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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사 준공![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년 이상 노후된 구미보건소 청사의 실내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한국형 그린뉴딜 사업 중 하나로 15년 이상 경과된 취약계충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등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8월 공모사업에 구미보건소가 선정되었다. 구미보건소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건축물 에너지 성능 20~30% 향상을 목표로 총사업비 27억원이 투입되었으며 2021년 3월~12월 설계용역, 2022년 1월 착공하여 9월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사로 구미보건소 청사(지하1층~3층) 창호를 전면 교체하여 단열효과를 높이고 고효율 기계설비 교체와 환기시스템 등 설치로 온실가스를 줄이는 친환경 건물로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년 이상 사용된 구미보건소가 시설 재정비를 통해 녹색건축물로 거듭남에 따라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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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2022년 검정고시 80% 합격 쾌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김장호)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올해 꿈드림센터에서 학습지원을 받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92명이 응시하여 고졸(학력인정) 70명, 중졸(학력인정) 3명, 초졸(학력인정) 1명으로 총 74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학습지원 프로그램인 '스마트교실'은 1:1 학습 멘토링, 인터넷 강의, 학습자료 제공, 학습실 이용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며, 2021년부터는 1388청소년지원단(학원연합)과 함께 검정고시 대비반 단체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선생님들께서 수준별 학습을 도와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좋았다. 혼자 준비하기 어려운 과목을 수업으로 들을 수 있어 체계적으로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맞춤 수업이 계속 운영되기를 희망하였다. 구미시꿈드림센터는 학습지원을 통해 매년 70~90%이상의 높은 검정고시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그 밖에도 자립지원 및 자격증 과정,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아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며, 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도전하는 청소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다양한 소식은 인스타그램(gumi_kdream) 및 유튜브 채널(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문의)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전화 054-472-2000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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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버스정류장 스마트 쉼터로 쾌적한 환경 조성에 박차![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운영중인 '스마트 쉼터'가 지난 하절기 무더위 속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2020년 구미시에 처음 설치된 스마트 쉼터는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구미종합터미널, 순천향병원, 인동 버스정류장 등 9개소에 설치 운영되고 있다. 스마트 쉼터에는 냉난방기, 공기순환기, 공공와이파이, 버스정보 안내기 등이 설치되어, 계절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이시원하고 따뜻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구미시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구미역 시내버스 정류장 등 42개소에 발열의자 설치사업을 진행하여 동절기 시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 대중교통과 박휘근 과장은 "스마트 쉼터 설치는 대중교통 시민들의 긍정적인 평가로 지속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나, 기존 버스정류장의 공간적인 제약으로 어려운 점이 많치만 지속적인 정류장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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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26일 11시, 1388청소년지원단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자체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과 연계하여 관내 위기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등 1388 청소년지원단의 활성화 방안 및 청소년 지원 논의가 이루어지고, 2022년 하반기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박응도 