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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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안심 무인택배서비스 추가 시행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택배기사를 직접 대면하지 않고, 택배를 받을 수 있는 여성안심 무인택배서비스를 진미동주민센터에 이어 봉곡도서관에서도 10.26(월)부터 운영한다. 무인 택배함은 택배 기사를 사칭한 여성범죄 예방과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 등 택배 수령이 어려운 여성을 주 대상으로 하며, 다가구 및 원룸 세대가 많은 선주원남동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봉곡도서관에 설치하여 시민 누구나 편한 시간에 안심하고 택배를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택배 신청 시 안심택배함이 설치 된 보관함(봉곡도서관 안심택배함)을 물품 수령 장소로 지정하고, 인증번호를 휴대폰으로 전송받아 물품을 찾아가는 방법으로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보관함은 24시간 365일 운영되며, 택배 도착 후 48시간 이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구미시는 기 설치한 진미동주민센터 택배함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고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원룸과 단독세대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안심무인택배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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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안심마을'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구미경찰서(서장 이준식)는 금년 5월 구미시 상모사곡동에 전국 최초로 조성한 여성‧아동‧외국인 안심마을이 2015년 경찰 고객만족 10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10월 23일(금), 경찰청 지하 대강당에서 경찰관, 일반시민, 고객만족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제6회 고객만족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고객만족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2007년부터 치안행정을 개발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경찰청이 주관하여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로 6회를 맞이하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10개 우수사례는 지난 9월 전국 경찰관서에서 시행중인 573개의 고객만족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지방청 추천 및 경찰청 종합심사 후 최종 선정된 사례이다. 특히, 금년부터는 기존의 경찰청에서 모든 사례를 심사하던 방식에서 지방청별 자체 경진대회 개최을 통한 추천제로 변경하여 전국 경찰관들의 참여가 뜨거웠다. 경북경찰청에서는 총 34건의 고객만족 우수사례에 대해 자체 경진 대회를 개최하여 최종 3개 사례 선정하여 경찰청에 추천하였다. 경북청에서는 1. 자전거 도난예방을 위한「내 자전거 지킴이」앱 개발(경북 상주) 2. 진화된 한달음「풋 SOS」낭비는 줄이고, 황금시간은 잡고(경북청 생활안전) 3. 민․관․경 협업, 여성․아동․외국인 안심마을 조성(경북 구미)이 추천되었다. 이준식 구미경찰서장은 “여성아동외국인 안심마을이 구미시를 포함해 모든 유관기관과 시민들의 도움이 있어기에 가능한 사업이었으며, 안심마을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범죄불안감을 개선하고 각종 범죄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로 하고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구미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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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두루미 재두루미, 해평습지 찾아와!구미시는 낙동강의 강정습지와 해평습지에 겨울 진객 흑두루미와 재두루미가 올해 첫 손님으로 찾아 왔다고 밝혔다. 흑두루미와 재두루미 가족이 낙동강과 감천이 합류하는 지점의 모래톱에 내려 앉아 먹이를 찾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휴식을 취한 뒤 최대 월동지인 일본의 아즈미시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흑두루미와 재두루미는 멸종위기 2급이며, 천연기념물 제228호와 203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지구상에 흑두루미는 12,000여 마리, 재두루미 6,000여 마리 밖에 존재하지 않아 전 세계적으로 보호 받고 있는 희귀 조류이다. 구미시 낙동강의 강정습지와 해평습지에는 흑두루미, 재두루미, 쇠기러기 등의 다양한 겨울철새 1만여 마리가 매년 어김없이 찾아오는 자연환경이 우수한 지역으로 동북아 두루미 이동로상의 중간기착지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월동지 환경을 저해하는 교란행위를 계도하고, 안정적인 철새 먹이 터를 조성함과 더불어 전문가와 함께 신뢰성 있는 철새 개체 수 모니터링도 병행하여 더 많은 다양한 철새들이 찾아오는 생태관광의 명소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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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독서마라톤대회 개최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백승해)은 10월 23일 오후 3시 시민들의 독서생활화를 위해 실시한 “2015 독서마라톤대회” 완주자 중 우수참여자 10명에게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5 독서마라톤대회”는 올해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하여 도서관 이용자가 자신이 읽은 책 페이지수로 마라톤 코스를 설정하여, 독서 후 독서일지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완주한 것으로 인정하는 독서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초등학생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풀코스(10,000페이지), 하프코스(7,000페이지), 10㎞(5,000페이지), 5㎞(3,000페이지) 4종목으로 220명이 참여하여 35명이 완주에 성공했다. 