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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창업 토크콘서트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6. 4. 26.(화) 호텔금오산에서 청년창업자 및 예비청년창업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창업자 성공가도(Youth-Way)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구미시 청년창업 토크콘서트’ 를 개최하였다. ‘구미시 청년창업 토크콘서트’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0년부터 구미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청년창업지원사업을 수료한 창업자간 교류협력을 통한 연계활성화와 창업지원 정책제안 등을 목적으로 열렸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구미시 주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주관으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해 정원석 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 회장, 공성호 단장, 이상민 더하이브 대표가 참석하여 구미시 청년창업자들을 위한 기업지원제도, 창업보육시스템, 투자유치방안, 해외시장 진출 노하우 등을 설명하였다. 창업정책 패널로 직접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침체된 청년일자리 문제를 개선하고 새로운 신규 원동력을 시장에 제공하는 등 지역 경제활성화에 청년창업자들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며 창업 후 지속적으로 생존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정책의견을 수렴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 하였다. 특히, 청년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창업활동을 계속하기 위해서 필요한 판매촉진 방안을 설명하며 창업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청년창업자들은 구미시의 창업정책 추진방향을 안내받고 창업자간 연계활성화를 통한 공동발전의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다. 구미시 청년창업지원사업은 2010년 1기부터 2015년 6기까지 233명이 수료하고, 162명의 창업자를 배출하여 창업률이 70%에 달하며, 우수 창업자로는 1기 (주)디지엔스 우인구 대표, 2기 (주)오리온티엠 장희석 대표, 2기 (주)다농 김권수 대표, 6기 (주)하율외식경영 이정규 대표가 있다. (주)디지엔스 우인구 대표는 스마트 홈 IOT 중계기를 개발한 벤처기업으로 2014'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여받고 매출 36억원 고용10명을 창출하였으며, (주)오리온티엠 장희석 대표는 휴대용 프로젝터 시장을 개척하고 지속적인 신규제품 출시로 매출 25억원 고용 9명 창출의 성과를 이룩하였다. (주)다농 김권수 대표는 국내 어디든 산지직송 농수산제품을 받아 볼 수 있도록 유통시스템을 개발하여 매출 42억원 고용 10명을 창출하였고, (주)하율외식경영 이정규 대표는 프렌차이즈 외식업 육풍을 창업하며 창업 1년만에 전국 체인점 30개를 오픈하며 본사매출 18억원 고용창출 20명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창업자간 연계활성화와 개선방안 수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구미지역 청년창업자들의 성공가도인 Youth-Way가 구축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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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회복지협의회 정기총회 개최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광우)에서는 2. 24(수) 11시 호텔금오산에서 사회복지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정기총회에서는 2015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 및 2016년 세입․세출 예산을 심의, 확정하고 금년 주요 사업인 구미시 관내 복지시설 종사자 및 단체 복지워크숍, 우수사례 경진대회, 복지아카데미 등 특강과 교육 등을 통해 업무연찬과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 복지평가 10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 더 나아질 10년을 위한 구미복지의 변화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복지인들의 사명감과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우 구미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복지인들과 함께 하며 2015년 너무나 행복한 한해였다. 올해도 선진사회복지를 이끌어 가는 견인차 사명을 가지고 구미의 복지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열심히 발로 뛰겠으니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총회에 참석한 최윤구 복지환경국장은 “구미시 복지는 2015년 더할 나위없는 최고의 한해였다. 2016년에도 우공이산의 마음으로 시민 모두가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협의회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손길”을 당부했다.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05년 사회복지법인으로 인가되었으며 교육, 훈련, 네트워크 등을 통한 구미시 사회복지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법정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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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교례회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재숙)는 1월 12일(화) 오전 11시 호텔금오산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국회의원, 김익수 의장 및 기관단체장과 20개 여성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교례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2014년부터 2년간 여성권익과 여성단체 발전에 헌신해 온 제18대 김명자 회장의 이임식과 제19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갈 이재숙 회장의 취임식에 이어, 양성평등 시대에 걸맞은 구미여성들의 활발한 참여와 여성단체의 소통과 화합을 다짐하는 신년교례회로 진행되었다. 