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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내년 1/4분기 기업경기 '하락' 전망구미상공회의소(회장:류한규)가 지난 12월 2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지역 내 85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2017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BSI 전망치는 80으로 나타나 내년 기업경기 역시 녹록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구미산단 기업경기는 기준치를 밑돌았지만 꾸준히 지수가 상승하는 추세였으나 내년 1/4분기에는 다시 하락하였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78, 기계·금속·자동차부품 89, 섬유·화학 78, 기타 71로 나타나 전 업종에서 악화전망이 우세하였고, 세부 항목별로는 매출액 99, 설비투자 102, 자금조달 여건 86으로 다행히 투자심리는 꺾이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으며, 규모별로는 대기업 100, 중소기업 모두 76으로 나타나 대기업은 불변, 중소기업은 악화전망이 우세하였다. 한편, 응답업체의 55.8%는 내년 사업계획을 수립하였다고 응답하였고 44.2%는 그렇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립업체의 53.2%는 보수적, 46.8%는 공격적으로 세웠다고 밝혔다. 보수적으로 세운 업체는 현상태를 유지한다는 의견이 48%로 가장 많았고, 기존사업 구조조정(24%), 대외리스크 관리(24%), 기타 (4%) 순으로 나타났으며, 공격적으로 세운 업체는 사업 다각화가 48%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혁신기술 개발(32%), 해외 신시장 개척(20%)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용은 51.9%가 늘릴 계획이 없다고 응답하였고, 19.5%는 늘릴 계획이 있다, 28.6%는 아직 고용계획을 세우지 못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대내리스크 중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정치갈등에 따른 사회혼란이 28.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어 기업관련 정부규제(26.3%), 자금조달 어려움(14.9%), 대선(7.9%), 가계부채(4.4%), 소득양극화(4.4%), 노사분규(1.8%), 기타(12.3%) 순으로 나타났으며, 대외리스크 중에서는 중국경기둔화가 31.7%로 가장 크게 우려하였으며 이어 환율변동(26.2%), 트럼프 리스크(22.2%), 원자재가격(5.6%), 일본경기침체(4.0%), 기후‧환경규제(3.2%), IS 등 중동리스크(1.6%), 기타(5.6%) 순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당선과 관련해서는 59.7%가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응답하였고, 구체적으로는 보호무역주의 강화(44.9%), 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32.9%), 환율 변동성 확대(17.7%), 美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해외투자‧수출수요 증가(3.8%), 기타(1.3%) 순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내년 정부가 추진해야하는 과제로는 소비심리 회복이 19.5%로 가장 높았고, 이어 금융시장 안정화(15.5%), 정치갈등 해소(15.0%), 규제개선(12.4%), 신산업 육성(10.2%), 산업 구조조정(6.2%), 부정부패 방지(6.2%), 양극화 해소(6.2%), 노동개혁(4.9%), 가계부채 완화(4.0%) 순으로 나타났으며, 2017년 한국사회에 바라는 점은 공정‧정의가 1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안정(15.2%), 신뢰(12.5%), 소통(12.5%), 협력(9.8%), 혁신(8.4%), 리더십(8.4%), 도약(7.7%), 개척‧도전(5.7%), 자율‧창의(2.7%) 순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경제조사부장은 내년 1/4분기 중에도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다행히 투자심리는 꺾이지 않아 기업관련 정부규제를 완화하고 정치갈등에 따른 사회혼란을 해소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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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까치둥지, 장애인세대에 '까치둥지2호' 선물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사단법인 ‘까치둥지’(단장 한동일)와 함께 2016. 12. 12(월) 11:00 광평동 장애인 한부모가정에 사랑의 새집 짓기 ‘까치둥지 2호’ 입주식을 까치둥지 회원, 오아시스하우스 사업 참여 단체와 광평동 마을 주민 50여명이 참여하여 가졌다. 이날 입주식에서는 그동안 새집짓기에 가장 공로가 많았던 문인찬 회원에게 구미시장 표창패를 수여하고, 입주가정 대상자는 허물어져가던 집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쳐 입주하게 해 준 까치둥지 회원을 비롯한 후원단체 등 그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는 시간도 있었다. ‘까치둥지 2호’가 있기까지는 사단법인 ‘까치둥지’(단장 한동일)에서 21명의 회원들이 매월 회비를 모아 자신들의 노하우를 활용하여 설계부터 집수리, 도색 등 잡일도 마다 않고 재능과 일손기부를 하였고 3,000만원 상당의 자재비 등 재원기부도 함께하여 2호집 준공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오아시스하우스사업 참여기관인 구미청년연합봉사단과 KEC AMCO 봉사단에서 도배장판 교체 및 싱크대 설치를 함께 해주었다. 아울러 이번 까치둥지 2호는 오아시스하우스 사업의 협약단체가 협력하여 준공한 사례로 민관협력의 좋은 성과라 하겠다. 