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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친화 우리동네 강사'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5월 1일부터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여성친화 우리동네 강사'가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을 시행한다.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은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양성평등 교육을 희망하는 각종 기관·단체,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에서는 시청 가족보육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우리동네 강사 11명 중 대상자(노인, 아동, 성인)에 따라 강사를 배정해 직접방문, 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앞서 구미시에서는 4월 28일 우리동네 강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한해 추진방향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남성과 여성이 동등하게 함께 참여하고 누리는 양성평등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2023년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운영 방향과 올바른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힘차게 시작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올해도 많은 시민들이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면서 "우리시에서도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하는 양성평등 구미시를 만들어 가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성친화 우리동네 강사'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강사를 육성, 2021년 하반기부터 읍면동 및 유관단체, 기관에 찾아가 여성친화와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한 강의를 진행해 왔으며, 2022년 보수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여 올해도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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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구미시 종합준우승(2위) 차지' 폐막![구미인터넷뉴스]경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 잔치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울진군 일원에서 나흘간의 열전을 모두 마무리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에 29개 종목, 840명(선수 601, 임원 239)의 선수단이 참가해 핸드볼, 레슬링, 씨름, 족구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마라톤, 농구, 유도, 검도, 볼링, 자전거 등 다수 종목에서도 2위의 성적을 거두면서 최종 결과 종합 2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구미시는 육상 종목에서 이왕재(경북체육고) 선수가 마라톤 남자고등부에서 1위를 차지했고, 남자고등부 배드민턴팀(경구고)은 작년 전국체전 금메달 획득팀인 김천생명과학고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전국체전 2차 선발전을 겸한 경기여서 더욱 의미가 있으며, 최종 3차 선발전을 앞두고 있다. 또한 시범종목인 족구에서 구미시가 1위를 차지하면서 내년도 구미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의 성적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안겨주었다. 이번에 개최된 4일간의 도민체전기간 동안 김장호 시장과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시·도원들이 마지막까지 구미시 선수단을 직접 찾아 격려했으며, 구미시의회, 구미상공회의소, 대구은행, NH농협은행 등에서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격려금을 전달하며 구미시 선수단에 큰 힘을 실어주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폐회식에 참석해 구미시 선수단뿐만 아니라 경북도민의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23개 시·군 선수 및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북도민체육대회의 다음 개최지로서 대회기를 직접 인도 받고, 구미시가 2021년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4월2일~30일),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 등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와 역량을 갖춘 도시임을 강조하며 "명품 스포츠도시 구미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구미시는 내년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로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의 확충, 각종 대회 유치 등으로 스포츠 역량을 강화해 생활체육의 확산 및 정주여건 개선을 도모함으로써 확실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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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SK실트론 '초순수 실증 플랜트' 설계 시공 국산화 100% 완성![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 위치한 SK실트론 '초순수 실증플랜트'에서 연말 설계시공 국산화 100% 완성 전망에 따라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초순수는 불순물이 0%에 가까운 물을 뜻한다. 반도체 웨이퍼를 세정할 때 사용되는데 물에 불순물이 있을 경우 수율등에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반도체 공정에 있어서 초순수는 필수 소재이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나노(10억분의 1)단위 경쟁을 벌이며 웨이퍼 선폭이 작아질수록 초순수가 더욱 중요해진다. 현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내 초순수 시설은 일본 초순수 기업들이 설계하고, 장치는 일본이나 미국산을 사용하고 있으며 분석은 일본 기업에 맡기고 있다. 이에 환경부와 수자원공사에서는 일본에 의존하던 것에서 벗어나고자 2021년 6월 환경부 과제로 선정해 초순수 국산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2월 초 윤석열 대통령 또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경북 구미 SK실트론 공장내 '초순수 실증 플랜트'를 시찰했다. 이를 통해 더욱 급물살을 타게 되었고, 현재 하루 1,200톤 초순수 공급에 성공, 성능검증을 통과함에 따라 국산화 초순수가 5월부터 본격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초순수 국산화의 성과가 가시화 됨에 따라 초순수 국산화의 중심에 있는 구미의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가 국가첨단전략산업(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다면 미국․중국․일본․유럽연합 등 경쟁국이 자국내 반도체 공급망 강화와 미래시장 선점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만큼 초순수 국산화를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국산화를 앞당기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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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4일간 주개최지 구미시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구미인터넷뉴스]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새로운 경상북도!