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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3 구미-나주교육지도자 워크숍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금오산 호텔 및 구미 일원에서 협력과 상생의 영호남 교육교류 증진을 위하여 '2023 구미-나주 교육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22일 워크숍 개회식에는 국회의원, 구미시장, 구미시의회의장 등 각계 각층에서 영상 메세지를 보내 축하하였으며, 구미교육지원청 이성희 교육장, 나주교육지원청 박윤자 교육장 외 67명의 교육지도자와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장, 경상북도도서관구미도서관장,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 대표, 학부모회 대표,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안전자원봉사자회, 학생선도단 등 주요 내빈과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 140여 명을 초청하여 실시되었다. 이날 워크쇼숍에 앞서 14시부터는 나주 교육지도자 68명이 상모유치원, 구미봉곡초등학교, 구미원당초등학교, 광평중학교에서 경북형 혁신학교, 희망학교, 음악중점학교의 학교 운영 상황을 둘러보았다. 한편, 구미-나주 교육지도자 워크숍은 '경상북도교육청과 전라남도 교육청 업무협약(2022.12.22.)'에 따라 영호남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서로 교류함으로써 함께 배우며 지속발전 가능한 교육협력 모델을 개발하고자 2023년부터 재개된 사업으로, 구미교육지원청은 나주교육지원청과 교육교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두 지역 교육장의 환영사와 답사, 경상북도의회 윤종호 부위원장, 황두영 위원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2023구미교육방향, 학교교육지원센터 운영, 모둘림인성교육 운영사례와 2023전국 우수발명교육센터로 선정된 구미발명교육센터를 소개하였고, 구미원당초에서는 늘봄학교 운영 사례를 발표하였다. 또한 덕촌초에서는 상생과 협력의 영호남교육이라는 주제로 교육마술을 선보여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 이성희 교육장은 "한동안 끊어졌던 영호남교육교류가 이번 2023 구미-나주 교육지도자 워크숍을 계기로 구미와 나주가 가진 장점과 우수한 점을 적극 공유하여 아이들의 미래를 창조해내는 빛나는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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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 팩토리' 공모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신규공모사업 과제인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 팩토리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ㆍ부품 랩 팩토리 조성사업'은 방산항공우주분야 핵심 소재인 탄소복합재 기술의 집중적 육성을 목적으로 연구개발에서부터 시생산, 사업화까지 한 곳에서 할 수 있도록 일원화된 장비와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330억(국비 150, 도비 54, 지방비 126)을 투입해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구미 하이테크밸리)에 센터를 건립하고 항공기 동체 공정장비, 발사체용 고압용기 장비 등의 시생산장비와 성능평가 인증장비를 비롯한 총 16종 규모의 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중소ㆍ중견ㆍ스타트업이 대규모 시설투자 없이도 미래 신산업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지원, 성능평가, 신뢰성 인증 지원, 수요기업을 연계한 시제품 개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 도래와 K-방산에 대한 국제적 수요 증가 추세로 인해 탄소복합재 기술개발의 필요성이 급격히 증가하며, 첨단 전략산업인 탄소분야의 기술 국산화와 안정적인 산업육성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탄소산업클러스터-탄소상용화인증센터-인조흑연 테스트베드-랩 팩토리로 이어지는 구미시만의 탄소산업 가치사슬 강화와 신규시장 개척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구자근 의원(구미시갑)은 "구미시와 함께 사업기획과 추진계획 수립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으며, 앞으로도 구미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부의 첨단산업분야 지원정책을 이끌어 내겠다"라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신규시장 진입 역량을 배양하고 고부가가치 탄소복합재 원천기술을 확보해 국내 탄소소재ㆍ부품 기술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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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04주년 3․1절 추념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몸바쳐 헌신했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일제의 식민통치에 맞섰던 지역의 독립유공자들을 추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당일 아침 8시에는 경상북도 주관 3∙1절 기념식에 참석하는 광복회 유족들을 시청으로 초청해 격려했으며, 이어서 9시부터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희광 선생 동상(금오산), 왕산허위선생기념관, 장진홍 의사 동상(동락공원), 선산 독립유공자비를 차례로 방문하였고 업적낭독, 헌화, 묵념 등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미시는 제104주년 3∙1절을 기념하기 위해 관내 12개 구간에 1,700여개 시가지 가로기(태극기)를 게양했으며, 기업, 단체, 주민 등을 대상으로 태극기 게양을 적극 홍보하는 등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을 통해 선열들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편, 구미시는 2023년부터 참전명예수당 인상(시비 10만원→15만원 인상), 보훈예우수당 지급제한 연령제한 폐지 및 인상(시비 5만원→10만원 인상),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시비 5만원), 보훈회관 건립 등을 통해 민선8기에 들어와 각종 보훈정책을 대폭 강화하는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명예와 자부심을 고취하는 데 힘쓰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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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 경북도 공모 '송정 맛울림 