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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대우아파트 대우새마을작은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새마을회(회장 오영환),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회장 김택동) 소속의 대우새마을작은도서관이 '대통령기 제42회 국민독서경진대회'에서 새마을작은도서관 운영부문 평가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42회째를 맞는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는 가정과 지역사회에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고 각급 조직의 운영실적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종합평가‧운영부문, 독후감‧편지글부문 등을 경상북도예선대회, 중앙대회로 나누어 경진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대우새마을작은도서관은 중앙경진대회에서 작은도서관 운영부문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경상북도예선대회에서 작은도서관 운영부문 최우수상(경상북도지사)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경상북도예선대회 시군종합평가 구미시 장려, 독후감과 편지글부문에서도 다수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대우새마을작은도서관의 김경숙 회장은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으로 새마을포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까지 수상하면서 겹경사를 이루었다. 대우새마을작은도서관은 2003년 원호대우아파트에 조성된 새마을작은도서관으로 2021년 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서관 이전 및 리모델링을 완료하여 더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도서대출 뿐만 아니라 취미교실, 우쿨렐레 동아리 운영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 소통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는 독서문화정착을 위해 이동도서관 및 42개소의 새마을작은도서관 운영, 구미시어린이독서왕선발대회, 새마을독서골든벨 개최 등 책읽기 좋은 문화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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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민선8기 새희망 구미시대, 미래로 향하는 '구미시 친환경 녹색 도시' 구현![구미인터넷뉴스=기획]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경제·산업 도시의 이미지를 넘어 세계적 동향과 정부의 탄소중립 추진 정책에 발맞춰, 구미시가 친환경 탄소중립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이행에 필요한 제도 마련'과 '탄소중립 도시 생태계로의 전환'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1. 탄소중립 이행체계 구축 제도 마련 구미시는 지난 11월 경북 지자체 최초로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탄소중립 관련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내년에는 구미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운영 계획 등 탄소중립 추진체계와 제도적 기반을 마련 중이다. 또한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탄소포인트제를 비롯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펼쳐 나가고 있다. ■ 2050 탄소중립의 본격적 스타트 라인 '구미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지난 2021년 1월 환경부 주관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용역 국고지원사업' 공모에서 경북 최초로 구미시가 선정되어 예산액 1억 원을 확보하였다. 작년 8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구미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착수, 금년 7월 시민공청회를 개최하여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11월 용역을 마무리하여 ▲기후변화 대응 정책 ▲기후변화 여건 분석 ▲온실가스 감축계획 수립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5개 부문 56개 사업을 발표하였다. ■ 경북 기초자치단체 최초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안' 제정 구미시는 기후위기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경북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구미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하였다. 조례에는 ▲2050 탄소중립 비전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 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시행 근거 규정 ▲기후위기 적응 대책 수립․시행 근거 규정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 근거 마련 등이 포함되어 있다. ■ 탄소중립의 사령탑 '구미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운영' 계획 수립 지난 4월 구미시는 탄소중립 이행 전담 기구인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예산액 2억원을 확보하였다. 구미시는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지정·운영하여 ▲탄소중립 관련 활동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기후위기 적응대책 ▲온실가스 통계의 산정․분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고 생활부문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기 위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추진하였다.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친환경 명절보내기 ▲기후변화주간 운영(소등행사, 기후변화 사진전, 채식Day) ▲친환경 여름생활 캠페인 ▲친환경 교통주간 운영 등 탄소중립 실천이 생활속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내실 있게 운영하였다. 또 지난 6월 학서지 생태공원에서 '하나뿐인 지구, 자연과 조화로운 지속가능한 삶'을 주제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하여 ▲플로깅 ▲에코백, 천연비누, 친환경 화분, EM흙공 만들기 ▲캔크러시 등 다양한 탄소중립 체험 교실을 운영하였고, 시민 600여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대표적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인 탄소포인트제는 구미시가 '09년 4월에 도내 최초 실시하였으며, 현재 28,327가구가 참여하고 있어 도내 참여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연초에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2022년 찾아가는 녹색생활 실천 교육'의 사전 신청을 접수하였다. 