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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CES 현지에서 국내 로봇 선도기업과 로봇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중 하나인 로봇산업 진흥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구미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간 9일 13시(한국시간 10일) 국내 로봇산업 선도기업 4개사( LG전자, LIG넥스원, 위로보틱스, 구일엔지니어링)와 구미시 로봇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LG전자 장익환 BS사업본부장, LIG넥스원 이건혁 생산부문장, 위로보틱스 이연백‧김용재 공동대표, 구일엔지니어링 황성일 대표 등이 참석했다. 구미시와 로봇기업 4개사는 협약을 통해 로봇산업 육성을 통한 부품 국산화 및 기술개발 생태계 조성, 연구개발 및 실무형 전문인력양성, 로봇 생산‧보급을 위한 상호협력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로봇산업 발전 업무협약에 앞서 진행한 로봇산업 포럼에서는 '서비스로봇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베어로보틱스 하정우 대표와 '재활과 생산성을 넘어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위로보틱스 이연백 대표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구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반도체, 방위산업에 이어 로봇산업을 주력산업으로 추가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짐과 동시에 지역내 생산기반을 갖추고 있는 로봇분야 기업의 산업생태계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구미시는 반도체, 방산, 이차전지, 메타버스와 함께 로봇을 구미시 5대 미래 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하며 로봇산업 육성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선제적으로 지난해부터 '로봇주무관'을 임명해 문서배달과 시정홍보에 활용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AI서비스로봇 보급 지원사업을 시작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등 로봇산업에 각별히 공을 들이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과거 자동차가 귀한 시절 집집마다 자동차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던 때도 있었다"며, "앞으로는 로봇이 지금의 자동차처럼 각 가정마다 없는 집이 없을 정도로 산업 환경의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고 구미시는 로봇산업 생태계를 조성함과 동시에 관련 기업들의 유치도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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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전국 우수 유도선수 동계전지훈련 유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미 홍보를 위한 '전국 우수 유도선수 선산 동계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선산 동계전지훈련은 1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여자 유도국가대표팀, 안산시청, 중․고교 35팀 등 전국에서 37개팀, 530여 명이 선산체육관 일원에서 실시한다. 이번 유치에는 지역의 유도 명문 도개중․고 유도부 김대봉 감독의 역할과 노력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구미시와 구미시체육회(회장 윤상훈)는 선수단을 위해 선산체육관과 선산체육공원 시설을 우선 지원하고, 훈련장 격려 방문, 훈련 용품과 응급구호 인력 지원, 숙박업소 점검 등 선수단이 불편 하지 않도록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선산읍과 선산읍 체육회(회장 이금호)는 선산IC 입구, 주요 시가지 등에 환영 현수막 30여 개를 게첩하고, 시가지 환경정비 등 손님맞이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선산을 찾아준 유도 선수단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앞으로 선산이 유도 전지훈련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구미를 찾은 유도 동계 전지훈련팀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2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무엇보다도 선수들을 비롯한 선수 가족들도 함께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미 홍보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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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값진 나눔, 갑진 행복'…새해에도 성금품 기부 이어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각계각층에서 보내주는 값진 나눔으로 갑진년 새해부터 온정과 행복이 넘쳐나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모임인 구미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황은채)에서는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이웃돕기성금 200만 원을 기탁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온기를 더했다. 