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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4년 구미형 청년 주거정책 3종 세트 시행... 사전절차 준비 박차![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월세 지원부터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과 반환보증 지원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2024년 구미형 청년 주거정책 3종 세트 시행을 앞두고 사전절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신청 접수가 마감된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사업’은 지원자가 몰려 약 2,000명이 혜택을 받아 전국 지자체 4위라는 실적을 냈으며, 사업을 연장해 3월부터 1년간 신청을 받는다. 주요 변경 사항은 신청자의 청약통장 가입이 필수이고, 신청 가능한 월세 금액이 6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됐으며, 지자체 혹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월세 지원사업의 수혜 완료자도 재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19세~34세 이하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에게 소득‧재산 기준* 충족 시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소득: 청년 가구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원가구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 청년 가구 재산 1억 2,200만 원 이하이면서 원가구 재산 4억 7천만 원 이하 구미시는 이와 함께 기존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청년에 대한 대책으로 '구미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5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조례를 통해 청년 연령 39세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고, 소득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60%에서 80%로 완화해 사회초년생 청년까지 지원한다. 또한, 구미시는 청년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전세 대출에 대한 주거 지원책을 내놓는다. 지난해부터 시행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보증금이 2.5억 원 이하인 무주택 1인 세대주가 신규로 대출을 받을 때 대출한도 1억 원 이내에서 최대 2.5% 이자를 지원했으나, 2024년에는 신규 대출자와 함께 기존 대출자에게도 이자를 지원한다. 전세 사기 예방책인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청년의 보증보험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보증보험 가입 후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며, 올해부터는 전 연령으로 확대‧실시한다. 보증보험 가입일 기준도 2023년 1월 1일 이후가 아닌 지원신청일 기준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돼 있으면 신청할 수 있으며, 2022년에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했더라도 현재 보증이 유효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지원 금액은 청년(19~39세)은 기납입보증료의 100%(최대 30만 원), 청년 외에는 기납입보증료의 90%(최대 30만 원)가 지급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로 학업과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나아가 안정적인 사회진입과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미시 청년 주거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했다. ☞ 2024년 달라지는 구미형 청년주거정책 ①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사업 → 1년 연장 시행 ② 구미시 청년월세 지원사업 → 소득기준 완화, 대상 39세까지 확대 ③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 기존대출자도 신청 가능 ④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 전 연령으로 확대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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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학술총서‧도록 제작…15일부터 배포[구미인터넷뉴스]구미성리학역사관은 학술지 '구미문화'와 소장자료 귀중본 영인 도록 '간찰첩(簡札帖)' 등 학술연구총서 2종을 발간하고, 15일부터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을 취합해 구미의 역사 문화의 깊이를 학술적으로 축적하기 위해 마련된 학술지 '구미문화'는 성리학역사관에서 개최한 '야은 길재의 재인식'(2022. 11)과 '용암 박운의 재조명 –지효(至孝)를 넘어 지학(至學)으로'(2023. 6)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 8편을 실었다. '간찰첩(簡札帖)'은 구미시 선산읍 독동(문동)을 중심으로 세거했던 경주(안강)노씨 종중에서 소장한 자료로, 2022년 개최된 기획전시를 계기로 성리학역사관에 기탁됐다. 간찰첩은 모두 3첩으로 노상추(盧尙樞)를 비롯한 그의 조부 노계정‧아들 노익엽이 채제공‧정종로‧류후조 등 당시의 명사들과 교유하며 주고받은 편지 75매를 모아 성첩한 것으로, 2019년 10월에 '노상추일기'와 함께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사료적 가치가 매우 높은 작품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인재(人材)의 본향이자 조선성리학의 산실로 시는 지속적인 유교문화 발굴과 소개를 통해 구미의 인문 정신과 위상을 재정립하는 데에 노력하고 있다."며 "역사관의 소장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의 전시회,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국역서‧ 도록 등을 발간해 '인문 도시, 구미'의 자부심을 고취할 것이며, 나아가 관련 연구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과 자료 기증‧기탁에 대한 문의는 구미성리학역사관(☎054-480-2681~7)으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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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민원 주차장 확장…30면 추가 조성![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최근 지산동 산 18-4 일원에 구미보건소 민원 주차장 확장공사를 완료했으며, 주차 공간 30면(806㎡)을 추가해 8일부터 개방했다고 밝혔다. 구미보건소는 건강증진 사업, 보건증, 접종 등 다양한 업무로 일평균 300~400명 정도의 민원인이 방문하고 있으나, 주차 공간 부족으로 보건소 앞 도로, 인근 주택지역 이면도로에 주차할 수밖에 없어 지속해서 주차 민원이 발생했다. 