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단지) 1단계 산업용지 분양률 68% 달성![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기업들의 분양 요청 문의가 쇄도함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 및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의를 통해 지난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41필지 659,725㎡에 대해 수의계약 분양을 진행해 9개 사(13필지 236,685㎡)가 추가 계약을 완료했다. 구미하이테크밸리는 2012년 11월 조성을 시작하여 2017년 8월 1차 일반 분양을 시작했으나, 그동안 전국적인 경기침체로 2021년 1월까지 산업용지 분양이 25%에 그쳤다. 이에 구미시는 하이테크밸리 분양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와 투자유치실무단을 구성하여 매월 정례회의 및 수시 대책 회의를 개최하였고, 기업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투자유치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인센티브제도의 다양화를 도모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기업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 속에서 2020년 12월 입주업종을 기존 4개에서 7개로 확대하였고 2021년 8월부터는 분양가를 3.3㎡당 864,000원에서 739,000원으로 인하하는 등 산업용지 분양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산업용지 68% 분양을 달성했다.(※ LG BCM 및 가스공급업체 포함 시 74.8%) 이는 2021년 1월 25% 대비 43%가 증가한 수치로 구미시의 다양한 분양 활성화 대책이 결실을 보고 있다. 특히, 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단지)는 기존 구미국가4단지, 확장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기에 정주 여건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하이테크밸리 내에도 주거용지(분양률 92.8%)가 조성되어 있어 대규모 아파트가 입주하는 시기인 2025년에는 직주(職住) 환경도 한층 더 좋아지게 된다. 이외에도 하이테크밸리와 2028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의 접근성 제고를 위하여 구미~군위 고속도로(24.9km, 1조5,468억 원) 건설계획이 반영되었으며, 현재 조성 중인 구미국가5단지 제1공구(고아읍 송림~해평면 문량, L=4.6㎞ 6차로) 진입도로가 완성되면 교통 환경은 더욱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구미하이테크밸리는 LG BCM, 원익Q&C, 월덱스, 피엔티 등 이차전지와 반도체 분야 첨단 소재‧부품 기업들의 입주‧가동이 예정되어 있어 그 명칭에 걸맞게 전국 최고의 첨단산업단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현재 잔여 필지는 3월~4월 중 분양을 계획하고 있으며,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 한국수자원공사 온라인청약시스템의 공고를 참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에 입주 적격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여야 한다. 앞으로도 구미시에서는 '잔여 필지 완판 및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 조성'을 위하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입주기업의 사후관리·유치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송정여중 나희정 교사, 국민권익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구미인터넷뉴스]송정여자중학교(교장 권기웅) 교사 나희정은 지난 2월 25일 제10회 국민권익의 날을 맞아 실시한 유공자 시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나희정 교사는 국민권인위원회에서 실시한 '국민생각함 청년청소년 아이디어 공모전'에 학생들과 참여하여 청소년 눈높이에서 바라본 정부 정책 및 행정제도 개선에 대한 참여 기회를 제공한 점과 다양한 사회 참여 활동을 통한 합리적인 정책 제안에 대한 지도 능력을 인정받아 권익개선 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생각함'은 다양한 사회구성원이 참여하는 국민참여 플랫폼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송정여자중학교는 2020년, 2021년 두 해에 걸쳐 '국민생각함 청년청소년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하여 각각 전국 3위와 전국 2위에 2년 연속 입상하며 명실공히 민주시민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송정여중은 수상팀 중 유일한 중학생 팀으로 일반부, 대학생 팀과 견주어도 손색없을 만큼 합리적이고 창의적인 정책 제안으로 호평을 받았다. 나희정 교사는 "학생들이 비록 어린 나이지만 국민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힘을 키우게 되어 보람 있었고, 정부가 항상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국민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확신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국민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고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사회 참여 활동에 학생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대한민국정수미술대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복원![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구미 갑)은 제23회를 맞는 대한민국 정수대전(한국정수문화예술원) 문광부장관 상장이 올해 2022년부터 복원되었다.고 밝혔다.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출발한 대한민국정수미술대전은 2000년부터 지난 2020년까지 총 20년간 미술과 서예 및 문인화, 사진 3가지 부문에 대해 대통령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국회의장상 등을 수여해 왔다. 