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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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차세대 반도체 선도 기업' 방문[구미인터넷뉴스]김장호 구미시장은 8월 18일 15:00 이창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과 함께 구미국가산업단지 반도체산업 선도기업인 SK실트론과 원익QnC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지역 내 반도체 기업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또한, 차세대 반도체 특화단지 구미 지정 당위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차세대 반도체 기술력 확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차세대반도체 생태계 조성 등 차세대 반도체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함께 방문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복잡하게 구성돼 있는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협력 수준을 높이고 반도체사업 환경개선을 대변하는 국내유일의 민간단체로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3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차세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까지 전폭적인 지원이 가능해진다."며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산·학·연간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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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산업단지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 개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8월 16일 10:00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을 비롯한 김장호 구미시장, 안국현 경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등 정부·지자체·유관기관 관계자 및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 개소식을 개최했다. 금오공대(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스마트그린산단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사업 홍보영상 시청 △테스트베드 현판 제막식 △ 스마트 팩토리 테스트베드 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중소기업 모든 제품의 가공, 조립, 품질검사, 포장 등 개별 공정 전반에 대한 흐름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는 중소기업의 현장 체험 중심 맞춤형 교육뿐 아니라, 기업 니즈(Needs)에 맞춘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을 검증·적용하는 공간이 되어 스마트 제조산업에 대한 인재 양성과 지역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오늘 구축된 테스트베드를 기업들이 많이 활용하여 지역에서 양성된 우수인력들이 지역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졌으면 한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 사업은 2021~2022년까지 총사업비 89억을 투입해 생산 엔지니어 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교육생이 이용할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를 구축하여 매년 44개 과정에서 1,100여명 이상의 고급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사업 연차평가시, 전국 스마트산단 중 '우수'에 선정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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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구미시, 한국-중국(닝샤) 우호교류주간 행사 공동 참가![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상해대표처)와 구미시(중국통상협력사무소)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중국 닝샤회족자치구 인촨시(宁夏, 银川))에서 열린 '한국-중국(닝샤) 우호교류주간'에서 경북‧구미 합동홍보관을 설치하고, 우수상품 전시 및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닝샤 자치구와 시안(西安)한국총영사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경상북도와 구미시를 널리 알리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경쟁력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했으며, 투자설명회 개최, 구미시 중국통상협력사무소-인촨시 무역촉진위원회 간 통상협력을 위한 MOU 체결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닝샤 자치구(인촨시) 내 한국상품 전용관을 공동 설치키로 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경상북도·구미시 홍보부스를 찾은 소비자들은 M사의 기능성 블루투스골전도 이어폰, J사의 레이저 옥헤어 드라이어, M사의 마스크팩, C사의 360도 블랙박스 등 다양한 품목에 관심을 보여 크게 각광을 받았다. 한편, 닝샤 회족자치구는 경상북도와 지난 2021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우호도시로 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중국을 대표하는 화학공업지역이며, 빅데이터, 전자상거래, 관광, 물류 등 산업이 고루 발전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성도인 인촨은 일대일로의 중요한 거점이자 중앙아시아, 서부아시아를 향한 개방창구 역할을 하는 중요한 도시로 구미시 소재 기업인 효성의 대규모 스판덱스 공장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한화, 코오롱 등 구미 소재 대기업의 투자협의가 진행 중에 있어 지역 중소기업 수출 판로개척에도 많은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앞으로 구미 소재 글로벌 기업들의 닝샤진출 가속화로 구미와 닝샤(인촨)의 경제협력과 국제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상해대표처)와 구미시(중국통상협력사무소)는 지난해 안휘성에서 열린 세계제조업대회에 공동 참가한 이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힘을 합쳐 이번 협업 프로젝트도 성공리에 추진함으로써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지역기업 수출 확대와 해외 투자유치를 위한 총력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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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우수창업자 경진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8월 11일 10시 금오공과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 주관으로 금오공과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에서 '이노폴리스캠퍼스 우수창업자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북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예비·초기창업자의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조기 사업화 및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우수창업자 경진대회에는 지난 5월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에 선정되어 필수 프로그램을 이수한 예비·초기창업자 17팀이 참가했으며, 창업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12팀을 선정하고 총 2억원(팀 당 최대 2,500만원)의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수 스마트산단과장은 "이번 이노폴리스캠퍼스 우수창업자 경진대회를 통해 창업아이템의 사업성 및 기술성을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회에서 발굴된 유망 창업기업들이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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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학·연 전문가 '경제 정책전문협의체' 발족![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8월 11일 오후 3시 구미시 경제지원국장실에서 산·학·연 전문가 9명과 '정책전문협의체' Kick-off 회의를 개최하였다. 