한동일 단장은 “장애인 한부모가정 주거취약세대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며, 까치둥지 2호 준공식인 만큼 의미가 크므로 더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10,000호 달성까지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어려운 가정을 위해 회원들이 설계에서 건축까지 직접하고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어 준 ‘까치둥지’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지역의 더 많은 저소득 주거취약세대가 지원을 받아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큰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사단법인 ‘까치둥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거취약세대에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까치둥지 프로젝트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주거취약계층의 행복한 삶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주거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으며, 앞으로 저소득층의 교육 지원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및 장학사업도 함께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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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보건소'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금지 서약구미시선산보건소(소장 소지형)는 10.26(수) 18:30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보건지소(7개소)․보건진료소(12개소) 전 직원 57명이 참석하여 청탁금지법 조기정착을 위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금지 서약' 및 직원 소통과 단합을 위한 티볼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2016. 9. 28부터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청탁금지법 조기정착을 위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 금지 서약'에 이어 올해 7월초 부임한 신임 보건소장은 직원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티볼 경기를 통해 그동안 누적된 업무스트레스 해소 및 체력 증진의 기회를 가져 더욱더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소지형 보건소장은 “공직사회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와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자존심 회복에 선산보건소가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고 업무추진에 있어 직원들의 몸이 고단할지라도 마음만큼은 고단하게 하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통하는 부서운영을 통해 신바람 나는 직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선산보건소는 읍면지역 주민 67,351명(2016.6월말 기준)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대상군 중심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의 능동적 제공으로 고객감동 실현, 금연, 운동, 절주 등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미래지향적 건강 환경조성, 기후 변화 및 환경문제로 인한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책 마련,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사전 예방적 건강안전망 구축 등으로 시민이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도시 구미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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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김준근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장김준근(58·사진) 신임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장이 7월 1일자로 부임하여 300만 도민의 건강보호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연일 힘을 쏟고 있다. 김준근 원장은 "안전한 먹거리! 건강한 경북!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보건환경연구원의 위상에 걸맞게 감염병 발생 저감, 농수산물 안전성 확보, 환경보존으로 도민의 건강증진, 사람과 자연이 숨쉬는 생태환경 경북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임 김준근 원장은 30여년의 공직 생활과 환경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업무추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미 출신인 김준근 원장은 1987년 구미시에서 공직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상정과, 환경관리과, 과학기술진흥과, 환경안전과장, 물산업과장, 환경정책과장을 거쳐 이번에 제7대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으로 취임했다. 