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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구미지청 '현장점검의 날 지정' 위험사업장 일제 점검·캠페인 실시[구미인터넷뉴스]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이후송)은 7월 셋째 주부터 격주로 '현장점검의 날'을 지정하여 산업안전보건감독관, 안전보건공단 점검인력 등이 추락, 끼임사고 예방을 위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핵심적인 산재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사업장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자율적인 안전조치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기간에는 산업안전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과 산재예방 노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전국 단위 합동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 점검은 산재사망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건설업 현장, 제조업 사업장에 대해 실시하는 것으로 그간 기술지도, 패트롤 점검, 산업안전보건감독을 규모·특성별 맞춤형으로 실시하던 것의 연장선상에서 점검 시기와 대상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취지이다. *2020년 전국 산재사고사망자 882명 중 ▴건설업 458명(51.9%), ▴제조업 201명(22.8%) 건설업의 경우 안전시설 미비, 보호구 미착용 등에 따른 추락사고, 제조업의 경우 안전설비 미비, 잘못된 작업 방법 등에 따른 끼임 사고가 빈번함을 고려하여 해당 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하는 기간에는 "추락․끼임 미리 준비하면 막을 수 있습니다" 전국 캠페인을 하여 산업현장을 비롯한 사회 전반의 산재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대표적인 위반 및 사고사망 사례 등을 알려 현장의 경각심 제고와 함께 안전 우수사례도 전파할 예정이다. 이후송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은 "현장점검의 날은 구미·김천, 나아가 전국 단위의 일제 점검 캠페인을 통하여 산업현장의 산재예방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려고 하는 것"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추락․끼임 등 재래형 재해를 근절하고 전반적인 산재예방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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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구미시농업기술센터 산호야관광농원 보조사업...대구고검 재기수사명령으로 재 수사![구미인터넷뉴스]대구고검이 지난 5월 31일 구미시농업기술센터의 산호야관광농원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고발 사건에 대하여 김천지청에 재기수사명령을 결정했다. 이번 사건의 산호야관관광농원은 당초 태자리권역 행복마을만들기사업(태자리영농조합)을 위해 2016년부터 총 사업비 10억원(국비5억원, 시비 5억원)을 6차산업 수익모델시범사업인 시설하우스체험장과 떡가공사업장 신축 등을 위해서 지원됐다. 태자리영농조합에 지원한 보조 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1차산업인 농업과 2차산업인 특산물을 이용한 재화의 생산을 통해 3차산업 관광프로그램과 같은 서비스 창출로 6차산업의 복합산업공간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그러나 사업 진행과정에서 사업비가 부적정하게 집행되었고 더구나 산호야 관광농원으로 농촌진흥청의 사전 변경 허가없이 사업을 진행됐다. 특히 보조금 지원 목적과 배치되는 대부분의 사업이 식당과 카페, 카라반 운영 등으로 진행되면서 보조금 불법 사용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구미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산호야관관광농원으로 사업변경이 정당한 행정적 절차를 거쳤다고 주장해 왔으나 산호야관광농원으로 사업변경 승인 과정에서 의혹이 드러나고 있다. 이와 같은 사실은 6차산업 보조금 신청 업무를 담당했던 지방농촌지도사 P씨의 내부 고발에 의해 드러났다. 당초 사업 목적과 달리 산호야관광농원으로 변경되는 과정에서 불법성 의혹은 농촌진흥청의 국민신문고 민원 회신(2020. 5. 29.),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의 구미시 6차산업수익모델시범사업 변경승인 알림(2019, 6. 18.) 구미시 선산출장소 관광농원개발 사업계획 변경승인 및 승인결과 알림(2019. 5. 9.) 공문에서 문제점이 드러났다. 관련 공문의 농촌진흥청 국민신문고 회신(2020. 5. 29.)에서는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주류, 식사, 숙박업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농촌진흥청에 변경을 요청한 사실이 없고,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사업변경 승인(2019. 6.18.)은 구미시 자체에서 2018년 9월 20일 관광농원으로 사업계획을 승인하였고 2019년 5월 9일 구미시의 소매점,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운영 변경 승인을 근거로 사업 변경 승인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구미시 선산출장소의 사업변경 승인은 농어촌정비법 제83조의 규정을 근거로 2019년 5월 9일 기존 소매점을 변경하여 소매점과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이 가능하도록 변경했다고 했다. 농어촌정비법 제83조 ①항에서는 관광농원을 할 수 있는 조건과 ②사업의 허가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 사업은 구미시기술센터에서 6차산업을 위한 보조금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선산출장소에서 사업 변경 승인을 할 법적 근거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P 농업인 상담소장은 "신규 사업 승인도 아니고 이미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 보조금으로 지원한 사업을 선산출장소에서 사업을 변경한 것은 권한 밖의 결정이고, 사업변경 승인을 하면서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 관련 공문을 보냈는데도 소관 업무에 대한 아무런 이의제기와 조치가 없는 것은 보조금법 위반으로 사업비를 환수 조치해야 하며, 관련 직원은 직무유기이다"고 주장했다. 이번 산호야관광농원 고발사건은 당초 사업 시행시 업무를 담당했던 P 소장에 의해 2020년 3월 고발되었으나 2020년 9월경에 불기소처분 되었다. 이후 항고를 통해 대구고검에서 지난 5월 31일 김천지청에 재기수사명령을 내렸다. 6차산업은 1차를 토대로 추진하는 농촌진흥청 보조금 지원 시범사업이고 관광농원은 상업으로 농림부 융자사업이다. 이번 사건은 보조사업(국비5억원, 시비 5억원)으로 태자리영농조합에서 산호야 영농조합법인으로 사업을 변경하면서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주류, 식사, 숙박업 등 사업에 대해서 농촌진흥청에 변경을 요청한 사실이 없고, 경상북도 농업기술원과 구미시선산출장소에서는 사업 변경을 승인했다. 