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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선관위, 2022년도 공정선거지원단 공개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22년도 대통령선거 및 지방선거를 대비하여 정치관계법 안내․예방활동 및 선거․정치자금업무 등을 보조할 2022년도 공정선거지원단 20여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60조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하지 않고,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자로서 공정선거지원단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은 응모 가능하다. 소정의 지원서·이력서[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gb.nec.go.kr) 게시 또는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에 비치,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여 2021. 12. 14.(화) 18:00까지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로 직접 또는 등기우편 등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정선거지원단원은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최종 선발된 사람은 오는 2022. 1. 3.(월)부터 담당직무에 종사할 예정이다.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는 공정선거지원단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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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업무담당자 교육과정 컨설팅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11월 30일 14시 4층 대회의실에서 구미 지역 중학교 자유학기제 업무담당자, 컨설턴트 35명을 대상으로 2022년 자유학기제 운영을 대비한 교육과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컨설팅은 2022년도 입학생 3개년의 교육과정 편성표를 가지고 6명의 컨설턴트를 중심으로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편성 계획 및 운영에 대하여 학교 간 컨설팅이 심층적으로 진행되었다. 컨설팅에서는 운영에 대한 의문점과 오류를 수정하고, 운영에 대한 지혜를 공유하여 보다 나은 자유학기제 운영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식 교육장은 "자유학기제의 두 축은 학생활동 중심수업의 활성화와 과정중심평가이며, 단위 학교 실정에 맞는 교육과정운영으로 자유학기제의 긍정적인 요소들을 인식하여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며 "오늘 연수를 계기로 선생님들의 마음 속 다짐들이 현장에서 역동적으로 승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하면서 2021년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컨설팅에 참여한 선생님들을 격려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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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공모사업 '선산봉황시장'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중소벤처기업부 '2022년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공모사업'에 선산봉황시장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선산봉황시장에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사업비 약 21억원(국비 13, 시비 8)으로 시장 인근에 1,349m2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랜 숙원사업에 선정된 선산봉황시장은 경북 타 지역보다 잘 운영되는 황제청년몰이 입점해 있어 젊은 고객들의 많이 방문하고 이마트노브랜드가 전통시장 상인들과 상생하고 있다. 또한 5일장은 경북 최대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상인들의 사기진작과 선산봉황시장과 주변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선산봉황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은 내부적인 행정절차와 2022년도 감정평가를 통한 토지보상 등을 거쳐서 2023년도에 주차장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장기적인 코로나 19로 인하여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선산봉황시장이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신설될 주차장이 전통시장 주차난 해소와 시장이용객의 만족을 높여 시장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하며, 구미시에서도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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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54회 제2차 정례회 23일간 일정 개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54회 제2차 정례회에 돌입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미경 의원은 구미시 공영주차장의 관리 효율화와 주차 부문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주차장 운영시간을 24시간으로 통일하고 무인정산시스템 도입을 집행기관에 제언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의 건, 2022년도 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낙관)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했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구미시 청소년 기본 조례안 등 19건의 심의안건에 대해 심사하며,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예비심사한다. 12월 6일부터 12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사를 하여 12월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예산안 및 20건의 심의안건을 처리한다. 