문화거리'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3년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 도 공모사업에 송정동 복개천 일원 음식문화특화거리로 '송정 맛울림 문화거리'가 선정되어 도비 3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상북도 주관으로 특화된 지역별 대표음식 및 명품먹거리 육성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구미시, 문경시, 청송군, 칠곡군 등 4개 지역이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서면․현장평가에 이어 지난 21일 도청에서 열린 PPT발표를 통한 열띤 경쟁으로 최종 구미시가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해당사업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개년에 걸쳐 도비 3억, 시비 7억이 투입되어 송정동 복개천 일원 음식문화특화거리에 ▲대표음식 신메뉴 개발(지역 식재료 활용 메뉴개발) ▲환경조성(거리상징물, 안내판, 편의시설 등) ▲홍보콘텐츠 구축(콘텐츠개발, 브랜드 구축 등) 을 통해 지역내 자원과 음식이 조화를 이루는 특색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구미지역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난 구미푸드페스티벌을 기점으로 송정 복개천 일원이 젊은 도시 구미에 걸맞는 특화된 음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거리로 재탄생하여 구미를 넘어 경북의 대표 명품거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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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2023년 구미농업의 새 패러다임 '디지털 농업으로의 대전환'[구미인터넷뉴스=기획보도]구미시는 2023년 구미농업의 새 패러다임 '디지털 농업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2023년디지털 농업혁신타운, 디지털 청년농업인 육성,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축산분야 ICT융복합확산사업 등 국책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 '경북 농업대전환' 경북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은 경북도가 인구소멸대책으로 기획한 농촌마을 형태로 기존의 주거개념의 농촌마을의 한계를 넘어 첨단농업과 공동영농, 미래를 이끌 청년농업인과 경륜의 기존 농업인이 함께하는 새로운 개념의 농촌마을 형태이다. 지난 '22.10월 경상북도의 ‘경북농업 대전환’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인 '경북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공모사업에 구미시 무을면 웅곡리마을이 최종 선정되었다. 무을면 웅곡리 일원(약30ha)에 내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공동급식시설, 분질미 및 특수미 등을 처리할 수 있는 도정시설 및 식량작물 기반조성에 필요한 시설·장비 지원과 6차 산업화 지원으로 농가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일자리 제공으로 청년농업인 인구유입을 유도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디지털 청년 농업인 육성 정부 국정과제에 따라 2023년부터 매년 예비 청년농 창업장려 및 창업초기 정착지원 강화 등 청년농업인 육성하여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사업자금으로 시설장비 및 농업자재, 창농컨설팅, 마케팅 비용 지원되며, 사업활동비로 교통비, 주택임차비 등 영농정착에 필요한 경비가 지원된다. 농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농업에 최적화된 청년 농업인을 구미농업의 디지털 혁신성장 자원으로, 농업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체계적으로 육성지원 한다. ■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그동안 농촌지역은 이농‧이촌으로 인한 고령화와 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로 마을공동화 현상이 증대하고, 도시지역 대비 상대적인 인프라 부족으로 거주민 만족도가 저하 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구미시는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농촌정착 및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해 '22.9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에 공모하여 국비 110백만원 및 도비 33백만원을 확보하였다. 귀농·귀촌 상담과 정보제공을 위한 귀농지원센터 운영, 구미에서 미리 살아보기, 동네작가 운영 등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구미시는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으로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농촌정착 및 젊은 인구 유입으로 침체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놓고 기존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등과 연계하여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제2의 삶을 일궈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유통의 디지털 전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과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APC는 산지유통조직이 주체가 되어 생산된 농산물을 안전하게 상품화해 소비자에게 공급함으로써 생산자인 농업인과 구매자인 소비자 모두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기능과 역할을 갖는 농산물 저장 유통의 핵심 시설이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가 건립되면 학교 급식 및 공공 급식에 안전한 구미지역 농산물을 공급하고 로컬푸드의 생산-소비-유통체계 확립을 통하여 중소농의 소득증대와 지역 먹거리 다양성을 확보 할 수 있다. 구미시는 연도 내 부지매입과 농식품부 승인 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와 농촌의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및 미래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일자리창출과 농업소득 증대와 도농상생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70억원을 투입하여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 두레농장 등 복합시설을 조성한다. 지역농가의 안정적 유통망을 확보하고 소득창출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체계를 마련하여 안전 먹거리 생산과 소비를 위한 '구미형 푸드플랜 기반'을 구축한다. 