김준근 원장은 2010년에는 경주 방폐장 유치 공로로 총리표창을 2012년에는 물관리 및 환경시책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가족으로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한편,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식품·의약품 및 환경 분야의 공인검사기관으로 청정환경보전을 위한 측정망을 운영하는 등 도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주요 업무는 ▲세균성 감염병, 식중독균 추적관리 ▲결핵면역도 검사 ▲민물고기 기생충검사 ▲의약품 품질 관리 ▲농산물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 ▲각종 수질검사 ▲골프장 농약검사 ▲먹는 수질검사, 폐수배출시설 검사 ▲대기 및 실내공기질 검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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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테크노밸리 앞 환경조성 사업 완료!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신평동 금오테크노밸리 앞의 열악한 녹지환경 개선과 IT 융복합 산업관련 연구센터 및 입주기업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창조경제 복합타운 환경조성 사업을 완료하여 도시 가로변 이미지를 크게 바꾸었다. 이번 금오테크노밸리 앞 녹지환경조성 사업은 특별교부세 10억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되었으며, 지난 10월부터 금년 6월말까지 시설녹지 6,000㎡(L=300m, B=20m)에 대해서 금오산을 형상화한 벽천분수(석가산)와 보행자 진입보도, 생태연못, 데크로드, 상징조형물 등을 설치하였으며, 소나무 등 교목 6종 428본과 산철쭉 등 관목 16종 7,300본을 테마 있게 식재하여 주변 환경을 아름답게 하였다. 또한, 야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가로등과 잔디 등을 곳곳에 설치하여 한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명소로 사랑받고 있으며, 도심 속의 새로운 시민휴식공간 마련으로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도시의 품격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시민들이 피부로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녹색휴식공간을 많이 만들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녹색친환경 도시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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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의 날 기념 하천정화활동 실시(사)환경문화시민연대 구미시협의회(회장 우성호)에서는 2016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2016. 3. 22(화) 17:00 금오산의 관문이자 낙동강의 대표 지류 하천인 금오천변에서 도개고등학교 학생,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새봄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이날 실시한 정화활동은 금오천변 2Km 구간에 수중 부유물을 제거하고, 하천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등 3톤의 쓰레기를 분리·수거했다. 지난, 2007년 10월 설립한 (사)환경문화시민연대 구미시 협의회는 그동안 낙동강 수질보호 및 환경보전을 위한 환경감시 활동 등 관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 지역의 환경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낙동강 지류천의 수질개선과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대망천 등 8개 하천, 23개소, 24㎞에 기업체, 군부대, 환경단체 등 24개 단체, 자발적인 참여로 지정하천에 대하여 매 분기 1회 이상 하천 정화활동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1사 1하천 사랑운동을 추진해 왔었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기업체, 민간환경단체, 군부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범시민 하천사랑운동을 확산하여, 환경문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계기를 마련, 맑고 깨끗한 생태하천 및 친수공간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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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예산안 1조 1,000억원 편성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창조경제 도시 조성 및 시민이 행복한 구미 실현에 중점을 두고 2015년도 당초예산보다 200억원(1.85%) 증가한 예산규모 1조 1,000억원(일반회계 8,520억원, 특별회계 2,480억원)을 편성하여 11월 20일 구미시의회에 제출했다. 전년도 대비 일반회계는 지방세수입(412억원)과 국도비보조금(164억원) 수입 등 390억원(4.8%)늘어난 반면, 특별회계는 상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1,431억원)는 국도비 증가로 121억원이 늘었으나, 토지구획정리사업, 공업용지조성사업은 사업마무리 및 보상비 감소 등으로 줄어 특별회계 예산은 190억원(△7.12%)이 줄어들었다. 회계별 세입예산안을 재원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금년대비 390억원(4.8%)이 증가한 8,520억원으로 ▪ 자체재원인 지방세 수입이 3,129억원(자동차세 534, 지방소득 세 1,549), 세외수입이 359억원이며, ▪ 지방교부세는 175억원이 감소한 1,289억원(△11.95%), ▪ 국도비보조금은 2,961억원으로 전년대비 164억원(5.87%)이 증가, ▪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로는 순세계잉여금 등 282억원이다. 특별회계는 기타특별회계 13개와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2개로 금년대비 190억원이 감소된 2,480억원으로 편성했다. ▪ 토지구획정리사업 249억원, 공업용지조성사업 360억원,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1,431억원 등이다. 