이에 대해 관광농원사업의 불법 변경 승인과 보조금 불법 사용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 보조금 지원 사업을 담당했던 직원의 고발로 촉발된 보조금 부정 사용과 관광농원 불법승인 의혹 사건에 대해 수사재기 결정으로 수사결과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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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LG디스플레이(주) 협업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행사[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7월 12일 구미시 도량동 10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행사를 가졌다. 이번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행사는 7월 12일 - 28일 기간 중 소방관서 원거리 또는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마을에 LG디스플레이와 협업해 10개 마을, 755가구에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을 보급할 계획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화재 초기 연기를 감지해 화재 사실을 알리고 초기 진화하기 위한 기초적인 소방시설이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이번 주택용 협업 행정으로 구미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LG디스플레이 사업장에 감사의 마을을 전한다."며 "필요로 하는 곳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재난에 취약한 사람이 없는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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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가족이 함께하는 위드 공감콘서트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0일 오후 2시 구미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인구의날 기념식 및 가족이 함께하는 위드(WITH) 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 세계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공감대 확산 및 육아 부모들의 행복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지역 댄스팀의 신나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1 인구정책 사진․웹툰․UCC 공모전' 우수작 시상 등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문화공연으로 육남매 다둥이 아빠 박지헌(V.O.S 멤버)의 육아노하우등을 전달하는 육아토크와 힐링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로 참석자들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임산부 체험, 태아모형 전시 등 저출생 극복 체험부스 운영과 지난 5월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구정책 사진 공모전' 당선작 전시, 즉석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해 휴일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구미시지부(지부장 조중래) 주관으로 '저출생 극복,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해 인구위기 상황을 시민과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행사가 인구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고 인구위기 상황에서 더욱 절실한 가족의 가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더 이상 개인만의 책임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가족이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구미 만들기'를 인구정책의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선제적으로 다자녀가구 지원기준 확대(3자녀⇒2자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양육․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족행복플라자 운영과 함께 강동 지역에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중에 있으며, 또한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형 어린이집 및 마을돌봄터 확충,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으로 돌봄 강화에 힘쓰고 있다. 나아가 전국 최초 위기 조혼부부 긴급 지원 사업인 'I-mom(아이맘) 안심 서비스 사업' 추진으로 육아 사각지대 해소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구미 전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에 대한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하며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정책을 최우선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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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공공시설 모니터링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회장 이미숙) 20여명이 참여하여 7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4회에 걸쳐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탄소제로교육관, 구미과학관,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등 주요 공공시설을 모니터링 중에 있다. 지난 7월 1일 제102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박혜영 여성학 박사를 컨설턴트로 한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를 시작으로 7월 8일 탄소제로교육관에서는 녹색생활실천교육을 들은 후 시설 모니터링까지 이어져 시정 여러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참여단의 열정을 보였다. 모니터링은 시민참여단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며, 여성친화 공공시설 체크리스트에 따라 점검 후 불편한 점과 개선할 사항은 해당부서에 통보하여 시정에 반영할 계획으로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공공시설의 편리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개선 전략 제안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구미성리학역사관 등 8개소 공공시설을 모니터링 한 바 있다. 한편, 제4기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회장 이미숙)은 지난 4월 26일에 54명으로 구성되어 공중화장실 여성 안심비상벨 점검, 그림책과 마술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지구 건강을 위한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 줍깅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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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집중호우 대응 재해위험 시설물 및 침수피해 우려지역 점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배용수 부시장은 정체전선 북상으로 구미지역에도 5일부터 8일까지 150mm이상 집중호우에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재해위험 시설물 및 침수피해우려지역을 점검했다. 