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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ICT 수출입 동향 조사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가 구미세관, 관세청, 무역협회 및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2014년 7월 ICT 수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 1~7월 구미지역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 정보통신기술)수출 누계치는 158억 44백만불로 전년동월누계(171억26백만불)대비 7.5% 감소하였다. 주요 ICT 수출품목으로는 휴대폰(부분품포함), TV, 모니터, 평판디스플레이, 광섬유케이블, 광학용 필름 등 구미를 대표하는 전자광학제품이 포함된다. 구미지역 ’14년 7월 ICT 수출액은 21억24백만불로 동기간 우리나라 ICT 수출 142억 8천만불의 14.9%를 차지하였고, 14년 1~7월 누적기준 ICT 수출액은 158억 44백만불로 우리나라 ICT 수출액 981억불의 16.2%를 차지하였다. 또한 ’14년 7월 구미지역 ICT 무역수지는 13억2천만불로 우리나라 ICT 수지71억 3천만불의 18.5%, 우리나라 전체산업 무역수지 25억2천만불의 52.4%를 각각 차지하였으며, 1~7월 누적기준 ICT 수지는 101억 89백만불로 우리나라 ICT 수지 488억 1천만불의 20.9%, 우리나라 전체산업 무역수지 227억 3천만불의 44.8%를 각각 차지하였다. 구미지역 ICT 월간 수출 증감율을 살펴보면 세계 ICT 성장률 하락세와 맞물려 지난해 대비 크게 감소한 반면 수입증가율은 크게 확대되었다. * 월별 수출증감율(전년동월대비, %) : (4월) -0.9 → (5월) -26.4 → (6월) -15.8 → (7월) -9.0 * 월별 수입증감율(전년동월대비, %) : (4월) 42.5 → (5월) -7.5 → (6월) 50.7% → (7월) 39.8% * 5월은 수출과 수입 모두 전년동월대비 큰 폭 감소 * ’14년 세계 ICT 성장률 수정 전망(Gartner, %) : (’13. 9. 전망) 3.6 → (’14. 5. 전망) 3.2 또한 ‘14년 7월 구미지역 ICT 품목 중 전자제품(휴대폰, TV, 모니터 등)과 광학제품(평판디스플레이, 광섬유케이블, 광학용필름 등) 수출은 모두 감소되었으며, 전자제품과 광학제품 수입은 동반 증가세에 있다. 반면 ‘14년 7월 우리나라 전체 스마트폰 수출은 11억불로 전년동월대비 28.8%, 디스플레이 제품은 24.7억불로 전년동월대비 5.0% 각각 증가하였다. * 전자제품 수출증가율(전년동월대비, %) : (‘14.4월)6.2→(5월)-24.7%→(6월)-17.2%→(7월)-7.5% * 광학제품 수출증가율(전년동월대비, %) : ('14.4월) -25.0→(5월)-33.2%→(6월)-11.1%→(7월)-13.7% * 전자제품 수입증가율(전년동월대비, %) : ('14.4월) 51.5→(5월)-13.2%→(6월)49.1%→(7월)37.9% * 광학제품 수입증가율(전년동월대비, %) : ('14.4월) 19.1→(5월)9.9%→(6월)55.9%→(7월)45.5% * 우리나라 전체 휴대폰(부분품 포함) 수출 증가율(전년동월대비, %) : ('14.4월)11.8%→(5월)-13.0%→(6월)9.3%→(7월)23.5% * 우리나라 전체 스마트폰 수출 증가율(전년동월대비, %) : ('14.4월)11.9% →(5월)-27.8%→(6월) -14.7→(7월) 28.8% * 우리나라 전체 디스플레이(패널) 수출 증가율(전년동월대비, %) : ('14.4월)-9.9% →(5월)-7.6%→(6월) 9.0%→(7월)5.0% 올해 세계스마트폰 시장은 지난해 대비 성장률 둔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구미지역 전자제품 수출은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감소세에 있으며 감소폭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7월 국내 스마트폰 수출은 28.8% 증가(LG전자 G3출시 효과 및 부분품 증가)하였으나 구미지역은 7.5%감소하여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또한 구미지역 광학제품 수출은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 연속 감소세에 있는 반면, 국내 디스플레이 패널 수출은 6월부터 증가세로 반전되었다. * TV용 패널가격은 상승세로 반전되며 전월대비 소폭 상승, PC, 모바일용 패널은 공급축소 효과로 지속적인 보합세 유지 한편, ’14년 7월 구미지역 ICT 수입액은 8억4백만불로 동기간 우리나라 ICT 수입액 71억5천만불의 11.2%를 차지하였고, 14년 1~7월 누적기준 ICT 수입액은 56억55백만불로 우리나라 ICT 수입액 492억9천만불의 11.5%를 차지하고 있으며, 1~7월 누계 ICT 수입액은 전년대비 32.0% 증가하여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품목별로는 전자제품 37.0%, 광학제품은 19.0% 각각 증가하였다. 즉, 국내 IT업종의 해외공장 가동 증가 등으로 휴대폰 및 디스플레이 부분품 등의 수입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조사부장은 올해 구미지역 ICT 수출은 선진국의 교체수요 부진과 중국업체의 부상 등으로 주춤하고 있지만 하반기 신제품 출시 등 변수도 남아있어 경기반전도 기대된다며, 정부에서는 환율 안정 등 수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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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안보단체 추석맞이 군부대위문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9월 3일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향토방위에 앞장서고 있는 제5837부대 1대대를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군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군부대 방문은 민족평화통일자문회의 구미시협의회(회장 배인철), 한국자유총연맹 구미시지회(회장 곽병철), 구미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회장 오준석) 등 안보 관련단체 임원 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추석명절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안정과 국방의무를 위해 가족과 떨어져 타지에서 추석을 맞는 장병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을 전하기 위해 안보단체가 앞장서게 되었다. 