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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AI 서비스로봇 제조 글로벌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와 경상북도는 21일 경상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 김장호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관련 기업 3개사(베어로보틱스, 인탑스, KT)와 3개 연구기관(경북테크노파크원,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함께 'AI 서비스로봇 제조 글로벌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협약내용은 AI 서비스로봇 부품 국산화 및 기술개발 생태계 조성, 설계‧생산‧운영 상호협력체계 강화, 연구개발 및 실무형 전문인력양성 등으로 AI 서비스로봇 산업육성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스마트 민생경제 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오늘 협약에 참여한 베어로보틱스는 현재 미국과 일본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서빙로봇 '서비'를 세계최초로 개발했으며, 구미의 인탑스에서 2021년부터 베어로보틱스의 서비스로봇 양산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1만대의 서빙 로봇을 생산했고 올해도 서비스로봇 위탁 생산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와 인력난 해결을 위해 외식업에 AI 서비스로봇 보급이 확산되고 있으며, 고령사회의 돌봄문제, 사회문제 해소를 위해 AI 기반 서비스로봇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또한 2021년 전세계 서비스로봇 시장규모는 약 472조원에 이르며 2027년까지 연평균 21.9%의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이에 경북도와 구미시는 경북도내의 140여개의 로봇관련 기업의 제조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인공지능이 융합된 서비스로봇 산업을 차세대 미래산업 육성 플랫폼으로 선정하고 제조 글로벌 생태계 조성방안을 적극 추진해 향후 경북도와 구미시가 AI 서비스로봇 대중화 시대를 선도하고자 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작년 12월 로봇직업혁신센터를 개소해 실무형 로봇 전문 인력 양성과 제조현장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미지역 로봇부품 제조기업과 로봇직업혁신센터와 협력해 경북도와 구미가 미래 로봇 산업 분야를 이끌어 수 있도록 구미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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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술직 공무원 역량강화, 대형건설사업장에서 현장교육![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16일 14:00 기술직(건축, 기계, 전기)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대형 건설현장의 체계적인 시공·품질·안전 관리에 대한 깊은 이해와 기술부분 역량 향상을 위해 대형건설사업장 현장 교육과 견학을 실시했다. 대형건설사업장 현장 교육은 기술직 공무원에게 현장학습을 통한 전문지식과 우수한 사업장 관리 기법을 교육하고 나아가 구미시 공공시설물의 하자 제로화를 위해 2022년부터 토목 및 건축·전기·기계 관련 현장 교육을 3차례 실시했다. 감사담당관실은 당시 현장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데 힘입어 지속적으로 취약한 분야를 발굴해 2023년 이후 계속 실시 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교육은 2021년 착공한 고아읍 원호리의 '구미 푸르지오센트럴 파크'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개요 안내 및 이론 교육 후,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으로 이동해 건축, 전기, 기계 각 분야별로 진행됐다. 현장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공사 진행 상황과 상세한 기술 정보 제공, 안전하고 하자 없는 완벽 시공 등에 대한 질의와 토의를 끝으로 교육을 마무리 했다. 이날 교육생 황성현 주무관(건축과)은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현장관리 기법을 공공시설물에도 잘 적용할 수 있는 알찬 기회가 됐으며, 이런 현장교육이 지속적으로 시행돼 업무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구미시 남병국 도시건설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장중심 교육을 통해 기술을 잘 습득해 기술직 공무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업무를 추진하고, 현장 중심의 전문적인 업무 능력 향상으로 건설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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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영 도의원,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구미인터넷뉴스]경북도의회 황두영 의원(구미)은 '경상북도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 개정의 주요내용은 다자녀 기준을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완화하고,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세부추진 계획을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수립하도록 수정·보완했다. 또한, 조례 일부개정으로 인해 발생되는 추가예산에 대해서도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재원마련 계획도 마무리 했다. 이번 조례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이어 두 번째로 발의되는 조례로써 그 의미가 크며,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선제적으로 발 빠르게 추진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다자녀 기준을 완화하는 상황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지만 현재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6개의 인구감소지역이 선정되어 있다. 2021년 통계청에서 조사된 '인구총조사'를 보면, 경상북도에 미성년자가 있는 가구 중에서 3자녀 이상인 가구는 전체 10.4%에 불과하며, 2자녀인 가구는 48.3%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자녀 기준을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정으로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세대에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황두영 의원은 "이번에 발의한 조례 외에도 경상북도에 다자녀 가정을 지원하는 조례 대부분이 3명으로 규정되어 있어 단계적으로 조례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며, 경상북도가 자녀양육에 가장 좋은 환경을 갖추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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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15일 오전 11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주요 기관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 △통합방위예규 협약 △안보영상 시청 △화랑훈련 준비사항 보고 △구미시 통합방위 추진 계획 등 기관별 의견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제5837부대는 격년으로 시행하는 화랑훈련을 대비하여 2021년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진행될 훈련에 대해 일반계획 및 준비사항을 설명했다. 또한, 각 기관별 훈련 대비 준비사항을 사전 점검하고 올해 대규모로 추진되는 민방공 대피 훈련에 대한 보다 실질적이고 향상된 대비방안을 마련해서, 시민들의 안보 의식 증진과 훈련의 실효성 모두 챙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무인항공기 도발 등 한반도의 긴장 상황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안보 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소방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더욱더 힘써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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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양포도서관, 일상에 행복을 전하는 '낭만인문학'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선임)은 3월 16일부터 6월 1일까지 양포도서관에서 일상에 행복을 전하는 함께하는 낭만문화 '낭만인문학'을 운영한다. 