 최고 금액 확보, 국도비 사업 시비 미부담 해소 등 최대 예산을 편성한 만큼 2022년에는 민선7기 역점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함께 미래 산업구조 전환에 집중하여 민생회복을 넘어 힘찬 미래 경제로 도약하는 시정을 이끌어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2년 예산안은 구미시의회 제254회 제2차 정례회에 확정될 예정이다. (분야별 주요 예산 편성 내역) ①혁신과 투자로 이루는 선도형 미래산업 대전환 구미시는 코로나19로 찾아온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추세에 발 맞춰 선도형 미래산업으로의 산업구조 대전환을 준비하였다. 우선 대한민국 산업을 선도할 신산업 정책 지원을 위해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 63억원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14억원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구축 20억원 ▲구미국방벤처센터 기술이전 지원사업 5억원 등을 편성하였다. 또한 기후 위기 직면으로 탄소중립 중심 경제 구조로의 전환을 위해 ▲산업안전환경 통합관제센터 구축 20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9억원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1억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②회복과 도약을 견인하는 상생형 경제 조성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소상공인과 노동자를 위한 시책 추진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들을 준비하였다. ▲구미사랑상품권(500억) 발행 및 할인보상금 46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 5억원 ▲케이엔 지방상생 일자리창출 투자조합 출자 16억원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11억원을 편성하였다. 기업체와 노동자를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이차보전금 40억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5억원 ▲취업지원센터 2억원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운영 2억원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 3억원을 배분하였다. ③나눔으로 힘이 되는 복지,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 아이부터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포용 복지를 실현하고, 시민들의 일상을 책임지는 탄탄한 방역보건 체계 구축을 위한 예산 편성을 하였다. 전 세대 모두를 아우르는 복지 지원을 위해 ▲기초연금 1,026억원 ▲생계급여 337억원 ▲영유아보육료 551억 ▲누리과정 보육료 136억원 ▲아동수당 328억원 ▲영아수당 50억 등의 복지수당을 편성하였고, 당초 초중고 무상급식에 이어 ▲유치원 급식비 26억원을 편성하였다. 교복비 지원도 고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포용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 예산 8.6억원도 확대 편성하여 보편적 교육 체계를 확립한다. 또한 감염병 예방과 시민들의 의료보건 서비스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환자 격리 입원 치료비 1.1억원 ▲예방접종지원 50억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12억원 등의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④문화로 채우는 일상, 체육으로 활기찬 도시 구미의 고유한 문화와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내년도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2억원 ▲구미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55억원 ▲올 연말 착공 예정인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 건립 43억원으로 시민들이 향유하는 문화의 질을 높인다. 특히 내년에는 산업도시의 틀을 벗어나 역사‧관광도시로 구미를 알리기 위해 ▲반려동물연계박람회 2억원 ▲천생역사문화공원 조성 50억원 ▲라면캠핑페스티벌 0.3억원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 발굴에도 힘썼다. 2022년에는 시민들이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구평국민체육센터 30억원 ▲고아 생활체육센터 46억원 준공을 목표로 예산 배분 ▲2022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 4억원으로 코로나19에도 전국체전을 무사히 개최한 대한민국 체육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⑤지속가능한 환경, 균형 발전 그린도시 성장과 환경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구미시는 다양한 자연 친화 사업을 추진한다. ▲전기자동차 보급 116억원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 80억원으로 대기 질 개선 ▲이계천 통합집중형사업 54억원 ▲도시침수예방사업 24억원 ▲4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24억원으로 산업도시의 건강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지 기반 마련에 앞장선다. 또한 ▲공단동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180억원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111억원을 지속적으로 추진 ▲도시바람길숲조성 76억원 ▲선산 산림휴양타운 16억원 등 도시의 녹색 공간 확충으로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도 지속 추진한다. 나아가 현재 수립중인 2040 구미 도시기본계획과 함께 ▲구평~칠곡 중리간 직주연계도로 개설 35억원 ▲구미제1국가산단 재생사업 20억원 등 통합신공항 연계한 지역 개발 사업을 위해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⑥건강한 먹거리 선순환, 현장중심 첨단농업 육성 내년에 신설되는 ▲농어민수당 88억원 ▲공익증진직접지불금 165억원은 농가 경제 지원과 함께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지원 54억원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출연금 8억원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신축 6억원 등 구미형 푸드플랜도 차질 없이 진행된다. 대한민국 최고 ICT 도시답게 ▲스마트팜 현장공동 시험연구(1억원)를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팜 확산사업 추진으로 농업 분야에도 첨단기술을 도입하여 농업 경쟁력 강화와 영농 문화 정착에도 일조할 방침이다. ⑦공정과 신뢰로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 시정 지방분권 흐름에 따라 시민이 정책 과정에 참여하고 주도하는 사업들을 더 확충한다. 