코스별 완주자에게는 인증서가 수여되며, 사진과 완주기록은 도서관 홈페이지에 등재되고, 하프·풀코스 완주자는 도서대출 우대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우수 완주자 10명(일반 4명, 학생 6명)에게는 구미시장 명의의 상패가 수여되었다. 백승해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독서마라톤대회는 마라톤을 독서 활동과 접목시킨 범시민 독서 운동으로서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책 읽는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책 읽는 구미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독서진흥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수상자 명단> ◆ 초등부 ▲최우수 이예원 ▲우수 박서영, 조건희 ▲장려 이원, 장찬욱, 김다영 ◆ 일반부 ▲최우수 조대열 ▲우수 박근영, 이유미 ▲장려 윤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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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 제36주기 추도식 개최박정희대통령 서거 36주년을 맞이하여 박 대통령의 위업과 정신을 기리는 36주기 추도식이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이사장 전병억)가 주관한 가운데 2015. 10. 26(월) 10:30 박대통령 생가(구미시 상모동)에서 엄숙히 거행되었다. 이번 추도식은 남유진 구미시장, 김현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국회의원(김태환), 김익수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추모단체,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추모제(10:30∼10:55)는 추모관에서 초헌관(구미시장), 아헌관(구미시의회의장), 종헌관(생가보존회 이사장)이 김교언 님의 집례로 제례가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추도식(11:00∼11:40)은 박정희대통령에 대한 경례에 이은 식사(생가보존회 이사장), 추도사(시장,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그리고 박 대통령의 육성녹음본 청취, 진혼시 낭송, 참석자의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추도사에서 “위대한 민족중흥의 지도자이시여! 그토록 사랑하셨던 조국은 반세기 만에 가난의 슬픈 유산을 청산하고 기적 같은 오늘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 기적의 뿌리가 되었던 새마을운동은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곳곳으로 뻗어나가 인류 모두를 위한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라고 박정희대통령의 위업을 추모하며 “평생을 나라와 함께, 겨레와 함께 한 민족애를 본받아『위대한 구미, 찬란한 구미』의 꿈을 반드시 실현해 내겠다.”고 전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도내, 대구, 부산, 경남, 강원 등지의 박정희대통령 관련 숭모단체에서 많은 인원이 참석했으며, 구미에 주소를 둔 다례원, 서포터즈봉사단, 중수회, 상모사곡동 부녀회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차와 떡을 나누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을 정겹게 맞이하였다. 특히, 전년도에 이어 다시 추도식에 참석한 파독 광부 및 간호사 고국방문단 42명은 박정희대통령 생가 추모관에서 참배하며 대통령 내외분 영전에 방문을 고하였다. 이에 추도식 참가자들은 조국 근대화의 든든한 초석이 되어준 파독 광부 및 간호사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구미시 방문을 환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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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워킹대디 가족지원 정보박람회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구미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 주관으로 10. 24.(토) 오후 13시부터 18시 30분까지 동락공원(전자신종 앞)에서 ‘일과 가정 모두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워킹맘‧워킹대디 가족지원 정보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워킹맘‧워킹대디 가족지원 정보박람회는 맞벌이 가정의 워킹맘워킹대디들이 직장과 가정에서 겪는 고충을 해결하고,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며 가족친화적인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무대행사와 정보마당, 전시마당, 체험마당, 별난마당 놀이마당으로 구성하였으며 가족영화제, 직장‧가정생활정보, 다문화인형극, 사진전, 퍼즐게임, 가족 책갈피만들기, 손수건 편지 쓰기, 아빠와 놀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박의식 부시장은 “평균연령 35세의 젊은 도시인 구미는 여성의 취업욕구가 높고, 일-가정 양립에 따른 젊은 세대의 다양한 욕구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요구가 높다“고 말하며「워킹맘‧워킹대디 가족지원 