세출예산을 기능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예산분야가 금년대비 2.42% 상승한 2,571억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30.18%를 차지함으로써 정부의 복지정책에 따른 사회복지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가중되고 있다. 다음으로 농림해양수산분야가 782억원(8.82%), 환경보호분야 659억원(7.73%), 문화및관광분야 658억원(7.73%)으로 편성되었다. 2016년도 예산(안)의 중점투자로는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산업화 기반구축에 12억원, 5공단 외국인 투자지역 토지매입 35억원, 해외통신사업자 인증랩 구축 13억, 중소기업운전․시설자금 이차보전에 47억원, 주행세 환급금 지원 118억, 금오테크노밸리 부지 매입에 35억원 등을 반영하여 신성장 융복합산업 선점을 위한 창조경제 인프라 환경조성에 배분하였다. 또한 안전도시, 환경도시, 행복도시 구미조성을 위하여 방범용 CCTV(320대) 설치에 20억원, 강동문화복지회관 건립 90억원, 역사문화디지털센터 건립 28억원, 신라불교문화 초전지 조성에 59억원,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건립 15억, 공단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71억원, 고아읍 소재지 정비사업 25억, 물순환형 하천정비 사업 49억원, 도량 산림공원 조성사업에 16억원,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조성사업에 12억원을 편성하였다. 그리고 구포~생곡간, 구포~덕산간 국도대체우회도로개설(보상) 160억원, 고아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 100억원, 소보(신계)하이패스IC 신설사업 10억원, 검성지 주변 생태공원 조성 15억원, 하천생태관광탐방로 조성사업 28억원, 구미 참살이 캠핑장 조성사업에 21억원을 배분함으로써 고품격 수변도시 조성과 지역 발전 기반구축 및 SOC 등 기본 인프라 구축사업에 주력하였다. 시민중심의 맞춤형 복지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초연금 495억원, 영유아보육료 553억원, 가정양육수당지원 180억원, 생계 급여 205억원, 누리과정보육료 등에 165억원을 편성하여 복지기반 강화에 배분하였으며, 글로벌 교육특구의 위상에 맞는 특화된 교육지원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방과후 학교지원 등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29억원,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지원에 40억원, 초중학교 무상 급식지원에 33억원을 배분함으로써 교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노력하였다. 그 외 벼재배 농업인 소득지원(건조비) 13억, 쌀소득보전직접지불 71억원, 유기질비료 지원 12억원, 조사료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 12억원, 산림에코센터 조성사업 59억원,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에 33억원을 배분하여 고부가 농업육성 및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에 편성하였으며,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구미보건소에 169억원, 선산보건소에 80억원을 배분하였다. 구미시는 2016년 예산편성의 재정 건전성 확보와 효율화를 위해 보조사업에 대한 자부담 비율을 의무화하고, 행사·축제성 사업의 절감추진 및 사무관리비 등 11개 통계목에 대하여 총액배분자율편성제(Top-down)를 적용하는 등 세출구조 조정을 추진함으로써 늘어나는 재정수요에 대응하였으며, 앞으로 대규모 투자사업 및 SOC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국비확보에 전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16년도 당초예산(안)은 오는 12월 4일부터 12월 16일까지 의회 심사를 거쳐 12월 17일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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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경상북도내 고등부 농구대회 개최구미시 선산청소년수련관(시장 남유진)에서는 10. 9~10일 2일간 경북지역 청소년 120여 명이 참가해 제6회 고등부 농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 생활 정착과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대보급을 위해 개최 되었으며, 고등학교 순수 아마추어 학생들로 구성된 12개팀 120여 명의 선수들이 예선 리그전 후, 4강 토너먼트 결승전을 하는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경기 결과 우승팀은 '강동팀(구미)', 준우승 '대마이팀(경주)', 3위 '곶감폭격기팀(상주)'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우승팀 ‘강동팀’의 선수인 김선학(구미고 1학년) 선수는 “ 지역 내에 청소년들을 위한 스포츠 대회가 흔치 않은데, 이번 선산청소년수련관 제6회 청소년 농구대회가 개최 되어서 학창시절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갚진 경험이 되었고, 앞으로도 이런 대회가 좀 더 많이 생겼으며 좋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2011년 개관한 선산청소년수련관은 년 4회에 걸쳐 농구. 탁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스포츠대회를 개최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건강한 청소년육성을 위해 청소년 전문수련시설로 앞장 서 왔으며, 올 12월에는 제7회 고등부 농구대회를 개최하여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건강한 대회를 개최 할 계획이다. 