내년에 실시되는 제8회 지방선거(30억원)와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예산을 편성하여 공명정대한 선거 추진으로 지방자치 실현에 기여하고, 주민자치활성화 사업, 지방분권 아카데미‧주민참여예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사업을 확대로 주민 자치의 기능을 강화하여 시민이 함께하는 시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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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장미경 시의원 지방계약법 위반...구미경실련, 시의원 사퇴 촉구![구미인터넷뉴스]장미경 시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지방의원 임기 시작인 2018년 7월 1일부터 2019년 12월 8일까지 1년 6개월 동안 청남석산개발 대표로 재직하면서 지방계약법을 위반하고 구미시에 부정하게 석재를 납품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뿐만 아니라 장 의원은 시의원 당선 후 청남석산개발 대표로 재직하였음에도 구미시의회에 겸직신고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어 국민권익위원회는 구미시와 의회에 지방의원 등에 대한 수의계약과 관련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장미경 의원 관련 건은 이미 지난 2021년 4월 20일 본지(구미인터넷뉴스)에서 "구미시의회 장미경 의원 C석산 '구미시에 8억여원 석재납품' ... 윤리강령 위반 논란!" 단독 보도를 통해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이후 2021년 5월 구미경실련에서 국민권익위원회에 조사를 요청하였고 국민권익위원에서 조사를 통해 부정 납품 사실이 드러났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구미시와 구미시의회에 방문 조사를 통해 "피신고자 및 구미시 계약 담당 공무원들은 관련 계약 형태가 일반적인 수의계약과는 상이하다고 주장하나 행정안전부 질의회신에 따라 조달사업법 제13조의 다수 공급 계약 역시 지방의원은 체결이 제한될 것이므로 지방계약법 제33조제1항* 위반에 해당한다"고 통보했다. *지방계약법 제33조(입찰 및 계약체결의 제한) ①항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 또는 지방의회의원은 그 지방자치단체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계약을 체결할 수 없다.고 규정 또한,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구미시에 2021년 9월 17일 조사 결과를 통보하면서 "구미시의회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방계약 관련 교육의 필요성, 지방의원 수의계약 체결 제한 대상자 정보공유 관리체계 마련 등 제도 개선과 시정 조치 후 회신 할 것"을 요구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요구에 따라 구미시는 지난 11월 3일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청남석산개발(장부환, 장미경)에 대해 부정당제재 처분으로 (11월 5일부터 2020년 4월 4일까지) 5개월 간 입찰참가 제한조치를 결정했다. 또한, 부정당제재 처분 종료일부터 3개월간 수의계약 체결 제한을 결정했다. 한편, 장미경 시의원은 언론 보도 후에도 "8대 의원으로 들어오면서 청남석산개발은 오빠에게 운영권을 넘겼고, 석재 납품과 자신과는 무관하다"면서 "청남석산에서 구미시에 8억여원 석재를 공급한 사실과 석산은 본인 소유가 맞다.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결위원회에 신고는 하지 않았지만, 의원 윤리강령 위반도 아니고 수의계약도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장미경 시의원의 해명과 달리 시의원 당선 후에도 2018년 7월 1일부터 2019년 12월 8일까지 청남석산개발 대표로 있었고 구미시에 석재를 58건 5억8천여만원을 부정하게 납품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또한, 장 의원은 구미시의회에 겸직 신고도 하지 않은 채, 청남석산개발 대표로 재직 중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오빠에게 운영권을 넘겼다는 지금까지의 해명은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구미경실련은 지난 11일 성명서를 내고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 결과, 시의원이 되고서도 장 의원은 청남석산개발 대표직을 1년 6개월이나 유지하면서 이 기간 동안 구미시와 58건 5억원을 부당 계약 체결을 하고도 시의원 당선 후엔 친오빠에게 대표직을 넘겼다는 거짓 해명이 탄로가 났다"면서 "무엇보다 주권자인 시민들에 대한 거짓말은 용납할 수 없다. 즉각 시의원을 사퇴할 것과 구미시의회는 장미경 시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 제명하라"고 촉구했다. 나아가 "구미시가 장미경 시의원이 대표였던 청남석산개발과 시의원 임기시작 후 2년 6개월간(2018년7월-2020년12월) 수의계약한 조경석·자연석 구입금액은 86건 8억747만6천원이었다."면서 "같은 기간 다른 2개 업체 4건 5천만원에 비하면 금액 기준 94%나 차지하는 완전 일감 몰아주기 특혜"라고 주장했다. 구미경실련은 "이제 장미경 시의원의 비리와 거짓말이 모두 탄로가 났다."면서 김영식 의원에게는 "내년 지방선거에 공천을 하면 국회의원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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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지역 역량 확대 위해 동분서주![구미인터넷뉴스]장세용 구미시장은 10월 21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을 만나 구미 행정과 경제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구미시의 이번 서울행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구미 경기 성장세를 북돋기 위한 것으로 행정안전부와 구미 대표 기업체인 도레이첨단소재의 본사를 방문하여 정부 차원의 적극적 지원과, 기업 본사 차원의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장 시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대구‧경북의 경제 거점도시인 구미가 역량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강화 필요성을 설명하고 산업도시의 특성에 맞는 보통교부세 산정 방식 현실화로 지역의 재정력을 키우고,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특례 시군구 제도의 구체적 지침 마련에 구미산단의 특수한 행정수요 반영을 건의하며, 향후 구미시가 행정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특례 시군구로 지정되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이후, 도레이첨단소재 본사를 찾은 장 시장은 이영관 회장을 만나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도 굳건하게 구미국가산단을 지키며 구미와 상생하고 있는 도레이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 확대와 함께 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활발한 참여를 요청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1974년 제일합섬으로 구미에 뿌리를 내린 이후 현재 구미에 5공장까지 설립, 구미와의 오랜 인연을 자랑하는 세계적 첨단소재 생산 기업이다. 