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시↔한국국학진흥원 '상생 발전 및 문화 교류 협력 협약서'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 및 국학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배병일) 등 15명을 초청하여 민선8기 문화정책의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첫째 날인 11월 26일 15:30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는 구미시(시장 김장호)와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의 상생 발전 및 문화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민선8기 시정비전을 공유하고 지역문화자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문과 토론을 통해 구미시 문화정책의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튿 날에는 성리학역사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둘러보며 구미의 문화유산에 대한 현장 답사의 일정도 가졌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 문화정책 발전에 다양한 의견 제시에 감사드리며, 한국국학진흥원과의 협약체결을 통해 앞으로 더 긴밀히 소통하며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학정책자문위원회는 한국국학진흥원에 대한 이해 및 미래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국학관련 사업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정책 자문 및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 5월, 정부 정책 전문가, 언론·의료·법률 등 전문가 13명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도량 3, 4 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오는 29일 10:00 도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시행할 구미시 도량 3, 4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년전 일제강점기 토지조사사업으로 만든 지적 공부와 현실경계가 부합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하여 최첨단 측량장비를 이용한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하고, 현실경계와 부합되게 지적공부를 새로 작성하는 사업이다. 구미시 도량 3, 4지구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이웃 간의 경계분쟁과 건축행위 제한 등 토지소유자들의 재산권 행사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었다. 구미시는 2021년 도량 1지구를 시작으로 도량 4지구까지 3개년에 걸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지구는 사업 완료, 2지구는 현재 사업 시행 중이며, 2024년까지 도량 3, 4지구 사업을 완료하면 도량동에 남아 있는 지적불부합지는 전량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사업으로 구미시는 2013년부터 꾸준히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하여 관내 16개 지구를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료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경인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하여 경계를 바로 잡고 이웃간의 오랜 경계분쟁과 맹지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여 토지 이용의 가치가 한층 증대될 것이다."라며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의서 제출에 협조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지 gumiin@hanmail.net
-
구미시설공단, 2022년 경상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2개 부문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구미시립봉곡도서관(이하 봉곡도서관)과 에코누리 구미시탄소제로교육관(이하 탄소제로교육관)이 2022년 경상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자원봉사 활동터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18일에 개최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경상북도 내 청소년 자원봉사 분야의 우수기관 포상에서 봉곡도서관은 활동터전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탄소제로교육관은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봉곡도서관은 올해 333명의 청소년을 포함한 708명의 자원봉사자가 도서 배가 및 정리, 공원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등 청소년 자원봉사 터전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탄소제로교육관은 청소년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적극적인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장관상, 2021년 동아리상에 이어 올해 활동터전 부문에 이르기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채동익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에 힘입어 자원봉사대회 2관왕의 영광을 얻었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봉사를 통해 재능을 기부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설공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 'ESG 경영」및「같이 Plus+'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전 생애를 아우르는 소통하는 공감 복지' 시정홍보 정례 브리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8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 세번째 정례브리핑으로 11월 16일 10:3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언론인 50여명 대상, 박경하 사회복지국장 주재로 주요 복지정책에 대한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전 생애를 아우르는 소통하는 공감복지'라는 주제로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대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책추진과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우려로 시민들의 소득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복지혜택을 늘리고 삶의 만족도를 올리기 위한 정책들을 발표했다. 2022년 주요 성과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 ▲장애인활동지원 등 제공기관 1개소 추가 지정 ▲고독사 예방 공모사업 선정 ▲어린이집 시간제보육 통합형 공모사업 선정 ▲드림스타트사업 우수기관 선정 ▲아이돌봄 서비스 우수 제공기관 선정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지자체 청소년 안전망 선도사업 선정 ▲장학기금 321억원 조성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 주요 정책으로 1.