정보박람회」를 통해 어려움을 해소하고 유익한 정보 공유과 가족 간의 소통으로 맞벌이 가정의 일과 가정의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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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박정희새마을연구원 국제학술대회 개최광복 70주년을 기념하고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도약한 한국의 압축성장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국제학술대회가 20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열렸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영남대(총장 노석균)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2015 박정희새마을연구원 국제학술대회’는, 영남대 박정희새마을연구원(원장 최외출)이 주관하며 글로벌새마을포럼, 지구촌발전재단, 영남이공대가 후원했다. ‘한국발전경험 공유를 통한 지구촌 행복 구현 - 리더십과 새마을 국제개발협력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새마을 단체 및 일반시민 등 한국과 중국, 베트남, 네팔, 파키스탄, 미국 등 44개국의 학계, 관·재계 전문가와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유학생 등 5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UN 등 국제기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구촌빈곤개선을 위한 ‘2030지속가능개발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의 실천 모델로서 새마을운동의 기능과 역할 등을 집중 조명했다. 지구촌새마을운동 전수에 앞장서온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변화의 물결, 새마을운동 세계화’에 대한 기조연설을 했으며, 국제학술대회는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세션1>에서는 ‘한국발전경험의 재조명-리더십과 국가발전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김인규 한림대 교수, 한동룡 한국폴리텍대학 교수, 이성권 중국 난가이대학교 교수가 각각 발표했고, <세션2>에서는 ‘지구촌 공동체 행복구현 방안-한국발전경험의 공유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동근 영남대 교수, 크리스토퍼 스팍스(Christopher Sparks·미국) 영남대 교수, 응웬 응옥 루언(Nguyen Ngoc Luan) 베트남 농업농촌개발정책전략연구소 선임연구원이 발표에 나섰다. ‘새마을개발의 세계화 사례와 평가’를 주제로 한 <세션3>에서는 이병완 영남대 교수, 김보민 박정희새마을연구원 연구교수, 신승동 (주)에나인더스트리 전무, 투파일 마무드(Tufail Mahmood) 파키스탄 경제부 분석관 등이 새마을운동의 다양한 실천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좌승희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석좌교수의 사회로 류필화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김의영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워양쪄셩(Ouyang Zesheng) 중국 베이징대학교 역사학과 교수, 김민철 한국농어촌공사 국제협력처장, 이경원 새마을운동중앙회 국내사업본부장, 나바 라이 판타(Nava Raj Panta) 네팔 새마을회 회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이날 환영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대한민국은, 불과 60년 전만 하더라도 지구촌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가운데 하나였으며, 국제사회가 보내준 식량과 구호물품이 아니면 끼니조차 해결하기 어려운 사람이 많았다. 그런 대한민국이 가난을 딛고 일어나 ‘한강의 기적’을 일구며 세계 10위권의 경제 강국으로 성장했다.”라며 그 바탕에는 박정희대통령과 새마을운동이 있었으며, 박정희 대통령께서는 새마을운동을 통해, 모든 국민이 ‘우리도 한 번 잘 살아보자’는 간절한 소망을 안고 새마을 운동의 깃발아래 한마음 한뜻이 되도록 이끌어 주셨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서 새마을운동이 단순한 캠페인이나 운동을 넘어서 지구촌 모두의 진정한 공동번영을 위한 학문으로서 지속적인 연구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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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장사씨름선수단 및 볼링선수단 격려!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0. 23(금) 09:30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지난 9월24~28일 상주에서 개최된 “2015 추석장사씨름대회”와 9월 17~24일 강릉에서 열린 “제35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 볼링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씨름팀(감독 김종화)의 정경진(28세) 선수는 2015년 1월 구미시청에 입단, 피나는 훈련과 노력으로 “2015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올 시즌 지난 4월 보은한식장사대회에 이어 다시 우승, 백두장사 2관왕에 올라 백두급 최강자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볼링팀(감독 박현)의 한별(23세) 선수는 “제35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 볼링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을, 김진선(22세) 선수는 개인전 준우승을 각각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두 선수는 현재 국가대표로도 선발되어 열심히 활약하고 있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전국․국제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어 시의 위상을 한층 높여준 선수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언제나 도전하는 정신으로 더욱 더 기량을 연마하여 구미의 영예를 빛내 달라”고 격려했다. 