또한 정수대전은 전국규모의 대전으로 시각예술분야(미술, 서예, 문인화, 사진)의 우수한 인재 발굴 및 육성, 시민들에게 우수한 예술작품 향유 기회 제공, 지역 예술 활동의 저변 확대를 비롯하여 도시문화 조성 등에 크게 이바지 해왔다. 그럼에도 2009년부터 수상해오던 대통령상이 2019년부터 제외되었고 2020년(20회) 작가 부모가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대상 수상 의혹이 발생하자 장관상 또한 2021년부터 수여하지 않았다. 이에 구자근 의원은 2020년 부정수상건 발생 이후 한국정수문화예술원은 신속히 이사회를 개최해 입상을 취소하고 친인척 배제 및 서약서 작성, 윤리적 문제 발생 등에 대한 운영규정을 신설·보완하는 조치 등 자구노력을 기울인만큼 '장관상 복원'을 정부측에 지속적으로 촉구해왔다. 구자근 의원은 "정수대전은 그동안 행안부 표창사후평가와 문체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왔으며 우수 인재발굴과 지역 예술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이에 "수차례 황희 장관과 담당 공무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대한민국 정수대전상의 대통령상과 장관상 복원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환영의 뜻을 밝혔다. 나아가 “대한민국정수미술대전 2019년부터 제외된 대통령상 복원을 위해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취재수첩]구자근.김영식 의원은 'KTX 구미역 정차' 공약 구체적 대안 제시하라![구미인터넷뉴스]대통령 후보 공약에 더불어민주당은 KTX구미산단역 신설을 약속하고 국민의힘은 KTX구미역 정차를 약속했다. 공약에는 현실성과 구체적 내용이 담겨져 있어야 한다. 이와 관련 구미경실련은 지난 21일 공약에 대한 구체적 대안으로 ①국비건설 ②예타면제 ③철도법시행령개정 ④선형개량 ⑤적자운영손실금 코레일 부담 ⑥이행기간 명문화를 촉구했다. KTX 구미역 정차는 2007년 6월 1일부터 2010년 10월 31일까지 구미시와 김천시가 코레일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운행되다가 2010년 11월 KTX 김천구미역 개통 후 중단되었다. 중단된 KTX 구미역 정차 공약은 지금까지 정치권의 주먹구구식 공약으로 12년이 지났다. 지난 1월 18일 구미상공회의소가 주관한 'KTX 구미공단역 신설을 위한 유관 기관단체 간담회'에서 김영식 의원은 또 다시 KTX구미역 정차를 들고 나섰다. KTX 구미역 정차도 KTX 구미산단역 신설도 당연히 구미시민들은 환영할 것이다. 그러나 구체적 대안 제시없는 공약은 헛공약 일 뿐이다. 김영식 의원은 KTX구미역 정차와 관련 지난 2월 18일 페이스북을 통한 입장표명에서 "구미역 KTX정차는 신설철도가 아니라 남부내륙철도가 만나는 김천역에서 구미역을 가기 위한 국철정차시설을 보완하는 사업이라 철도망사업과는 상관없으며, 코레일과 협상에서 몇편을 구미역에 정차할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정차 편수를 늘리는 방안은 병목구간인 평택-오송 2복선화사업 기본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완공시점부터 여유가 있을 것이다"며 "기존 선로에 비해 김천-구미- 서대구 구간은 13분 정도 예상되며 구미김천 철도계량사업이 완공되면 10분내로 단축될 듯 하다"고 했다. 김영식 의원의 밝힌 KTX구미역 정차는 한마디로 구체적 대안이 없는 일반적인 입장이라고만 볼 수 밖에 없다. 김 의원이 밝힌 KTX구미역 정차는 평택-오송 2복선화사업이 2027년 완공되어야 여유 노선이 생긴다. 또한 중부 내륙철도 사업 중 문경-점촌-김천역 구간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지금 진행 중에 있고 4차 남부내륙철도사업(김천-거제)이 완료되어야 KTX 노선이 김천역에서 구미역에 정차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게 된다. 그러나 KTX구미역 정차 추진에는 많은 난관이 따를 수 밖에 없다. 김천-구미-서대구로 이어지는 국철에 대해 철도 선형개량 없이 구미역에 정차하게 되면 KTX가 시속 100km로 달리게 되고 김천에서 서대구까지 감속으로 인한 20분 내외 지연 저속 운행이 예상된다. KTX구미역 정차와 관련해서 전직 국회의원 백승주.장석춘 의원이 수차례 사업추진을 했으나 2021년도 철도망사업계획에서 탈락됐다. 구미시에서도 용역을 통해 구미역 정차 계획을 가지고 국토부에 관계자 등을 만나 협의를 거쳤지만 경제성 타당성 부족 등의 원인으로 구미역 정차에 대한 합리적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구나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이 5년 후 2027년에 완공되고 남부내륙철도 사업으로 김천역에 들어서야 그 때에 구미역 정차계획을 판단할 수 있다. 지금까지 국토부에서는 구미역 정차계획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이번 대선 공약에 철도개량사업에 대한 예타 면제와 구미역 정차에 따른 적자운영손실금 보전 대책, 이행기간 명문화, 관련 사업에 대한 전액 국비지원 등에 대한 최소한의 내용이 명문화 되어야만 KTX구미역 정차도 KTX구미산단역도 실현 가능할 것이라 판단된다. 김영식 의원이 구미상공회의소에서 발언한 구미역 정차는 신설철도가 아니기 때문에 국가철도망 계획과 무관하며 남부내륙철도와 만나는 김천역에서 구미역을 가기 위한 국철정차시설을 보완하는 사업이므로 철도망 사업과 상관없다고 밝힌 바 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구체적 대안도 없이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따른 남부내륙철도로 사업으로 KTX가 김천역에 정차하면 김천역에서 구미역을 가기 위한 국철정차시설을 보완하면 된다는 것은 대안없는 일방적인 주장이다. 구미 갑을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은 대선에 표를 의식해 십수년간 되풀이 되는 빈 공약 말고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면서 차기 국회의원 출마에 대한 직을 걸고라도 추진해야 진정성을 믿을 것이다. 또한 정파를 떠나 KTX구미산단역 신설에도 함께 나서야 한다. 