단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활발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 1388청소년지원단원들과 민간지원이 가능하도록 협조해준 구미시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이 잘 운영되어 많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지원 의지를 다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우리 지역에서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지원을 아낌없이 해주는 1388청소년지원단이 있어 참으로 든든하고 그 동안의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 남은 기간 동안에도 청소년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이며, 지역사회 법률기관, 병원, 찜질방, 학원 등 34개의 단체 및 개인이 소속되어 있다. 지원단은 지원성격에 따라 발견․구조지원단, 의료․법률지원단, 복지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1년 기준 1억8,700만원 상당의 의약품·교육·학원수강료·문화·상담 및 멘토링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청소년들에게 5,924건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부모강연회도 10년째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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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호 민간정원(행복한 정원) 현판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8. 24. 선산읍 선상동로 125-118번지 일원에서 구미시 제1호(경상북도 제7호) 민간정원(행복한 정원) 현판식을 개최했다. 민간정원 등록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제18조의4 제1항 규정에 의거 등록하며 경북도(산림산업관광과)에서 정원의 시설 및 자격기준 등의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등록 완료하였다. 비봉산 자락에 위치한 행복한 정원(대표 정혜숙)은 냉산과 청화산 아래 흐르는 낙동강 줄기를 바라볼 수 있는 전원풍 정원으로 "정원은 자연이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20년 동안 직접 가꾸어 온 곳이다. 이곳은 200여 가지가 넘는 수목과 꽃들로 가득찬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으로 시골 풍경과 잘 어우러지게 가꾸어져 있으며, 작은 도서관, 세미나실, 휴게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복합문화 공간이다. 행복한 정원 속 작은 도서관 '책읽는 정원'은 2021년에 구미시로부터 마을배움터(인문학 사랑방)로 지정되어 구미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강좌가 진행되었고, 어린이 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운영되며, 특별히 금년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문화예술인들을 초청하여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 중에 있다. 가을이 시작되는 9월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든 시네마'와 '가든 콘서트'도 계획 중에 있다. 남병국 환경교통국장은 "이번 구미1호 민간정원을 시작으로 많은 시민들이 정원에 대한 관심을 갖고 내집가꾸기, 동네정원 조성 등 정원 관련 활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어 민간중심의 건강한 정원문화 정착과 더불어 또 하나의 지역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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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구 취수원 다변화 사업 관련 대구시 공문 반박... 공문 내용 진위에 따라 단체장 도덕성 치명타 지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19일 대구 취수원 다변화 사업 관련 일부 언론 보도와 대구시 공문 내용 중 사실과 다른 주요내용에 대해서 반박 보도자료를 냈다. 대구시가 구미시에 보낸 공문에서 ▶구미시의 구미국가산단 폐수 발생업체수 653개, 발생량 18만톤/일, 낙동강 상류 폐수배출량의 65%를 차지하는 구미시의 낙동강 수질 개선과 보존 노력이 대단히 중요함을 지적하면서 ▶구미국가산단의 낙동강 수질오염사고 현황(9회), 페놀(‘91년 2회, ‘08년 1회), 퍼클로레이트(‘06년), 1,4-다이옥신(‘04년,‘09년), 불산(‘12년, ‘13년), 과불화합물(‘18년)을 지적하면서 구미시의 전체 산업 단지에 대해 오폐수 처리에 더욱 깊은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를 바라며, ▶1991년 페놀 유출 사고 등과 같은 비극적인 일이 발생하거나 제대로 정화되지 않는 오염수가 낙동강으로 그대로 흘러드는 일이 없도록 해 주기 바란다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이에 대해 구미시는 대구시의 공문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구체적 수치를 들어가면서 반박 보도자료를 냈다. 구미시에 따르면 ▷낙동강 상․ 중류권역(대구.