배인철 회장은 "지역의 튼튼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훈련과 경계에 매진함은 물론, 각종 봉사활동 등에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맞이해 부모님을 뵈러 고향방문은 어렵겠지만 마음만은 넉넉한 연휴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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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CEO 경제아카데미 과정 개설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 회원사 CEO를 대상으로 하는 ‘구미CEO 경제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이 프로그램은 회원사 CEO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2008년부터 실시해온 과정으로 올해는 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8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10주 동안 매주 목요일(18:30~20:30)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실시된다. 본 과정은 허구연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철저한 프로정신이 1등을 만든다“, 유인경 경향신문 선임기자 ”명품 소통리더십“, 장경동 대전중문교회 목사 ”행복한 가정 만들기“, 양내윤 하이소사이어티 대표이사 ”기업을 살리는 유머경영의 기술“, 김효석 한국영상대학교 초빙교수 ”사람을 세일즈 하는 법“, 김오곤 화성행군명인한의원 원장 ”황금알 같은 건강 재테크“,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부회장 ”글로벌 경제전망“, 임종수 작곡가 ”나의 인생 나의 노래“, 방우정 MC리더스 대표이사 ”생각이 바뀌면 세상이 즐겁다“,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이사 ”일류국가 일류기업“ 등 스포츠, 소통리더십, 종교, 유머, 경영, 건강, 경제, 음악, 정치 등 각계 최고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CEO들이 현장에서 접목할 수 있고 실생활에도 유용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김용창 회장을 비롯한 80여명의 수강생들은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와 지역이 당면하고 하고 있는 여러 현안들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지속적인 성장과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인적네트워크를 구성, 상호간의 정보교환을 통하여 회원사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 김용창 회장은 "구미CEO경제아카데미를 통해 현재 겪고 있는 어려운 경제상황을 돌파하는 아이디어를 얻고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최고 수준의 강의를 약속하며 더불어 최고경영자간의 교류를 통한 정보 교환과 역량을 강화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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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전통시장 장보기행사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2일 경기침체 및 유통시장 변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미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앞장섰다. 직원들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특산물과 생필품 등을 구입하면서 에누리와 덤이 있는 전통시장의 훈훈함을 느낄 수 있었다. 김정숙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미교육 가족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마련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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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기업, 삼성SDI 소재부문 구미사업장 선정구미시(구미시장 남유진)는 2014년 9월 이달의 기업으로 삼성 SDI 소재부문 구미사업장을 선정하고, 9월 1일 오전 9시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삼성SDI(주) 김재흥 구미 공장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9월의 주인공 삼성SDI는 2014년 7월 (구)제일모직과 통합을 통해 전자재료·케미칼 첨단소재를 생산하는 소재부문과 전기차용 배터리·ESS 사업을 추진하는 에너지솔루션부문의 양 체제를 갖췄으며, 글로벌 소재·에너지 토털 솔루션 기업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삼성SDI 소재부문 구미사업장은 2002년 생산공장 준공을 시작으로 반도체 소재, 디스플레이 소재 등 전자재료 사업의 생산기지로서 핵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 2010년부터는 태양광 전극소재로 영역을 넓혔으며, 2011년엔 총 200억 원을 투자해 OLED 소재 사업에 진출했고 2013년 첫 제품인 전자수송층 소재 양산에 성공했다. 올해에는 국내 최초로 OLED 발광층 재료인 인광그린호스트를 양산하기 시작했고, 2차전지 핵심소재인 분리막 사업을 추진하며 소재사업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저소득 가정/장애아동 가정 생계비 지원, 저소득가정 청소년 교복, 급식비 등 경비 지원하고 있으며, 농촌 봉사활동으로 옥성면 태봉2리, 도개면 월림1리와 자매결연을 맺어 환경 개선, 영정사진 찍기, 이․미용 봉사활동, 농산물 판매활동 실시 등을 통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문화를 형성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사기게양식에 참석한 삼성SDI 구미사업장 김재흥 전무(공장장)는 "구미사업장은 삼성SDI 소재부문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온 전진기지라며, 새로운 성장을 앞둔 지금 '글로벌 초일류 소재·에너지 토탈 솔루션 기업'이라는 비전실현을 위해 새로운 혁신 스토리를 써 나가겠다"며 삼성SDI 구미사업장의 미래 역할을 강조했다. 