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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자율-비자율 혼합상황 지원 플랫폼 기반 조성...산자부 신규 공…

▶산자부 신규 공모사업 선정...총 사업비 166.7억 원 투입 ▶관내 자동차 부품업체의 사업 전환 및 기업 지원 체계 구축

구미시, 자율-비자율 혼합상황 지원 플랫폼 기반 조성...산자부 신규 공모사업 선정!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2024년도 자율 비자율 혼합상황 지원 플랫폼 기반 조성' 신규 과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66.7억(국비 106.7, 도비 18, 시비 42)의 예산을 투입해 미래 차 융합 부품 시험평가 센터를 구축하고, 평가 장비와 관련 산업의 전환을 위한 기업지원 인프라를 구축에 나선다. 구축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자율-비자율차량 혼재 상황에서의 이동형 실도로 실증 구간 구축 △미래 차 융합 부품 신뢰성 평가 장비 및 보안 위협 방지 기술 시험평가 장비 구축 △자율주행 관련 기업 기술 및 시험평가 지원 △시험 DB 구축 지원 △해외 시험인증 및 마케팅을 통한 자동차 부품 기업 해외 진출 확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래 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구미 지역 전자‧제조산업의 자율주행 관련 분야 진출과 사업 다각화를 통해 신산업 발굴, 기존 사업의 고부가가치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자근 국회의원(구미시갑)은 "구미가 반도체와 전자부품 등 구미가 가진 강점을 활용해 미래 차 융합 부품 첨단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주요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구미시와 함께 정부의 유망 신산업분야 지원정책을 발굴하고 사업화가 되도록 이끌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자율주행 부품 산업 분야 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첨단화를 통해 관내 중견‧중소 기업들의 사업 재편을 유도하고 고부가가치의 역내 순환이 가능하도록 신산업시장을 지속 발굴‧육성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구미시, 로컬지향 소비트렌드 토미 탄생…"새로운 로컬 여행지로 부상"

▶도시브랜딩을 위한 관광캐릭터 및 슬로건, 전용 서체 등 개발 ▶지역 중소기업 · 소상공인, 청년 예술가와 상생협력 체계 구축 ▶2024년 말 구미역 1층, (가칭)구미관광기념품 판매소 개소 예정