구미시에서는 오래 전부터 KTX구미역 정차 또는 KTX구미산단역 신설을 위한 용역을 통한 대안별 노선계획을 검토해 왔으나 경제성 문제 등으로 KTX구미역 정차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RE100 이행 재생에너지 인프라 지속적으로 구축![구미인터넷뉴스]RE100(Renewable Energy 100%, 재생에너지 100%)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구미 산단 입주 기업들의 관심과 구미 지역에 건설할 LG BCM 양극재 공장도 녹색프리미엄제 참여 등을 통해 2024년부터 전체 전력량의 100%를 태양광, 풍력 등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로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도 일찍이 RE100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재생에너지 확충에 노력을 쏟아 왔다. 재생에너지 인프라 확장을 위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적극 장려하여 163MW의 발전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경북 22개 시군 중 6번째이나 경북 내 국가산단을 보유하고 있는 시군 중 가장 높은 용량으로 연간 221G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하여 97,858tCO2의 온실가스를 절감하고 있다. 또한, 분산형전원 확산과 석탄발전소 폐기를 결정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17. 12. 29.)에 따라 한국서부발전에서 추진 중인 복합 천연가스 발전소(500MW)와 수소연료전지(100MW)를 유치하여 분산형 전원을 확보하고 에너지전환을 위한 포석을 마련하여 재생에너지로의 단계적 전환을 위한 교두보와 미래 에너지산업의 기틀을 확보했다. 나아가 한국전력기술(주), 켑코솔라(주)와 구미시 RE100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통해 공장주(혹은 건축주)가 RE100 인증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붕을 임대하여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지붕 임대형 태양광발전 사업을 계획하고 이를 통해 산단 내 기업의 RE100 인증 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붕 임대형 태양광발전소는 공장주(혹은 건축주)의 지붕을 임대하여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고 생산한 전력 판매금을 임대료(혹은 자가용 발전설비 등의 현물)로 환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하수, 분뇨 및 음식물 수처리공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바이오가스 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 구미하수처리장 발생가스 조성비 확인 등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기초자료 수집 후 사업계획 수립할 예정이다. 장세용 시장은 "RE100을 이행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며, "재생에너지 사용 인증에 필요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름에 부끄럽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한국전력거래소 전력통계기본 시스템(2021. 12. 31. 기준)에 따르면 구미에서 운영 중인 재생에너지 발전소는 1,092개소로 발전용량은 총 163MW이다. 연간 97,858tCO2의 온실가스 절감 시 30년생 소나무 약 1,400만 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공단동 소재 세아메카닉스, 늦겨울 한파 대비 사랑의 연탄 나눔![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공단동 소재 세아메카닉스(대표이사 조창현)에서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3일에 걸쳐 산동읍, 해평면, 장천면, 양포동 4개지역,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연탄 3,000장(225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세아메카닉스는 입춘이 지났음에도 봄의 길목을 막아선 매서운 한파가 찾아오고, 지난해 동절기 대비를 위해 준비한 연탄이 거의 소진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강추위에 떨며 힘들게 생활한다는 소식을 듣고, 따뜻한 늦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산동읍(3가구 900장), 해평면(3가구 900장), 장천면(2가구 600장), 양포동(2가구 600장) 4개 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가구 10가구에 3,000장을 전달했다. 민명숙 산동읍장은 "최근 어려운 상황에도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이 이번 한파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세아메카닉스는 구미 공단동에 소재하는 전기차 배터리부품 등 금속압형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8월 1,000만원, 올해 1월 1,232만원의 성금을 경북도청을 통해 기탁했다. 세아메카닉스는 4차 산업의 핵심인 전기, 수소차 배터리 부품을 주력 생산하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을 목표로 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소방서, 하트·트라우마 세이버 수여식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는 22일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4분기 하트·트라우마 세이버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21년도 4분기 하트세이버, 트라우마세이버 대상자 42명 중 △강성규 소방교 △김성혁 소방교 △박동규 소방교 △안혜진 소방사 등 9명이 대표로 참석했다.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옥계119안전센터 안혜진 대원 등 출동대원은 집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남성을 적극적인 전문 심폐소생술을 통해 구조하여 환자를 소생시켰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으로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도 남다른 사명감과 헌신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애써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현장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자근 국회의원, 대한민국 예술문화대상 '문화발전공로대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구미시갑)이 22일 대한민국 예술문화대상에서 문화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대상은 문화예술인들의 대표적인 축제로 공중파 방송, 종편을 제외한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특히 정상급 스타들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계 발전에 기여한 정치, 경제, 문화, 예술, 방송, 기업, 지자체장들에게도 별도로 공로상을 수상하고 있다. 