구미시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의 주역인 기업을 사랑하고 예우하기 위하여 구미를 상징하는 글로벌 선도기업 삼성SDI 소재 부문 구미사업장을 9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 범시민 기업 사랑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 국기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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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온누리상품권 17억원 구매구미 인동시장에서는 8월 28일 오후3시에 남유진 구미시장, 석호진 LG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LG디스플레이 온누리 상품권 17억원 구매」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LG디스플레이 온누리상품권 17억원 구매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 된 것으로 기념협약 및 단체촬영을 가진 후 참가자들이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인동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LG디스플레이에서는 그 동안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17억원을 구매하였으며, 특히 LG디스플레이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온누리상품권 17억원 중 10억원을 지역 새마을 금고인「인동새마을금고」에서 구매함으로써, 구미대표 기업으로서 구미사랑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구미를 대표하는 기업인 LG디스플레이는 2013년 8천3백억원을 투자한 것을 비롯하여 , 2006년부터 5조 8천원을 구미에 투자하여 구미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여 왔을 뿐 아니라, 매년 구미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LG 주부배구대회」,「LG드림페스티벌」등을 개최하고, 40억원의 장학금 기탁, '온누리상품권 구매' 등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으로 돌려주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온누리 상품권 구입을 통한 전통시장 장보기를 적극 홍보하고, 기업체․기관․단체․시민들의 동참으로 온누리 상품권이 발매된 이후부터 현재까지 179억원이 판매를 이끌어 냄으로써 시장상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남유진 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명절마다 온누리상품권 통 큰 구매를 해 주시는 LG디스플레이(사장 한상범)와 석호진 LG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께 감사하며, 구미 기업 중에 맏형인 LG디스플레이가 전통시장 살리기에 팔을 걷고 나선만큼, 구미 서민경제는 순풍이 불 것'이라고 고마움의 뜻을 전하였다. 석호진 노조위원장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과 전통시장이 함께 발맞춰 나아가야 한다며, 구미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의 온누리 상품권 이용이 전통시장을 살리는 마중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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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시민 기초질서캠페인 관계자 대책회의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첫걸음으로 시민의 준법의식을 제고하고 자율적인 교통법규 지키기 캠페인 추진을 위해 읍·면·동 교통행정담당자 회의를 8. 27(수) 오후 2시 구미시종합비지니스지원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오는 9월 1일 부터 연말까지 시내 주요 교차로, 교통정체지역,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 등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범시민 교통질서지키기 캠페인과, 2013년 6월부터 실시하여 현재 약36,000명이 가입한, 문자알림서비스의 신청자를 올 연말까지 10만명으로 가입시키기 위한 계획 시달 및 읍·면·동 협조 사항 전달과 마지막으로 2014년 교통행정과 주요 추진업무에 대한 간략한 연찬으로 이어졌다. 구미시 이성칠 교통행정과장은 인사말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캠페인 동참이야말로 구미시가 선진 교통문화 정착의 선구자가 되는 시작과 끝이고, 시민은 행정서비스의 수혜자이기도 하지만, 영원한 시정의 동반자"라며, 수준 높고 품격 있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전 시민이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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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식구미시(남유진 시장)는 8월 26일 15:00 구미시청 3층상황실에서 기업체, 기관단체와 전통시장 상인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MOU)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달의 기업 선정업체인 (주)벡셀 등 7개의 기업,구미대학교, 인동새마을금고, (사)한국유치원연합회 구미시분회 등 5개 기관․단체와 전통시장 12개소가 참석하여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MOU) 협약을 체결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과 이벤트지원, 식자재 납품, 온누리상품권 