운영강좌로는 ▲행복한 시낭송 ▲단쌤 수채캘리 ▲책방지기의 그림책 산책 ▲꽃 그리고 물들이다 등 4개 강좌로 참가 신청은 3월 8일부터 구미시립도서관 통합홈페이지로 가능하다. 낭만인문학은 2021년 '인문학 함께읽기' 2022년 '위로의 인문학'으로 운영해 온 프로그램을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과 배우는 기쁨을 주고자 낭만과 인문학을 결합한 '낭만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각 강좌별로 9~12회 진행된다. 각 강좌별 세부내용을 보면 ▲ 행복한 시낭송은 시의 이해와 낭송의 기본자세 ▲ 단쌤 수채캘리는 수채캘리그라피의 기초와 실습 ▲ 책방지기의 그림책산책은 좋은 그림책을 발견하는 방법과 그림책으로 소통하는 법 지도 및 4월 27일 김지은 아동문학평론가, 6월1일 수강생들이 추천하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등 특강 2회를 진행할 예정이고 ▲꽃 그리고 물들이다는 무명천에 다양한 꽃그림 그리기와 스카프에 천연염색 후 꽃그림 그리기 등으로 구성하여 수강생들에게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낭만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처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현실에 지친 삶에 감상적이고 이상적으로 위안을 받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양포도서관(054-480-4772)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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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스마트 기술 등 활용 건강관리 확대 본격 재개![구미인터넷뉴스=기획]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비대면 전환과 사업 축소 시행으로 움츠려 들었던 건강증진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했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확대 지원으로 미래 도약을 위한 건강 도시 구미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면서 국정과제에 포함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시범사업,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과 같은 국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ICT기반 스마트 건강관리 예방적 건강관리에 대한 수요충족을 위해 공공영역인 보건소에서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 앱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로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이 대상자들을 상시 모니터링, 상담 및 검진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지역주민의 자가관리 능력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 6일부터 구미보건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상모사곡동)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160명)를 모집 예정이며, 대상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만 30세~64세 구미시민(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질환자 및 약물복용자는 제외)이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빅데이터 기반의 건강관리 플랫폼인 '워크온'(모바일 걷기 앱)은 챌린지를 통해 일상의 걸음에 재미와 모바일 쿠폰 혜택을 제공하여 구미시 걷기 실천율 향상에 기여하였다.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에도 걷기실천율은 2019년 32.9%에서 2021년 43%로 크게 증가했다.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4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대상자는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전 건강측정 결과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AI스피커 등 스마트기기를 제공하고 대상자 스스로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보건소 전문인력의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지역주민 건강행태 변화와 건강증진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은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건강습관 확립을 위해 건강한 돌봄놀이터 및 아토피‧천식 인형극, 학교로 찾아가는 건강생활실천 교육(영양, 흡연예방, 구강, 신체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성인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구미‧선산보건소, 인동보건지소에서 운영중인 '3水 day 고혈압‧당뇨병 교실'은 관내 의료기관과 연계해 의료지식과 진료 경험이 있는 의료진을 초빙하여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생활지원센터(상모사곡동)에서는‘살이 쏙쏙 운동교실’과 경로당 방문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라인댄스, 요가 등 운동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미취학 어린이 꼬미꼬미 영양교실, 임신부 및 독거노인 요리교실 등 다양한 교육을 계획해 운영 중이다. 임신부터 출산 및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경상북도 내 6개월 이상 거주 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소득무관)△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출생아 당 최대 15일까지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구미시 자체 출산축하금 첫째 100만원, 둘째 12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300만원, 다섯째 이상 400만원 지원으로 전년보다 출생아당 10만원씩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2월 공모 신청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할 계획에 있다. 엄마와 아기의 건강한 첫걸음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에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간호사나 사회복지사가 방문하여 산모와 아기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모유수유, 건강발달평가, 우는 아기 달래기, 재우기 등 양육 역량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소득재산에 상관없이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는 누구나 평가를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최근 치매는 노인 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전국적으로는 약 75만명, 구미시는 약 4,500여명의 치매환자가 있다. 치매환자 증가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미‧선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치매상담, 조기진단, 치매예방교육, 인지자극 프로그램 등의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지역주민 대상으로 어르신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등에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치매예방교실(정상군), 인지강화교실(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등의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치매환자에게는 △맞춤형 사례관리, 인지자극 프로그램(기억꽃쉼터), 치매보듬쉼터, 조호물품(기저귀)지원, 배회인식표, 치매공공후견사업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치매환자 가족을 위해서는 △돌봄부담분석, 가족교실, 자조모임, 힐링 프로그램 등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치매서포터즈(파트너)양성, 우리동네 치매북카페(6개소), 치매보듬 마을조성, SNS홍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지원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보호체계를 구축하였고, 앞으로는 치매를 개인의 문제로 보던 기존 인식을 전환하여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치매 