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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정보기술원, 제35회 GERI포럼 개최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박효덕)은 6월 19일 호텔금오산에서 서울대학교 박진우 교수를 초청해 ‘제35회 GERI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 주제는 ‘구미형 스마트산단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전략’으로 국내외 스마트팩토리 기업동향과 지역 중소기업 중심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산‧학‧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진우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공장의 탄생배경을 시작으로 주요국 스마트공장 우수사례, 한국의 스마트공장 수준 및 도입 성과, 국내 스마트공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또한 앞으로 10년이 한국 기업의 골든타임으로서 기업의 스마트공장화는 물론 경영방식도 바뀌어야 하며, 한국형 스마트공장을 위해서는 정부의 자금지원 뿐만 아니라 기업주도의 노력과 투자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박효덕 원장은 “스마트공장은 IoT(사물인터넷), IoS(인터넷서비스), 로봇(자동화 기술), 3D 프린팅 등 첨단 제조기술을 종합하여 생산성을 높이는 공장으로 전자·IT를 주력으로 하는 구미지역에 신성장 산업이 될 수 있다”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스마트공장에 대한 인식 전환과 중소기업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확대를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GERI 포럼은 향후에도 지역기업의 수요에 맞춰 포럼 주제를 선정하고, 주제와 관련한 최신 기술트렌드 및 지역 산업동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GERI 포럼은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구미 지역의 대표적인 지식포럼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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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사업 공모선정!구미시는 과기정통부와 한국 IT비즈니스진흥협회에서 추진하는 '국가디지털전환 공모사업'에 이어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추진하는 5G이동통신, IoT네트워크 등 네트워크 신기술을 활용한 초연결 네트워크 검증 및 선도 적용으로 신기술의 빠른 확산을 위한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사업’ 과제에 지난 6. 7(금)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차세대 통신망인 5G 서비스와 4차 산업분야의 최첨단 네트워크 기술 융합을 통한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 시티’모델 달성에 날개를 달게 되었다.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경북도, 구미전자정보기술원, KT와 함께 스마트 시티분야 서비스 개발·실증을 위해 기획 준비하였으며, 이를 위하여 스마트 시티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KT를 주관 기관으로 경북도, 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등 총 9개 기관·기업이 협력하여 이 사업을 수행하며, 국비 10억원과 민간부담금 10억원 등 총 20억원이 투입된다.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의 핵심 인프라인 5G이동통신, IoT망, SW기반 네트워크 기술의 2개 지능형 초연결망 적용 모델은 △ Edge 및 AI 기반 네트워크 서비스 △ IoT 기반 스마트 스페이스 Eco 서비스로 구성된다.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은 KT와 함께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 입주기업 대상으로 AI(인공지능) 네트워크 기반 Edge Cloud & Computing 서비스, ▲ 구미시 양포동 아파트 및 야외 공원 대상 5G 기반 Smart IoT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증할 계획이다. 지능형 초연결망은 방대한 내용의 네트워크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관리하는 기술이고 향후 다양한 5G 기반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개방형 IoT 플랫폼도 구축되어 스마트 시티 솔루션 등이 제공 가능하며, 이를 통해 무선 통신 품질을 높이고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한다. 구미시 정보통신과장(안풍엽)은 "5G 시대 대용량 데이터 트래픽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SW기반 네트워크로 지능화가 필수적인 상황이고, 본 실증 사업을 통해 지능형 빌딩 및 초연결 스마트시티 솔루션 구축·운영 사례를 확보할 예정이다. 상용 솔루션이 정식 출시되면 본격적인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이를 계기로 5G 융합산업 활성화는 물론이고, 5G 기반 융합서비스의 선도도시(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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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5G 기술개발사업 공모 '과기부 90억 국비확정'구미시(시장 장세용)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2019년 정보통신·방송기술개발사업‘ 공모과제에 신규 선정되어, 국비 90억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본 사업은 5G 핵심부품 기술개발을 내용으로 한 총사업비 100억원(국비 90억, 도비 5억, 시비 5억) 규모의 예산으로 2021년까지 3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전자부품연구원(KETI)을 주관기관으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의 연구기관이 구미지역 내 5개 社((주)LS엠트론, ㈜선테크, ㈜포인드, ㈜다온, ㈜와이즈드림) ·지역 외 1개 社((주)가온미디어: 향후 구미소재 부설연구소 설립예정)의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5G 핵심부품 및 중소기업 융합제품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5G(5th Generation Mobile Telecommunication)는 기존 4G(LTE)와 달리 초고속, 초실감, 초연결성이라는 특징을 가진 5세대 미래이동통신기술로서 4차혁명의 핵심 기반 기술이며, 국내 이동통신 3사는 2019년 3월부터 상용화하기 시작했다. 5G 통신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핵심부품인 5G RF(Radio Frequency: 안테나를 통해 음성 및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핵심부품) 부품은 외산 의존도가 높고, 대기업(삼성, LG 등)에만 공급되어 중소기업이 수급받기 까지는 향후 1~2년이 소요될 전망이었다. 