또한, 고령군 (주)나인컴퍼니(대표 김종현)에서 직접 생산한 전기매트 200장(3,200만 원 상당)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탰으며, 재구미충청향우회(회장 이원동)에서 회비로 마련한 10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안진희 사회복지국장은 "기탁해 준 성금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으며, 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살피는데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모금액은 1,001백만 원으로 목표액 1,054백만 원의 95%에 도달했으며, 어려운 경기속에서도 지역민의 온정으로 나눔온도 100℃를 거뜬히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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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2024년 신년인사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월 3일 오전 11시,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도‧시의원, 언론인,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갑진년 새해 신년인사회에서는 윤재호 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이달희 경제부지사, 김장호 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의장, 곽호상 총장의 신년인사와 제34회 구미상공대상 시상, 상공의원 단체인사, 박병웅 구미상공회의소 고문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윤재호 회장은 "지난해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구미산단 수출은 아쉽게 250억 달러를 조금 상회하는 수준에 그쳤지만 올해는 기업투자 효과가 나타나 다시 300억 달러를 탈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다만 5단지 2단계 지역은 입주업종이 제한적인데 규제를 대폭 완화하여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지난해 구미는 반도체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유치하여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였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이러한 국책사업을 활용한 시너지 극대화 전략을 짜야하며, 특히 '기회발전특구' 유치는 물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 이전에 도로와 철도 등 접근성을 대폭 높여야 만이 구미가 공항 배후도시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34회 구미상공대상 시상식에서는 경영부문 1인, 무역부문 2인, 기술부문 2인, 지역발전부문 1인 등 총 4개 부문에 6명이 선정되어 상패와 상금(각500만원)이 수여되었으며, 수상자 중 도레이첨단소재㈜ 전해상 대표이사와 한화시스템㈜ 양태호 사업장장, ㈜세바 김정언 대표이사는 상금(각 500만원) 전액을 구미시에 기부하였다. ■각 부문별 수상자 : ▷경영부문 도레이첨단소재㈜ 전해상 대표이사 ▷무역부문(대기업) 한화시스템㈜ 양태호 사업장장(상무) ▷무역부문(중소기업) ㈜세바 김정언 대표이사 ▷기술부문(대기업) 팜한농㈜ 김상희 공장장 ▷기술부문(중소기업) 세아메카닉스㈜ 이성욱 부대표이사 ▷지역발전부문 ㈜원익큐엔씨 유영각 부장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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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2024년 신년인사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1월 3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구미시의회 신년인사회는 매년 초 구미시의회 의원과 집행기관 간부공무원들 간 새해 인사를 나누며, 합리적인 견제와 발전적인 협력을 통해 구미경제 활성화와 구미시민의 행복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시의회 안주찬 의장을 포함한 전체의원과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집행기관 간부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상호 간 신년 인사 및 덕담, 경북의정봉사대상(이명희 기획행정위원장) 시상, 시루떡 절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주찬 의장은 "지난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준 동료의원과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고가 많은 간부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올 한해도 상생과 화합의 정치를 통해 구미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해 반도체·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등 많은 성과를 거두며 '구미재창조'라는 시정목표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주신 것에 감사하며, 구미시가 구미시민을 섬기고 새로운 혁신을 거듭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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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각 읍면동별 갑진년 새해맞이 안녕기원제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에서는 1일 읍면동별 갑진년 새해맞이 안녕기원제와 떡국 나눔 등 행사를 개최했다 ■임오동, 갑진년 새해맞이 희망떡국 나눔 임오동은 1일 임오체육공원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 새해맞이 희망떡국 나눔행사를 개최해 오태동산에서 해맞이를 하고 신년 덕담을 나눴다. ■선산읍, 갑진년 새해맞이 안녕기원제 개최 선산읍은 1일 비봉산에서 선산 청년회의소(회장 최기석) 주관으로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맞이 선산읍민 안녕기원제를 개최했다. ■양포동, 갑진년 해맞이 행사 개최 양포동은 1일 해마루전망대에서 기관‧단체 회원,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안녕기원제와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인동동, 천생산 해맞이 겸 시민안녕기원제 개최 인동동은 1일 천생산성 정상에서 천생산성 보존회(회장 이정헌) 주관으로 주민들과 함께 2024년 천생산 해맞이 및 시민안녕기원제를 개최했다. ■옥성면, 갑진년 새해 해맞이 행사 개최 옥성면은 1일 미르공원에서 발전협의회(회장 이장우) 주관으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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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 신년인사[신년인사]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윤재호입니다. 