이번 주차장 확장은 '2023년 현장소통 시장실 건의 사항'에도 포함된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구미보건소는 주차장 확장에 필요한 대지 확보를 위해 2023년 2월부터 소유주와 지속해서 협의해 왔으며, 주차장 확장을 통해 주차 공간 협소에 따른 보건소 방문 민원인의 불편이 개선돼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명섭 보건행정과장은 "민원인과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추가 주차장을 확보해 보건소 주차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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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이 주도하는 지방시대 위해 청년정책 체계 구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해 청년이 주도하는 구미시대 실현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청년정책 체계 구축을 위해 인구청년 전담부서를 신설, 'SE7EN-UP 청년정책'에 7개 과제(취업, 창업, 학업, 치얼업, 빌드업, 왓츠업, 협업), 68개 사업으로 총 141억 원의 예산을 편성‧집행해 청년의 삶 전반을 뒷받침하기 위한 첫 발을 알렸다. 또한, 청년의 참여 범위를 시정 전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청년들과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맺으며 함께 나아가기 위해 '청년정책위원회'를 청년위원 100%로 위촉했으며, '청년정책참여단'을 27명에서 150명으로 대폭 확대해 다양한 분야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이에 2023년 중앙부처 공모사업 3건이 선정돼 국비 총 17억 원을 확보 △고용노동부(청년취업지원과) '청년도전 지원사업' △행정안전부(지역경제과) '고향올래 공모사업' △행정안전부(균형발전제도과) '지자체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을 통해 일자리 고민과 함께 지역 청년 인프라 구축에 전념했다. 올해는 청년정책 인프라를 완성하고 일자리와 주거, 참여를 중심으로 신규사업을 편성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년은 청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해였다"면서 "2024년은 구미시가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했다. ■청년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위한 정책체계 구축 구미시는 청년 문제를 보다 전략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인구청년과를 신설했다. 청년과 청소년을 아울렀던 기존의 조직구조와 달리 청년정책을 인구 관점에서 다루면서 특정 분야에 치중하지 않고, 청년의 생애주기를 관장하는 통합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청년정책 추진체계를 구축했으며, SE7EN-UP 청년정책을 마련해 청년 삶의 영역을 '생활, 활동, 참여'의 3개 분야로 나누고 다시 7개 과제*로 세분화해 이에 대응하는 각 부서 청년사업을 총 68개 편성했다. * 과제별 주요사업 ① 취업 : 구미형 미래전략산업 대응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경상북도 주력산업분야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② 창업 : 청년스타트업지원, 청년창업지원사업(예비), 청년창업지역정착 지원사업 등 ③ 학업 : 구미시 전입학생 학업장려금 ④ 치얼업 :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 청년상상마루, 구미영상미디어센터 ⑤ 빌드업 : (국토부)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사업, 청년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⑥ 왓츠업 : 청년복합공간 조성사업(Ground9), 청년의 날 기념행사, 청춘로그인 ⑦ 협 업 :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참여단 운영,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 운영 모든 정부위원회에 청년위원 위촉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청년기본법' 개정에 따라, 구미시는 지난 5월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의 위촉위원 14명 전원을 청년층으로 확보했다. '청년정책참여단'도 152명으로 대폭 확대해 참여 체계를 정비했다. 구미시 청년의 날 기획회의, 대표축제 모니터링, 청년공간 벤치마킹 활동 등 시정과 맞닿은 영역에서 청년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했다. 새마을정신을 계승하려는 청년들도 한데 모아 지난 9월, 140명의 회원과 함께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를 발족해, 새마을운동의 재도약을 기원했다. ■2023년, 빈틈없는 청년정책을 위해 다양한 사업 실시 청년 정책 중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구미형 미래전략산업 대응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경상북도 주력산업분야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총 125개 기업과 188인의 청년을 매칭했다. 지역 경제를 견인할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청년스타트업 지원, 청년창업지원사업(예비), 청년창업지역정착 지원사업,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등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창업특화 교육을 제공하고, 1:1 지도 등 2,000여 명의 청년의 창업 활동을 지원했다. 학업을 마치지 않은 청년들은 전입학생 학업장려금으로 총 679명이 최대 20만 원의 수혜를 받았다. 청년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시행한 청년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과 국토부의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사업을 통해 총 1,610명(전국 4위)을 뒷받침했다. 일자리 고민에 마음이 지친 청년들을 위해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으로 총 220명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청년들의 활동 인프라도 강화해 지난 11월 금오시장에 '청년상상마루'를 개소했으며, 12명의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경북 최초로 구미영상미디어센터 개관해 청년과 시민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했다. 