교육에서는 3명의 전문 강사가 총 13회에 걸쳐, 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이해 및 생활실천 방법 홍보, 천연폼클렌징 만들기 활동 등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열띤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가정 방문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통해 5명의 전문 컨설턴트를 배치, 일반·공동주택 150세대를 개별 방문하여 전기, 수도, 가스 등 에너지 사용실태를 진단하고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방법을 홍보하였다. 내년에는 새로이 관내 거주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서포터즈' 50명을 모집하여 환경교육, 플로깅, 캠페인 활동 등을 추진하고, SNS 및 블로그, 유튜브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계층의 시민 참여를 통한 탄소중립 홍보 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 2.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 구미시는 기후 위기에 따라 악화되는 도심 내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해 수소차, 전기차 보급 사업을 필두로 15개의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 한해에는 역대 가장 많은 친환경 자동차를 보급했으며,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 저감장치 부착 등을 지원하여 내연기관의 배출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저녹스 보일러 보급 지원으로 가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도 저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 친환경차 보급 확대, 미세먼지 없는 푸른 하늘 조성에 앞장 구미시는 올해 처음 수소차 보급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총 82대를 보급, 경북도 내 수소차 보급 대수 1위를 달성하였다. 2023년에는 수소차 84대를 추가 보급하여, 친환경 차량 보급 선두 도시로의 우리 시 위상을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수소차의 운용 인프라를 위해 수소충전소도 증설한다. 올해 7월 옥계수소충전소 개소를 시작으로, 내년 5월 오태수소충전소(남구미IC), 11월 선기수소충전소(북구미IC)가 개소될 예정이며 2025년에도 한 곳을 추가로 개소하여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기차 보급 사업도 활발히 추진한 결과, 올해에는 작년 대비 55%가 증가한 835대를 보급하였으며, 올해 11월 말 기준 2,142대의 전기차가 구미시에 등록되었다. 또한, 증가하는 전기차량 대수에 대응하여, 23년 상반기 내에 공공급속충전기 110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배출가스 저감 사업 추진 구미시는 올해 ▲1,500여대의 5등급 노후 경유차 폐차를 유도하였고 ▲저감장치 250여대 ▲비도로용 건설기계 엔진교체 60여대 ▲어린이통학차량 및 화물차 LPG 전환 180여대 등을 지원하여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23년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외에 4등급 경유 차량과 비도로용 건설기계에 대해서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가정에서의 배출가스 저감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저녹스 보일러를 2020년부터 현재까지 약 13,000대(약 23억원)를 지원하였다. 저녹스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에 비해 질소산화물(NOx)과 이산화탄소(CO2)의 배출량이 낮고, 에너지효율이 12% 가량 높아, 온실가스 200kg 의 감축 효과가 있고, 연간 난방비 또한 최대 13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연구결과) 내년에도 5억 원을 투입하여 1대당 일반가구 10만 원, 저소득층 가구 6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 생활 속 대기오염물질 실시간 정보 제공 관내 5개소의 대기오염측정망을 통해 대기오염물질을 모니터링하여, 4대의 미세먼지신호등과 5개소의 환경정보전광판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시간 대기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미세먼지 신호등을 4대를 추가로 설치하여, 노약자나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대기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탄소중립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최근 추세에 맞게 민관이 함께 기후위기 극복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2050탄소중립'을 위해 사회 구성원 모두가 노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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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2023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대폭 확대![구미인터넷뉴스=기획]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의회 제263회 정례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소개하며 경제회복을 제1 과제로 두고, 행복한 로컬 경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전국 최초, 도내 최대의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들을 준비하여 관내 상인들의 도약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민생을 최우선으로 경제 재도약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살리기 위하여 구미시는 마부위침의 정성으로 2023년을 준비하고 있다. 지역 상인들의 고정지출 부담 완화를 위한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사업, 지원 대상과 규모가 대폭 확대된 구미형 특례보증과 지역 경제의 기반이 되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각종 지원책을 펼쳐 구미시의 민생경제 회복에 나선다. ■전국 최초,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 코로나19의 여파로 여전히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 덜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구미시는 올해 하반기 카드수수료 지원사업(15억)을 시작으로 '23년에는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사업(12억)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대부분 사업장이 보유하고 있는 카드단말기의 이용료는 월 1만1천원(일반카드단말기)에서 3만 3천원(포스단말기)으로 매년 고정지출 비용이 발생하여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적 부담이 되고 있다. 