구미시청직장운동선수단은 5개 종목(육상,테니스,검도,씨름,볼링) 총 48명으로 감독(5명), 선수(43명)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7명(육상1, 검도4, 볼링2)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구미를 빛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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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원 도량동 분원 창립총회구미 지역문화와 문화창달에 관심이 많은 도량동 주민 40여명의 구미문화원 회원이 되어 10월 22일(목) 16시30분 도량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구미문화원 도량동 분원 창립총회를 가졌다. 구미문화원 도량동 분원 창립총회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분원 인가증 및 인준서 전달, 분원설립까지의 경과보고, 배미숙 구미문화원 도량동 분원장 인사, 분원 인준서 전달, 라태훈 구미문화원장 축사를 시작으로 최현도 도량동장, 이태식 경북도의회 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원, 안장환 구미시의회 의원 축사, 남유진 구미시장의 축전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미문화원 도량동 분원 창립을 위해 앞장선 배미숙 회원이 분원장으로 추대되었으며, 구미문화원 도량동 분원의 창립으로 도량동은 문화활동과 문화에 대한 관심증대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구미문화원 도량동 분원창립총회 후에는 구미문화원 도량동분원 현판 제막식이 이어져 도량동 주민들의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문화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구미문화원(원장 라태훈)은 지역문화창달과 문화의 전승보전을 목적으로 하는 법인체로 지역문화진흥법과 구미시 조례를 근거로 활동하고 있으며 정월대보름민속문화축제, 경북선비아카데미, 어르신문화학교 운영, 전통문화 선양사업과 지역문화와 역사에 관한 도서발간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지역문화창달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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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방문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하영)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윤영철)는 제199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22일 각 위원회별로 현장방문활동을 실시했다.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구미시 인재 육성의 요람인 서울 구미학숙과 국비확보와 투자유치의 전진기지인 서울사무소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현황을 청취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 구미학숙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3월 개관해 운영 중이며 현재 서울대 등 23개 대학에 재학 중인 93명의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다. 아울러, 구미시 서울사무소는 1996년 개소해 구미의 투자환경을 안내하고 홍보하는 등의 투자유치 활동과 지역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지원하면서 구미시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사무실을 구미학숙 내로 이전해 구미학숙 운영 등 구미시 장학재단 관련 업무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시설을 둘러본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인적자원은 도시경쟁력의 중요한 요소인 만큼 훌륭한 인재 양성과 유치를 위해 구미학숙과 같은 지원시설이 꼭 필요하다.” 며 관계자 및 학생들을 격려했고, “지방자치단체 간 국비확보, 투자유치 등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서울사무소가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구포~덕산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현장과 황상동 검성지 생태공원 조성현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방문하여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구포~덕산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는 구미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순환도로로, “개통시 물동량 수송이 더욱 원활해지면서 도심지 교통체증도 완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많은 시민들이 기대하고 지켜보고 있으니 성실한 시공과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고, 검성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면서 “주거지역에 밀접한 생태공원의 특성을 잘 살려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도심 속의 휴식 공간으로 조성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방문해 각종 연구 성과와 주요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올해 6월 개소한 ‘시제품 제작 지원센터’를 둘러보았으며, “구미 산업 발전의 기초를 다지는데 있어 전자정보기술원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