청년의 날을 맞아 제1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 '구미영 놀이터'를 개최했으며, 청년 CEO와 금리단길 상인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동네상권 살리기에도 일조했다. 2023 구미라면축제와 함께 도시재생사업의 하나인 '문화로 청춘페스티벌'을 개최하기도 했다. ■청년분야 국책사업 유치, 국비 17억 원 확보 구미시는 중앙정부 공모에 공격적으로 대응해 3개 사업, 17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지난 1월, 고용노동부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국비 8억 원을 투입해 구직단념 청년 160여 명의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미역은 청년의 생애주기별 성장을 도모할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1층은 행정안전부 '고향올래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5억 원을 투입하며, '복합문화거점공간 Ground9 조성사업'을 진행해 청년활동지원센터, 구미맞이센터, 관광안내소 및 기념품샵 등을 조성한다. 2층은 행정안전부 '지자체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4억 원을 투입해 결혼테마 북카페를 조성하고 스몰웨딩 시설 대여, 생애주기 시책 안내 서비스 등 '결혼스토리 조성사업'이 진행된다. ■2024년 청년거점 완성의 해, 참여 프로그램 확대 예정 구미시는 올해 정부의 추진계획에 따라 청년친화도시 지정에 방향을 맞춰 2024~2028 구미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통해 청사진을 그린다. 국토교통부 사업보다 지원 범위를 확대*한 '구미시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 대상에서 배제된 청년들을 구제하고, 정부사업 '2024 청년도전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청년정책참여단 의견을 반영해 '청년 미취업자 지원사업'을 신규사업으로 편성한다. * (연령) 34세까지→39세까지확대 (소득) 청년 중위소득 60% → 80%로 확대 청년이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역산업 인재양성사업'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으로 지역 대학과 함께 반도체, 방산 등 첨단 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한다. 참여 범위도 늘여 '구미영 에너지 프로젝트'로 청년이 과제를 발굴하고,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미영 에너지 프로젝트는 고향사랑기부금 1억 원으로 운영되며, 고향을 위한 기부금이 청년의 지역 활동을 위해 쓰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미시는 광범위한 정책과 정보들을 구미 청년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구미시만의 SNS 계정 '구미영(@gumi._.young)'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년정책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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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3년 연속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전국 최고등급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고아읍 등 24개 구역에서 실시한 2023년도 공중케이블 정비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지자체 이행 실적 평가 결과 3년 연속 전국 최고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 구미시는 14.3억 원 증액(57→71.3)된 사업비를 확보해 올해도 정비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공중케이블 정비 사업은 도로 주변과 주택가 전봇대에 어지럽게 난립한 전기선과 통신선로 등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공중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비하는 사업이다. 규정에 맞지 않게 설치된 전기선과 무분별하게 늘어난 통신선들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전기 누전이나 각종 안전사고의 원인이 된다. 구미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전력, 방송통신 사업자 등과 공중케이블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매년 집중적으로 정비가 필요한 구간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월 중 사업구역을 선정해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정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상 구역별 주민, 공무원,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시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운균 정보통신과장은 "2차 공중케이블 정비 중장기 종합 계획('21~'25년)에 따라 효율적인 공중케이블 정비 사업 추진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정주 여건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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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방상수도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2023년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지방 상수도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2천만 원의 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지방공기업 279개(공사 70, 공단 87, 상수도 122)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경영관리‧경영성과를 5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구미시는 격년으로 이뤄지는 상수도 평가에서 2017년 이후 6년 만에 우수등급을 받았다. 특히, 재난·안전관리, 재무운영성과, 상수도보급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그동안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미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공사 △수도시설 원격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노후 상수도관 개체공사 등을 시행했다. 박영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전 직원이 경영효율화와 재무 건전성 제고에 노력한 결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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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 '최강119안전센터' 선발에서 종합 2위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경북소방본부에서 실시한 '2023년 최강119안전센터 선발'에서 구미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가 2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최강119안전센터는 각종 재난현장에 위험을 무릅쓰고 활동하는 대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되었으며, 경북도 내 101개 119안전센터를 대상으로 정량평가 및 정성평가를 통해 평가지표 점수를 합산하여 선발했다. 