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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경상북도-구미시, 방위산업 증설 투자양해각서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9월 28일 15:30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경상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 LIG넥스원 박배호 생산본부장,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LIG넥스원의 방위산업 분야 증설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LIG넥스원은 1976년 자주국방의 기치 아래 설립되어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등과 공조로 정밀유도무기, 감시정찰, 지휘통제․통신, 항공전자, 전자전에 이르는 다양한 무기체계를 개발․양산하는 대표적인 방위산업 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방산기업인 LIG넥스원이 동유럽, 중동, 남중국해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불안한 국제정세로 K-방산에 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어 생산역량 제고와 첨단 방위력 개선을 위한 것으로 2025년까지 1,100억 원을 구미 넥스원 1, 2공장 증설에 투자하여 첨단 무기체계 구축 및 다양한 무기체계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아랍에미리트와 인도네시아에 이어 중동 및 동․북유럽, 아시아 국가들에서 현궁, 신궁, 천궁 등 첨단 무기의 수주계약이 이어지고 있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방산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공단의 역사는 국내 방위산업의 역사와 같다. 앞으로 구미시는 구미산단의 제조 능력과 세계 최고 수준의 방산기술이 결합한 K-방산 허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방위산업혁신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관내 방산업체들의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양해각서 체결 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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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국제화추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국제화추진협의회(위원장 배용수)는 9월 23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구미시국제화추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구미시 국제화추진협의회는 배용수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13명의 위원들로 구성․운영되는 민·관·산·학 협의체로서 국제교류 계획 및 교류방향 설정, 분야별 국제화 추진 과제 발굴, 국제교류 협력사업 선정 및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직 11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022년 구미시 국제교류 추진실적과 2023년도 구미시 국제교류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향후 구미시 국제화의 균형 있고 효율적인 활성화 방안 및 방향성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용수 위원장은 "지난 3년은 코로나19로 국제교류 사업 추진에 있어서 어려움이 따랐으나, 오늘 회의를 계기로 앞으로 분야별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과 민간분야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하여 세계로 도약하는 구미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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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포항시의회와 경주시의회 방문 '태풍 피해 지원' 물품 전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에서는 9월 22일 포항시의회와 경주시의회를 방문하여 제11호 태풍 피해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 지원은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를 희망하며,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물품 지원은 구미시의회 전체 의원, 인동농협, 한국반려동물문화협회 김종석 부회장((주)엠케이 대표)의 정성을 모아 피해지역에 필요한 물품(1,800만원 상당)을 포항시의회와 경주시의회를 각각 방문하여 전달했다. 안주찬 의장은 "구미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태풍 피해지역이 신속하게 복구되고, 피해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하루 빨리 되찾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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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프라운호퍼-구미시-GERI '메타버스 공동기술협력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9월 22일 11:00 경상북도청에서 경상북도, 프라운호퍼 IKTS,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메타버스 공동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배용수 구미부시장을 비롯해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독일 프라운호퍼 IKTS(Fraunhofer Institute For Ceramic Technologies and Systems) 알렉산더 미카엘리스(Alexander Michaelis)소장, 우병구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메타버스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 추진, ▲사업활동 및 사업조직을 위한 공동기술개발 플랫폼 구성, ▲상호이익 도모 및 상호목적 달성을 위한 기타 형태의 협력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프라운호퍼연구협회는 유럽 최대 응용과학 연구개발 조직으로 소재·부품·장비 분야 원천기술 강국인 독일의 대표적인 연구기관이다. 그중에서도 프라운호퍼 IKTS는 유럽 최대 규모의 세라믹 소재 연구소로서 메타버스 융합형 산업 진단 검사장비, 인공지능(AI) 기반 머신러닝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독일 정부에서 시행 중인 4차 산업혁명을 수행하기 위한 스마트 팩토리 컨셉의 연구 개발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기계, 자동차, 전자ㆍ마이크로 시스템, 에너지, 환경, 인더스트리 4.0기반 제조 공정, 바이오ㆍ의료, 광학 산업 등 8개 사업 영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메타버스 분야 선진기술을 확보하는 동시에, 메타버스 관련 신규 사업 유치를 통해 명실상부한 메타버스 중심도시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구미시는 X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5G 테스트베드 등 메타버스 관련 기반시설이 밀접한 구미 금오테크노밸리에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센터를 구축 중이며,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 사업,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사업 및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 사업 등 메타버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신규 사업을 준비 중이다. 