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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체육회, 김성현 신임 사무국장 임명구미시체육회(회장 장세용 구미시장)는 지난 10월 임시 이사회에서 임명 동의안에 가결된 김성현(52세)씨를 1월 14일자로 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 김성현 신임 사무국장은 민주노총 구미지역협의회 의장, 풀뿌리희망연대 운영위원, 제6대 구미시의회 의원을 역임했다. 구미시체육회 임원은 장세용 체육회장을 중심으로 부회장 16명, 이사 36명, 감사 2명, 총5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임 사무국장 임명으로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종합우승 3연패 도전과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 준비 등 당면한 현안 업무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장세용 시장은 "체육 인프라 확충과 체육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확대를 통해 소통으로 행복하고, 체육으로 건강한 구미를 만들겠다"며, "신임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구미 체육인이 하나로 뭉쳐, 참 좋은 변화의 바람으로 구미체육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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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평~3공단간 도로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 확정!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인프라 확충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오랫동안 총력을 기울여 왔던 구평~3공단간 도로개설사업이 '경상북도 거점육성 지역개발계획'에 확정 고시되었다. 구평~3공단간 도로개설사업은 구평동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칠곡군 석적읍(3공단)간 L=2.2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377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구미시 구간은 교통문화연수원 주변까지 도로개설과 잔여구간 설계가 완료된 상태이며, 칠곡군 구간은 자치단체간 협의를 거처 행정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인동지역의 극심한 교통정체를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부고속도로까지 10분 내에 진입할 수 있어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뿐만 아니라 주거지역과 국가산업단지의 연결도로망 확충으로 근로자들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여 교통정체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과 국가산업단지 일원 물류 이동 속도를 향상시켜 입주기업체의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추진일정은, 2019년 사업 세부계획 수립 및 도 균특사업비 신청,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본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정주여건 개선과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의 경쟁력 강화로 시민이 행복하고 기업이 찾아오는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건설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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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2019년도 회기운영 7회, 126일 개회제11대 경상북도의회는 출범 후 두 번째 해인 2019년 연간회기를 7회 126일로 일정을 잡았다. 경상북도의회는 회의운영 조례에 의거 연간 회의일수가 130일까지 가능하지만, 재난 등 부득이 하게 회기를 열어야 할 경우를 대비하여 가용일수를 4일 남겨두고 126일로 확정했다. 2018년도의 경우에는 당초 7회 125일로 계획 하였으나, 선거구 획정과 태풍 ‘콩레이’ 피해복구비 관련 추경예산 처리로 9회 126일로 조정하여 운영한 바 있다. 2019년도 연간 회기운영의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정례회는 2회에 걸쳐 60일간 진행할 계획으로, 제1차 정례회는 6월 10일 개회하여 15일간 열리고, 제2차 정례회는 11월 6일 개회하여 45일간 진행될 계획으로, 상반기 마지막 회기인 제309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도정질문과 2018년도 회계연도 결산승인 등 주요안건을 처리한다. 특히,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독도에서 본회의를 개최하여,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 하고 있는 일본의 독도 침탈행위를 더 이상 좌시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또한, 제2차 정례회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도정질문, 2020년도 예산안, 2019년도 정리추경안 등을 처리한 후 금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임시회는 5회에 걸쳐 66일간 운영할 계획으로, 첫 회기는 제306회 임시회로 설연휴를 지낸 다음주인 2월 11일부터 10일간 개최되며, 집행부로부터 2019년도 주요 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이후 3월에 제307회 임시회를 14일간 개최하여 도정질문,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주요안건을 처리하고, 4월에는 제308회 임시회를 15일간 열어 제1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여름철인 7월과 8월 중순까지는 회기를 열지 않고 지역에서 민생을 살피는 현장 의정활동에 매진한다. 이어서, 하반기는 8월 21일부터 13일간 제310회 임시회를 시작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등 주요안건을 처리하고, 추석연휴 이후인 9월 25일에 제311회 임시회를 열어 도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 주요 시책 제안 기능을 하고 있는 도정질문은 연 4회에 걸쳐 실시하고 회기마다 하루에 3명씩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연간 총24명의 의원이 심도 깊은 질문을 실시한다. 