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주개최지인 구미시를 비롯한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축전은 40개 정식종목과 3개 시범종목(총 43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전국 17개 시․도 선수 및 임원, 관람객 등 6만여 명이 참가하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생활체육인들의 최대 축제이다. 또한 9개 종목, 130여명의 일본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참가해, 지역을 넘어 국가 간의 스포츠 교류를 통한 상호 존중과 우호 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넘어, 존중과 화합 그리고 즐거운 희망찬 축제의 장을 마련해, 다방면에서 구미시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미래의 시작, 혁신의 중심! 구미 재창조'의 목표를 위한 성장과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구미시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손님맞이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35개 분야별 주요업무를 중심으로 시도 방문 선수단과 관람객의 불편이 없도록 꼼꼼하게 점검하고, 활기찬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문화행사를 구미시 일원에 마련한다. 또한 원활한 대축전 진행을 위한 의료·방역 지원, 경기장 시설 보수 및 숙박업소 시설 점검하는 등 안전한 대축전 환경 조성에도 구미시의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미시는 '2021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022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명실상부 전국체전 개최 도시이자 전국 규모 종합체육대회를 소화해낼 수 있는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온전한 일상회복과 함께 4년만에 정상개최되는 만큼, 대축전 성공개최를 통해 3년에 걸친 전국종합체육대회의 유종의 미를 거둬 '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완벽하게 준비하고, '2025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까지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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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동 대가야 삼계탕, 인동동 어르신에게 삼계탕 120인분 나눔![구미인터넷뉴스]인동동(동장 권미영)은 5월 어버이날을 앞두고 4월 17일 10:30 대가야 삼계탕(대표 조중래)에서 관내 어르신에게 직접 조리한 삼계탕 120인분(180만원 상당)을 대접했다. 올해로 23년째 이어지고 있는 삼계탕 나눔은 직접 조리·포장한 삼계탕을 통장 등과 함께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며 따뜻한 사랑과 기운을 함께 전달했다. 권미영 인동동장은 "2001년부터 계속되는 어르신, 이웃 등을 위한 삼계탕 나눔을 몸소 실천해온 조중래 대표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중래 대표는 "삼계탕 한 그릇으로 소박하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이 큰 힘이 되며,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시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중래 대표는 2017년 ~ 2021년 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단장을 역임하였으며, 아너소사이어티 구미7호(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회원으로 착한가게 기부문화 확산, 이웃돕기성금 모금활동 등에 적극 앞장 서 끊임없이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2009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매년 5,000마리 이상 기부를 하고 있으며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도 2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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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육성사업 2개소 공모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총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으로 이번에 신규 1개소까지 포함해 구미시에서는 총 10개의 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신규(1차년도)로 선정된 해평중심지 영농조합법인은 해평면 정다운센터의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사업을 통해 올해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농가소득 및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재래시장 활성화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을기업 가치 실현과 운영성과가 뛰어난 곳에 주어지는 고도화(3차년도) 마을기업에는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이 선정돼 올해 사업비 2천만원을 포함, 지난 2021년부터 총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농가 판로지원과 신선한 로컬푸드 제공 목적으로 설립된 로컬푸드 직매장인 '농부마음'을 더욱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는 마을기업들이 보다 활성화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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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문학에 퐁당' 2023년 구미시민인문기록단원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시민들이 지역의 주체자로서 활동하며 시민이 보는 인문도시 구미의 모습을 책자에 담아 기록해 보는 '인문학에 퐁당' 사업에 참여할 2023년 구미시민인문기록단원을 4월 28일까지 모집한다. 구미시민인문기록단 '인문학에 퐁당'은 시민이 직접 구미 인문학 사업 관련 현장에 참여하고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며 참여 시민의 입장에서 구미 인문학 사업을 소개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세 번째로 진행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모집대상은 구미시에 주소를 둔 20세 이상의 구미시민이면 가능하고 특히 ▲인문학 활동과 책에 관심 있는 분 ▲인터뷰를 배우고 실제로 진행해 보고 싶은 분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걸 좋아하는 분 ▲자신의 글을 책자에 실어보고 싶은 분을 환영하며, 참여를 원할 경우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5월초 사업 운영 전반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월까지 4개월간 인터뷰, 사진, 글쓰기 교육 등 기록단 활동을 위한 구체적인 실무 교육 중심의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구미시 인문학 관련 사업에 참여하여 현장 인터뷰를 진행한다. 