또한,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의한다. 마지막으로 12월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처리 등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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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2022년도 예산안 1조 5,060억원 편성, 역대 최대규모 당초 예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올해 당초예산 보다 1,971억원(15.06%) 증액된 1조 5,060억원(일반회계 12,845억원, 특별회계 2,215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을 11월 19일 구미시의회에 제출한다. 구미시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내년도 시정방향을 새로운 일상 준비, 힘찬 미래경제 도약으로 정하고, 탄탄한 방역체계 아래 일상회복과 신속한 미래형 산업경제구조 전환을 위한 사업들을 내년도 예산안에 담아냈다. 이번 확장적 예산 편성에는 금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증액된 2,944억원의 지방교부세가 큰 역할을 한 것이며, 이는 구미의 역대 교부세 예산 중 최고 규모로, 금년과 비교하였을 때 증가율(83.5%)도 전국 최고 수준이다. 이는 장세용 시장이 그동안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고 지난 10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만나 지방재정의 어려움과 현안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토로한 끝에 얻은 결과로 더 큰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국도비 매칭 사업들에 대한 시비 부담분을 모두 편성하여 그동안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던 대형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회계별 세입예산안을 보면 ▸일반회계는 금년대비 1,695억이 증가한 1조 2,845억원 ▸특별회계는 기타특별회계 13개와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2개로 금년대비 276억원이 증가한 2,215억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을 기능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4,563억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35.53%를 차지하며 정부의 복지 정책 확대에 따른 지자체 시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이어 ▶농림해양수산 1,171억원(9.12%), 국토 및 지역개발 1,000억원(7.78%), 환경 분야 983억원(7.65%)으로 편성하였다. 지역 경제 회복을 견인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과감한 예산을 편성한 것과 함께, 재정의 건전성과 지속가능성도 고려하여 증가된 예산만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앞으로 지방채 상환 등 재정 운용 건전성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해간다는 방침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내년 연말 최종예산액으로 시 전체 예산 규모를 판단해봤을 때 구미는 머지않아 예산 2조원의 시대로 진입할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수출액 또한 300억불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내년은 구미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것이다." 전망하고 "역대 최대 규모 예산안 편성, 교부세 최고 금액 확보, 국도비 사업 시비 미부담 해소 등 최대 예산을 편성한 만큼 2022년에는 민선7기 역점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함께 미래 산업구조 전환에 집중하여 민생회복을 넘어 힘찬 미래 경제로 도약하는 시정을 이끌어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2년 예산안은 구미시의회 제254회 제2차 정례회에 확정될 예정이다. (분야별 주요 예산 편성 내역) ①혁신과 투자로 이루는 선도형 미래산업 대전환 구미시는 코로나19로 찾아온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추세에 발 맞춰 선도형 미래산업으로의 산업구조 대전환을 준비하였다. 우선 대한민국 산업을 선도할 신산업 정책 지원을 위해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 63억원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14억원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구축 20억원 ▲구미국방벤처센터 기술이전 지원사업 5억원 등을 편성하였다. 또한 기후 위기 직면으로 탄소중립 중심 경제 구조로의 전환을 위해 ▲산업안전환경 통합관제센터 구축 20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9억원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1억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②회복과 도약을 견인하는 상생형 경제 조성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소상공인과 노동자를 위한 시책 추진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들을 준비하였다. ▲구미사랑상품권(500억) 발행 및 할인보상금 46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 5억원 ▲케이엔 지방상생 일자리창출 투자조합 출자 16억원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11억원을 편성하였다. 기업체와 노동자를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이차보전금 40억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5억원 ▲취업지원센터 2억원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운영 2억원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 3억원을 배분하였다. ③나눔으로 힘이 되는 복지,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 아이부터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포용 복지를 실현하고, 시민들의 일상을 책임지는 탄탄한 방역보건 체계 구축을 위한 예산 편성을 하였다. 전 세대 모두를 아우르는 복지 지원을 위해 ▲기초연금 1,026억원 ▲생계급여 337억원 ▲영유아보육료 551억 ▲누리과정 보육료 136억원 ▲아동수당 328억원 ▲영아수당 50억 등의 복지수당을 편성하였고, 당초 초중고 무상급식에 이어 ▲유치원 급식비 26억원을 편성하였다. 