현재 기본계획 및 세부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이 진행중이며, 중앙부처의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후 시설건립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친환경 스마트 축산 '고체연료화(Bio-Char, 기능성 숯)' 식량작물 다음으로 국민 식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축산산업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 축산분뇨의 처리문제이다. 이러한 축산분뇨를 폐기의 대상이 아닌 산업의 영역으로 변환하여 축분기반 소재산업 육성사업이 고체연료화 사업이다. 축산분야의 탄소 중립연료 생산기반을 구축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축분의 친환경에너지 전환으로 미래 지속발전 기반을 조성한다. 구미시는 금년 7월 사업공모 신청 예정이며, 사업자로 확정되면 구미칠곡축협 자연순환센터에 44억8천만원을 투입하여 고체연료 생산 및 공급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 '축산분야 ICT융복합확산사업' 확대 구미시는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최적의 사양관리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축산분야 ICT융복합확산산업」확대 시행을 위해 국비 5억을 확보하여 총 사업비 15억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축산농가에 축사내외부 환경관리시스템, CCTV를 비롯하여 자동급이기, 출하선별기, 발정탐지기 등의 사양관리, 생산 ․ 경영 ․ 출하관리 등 최적의 사양관리를 위한 지능형 축사관리시스템을 보급하는 것으로 전년 4호 대비 97% 증가된 39호 농가에 확대 지원된다. 농가 맞춤형 컨설팅 실시로 사업 실효성을 높인 ICT융복합확산사업의 확대로 스마트 축사 보급이 가속화되고 이에 따라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 및 노동력 절감을 통한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 육성사업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 육성사업은 논타작물 재배 단지를 집중지원하여 과잉 생산되는 쌀의 적정 생산을 유도하고 식량작물 전반에 걸친 생산 및 유통여건 개선을 위해, 50ha 이상 들녘의 규모화·조직화와 공동경영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옥성면 초곡리, 도개면 월림리 일원 주요작물인 콩 재배단지(125ha)에 총 사업비 5억원 가량을 투입하여 공동영농에 대한 농가 인식전환과 경영체의 내실있는 운영 등에 필요한 교육·컨설팅 비용지원, 밭 식량작물 기반조성을 위한 기계·장비를 지원한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향후 구미시 콩 재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콩 품질의 고급화를 이루고, 나아가 공동 영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 및 타작물 재배단지를 확대로 쌀 생산 감소에 기여할 것이다. 이와 같이 구미시는 농업의 스마트화 및 첨단산업화로 농업 일자리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청년농부 육성으로 청년 농업일자리 확대하여 농업의 스마트화, 첨단산업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식량주권, 농가경영 안정 및 농산촌 지원 등이 농업분야 국정과제로 채택되어 정책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경북도도 올해 최우선 과제로 농업대전환을 선택한 만큼 우리 구미시도 농업 대전환이라는 전면적 혁신을 위한 준비를 위한 국책사업들을 발굴하고 착실히 이행하여 미래 농업성장과 농가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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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행정조직 개편 '사회복지국은 전문성 강화 복지전담부서'로 개편... 새희망 시민 행복 도시 기틀 마련![구미인터넷뉴스=기획보도]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민선8기 시대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행정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사회복지국은 ▲복지정책과 ▲노인장애인과 ▲아동친화과 ▲가족보육과 ▲생활안정과 ▲노인종합복지관 5개 부서 1개 사업소로 조직개편하여 전문성을 강화한 복지전담부서로 개편해 시민의 복지행정 서비스 제공에 체계적 기틀을 마련다. 기존의 아동보육과를 아동친화과와 가족보육과로 분리하면서 인구증가 정책의 핵심인 가족ㆍ아동ㆍ보육 분야를 강화했으며, 2023년 사회복지국 예산은 4,952억원으로 전체 구미시 예산의 27%를 차지해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구미 조성에 전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 디지털(AIㆍIOT)을 활용한 돌봄 강화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초핵가족사회로 인한 1인가구 증가로 고독사 등 사회문제에 대한 돌봄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하여 독거노인, 중증질환자 독거 1인 돌봄 가구에 외로움, 우을증, 자살 예방을 위해 ▲디지털을 활용한 AI스피커, 효돌이 돌봄사업, 살피미 앱, 스마트 플러그 안부확인 사업을 운영 ▲119와 협력한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건강음료배달사업 시행으로 효율적이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구현하여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 육아종합지원센터, 아픈아이 돌봄센터 개소, 초등 돌봄터 확대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구축 2023년 개편된 아동친화과에서는 모든 아동이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고자 놀이기획단을 양성하여 놀권리 보장과 건전한 놀이문화를 조성하고 권리교육강사 양성 통한 아동권리 보장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아동참여위원과 옴부즈퍼슨,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등을 통한 아동 의견을 수렴한 후 정책에 반영하는 4개년 추진계획 시행, 아동친화도 조사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 다함께 돌봄센터 확대와 지역아동센터 내실화로 돌봄공백 해소 현재 초등돌봄 다함께돌봄센터가 경북 도내 최다 9개소 운영 중이며 매년 2개소씩 늘려 2026년까지 총 17개소를 확충하고 47개소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인건비와 운영비 등 100억 원을 지원하여 1,200여 명의 이용 아동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돌봄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픈아이 돌봄센터' 운영으로 맞벌이 부모의 육아부담 해소 민선8기 