정책전문협의체는 산․학․연 협력기반의 지역산업 인적 거버넌스로 정부정책 대응과 지역 현안문제에 대처하고 신산업 육성 메가프로젝트 수립 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이날 개최 된 Kick-off 회의에서는 이행계획과 협의체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반도체, 방위산업, UAM 등 전문가로 구성 된 TF팀 구성과 미래산업 발전을 위해 논의해야 할 과제에 대하여 구성원 간 의견을 교류하였다. 특히, 국가첨단전략산업 특별법 시행과 반도체 정부정책에 따른 시 대응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고, 차세대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반도체 분야 실무협의회(TF팀)를 구성하여 세부전략을 수립하기로 하였다. 향후 협의체는 월 1회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당면 현안에 따라 개최 시기는 탄력적으로 결정하고 분야별 실무협의회(TF팀)를 구성하여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영목 경제지원국장은 '정책전문협의체는 프로젝트사업발굴, 국책사업화, 현안사항 방향설정 등 정책의 실질적 전략수립으로 지역경제를 견인 할 신성장 산업 발굴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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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금오산길'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백년가게 현판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8월 11일 50년 전통으로 2대째 가업승계 중인 '금오산길' 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백년가게로 선정되어 현판식을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매년 심의 선정되는 백년가게란,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 고객들의 사랑을 지속적으로 받아온 업체들로 업력, 경영철학, 제품·서비스뿐만 아니라 가업승계,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구미에서는 헤어살롱 지지 상모점이 2020년 8월 최초 선정되었고, 올해는 금오산길, 복터진집 본점, 평양 아바이순대국밥, 김태주 선산곱창 등 총 4곳이 1차 선정되어 관내 백년가게는 11개소가 되었다. 이번에 현판식을 갖게 된 '금오산길'은 2대째 가업승계를 거쳐 50년 전통으로 운영 중인 닭요리 전문점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으로 인증되어 있으며 4가지 한약재가 포함된 한방삼계탕이 별미이다. 유경숙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백년가게는 역사가 살아 숨쉬고, 과거와 현재를 잇는 지역 대표 명소가 전국 대표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미시는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지원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년가게· 백년소공인은 국민추천제를 통해 국민들의 직접 추천(업력 20년 이상, 백년가게)도 가능하며, 백년가게로 선정되면 현판과 성장스토리가 담긴 이야기판(스토리보드)를 지원받고, 온라인 판로 및 시설개선 등 성장지원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 백년가게·백년소공인 누리집(https://www.sbiz.or.kr/hdst/)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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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고아제2농공단지 산업시설용지 분양 성황리 진행 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고아읍 오로리 518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고아제2농공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47필지 15만3,709m2에 대해 지난 7월 4일부터 7월 29일까지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했다. 현재 6개 기업체(6필지 13,566m2)가 신청하였고, 입주 신청 기업에 대해 사업성 및 환경성 등 종합검토 후 선정된 기업체와 입주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고아제2농공단지는 기존의 고아·해평·산동지역 3개 농공단지의 노후화 및 공장용지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조성된 곳으로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인들에게 재정부담을 덜어주고 농촌지역 경제에 새바람을 불어넣고자 m2당 28만 4,230원으로 분양가격을 조성원가 대비 20% 인하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사태, 코로나 팬데믹 등 경제 위기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분양가 인하에도 불구하고 분양률 저조라는 주변의 우려가 있었으나 구미시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이번 접수기간 동안 관외 기업 4개 업체, 관내 2개 업체가 신청하였고 현재도 지속적으로 문의가 들어오고 있어 기업 유치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체에 대해 금융자금 지원은 물론 기술지원, 취득세·재산세 75%감면 등의 세금감면과 생산하는 물품에 대한 수의계약 등의 혜택과 이점이 수반된다."며 "앞으로 고아제2농공단지 잔여 필지 분양을 통해 인구유입과 농촌 주민의 소득증대 등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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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참여자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관내 중소기업의 고용유지와 우수인재 신규 유입으로 안정적인 고용 문화를 창출하고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제조업) 사업주와 근로자가 공동으로 공제부금을 5년간 적립하여 근로자에게 성과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구미시∙경상북도는 사업주의 부담금 중 근로자 1명당 월 10만원을 지원한다. 매월 공제금 34만원 중 중소기업 근로자가 10만원, 기업 14만원, 시·도 10만원(구미시 7만원, 경상북도 3만원)을 불입하면, 5년 만기 시 2,100만원 정도를 수령(근로자 600만원 납입)하게 된다. 