특히,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 사업을 통해 기업 및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5G 특화망, 공공데이터 센터 등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업단지·연구단지·콘텐츠 서비스 단지의 집적화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를 만들고 메타버스 융합산업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용수 구미부시장은 "국책연구기관의 모범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실용화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 연구소와의 국제공동연구를 추진력으로 삼아 구미시가 메타버스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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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구미국방벤처센터, 방위산업분야 신규 협약 체결식 및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소장 임영일)가 공동운영하는 구미국방벤처센터(센터장 윤성현)는 9월 22일 3시 회의실에서 지역중소벤처기업 3개 사와 신규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신규 협약하는 기업 3개사(㈜에스엘테크(대표 서임교), ㈜제이앤씨테크(대표 장민준), 미래청암㈜(대표 노중암))는 앞으로 구미국방벤처센터에서 지원하는 중소기업 맞춤형 기술개발, 시제개발을 위한 개발비 및 경영활동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미국방벤처센터는 지역 내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국방사업 참여지원을 위해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협약기업은 설립당시 14개사에서 58개 사로 확대되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전국의 국방벤처센터 10개소를 창원, 구미, 대전, 광주의 4개 지역을 거점으로 부품국산화 지원업무를 확대하며 방산육성사업 1~4단으로 개편운영하고 있다. 그 중 구미는 방산육성사업2단(단장 윤성현)으로 총 16명(구미국방벤처센터 3명, 부품국산화팀 13명)이 기존 구미국방벤처센터업무와 지역 체계업체와 관련된 ICT전자사업 등의 부품국산화를 지원하고 있다. 2021년 기준, 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의 방산분야 고용 인원은 850여 명이며 총 매출은 2,000억원에 이른다. 금년에는 올해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사업에 협약기업인 엘씨텍㈜과 이번에 신규로 협약을 체결한 미래청암㈜이 주관기업으로 선정되어 향후 2년간 국비 6억여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한편 세영정보통신㈜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구매조건부 신기술개발사업과제에 주관기업으로 선정되어 육군과 개발 과제를 진행중에 있다. 경북 구미시는 국내 유도무기·탄약의 44%, 감시정찰·통신장비의 61%를 생산하는 방위산업 거점 도시이며, 최근에는 로봇, AI, 드론 등을 접목한 유무인복합체계 등 신산업 영역으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윤성현 방산육성사업2단장(구미국방벤처센터장 겸임)은 "구미지역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연구개발 및 제조역량이 국방 연구개발사업에 접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지영목 구미시경제지원국장은 "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들이 구미시의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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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하이테크밸리 구미국가5단지 분양 90% 돌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8월 말 구미하이테크밸리 산업용지의 분양 공고를 통해 연구소 용지 1필지를 포함해 7필지, 103,665㎡를 분양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미하이테크밸리의 산업용지의 분양률이 91%를 달성하여 지난 2017년 8월 분양을 시작한 이후 5년 만에 분양 완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분양 가능한 잔여 필지 3필지(40,862㎡)에 대해서는 10월 수의 분양을 할 예정이다. 2020년 코로나19로 시작된 경기침체로 기업의 투자가 위축되자 구미시는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와 실무자 중심의 투자유치단을 구성하여 2020년 12월 기존 4개 업종에서 7개 업종으로 입주업종 확대, 3.3㎡당 864,000원에서 739,000원으로 분양가 인하 등 분양 활성화를 위해 공동 대응하여 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하여 3년 만에 20%에서 90%가 넘은 분양률을 달성했다. 특히, 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단지)는 기존 구미국가4단지, 확장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기에 정주 여건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하이테크밸리 내에도 주거 용지(분양률 92.8%)가 조성되어 있어 대규모 아파트가 입주하는 시기인 2025년에는 직주 환경도 한층 더 좋아지게 된다. 이외에도 하이테크밸리와 2028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의 접근성 제고를 위하여 구미~군위 고속도로(24.9km, 1조5,468억원) 건설계획이 반영되었으며, 현재 조성 중인 구미국가5단지 제1공구(고아읍 송림~해평면 문량, L=4.6㎞ 6차로) 진입도로가 완성되면 교통 환경은 더욱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구미하이테크밸리는 LG BCM, 원익Q&C, 월덱스, 피엔티 등 이차전지와 반도체 분야 첨단 소재‧부품 기업들의 입주‧가동이 예정되어 있어 전국 최고의 첨단산업단지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구미시는 "기업의 투자 결정에서 인허가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기업의 맞춤형 서비스와 전방위 행정 지원을 통해 기업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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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구미시 관내 4개소 백년가게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백년가게로 금오산길(대표 김준연), 김태주선산곱창(대표 김태주), 복터진집(대표 신순옥), 평양아바이순대국밥(대표 허인자)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백년가게는 일정에 따라 현판식를 진행중이며, 김장호 구미시장은 9월 15일 복터진집에서 개최한 현판식에 참석하여 백년가게 선정을 축하했다. 