2024년 갑진년 청룡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구미 3천여개 기업체 대표님과 10만 근로자 여러분! 구미상공회의소에서는 '산업역군과 기업인이 애국자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모토로 작년 한 해도 회원사의 권익신장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 노력하였습니다. 지난해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구미산단 수출은 아쉽게 250억 달러를 조금 상회하는 수준에 그쳤지만 올해는 기업투자 효과가 나타나 다시 300억 달러를 탈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구미5단지 1단계 지역은 완판 되었고, 이제 2단계 해평 지역을 조성 중에 있으며, 여기에도 불과 몇 년 안에 기업 신증설이 활발해 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2단계 지역은 입주업종이 4개 업종으로 제한적이며 폐수배출시설 설치제한 대상지역인데 이러한 규제를 대폭 완화하여 선제적으로 기업투자 유치를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지난해 구미는 '반도체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유치하여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이러한 국책사업을 활용한 시너지 극대화 전략을 짜야하며, '기회발전 특구'를 유치하여 날개를 달아야 합니다.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 이전에 도로와 철도 등 접근성을 대폭 높여야 만이 구미가 공항 배후도시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고 봅니다. 지난해 본 회의소에서는 이러한 구미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김병준 FKI전경련 회장직무대행 등 영향력 있는 인사를 초청하여 소통의 장을 마련하며, 지역현안을 건의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구미시와 함께 '구미 재창조 비전선포식'을 개최하여 구미 재도약에 대한 각오를 다지기도 하였으며,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AI+ 서비스 로봇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여 신산업에 대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매년 상하반기 DGB대구은행과 함께 개최하는 ‘구미CEO포럼’에서는 산업계는 물론, 인문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문의 연사를 초청해 CEO분들의 안목을 더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하였습니다. 본 회의소에서는 지난해부터 구미시와 함께 구미 핵심기업 부서장 모임인 '구미기업발전협의회'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으며, 인재 확보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제조업 경쟁력 강화 핵심인재 주거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친기업 정서함양과 기업 氣살리기의 일환으로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 내가 만드는 LG UCC․숏폼 공모전을 개최하였으며, 올해는 이와 더불어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SK실트론과 함께하는 진로체험(반도체 스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 구미상의, 구미시, SK실트론 3자간 협력을 통해 반도체산업 관련 진 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구미관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반도 체 분야 진로 탐색 기회 제공 한편, 올해 구미시 예산은 2조 20억원으로 전년대비 10% 늘어나 본예산 기준으로는 최초로 2조원을 상회하였는데 구미시와 산학연이 더욱 힘을 모아 예산 3조원 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또한 구미시 인구는 40만 5천명 대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데 기업신증설 투자 효과와 5단지 본격 가동,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이 맞물려 수 년 내 반등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등의 호재에 힘입어 50만 시대로 갈 수 있다고 봅니다. 옛 사자성어 중에 붓을 한번 휘둘러 막힘없이 글씨를 써내려 간다는 뜻인 일필휘지(一筆揮之)라는 말이 있습니다. 올 한해 구미는 하나의 붓처럼 똘똘 뭉쳐 막힘없이 쭉쭉 뻗어 나가길 간절히 바라며, 모쪼록 2024년 올 한해도 더욱 더 승승장구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4. 1. 1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윤 재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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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고향사랑기부제 2024년도 1호 고액 기부...