그러나, 이번 구미시가 과기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5G 원천기술을 보유한 연구기관을 통하여 5G용 RF부품 개발이 가능해졌고, 향후 국내에서 생산(국산화)하여 구미 지역 중소기업에 안정적으로 5G 핵심부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구미 지역기업들은 타 지역대비 선도적으로 5G 융합제품 개발에 임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고스란히 구미의 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이나 각종 5G 관련 정부 공모사업에도 전방위적으로 준비하는 등 향후 ‘5G 산업 메카’로서 자리매김 하겠다는 계획에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5G 기술은 다양한 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서비스가 창출되는 혁신적인 기술이며, 이번 과기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하여, 4차 혁명을 주도할 5G 기술은, 이제 구미의 새로운 경쟁력이 될 것이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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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산단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 세미나' 개최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와 구미미래포럼(위원장 이승희)는 2월 20일(수) 15:30-18:30에 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장세용 시장, 장석춘, 백승주, 김현권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실무자, 상공의원, 회원사대표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산단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구미산단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 세미나에서는 최우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책총괄과장,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 이승희 구미미래포럼 위원장의 발표가 있었으며, 이어 이승희 미래포럼 위원장의 사회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자로는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김달호 구미상공회의소 경제조사부장, 허용석 GERI 미래전략연구소장, 강준영 (사)예락 대표, 우인구 ㈜디지엔스 대표가 참여했다. 발표는 최우혁 과기부 정책총괄과장의 ‘4차 산업혁명과 DNA-DataNetwork AI’,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의 ‘생산성 혁신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촉진 방안’,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의 ‘자동차산업 회복과 발전과제’, 이승희 구미미래포럼 위원장의 ‘노후산단 구조고도화와 활성화 방안-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들로 진행되었다. 이어 토론에서는 구미산단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노후화된 산단 구조고도화, 자동차산업 혁신, 대기업 종속형 산업구조개선 등의 현안문제 및 해결방안과 근로시간단축, 환경규제, 허가지연, 과도행정 등 정부정책을 비롯한 다양한 과제가 논의되었고, 현장의 즉석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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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정보기술원, 중기융합대전 국무총리상 수상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차종범)은 10월 23일 원광대학교(전북 익산)에서 열린 ‘2017년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중소기업융합대전은 이업종 중소기업간 융합저변 확대와 교육·협력문화 조성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융합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전에서는 △교류·협력 분야, △기술융합 분야, △교류·협력지원 분야 등 3개 분야에 대한 정부포상(국무총리 표창 등 총 51점) 수여식이 열렸다. 이번 포상에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융합 신산업 창출을 위한 전략분야 발굴과 선도 사업을 추진하여 융합산업 기반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융합”분야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2017년 정부포상 가운데 기관에게 주어지는 포상은 국무총리 표창이 가장 높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2012년 중소기업융합중앙회로부터 대경권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로 지정되었으며,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술기반의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사업화를 지원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74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R&D) 역량강화를 위한 융합R&D 멘토링기획을 지원하였고, 이 가운데 17개 기업이 중소기업융복합기술개발과제에 선정되도록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여 중소기업 역량 제고에 큰 공헌을 하였다. 