신청은 구미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기업당 5인까지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신청기간은 8월 8일(월)부터 선착순 마감이며, 접수방법은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접수링크 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054-440-5925)로 문의하면 된다. ※ 공제가입요건, 세제혜택 안내 등 공제상품 안내 관련 홈페이지(www.sbcplan.or.kr) 참조 구미시는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지원으로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소득증가와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중소기업에는 고숙련 인재의 유출을 막아 생산성과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지게 하는 일자리의 선순환 구조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는 근로자들이 희망을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목돈마련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라며 "구미시 소재 중소기업의 우수인력 유입으로 장기재직 효과는 물론, 기업 스스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유도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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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지역 쌀 소비촉진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8월 8일 구미지역상공회의소에서 국회의원, 시의원,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농협조합장, 관내 기업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지역 쌀 소비촉진 간담회를 개최하고, 구미쌀 소비 촉진과 쌀값 가격 하락을 막는 방법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경상북도의 쌀 생산량은(504,085t)으로 전국 5위인데 반해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1984년 130.1kg에서 2021년 56.9kg으로 감소하는 등 국민들의 쌀 소비가 점점 감소하는 추세이다. 반면에 쌀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80kg기준 22년도 쌀 가격은 17만9,404원으로 작년 대비 무려 4만4,116원(20%)이나 폭락했다. 농협 역시 "농가의 안정적 영농을 위해 자체 매입을 실시하였으나 쌀값 폭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정부의 최저가 입찰방식의 시장격리로 인해 과도한 경쟁을 부추겨 손실 규모가 더욱 커질 것"이라며 "농협의 경영 적자 해소를 위한 신곡 수매에도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구미시에서는 쌀 재고량 감소와 구미쌀 소비 촉진을 위해 추경예산 8억원의 공적자금을 긴급 지원하고 쌀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쌀 소비대책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먼저 1·2·3 운동 전개(1달에 20kg쌀 2포대씩 3개월간 자율적으로 구매), 쌀 선물하기 캠페인, 하루 밥 두끼먹기 챌린지, 쌀 할인 판촉행사 등 각종 캠페인과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구미시 관내 급식용 쌀의 물량을 파악하고, 구미에서 생산되는 쌀을 우선적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음식점, 기업체, 지역 시민들에게 구미 쌀 소비를 권장하고,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등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논 타작물 재배단지를 집중 지원·육성하여 타작물 생산을 유도하는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사업 및 쌀 적정생산 감축협약을 적극 추진하여 쌀의 과잉생산을 막고, 콩, 밀 등 다른 작물의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각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식 국회의원,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우리 지역에서 소비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인 만큼 행정, 농협, 기업체, 농업인 모두가 합심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적극 돕겠다"라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쌀 소비 감소·쌀값 하락 등으로 인해 여러 방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시 지역 농가를 위해, 평소 우리지역 쌀을 구입하고 각종 행사 및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구미 쌀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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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북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먹깨비' 홍보나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해 9월 9일 지역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소비 활력 회복을 위해 경북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출시했다. 출시 후 꾸준히 가맹점 수와 주문 건수가 증가하여 현재까지 누적 주문 13만 건에 매출 26억 원을 돌파했다. 특히 구미시는 경북 내 1위의 가맹점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구미사랑카드를 이용한 결제율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구미시는 경북공공배달앱 '먹깨비' 도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과도한 배달앱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고, 이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돌려줌으로써 선순환 소비문화가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담되는 배달 중개수수료, 먹깨비가 답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가맹점주가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중개수수료 1.5%만 부담하기에 수수료가 최대 15%까지 달하는 민간 배달앱에 비해 업주의 수수료 부담이 적다. 또한 다른 민간 배달앱과 달리 입점료, 월 사용료, 광고비 없이 운영되고 있으며 앱 상위 노출을 위한 홍보비, 배달업체 클릭 수에 따른 과금 비용도 없어 가맹점주들이 각종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르는 배달료로 민간 배달앱에 등 돌렸다면, 먹깨비가 답 현재 민간 배달앱은 막강한 자본력을 이용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를 유혹해 왔다. 최근 배달앱 시장이 크게 확대되면서 가맹점 요금제가 대폭 개편되었고 가맹점 주들의 실질 부담은 더욱 커지게 되었다. 결국 그 피해는 소비자에게도 고스란히 이어지게 된다. 그에 반해 먹깨비 가맹점주들은 월 사용료, 홍보비 등으로 절감된 비용을 가맹점주들이 자체적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배달료를 인하할 수 있게 되어, 가맹점주들의 부담 감소로 생긴 이익은 소비자들에게로 돌아간다. 또한 '먹깨비'에서는 배달팁 최저가 보상제 월 최대 5천원 할인, 매주 일요일 3천원 할인 및 가맹점과의 더블할인 이벤트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8월부터는 '매주 수요일은 착한소비 5천원 할인 이벤트'를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배달앱 중 유일하게 10% 할인 구매한 구미사랑카드로 결제가 가능한 만큼 소비자들은 이중의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배달하면 먹깨비, 더 깊고 더 넓게 활성화 방안 추진 구미시는 가맹점주와 소비자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SNS, 블로그 등 기존의 홍보 채널과 택시 공익광고를 통해 각종 이벤트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이웃 소상공인들을 위한 착한 소비를 독려할 것이다. 아울러, 보다 많은 가맹점 등록을 위해 9월부터 가맹점 모집단을 운영하여 관내 점포들을 직접 방문하며 가맹점주를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부서, 유관 기관·단체들과 협력하여 배달 가능 업체들에게 가맹점 등록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먹깨비'는 스마트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및 설치할 수 있으며, 가맹점 신청은 ’먹깨비‘ 홈페이지 또는 업주용 '먹깨비 사장님' 앱, 고객센터(☎1644-7817)를 통해 가능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민들에게 '먹깨비'를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들을 준비하고 홍보 방안을 늘려갈 것"이라며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소상공인들은 적극적으로 가맹점 등록에 참여해주시고, 시민들도 '먹깨비'를 이용한 착한소비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