구미시, 로컬지향 소비트렌드 토미 탄생…"새로운 로컬 여행지로 부상"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푸드페스티벌, 라면축제, 낭만야시장 등을 개최하면서 관광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단순히 정형화된 관광지를 돌아보는 것을 넘어 지역 고유의 독특한 문화와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여행트렌드에 발맞춰 낭만 문화도시로 거듭나는 구미시가 새로운 로컬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개발하며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관광기념품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골목의 작은 가게가 힙스터들을 불러 모으고 있고, 지역의 크리에이터들이 만든 독특한 굿즈를 구매하려는 로컬 지향 소비트렌드는 구미 관광기념품의 다양성을 이끌어 내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 '구미시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위원회' 신설 관광기념품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조례 개정으로 기념품 개발‧육성에 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디자인, 마케팅 등 관련 분야에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구미시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위원회'를 신설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구미의 우수관광기념품을 선정하고, 지역 특색이 담긴 기념품 개발과 판매율 제고를 위한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시는 위원회 운영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청년예술가 등과 함께 기념품 활성화를 위한 정기적인 간담회로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인다. ■ 구미다운, 구미만의 관광기념품 개발을 위한 '도시브랜딩 사업' 추진 구미시는 기념품 제작 시, 단기간의 수익성에 치중해 시시각각 변하는 흐름에 의존하기보다 매력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시키고자 다양한 도시브랜딩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민선 8기 문화‧관광 분야의 혁신 의지를 보여주고 다양한 기념품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미 대표 캐릭터 '토미'를 모티브로 트렌드에 맞게 리뉴얼한 관광캐릭터 '낭만토미'와 관광슬로건 '낭만있구 구미오구/JOYFUL GUMI'를 출시했다. 캐릭터와 슬로건은 지난 4월부터 저작재산권 개방사업을 통해 지역 업체에 개방돼 각종 기념품으로 제작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구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의 역사와 비전을 담은 전용 서체 3종을 개발 중이며, 9월 말 출시 예정이다. 구미 서체는 시정 홍보물이나 공공시설물에 활용할 예정으로, 다양한 디지털 굿즈로 제작돼 도시이미지 브랜드를 구축하고 기념품에 대한 호감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타 도시와 다른 구미시만의 독특한 개성을 창출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관광도시로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도시 브랜딩 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청년예술가와 상생 협력하여 경제활력 제고 구미시는 관광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지역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청년예술가와 협업하는 민관협력 상생 체계를 구축하고, 구미시만의 로컬 특화 기념품을 개발 중이다. 사회적경제기업 ㈜에코썸코리아와 구미청년상상마루에 입주한 청년작가와 협업해 '신라불교초전지 테마 헤리티지 굿즈 3종'을 출시했으며, 지난해에는 ㈜영도벨벳과 '박정희대통령 휘호 활용 스카프'를 선보였다. ■ 관광기념품 홍보·판매 및 시장 반응 조사를 위한 팝업스토어 운영 구미시는 기념품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지난해 11월 구미라면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광기념품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고가의 제품보다는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고유한 기념품을 구매하려는 가치소비 경향이 높게 나타났다. * '기념품 구입 시 고려사항': 가격(25.6%), 디자인(23.2%), 실용성(18.9%), 희소성(17.1%) 등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가격': 1~2만원(69.3%), 1만원미만(23.6%), 3~4만원(7.1%), 5만원이상(0%) '선호하는 기념품 종류' : 식품류(15.1%), 수공예품(14.8%), 캐릭터용품(12.3%) 등 구미시는 기념품 홍보·판매를 위한 '구미굿즈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고객 반응을 파악하고, 상품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팝업스토어에서 고객 반응이 좋았던 상품들은 디자인과 패키지를 보완‧개선해 향후 관광기념품개발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미시 우수관광기념품으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 올 하반기, 구미역 1층에 '(가칭)구미관광기념품 판매소' 개소 예정 우수관광기념품으로 선정된 상품들은 올 하반기 구미역 1층에 개소 예정인 (가칭)구미관광기념품 판매소에서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현재 구미역 1층 공간에 청년거점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실시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기념품 판매소는 청년거점공간 내 30평(100㎡) 규모로 문을 연다. 기념품 판매소는 앞으로 구미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여행지, 숙소, 음식점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관광기념품을 판매하는 등 구미관광 활성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2024년 말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과 2025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고, 2030년에는 구미에서 인접한 지역에 대구경북신공항이 개항하는 등 관광진흥의 호기를 맞이했다"며, "글로컬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관광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구미를 대표하는 우수관광기념품을 체계적으로 육성해나가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구미문화재단 출범식 개최...문화재단 비전 발표 공식 출범 알려!

이한석 전,예총회장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 6월부터 본격 사업 추진,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 기대

구미문화재단 출범식 개최...문화재단 비전 발표 공식 출범 알려!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9일 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구미문화재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첫 출발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문화예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구미문화재단의 출발을 축하했다. 출범식은 △현판식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홍보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예술로 상상하고 함께 가꾸는 구미문화'라는 구미문화재단 비전을 공개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구미시는 그동안 지역 중심의 문화예술정책이 강조되는 시대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역 문화진흥 전담 기구로 구미문화재단 설립을 추진해 왔다. 2021년 경상북도와 사전 설립 협의를 시작으로, 구미문화재단 설립 타당성을 검토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구미문화재단 설립을 위한 절차를 이행했다. 지난해 9월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이한석 전, 한국예총 구미지회장을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했으며, 2024년 1월 법인 설립 등기를 완료했다. 구미문화재단은 구미상공회의소 별관에 위치하며, 6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지역 예술가 활동 지원, 문화예술교육, 문화 인력 양성, 생활문화 활성화 등 지역 예술가와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형 사업과 함께 지역 문화자원 발굴 및 콘텐츠 개발, 지역 기업과의 협력 사업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사업을 준비 중이다. 또한, 구미시 주요 문화예술시설 및 사업의 수탁 운영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문화재단이 우리 지역 문화의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중심축이 될 것이며, 구미문화재단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와 응원을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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