또한 사업화 지원과 외부 지원사업 연계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즉시에 해결함으로써 기업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사업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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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글로벌 홀로그램산업 포럼 2017 개최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산업도시 구미시에 홀로그램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대거 모여 들었다. 버지니아 대학 팅-정 푼(Ting-Chung Poon), 스페인 발렌시아 대학 제나로 자베드라(Genaro Saavedra) 교수 등 미국, 러시아, 독일, 프랑스, 스위스, 일본 등 세계 저명인사들이다. 5월 25~26일까지 구미시에서는『글로벌 홀로그램산업 포럼 2017(Global Holographic Industries Forum 2017: GHIF 2017)』이 열리고 있다. 홀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핵심기술로, 기존 ICT산업을 기반으로 한 구미시가 새롭게 육성할 산업으로 주목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홀로그램 융합기술과 관련한 대규모 국제 학술대회를 개회하여 선도적으로 미래 산업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과 초실감 초지능 정보사회 실현을 위한 미래 홀로그램융합기술대제전'을 주제로 지난 25일 구미에서 'GHIF 2017'가 개최되었다. 홀로그램 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통신학회, 한국광학회,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대한전자공학회 등 5개 학회가 공동주최, 한국연구재단(NRF),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전자부품연구원(KETI), 한국광기술원(KOPTI),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등이 공동 후원했다. 전 세계 14개국에서 초빙된 32명의 세계적인 홀로그램 분야의 대가들과 정부, 대학, 국책연구소, 기업 홀로그램기술 연구 개발자 등을 포함해서 400여 명이 참석했다. 양일간의 국제행사에서는 ICT 산업분야와 연계되는 미래 홀로그램 융합기술 산업의 비전을 조망하고, 홀로그램 융합산업 분야의 최대 학술 및 기술을 교류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향후 전 세계 홀로그램 융합산업의 글로벌 메카가 되겠다고 선언하는 ‘구미 홀로그램 산업 선포식’ 이 함께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홀로그램’이란 빛의 간섭성을 이용하여 입체정보를 기록하고, 복원을 통해 실제 사물과 동일한 3차원 입체효과를 제공하는 기술로 미래 산업 전반에 이용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 구체적으로 기존 산업을 이끌고 있는 6가지의 첨단기술(6T)1)과의 융‧복합을 통해 디스플레이, 의료, 교육, 에너지, 보안 및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新산업을 창출할 수 있어 기술고도화가 가능하다. KISTEP에서 발표한 10년 후 한국 경제를 책임질 10대 미래유망기술에 선정된 디지털 홀로그래피 기술도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경제·사회적 성장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국가 성장을 위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될 기술로 제시되고 있다. 1)6T : 정보통신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나노기술(NT), 환경공학기술(ET), 자동차/항공기술(ST), 문화콘텐츠기술(CT) 전 세계적으로 홀로그램 융합기술 관련 시장은 2014년 819백만 달러 규모에서 2020년 까지 5,504백만 달러 규모로 연평균 37.5%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국내시장도 연평균 17%로 성장하여 2025년 3조 2천억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의료‧산업장비, 교육, 국방, 에너지, 보안 등 다양한 산업 융합이 가능해 확장성이 무궁무진하지만, 국내에서는 기술개발 초기단계로 제품개발 사례가 없어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관련 연구개발 및 산업 생태계 조성 지원 등 정책적 육성이 시급한 상황이다. 관련 산업 육성을 통한 기술개발로 지적재산권 확보 및 표준화, 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글로벌 시장 주도가 필요하다. 구미시는 삼성, LG 등 대규모 수요기업과 중소기업을 연계한 IT산업 관련 전후방 수급체계가 잘 형성되어 있는 전자부품소재의 최대공급기지다. 차세대 모바일 및 디스플레이, IT의료, 3D프린팅, 국방 등 미래 유망산업 인프라도 고루 구축되어 있다. 구미산단內 금오테크노밸리를 비롯한 다수의 연구개발기관이 있어 산학연 클러스터 연계가 매우 용이하고 이를 통한 현장중심의 우수한 인재확보도 가능하다. 생산가능 인구비율은 75.1%로 경북 내 1위로 풍부한 인적자원 보유하고 있으며, 미래 융·복합 소재 관련 글로벌 기업들의 지역투자 계획 및 전략적 제휴도 확대되는 등 新산업 생태계 창출의 최적지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ICT 집적지의 강점을 기반으로 홀로그램 융합기술 육성에 나섰다. 사업비 2,800억 원 규모로, 세계 최고 수준의 홀로그램 상용화 융합기술 및 대표제품 개발, 전문기업 육성, 상용화 기반 구축을 골자로 하고 있다. 측정‧검사, 홀로그래피 생성‧재현 기술, 광학부품소재, 인쇄‧보안 등 유망 주력분야에서 홀로그램 융합 원천기술 및 상용화 기술을 개발하여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글로벌 표준화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제품공정‧성능 평가, 신뢰성 검증 기술개발, 상용화 테스트 베드 구축을 위한 홀로그램 상용화 지원센터도 구축한다. 융합기술 제품개발, 창업지원, 전시회 및 마케팅 지원, ‘홀로마스터’ 전문가 및 기업 맞춤형 현장인력 양성, 글로벌 연구조합, 산업포럼 등 홀로그램 응용산업 지원체계 및 생태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구미를 기반으로 한 홀로그램 융합기술 육성사업에 정부, 산‧학‧연이 함께 동참하여 역량을 집중시킨다면 대한민국이 홀로그램 융합 산업의 선도(First Mover) 국가로 자리 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남유진 시장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조류는 전 세계적으로나 국가적으로 피할 수 없는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라 생각한다. 