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한차례 내린 뒤 따뜻한 봄기운이 다가오면서 이 기운을 만끽하기 위해 산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하고 있다. 날이 풀리기 시작하는 3월은 등산하기에 좋은 시기이지만 해빙기가 시작되는 때이니 그 어느 때보다 안전을 중요시하고 꼼꼼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따뜻한 기온이 감돌고 꽃망울이 틔어도 산속에는 아직 잔설이 쌓여있거나 녹지 않아 노면이 미끄러운 경우가 많으므로 등산화와 아이젠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장비를 준비하여야 하며 이른 봄은 낮과 밤의 온도 차가 크고 1년 중 기후변화가 가장 심한 시기이므로 바람막이 옷과 보...
교통관리계 경위 김상환 90년대 자동차 수의 증가와 함께 급증하던 교통사망사고는 2000년대 접어들면서 감소추세로 바뀌었고, 현재는 10년 전과 비교하면 약 50%선까지 내려와 매년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간 우리 경찰에서뿐만 아니라 도로관리청을 포함한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실천의지가 높아진 덕분이 아닌가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연간 5천명 사망, 34만명 부상이라는 참혹한 결과가 교통사고로 인한 것임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인구 10만명 당 약 11명의 귀중한 목숨을 ...
경위 김덕조 며칠 후면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이다. 객지생활의 설움을 뒤로하고 나름 데로 성공하여, 가족들과 함께 내가 태어나고 자랐던 향수를 한 아름 품고 방문하는 고향 길이 즐겁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이 즐거운 고향방문 길이 참혹한 교통사고로 서로에게 고통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명절에는 평소 보다 차량의 탑승자들이 많아지게 된다. 가족 친지 모두가 한 차량에 탑승하고 오고 가기 때문이다. 게다가 고향의 쌀, 음식, 과일 등등 부모형제들이 바리바리 싸주시는...
요즈음은 추위가 신기록을 경신하듯 전력수요에 대한 기록도 연일 바꾸어 놓고 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3일 오전 10~11시 평균 최대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치인 7652만 2000KW를 기록한 것이다 올 겨울 들어서만 벌써 세 번째. 지난해 26일 보다 62만 5000KW 가량 높게 나온 수치다 오전 9시8분에는 순간 예비전력이 450KW 미만으로 하락해 전력경보 준비(400만 KW 이상 500만 KW미만)를 발령되기도 했다. 전국에 한파가 맹위를 떨치면서 난방전력수요는 떨어질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정부에서는 10...
지금은 멈춤이 아니라 「국민안전」을 위하여 앞으로 나아갈 때다 … 지난해 조선일보(위클리 비즈 : Weekiy Biz)에서는 글로벌 컨설팅 기관인 맥킨지와 함께 한국에서 5년 이상 장기 거주한 외국인 108명을 상대로 서울의 비즈니스 환경 경쟁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 IT인프라가 10점 만점에 9.2점, 치안 안전이 8.9점으로 2위를 차지하여 우리나라의 치안 상태는 매우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012. 4. 9자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
경비작전계장 경위 김덕조 도로위의 위험물 ! 불랙 아이스(Black Ice)를 아시나요 ? 최근 폭설이 내린 후 심한 안개와 빙판길로 1일 최대 교통사고가 발생되어 많은 인적․물적 피해가 생겨났다 교통사고란 것이 분명 사람들의 순간적인 실수 즉, 과실에 의하여 발생되는 것이긴 하지만 도로 여건에 따라 발생될 수도 있음을 알고 주의 운전을 하여 소중한 생명을 보호해야 하겠다. “검은색 얼음(Black Ice)" 일명 ”블랙 아이스“ 도로가 운전자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지난 99년12월23일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인가를 시작으로 건축협의를 거쳐 구미역사는 06년09.21.임시사용 승인을 받고 신축 사용되어 왔다. 07년05.30.역후광장에 임시주차장 130면을 설치하여 07년06.01. KTX구미역 운행이 개시되었다. 또한 구미역 정차 기념을 위하여이를 환영하는 수많은 현수막으로 주변을 장식했다. 당시 역후광장에는 도지사,구미시장,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 및 많은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고 구미시는 장밋빛 계획과 청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