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도시, 다양한 가족이 함께하는 포용도시 조성 어린이집 지원 및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내년부터 운영할 계획으로 사업비 60억원 투입, 연면적 1,674㎡ 규모에 장난감도서관, 영유아 체험놀이실, 보육실 등을 갖춰 어린이집 컨설팅, 보육교사·부모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육아종합지원 거점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내년에는 만 0세에서 만 1세 아동양육 가정에 월 35만원에서 70만원의 부모급여 대폭 지원, 340여 개 어린이집 교재교구비와 급간식비를 확대하여 어린이집 운영상 어려움과 부모 부담을 완화하게 되며 한부모가족 지원대상 확대와 취약가족 가족역량강화 사업, 다문화가족 학습지원 등 다양한 가족 포용 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보편적 초등돌봄 다함께돌봄센터를 2026년까지 17개소 확충하고, 아픈아이 병원동행 서비스를 위해 '구미형 아픈아이 돌봄센터' 조성과 경북 최초로 선정된 돌봄공동체 국비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주도형 육아공동체 기반 마련으로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2. 맞춤형 교육 인프라 구축 및 지역인재 지원ㆍ투자 확대 구미시 청소년 인구(2022.10월말기준)는 72,882명으로 전체 인구의 17.8%로 전국(15.8%), 경상북도(14.3%)에 비해 청소년 인구 비율이 높아 청소년시설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힘써 왔으며, 2023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산동읍 신당리 20 우항공원 내에 총사업비 100억, 지상 4층(연면적 3,685㎡) 규모로 댄스·음악연습실, 스마트체육시설, 북카페, 등을 갖춘 청소년 종합문화공간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59억원 교육비(초ㆍ중ㆍ고학생 방과후 프로그램, 특성화 학교, 학교급식 등 지원)를 지원하고 321억원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 및 맞춤형 교육복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진학·진로 지원센터 설치- 2023년 진학·진로 지원센터를 개소하여 관내 초·중·고 학생에게 1:1 맞춤형 입시컨설팅 및 진학정보, 반도체 및 배터리 등 신산업 체험, 학부모 대상 진로 특강 등 지역 특성에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 ▶교복구입비 단계적 확대 지원- 2021년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을 시작으로 2022년도에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7,200여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약 7억 2천 4백만원의 교복비를 확대 지원하였으며, 2023년 1인당 20만원, 2024년에는 30만원으로 단계적 확대 지원을 통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적극 앞장 설 계획이다. 3.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총 인구의 10.9%를 차지하며, 매년 노인인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구미시가 나섰다. 어르신들의 노후 여가생활의 중심축인 경로당 417개소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소별 경로당 지원금을 올해부터 최대 533만원까지 증액하였으며, 2023년부터는 20년 이상 300세대 이하 공동주택 경로당에도 개보수비 지원을 확대한다. 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교육 수요에 발맞춰 '어르신 디지털 배움터 교육' 과정을 신설하고 급식단가 인상으로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만 90세 이상 장수노인에게 10만원(생애 1회)의 장수축하금을 지급하여 장수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예우를 다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4. 지역사회 돌봄 강화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결혼연령 상승ㆍ고령화 등 초핵가족사회 및 1인가구 증가로 돌봄기능과 사회안전망이 약화되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3년까지 300명에게 AI스피커를 설치 할 예정이다. AI스피커는 1인가구 돌봄대상자와 정서적 대화로 우울증 및 불안감을 낮춰 자살을 예방하고, AI, IOT 기반 상시 위험요인 모니터링 및 관리(24h, 365일)로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고자 한다. 또한, 여성 대상 범죄예방 및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신규 시책으로 문 열림 센서, 홈 CCTV, 창문 잠금장치 등 안심홈 세트를 지원하는 「우리집 경호원 파견 사업」을 추진하여 여성의 행복지수를 더욱 높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 5. 중증장애인 돌봄망 강화로 함께 잘사는 사회구현 구미시 등록 장애인은 16,827명으로 그중 중증 장애인은 3,840명이며, 23년부터 중증장애인의 생활안정을 위해 기존 상수도 요금을 지원 받고 있는 가구를 제외한 4,800여 가구에 매월 5,100원의 상수도 요금과 1,500여 저소득 중증 장애인 가구에 월5만원의 월동난방비를 5개월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거주환경 및 시설의 개선을 위하여 장애인복지시설 등 20개소에 88억원을 지원하고, 사랑의쉼터 생활관 신축과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4개소의 기능보강사업으로 이용자의 편의 증대 및 안전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2023년에는 중증장애인을 돌보는 보호자의 부재로 일시보호가 필요한 장애인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사업비 279백만원으로 단기거주시설 1개소를 신축하여 긴급돌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6. 독립운동 정신을 잇는 보훈선양사업 확대 2023년부터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 확대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 등을 합당하게 예우하고 지원함으로써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참전명예수당 인상 및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 6.25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지급되는 참전명예수당을 5만원 인상하여 월 20만원을 지급하며,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을 신설하여 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훈예우수당 인상 및 지급연령제한 폐지- 기존 만65세 이상 보훈대상자에게만 지급해오던 보훈예우수당을 2023년도부터는 지급연령제한을 폐지하여 전연령에게 합당한 보훈예우를 지원할 예정이며, 대상자에게는 5만원 인상된 월 10~15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구미 독립운동 선양 프로그램 패키지 사업 추진-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위국헌신을 기리는 선양프로그램 사업 추진을 통해 미래세대 중심의 보훈문화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7.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으로 시민 복지서비스 강화 구미시에는 2천400여명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처우개선을 담아내는 종합계획을 수립하였으며, 2023년부터는 자기계발 및 문화생활 등을 할 수 있도록 구미사랑상품권을 활용하여 복지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족돌봄휴가제ㆍ건강검진휴가제 등 처우개선 사업을 제도화하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통한 사기를 진작시키고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복지 증진 및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8. 