경북경총 고병헌 회장 500만원 기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경북경영자총협회 고병헌 회장이 2024년도 구미시 고향사랑기부제 첫 고액 기부자로 기부금 최고한도액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고병헌 회장은 고향인 상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는 구미시에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 또한, '구미愛 주소 갖기 운동'에도 동참하고, 노사민정 발전과 산업 평화 정착을 통한 지역발전에도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고병헌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고향 사랑 기부로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통해 구미시 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4년 새해 첫 시작을 구미시 고향사랑기부제와 함께해 준 고병헌 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고향 사랑을 담은 소중한 기금이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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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2023년 의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29일 2023년 한 해 지역발전과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원활한 의정활동과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의회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대상자는 총 6명으로 경상북도의회 의장상 1명과 경상북도시군의장협의회 회장상 1명, 구미시의회 의장상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안주찬 의장은 "지난 1년 간 의정활동 지원과 의회제도 개선 등 구미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무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정책 발굴·추진 등 우수성과를 공유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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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2024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전분기 대비 9포인트 하락[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11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지역 내 1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BSI 전망치는 75로 나타나 전분기 대비 9포인트 하락하였으며, 응답업체 100개사 중 2023년 4분기 대비 2024년 1분기 경기가 불변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가 57개사, 악화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35개사,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한 업체는 8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 2023년 1분기(81), 2분기(91), 3분기(80), 4분기(84) 2024년 1/4분기 구미지역 경기전망치는 2022년 1분기(100) 이후 2년 연속 기준치를 하회하고 있으며, 세부 항목별로는 매출액 83, 설비투자 81, 영업이익 77, 자금사정 73으로 나타나 모든 항목에서 기준치를 하회하였고, 업종별로도 섬유·화학(86), 기계·금속(74), 전기·전자(64), 기타 업종(76)으로 나타났다. * 기타 업종으로는 안경, 골판지 상자 등을 포함. 또한 2024년 1/4분기 전국 BSI는 83을 기록하였고, 충북의 전망치가 97로 가장 높았으며 세종(93), 제주(92), 서울(90), 부산(90) 순으로 나타났고, 인천(73)과 강원(73)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한편, '귀사의 올해(2023년) 영업이익은 연초 목표 대비 어느 수준일 것으로 예상하는가'라는 질문에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답변한 기업은 23.0%*에 불과하였고, 77.0%** 가 목표 수준에 미달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연간 목표 달성(15.0%), 10%미만 초과 달성(6.0%), 10%이상 초과 달성(2.0%) **10%이상 미달(37.0%), 10%미만 미달(40.0%) 이러한 영업이익 미달의 핵심 요인으로는 내수부진(41.6%)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수출부진(27.3%), 원자재가격(23.4%), 고금리(3.9%), 기타(3.9%)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귀사의 올해(2023년) 투자실적은 연초 목표 대비 어느 수준일 것으로 예상하는가'라는 질문에 연초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37.0%*였으며, 63.0%**가 목표 수준에 미달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연간 목표 달성(31.0%) 10%미만 초과(3.0%), 10%이상 초과(3.0%) **10%이상 미달(24.0%), 10%미만 미달(39.0%) 투자실적이 목표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힌 기업의 미달 원인으로는 사업계획 축소/지연(26.6%)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어 생산 부진(25.0%), 고금리부담(21.9%), 자금난(14.1%), 기타(12.5%) 순으로 응답하였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올해 구미 수출은 아쉽게 250억불을 조금 상회하는 수준에 그쳤지만, 기업신증설 투자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2024년에는 300억불을 탈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다만 5단지 2단계 지역의 입주업종 규제 완화를 통해 기업 유치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방산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특화단지 사업을 활용한 시너지 극대화 전략을 짜야하며, 기회발전 특구를 유치하여 날개를 달아야 한다"고 했다. ■참고사항 :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 한 것으로 0~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이다. ▷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일종의 심리지수로 긍정적 혹은 부정적 신호전달 기능 수행을 통해 시장에 경기방향성을 제시하고 단기적인 경기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경기예측지표이다. ※ 조사개요: *조사기간: 2023년 11월 23일~12월 6일 *조사대상: 구미지역 제조업체(표본: 700여개사) *응답업체: 100개사 *조사방법: 전화, 팩스, 이메일, 우편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