이러한 부담 완화를 위하여 관내 년 매출 1억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에게 전년도 카드단말기 이용 수수료를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도내 최대,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운영 구미시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경영상황이 악화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내년도 200억 규모의 특례보증을 확대 시행한다. 소상공인들의 요구에 맞추어 보증 한도를 최대 7천만원으로 확대하고 신용등급을 기존 4등급에서 3등급으로 상향하여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규모와 대상을 확대하였다. 아울러 대출금리의 3%의 이자를 지원하여 영세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내 최대 규모로 운영될 구미형 새희망 특례보증은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회복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 대출, 파산, 회생, 재창업 등 소상공인 지원시책 총망라, 소상공인 지원센터 신설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사업은 구미시 외에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구미센터,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등 여러 기관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소상공인 지원책들을 한 번에 안내받을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소상공인들은 다양한 지원 시책에 대한 맞춤형 정보제공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소상공인 지원센터를 구축하여 흩어져있던 소상공인 지원기관들의 지원 혜택을 원스톱으로 안내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의 교육, 경영 및 금융(파산ㆍ회생ㆍ대출) 컨설팅,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정보 및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소상공인 관련 혜택들을 집적화하여 소상공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다. ■ 골목상권 살리기로 행복한 로컬 경제 달성 지방도시 소멸과 인적 자원 유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역경제의 기반이 되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하여 성장 잠재력을 갖춘 로컬브랜드를 육성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 지역 예술과와 협업하는 △우리 동네 가게 아트테리어 사업, 과도한 배달앱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공공배달앱 '먹깨비' 등 민생을 살리는 지역 주도 상권 활성화 사업도 추진한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을 뜻하는 '로컬(local)'과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을 뜻하는 '크리에이터(Creator)'의 합성어로 지역 문화, 관광 및 자원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모델을 접목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를 의미한다. 구미시는 이런 크리에이터들의 수를 늘리고 지역 상권과 함께 성장하는 우수한 로컬브랜드, 앵커스토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테마거리 구축,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 제공 등 육성 사업을 신규로 시행할 예정이다.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Art+Interior)는 소상공인과 지역 예술가의 협업을 통해 점포 디자인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예술가들에게는 경험의 기회를 통해 창의력을 펼칠 공간과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가게 특성을 살린 인테리어로 점포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상권들의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을 탈피, 각 점포의 개성을 살린 맞춤형 디자인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2021년 9월 출시한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소상공인들의 1.5%라는 낮은 중개수수료를 유지하며, 이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돌려줌으로써 선순환 소비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고 있다. 출시 후 현재까지 누적 주문 17만 건에 매출 39억원을 돌파하였고, 특히 경북 내 가맹점 수 1위(2,074개소)를 유지하며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중앙정부의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 시대'에 구미시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 경제의 기반이 되는 소상공인들을 위하여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실효성 있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히며, "아무쪼록 이번 예산안에 반영된 사업들이 행복한 구미시 경제의 밑거름이 되어 새로운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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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서관, 열람실 환경개선으로 이용자 만족도 UP![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꾸준히 내·외부 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구미도서관은 1986년도 개관하여 많은 시민들의 애정과 관심속에서 운영되어 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로 이용에 불편이 있어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환경개선 요구에 따라 2020년 화장실 리모델링공사, 엘리베이터 교체 공사에 이어 2021년 메이커교육실 구축, 복합문화공간인 문화애뜰 조성으로 구미의 새로운 명소로 시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2022년에는 도서관 정문에 잠시 쉬어가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도서관 이용자 뿐만 아니라 금오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도 잠시의 쉼을 선물하고 있으며, 내부 전체 도색으로 산뜻함을 더한 바 있다. 