저소득층을 위한 기초생활보장 정책 강화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12,300여가구에 대해서도 소외됨 없이 기본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급여 지원, 스마트 플러그 안부살핌 서비스, 의료급여 사례관리, 자활지원 및 자산형성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또한 저소득층 자립을 위한 목돈마련 사업인 자산형성지원 사업 중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 지원대상이 기존 중위소득 50% 이하에서 100% 이하 청년까지 확대되어 더 많은 저소득 청년들의 든든한 출발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9.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지도ㆍ점검 강화 및 시설지원 확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외식 및 집단급식이 다시 증가 됨에 따라 시기별, 계절별, 업종별로 체계적인 식품위생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식중독 발생시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신속보고 및 대응체계를 확립하며, 외식문화 트렌드 변화와 이용객들의 편의증대를 위해 추진된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은 2022년도에 15개소 25백만원을 지원하였으나,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매년 100개소부터 최대 200개소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선진 음식 문화 정착에 앞장 설 계획이다. 앞으로도 위생업소에 대한 각종 시설 지원사업 확대와 강화된 식품위생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안심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고 다양한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복지행정으로 촘촘한 안전망 구축 및 따뜻한 나눔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수 있는 복지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유치 확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가 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도시로 최종 확정되었다. 이 대회는 23개 시군에서 29개 종목에 2만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도내 최대 체육대회로 2012년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이후 12년 만에 구미시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구미시는 2021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전국대회를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구미시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동시에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300만 도민의 화합을 이끌고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유치로 경북장애인체육대회, 경북도민생활대축전, 경북어르신 생활체육대회까지 뒤따라 개최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구미에서 유치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구미시민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주)유토시스 2022년 11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2년 11월 이달의 기업으로 ㈜유토시스(대표 백차흠)를 선정하고 11월 11일 회사 임직원과 시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기 게양식과 유공근로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유토시스는 2007년 ㈜다스나노텍에서 출발하여 반도체‧디스플레이 검사 및 물류 설비, 공장 자동화 설비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구미 본사 강소기업이다. ㈜유토시스는 LCD/OLED분야 물류 시스템 설비를 시작으로 검사장비, 스마트팩토리 설비 등으로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장하며 고유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쌓아 왔다. 이를 바탕으로 2012년 LG디스플레이 1차 협력업체로 등록하고, 2021년 LG전자, LG이노텍, LG에너지솔루션 등과도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중국 난징‧광저우와 베트남 하이퐁에 현지 대응가능한 출장소를 두어 경쟁력을 강화하였고, 2020년 일백만불 수출의 탑, 2021년 오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통해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증명하고 있다. 백차흠 대표이사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감사하며 '고객과 구성원들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실현한다'는 경영이념 실현을 위해 본 분야에서 최고의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는 지역경제발전의 주역인 기업에 대한 기업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매월 이달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시 청사와 KBS 네거리에 회사기가 게양되며,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공영주차장 무료사용증 발급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찾아가는 새일센터'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장애란) 주관으로 지난 11월 9일 15:00 문성레이크자이(고아읍) 내 스터디룸 및 야외에서 경력단절여성 취․창업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새일센터 운영'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아파트 주민과 인근지역 여성 구직자 25명을 대상으로 개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되었다. 취업 알선은 물론 이력서 컨설팅, 워크넷 활용방법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신청이 이루어졌다. 