최근에는 구미산단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위해 도레이1공장 시설물을 지원하여 고상중합탑에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 화려한 조명 연출로 구미를 밝히는 빛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으며, 특히 경부고속도로에서도 구미 홍보 영상을 잘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대내외적 구미 홍보에도 일조하고 있다. *미디어 파사드: 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경제에 활력이 돌고 있는 지금이 경제 회복을 위한 골든타임"이라며 "구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보하고, 기업체와의 상생 협력으로 구미산단의 부흥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구미시는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지난달에도 국무총리를 방문하는 등 전방위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기업체와의 긴밀한 소통체계 구축으로 주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각종 현안 해결에 속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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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2021년 지방공공기관 혁신우수 '최우수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관한 '2021년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 경진대회'에서 구미시설공단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 혁신 지방공공기관 공모에 참여한 165개 공공기관이 제출한 491개의 과제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25개의 우수 지방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선정된 25개의 우수 지방공공기관은 ▲사회적 가치 중심경영 ▲지역경제 활력 지원 ▲적극행정 등 경영혁신 ▲참여와 협력강화 ▲재난 안전관리 등 5개의 혁신분야로 선정되었다. 그중 구미시설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속에서 지방공기업 최초 사회적 가치 브랜드 '같이 Plus+'(같이 하는 것에 가치를 더하다)를 선포하고 4대 테마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사회로부터 지방공기업의 책임경영을 실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아 사회적 가치 중심경영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① 같이 지원+ ② 같이 공감+ ③ 같이 성장+ ④같이 극복+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사회적 가치 창출은 모든 지방공기업의 기본 역할이자 경영목표인데 이처럼 높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전 영역으로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하여 지방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미시설공단은 '시민의 행복가치를 소중히 하는 신뢰와 연대의 플랫폼'이란 비전을 바탕으로 지난 2020년 전사적 차원의 사회공헌 사업인 같이 Plus⁺를 선포했으며, 총 19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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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연속 최우수 '가' 등급 달성[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이 2021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구미시설공단 경영실적평가 최우수 '가' 등급은 공단설립 이래 최초로 2020년에 이은 2021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이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7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3개 분야에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대응노력 등 20여개의 세부지표를 평가하여 구미시설공단을 포함한 32개(11.8%)의 최우수 지방공기업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공단은 지난해 새로운 미션·비전 및 중장기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조직개편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했으며, 지방공기업 최초로 사회적 가치 브랜드「같이 PLUS」를 선포하고 지역사회 협력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사회적 가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사적 캠페인 활동이 전국 MBC 생방송에 '이웃과 상생하는 공단'으로 소개되어 지방공기업의 모범이 되었다. 또한 지역 협력업체와 공동연구 활동으로 특허등록을 완료하여 하수처리분야의 신기술을 선도하고 동반성장을 통한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2년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은 공단 설립 이후 최초다. 이것은 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루어낸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우리공단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전사적 ESG경영 활동으로 시민이 행복한 구미, 앞서가는 시설공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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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마을기업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 직매장 1호점 '농부마음' 개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7월 28일(수) 11시 마을기업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대표 강상조)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농부마음'(봉곡동 소재) 개장식을 가졌다.