그리고, 도민에게 의원의 역할과 활동에 알리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본회의 도정질문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면을 TV와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또한, 특정시책이나 관심현안 등에 대해 의원이 자유롭게 입장을 밝히는 5분 자유발언도 더욱 활성화 해나갈 계획이다. 제11대 경상북도의회 출범후 5분 자유발언은 6개월간 25명이 32회를 실시하여 같은 기간 10대에 비해 88.2%나 증가하고 있어 새로운 시대적 변화 속에서 금년에도 왕성한 의정활동이 기대된다. (5분자유발언 현황 : 원구성후 6개월간 10대 17건 / 11대 32건) 아울러, 5분 자유발언이 도민의 염원에 따라 여러당이 의석을 차지해 활발한 토론과 정책 경쟁을 펼치고 있으면서도 지역현안에 대해서는 도민의 행복추구와 복리증진이라는 공동목표 아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민의를 대변하고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는 새로운 의회상을 구현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2019년 기해년에는 짜임새 있고 내실있는 회기운영으로 경북의 밝은 미래와 도민들의 행복을 위해 먼저 변화하여 새로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며 도민들의 소중한 바람들을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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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2019년(기해년) 신년사존경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황금돼지의 풍요로운 기운으로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며, 구미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희망의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 해는 국내· 외적으로 많은 어려움과 변화가 있던 격동의 한 해였습니다. 한편으로는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보았던 한 해기도 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자리에서 구미를 굳건히 지켜주신 시민 여러분,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구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업인과 근로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19년은 구미시에 중요한 전환점이자 변화를 추진해 나가야 할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민선7기 구미시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사실상의 첫 해이자, 앞으로 10년 구미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원년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지방선거를 통해 시민들은 저에게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셨습니다. 비록 6개월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저는 시민들의 격려와 질타 속에서 구미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무엇보다 변화의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시민들로부터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이 우리 구미를 참 좋은 변화로 이끌고, 행복한 구미로 나아가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구미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구미는 해마다 9년으로 끝나는 해에 의미 있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10년 전인 지난 2009년에는 구미국가산업5단지 조성을 시작했고, 도심 속 생태보존지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지산샛강 생태공원도 첫 삽을 떴습니다. 20년 전인 1999년에는 LG디스플레이의 모체가 되는 LG필립스 LCD가 공식 출범하며 구미공단의 역사와 함께했고, 단일공단으로는 최초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수출 1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1989년은 구미와 함께 휴대전화 신화를 만든 삼성이 구미에서 휴대전화 생산을 시작한 한 해였습니다. 한편으로는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 역할을 해 온 구미문화예술회관이 문을 열어 누구나 문화를 찾고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1979년에는 구미시 청사가 준공을 하면서 구미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고, 50년 전인 1969년에는 구미시가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면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기 시작했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하듯, 우리 구미에는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제, 지난 영광은 뒤로하고 우리는 2019년 새로운 변화를 준비해야 합니다. 구미에 행복한 변화가 시작될 것입니다! 2019년 구미가 지향하고자 하는 주요 시정방향은 이렇습니다. 첫째, 산업구조 혁신을 통해 구미공단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5공단 분양 활성화와 노후공단 산업재생,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신산업을 육성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입니다. 둘째, 노동이 존중받는 활력 넘치는 민생경제를 구현하겠습니다. 