이날 개회식에서 선산청소년수련관 관장(가족지원과장 김용학)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스포츠 활동 기회 제공 및 스포츠 활동 공간 제공으로 전인적 청소년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며, 청소년 여러분들이 넓고 큰 꿈을 꾸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구미시에서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청소년들이 꿈꾸고 희망을 키워가는 곳 선산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을 위한 최고의 전문 교육시설 및 환경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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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달려온 민선6기 시정 1년'안전한 구미 행복한 시민'을 시정모토로「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완성을 위해 43만 시민과 함께 힘차게 출발했던 민선6기가 7월 1일로 1주년을 맞는 동시에 2006년 남유진 시장 취임 이후 시정 9년을 맞게 된다. 남유진 시장은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시민과 하나되는 시정'을 펼칠 것을 약속하며「시민행복추진단」을 발족, 현장중심의 열린행정을 더욱 강화하였으며, 취임 초기부터 변함없이 추진되고 있는 전국최고의 기업도시 구미가 자랑하는「기업사랑본부」운영,「일천억원 장학기금조성」,「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한책 하나구미 운동」등 지난 9년간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자세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을 통해 도시의 외적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이 조화를 이루는 구미발전을 이끌었다. 지난 1년은 민선4‧5기 8년간 추진해 온 시정의 연속성 토대위에 경제, 문화, 환경, 교육, 복지 등 시정 전반에 걸쳐 도시 전체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리며,「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완성의 튼실한 기반을 다지고 구미미래 50년의 틀을 짜는 중요한 한 해였다. 구미의 지속적인 성장을 담보할 미래 먹거리 산업을 끊임없이 찾아내고, 구미공단의 일대 변혁을 가져올 혁신단지‧재생사업과 함께 5공단, 확장단지 조성 등 대규모 기반사업들을 착실히 추진하였고「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개소를 통해 창조경제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면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일본, 독일 등 주요 선진국들에 대한 경제교류 활성화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였고, 특히 기초지자체로는 최초로 독일 주재「구미 통상협력사무소」를 열어 강력한 글로벌 경제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탄소섬유, 3D프린팅, IT융합, 자동차부품 등 신성장 전략산업이 뿌리내리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이러한 공격적 기업마케팅과 수요자 맞춤형 기업지원정책을 꾸준히 펼쳐온 결과 2006년 이후 투자유치 12조원과 기업체 3천개를 돌파하고, 근로자 12만명 시대의 안정된 기업도시를 조성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서민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면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왔고, 민선6기 행복일자리 창출 8만개를 목표로 열심히 달려온 결과 1년을 마무리하는 현재 목표치인 2만개를 초과달성하면서 서민생활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구미시는 모든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2017년「WHO 국제안전도시」공인추진,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 조성 등 대한민국 대표 안전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며, 지난 해 7월 문을 연「구미 고용․복지+센터」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고용‧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구미선산청소년수련관'은 수영장과 생활관을 개관하면서 전국 최고의 청소년 수련활동 전문시설로 부상하였으며, 도시의 장례문화 변화를 가져올「시립화장시설」도 201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새마을운동 테마공원」조성,「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건립 추진 등 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운동으로 대표되는 구미의 역사‧문화 유산을 재조명하는 사업도 활발히 이뤄지면서 지역의 소중한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낙동강 구미 7景 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과 물순환형 하천정비사업으로 낙동강 중심의 명품수변도시로의 변신을 준비하고 있으며, 남유진 시장 취임 초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은 지난 9년간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도시를 푸르고 아름답게 변화시켰다. 전국에서 찾아 든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산동 참생태숲을 비롯한 각종 산림체험‧휴양시설은 시민들의 건강한 휴식공간이 되고 있으며, 구미시 승마장과 민간승마장 확충에 이어 낙동강승마길 조성,「말산업 특구 지정」은 생활승마 저변을 확대하고, 승마산업 활성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 대외적으로는 중국 고위급 지도자들이 잇달아 구미를 방문하고, 구미에서도 중국방문단을 파견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중국과 단단한 신뢰관계를 구축한 한해였다. 