달성군 포함)에서의 폐수방류량은 구미시 49%(17.3만톤/일), 대구시 38%(13.6만톤/일)이며, 구미국가산단내의 폐수발생 업체는 362개사, 방류량 12만톤/일로 구미국가산단내 폐수발생 업체 653개사, 발생량 18만톤/일은 사실과 다르며, 또 ▷대구 산단내 폐수발생 업체는 1,321개사, 방류량 10.7만톤/일로 폐수발생 업체수가 구미시의 3.6배이며,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업소는 대구시 417개사, 구미시 111개사로 3.7배 정도 더 많다며 근거 자료를 제시했다. (*2022 산업폐수의 발생과 처리(2020년기준), 2021년 구미시 전국오염원 조사자료) 나아가 ▷구미시에서 발생한 낙동강 수질오염사고는 '페놀(‘91년 2회)'로 구미국가산단의 낙동강 수질오염사고 현황(9회)라는 사실과 다르다. "페놀(‘08년 1회)'은 구미시가 아닌 김천시에서 발생한 수질오염사고이며 '퍼클로레이트, 1,4-다이옥산, 과불화합물'은 낙동강 수계에 미량유해물질이 검출된 사항으로 사고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불산(‘12년,‘13년)은 대기중에 누출된 환경오염사고로 낙동강 수질오염사고와는 전혀 무관한 사항이며, 구미시에서 수질오염사고가 과도하게 나는 것처럼 보도한 사실을 바로 잡는다고 했다. 오히려 낙동강 수계 미량유해물질 중 '과불화합물 전국 정수장․산업단지실태조사(환경부,2018)'에 따라 다음과 같이 하․폐수처리장에서 대구시가 구미시보다 과불화화합물 농도가 300배 이상 높게 검출된 사실이 있다고 지적했다. ▣과불화화합물(과불화옥탄산(PFOA)) 실태조사 검출결과 (과불화화합물 : 탄소와 불소가 합한 물질, 생태계 및 인간에 영향을 주는 환경 호르몬의 종류) 또한 구미시는 ▷'1,4-다이옥산, 퍼클로레이트'는 2009.1.30.부터 '물환경보전법, 수질오염물질(59종)' 항목에 포함하고 2012. 1. 1.과 2019. 1. 1.부터 배출허용기준이 설정되어 배출업소에서는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또한 환경부 보도자료(2022. 5. 5.)에 의하면 왜관수질측정센터(칠곡소재)에서 2020~2021년 낙동강 미량오염물질 조사결과 '낙동강 미량오염물질 먹는물 기준이내'로 검출된 196종 중에 국내외 기준이 있는 51종은 기준치 이내, 국내외 기준이 없는 나머지 145종은 국외 검출농도보다 낮거나 유사한 수준으로 발표했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구미시에서는 산단내 사고 및 화재 발생시 사고유출수와 소방수의 낙동강 유입을 전면 차단하기 위하여 국가산단에 완충저류시설을 단지별로 설치․운영하여 낙동강 수질보전에 정부와 함께 최선의 노력하고 있다며 완충시설 현황을 공개했다. ■구미시 완충저류시설 현황 ◈첨부자료#1: 대구시 공문 ◈첨부자료#2: 구미시 대구시공문에 대한 수정 보도자료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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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동참 홍보![구미인터넷뉴스]2018년 2월부터 시행된 연명의료결정제도는 '회복 불가능한 환자가 원치 않으면 임종기 연명의료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취지로 제정, 19세 이상의 성인은 누구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통해 자신의 연명의료에 관한 의사를 미리 밝혀둘 수가 있다. 구미보건소는 지난 2020년 11월 12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2021년 321명, 2022년 8월 현재 270명 등록했으며, 신청자 수는 매년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연명의료 시술에는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체외생명유지술, 혈압상승제 투여 등이 있다. 구미보건소에서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관한 상담 및 등록ㆍ정보 제공 및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작성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구미보건소(480-4023)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미지사(1577-1000)로 방문하면 된다. 구미보건소는 '구미시 웰다잉 (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를 토대로 보건소의 노인 보건 복지 서비스와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경로당 및 복지시설 등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의 의미 및 방법을 홍보할 계획이다. 구미보건소 권준경 보건행정과장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본인 스스로도 평소 삶을 정리할 기회로 삼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으로 인간의 존엄과 편안한 생애말기를 보장하고자 하는 연명의료결정제도에 적극 동참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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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후변화대응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8월 17일 오후 2시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에 대한 중간점검을 위해 '구미시 기후변화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구미시 환경교통국장 및 관계부서 공무원,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주요 과업내용 및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설명하고 관계부서의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 기후변화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2021년 1월 환경부 주관 지자체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국고지원사업 공모에서 구미시가 선정(사업비 1억원)되어 2021년 8월 착수, 2022년 7월 공청회를 개최하였고 2022년 9월 용역 완료될 예정이다. 용역의 주요내용은 기후변화대응 관련 정책과 기후변화 여건 분석, 2050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 수립, 온실가스 감축 계획, 이행관리 및 환류 등이다. 