교복비 지원도 고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포용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 예산 8.6억원도 확대 편성하여 보편적 교육 체계를 확립한다. 또한 감염병 예방과 시민들의 의료보건 서비스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환자 격리 입원 치료비 1.1억원 ▲예방접종지원 50억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12억원 등의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④문화로 채우는 일상, 체육으로 활기찬 도시 구미의 고유한 문화와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내년도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2억원 ▲구미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55억원 ▲올 연말 착공 예정인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 건립 43억원으로 시민들이 향유하는 문화의 질을 높인다. 특히 내년에는 산업도시의 틀을 벗어나 역사‧관광도시로 구미를 알리기 위해 ▲반려동물연계박람회 2억원 ▲천생역사문화공원 조성 50억원 ▲라면캠핑페스티벌 0.3억원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 발굴에도 힘썼다. 2022년에는 시민들이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구평국민체육센터 30억원 ▲고아 생활체육센터 46억원 준공을 목표로 예산 배분 ▲2022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 4억원으로 코로나19에도 전국체전을 무사히 개최한 대한민국 체육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⑤지속가능한 환경, 균형 발전 그린도시 성장과 환경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구미시는 다양한 자연 친화 사업을 추진한다. ▲전기자동차 보급 116억원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 80억원으로 대기 질 개선 ▲이계천 통합집중형사업 54억원 ▲도시침수예방사업 24억원 ▲4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24억원으로 산업도시의 건강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지 기반 마련에 앞장선다. 또한 ▲공단동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180억원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111억원을 지속적으로 추진 ▲도시바람길숲조성 76억원 ▲선산 산림휴양타운 16억원 등 도시의 녹색 공간 확충으로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도 지속 추진한다. 나아가 현재 수립중인 2040 구미 도시기본계획과 함께 ▲구평~칠곡 중리간 직주연계도로 개설 35억원 ▲구미제1국가산단 재생사업 20억원 등 통합신공항 연계한 지역 개발 사업을 위해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⑥건강한 먹거리 선순환, 현장중심 첨단농업 육성 내년에 신설되는 ▲농어민수당 88억원 ▲공익증진직접지불금 165억원은 농가 경제 지원과 함께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지원 54억원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출연금 8억원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신축 6억원 등 구미형 푸드플랜도 차질 없이 진행된다. 대한민국 최고 ICT 도시답게 ▲스마트팜 현장공동 시험연구(1억원)를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팜 확산사업 추진으로 농업 분야에도 첨단기술을 도입하여 농업 경쟁력 강화와 영농 문화 정착에도 일조할 방침이다. ⑦공정과 신뢰로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 시정 지방분권 흐름에 따라 시민이 정책 과정에 참여하고 주도하는 사업들을 더 확충한다. 내년에 실시되는 제8회 지방선거(30억원)와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예산을 편성하여 공명정대한 선거 추진으로 지방자치 실현에 기여하고, 주민자치활성화 사업, 지방분권 아카데미‧주민참여예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사업을 확대로 주민 자치의 기능을 강화하여 시민이 함께하는 시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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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선산 산림 휴양타운 조성사업 본격적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산림휴양·치유·문화·체험 등과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살기 좋은 행복도시 조성을 위하여 선산읍 노상리 산8-2번지 등 일원(선산뒷골) 국·공유지(시유림) 면적 120ha(총지적 313ha)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총 사업비 320억원(녹색자금 42억 / 국도비 141억 / 시비 137억)을 연차적으로 투자하는 대형 산림프로젝트인 '선산 산림 휴양타운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그동안 숲이 주는 혜택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체류형 산림관광 시설이 부족했던 구미시는 지방정원, 치유의 숲, 산림레포츠, 숲속 야영장(캠핑장), 목재문화체험장 5개의 단위사업으로 추진하는 선산 산림휴양 타운 조성 사업을 통해 명실 상부한 경북도 최고의 복합 산림관광 메카도시로의 힘찬 도약과 함께 경북도 산림관광 산업에 앞장 설 계획이다. ▶ 2022년 3개 단위사업 220억원 확보 / 2023년 추가 100억원 확보 예정 구미시민들의 일상 속 행복실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고민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지난해 기본구상 용역을 마치고 예산 확보를 위해 그동안 녹색자금 지원 공모사업 응모 및 산림청‧경북도 관련 부서를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에 대한 설명과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지를 보인 결과 5개 단위사업 중 2022년도 3개의 단위사업(지방정원 100억, 치유의 숲 70억, 산림레포츠 50억)에 대한 사업비 220억원을 확보했으며, 또한 2023년도에 나머지 2개 단위사업(숲속 야영장 50억, 목재문화체험장 50억) 조성에 따른 예산 100억원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우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2022년 3개 단위사업에 대한 기본 및실시설계 용역을 내년도 상반기에 착수할 계획이며 입지여건, 자연환경 특성에 맞게 차별화되고 테마있게 조성하여 산림휴양(치유)과 산림문화 및 산림레포츠 기능을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종합적 힐링 공간을 제공함으로서 전국 최고의 산림휴양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 '숲에서 퇴근, 숲으로 출근' 모두가 즐거운 숲 선산 산림 휴양타운에서 워케이션(Work+Vacation) 즐기다. 