또한,「제1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2015 국제탄소산업포럼(ICIF)」,「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등 굵직한 국제‧전국 단위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이제 구미시는 기초자치단체의 한계를 넘어선 글로벌 명품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남 시장은 "지난 9년동안 한결같은 믿음과 성원으로 구미발전에 가장 큰 힘이 되어주시는 43만 시민과 함께 소통으로 열린시정을 펼칠 것과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만들어「위대한 구미 찬란한 구미」완성을 위해 남은 3년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 분야별 주요 성과 ▶ ‐ 대한민국 창조경제 선도 및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 구축 ‐ 투자유치 12조원 돌파, 근로자 12만 시대 활짝 구미공단 대형 프로젝트 사업인 5공단, 확장단지 조성 공정율이 6월말 기준 각각 45%, 71%를 보이며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혁신단지‧재생사업을 통해 1공단을 창조융합 산업단지로 재창조하기 위한 계획도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 9년의 업종다각화 노력이 성과를 나타내면서 전자의료기기, 탄소섬유, 자동차부품, 3D프린팅 등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융복합 탄소성형 첨단부품산업 클러스터」조성과「국방신뢰성 시험센터」유치 활동 등 차세대 전략산업에 대한 도전을 과감히 추진하면서 구미경제의 미래 먹거리 선점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금오테크노밸리」와 지난해 12월 출범한「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정점으로 지역 산업계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으며,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넓혀가고 있으며, 근로자 지원시책과 기업맞춤형 지원정책을 꾸준히 펼쳐온 결과 민선4기 이후 총 670개사 12조 663억원의 투자유치와 근로자 12만 명 시대를 활짝 열었다. 독일, 일본 등 선진지역에 대한 경제교류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여 일본 도레이사와는 탄소섬유 클러스터 구축 계획을 구체화하였으며, 독일 볼프스부르크시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부품박람회인 IZB 격년 개최 합의 등 탄소섬유로 대표되는 전략산업에 대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였고, 기초 지자체로는 최초로 독일 주재「구미 통상협력사무소」를 개소하면서 강력한 글로벌 경제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었다. ‐ 서민경제 활성화,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 민선6기 8만개 행복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으로, 1년차인 올해 지역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청년 CEO 육성사업 등으로 2만 4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목표치인 2만개를 초과 달성했다. 또한, 문화관광형 육성시장에 선정된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을 93개소로 확대하면서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유도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작년 7월 대경권 최초로 문을 연「구미 고용‧복지+센터」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포괄적 가족서비스 지원을 위한「구미시 가족행복플라자」건립이 ‘1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오아시스 하우스」,「희망학습관3+1 프로젝트」사업 등 다양한 민관네트워크 활성화로 시민모두가 행복한 촘촘한 복지안전망구축을 통해 전국지자체「복지행정평가」 9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A형 간염을 추가하면서「영유아 필수예방접종 무료화 사업」이 14종으로 확대,「아띠 장난감 도서관」개관으로 총 3개소의 장난감 도서관 운영, 여성가족부 주관「워킹맘․워킹대디지원센터」유치 등 아이낳기 좋은 환경과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해오고 있다. 「구미선산청소년수련관」은 수영장개관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생활관 개관으로 숙박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됨에 따라 전국 최고의 청소년 수련활동 전문시설로 부상했다. 한편, 구미시 장례문화의 변화를 가져올 시립화장장은 ‘16년 준공을 목표로 도시 규모에 걸 맞는 선진 장사 서비스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 ‐ 안전도시 기반위에 대한민국 대표 녹색수변도시 조성 ‐ 'WHO국제안전도시' 준비도시 등재와 지원조례 제정 등 2017년 WHO국제안전도시공인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중이며, CCTV 대대적 확충과「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시스템」구축, 공단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등 대형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도시안전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여성안심 무인택배 서비스」,「여성․아동 안심귀가 거리 조성」등 생활밀착형 시민서비스를 확대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안전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오토캠핑장, 