이재숙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임기 중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여성인재들을 영입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여성단체 역량을 강화하여 여성들의 활발한 사회 참여와 책임감 제고에 더욱 주력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우리 여성들이 구미 경쟁력의 중심이 되고 또 구미의 당당한 주체자로서 뜨거운 열정을 더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숙 회장은 전문직여성(BPW)한국연맹 구미클럽 회장을 역임하며 BPW한국연맹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민행복코레일 실천 단장 등 다양한 자리에서 여성의 지위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여 왔으며, 온화한 성품과 감성리더십으로 여성단체간의 화합과 도약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여성단체협의회가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자세로 우리 1,600여 공무원과 함께 여성단체 회원들의 꾸준하고 소신있는 노력을 보태어 그 어느해 보다 값진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더 희망찬 구미시를 만드는데 깊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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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보건진료소 운영성과대회 개최구미시는 11. 23(월) 10:00 호텔금오산에서 경북 시․군 보건진료전담공무원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가 주최한 『2015년 보건진료소 운영 성과대회』에서 선산보건소가 우수 보건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북 23개 시․군 가운데 당당히 구미시가 우수 기관상을 수상한 것은 개인별 맞춤 돌봄 서비스(All-Care), 지역사회 보건복지 연계활동, 스마트 건강체크 알림이(SMS), 건강콜 서비스제공 등으로 행복을 지향하는 정부 3.0시대 발맞춰 지역주민의 맞춤 건강서비스를 충실히 수행하여 시민 건강행복 실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라 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성과대회는 “구구팔팔 특공대”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보건진료전담공무원들에 대한 격려와,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모범 보건소 및 우수 보건진료원에 대한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특강 등으로 진행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에서 “먼저 晩秋(만추)의 계절에 경북 23개 시․군 보건진료전담공무원들의 구미시 방문을 환영하고, 구미시 우수 보건소 수상의 기쁨을 43만 시민과 함께 나누며, 의료취약지인 일선에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에 힘쓰고 있는 보건진료전담공무원들 노고에 감사 인사와 함께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2013. 7월 경상북도가 의료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도민 건강한 경북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활동 중인 구구팔팔(9988)특공대는 농어촌 마을단위의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자인 보건진료전담공무원으로 구성되어 구미시는 12명의 구구팔팔 특공대가 있으며, 주요임무로는 맞춤건강 돌봄서비스(All-Care, 60세이상), 문자(SMS) 및 전화 상담 서비스 등과 같이 일대일(1:1)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여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 건강행복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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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의료기기 기술전문가 초청 조찬간담회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차종범)과 함께 11월 13일(금) 오전 8시 호텔금오산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지상근 구미중소기업협의회 회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김은수 경운대학교 기획처장, 정광욱 맨앤텔 대표, 김찬한 세아메카닉스 대표 등 산학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11월 11일(수) 금오테크노밸리 IT의료융합기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해외 전자의료기기 기술전문가 초청 세미나”에 이어 열린 자리로 세계 10위권 내 의료기기회사를 고객으로 컨설팅을 진행하는 미국 가치창조연구소(VCI) 박성식 대표이사와 관련 기업, 각급 기관단체장이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과 전략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박성식대표이사는 전자의료기기산업은 경기변동에 영향을 적게 받고 고수익을 창출하는 아주 매력적인 산업임과 동시에 막대한 투자비용과 장기간의 개발기간으로 시장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분야로 골리앗을 이긴 다윗과 같은 전략이 필요하며 글로벌 의료기기기업이 투자하지 않는 개발기간이 짧고 투자비용이 적은 틈새시장의 발굴과 진출을 강조하였으며 이를 위해서는 빅데이터분석과 글로벌 정보네트워크 구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에 남유진 구미시장은 전자의료기기산업은 구미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해외 의료기기 시장의 전문가인 박성식대표이사가 가지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우리 기업이 활용하여 구미 의료기기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관내 기업, 기관단체와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속적으로 연계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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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IAEC 아·태 네트워크 지역회의 개막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1월 3일 오후 2시 구미 호텔금오산 컨벤션센터에서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52개 도시 국내·외 평생교육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AEC 아·태 지역협의회가 주최하고 구미시가 주관하는 「제7회 IAEC 아·태 네트워크 지역회의」개막식을 가졌다.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제7회 IAEC 아·태 네트워크 지역회의」개막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박재현 창원시 제1부시장, IAEC 마리나 카널스 사무총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김정숙 구미교육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사회통합을 위한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새겨 보는 계기가 되었다. ‘사회통합과 포용적 도시를 위한 평생교육’이라는 주제로 개막된 본 회의는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 김남선 원장의 ‘교육을 통한 사회통합 도시 실현’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UNESCO 아·태지역 교육본부 이치로 미야자와 담당관의 ‘소외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모바일 기반 문해교육’ 주제발표에 이어, 4개 지자체의 소외계층을 위한 평생학습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다. 