코로나 19로 인해 일과 휴가를 겸하는 '워케이션'이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급부상하며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코자 구미시는 시내뿐 아니라 인근 대도시와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자연친화적이며 감성 레져를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 최적의 입지 조건인 선산읍 노상리 일원(선산뒷골)에 복합 산림휴양 공간을 조성하여 국민적 휴양 수요에 적극 부응하고 시대적으로 변화하는 최신 트랜드에 적극 대처한다. 1. 지방정원 조성 선산 산림 휴양타운 조성 사업의 핵심 사업인 지방정원 조성은 면적 30ha에 온실카페 및 물소리정원, 초화원, 시민참여 정원, 빛의정원 등 6개의 테마 정원과 지역특성을 고려한 정원 시설을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숲속 지방정원을 조성하여 구미시 정원산업의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2. 산림청 녹색자금 지원 '치유의 숲' 조성 금년도 10월 산림청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치유의 숲 조성은 면적 50ha에 치유센터, 테마치유 숲(촉각‧향기치유 및 동행의 숲 등) 4개소 및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한 기반시설을 제공하고, 누구나 쉽게 휴식과 치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에서 구미시만의 차별화된 도심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모든 시민들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3. '산림 레포츠' 시설 점차 다양화되고 급증하는 새로운 산림레포츠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산림지형을 최대한 활용하는 자연 체험형 모험 시설 및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네트 어드벤처 등 다양한 관광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특색있는 체험의 장을 조성하여 산림레포츠 인구 저변 확대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4. '숲속 야영장' 조성 최근 캠핑, 차박 등 가족 단위의 야영객이 급속도로 증가하는 추세에 발 맞추어 다양한 캠핑휴양 수요충족 및 선진 캠핑문화 선도를 위해 오토캠핑장 및 카라반 등 숙박 시설과 샤워실 ‧ 음수대 등 편익시설, 사계절 이용 가능한 썰매장 등을 이용자의 쾌적성과 편리성을 최대한 고려하고 현지 여건에 맞게 설치하여 시민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자 한다. 5. '목재문화 체험장' 조성 목재문화체험관 내 목공예 제작소, 목재정보 학습 및 기획 전시공간을 배치하고 유아 놀이 중심 체험, 원데이 클래스, 목공기능인 양성과정, 생활공예품 취미과정을 도입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에게는 진로 체험의 기회를 성인들에게는 취미 활용과 목공기술의 교육장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또한 지역공동체와 연계하여 운영할 수 있는 기반 마련으로 목재문화 산업의 활성화 도모에 적극기여 할 계획이다. ▶ 전문가 및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로 수준 높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구미시는 본 사업이 시민들의 삶과 밀접하고 관심이 높은 만큼 본격적인 사업 추진 전에 선산 산림 휴양타운 조성과 관련하여 사업의 추진배경·방향 및 세부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사전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목적으로 이번달 11월 8일 선산읍사무소(2층 회의실)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낼 계획이다. 향후 설계용역 단계부터 각 분야별 전문가(조경, 토목, 건축, 디자인 등)를 참여시키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국내 및 해외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좋은 우수 사례들은 적극 연구·반영하여 사업의 내실화 추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번 대형 산림프로젝트 사업은 도심에서 가까운 지역 밀착형 종합 산림복지 관광사업으로 산림 치유ㆍ교육ㆍ모험ㆍ휴양까지 한 곳에서 One-Stop으로 이용 가능 하며 성별ㆍ연령별ㆍ계층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모두가 즐거운 숲 맞춤형 행복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생활패턴 및 여가활동에 대한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산림의 시대적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선산 산림 휴양타운 조성사업은 변화하는 산림여가 활동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본 사업으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는 물론 지역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구미시는 대형 산림프로젝트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자체 T/F팀을 구성·운영할 예정이고, 기본(실시)설계 용역 및 조성공사 추진 중에도 주민 설명회를 여러 차례 개최하여 시민적 공감대를 사전에 형성함은 물론 경북도 산림관광 메카 도시 '구미 힐링의 중심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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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마무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11월 1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3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구미시 자랑스런 구미사람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2022년도 지방채 발행 동의안' 등 40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문식 의원은 구미시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독립(항일)전쟁을 테마로 하는 문화행사 실시를 집행기관에 제안하였고, 송용자 의원은 제102회 전국체전 추진 및 시정전반에 관해 시정질문을 하였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내년 시정방향과 주요추진 사업을 미리 살펴보는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를 부서별로 청취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제안하는 등 의정활동이 이어졌다. 