물놀이장,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조성 등으로「낙동강 구미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가 구체화되면서 구미시는 대한민국 스포츠․레저․여가문화의 랜드마크로의 도약과 명품수변도시로의 변신을 준비 중에 있으며, 도심 속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추진 중 인「물순환형 하천정비사업」은 구미시민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2006년부터 계속돼 온「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의 결실로 도시 전체가 푸르게 변화되었고 그 결과 2014년「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또한, 대경권 유일의 기후변화 체험‧교육시설인「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은 탄소제로 체험‧교육 기관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탄소제로도시 구미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아울러,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 무선충전 전기버스 운영 확대, 광역권 철도망 구축, 시내버스 광역환승시스템 도입 등 대중교통체계의 일대 혁신을 준비하고 있으며, 북구미IC와 도개IC 등 고속도로 나들목 신설 및 경부선 원평철교 개량사업은 구미시가 전국 제일의 교통중심지로 도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교육‧역사‧문화 인프라 확충, 조국근대화 유산 재조명 ‐ 전 시민이 참여하는「1천억원 장학기금 조성사업」을 통해 237억원(‘15.6.5현재)의 기금을 조성하였으며, 749명에게 1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2014년 개관한 서울「구미학숙」은 지역 인재육성의 요람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5개 대학과의 향토생활관 협약을 통해 우수 인재들의 지역 명문대학 진학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건립 등 학교 기초 인프라 구축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초‧중학교 무상급식지원을 통해 1만 8천 여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고 있고, 지난해 교육경비지원을 286억 원까지 늘리면서 2006년 대비 41배나 확대하였다. 2007년부터 추진해 올해로 9회째를 맞는「한책 하나구미 운동」은시민정서를 한 데 모으고 독서문화 저변을 넓히는데 큰 몫을 담당하고 있으며, 구미시는 이러한 독서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인문학 강좌 등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문화를 한 단계 성숙시키면서 인구 40만 이상 도시 중 열람석수 1위, 장서수 3위 등 전국 최고 도서관 도시의 입지를 굳혔다. 또한,「새마을운동 테마공원」조성, 생가주변 공원화 사업,「박대통령 역사자료관」건립 추진으로 조국 근대화 유산을 재조명하고 '박정희대통령과 새마을 운동'을 글로벌 아이콘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미시의 노력은 계속 돼 올 6월에는 중국청년공무원 대표단 200여명이 대한민국의 압축경제성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구미시를 배워갔다. 남유진 시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박정희대통령과 새마을 운동, 한국형 압축성장 연수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중국인이 꼭 한 번은 찾고 싶은 도시, 구미시의 이미지를 강하게 남겼다. 아울러 강동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으로 새로운 문화거점이 될「강동문화복지회관」이 지난해 9월 첫 삽을 떠 2016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중이며, 옛 나루 역사를 바탕으로 동락공원과의 연계에 중점을 둔「낙동강 신나루문화벨트 조성사업」은 새로운 수변문화공간을 창출하며 시민들의 쉼터와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역사문화디지털센터, 신라불교문화초전지 조성 등 역사적 인물들을 재조명하면서 유서 깊은 역사‧문화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가고 있다.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리모델링, 구포동 생활체육공원 조성 등 체육 인프라 구축은 물론 구석구석 생활 속 체육공간을 꾸준히 확대해 왔으며, 각종 국제․전국단위 대회 유치, 시청 운동선수단의 주요대회 석권으로 구미스포츠 역량을 대내외 과시했다. ‐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글로벌 명품도시로 도약 - 민선6기 출범과 함께 발족한「시민행복추진단」은 고질적인 민원해결을 위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기구로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생활밀착형 시정,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의 모범답안을 제시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행정을 기반으로 구미시는 기초자치단체의 한계를 딛고 대외적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기초지자체 최초로개최한「제14회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 회의」, 역대 최대인원이 참가한「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CFK-Valley(탄소섬유클러스터) 구나르 메르츠 CEO가 직접 기조연설자로 나선「2015 국제탄소산업포럼(ICIF)」등 굵직한 국제‧전국단위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도시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아울러 구미시는 지난해 11월 중국 위남시와 국제우호도시 결연을 체결하면서 현재 세계 7개국 10개 도시와 국제 자매․우호도시를 맺고있으며, 