남병국 환경교통국장은 "탄소중립기본법이 올해 3월 25일 본격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우리 시에서는 지역적 특성을 충분히 반영한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수립해 2050 탄소중립 달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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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주요정책 정례 브리핑 통해 적극 소통행보 나서...경제지원국 '구미경제 대도약을 위한 청사진' 발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주요 정책에 대한 실국별 지속적인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정책에 대한 시민의 올바른 평가와 이해를 형성해 나가면서 적극 소통하는 전략적 시정홍보를 8월부터 추진한다. 이에 구미시 경제지원국에서는 첫 번째로 18일 10시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출범 이후 경제위기 극복 및 제2의 경제도약을 위해 구미시 출입 기자단에게 '구미시 정례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날 브리핑은 구미시 경제지원국 지영목 국장이 경제지원국 각 부서별 혁신을 통한 경제도약 및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구미경제 대도약 청사진'을 발표했다. ◆ [기업지원과] 투자 유치 30조, 1만개 일자리 창출을 추진 계획 구미시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국내 6대 그룹이 1,000조 투자계획 발표함에 따라 30조 투자유치, 1만개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를 설정하여 침체된 구미 산단 활성화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전문가‧기업인을 중심으로 '구미시 기업 유치 자문단'을 구성하고 투자 상담부터 사후관리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투자 신뢰성과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 고아제2농공단지 산업시설용지 분양 성황리 진행 중에 있으며 100% 완판 계획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도 고아제2농공단지 분양신청률이 13%(6개사, 4,300평)를 달성하였다. 고아제2농공단지는 분양 시작부터 기업 재정 부담을 덜어주고자 분양가격을 조성원가 대비 20% 인하하였고 앞으로 잔여 필지 분양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 설 계획이다. ◆ [노동복지과] 노동자 권익 및 복지향상을 통한 노사상생문화 확산에 전력! 구미시는 9만 노동자 도시 위상에 걸맞은 노동자 권익 및 복지향상을 위해 노동자 종합복지센터 건립과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노동법률상담센터 운영,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사업,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 노동자 중심의 복지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9만여명의 노동자 권익 및 복지 향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세탁소 실적 : 27,183개, 수익금 9.2백만원(‘22. 1월~7월) ◆ [신성장산업과] 반도체 공급 중심지로 새로운 도약 시도 구미시는 윤석열 정부의 핵심 정책인 반도체 산업 육성을 돌파구로 선택하고 반도체 융합부품 중심의 반도체 산업과 차세대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및 K-반도체 벨트 영남권 확장을 통해 대한민국의 반도체 공급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8월 11일 산·학·연 협력기반의 산업정책협의체를 발족하고 반도체 전문가 실무협의회(TF) 구성하여 현안 사항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 지역경제성장을 선도하는 방위산업 기반 조성 육성 계획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국방5대 신산업 분야의 효과적 기술개발․ 적용, 사업화지원 등을 통해 지역 방산중소기업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국방5대신산업 : 우주, AI, 유·무인복합(드론), 반도체, 로봇) 구미시는 이러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방위산업 관련 네트워크 구축, 세미나 개최,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지역방위산업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일자리경제과] '구미형 일자리' 사업(LG BCM) 순항 중이며 25%의 공정률 보여! 구미시는 지난 2021년 12월 29일 구미형 일자리 사업이 정부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에 최종 선정된 후, 구미 상생협력지원센터 건립, 상생일자리협력재단 설립 및 상생협력기금(60억)조성, 상생형 일자리 협의체 운영 등 각종 후속 이행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 힘내라 소상공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 구미시는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위기극복을 위해 총 100억원 규모의 보증서를 발급하여 특례보증을 실시하고, 대출 이자에 대해 3%를 지원하고 있다. 