제8회를 맞는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대상은 2월 22일 오후 6시 신도림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한다.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대상 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정우혁, 대회장 이헌승, 대회총재 정갑윤·이주영 전,국회부의장)는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구자근 의원에게 '문화발전공고대상'을 시상했다. 구자근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산업과 기업들의 발전을 위한 정부의 지원책과 더불어 최근 떠오르고 있는 KPOP과 K드라마, 게임산업 등 한류컨텐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제도적 지원책을 적극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면서 "한국의 문화발전을 위해서 예술과 문화가 뿌리깊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예술교육과 전국적인 문화인프라 구축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자근 의원은 20대 국회를 통해 총 74건의 경제발전 지원법안과 민생지원법 등의 법안을 대표발의해 경북에서 가장 많은 법안을 발의한 것으로 집계(TBC 집계, 2022년 2월 기준)되었다. 또한, 경제활성화를 위한 공로로 언론사와 각 분야 전문가가 선정한 '2021 혁신 리더 대상'과 국회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1대 국회 대한민국 헌정대상'에 이어 '2021 대한민국 산업대상 의정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윤석열 대통령 후보 구미방문...'산업화의 중심도시 구미 제2의 영광 만들겠다' 밝혀![구미인터넷뉴스]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18일 오후 2시 30분 구미역 광장에서 진행된 선거 유세에 주최측 추산 5,000명이 넘는 구미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윤석열 후보는 경북 상주, 김천 유세에 이어 구미 상모동에 위치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하고 선거유세에 참석해 장기간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구미시민들을 격려하며, "박정희 대통령이 일군 대한민국 산업화의 중심도시인 구미에 제2의 영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윤석열 후보는 구미역 앞 유세에서 "민주당 정권 5년 동안 국민과 지역 갈라치기로 지역 균형발전은 사라지고, 기업들도 경북을 떠나 수도권으로 몰려갔다."면서 "당선되면 제도를 개혁하여 기업들이 다시 올 수 있는 정주 여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미는 섬유·기계·전기·전자의 저력이 있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첨병이었다. 얼마든지 다시 제2의 구미의 영광을 만들 수 있다."면서 "구미를 4차산업혁명의 새로운 첨단과학기술단지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구미의 저력과 정부의 관심과 열정이 더해지면 구미는 다시 영광을 되찾을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으며, 광장에 모인 수 천명의 구미시민들이 환호로 화답했다. 이날 유세에서 윤 후보가 "경제위기를 누가만들었느냐"고 반문하자, 일부 관중석에서는 "김관용이 만들었지"라며 야유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구자근 의원은 찬조 연설에서 KTX 구미역 정차를 약속하면서 윤석열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또 김영식 의원은 "민주당이 망가뜨린 대한민국 헌법과 법치를 바로 세울 수 있는 사람은 윤석열 후보 뿐이다."면서 "침체된 구미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제2의 구미 시대를 열기 위해 윤석열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윤석열 후보의 구미 유세는 구미시갑.을 구자근.구미시 김영식 의원, 홍문종·김정재·김석기·박형수·윤두현·김형동 의원 등이 참석해 윤석열 후보 지원에 나섰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 개선사업 및 소외가구 생필품 지원![구미인터넷뉴스]장천면(면장 홍순관)에서는 지난 2월 16일 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우계)와 함께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주거 청소와 샤시, 전등, 바닥 판넬 교체 사업 및 소외가구 33가구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지원 가구는 장애인 노인 1인 가구로 경제적 및 건강 문제로 인하여 샤시, 판넬 등을 교체할 수 없는 상황에서 노후된 주택에 거주하여 안전 문제가 생겨 주거개선이 필요한 상태로 사용할 수 없는 물품을 정리하며 청소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자 임○○은 "날씨도 추워지는 요즘, 집의 상태가 좋지않아 생활하기 불편했는데 도움을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큰 선물을 받은 거 같아 기쁘고 집을 깨끗하게 유지하여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순관 면장은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여해주고 일일이 안부 확인 및 생필품 전달에 적극 동참해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