또한, 여성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설문조사와 지역 여성과 함께하는 새일센터를 홍보하기 위한 이벤트로 룰렛 돌리기 등의 참여를 통해 경력단절여성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향후에는 참여자들의 면접 시 동행 면접을 지원하고, 채용 시 기업지원 서비스 제공과 인턴 연계를 통해 근속 유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장애란 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장은 "앞으로도 월 1회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운영하여 센터방문이 어려운 경력단절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신규 구직자 발굴 및 취업상담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안진희 복지정책과장은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센터의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경력단절 여성뿐만 아니라 취업자의 고용유지를 비롯한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에서 위탁 운영중인 구미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원평동, ☎054-456-9494)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직업능력개발 및 직무능력향상 프로그램, 취·창업 알선 및 지원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업훈련기관으로 2009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지정받아 여성들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양성평등한 자기주도적 삶을 살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21년에 여성가족부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수출입은행구미출장소 폐쇄 반대 및 지점 승격 요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 안주찬 의장은 최근 수출입은행 구미 출장소 폐쇄 추진과 관련하여 반대 입장을 밝히며 오히려 구미 출장소를 지점으로 승격할 것을 요구했다. 수출입은행은 지난 2019년에도 구미출장소를 폐쇄하려다 지역사회의 반발과 필요성, 공공성 등으로 철회한 바 있다. 불과 몇 년 전 사회적 논의를 거쳐 출장소를 존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새정부 들어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계획 추진에 따라 수출입은행은 또다시 구미 등 3곳의 출장소 폐쇄를 검토 중이다. 구미시는 작년 말 기준 283억불의 수출액을 기록하며 전국 수출기업의 수출액의 5%와 경북 도내 수출액의 64%를 점하는 내륙 최대 수출기지이다. 또한 최근에는 SK실트론(2조 3,000억)과 LG이노텍(1조 4,000억), 방산(5,000억)분야에서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으며 10월 말 기준 5공단 입주 기업들이 81개에 분양률이 94%에 달하며 앞으로 구미 소재 기업들의 수출입 금융지원과 상담서비스 수요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출입은행은 지역의 해외 플랜트 등에 이행성 보증 발급 및 원자재 수입에 필요한 무역금융 등 정책성 여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에 운영자금 등 금융지원을 제공해 주는 기재부 산하의 공적수출신용 기관이며 조직으로는 본점과 지점(부산, 대구 등 10개), 출장소(구미, 여수, 원주)를 두고 있다. 수출입은행구미출장소는 지난 2013년 개소해서 경북 11개 시군을 관할하며 2021년 기준 39개 기업에 약 2천억원의 금융 지원을 했다. 안주찬 의장은 "정부 지역균형발전에 역행하는 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폐쇄 방침은 고환율, 고금리, 무역수지 적자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기업에 또 다른 짐을 얹어주는 후진 혁신안으로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구미시는 한때 수출 300억불을 달성하며 대한민국의 수출을 주도했던 구미시의 경제 위상과 5공단 분양률, 일련의 대규모 투자유치 등 기업수요를 감안하면 수출입은행에서는 오히려 구미출장소 기능을 강화해서 지점으로 승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구미시의회에서는 향후 대응 방안으로 의회 차원의 건의문 채택과 수출입은행 본사 항의 방문 등을 적극 고려할 계획이다. ■한국수출입은행 현황: △조 직: -본점(1) 서울 -지점(10, 부산, 대구, 창원, 울산, 광주, 전주, 대전, 청주, 인천, 수원) -출장소(3,구미‧여수‧원주) △구미출장소 현황 (구미시종합비지니스센터 내 입주) -개 소: 2013년/ 직원: 5명 -관 할: 경북 11개 시·군(구미시, 김천시, 상주시, 문경시, 안동시, 영주시, 의성군, 예천군, 봉화군, 청송군, 영양군) -지 원: 2021년 기준 39개 기업 1,980억 지원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구미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7일 오후 2시 구미시 3층 상황실에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구미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2021년 1월 환경부 주관 '지자체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국고지원사업' 공모에서 경북 지자체 최초 선정(사업비 1억원)되어 2021년 8월 착수 및 2022년 7월 공청회를 개최하였고 2022년 8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11월 용역 완료예정이다. 용역의 주요내용은 기후변화대응 관련 정책 및 기후변화 여건 분석, 2050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 수립, 온실가스 감축 계획 등이다. 이날 보고회는 구미시 환경정책위원 및 관계부서 공무원, 용역사가 참석하였고, 주요 과업내용 및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2050 탄소중립 비전을 '탄소중립 혁신을 통한 희망찬 구미'로 설정하고,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253만t)대비 40% 이상 감축과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5개 부문 56개 사업을 발표했다. 부문별로는 수송 부문 8개(친환경자동차 보급 활성화 등), 건물 부문 9개(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등), 폐기물 부문 13개(공공선별시설 현대화 사업 등), 농축산업 부문 18개(친환경 비료 사용 확대 등), 시민참여 및 흡수원 부문 8개(공원 조성사업 등) 사업으로 구성했다. 구미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평가할 계획이다. 배용수 부시장은 "구미시의 2050 탄소중립 비전과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제시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분야별로 제시된 온실가스 감축 계획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 공무원뿐만 아니라 전문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제4차 지역교통안전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2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 제4차 지역교통안전 기본계획(2022~2026)'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구미시,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등 교통안전 전문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구미시 제3차 교통안전정책 추진성과와 안전수준을 분석하고, 교통사고 발생추이 및 원인분석, 부문별 교통안전 개선계획, 연차별 세부 추진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구미시 제4차 기본계획은 2026년까지 2019~2021년 평균 교통사망자수 대비 50% 감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부문 14대 중점 추진과제를 수립했다. 남병국 환경교통국장은 "구미시 제4차 지역교통안전 기본계획 수립으로 보행자와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교통안전도시 구미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 제4차 지역교통안전 기본계획은 교통안전법 제17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국가 및 경북도의 교통안전 정책방향을 반영해 구미시 지역 여건에 맞는 중장기적인 정책목표와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수립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