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은 2021년 2월 행정안전부가 지정하는 마을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마을기업육성사업으로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 직매장 1호점 '농부마음'을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은 마을기업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 로컬푸드 직매장 '농부마음'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원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시·도의원 및 생산농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농부마음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추석명절은 휴무)로 운영하며, 60여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지역 농·축산물을 비롯해 우리밀 베이커리, 가공식품 및 반찬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유통단계를 최소화하여 생산농가는 소득증대를 통한 안정적인 농업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자는 신선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역주민과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공동체의 이익을 실현하는 마을단위 기업이 농가의 판로개척과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 등 사회적 가치실현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디딤돌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며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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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제4회 대한민국 소방과학․기술경연대회 참가자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28일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제4회 대한민국 소방과학·기술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재예방분야의 우수인력을 발굴하고 화재예방기능 강화로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행하는 이번 대회는 재직 소방공무원(정부분야)과 소방안전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민간분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국소방안전원 홈페이지 또는 퀴즈앱(땡기지)에서 가능하다. 총 3회(1회차 9월 2일, 2회차 9월 11일, 3회차 9월 17일)의 예선 기회가 있으며, 예선 통과자를 대상으로 치러지는 결선은 추후 공지 될 예정이다. 총 상금은 1,110만원이며, 우수자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상(3명), 소방청장상(5명), 한국소방안전원장상(10명) 및 상금이 주어진다. 대회참가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한국소방안전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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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첫 출근[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공공데이터 청년인턴들의 첫 출근 일정인 오리엔테이션이 7월 19일 10시 구미시 진평동에 위치한 지역 IT기업 이엠맵정보 본사에서 진행됐다.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사업은 정부에서 2025년까지 총 58.2조원을 투자하는 디지털뉴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는 참여 공공기관에 대해 전국 4,800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했으며 구미시는 최종 10명의 지역 청년인턴을 배치 받았다. 이들은 7월 19일부터 12월 17일까지 5개월간 일경험 수련생 신분으로 근무하게 되며 행안부, 구미시, ㈜이엡맵정보와 추진 중인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에서 공공데이터 개방 및 품질관리, OpenAPI(공개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서비스 구축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청년인턴 강덕수(26)씨는 "ICT 관련 취업에 관심이 있었는데 마침 구미 지역에도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해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기업에서 직접 업무를 체험할 수 있고 지원되는 여러 가지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관련 분야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 안풍엽 정보통신과장은 "단순히 시간만 보내는 1회성 일자리 사업이 아니라 참여한 청년들이 데이터 관련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6월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에서 국가산업단지 구미를 위한 데이터 구축 및 OpenAPI 서비스 구축 사업이 선정되어 지역 데이터기업 이엠맵정보와 함께 국비 1억 7천만원을 지원받아 추진 중에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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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 '상모소하천' 장려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아름다운 소하천가꾸기 사업 공모전'에서 상모소하천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재난경감과는 획일적인 소하천 정비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특색을 살리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소하천 정비를 장려하기 위해 2010년부터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을 열고 있다. 공모전 평가는 2021년 5월부터 6월 말까지 하천ㆍ수자원, 환경ㆍ수질 분야 등 외부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어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심사 및 3차 최종심사 등 총 3차에 걸쳐 이루어졌다. 이번 수상으로 구미시는 향후 기관 표창과 재해예방사업 국비 추가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구미시는 2013년도에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옥성 초곡소하천으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하천에 대해 치수 안정성을 높이고 친수 시설물을 조성 관리하여 자연친화적인 소하천 가꾸기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