지난 8일 원평동 도시침수예방사업 현장과 관내 재해취약지구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 점검했으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유사시 가용인력과 복구 장비를 총 동원하여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정체전선 북상으로 집중호우로 인해 지반이 약화되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침수피해 우려도로 8개소, 공단지구 우수저류시설 등 각종 방재시설의 가동상태를 재확인하고, 농경지, 저지대의 침수피해시 긴급 동원할 수 있는 수방자재, 응급복구장비 등 재난대비를 위해 점검했다. 배용수 부시장은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이 위축된 상황에서 재난피해까지 발생할 경우 민생안전에 심각한 타격이 우려된다"며,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설물 및 상습침수지역 점검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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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취약계층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8일 원평 1구역 주택재개발지구에 거주하는 가구에 대해 취약계층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개선사업은 소방청과 포스코건설이 함께하는 2021년도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조성과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소방서, 포스코건설, 우림복지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거환경 개선 대상으로 선정된 28가구에 화재예방을 위한 안심화재예방세트(7종) 등을 설치했다. 개선사업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여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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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공모사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신한금융그룹 협력 '2021년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과 기자재 구매 등 6,500만원 상당을 지원받아 구미시립인동도서관 1층에 28평 규모로 조성하고 9월 개소 할 계획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가 있는 가정이 이웃끼리 자발적으로 공동육아를 할 수 있는 돌봄 공간이자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소통하는 공간이며, 가족끼리 그룹을 만들어 서로의 아이를 돌봐주거나 보호자 재능기부를 통해 가족품앗이를 할 수 있는 열린 커뮤니티 역할을 한다. 이번에 선정된 공동나눔터는 맞벌이 가구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및 방학 돌봄도 제공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현재 가족행복플라자, 꿈도담터, 사람사랑 육아나눔터 등 3개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선정된 1개소와 하반기에 1개소를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공동육아나눔터가 가족과 이웃이 소통하는 함께하는 육아의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의 돌봄 품앗이 활동을 강화해 함께 돌보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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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유흥업지부, 방역 자율감시 활동 총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유흥업지부에서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변이바이러스 대 확산을 거울삼아 구미 지역의 유흥시설 관련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방역자율 감시원들을 소집,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자율지도를 실시했다. 7월 1일자로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1단계 시행으로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방역 의지를 다잡고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다. 방역자율감시원은 ▲구미시에서 지원한 출입자 간편번호체크인(080번호) 이용 지도 ▲유증상자 출입 금지 ▲이용인원 제한(6㎡당 1인) 준수 ▲매일 소독 및 환기 실시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각 업소에서는 이용하는 유흥종사자 소개소를 대상으로 유흥종사자는 반드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도록 요구했다. 이들 방역자율감시원은 지난 5월에 위생업소의 효율적인 관리와 자율방역의 중요성을 감안, 동종 위생단체에서 추천한 자를 대상으로 79명을 위촉, 업종별 방역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위촉장과 감시원증을 교부했으며, 동종 업소를 대상으로 방역자율감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연우 식품위생과장은 구미시 유흥업지부 사무실을 방문하여 "동업자 단체 회원들의 이 같은 활동이 감염병의 대 확산을 예방하고, 재난 조기극복의 지름길이라 생각한다"며, 연합회 차원의 자율방역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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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선도기관 선산파출소' 선정![구미인터넷뉴스]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 치매안심센터는 7월 8일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선산파출소를 선정하여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 선도기관은 치매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하는 기관으로 선산파출소는 경운대학교, 선산도서관, 선산읍교회에 이어 네 번째로 선정됐다. 선산파출소는 이번 선정에 앞서 전직원이 온라인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이수했으며, 앞으로 치매 인식개선·치매 정보 전달 등 치매극복 활동 뿐 아니라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 치매환자 가정을 적극 발굴하여 치매환자 실종예방 등 치매가족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극복기관에 다양한 기관 및 학교, 단체가 참여하여 치매극복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