노동자 도시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 강화로 구미 경제의 활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셋째, 도시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는 도시재생을 추진하겠습니다. 도시재생 뉴딜 사업으로 선정된 원평동 일원의 도시재생은 물론, 금오시장과 구미역, 금오산을 연결하는 체계적인 도시재생을 추진해 구미에 새로운 성장의 숨결을 불어넣겠습니다. 아울러 첨단 ICT 산업기반을 활용한 구미 스마트시티를 조성할 것입니다. 넷째, 시민이 주도적으로 문화를 만들고 향유하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고, 일상에서 생활체육을 즐기는 활기찬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황상동 고분군 일원에 시민 휴식공간을 조성해 역사문화 유산을 재조명하고, 아울러 2020년 전국체전을 대비한 체육 인프라도 확충해 나갈 것입니다. 다섯째,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보편복지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출산에서 육아까지 복지지원을 확대하고,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겠습니다. 아울러 학교 급식비 지원 확대, 중고생 무상교복 지원으로 차별받지 않는 교육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입니다. 여섯째, 로컬푸드 활성화로 더불어 잘 사는 농촌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지난 해 구미 대표농산물 쌀· 멜론· 감자 3대 품목을 선정하였습니다. 생산에서 가공, 유통, 소득화까지 집중 육성하고, 농업의 6차산업화로 농촌 경쟁력을 향상하겠습니다. 일곱째, 소통과 참여 확대로 시민이 주인 되는 시정을 펼치겠습니다. 지방자치와 분권은 대한민국의 시대적 소명입니다. 구미시 지방분권협의회를 구성 운영하고, 시민 원탁회의 등 시민참여와 소통의 장을 열어 시민들의 의견을 더욱 깊이 경청하겠습니다. 존경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앞으로 10년 구미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길에 43만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해 주실 것을 굳게 믿으며, 시장에 처음 당선되었을 때의 마음을 잊지 않고 더욱 진정성 있게 일하겠습니다. 새로운 역사를 열어 가는 대망의 2019년, 더 큰 희망과 행복이 있는 새로운 구미를 우리 함께 만들어 갑시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구미시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2019. 1. 1. 구미시장 장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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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국가5단지 분양활성화 긴급 대책회의 개최경상북도와 구미시는 12. 27(목) 오후 5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김봉재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을 비롯하여 지역 경제관련 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5단지 분양활성화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미 국가5단지의 분양활성화를 위한 분양대책을 논의하고, SK하이닉스의 120조원에 이르는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투자계획에 따라, 지역 내 대기업의 투자방안도 함께 협의했다. 지역의 최대 현안사업인 국가5단지(하이테크밸리) 조성사업은 사업시행자인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구미시 산동면·해평면 일원 934만㎡ 부지에 1조 7천억원을 투입해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약 10조원의 부가가치와 22만개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대단위 국책사업이다. 현재, 국가5단지 1단계 공정률은 97%이며, 전체 분양률이 25%(산업시설 용지 22%)로 산업시설 용지는 1,930천㎡중 도레이 첨단소재 등 10개사, 1개 센터에 424천㎡를 분양했다. 한편, 반도체 글로벌 시장규모는 ’16년 3,253억달러에서 ’18년 4,273억달러로 해마다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4차 산업혁명의 기반기술들이 다양한 산업에 확대·적용되면 반도체의 수요와 발전가능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반도체 산업은 전체 수출액의 20%이상의 차지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으며, 최근 정부의 적극적인 반도체 산업개발정책과 반도체 산업의 수출호조에 따라 기업들의 대규모 설비투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이러한 반도체 생산설비에 대한 대기업(SK)의 대규모 투자가 예상됨에 따라,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응한 지방 균형발전차원의 투자유치 전략을 논의했다. 아울러, 반도체용 웨이퍼를 생산하는 지역 본사 소재 대기업 등의 증설투자를 촉진하고 앵커기업을 국가5단지에 유치하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했다. 실무회의에서는 국가5단지의 분양가가 인근 산업단지에 비해 분양가가 높아 분양이 저조하다고 판단하고, 분양가 인하 방안을 비롯한 분양대금 납부조건 완화, 입주업종 확대, 임대산업용지 조기공급, 국가5단지 진입도로 개설 등 다양한 분양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 국가산단이 내년이면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내륙최대의 국가산단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기존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와 더불어 국가5단지 분양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국가적 차원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구미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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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표농산물 '쌀, 멜론, 감자' 선정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구미농산물의 이미지 제고와 특화품목 육성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쌀, 멜론, 감자를 대표농산물로 선정하고 생산에서부터 가공‧유통‧소득화까지 집중 육성에 나선다. 