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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 구미시민 대상 자전거보험 가입 완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에서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보험 가입을 완료했다. 가입기간은 2022년 7월 1일로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1년간이며 사고 당시 구미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모두 가입되어 대상자로서 보험 신청이 가능하다. 주요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시 2,500만원(15세 미만 제외)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2,500만원 ▲4주 이상 진단 시 35만원 ▲7일 이상 입원 시(4주 이상 진단자 중) 2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자전거 운전자가 타인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에는(14세 미만 제외) ▲벌금 부담 시 최대 2,000만원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가능하며 보험 청구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대표 보험사(NH손해보험)에 신청하면 된다. 박말기 교통정책과장은 "안전한 자전거 이용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만일의 경우를 대비한 자전거보험이 많은 시민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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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 '23년 신규사업 국비 확보 박차![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6. 21. 경상북도와 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과 함께 국회(구자근, 김영식 의원)를 방문하여 주요 현안사업들을 협의하고, 2023년 신규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예산반영을 건의했다. 올해부터 시작하는 디지털 물류플랫폼 구축사업,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은 주관사업자가 선정되어 전담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약 체결을 앞둔 가운데, 지역 기업들이 본 사업을 통해 실질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방향 및 기관별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2023년 신규사업 △근로자 위해예방 XR메타버스 안전산단 구축사업(156억원) △구미형 사업다각화 성장지원 분석 플랫폼 구축사업(156억원) △5G·IoA 기반 구미 스마트산단 표준제조혁신공정모듈 구축사업(162억원) 등 6개 사업 941억원 규모의 국비지원을 건의하며 구미 공단의 새로운 산업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김용수 스마트산단과장은 "구미국가산단이 지속적으로 성장될 수 있도록 신규사업을 중점 발굴하고,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 국회 등을 지속 방문하여 국비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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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유·초등 교육공무원 인사공청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6월 15일 구미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초등 교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3월 1일자 인사관리기준 수정 및 보완을 위한 인사공청회를 개최했다. 인사공청회는 학교 급지 및 직급·직능·급지별 유, 초등 대표 교원 35명이 참석하여 학교여건 및 특성을 반영한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각 학교의 의견 수렴을 위하여 지난 5월 9일부터 단위 학교의 인사관리기준에 대한 수정 및 보완 의견을 수합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안건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었다. 현재 급지에 대한 조정안, 영양 교사의 가산점, 전보 등에 관한 규정에 대해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추후 교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반영하여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치고 행정예고 후 2023. 3. 1.자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기준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성희 교육장은 "공정하고 신뢰받는 인사행정을 통해 교원이 행복해야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한 구미교육의 초석이 된다."면서 "오늘 공청회를 통해 모두가 만족하고 신뢰하는 인사가 되도록 학교 현장의 의견을 소중히 경청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를 위한 추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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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한국토지주택공사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 설계공모 당선작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에 대한 설계 공모를 완료하고 5월 25일 구미시청에서 관계자를 대상으로 당선작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설계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는 국도비와 시비 등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비 417억을 비롯해 LH의 행복주택 사업비 307억, 도시재생 기금 등 총사업비는 약 1,738억원으로 구미시는 공단동 249번지 일원에 산업·문화·주거·상업이 융복합된 공간을 2024년까지 조성하여 청년·창조계층의 유입과 함께 새로운 구미의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여 집적화하는 사업이다.