공약이자 경북도 정책 중 하나인 다양한 돌봄시설 확충이 시급한 과제로, 구미시는 2022년 하반기부터 유연한 돌봄지원 체계를 갖추고자 경북 최초 '아픈아이 돌봄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맞벌이 등 돌봄취약 가정에 아픈아이가 발생 시 돌보미가 병원동행 및 간호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부모의 돌봄 부담 완화를 통해 경제활동에 전념토록 지원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인프라 구축 상반기에 개관 예정인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체험놀이실, 장난감도서관, 시간제 보육실 등을 갖추고 어린이집 컨설팅, 보육교사와 부모 교육·상담,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보육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보육시설에는 보육교사 처우개선, 교구교재비 630백만원 신규지원, 시립(직영)어린이집 인건비 및 차량 운영비 신설, 전년도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 확충으로 총 18개소 870여 명의 영유아가 이용하게 되었고, 올해에는 추가 4개소를 설치하여 질 높은 공보육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 1월부터 신설된 영아가정 부모급여는 만 0세 아동 월 70만원, 만 1세 아동 월 35만원을 지급하여 출산 후 양육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맘 편히 아이를 돌보도록 한다. ▲ 보호종료아동 정착금 천만원 증액, 학대피해아동 지원서비스 강화 2023년부터 시설보호종료아동에 자립정착금을 10백만원으로 증액 지원해 실질적 자립을 도와주고, 저소득 아동급식비를 8천원으로 인상하여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고 경찰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의 24시간 아동학대 신고접수 및 현장출동 대응체계 구축과 학대피해아동 보호조치·심리치료·법률자문서비스 등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더불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도록 지원한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마을돌봄사업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경상북도 우수돌봄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7천만원 확보, 드림스타트사업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가족지원서비스 실현 신설된 가족보육과는 '모든 가족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 실현에 비전을 두고 체계적 효율적인 가족서비스 전달체계를 강화한다. 취약가족을 위한 가족역량강화 지원, 다문화 아동 취학준비 지원서비스를 신규로 추진하여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가족지원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 보훈선양계 신설, 수당 인상 등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와 보훈선양사업 확대 보훈선양계를 신설함으로써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합당한 예우를 다하고 복지향상 확대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보훈수당 인상 및 65세 기준 폐지, 배우자수당 신설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각종 수당 인상과 65세 기준을 폐지하고,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 월5만원씩 수당을 신설하여 기존예산에서 2,750백만원을 증액하여 지원하고 점진적으로 예우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국가유공자의 업적을 새기는 보훈선양사업 추진 시민들이 구미지역의 독립운동역사에 대해 잘 알 수 있도록 e-구미독립운동기념관 구축ㆍ구미지역 국채보상운동 발굴사업 등 다양한 보훈 선양사업을 추진하여 우리지역의 나라사랑 역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다. ■ 노인복지관 식비지원 인상, 300인 이상 공동주택 경로당 개보수 지원 현재 417개소 경로당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비를 개소당 10만원 증액 지원하고 회계처리 절차 간소화와 경로당 행복도우미 선생님을 연계한 회계처리 행정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올해부터 20년 이상된 300세대 이하 공동주택 경로당에 개보수를 지원하여 열악한 노후 아파트 경로당도 개보수를 할 수 있게 된다. 선산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 개관과 더불어 경로식당 식비지원 단가를 2,800원에서 3,500원으로 인상하여 양질의 식단을 지원한다, 또한 강동권 어르신들의 노인종합복지관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복지관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한 후 전문가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최적의 노인여가복지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 장애인 난방비 지원, 단기거주시설 확대, 이동센터 일원화로 돌봄강화와 사회참여 활성화 2023년 하반기부터 중증장애인 4,800여 가구에게 매월 5,100원의 상수도 요금과 저소득 중증장애인 1,500여 가구에게 월 5만원의 월동 난방비를 동절기(11월~3월) 동안 지원할 예정이며, 일시보호가 필요한 중증장애인 가족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사업비 279백만원으로 단기거주시설 1개소를 신축하여 긴급돌봄체계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장애인이동지원센터 일원화로 이동권 보장 강화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교통장애인협회와 시설공단에서 운영 중이던 부름콜 서비스를 일원화하여 이동권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 현재 구미시는 장애인 이동을 위한 특별교통수단(19대)과 저상버스(28대) 및 행복택시(29대)를 운행하고 있다. 구미시는 장애인 돌봄지원을 강화하고 열린관광지 설치 등으로 장애인들이 좀 더 편리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긴급지원 확대,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으로 찾고 돌보며 함께 만드는 희망복지 구축 코로나19의 지속적인 유행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실직·폐업 체납 등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긴급지원을 통한 위기 해소에 적극 대응 하고 위기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 및 카카오톡채널 '구미희망톡'을 개설하여 365일 24시간 위기가구 제보가 가능토록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 수요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을 운영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 기초생계급여확대, 청년내일저축 대상확대로 저소득층 자립지원확대 23년도 기준중위소득이 전년 대비 5.47% 확대됨에 따라 4인 가구 기준기초생계급여 최대 지원액이 1,620,289원으로 86,566원 증가된다. 