구미시는 대표농산물 발굴‧육성을 위해 2016년 1월 대표농산물 발굴 설명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수차례의 대표농산물발굴협의회 개최, 품목분과 토론회개최, 벤치마킹, 시민‧농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쌀, 멜론, 감자 3개 품목을 예비품목으로 선정하고 2년 동안 적지 분석, 생산‧유통‧소득화 등 제반 여건을 검토‧분석한 결과를 가지고 지난 2018년 11월 13일 구미시농업·농촌 발전 대토론회에서 쌀, 멜론, 감자를 대표농산물로 확정지었다. 구미시에서는 대표농산물을 소비자 기호에 맞춘 특화된 품목 생산과 농촌융복합(6차)산업과 연계 발전시키기 위해 준비단계, 실행단계, 정착단계로 나누어 단계별로 추진하며, 실행단계인 2019년까지 시범재배, 면적확대 등 품목별 규모화를 유도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하여 대표농산물을 본격적으로 생산‧유통시키고 2020년도 정착단계 부터는 규모화 된 안정적 생산 및 유통체계를 확립하여 농촌융복합(6차)산업과 연계 농가 소득원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쌀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재배단지를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600ha씩 확대하여 2,400ha 조성하고 일품벼로 품종을 단일화시켜 구미대표 쌀 통합브랜드를 구축하고, 멜론, 감자 품목은 품질향상, 생력화사업, 면적 확대를 통한 규모화를 유도하고 연작피해를 감소시키기 위해 토양선충처리제 지원 등 각종 사업을 집중 지원하여 농가 조직력 강화와 재배면적을 확대시켜 구미를 대표하는 농산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표농산물에 대하여 사업을 우선 지원해주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조성토록하고 공동브랜드 개발 및 로컬푸드통합지원센터 운영으로 통합마케팅을 실시, 대표농산물을 브랜드화하여 지역의 특화된 농가 소득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조석희 선산출장소장은 “도농복합도시의 특화 품목을 육성하여 농업·농촌의 위상을 확립하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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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홈케어가전으로 전자산업 활력 회복 기대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전자산업의 침체를 극복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홈케어가전’ 산업육성에 발 벗고 나섰다. 구미시는 지난 18일,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정부업무보고와 함께 개최된 대통령 주재 제조업 활력 회복 및 혁신전략토론회에 참석하여 ‘생활환경지능 홈케어가전 혁신지원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의 지원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그동안 구미시는 11월 포항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경북지역 경제인 간담회와 12월 5일 국무총리 주재 구미 경제인 간담회에서도 포스트 전자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구미시장이 직접 홈케어가전 사업 육성을 위한 정부지원을 건의하는 등 지역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홈케어가전은 1인‧맞벌이 가구, 고령인구 증가로 인해 영유아 돌봄, 가사지원 및 실버세대의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실버, 뷰티, 펫(pet), 베이비, 리빙 5대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규모가 매년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전자‧전기 부품, ICT 분야 국내최대 생산기지인 구미시는 인프라 집적의 강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으며, 평균연령 37세의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라는 인적 구성과 고령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경북에 속한 지리적 위치는 사업 초기 수요자 확보가 용이하여 산업육성의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미시는 산업부와 함께 2020년까지 금오테크노밸리 내에 홈케어가전 혁신지원센터를 건립하여 설계에서 제작, 실증에 이르는 전 공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완제품의 시장성 확보를 위해 디자인, 로고상표 출원, 브랜드 개발 등 마케팅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하는 한편, 중소기업 30개社를 중심으로 기업협의체를 구성하여 기업 간 협업 생태계를 활성화 한다는 전략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백색가전 중심이었던 구미 전자산업이 ICT 기반의 홈케어가전 육성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홈케어가전 혁신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제품 개발, 글로벌 시장 진출 등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전자산업도시로서 제2의 구미 르네상스를 이루겠다” 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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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체육회 김수조 상임부회장 퇴임식 개최구미시체육회(회장 장세용 구미시장)는 12월 20일 11:30 구미웨딩 대연회장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체육회 가맹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체육회 김수조 상임부회장 퇴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은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김수조 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장세용 