회원도시 우수사례 발표는 부산 사하구, 창원시, 대구 수성구, 구미시 순으로 , 부산 사하구에서는 이경훈 사하구청장이 ‘감천문화마을 도시재생의 아이콘이 되다’를 주제로 발표하였고, 구미시에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흔성 센터장이 ‘평생교육을 통한 다문화 가족의 미래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한편, 컨벤션 로비에는 전북 군산시의 ‘저소득 아동 평생학습 사례’ 등 21개 회원도시의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영문-한글로 전시하여, 함께한 52개 도시와 정보를 교류하는 귀한 자리가 되었다. 마리나 카널스(스페인) IAEC 사무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한국전쟁 이후 눈부신 성장을 통해 지원을 받는 나라에서 지원을 하는 나라로 변화하여 많은 나라에서 벤치마킹을 올 만큼 성장하였다. 이는 교육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청년실업과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는데 평생학습이 큰 역할을 해야할 것으로 생각하고, IAEC 회원도시들이 앞장서서 이러한 문제해결에 위해 적극적 논의를 계속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환영사를 통해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IAEC 아·태 네트워크 가입도시로 기업하기 좋은 경제환경 위에 살기 좋은 명품교육도시의 모습을 갖추며, 교육·환경·문화·복지가 골고루 어우러진「세계속의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미시는 국제교육도시헌장 이념을 성실히 실행하고 구미시 뿐만 아니라 지구촌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평생교육이 널리 파급될 수 있도록 IAEC 회원도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AEC 아·태 네트워크는 2009년 6월 결성됐으며, 현재 창원시가 의장도시로 국외 5개 도시, 국내 22개 도시 등 총 6개국 27개 회원도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도시 간 공동연구 및 구체적인 실천사례 공유 등 평생학습을 통하여 도시의 모든 문제해결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는 회원도시 뿐만 아니라 국내 평생학습도시도 함께 참가하여 그 의의를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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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박정희새마을연구원 국제학술대회 개최광복 70주년을 기념하고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도약한 한국의 압축성장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국제학술대회가 20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열렸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영남대(총장 노석균)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2015 박정희새마을연구원 국제학술대회’는, 영남대 박정희새마을연구원(원장 최외출)이 주관하며 글로벌새마을포럼, 지구촌발전재단, 영남이공대가 후원했다. ‘한국발전경험 공유를 통한 지구촌 행복 구현 - 리더십과 새마을 국제개발협력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새마을 단체 및 일반시민 등 한국과 중국, 베트남, 네팔, 파키스탄, 미국 등 44개국의 학계, 관·재계 전문가와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유학생 등 5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UN 등 국제기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구촌빈곤개선을 위한 ‘2030지속가능개발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의 실천 모델로서 새마을운동의 기능과 역할 등을 집중 조명했다. 지구촌새마을운동 전수에 앞장서온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변화의 물결, 새마을운동 세계화’에 대한 기조연설을 했으며, 국제학술대회는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세션1>에서는 ‘한국발전경험의 재조명-리더십과 국가발전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김인규 한림대 교수, 한동룡 한국폴리텍대학 교수, 이성권 중국 난가이대학교 교수가 각각 발표했고, <세션2>에서는 ‘지구촌 공동체 행복구현 방안-한국발전경험의 공유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동근 영남대 교수, 크리스토퍼 스팍스(Christopher Sparks·미국) 영남대 교수, 응웬 응옥 루언(Nguyen Ngoc Luan) 베트남 농업농촌개발정책전략연구소 선임연구원이 발표에 나섰다. ‘새마을개발의 세계화 사례와 평가’를 주제로 한 <세션3>에서는 이병완 영남대 교수, 김보민 박정희새마을연구원 연구교수, 신승동 (주)에나인더스트리 전무, 투파일 마무드(Tufail Mahmood) 파키스탄 경제부 분석관 등이 새마을운동의 다양한 실천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좌승희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석좌교수의 사회로 류필화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김의영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워양쪄셩(Ouyang Zesheng) 중국 베이징대학교 역사학과 교수, 김민철 한국농어촌공사 국제협력처장, 이경원 새마을운동중앙회 국내사업본부장, 나바 라이 판타(Nava Raj Panta) 네팔 새마을회 회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이날 환영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대한민국은, 불과 60년 전만 하더라도 지구촌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가운데 하나였으며, 국제사회가 보내준 식량과 구호물품이 아니면 끼니조차 해결하기 어려운 사람이 많았다. 그런 대한민국이 가난을 딛고 일어나 ‘한강의 기적’을 일구며 세계 10위권의 경제 강국으로 성장했다.”