구미시의회는 다가오는 제254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2년도 예산안을 처리하는 등 구미시에 필요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역할을 더욱 충실히 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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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김현철 지역경제정책관,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 현장 방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0월 21일 구미스마트그린산업단지를 찾은 김현철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주재로 경상북도, 구미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승희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장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2022년도 신규사업 및 국회 예산 증액이 필요한 지역특화사업 국비 건의 등 스마트그린산단사업 전반에 대한 성과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현장(금오테크노밸리) 방문을 시작으로 구조고도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스포츠콤플렉스(1공단)와 친환경에너지테마파크(1공단)에 이어, 구미전자정보기술원內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사업추진 현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현철 지역경제정책관은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이 지역경제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부처 차원의 의지를 표명했다. 이창형 경제지원국장은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의 성과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더 큰 파급 효과를 위해서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구미시가 제조혁신의 선도산단으로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업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2019년 9월 스마트그린산단 비전을 선포한 후 산단대개조사업과 함께 주요 핵심 사업들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구미형 특화사업으로 탄소중립 및 에너지 자급자족을 위한 '5G기반 저탄소 마이크로그리드 그린산단 시범사업'과 기업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구미형 사업다각화 성장지원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국책사업을 건의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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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개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선우 의원은 지난 7월 신설된 청년·청소년과의 역할과 정책방향, 구미시만의 정책개발을 집행기관에 제언했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였다.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구미시 자랑스런 구미사람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9개의 안건을 심사하며 내년 시정방향과 주요추진 사업을 미리 살펴보는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1월 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김재상 의장은 개의에 앞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인 구미의 노력과 기대감에 비해 추진사항이 미흡한 점에 유감을 표하고, 집행기관에서는 이번 대회 추진에 대해 냉정히 평가해 향후 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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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환경연수원 힐링가든봉사단, 공동주택 대상으로 반려식물 보급![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 힐링가든봉사단은 10월 15일 오전 구미시 송정동에서 반려식물 보급사업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구미지역 도민에게 반려식물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과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운영됐다. 생활 속 탄소저감을 위한 공기정화식물 보급 활동으로 대표적 종인 몬스테라, 벵갈고무나무를 나누었으며, 가정에서 키우던 화분을 가져오는 도민에게는 식물의 특성에 맞춘 식물관리 방법 안내와 분갈이 제공 등의 반려식물 키우기 컨설팅 활동도 100가구를 대상으로 운영했다. 반려식물 보급사업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운영되었으며, 2022년도에는 힐링가든봉사단의 정규사업으로 확대 도내 4개 지역의 공동주택을 찾아가 반려식물을 나눔을 추진할 예정이다. 심학보 연수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도민들께서 지친 심신을 가정 내에서 반려식물을 통해 힐링을 통해 위드코로나 시대를 건강하게 맞이하시길 바란다.면서 "탄소중립이 중요한 시대인 만큼 가정내 반려식물 키우기를 통해 탄소저감 실천에도 많은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