시장의 공로패, 재직 기념패 전달과 가맹단체 감사패 전달에 이어 퇴임사, 환송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수조 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구미시체육회에 몸담아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체육에 대한 열정과 끈끈한 애정으로 지역 체육발전과 후배 양성에 헌신해 왔으며, 지난 2014년 상임부회장으로 임명받아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 발전 및 가맹단체의 발전과 소통, 화합 등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2017년 영천에서 개최된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9년 만에 우승기를 되찾아 왔으며,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2연패와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유치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환송사에서 그동안 지역체육 발전을 위한 헌신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체육에 대한 사랑과 경험으로 구미 체육의 방향을 제시해 주고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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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체육회 '2018년 구미시 체육인의 밤' 개최구미시체육회(회장 장세용 구미시장)는 12월 17일 17:00 구미웨딩 대연회장에서 한 해를 되돌아 보고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2018년 구미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구미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체육회 가맹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구미시 체육을 결산하고, 체육인의 화합과 소속감 고취를 위한 자리로 진행되었다. 체육인의 밤 행사는 주요성과 보고, 체육유공자 시상, 체육회장 인사,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각종 대회의 수상자와 공로자를 포상함으로써 체육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내년 경산시에서 열릴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종합우승 3연패 달성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 해 동안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체육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 도민체전 종합우승 3연패와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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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 추진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미세먼지와 폭염 등 도심 내 발생하는 각종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구미시는 최근 산림청 주관 ‘2019년 미세먼지 저감 바람길 숲 조성사업’ 공모에 응모하여 최종 선정되었으며 국비 100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10대 지역밀착형 생활사회간접자본(SOC)사업 중 하나인 ‘도시 바람길 숲’이란 선진국에선 이미 오래전부터 시도한 환경보전형 도시계획방안으로서, 도시숲을 확충하고 외곽 산림을 생태적으로 관리하여 도시 내․외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바람길을 확보하는 것이며, 다시 말하면 도시 외곽의 찬바람을 도심내로 끌어들여 대기 정체를 해소하고 열섬현상, 미세먼지를 저감․분산시키는 기능을 갖춘 숲이란 뜻이다. 구미시는 국비(100억), 도비(30억) 포함 총 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하여 구미 외곽의 대규모 산림인 금오산, 천생산, 북봉산과 구미시를 가로지르는 하천 축인 낙동강을 선형으로 연결하여 대기 오염물질과 뜨거운 열기를 낙동강으로 배출하는데 목표를 두고 추진 할 예정이다. 도심지의 공기는 낮에 태양열을 받으면 뜨거워지면서 하늘로 올라가게 되고 그 빈 공간으로 주변 숲이나 하천 숲이 조성되어 있으면 여기서 만들어진 시원한 바람이 빈 공간을 메운다는 것이 이 바람길 조성의 핵심이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 기능이 강화되도록 가로수 심는 방식을 2줄 이상, 가로수 밑 관목층 등 복층 구조로 변경, 학교․도심 내 자투리 공간․옥상․벽면 등을 활용한 입체숲을 조성하며 기존 도시숲과 연결하여 도심 바람길 숲을 확충 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가로수와 하층숲, 벽면숲(벽면녹화) 등 복합적으로 된 입체숲을 조성할 경우 미세먼지 농도는 하층숲 가로수에서 32.6%, 초미세먼지 농도 15.3%가 낮아지며, 벽면숲에선 29.3%, 초미세먼지는 16.2%가 낮아진다고 하며, 체온 또한 최저 1.8에서 최대 4.5도 내려간다고 발표했다. 이는 하층숲과 벽면숲 가로수에서 기온이 낮은 것은 숲 지붕층의 그늘효과, 나뭇잎의 증산작용효과, 그리고 하층과 벽면숲에 의한 반사열 저감효과로 설명하였으며, 미세하고 복잡한 표면을 가진 나뭇잎은 미세먼지를 흡착․흡수하고 가지와 나무줄기가 침강하는 미세먼지를 붙잡아주는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구미시는 내년도 기본 및 실시설계, 주민설명회를 거쳐 2020년 사업에 착수해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도시 외곽 산림의 생태적 관리로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고, 도심내로는 바람생성 숲, 연결 숲, 확산 숲, 둘레길, 쌈지숲, 정원 등 다양한 테마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미시 공원녹지과 전환엽 과장은 "도시숲을 늘려 도시의 열을 내리고 바람길을 조성하여 공기를 정화하는 것은 선진국들의 세계적인 추세로서, 산업화로 도시에서 발생하는 폭염과 미세먼지 등의 환경문제를 이번 도시 바람길 숲 조성을 통해 완화할 수 있도록 녹지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생활권 주변에 숲을 만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