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을 위탁받아 시행하는 LH 주관으로 실시한 설계공모에서는 '일과 삶의 조화 – 도시재생 자립 플랫폼'을 설계 컨셉으로 협업과 소통의 극대화를 유도하고 다양한 기능의 유기적 연결과 입체적인 커뮤니티와 동선계획을 제시하여 호평을 받은 토문-나우동인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구미시와 LH는 경북 구미시 공단동 일대 18,280㎡ 부지에 산업융복합시설(연면적18,400㎡), 의료헬스융복합시설(연면적15,000㎡), 행복주택(200호)에 대한 밑그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종우 구미시 도시건설국장은 "앞으로 진행되는 설계 과정에서 유관기관과 관련부서의 목소리를 잘 담아 도시재생혁신지구의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가 구미산단의 새로운 산업혁신 거점이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와 LH는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를 이번 설계 당선작으로 산업단지에 걸맞는 창의적이고 상징적인 디자인으로 특화하여, 올해 하반기까지 설계완료 및 사업시행계획인가 후 2023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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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2동, 형곡성당과 민·관 협력 촘촘한 발굴·지원체계 구축![구미인터넷뉴스]형곡2동(동장 황은채)에서는 형곡동에 소재한 형곡성당(주임신부 김명현 디모테오)과 민관 협력으로 지난 23일부터 취약계층 고독사 방지를 위한 '건강음료 배달사업' 시행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형곡1, 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타 지원 사업과 중복되지 않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20가구를 발굴 추천하고, 형곡성당에서는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이 이달부터 2023년 2월까지 주1회 직접 건강음료를 방문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이상 징후가 있을 시 동 주민센터로 연락해 사회복지담당자가 대상자의 안전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하게 된다. 특이사항이 있을시 관계기관 등과 협력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형곡성당 사회복지위원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구 조기 발견·신고로 신속한 대응과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김명현 디모테오 주임신부는 "고독사가 점점 더 심각한 사회문제로 확산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소통으로 고독사 예방과 안부확인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했다. 황은채 형곡2동장은 "경제적 위기상황 및 사회적 고립 등으로 취약한 1인 가구를 조기 발굴해 지원체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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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배용수)가 구미문화재단(이하 문화재단) 설립을 위해 5월 10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인 (사)문화다움의 주관으로 배용수 부시장을 비롯한 구미시 관계자와 용역사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은 5월부터 오는 9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용역은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정책추진기관으로서의 재단 역할, 조직, 인력, 예산 등의 운영방안과 경영목표, 자본구조 전략과제 등의 계획수립을 목적으로 연구 활동을 벌인다. 특히, 본 용역에서는 지역사회의 충분한 공감대 형성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기 위하여 라운드테이블, 시민 설문조사, 관계자 심층 인터뷰, 총괄자문단 구성 등 전방위적 의견수렴의 과정을 거쳐서 지역의 특수성과 차별성을 반영한 재단의 기본모델을 도출해 낸다는 계획이다. 착수보고에 이어 토의시간에는 ▲재단과 행정과의 관계 설정 ▲구미문화재단의 사업 영역 ▲재단의 지속가능한 독립성 확보 등과 함께 시민과 지역 내 문화예술인의 지속적인 문화예술 공감 및 소통 기능 확산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배용수 부시장은 "이번 착수보고회가 문화재단 설립의 첫 시작일 뿐만 아니라 문화도시 구미를 위하여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며 "문화재단이 독립성과 차별성을 갖춘 문화플랫폼으로서 구미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매개체가 되길 기대하고, 구미시만의 특색이 담긴 문화재단이 될 수 있도록 기초를 잘 세워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사)문화다움에서는 "오늘 보고회에서 쟁점이 된 사항들을 적극 반영하여 문화재단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시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설립기준에 따라 9월 본 용역의 최종 성과물을 토대로 타당성 평가 및 경북도 협의 등 절차 이행 후 2023년 연말 문화재단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아가 지역의 문화사업 진흥을 도모하고 시민의 자율적인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재단법인으로서 문화자치 실현을 추구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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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문화재단 설립 사전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배용수)가 구미문화재단 설립 용역 추진에 앞서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와 소통을 위한 사전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미시는 지난 5월 2일과 4일 (사)한국예총구미지회(지회장 이한석)와 구미문화원(원장 라태훈)을 각각 방문하여 해당 임원들과 구미문화재단 설립 추진을 위한 설명과 운영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회의에서는 구미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과정 및 협조사항 등에 대한 설명,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으며, 문화재단 설립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문화재단의 설립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한석 지회장은 "구미시만의 차별화된 문화재단이 될 수 있도록 기초를 잘 세우고,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은 물론 예술인‧시민과 예술적으로 소통하는 새로운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임원들과 향후 재단 설립 및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라태훈 원장은 "지역 문화재단으로서 순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하여 지역의 문화예술인들과 충분한 의견조율과 공유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갖자"고 제안했다. 