미래 유망산업 인프라가 되어 있는 구미는 홀로그램 융합산업 육성의 최적지로 대한민국이 홀로그램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중앙정부 및 산‧학‧연 기관과 상호 연계하여 홀로그램 산업의 성공적 육성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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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정보기술원, 창립 10주년 기념행사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차종범)은 16일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열정의 10년, 그리고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기술원 다목적홀에서 정부,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기술원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기술원의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 보고 앞으로 기업이 신뢰하는 열린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GERI 2030’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설정했다. 차종범 원장은 그간 연구개발, 기업지원, 창업지원 등을 통해 달성한 성과를 알리고 GERI 비전 2030 달성을 위한 목표와 함께 △가치창출형 연구개발 강화 △지역산업의 혁신성장 주도 △동반성장 파트너쉽 구축 △지속성장 경영체계 확립 등 4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차 원장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과제도 제시했다. △한국 No.1 3대 산업, 한국 Top 6대 기술 선도 △중소중견기업 성장촉진으로 강소기업 10개사 육성 △지역 신성장동력 창출로 5,000명 신규 고용창출 △Total Solution을 통한 지원기업 매출액 1조원 달성 등 4대 과제였다. 이를통해 “앞으로 기업과 같이 성장하는 열린 연구기관으로서 구미산업을 리딩하고 기술혁신형 강소기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본 행사에서 새로운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기술원의 주요 기업 지원실적과 성과물을 전시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축하영상으로 “변화와 혁신으로 지역의 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려온 그간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지역의 일자리창출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기술원은 안정적 연구환경을 갖추고 자생력을 높여 R&BD 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해 10년전에 구미전자기술연구소와 구미전자산업진흥원을 통합하는 대결단을 내렸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R&BD 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술원은 그동안 구미지역 기업의 체질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지난 10년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성장을 위해 역할을 다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부 행사에서는 산업연구원(KIET) 유병규 원장의 ‘4차산업혁명과 한국 산업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의료진단, 탄소, 홀로그램, 웨어러블 산업 등 미래 먹거리 산업 창출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첨단산업 육성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차종범 원장은“기술원은 지금까지 구미지역의 산업구조고도화와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단순한 자금지원을 넘어 모든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핵심 연구기관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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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에너지손실 데이터센터’ 현판식 개최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차종범)은 지난 3월 17일 ‘전자에너지손실 데이터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산업통상자원부 고시에 따라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제34호 전자에너지손실 데이터센터 지정에 따른 것으로, 국가기술표준원 강병구 국장, 구미시 박종우 국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차종범 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자에너지손실 데이터센터는 재료분야에서는 대경권 최초로 지정 받았고 기술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투과전자현미경(TEM-EELS)을 활용해 국가가 공인하는 표준 데이터를 산업체에 제공하여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제품 개발, 신소재 개발 및 품질향상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차종범 원장은 “데이터센터에서 신뢰성이 높은 참조표준 데이터를 생성하여 기업에 제공하면 연구에 투자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무엇보다도 제품 개발 단계에서 참조표준 데이터를 활용하면 좀 더 효율적으로 제품을 개발·생산할 수 있다”며 “앞으로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참조표준 데이터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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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독일 자동차시장 개척 큰 성과 !구미시는 관내 자동차기업들의 독일 및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6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2015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자동차부품 박람회』에 참가하여 독일 자동차시장 개척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가장 큰 성과는 세계 24개국 820개사 48,000명이 참가하는 박람회에 구미시 8개 업체가 참여하여 박람회 상담건수 90여건, 4,050만불 상당의 상담실적을 이뤄냈다는 점이다. 