마무리 단계에서는 활동 내용과 활동 소감을 기록한 '나의 인문 여행 답사기' 기록집을 발간하게 된다. 자세한 신청방법 및 제출 서류는 구미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https://www.gumi.go.kr/edu/)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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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찾아가는 새일센터'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장애란) 주관으로 4월 6일 13:00 금오산 성리학역사관 백운공원 일원에서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구직상담 신청예약자와 금오산 방문객 30여명을 대상으로 개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됐다. 또한, 취업 연계 뿐만 아니라 이력서 작성 자문‧상담, 워크넷 활용방법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이 이루어졌다. 앞으로 참여자들의 면접 시 동행 면접을 지원하고, 채용 시 기업지원 서비스 제공과 인턴 연계를 통해 근속 유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설문조사와 센터 홍보를 위해 룰렛 돌리기 이벤트 등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화합의 장도 마련했다. 장애란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앞으로도 월 1회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운영해 센터방문이 어려운 경력단절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신규 구직자 발굴 및 취업상담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센터의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시에서도 경력단절 여성뿐만 아니라 취업자의 고용유지를 비롯한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원평동,☎054-456-9494)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직업능력개발 및 직무능력향상 프로그램, 취·창업 알선 및 지원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업훈련기관으로 1997년 설립돼 여성들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사회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여성의 사회‧경제적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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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백씨엔에스-경상북도․구미시 투자양해각서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4월 5일 17:00 시청 대강당에서 ㈜보백씨엔에스 서동조 대표, 이달희 경제부지사, 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보백씨엔에스와 경상북도, 구미시 간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2026년까지 총 1,000억원을 투자, 186명을 고용해 (EV)전기차의 고질적 문제 중 하나인 배터리 누전 및 폭발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이차전지용 절연제 기술 역량 강화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보백씨엔에스만의 노하우를 발휘해 경쟁사 대비 얇고 경량인 배터리 보호용 절연제 및 셀(CELL INSULATION)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공급망을 전 세계로 늘여 나갈 방침이다. ㈜보백씨엔에스는 2012년도에 설립, IT 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자동차 절연제·방염 소재 연구 및 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다년간 축적된 절연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여러 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말 39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2024년도 1,7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2025년에 코스닥 시장 상장할 계획이다. 보백씨엔에스는 현재 LG, 현대, 삼성SDI가 생산 법인을 두고 있는 동남아(인도네시아), 유럽(체코, 폴란드), 북미(캐나다)에 해외 법인을 설립·운영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에 과감한 투자를 해준 서동조 ㈜보백씨엔에스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내 기업들이 이차전지 소재·부품 핵심 공급기업으로 성장해 전 세계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투자양해각서 체결 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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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용차량 무상공유(온나눔)사업...자녀 3명 이상 가정에도 확대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공휴일에 사용하지 않는 공용차량을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대여하는 '온나눔사업'을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에게도 확대 실시한다. 기존에는 구미시의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었으나,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에게도 확대 실시해 양육단계 가정의 교통편익뿐만 아니라 삶의 질과 출산율을 높이고자 한다. 이용대상자는 사용 목적에 맞게 공유차량 5대(일반화물 1대, 스포츠형화물 2대, 중형승용 1대, 소형승합 1대) 중 1대를 선택해 이용일 20일 전부터 5일 전까지 구미시 홈페이지 또는 팩스,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시에서는 이용 가능한 공용차량 범위 내에서 선순위자에 대해 이용을 승인하고 탑승인원에 따라 차량을 정해 통보해준다. 이용 대상자의 운전자 자격요건으로는 만26세 이상 유효한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최근 2년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형벌을 받은 이력이 없는 사람이어야 한다. 이용횟수는 동일한 이용대상자에 대해 월 2회(공휴일 등이 3일 이상 이어지는 경우 최대 5일까지 1회) 범위에서 가능하나, 자녀가 3명 이상인 경우에는 월 1회로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이용 가능한 공용차량이 남아 있을 경우에는 추가로 이용 할 수 있도록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공용차량 무상공유(온나눔사업) 사업이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에도 확대 실시해 복지향상과 여가생활 증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며, 추후 이용현황 및 수요를 고려해 이용 가능 차량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용차량 무상공유(온나눔)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2021년 5월 첫 무상공유를 시작해 현재까지 104회 공용차량을 무상으로 이용했으며, 점차 이용횟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