또한 획일적인 열람실을 탈피하여 기존 열람공간 및 노트북 열람공간, 스터디룸 2실을 함께 확보한 복합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스터디룸은 개인 노트북을 사용하여 룸 안에 비치된 비디오프로젝터, 유리칠판을 활용할 수 있으며 흡음판 시공으로 방음이 가능한 공간으로 대학생·취업준비생 등 이용자의 소규모 모둠활동이 가능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시대변화에 따른 다양한 이용자 요구사항을 수용할 계획이다. 장선희 관장은 "구미도서관은 학생과 학부모 등 지역민들에게 경북교육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독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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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강동문화복지회관, 찾아가는 미술관 '밖으로 나온 미술2' 결과전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찾아가는 미술관 '밖으로 나온 미술2' 결과전을 12월 13일부터 25일까지 선보인다. '밖으로 나온 미술2'는 지역 미술 저변 확대와 지역작가의 창작지원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2021년 구미문화예술회관 기증작 5점과 지역작가 작품 17점으로 구성된 22점의 작품이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전시실을 시작으로 11월 원당초등학교까지 9개월간 관내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 상공회의소 등 10개소를 순회하였다. 이번 결과전은 순회전에 참여했던 지역작가 14인을 초청하여 기존 출품작과 선보이지 않았던 작품을 전시하여 아크릴화, 유화, 목공예 등 총 75점의 다채로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윤희선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순회전을 위하여 소중한 작품을 믿고 맡겨주신 참여작가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결과전을 통해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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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 경상북도 새마을운동평가 우수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2년 새마을운동시군종합평가에서 2020년.2021년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결과는 23개 시군이 1년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구체적인 세부 지표를 보면 ▲새마을업무 추진 및 지원체계 구축 ▲시군새마을회 조직 및 인력구축지원 ▲새마을지도자 사기진작 및 역량강화 ▲새마을분야 사업추진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등 총 5개 분야 13개 항목 23개 지표에 대해 경상북도가 구성한 내·외부 실무중심 평가단이 직접 평가하여 객관성 및 공정성을 확보했다. 구미시는 특히 새마을알뜰벼룩장터, 자원재활용품수집경진대회,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 지원 등으로 나눔의 새마을 정신을 보여주는 계기를 마련하고, 새마을작은도서관 조성 및 독서취미교양교실 운영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구현과 시민이 주인이 되어 새마을운동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다양한 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평가대회에 참석한 박경자 구미시 새마을과장은 "지난 일년 동안 지역을 위해 한결같이 봉사해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새마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와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는 경상북도 시군 종합평가 단체부분 장려상을 수상하고,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 회원 배영식님 등 지도자 4명이 행정안전부 장관상, 이광용 구미시새마을회 이사가 새마을봉사대상을 수상하는 등 18명의 지도자가 수상해 구미시의 새마을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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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 "KTX이음 구미역 정차 확정 거짓말 현수막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철거하라" 촉구![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실련은 12월 5일 성명서를 내고 "백주대낮 시민을 기만 'KTX이음 구미역 정차 확정' 거짓말 현수막을 도배한 것에 대해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철거하라"고 촉구했다. 현수막에는 "경축, 구미~수서 KTX이음으로 1시간50분만에 갑니다!"라는 현수막을 시 전역에 게시하였다. 구미경실련은 "중부내륙선 문경~김천 단절구간 예타 통과를 예타 대상도 아닌 '경부선 김천역~구미역~동대구역 KTX이음 운행 확정'으로 둔갑시켜 거짓말 현수막을 시 전역에 도배한 경위를 시민들에게 상세하게 해명하라"고 요구했다. 구미시는 KTX 구미유치 방안의 하나인 '구미역~중부내륙선~수서역' 방안은 이번의 '문경~상주~김천 연결'을 전제로 용역을 추진했으나 경제성 부족으로 2021년 6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에 실패했다. 따라서 5년 후인 2026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해야 예타 대상이 될 수 있다. 2026년에도 실패하면 또다시 5년이 지나야 신청이 가능하다. 대구권광역철도 2단계(구미~김천)와 대구권광역철도 경북선(서대구~신공항)도 모두 작년 6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에 성공함으로써 확정된 사례다. 구미경실련은 "수서~중부내륙선~구미역 정차 방안도 아무 때나 가능한 게 아니다."라고 주장하면서 "그 사이에 조건 변화가 있어서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미반영 사업으로 바뀐 것인지, 여전히 5년 단위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사업인지에 대해, 정보 공유 차원에서 시민들에게 해명하라."고 요구했다. 나아가 구미경실련은 "지난 9월 26일 구미상공회의소 강연에서 원희룡 국토부장관은 KTX 구미역 정차를 김천시 동의 조건부로 약속했고, 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남부내륙철도와 연계한 KTX 구미역 정차를 위해 구미와 김천, 경북도가 대화와 타협을 거쳐 실현될 수 있도록 국토부가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면서 "그러나 언론에 따르면 김천시장과 김천시의회 모두 KTX 구미역 정차 반대 입장을 공식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구미경실련은 "김장호 시장과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은 9.26. 