박람회 참가와 관련된 기업 및 제품의 홍보효과까지 합하면 성과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성과는 박람회 전부터 최대의 성과를 끌어내기 위한 참여업체들의 노력과, 구미시 독일통상협력사무소의 유럽지역 현지마케팅 지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의 맞춤형 현장마케팅컨설팅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2015 독일 슈투트가르트 자동차부품 박람회'는 단순 방문객 내지 관람객의 비율이 낮으나,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의 자동차회사 및 부품개발기업 등 실제 필요에 의한 공급자 구매팀, 신규제품개발을 위한 연구개발팀 등의 방문객이 많은 전문박람회로서 자동차 부품사의 성격에 가장 적합한 박람회로 평가받고 있다. 참가기업 중 주목할 만한 상담사례를 보면 'ㄷ'사의 경우, 세계최대의 자동차 부품사인 'C'사와 커넥터 및 Sensor Body 등에 대하여 금형부터 원재료 생산공정, 최종 고객사까지 상세히 설명해가며 C사의 긍정적인 반응을 유도, 현장에서 샘플을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ㅅ'사의 경우, 독일 'B'사에 전동시트를 납품하는 'L', 'W'사와 'B'사의 최고급 차량에 납품하기위한 마사지기능 전동시트 제작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였고, 귀국 후 공동개발에 관한 자료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또한 의료용시트를 제작하는 ‘S’사로부터 마사지기능과 진공펌프에 관한 의료용시트 적용에 대하여 적극적인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ㄴ'사의 경우,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 개발사들의 연구단계에 있는 외장 부품 제작문의를 많이 받아, 자체 개발 능력으로 충분히 대응이 가능하고 향후 양산단계까지 가면 대량수요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한 (주)TSR은 10년 이상 독일 보쉬그룹과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하며, 독일 개최 전시회에 참가하여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으며, 지금은 현지에 거주 엔지니어링을 채용하여 보쉬그룹과는 전략적인 공급관계로 발전해 온 회사이다. 이에 보쉬그룹으로부터 완벽한 품질과 기술을 인정받아 오는 7월 (주)TSR이 '보쉬그룹 최고 공급업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이 상은 전세계 60개국 440개 자회사를 보유한 독일 보쉬그룹이 그룹전체 공급업체 중 산업별 품질, 혁신, 원가경쟁력 등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전 세계 9개나라, 38개 업체정도를 선정, 수상하는 것이어서 꾸준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주)TSR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라 평가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업체관계자는 "국내 단일 브랜드에만 납품을 하고 있어, 제품 다변화 및 매출처 확장이 필요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되었으며, 실질적으로 신규 아이템 발굴 및 유럽의 유수 자동차 부품회사 및 완성차 업체와 신규프로젝트 논의 등 제품개발에 대한 실질적인 상담이 이루어져 기업의 향후 개발 및 제품제작 컨셉을 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라고 말하였다. 아울러, 구미시는 최종원 부시장을 단장으로 파견하여 자동차기업의 박람회참가지원 뿐 아니라 기업지원과 시장개척을 위한 관계 기관(BW-I, DLR) 및 기업체(LG전자자동차부품사업부, WAG, EDAG) 방문을 통한 구미산단의 업종 다각화 및 신성장 동력발굴을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이번 독일 박람회참가를 이끈 최종원 부시장은 "구미시가 산업 다각화 및 변화모색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폭스바겐 국제자동차부품박람회 참가, 독일 통상협력사무소 개소등 구미시의 자동차산업 육성 및 유럽시장 개척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독일 슈투트가르트 자동차부품 박람회 참가도 이런 노력의 연장선으로 귀국 후에도 박람회참가기업이 상담한바이어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독일 통상협력사무소를 통한 사후 마케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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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기업 육성 MOU 체결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안병화) 모바일융합기술사업단과 경운대학교 산학융합사업단(단장 문추연), 링크사업단(단장 이채수)은 9월 3일 경운대학교 산학융합 사업단 캠퍼스 대강당에서 모바일 기술 선도를 통해 창의적 인재 양성, 글로벌 기업육성 등 상호간 발전을 증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모바일융합기술사업단(이하 모바일융합기술사업단)은 수출향 이동통신 단말기들에 대한 2G부터 4G까지 필드테스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경운대학교 산학융합사업단/링크사업단은 모바일융합기술사업단 인프라를 활용, 전문적이고 특화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모바일융합기술사업단과 링크사업단, 산학융합사업단은 이동통신 인프라를 활용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 개발, 공동 R&D 추진, 이동통신분야 전문기술 지원, 모바일융합 기업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며, 대학교는 학생들에게 실무적이고 전문성 있는 교육 환경을, 모바일융합기술사업단은 우수한 전문인력을 기업들에게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최규석 모바일융합기술사업단장은 “이번 MOU 체결으로 산․학․연간 협력체계를 한층 더 견고히 할 수 있으며, 전문성을 겸비한 우수한 인재양성을 통해 국가 ICT 융합 글로벌 기업육성 역량을 더욱더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구미시 김홍태 투자통상과장은 “지역산업 발전의 밑거름은 인력양성에서 출발한다”며, “지역의 산․학․연간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구미시가 앞장서서 가교 역활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