구미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장은 정량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정량평가 상위 8개 관서 중 PPT발표를 통한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종합 2위로 선정됐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우리 소방서의 모든 직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국민을 위해 헌신하였기에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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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4 새해맞이 시민 안녕·행복 기원 행사' 성황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1일 동락공원 광장에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갑진년(甲辰年) 새해의 기쁨을 맞이하는 '2024 새해맞이 시민 안녕·행복 기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랜덤 플레이 댄스(BJ 춤추는 곰돌)를 시작으로 △유명 가수 공연(코요태, 21학번, 류지광)과 △대북타고, 카운트다운, 500대의 불꽃 드론 라이트 쇼, 신년 인사로 이어졌으며, △풍성한 불꽃 쇼로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행사장 옆 잔디광장을 활용해 포토존, 소원 나무 등의 감성 공간과 푸드트럭, 즉석 라면코너 등의 먹거리 부스를 배치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 등을 제공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년 한 해 새 희망 구미를 위한 혁신의 현장에서 응원하고 같이 뛰어 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2024년 청룡과 같이 비상하는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다시 한번, 시민들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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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여상, 한국철도공사,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최종 합격...명품 특성화고 1번지로 우뚝![구미인터넷뉴스]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세경)는 최근 한국철도공사, 지역인재 9급 공무원에 최종 합격함으로써 2023년도 취업 명품 특성화고 1번지로서 고무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구미여상은 이미 하나은행, NH농협은행, 신협, 건강보험공단, 도로교통공단에 합격생을 배출하여 다수의 학생들이 2023년도 금융 및 공공기관 신입직원, 2024년도 국가 공무원으로서 사회의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성공 취업을 달성한 학생들은 '선취업 후진학'이라는 제도를 활용하여 본교만의 특화된 취업교육과정과 방과후학교 수업, 전공동아리 활동을 통해 20여개의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학생회 및 학교 홍보팀 활동 등 다양한 교내 활동들이 꿈을 이루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고 입을 모은다. 학생들은 꿈을 현실로 이룰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도하고 이끌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입사 후에도 재직자 전형으로 대학교에 진학한 후 국가 경제를 이끌어가는 전문가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직업교육의 1번지 구미여상은 지역 사회를 넘어 전국에서도 그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금융공모전에 우수학교로 선정, 지도자 및 개인상 다수 수상, 매해 상업경진대회 경북 최다 수상자를 배출함으로써 미래지향적 직업교육의 쾌거를 달성하고 있다. 또한 전문성 신장을 위한 학생 선택중심 학점제, 부전공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현장 체험 및 현장실습은 물론, 학생들의 실무역량은 물론 끼와 재능을 발현할 수 있는 20여 개의 전공동아리 및 다양한 자율동아리 활동으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로 나아가고 있다.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는 산업구조 변화와 학령인구 감소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여 산업수요가 확대되는 회계금융과, 공공사무행정과, 스마트 마케팅과, 디저트까페 창업과를 개편하였다. 또한, 미래역량강화, 비즈쿨, 따뜻한 행복학교 등 교육청 주체의 다양한 사업과 사제지간 등반 및 풋살게임, 버스킹, 텃밭가꾸기, 플로깅 행사 등의 운영으로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즐거워하는 따뜻한 행복학교를 완성해가고 있다. 이처럼 학생들이 가고 싶은 학교,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이 취업으로 이루어지는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등 내일이 더욱 주목된다. 김세경 교장은 "특성화고에서 진로의 폭넓은 선택으로 목표를 정하고 체계적인 지도와 다양한 지원으로 학생들의 꿈을 달성할 수 있는 취업 환경과 무대가 구미여상에 마련되어서 취업영재반, 공무원반, 글로벌 취업반, 도제 취업반 편성 아래 전 교사들의 집중적인 관리와 체계적인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19세에 직장으로 출근하는 뛰어난 성과를 꾸준히 내고 있다."며 "2024년도에도 학년별 특화된 커리큘럼과 내실있는 교육과정으로 우리·함께·행복한 직업계고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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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2023년 의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29일 2023년 한 해 지역발전과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원활한 의정활동과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의회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대상자는 총 6명으로 경상북도의회 의장상 1명과 경상북도시군의장협의회 회장상 1명, 구미시의회 의장상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안주찬 의장은 "지난 1년 간 의정활동 지원과 의회제도 개선 등 구미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무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정책 발굴·추진 등 우수성과를 공유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