라며 그 바탕에는 박정희대통령과 새마을운동이 있었으며, 박정희 대통령께서는 새마을운동을 통해, 모든 국민이 ‘우리도 한 번 잘 살아보자’는 간절한 소망을 안고 새마을 운동의 깃발아래 한마음 한뜻이 되도록 이끌어 주셨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서 새마을운동이 단순한 캠페인이나 운동을 넘어서 지구촌 모두의 진정한 공동번영을 위한 학문으로서 지속적인 연구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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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동정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 주관으로 9월 21일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철우) 제235차 회의가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열린다. 이번 월례회에는 경북 23개 시․군의회 의장들과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서 의장협의회 운영안건 및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새마을운동의 중심지인 박정희대통령 생가와 민족중흥관을 관람하고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조성현장도 둘러볼 계획이다. 한편,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23개 시․군의회 의장을 초청하는 이번 회의에서 구미지역 소개는 물론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등 주요현안을 주도적으로 협의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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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상북도대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8. 28(금) 10:00 호텔금오산에서 경북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상북도 대회’를 개최했다. ‘참여와 소통, 협업의 복지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련 공무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및 지역복지발전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역사회복지증진 유공자 10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에 이어 보건복지부에서 ‘지역사회보장급여법 시행에 따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변화와 역할’에 대한 정책설명과 함께 이경온 고양시종합복지관장의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10년 평가와 보장협의체의 기능’이란 주제로 강연이 있은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대하여 열띤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숲 철학자인 김용규 강사의 ‘숲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어려운 이들과 울고 웃으며 함께 생활하고 이끌어가는 일선 시군의 사회복지사들에게 ‘인생을 멋있고 여유롭게 사는 법, 자연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방법’ 등의 강연으로 참석자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았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문제를 해결하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심점이 되고 있으며, 이번 지역대회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및 지역복지발전에 대한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앞으로 민관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복지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복지관계자, 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기구이며, 2005년부터 지역사회복지협의체라는 명칭으로 구성·운영해 오다 올해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능을 읍·면·동까지 확대했다. 또한, 지역사회복지계획 등 중요 사항을 심의·건의할 뿐만 아니라 지역 복지자원의 발굴 및 이용 활성화, 사각지대 발굴 등의 과정에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이 협력하는 구심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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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년공무원 대표단 구미방문'한중 양국 상호방문 관광객 1천만명 돌파, 한국은 중국의 제3교역대상국, 중국은 한국의 제1교역대상국' 이는 오늘날 한중관계를 나타내는 수치다. 지난해 양국정상회담을 기폭제로 한중관계 5천년 역사 중 최고 전성기를 맞고 있는 지금, 중국내 9개의 성과 직할시 청년공무원 대표단 200여명이 6월 4일 구미시를 방문했다. 중국 대표단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박대통령생가를 둘러보고 호텔금오산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이 주재하는 환영만찬에 참석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중국 청년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 근대화와 압축성장의 원동력, 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운동'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 남유진 시장은 구미의 대표 아이콘인 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 운동, 한국경제 압축성장과 한국형 압축성장 연수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로마를 가보지 않으면 유럽을 다녀왔다고 할 수 없고, 경북 구미를 가보지 않고서는 한국을 가 봤다고 할 수 없다"는 차이 밍 자우(蔡名照) 전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임의 구미방문 소감, 그리고 "구미는 한국의 실리콘밸리이며, 한국경제 압축성장의 축소판이다"는 탕쟈쉬엔(唐家璇) 중국 국무위원의 구미에 대한 평가, 중국 5대 언론사 기자단의 구미방문,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교류회의에 52개 중국 지자체 200여 공무원의 내방 등으로 구미는 이미 중국에서 많이 알려진 도시로 한번은 와 보고 싶은 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구미시는 지난해 11월1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아버지 고향인 위남시와 우호결연 체결로 중국 장사시, 심양시, 광안시에 이어 중국 4개 도시와 자매우호결연을 맺고 다양한 교류를 추진함으로서 한중 관계의 새로운 역사를 주도하고 있다. 이번 중국 대표단의 구미방문은 그동안 구미시가 지속적으로 중국 각계각층의 고위층을 만나 우리시를 홍보한 노력의 결과이며, 중국 전역에서 한국경제의 압축성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구미를 방문하고자 하는 효시가 될 전망이다. 이번 방문단은 북경시, 천진시, 중경시, 산동성, 호북성, 광서성, 사천성, 하북성, 신장위그르자치구 등 중국내 각 성과 직할시의 20세에서 40세 청년공무원으로 구성되어 구미를 비롯하여 서울, 경주, 제주 등 8일간 방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