금오산길은 금오산백숙거리 최초 업체로 4대에 걸쳐 가업을 계승하고 있는 백숙전문점이며, 김태주선산곱창은 지역 대표음식인 선산곱창을 원조로 전국 47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곱창전골이 대표 메뉴이다. 또한, 복터진집은 20년 전통의 복요리 전문점으로 대구․경북내 10개의 직영점을 보유한 구미 대표 복요리집이며, 평양아바이순대국밥은 20년 동안 직접 순대를 만들어 파는 안심식당으로 순대국밥전문점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백년가게 선정에 축하인사를 전하며 "지역 맛집에서 전국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거듭나서 구미를 대표하는 백년가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구미시에는 올해 선정된 4개소를 포함해서 총11개의 백년가게가 있으며, 백년가게로 지정된 점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 교육, 금융지원, 시설개선사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백년가게는 30년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점포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그 우수성과 성장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공식 인증을 받은 점포를 말한다. 백년가게·백년소공인은 국민추천제를 통해 국민들의 직접 추천(업력 20년 이상, 백년가게)도 가능하다. ▣백년가게·백년소공인 누리집(https://www.sbiz.or.kr/hdst/) *백년가게 : 한우물경영, 집중경영 등 지속 생존을 위한 경영비법을 통해 고유의 사업을 장기간 계승 발전시키는 소상인과 중소기업(업력 30년 이상) *백년소공인 : 장인정신을 가지고 숙련기술을 기반으로 한 분야에서 지속가능 경영을 하고 있는 우수 소공인(업력 15년 이상)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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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위한 실무협의회 Kick-off 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9월 14일 9:30 구미시 통상협력실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시행에 따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실무협의회 Kick-off 회의를 진행했다. 구미시는 지난 8월 15일 산․학․연 협력기반의 산업정책협의체를 발족하고 첨단산업의 중심의 성장지향 산업전략 추진을 위해 분야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현안에 적극 대응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금오공과대학교,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등 외부전문가 8명과 함께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실무협의회(TF)를 구성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추진을 위한 세부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특화단지 신청을 위한 용역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향후 매주 1회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하여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협의를 지속하기로 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구미시의 여건과 당위성은 충분하다."며 "특화단지 지정 신청을 위한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협의회의 관심과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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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대구가톨릭대학교 '반도체 산업 발전 및 인재육성'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9월 8일 10:30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안주찬 구미시의장, 우동기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산업 발전 및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향후 10년간 반도체 산업인력 수요는 17.7만명에서 약30.4만명까지 늘어날 것(반도체산업협회 2022)으로 보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지역 내 반도체 산업의 안정적인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가 전문인력 양성과 공급임을 공감하고 인력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대학교는 반도체 특화과정을 신설하여 취업 후 추가 교육없이 실무투입 가능한 학사급 인재를 배출하고 구미시에서는 산학연계를 통해 채용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과 인력육성을 위해 상호협력 하기로 하였다. 우동기 총장은 9월 1일부터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가균형발전위원장으로 역임 중이며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도 반도체 정책의 수도권 쏠림 현상에 대응하기 위한 상생 방안 중 하나로 체결되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반도체 산업의 성장은 인력양성, 기업간 연대활성화, R&D 등을 뒷받침하는 역량강화 생태계 조성이 핵심이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산‧학‧연 협력을 통해 반도체 산업 생태계가 강한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함께 한 안주찬 구미시의장은 "구미시와 대구가톨릭대학교 간의 연대 협력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구미시의회 차원에서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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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환경연수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9월 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부여하고 소비 진작 효과를 활성화하기 위해 구미시 형곡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경상북도의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1기관-1시장 자매결연 체결 정책에 부응하여 2020년 형곡중앙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경상북도의회 김용현 의원과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전 직원이 시장을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을 활용하여 물품을 구매하고 시장 내의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했다. 심재헌 연수원장은 "지역에 있는 도 출자출연기관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 이어 갈 것이며, 앞으로도 도민들과의 공감대 형성 및 소통의 시간을 가져 연수원 이미지 제고 및 홍보에도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