구입 등을 통하여 상호간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MOU)을 통해 기업체에서는 지역공동체 의식을 구현하는 상생협력의 이미지를 제고하게 되었고, 전통시장에서는 농산물 및 특산물의 유통판로 확대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자매결연 운동이 더욱 확산되어 영세상인 및 소상공인의 사기진작과 자구노력에도 많은 도움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또한 협약 기업체에서는 직원들에게 각종행사 및 기념일에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여, 직원들이 자녀들과 함께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전통시장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해 아이들의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교육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매년 설ㆍ추석명절 구미시 전 공무원이 1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여 적극적으로 온누리상품권 구매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이 발매된 이래 지금까지 구미시는 154억원의 판매를 기록하였고, 특히 KR-EMS, 삼성전자, LIG넥스원 등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식자재를 7억원 정도 구매하여 대형마트 및 SSM의 증가와 온라인 유통산업의 성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전통시장은 우리의 친근한 이웃과도 같고 서민생활의 터전인 만큼 전통시장이 살아야 서민생활이 안정되고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와 경영지원, 친절교육, 고객 불편해소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올 추석 제수용품도 품질 좋고 인정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많이 구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상인연합회 구미시지부장(장용웅)은 "구미시의 헌신적인 노력과 기업체의 관심으로 자매결연 체결 업체가 70개에서 82개로 늘어났으며, 온누리상품권 유통을 통한 매출도 더욱 늘어 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1,500여명의 상인들과 함께 전통시장 이용과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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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소방전술 경연대회 준비 총력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오는 29일에 경북소방학교(안동시 임동면 소재)에서 실시하는 ‘2014년 경상북도 소방전술 경연대회’를 앞두고 우승을 향해 맹훈련 중 이라고 밝혔다. 초고층 복합건축물 등의 위험성 증대 및 화재양상의 다변화와 현장 활동대원의 역할 증대에 의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개최되는 소방전술 경연대회는 전술 능력 향상을 통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고 현장 활동대원들의 훈련의욕을 고취하며 효과적인 교육훈련의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 경북도내 소방서마다 1팀씩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총 17개 팀이 실력을 겨루게 되며, 구미소방서는 공단119안전센터 팀장 소방위 박종균을 필두로 이한수, 우철환, 임민경, 김종명, 박유찬 총 6명이 최정예 요원으로 한 팀을 이뤄 구미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다. 대회 종목은 화재진압 4인조법으로 화재대응능력 평가 2급 실기평가표를 기준으로,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관서는 경상북도지사 표창과 시상금이 수여되며, 오는 10월 14일에 개최되는 소방방재청 주관 소방전술 경연대회에 경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훈련 지휘를 맡은 박종균 팀장은 “그 동안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훈련에 임해준 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남은 시간 더욱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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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삼성전자, 소방봉사활동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25일 11시 삼성전자 Mold안전지킴이 봉사단과와 함께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관계자 및 어린이 40명을 대상으로 화재 등 재난 발생시 초동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신승암 구미소방서 예방홍보담당은 화재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재난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화재 등 응급상황 발생시 피난대피요령 및 119신고방법, 소화기사용, 심폐소생술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중심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소화기‧휴대용비상조명등을 보급하는 등 지난 6월 20일, 7월 22일에 이어, 훈훈한 릴레이 소방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신승암 예방홍보담당은 “화재발생시 어린이들은 화재진압활동 보다는 신속히 대피하고 119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흥미롭고 실질적인 체험위주의 소방안전교육과 119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소방안전문화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