저소득대상도 선정기준 완화로 전년 대비 현재 3.5%(391명) 증가한 11,407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최저보험료 이하 가구 중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국가유공자, 만성희귀난치성환자를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최저보험료 인상에 따른 지원금액도 인상 지원한다. ▲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자 확대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이 목돈을 모아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사업 지원대상이 중위소득 50%이하에서 100%이하 가구로 확대되며 월10만원 이상 저축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대상자는 매월 30만원, 차상위 초과자는 매월10만원 매칭지원하여 3년만기 시 최소 720만원에서 최대 1,440만원의 목돈을 마련하여 청년들의 출발을 지원한다. ■사회복지종사자 복지포인트 신설로 양질의 서비스 기반 강화 사회복지 종사자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 및 처우강화를 위한 복지포인트 신설하여 240백만원을 편성하여 지급할 계획이며 종사자 해외연수 기회 제공을 통하여 양질의 복지서비스 지원 기반을 강화시켜 나간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생애를 책임지고 전문성을 강화시켜 체계적이고 양질의 복지서비스 실행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보훈대상자 예우 강화를 통하여 자긍심을 높여 누구나 살고 싶고 살맛 나는 도시를 만들어 인구증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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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맑은 물 공급에 전 행정력 집중![구미인터넷뉴스=기획보도]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생명의 근원이자 소중한 자원인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체계적인 하수처리 관리로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3년도 새해 시정목표 '미래의 시작, 혁신의 중심! 구미재창조'에 맞춰 시민들의 생활 속 상하수도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 민생경제 안정화 추진 구미시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일반상가 및 음식점, 중소기업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13,600전에 대한 상수도 요금 20%감면, 총 7억5천만원을 감면하여 경제악재의 지속 및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었다. 또한, 2022년 12월 17일 청사 이전(선산출장소 내) 완료로 침체된 선산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주민들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상하수도 인프라 구축 ▶노후 상수도 정비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 고품질의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 시설 현대화 및 통합관리운영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상수도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19년 시행한 상수도관망 기술진단을 바탕으로 노후 상수관 개체를 추진하였으며 '20년 6월 환경부 '노후 상수도시설 정비'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222억원(국비 111억원, 도비 33억원)을 확보하여 지역 내 노후한 상수관로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추진 또한,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감시체계를 구축하여 사고발생을 예방하고 신속 대응이 가능한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정수장 중심의 물 공급 체계를 급․배수관망으로 확대하여 사고징후를 실시간 감시․예측․대응이 가능하도록 통합운영시스템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국비 122억원 등 총 174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2019년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2020년 환경부 기본계획이 확정되었고 현재 공정률 80%로 내년 상반기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 구미정수장 생활용수 소독설비 개선 ▶주민 안전을 위해 차아염소산나트륨 투입시설로 교체 정수장 주변의 밀집된 아파트 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근무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자 생활용수 소독설비를 교체하였다. 기존 소독설비의 경우 소독제로 유독성 액화 염소가스를 사용하여 누출될 경우 인근주민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어 총사업비 12억여원을 투입하여 비교적 안전한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사용하는 설비로 교체하는 공사를 12월 준공하여 현재 운영 중에 있다. ■ 구미시 중앙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 준공 구미국가산업단지 1공단 및 낙동강 서편의 하·폐수를 처리하는 중앙하수처리시설을 2022년 4월에 준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중앙하수처리시설은 하수를 보다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낙동강 수질오염을 예방하며 각종 개발사업 추진에 대비하기 위해 남구미IC 동편에 일일처리용량 55,000t의 규모로 민간투자(BTO) 방식으로 추진하여, 시비 부담없이 국비 50%, 지방비 25.5%, 민자 24.5%로 2019년 4월 착공, 2022년 4월 준공까지 총사업비는 1,048억원이 투자되었다. ■ 구미시 읍면지역 공공하수도 보급 확대 2021년 6월 착공하여 2022년 12월까지 무을면 송삼리, 무수리에 하수관로 2.3km를 신설하여 송삼리 40가구에 배수설비를 완료하였고 2023년 상반기에 무수리 75가구도 배수설비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2019년 국비 보조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110억원(국비 