또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소상공인들의 점포 경영환경 개선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위해 구미사랑상품권을 올해 700억원 발행할 계획이다. ◆ [스마트산단과] 구미국가산업단지 제조혁신 선도, R&D제조 생태계 구축! 2020년 9월 소재·부품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현재까지 1,168억 규모로 추진중이며 △제조기업의 제품생산 CYCLE의 혁신적인 변화 △저탄소·고효율의 친환경그린산단으로의 전환을 통해 산업단지의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단대개조사업은 구미산단 거점, 김천·칠곡·성주 연계산단으로 37개 기본사업계획을 토대로 노후시설기반 정비 및 근로·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또한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강소특구 특화성장 지원사업 등 5G기반 스마트제조 관련 신기술 사업화를 통해 기술-창업-성장이 선순환하는 제조혁신 클러스터 기반을 구축중에 있다. ◆ [기업지원과] 비상경제 대책 T/F 본격 운영 구미시는 7월 22일에 비상경제 대책 T/F 발대식을 가지고 총 5회의 대책반별 전문 자문단 회의를 통해 각계 각층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총 99개 사업과제(총4,944억원*)를 발굴하였다. (*예산내역 : 22~23년 합계) 대책반별로 지역경제 23개, 관광경제 13개, 복지경제 13개, 건설경제 23개, 농촌경제 27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전체 사업들 중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등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1차 추가경정에 우선 편성할 예정이다. ▶ 지역경제 :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사업, 경제적 위기의 소상공인 세정지원, 취약계층고용 안전망 강화, 구미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등 ▶ 관광경제 : 2022년 대한민국 펫캉스 개최, 저소득 문화예술인 창작지원금 지원, 시민운동장 일원 푸드트럭존 조성, K-POP 페스타 개최 등 ▶ 복지경제 : 생애맞춤형 고독사예방 구미형모델 개발, 장애인 긴급돌봄 단기거주시설 지원, 경북형 아픈아이 돌봄센터 조성, 아이맘 편한 영아반 운영비 지원사업 등 ▶ 건설경제 : 도시개발사업,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사업, 공영주차장 확충, 교통시설 정비 사업, 친환경자동차 보급 및 인프라 구축, 대기오염물질 저감 환경 조성 등 ▶ 농촌경제 : 월급 받는 농가 2000호 육성, 하천부지 들품 조사료 이용사업, 청년농업인 경쟁력 강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운영확대,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신축 등 지영목 경제지원국장은 "물가상승 등의 여파로 상대적으로 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고, 3高(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이겨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 언론사의 '기업유치 원스톱 서비스 지원'과 '고아제2농공단지 산업시설용지 분양' 우려에 대한 질문에 대해 지영목 국장은 "기업유치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지원을 한 동안 시행오다가 제대로 시행되지 못했다"면서 "새롭게 '구미시 기업유치 자문단'을 구성해 투자 상담부터 사후 관리를 해서 투자 신뢰성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고아제2농공단지 산업시설용지 분양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100% 완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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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산업단지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 개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8월 16일 10:00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을 비롯한 김장호 구미시장, 안국현 경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등 정부·지자체·유관기관 관계자 및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 개소식을 개최했다. 금오공대(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스마트그린산단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사업 홍보영상 시청 △테스트베드 현판 제막식 △ 스마트 팩토리 테스트베드 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중소기업 모든 제품의 가공, 조립, 품질검사, 포장 등 개별 공정 전반에 대한 흐름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는 중소기업의 현장 체험 중심 맞춤형 교육뿐 아니라, 기업 니즈(Needs)에 맞춘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을 검증·적용하는 공간이 되어 스마트 제조산업에 대한 인재 양성과 지역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오늘 구축된 테스트베드를 기업들이 많이 활용하여 지역에서 양성된 우수인력들이 지역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졌으면 한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 사업은 2021~2022년까지 총사업비 89억을 투입해 생산 엔지니어 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교육생이 이용할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를 구축하여 매년 44개 과정에서 1,100여명 이상의 고급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사업 연차평가시, 전국 스마트산단 중 '우수'에 선정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