안심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같이 구미시는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 욕구에 맞는 차별화된 사업 추진과 더불어 기존 저출산 대응중심에서 초고령사회, 인구감소에 대비한 구조변화 및 적응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년 신규사업 등 다양한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의 체계적 관리‧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모든 연령의 시민이 필요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해 사회적 약자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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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토요일의 양포도서관'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선임)은 3월부터 12월까지 양포도서관에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인 '토요일의 양포도서관'을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어린이 동반 10가족이며, 3월에는 ▲11일 <그림책이랑 놀아요> ▲18일 <도서관 속 예술가> ▲25일 <3D펜 창작>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3월 2일부터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통합홈페이지로 가능하다. 2021년부터 운영해 온 '토요일의 양포도서관'은 MZ세대 젊은 부모가 많은 옥계, 산동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양포도서관의 특화프로그램이다. 가족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만들기와 책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 어린이들의 도서관에 대한 애호감 증대로 도서관과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 평생 친구가 되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지난해보다 훨씬 다양한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어린이들의 관심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가족과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생애주기의 모든 시기에 도서관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양포도서관(054-480-4775)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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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한솔메디텍, 인천공항 판판 면세점 입점... 2월 말부터 판매 시작![구미인터넷뉴스]방역용 마스크 전문 제조업체 구미 한솔메디텍(Hansol Meditec)이 생산하는 'New 소형 5색 혼합 마스크' 제품이 신규 상품 입점심사 결과 신상품으로 선정되어 인천공항 판판 면세점에 추가 입점하여 2월 말부터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판매가 시작된다. 국내 우수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해 2021년 11월 인천국제공항에 개설된 판판면세점은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직접 운영하는 중소기업 제품 전용 면세점으로 인천공항 제1터미널 동편매장, 서편매장과 제2터미널 3곳에 판판(FANFAN)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방역 마스크 제품으로 한솔메디텍 보건용 새부리형 KF94 제품이 선정되어 동편 서편 T1 매장과 동편 T2 매장에 입점했으며, 그동안 판판면세점에서 Best 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꾸준히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을 통해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호평을 받아 왔다. 이번 'New 소형 5색혼합 마스크' 제품 추가 입점으로 우수한 제품을 국내외 고객들에게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우수 중소기업 전용 판판면세점에 입점한 기업에게는 추가 비용 없이 오프라인 판매에 필요한 공간과 판매 인력 등 일체의 제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온라인 판매도 함께 연계 지원한다. 한편, 한솔메디텍은 21년도 부터 ebay Japan과 Qoo10 싱가포르 등 해외온라인플랫폼을 통해 스토어를 운영해 해외판매를 확충해 왔으며, 최근에는 Shopee, Lazada등 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에도 입점하여 동남아 시장 개척에도 힘쓰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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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20만원 상향 지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학년도 중ㆍ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신입생에게 교복(동복)구입비를 올해는 작년보다 10만원이 더 인상된 2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3. 3. 27.현재 구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교복을 입는 중ㆍ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및 학기 중 관내 중ㆍ고등학교로 전학 오는 1학년 전학생이다. *다른 규정에 따라 지원 받는 경우 제외 신청방법은 구미시 소재 중ㆍ고등학교 신입생은 해당 학교, 관외 중ㆍ고등학교 신입생은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신청기간은 오는 3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집중신청기간은 3. 27 ~ 4. 7(2주간)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20만원으로, 중복자 확인 등 서류검토 후 6월 중 신청인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2021년부터 교복구입비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난해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7,291명(관내7,163명, 관외128명)에게 1인당 10만원의 교복구입비(하복)를 지원하였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점차적으로 교복구입비 지원액을 인상하여 학부모 부담을 줄여나가는 등 교육복지를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늘여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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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제21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2월 21일 호텔금오산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정기총회 및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3년여간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김영호 이임회장 감사패 전달과 지역경제발전 유공자 표창패 시상, 이·취임회장 인사, 내외빈 환영사 순으로 진행하였다. 송원호 제11대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은 보안용 카메라 및 방송앰프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제일정보통신(주) 대표로서 활발한 기업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제37회 정보통신부문 신지식인(2021)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2021) 수상, 구미시 최고장인(정보통신부문 2018) 선정,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2017) 수상 등 공로를 인정받아 왔다. 송원호 신임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지역 중소기업이 변화에 뒤쳐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역 중소기업과 지자체, 유관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적극 대처해나갈 수 있도록 중소기업협의회가 앞장서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하여 중앙부처·정치권 등에서 구미를 방문하여 지역발전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며 "구미시와 중소기업협의회가 함께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