75억, 지방비 35억)을 투입하여 무을면 송삼리(무수리), 원리 일원, 옥성면 대원리, 농소리 등 4개리 일원에 기존 재래식 정화조를 폐쇄하고 우·오수를 분리하여 오수를 소규모마을하수처리장에서 생물학적 처리하는 사업이며 무을면 송삼리(무수리)를 시작으로 남은 3개리(189가구)의 사업도 2024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 구미시 인동배수분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사업 착공 인동네거리 일원의 침수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예방, 시민 안전 확보 등을 위하여 추진하는 인동배수분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예방사업이 2023년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지난 2018년 7월 인동네거리 일원에 도심 침수가 발생하였으며, 침수원인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도심지역의 불투수 면적(빗물이 땅 속으로 침투하지 못하는 지역) 증가로 인한 강우 유출량 급증, 방류하천(이계천) 수위상승으로 인한 배수 불가, 메가박스 및 강동 장로교회 일원이 계획홍수위보다 낮은 저지대 지역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구미시는 인동네거리 일원과 저지대 지역에 총사업비 298억원(국비 209억원 지방비 89억원) 투입하여 우수관로(D900~D1200mm) 정비 0.95km, 빗물펌프장(Q=170㎥/min) 및 저류시설(V=2,000㎥) 각각 1개소 설치 등을 202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년도 상하수도 예산을 2,222억원으로 전년도 1,861억원 대비 8.4% 대폭 증액 지원하여 지속적인 수질개선 및 맑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노력으로 정주하고 싶은 구미를 만드는 한편 시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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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부터 '수요 야간 인허가 사전상담제'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수요 야간 인허가 사전상담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각종 인허가 절차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시민생활상 다양화에 따라 업무시간 내 공공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수요자 맞춤형 행정서비스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구미시는 풍부한 업무경험, 전문지식을 갖춘 인허가 담당자들로 전담팀을 구성하였으며, 인허가 절차부터 허가가능 여부 등 인허가 전반에 대하여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상업무는 공장등록, 농지·산지전용, 토지형질변경, 배출시설 건축허가이며, 상담을 희망하는 민원인은 전화 또는 구미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8월 '인허가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을 위한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섰으며, 건축사 및 관내 용역업체,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인허가 관계자들과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 실시, 사전검토제 시행, 법정기한 1/2경과시 민원인 예고통지 등 지속적인 인허가행정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 법정처리기간 대비 단축율 43%를 달성했으며, 목표 단축율 55% 달성에도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선8기 기업투자유치 증가 및 통합신공항 배후 도시로의 도시정책 등에 따른 인허가 수요 증가를 대비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인허가처리를 통해 도시활력을 더함으로써 인구 순유입을 뒷받침하고, 더불어 인허가 혁신 개선방안의 안정적인 정착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인허가 행정 변화’' 만들어가겠다."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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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2023년 농림분야 예산 1,483억원 대폭 확충...농촌의 혁신과 활력 도모![구미인터넷뉴스=기획보도]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도 농림분야 예산을 1,483억원으로 전년도 1,156억원 대비 28.33% 대폭 증액(일반회계 내 구성비 9.28%) 지원하여 농촌 균형발전과 농가 농업인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농촌의 혁신과 활력을 불어넣는다. □농촌지역 정주환경 개선 ▸소규모주민숙원사업(56억원) ▸기초생활인프라(생활환경정비)(23억원) ▸옥성면 기초생활 거점육성사업(12억, 기투자 30억원) ▸경북 디지털혁신 농업타운(28억원)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기반 확충 및 상생 유통체계 확립으로 농업 소득증대 및 경영안정 추진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48억원)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지원(88억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55억원)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21억원)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18억원) ▸구미팜 농특산물 상품배송료 확대지원(1억원) □조화로운 반려동물 공존문화 확산 및 지속발전 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 ▸가축유전자원분산센터진입도로 개설사업(30억원) ▸반려동물 문화공원 조성(7억원, *기투자 20억원) ▸축산분야 ICT융복합확산사업(15억원) □산림레저 관광활력 도시, 모두가 누리는 행복한 산림복지 구현 ▸숲가꾸기사업(47.8억원) ▸소나무재선충방제(48.8억원) ▸선산산림휴양타운(59억원, *기투자 16억원) ▸비봉산 등산로 정비사업(4억원) ▸천생산성산림욕장어린이숲놀이터(6억원) ◈농업분야 각종 공모사업 선정 쾌거! ■ 경북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공모사업 선정 구미시는 지난 10월 경상북도의 ‘경북농업 대전환’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인 '경북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공모사업에 무을면 웅곡리마을이 최종 선정되었다. 