탕쟈쉬엔 前국무위원 등 중국 고위급 지도자들이 구미시를 잇달아 방문해 중국내 구미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면서 중국과 단단한 신뢰관계를 구축하며 글로컬시대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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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회장, 류한규 대표이사 당선구미상공회의소는 6월 25일(목) 11:00 본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임시의원총회를 열어 류한규 예일산업(주) 대표이사를 제13대 구미상의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류한규 회장은 앞으로 3년간 구미경제의 수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부회장으로는 박한용 코오롱인더스트리(주) 부사장, 장일성 동양전자초자(주) 대표이사, 조정문 (주)새날테크텍스 대표이사, 여상삼 엘지이노텍(주) 상무, 심원환 삼성전자(주) 공장장, 감사는 김병환 고아농공단지입주기업운영협의회 회장, 이기웅 (주)대영자재백화점 대표이사가 선출되었다. 또한 상임의원으로는 황정학, 신창호, 문상옥, 김찬호, 김경환, 황경희, 윤상훈, 신영철, 곽현근, 박성규, 김철수, 김재경, 성상희, 문정환, 조상형 의원이 선출되었다. 그리고 명예회장은 제11대, 12대 회장인 김용창 회장이 추대되었고, 고문으로는 이동수, 박병웅, 김영도, 이동춘 회장이 추대되었으며, 사무국장으로는 박정구 사무국장이 선출되었다. ◉ 선거결과 류한규 35표, 류병선 12표, 기권 2표, 무효 1표 ◉ 제13대 류한규 회장 프로필 성명 : 류한규 생년월일 : 1952. 3. 17. 주소 : 경북 구미시 고아읍 오로리 60-28 직업 : 예일산업(주) 대표이사 전화 ; 010-3815-9520 학력 : 경북고등학교(1973. 1,) - 대구공업대학(2007. 2.) - 경운대학교(2009. 2.) 졸업 주요 경력 : 구미시 중소기업 자문회의 위원(1997) 구미상공회의소 7~12대 의원(1999~) 경북배구협회 부회장(2001) 구미라이온스 25대 회장(2002)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제3대 회장(2005) 구미시 국제화추진협의회 위원(2006.11.) (현)구미상공회의소 회장(2015. 6. 25,) 제13대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당선 소감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에 제13대 구미상의 회장의 직분을 맡게 되어 한편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저에게 중책이 주어진 만큼 열정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계획입니다. 저는 구미상공회의소 제7대 의원부터 13대 회장에 이르기까지 구미상공회의소에 몸담고 있는 동안 구미 상공인의 권익신장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왔습니다. 그간 구미상의는 변화와 혁신을 통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회원사와 지역 상공업계에 제공하여 상공업계의 권익과 이익을 대변하고,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높여감으로써 구미상공회의소 설립 목적달성에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전임회장의 뒤를 이어 상공인의 화합과 단결을 최우선과제로 삼고, 회원사들의 권익신장과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 상공회의소의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겠습니다. 최근 세계경제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고, 특히 중국 경제성장 둔화와 엔저장기화, 대기업 해외생산 가속화, 경기침체에 따른 수출부진, 메르스사태 여파로 인한 내수부진 등 2008년 글로벌금융위기로 힘든 시기를 넘겼지만 그보다 더 어려운 국면에 놓여있습니다. 구미공단 역시 수출물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였으며, 중소기업에서는 여전히 인력난과 자금난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구미공단은 1969년 국가산단 조성 후 46년이 경과하며 그동안 국가수출과 무역흑자 확대의 견인차 역할을 하였지만 현재는 새로운 업종변화 대응과 첨단산업 육성은 물론, 대기업의 생산기지 이전에 대한 대비와 중견기업 육성 등 많은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구미산단은 5단지 조성과 금오테크노밸리 조성사업, 구미 1단지 혁신단지 조성 및 재생사업 추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유치 등으로 제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걸맞게 안으로는 상공인의 화합에 가장 중점을 두고, 경영애로요인 해결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힘을 보태며 밖으로는 위기에 처한 지방경제를 더욱 더 어렵게 하는 수도권규제완화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며, 또한 구미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5단지 조기조성과 물류인프라 확충, 대도시와의 접근성향상, 대중소기업 격차완화 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3년간 구미상의 회장직을 수행하며 회원사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중점사업 강화와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신규사업 발굴은 물론, 산업평화도시 건설에 앞장서 ‘회원사를 위해 존재하는 상공회의소’를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개방되고,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는 한 단계 진화된 상공회의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 6. 구미상공회의소 회 장 류 한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