이에 박정은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재단, 예총, 문화원 모두 각자의 분야와 고유의 역할 내에서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함께 협업‧상생하는 관계를 정립하여야 한다"며 "시에서도 각 기관‧단체와 소통과 존중의 과정을 거쳐 재단 설립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구미시는 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진행하며, 시민 설문조사, 문화예술분야 종사자 FGI, 라운드테이블, 총괄자문단 운영 등 다양한 방식의 의견수렴과정을 통하여 차별화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한다. 이후 타당성 평가 및 경북도 협의 등 절차 이행 후 2023년 연말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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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톱텍⇔구미시 이차전지 자동화장비 투자 양해각서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배용수)는 5월 4일 11:00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톱텍 정지용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하이테크밸리 내 이차전지 자동화 장비 생산라인 신설(투자액 420억원)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992년 설립된 ㈜톱텍은 공장자동화 설비를 공급하는 전문 기업으로 최근 이차전지, 스마트팩토리, 디스플레이, 반도체 중심의 축적된 자동화 설비 노하우를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모듈 라인을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또한 ㈜톱텍은 로봇기반의 핵심기술을 구현하여 고객의 생산 공정을 분석하여 설계에 반영하고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하는 Total Solution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MOU로 ㈜톱텍은 2023년까지 420억원을 투자하여 이차전지 자동화장비 생산라인을 신설하여 신규고용(50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이날 배용수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구미 소‧부‧장 산업에 ㈜톱텍이 함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톱텍의 투자로 보다 많은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눈여겨 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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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도봉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 특교 7억원 확보![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구미시갑)이 행안부로부터 도봉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를 위한 특교 7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미시 도량동 지역에 시민들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봉 국민체육센터는 구미시 도량동에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해 스쿼시장 4면, 다목적체육관 등 연면적 1,393㎡(지하1층 지상3층)의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도량동은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주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욕구가 높지만 전용시설에서만 가능한 실내 체육종목에 대한 시설이 부족한 형편이다. 이번 체육센터 건립을 통해 구미시 도량동 인근 주민들의 수혜가 기대된다. 현재 도봉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는 2019년 투자심사, 2021년 설계용역을 거쳐 2021년 10월에 착공했으며 2023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구자근 의원은 "도봉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는 공공체육시설의 체계적인 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의 확충을 통해 주민복지를 향상시키고 기업들이 투자하고 싶은 구미 환경조성을 위한 예산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한편, 구자근 의원은 2022년 상반기에 교육부의 특교예산인 금오공업고 기숙사 수선을 위한 30억 3백만원과 금오고 화장실 보수를 위한 9억 2백만원 확보에 이어 행안부 특교 7억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총 46억 5백만원의 특교예산을 확보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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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정책지원관 임용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5월 2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정책지원관 임용시험에서 선발된 정책지원관 3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지난 1월 13일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시행에 따라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지원과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채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임용된 정책지원관은 조례의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예산안·결산안 심의 및 의정 자료의 수집과 분석 등 의정활동 수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7급 상당의 대우를 받고 2년 동안 근무하게 되며 근무실적 및 성과에 따라 5년 범위 내에서 근무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김재상 시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책지원관을 통해 의원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여 시의회의 정책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방의회의 가장 큰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활동 그리고 정책방향 제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2022년 말까지는 5명(2명 추가채용), 2023년 말까지 7명 등 총 12명의 정책지원관을 임용하여 자치입법의 양적·질적 성장은 물론 집행부에 대한 효과적인 견제와 감시를 통해 진정한 지방분권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