경북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은 농촌마을이 하나의 영농조합법인 또는 농업회사법인으로 구성된 마을로, 공동영농을 통해 기술과 인력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개념의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무을면 웅곡리 일원 약 30ha에 내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공동급식시설, 분질미 및 특수미 등을 처리할 수 있는 도정시설 과 식량작물 기반조성에 필요한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여 마을 주민의 복지 향상과 일자리 제공 등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귀농‧귀촌 지원을 위한 One-Stop지원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선정 지난 9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귀농귀촌 유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10백만원 및 도비 33백만원을 확보하였다.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은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농촌정착 및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귀농·귀촌 상담과 정보제공을 위한 귀농지원센터 운영, 구미에서 미리 살아보기, 동네작가 운영 등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농촌지역은 이농‧이촌으로 인한 고령화와 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로 마을공동화 현상이 증대하였으며, 도시지역 대비 상대적인 인프라 부족으로 거주민 만족도가 저하 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 청년층 및 도시민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 농촌지역에 대한 귀농·귀촌 수요가 증가하면서 귀농‧귀촌 지원을 위한 One-Stop지원 체계 구축을 통한 정착 프로그램 운영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선정으로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고 젊은 인구 유입으로 침체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는 기존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등과 연계하여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제2의 삶을 일궈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푸드플랜을 통한 지역먹거리선순환체계 구축 △도시와 농촌이 행복한 먹거리 전환도시 '구미형 푸드플랜 기반구축' 본격적 궤도에 올라 지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2년~2025년(4년간) 국비 49억원을 확보하여 총사업비 70억원으로 농촌과 도시가 모두 행복한 '먹거리 전환도시 구미' 비젼으로 '구미형 푸드플랜 기반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그 동안 푸드플랜 안정적 기반조성을 위해 직매장 출하농가 400호 육성, 안전성 검사교육 실시, 재단법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운영,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을 구성하였고, 로컬푸드 직매장 금오산점이 내년 상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다. 내년도에는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에 22억원, 농산물 산지유통지원센터(APC) 건립에 24억원에 지원한다.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농도상생의 가치를 선도할 미래핵심인력 육성,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로컬푸드 시스템 구축 및 농촌과 도시의 신뢰 증진을 위한 사회적 관계망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농수산식품부의 기본계획 승인을 받기 위해 워킹그룹 운영, 구미 신활력 공동체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였고, 기본계획 승인이 되면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 구미먹거리전환센터 건립, 시민공유농원 조성, 신활력 아카데미, 도농상생 거버넌스 운영 등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급식센터 건립 사업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은 금년 8월에 공모선정 되어 국비 20억원을 확보하였으며 2023년에 부지매입, 기반조성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구미시는 앞으로 안전 먹거리 생산 공급과 지역농가의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를 통한 소득창출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체계를 마련하고 시민 누구에게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할 계획이다. ■브랜드 인지도 향상으로 농산물 가치를 높이다! △'일선정품'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홍보 활성화 + 재배 농가 환경개선으로 농가소득 증대 2023년 구미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일선정품의 대외 인지도 제고를 위해 예산을 전년 대비 1억 5천만원을 증액 편성하여 구미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일선정품'의 대대적인 홍보(대도시 전광판, 역사내 전광판, 차량랩핑 광고 등)를 실시한다. 또한, 구미 농특산물 생산농가의 안정적 소득기반 확충을 위하여 농산물 규격출하(포장재) 지원(18억원), 시설원예현대화사업(3천3백만원), 에너지절감시설 보급(1억1천만원), 과수 제초매트지원(2천5백만원) 등을 신규 증액 편성하여 규격출하를 통한 농가불만 해소 및 안정적 수급체계와 시설재배 및 과수재배 농가의 환경개선으로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종합 반려동물 문화공간 '반려동물문화공원' 조성 첫삽 구미시는 총 5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1년부터 2025년도까지 5개년 사업으로 옥성면 구봉리 일원에 '반려동물문화공원'을 조성 중에 있다. 먼저 1단계 사업으로 추진 중인 동물보호센터는 총사업비 27억원을 들여 연면적 1,000㎡ 규모로 건립 중이며 사무실, 교육장으로 구성되는 사무동과 보호실, 격리실, 미용실, 진료실로 구성되는 보호동을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실시설계 및 인허가 진행 중으로 내년 3월경 착공하여 연말 준공할 예정으로 2024년도부터는 시 직영으로 운영한다. 