원희룡 장관 발언 이후 KTX 구미역 정차 실현을 위한 김천시 설득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앞으로의 김천시 설득 계획과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시민들에게 상세하게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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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화이에스 2022년 12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2년 12월 이달의 기업으로 ㈜세화이에스(대표이사 박영구)를 선정하고 12월 1일 회사 임직원과 시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기 게양식과 유공근로자 표창을 진행했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세화이에스는 2015년 설립된 환경전문업체로 산업용 화학제품, 비철금속 제조 및 산업폐기물 재활용을 전문으로 하는 구미 본사 강소기업이다. 특히, ㈜세화이에스는 2017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11종의 특허를 출원하고, 2018년 고순도의 구리제품과 수처리제를 생산하는 기술개발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신기술(NET) 인증을 취득하고 양산화에 성공하여 관련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2018년 대구경북 올해의 중소기업상, 2019년 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을 받기도 하였으며, 박영구 대표이사는 2021년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을 수상하여 폐자원 재활용 신기술의 선두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인정 받은바 있다. 또한, ㈜세화이에스는 지속적인 정부 과제 수행을 통한 기술개발과 투자를 병행하면서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양극재용 고순도 리튬 재생산 과제 수행을 추진하여 2023년부터 포스코케미칼, LG화학 등의 대기업과 사업모델을 검증, 양산화 체계를 구축하는 등 세계 최초로 양극재 폐기물의 ESG 사업화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구 대표는 "구미시에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해 주신 것에 감사하며, 종합환경 전문기업에서 더 나아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지속가능한 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지역경제발전의 주역인 기업에 대한 기업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매월 이달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시 청사와 KBS 네거리에 회사기가 게양되며,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공영주차장 무료사용증 발급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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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북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1주년 성과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11월 30일 신평동 금오테크노밸리 내 위치한 '경북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장 등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경북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이하 경북센터)의 개소 1주년을 맞이하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1년 11월 개소 이후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들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와 성과물들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사업으로 올 한해동안 70개사가 디자인 컨설팅을 받았고, 구미기업 18개사를 포함하여 대구․경북지역에 25개사가 제품의 디자인을 개선하고 소재와 뿌리기술을 활용한 완제품을 개발하는 등 크고 작은 가시적인 성과들이 도출되었다. 경북센터는 2021년 4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전국 스마트그린산단을 대상으로 한 입지 공모사업에 구미시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20억원을 들여 금오테크노밸리 내 스마트커넥트센터 1~2층에 360평 규모로 구축하였으며, 지역의 중소·중견 제조기업들이 디자인 혁신 지원을 통해 제품의 경쟁력을 올리고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기업들의 제조기술에 디자인을 융합하여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경북센터가 더욱 힘써달라"면서 "구미시에서도 경북센터가 산단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지원사업은 제품 디자인 기획부터 제조, 홍보 마케팅까지 제품생산 전 분야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디자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https://kidp.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054-462-6568)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지원사업 개요 △(사업기간) 2022 ~ 2025 (4년) △(총사업비) 6,600백만원(국비 5,600, 도비 300, 시비 700) △(사업내용) 디자인컨설팅, 맞춤형 기업지원,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 △(사업대상) 제조기업(수혜기업), 디자인전문회사(수행기업), 컨설턴트, 일반인 등 △(사업주체)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 △(수행기관) 한국디자인진흥원(경북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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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1년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22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는 ▶아이돌봄서비스 성과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아이돌보미 확보 및 활동 참여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인프라 등 4개 영역 12개 평가지표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아 11월 29일 서울에서 개최된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장에서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구미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으로써 우수기관상 수상을 축하하며, 그간 아이돌봄사업 추진에 애써주신 종사자와 아이돌보미에게 감사드린다."며 "구미시는 앞으로도 돌봄공백 최소화를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