또한, 2023년도부터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공원 조성 부지(24,747㎡)에 반려동물놀이터, 반려동물훈련소, 산책로 등 종합 반려동물 문화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비 25억원이 들어갈 것으로 추정되며 시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경상북도에 예산 지원 건의 및 협의 등 추가 예산 확보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 현재 해평면 금호리에 소재한 동물보호센터는 휴업 중인 민간승마장을 임차하여 수의사협회에 위탁 운영 중으로, 13만 구미시 반려인의 요구와 관심을 다소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1~2단계로 추진되는 반려동물문화공원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유실·유기동물 보호 및 관리가 가능해져 유실·유기동물로 인한 각종 사회문제 해소를 해소시키고, 반려인에 대한 문화공간 제공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심 속 복합힐링, 일상 속 행복실현 '선산 산림휴양 타운' 조성 본격추진 2023년에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여 시민과 숲이 건강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선산읍 노상리 산8-2번지 일원 120ha에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322억원이 연차적으로 투자되는 대형 산림 프로젝트인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 사업이 가속도를 낸다. 시민들의 일상 속 행복실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고민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지난해 산림청 녹색자금 공모사업 응모 및 산림청 ‧ 경북도 관련 부서를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에 대한 설명과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지를 보인 결과물로 지방정원(100억원), 산림레포츠(50억원), 치유의 숲(70억원), 숲속 야영장(50억원), 목재문화체험장(52억원) 총 5개의 단위사업으로 조성된다. 올해 9월 '선산 산림 휴양타운 조성'의 핵심사업인 지방정원(6개 테마정원)을 포함한 치유의 숲(치유센타, 테마치유 숲), 산림레포츠(자연 체험형 모험 시설)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하여 2023년 숲속 야영장(오토캠핑장, 카라반), 목재문화체험장(목공예 제작소, 학습 ‧ 전시공간) 조성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여 경북권 대표 복합 산림휴양시설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도심 근교 가족단위 힐링 공간 천생산성 산림욕장 어린이숲속놀이터 조성 천생산 자락에 35ha 면적으로 조성된 천생산성 산림욕장은 2002년 조성이후 연간 이용객 25만명 이상으로 인근 주민뿐 아니라 타 지역민들에게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놀이가 최고의 배움'이라는 신념으로 2018년 문을 연 천생산성 유아숲체험원에는 유아들을 위한 모래놀이장, 밧줄오르기, 인디언놀이집, 트램폴린 놀이대 등이 설치되어 있어 해마다 유아숲체험원을 이용하고자 하는 어린이집 ․ 유치원과 가족단위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2023년부터 2년에 거쳐 천생산성 유아숲체험원과 연계한 로프‧네트형 모험 어드벤처시설 및 레일형 미끄럼틀 등 자연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차별화된 어린이 숲놀이터를 추가 조성하여 도심 근교 가족단위 힐링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같이 구미시는 함께 성장하는 농업·농촌 구미를 위해 도농 불균형을 해소하고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축산과 산림의 새로운 가치창출로 농민이 행복하고 소비자에게 인정받는 '도시와 농업이 상생하는 농업도시, 미래 경쟁력 있는 젊고 강한 농업·농촌 육성'을 목표로 2023년 농림분야 예산을 대폭 증액하여 지원에 힘쓰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도시와 농촌 고령화로 인한 농가인력 감소와 기후 환경변화, 디지털사회 전환 등 대내외적인 환경 및 여건변화로 농업 농촌에 변화와 혁신이 필요할 때이다."라며 "농업·농촌 혁신으로 도농상생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미래가 있는 농촌, 활기찬 구미농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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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화이에스 2022년 12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2년 12월 이달의 기업으로 ㈜세화이에스(대표이사 박영구)를 선정하고 12월 1일 회사 임직원과 시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기 게양식과 유공근로자 표창을 진행했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세화이에스는 2015년 설립된 환경전문업체로 산업용 화학제품, 비철금속 제조 및 산업폐기물 재활용을 전문으로 하는 구미 본사 강소기업이다. 특히, ㈜세화이에스는 2017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11종의 특허를 출원하고, 2018년 고순도의 구리제품과 수처리제를 생산하는 기술개발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신기술(NET) 인증을 취득하고 양산화에 성공하여 관련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2018년 대구경북 올해의 중소기업상, 2019년 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을 받기도 하였으며, 박영구 대표이사는 2021년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을 수상하여 폐자원 재활용 신기술의 선두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인정 받은바 있다. 또한, ㈜세화이에스는 지속적인 정부 과제 수행을 통한 기술개발과 투자를 병행하면서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양극재용 고순도 리튬 재생산 과제 수행을 추진하여 2023년부터 포스코케미칼, LG화학 등의 대기업과 사업모델을 검증, 양산화 체계를 구축하는 등 세계 최초로 양극재 폐기물의 ESG 사업화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구 대표는 "구미시에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해 주신 것에 감사하며, 종합환경 전문기업에서 더 나아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지속가능한 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지역경제발전의 주역인 기업에 대한 기업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매월 이달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시 청사와 KBS 네거리에 회사기가 게양되며,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공영주차장 무료사용증 발급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