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구미시,한국수출 견인차 자리매김!구미시 경제분석에 따르면 2012년 구미수출 동향은 세계경기 둔화 등으로 올 상반기 수출실적이 다소 저조하였으나, 하반기부터는 수출실적이 점차 늘어나면서 10월 수출액은 전월 대비 5.6%, 전년 동기대비 17.7% 상승한 35억2천만달러로 대폭 늘어났으며, 이는 최근 5년 동안 10월 수출금액 중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우리나라 무역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세계 8강에 진입할 것이 확실시 되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무역 1조 달러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 재정불안과 미국, 중국의 동반 부진 등 세계경기 침체의 골이 깊은 상황에서 올해 무역 1조 달러 달성은 쾌거가 아닐 수 없다. 이런 가운데 구미수출 실적은 10월말 현재 278억달러로 전국 누적 수출실적 4,554억달러의 6.1%를 차지하였고, 무역수지 또한 181억달러 흑자를 기록하여 전국 무역수지 223억달러 흑자의 81%를 기록하는 등 우리나라 무역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러한 수치는 세계적인 경기침체 장기화,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등으로 세계적으로 수출 및 교역이 감소추세, 원화 강세 등에도 불구하고 선전하였으며, 특히 10월에 들어서면서 월간 수출액으로는 최고액을 달성하는 듯 수출 회복세가 뚜렷하다. 구미시 관계자에 따르면 “9~10월 수출실적이 크게 증가된 것과 관련 남은 2개월의 수출실적에 따라 올해 수출 목표(350억 달러)달성 여부가 달린 만큼, 연말 수출 목표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대만대원JC회원 구미방문대만대원JC(회장 양웨이쯔)회원 및 가족 32명이 구미청년회의소(회장 김동조) 초청으로 11월27일부터 12월1일까지 5일간 구미을 방문했다. 지난 1988년 구미JC와 자매결연을 맺은 대만대원JC는 매년 격년제로 상호방문 및 친선교류를 통하여 회원들의 친목을 다져 왔으며, 회원들의 리더쉽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교환해 왔다. 방문단은 11월28일 구미과학관에서 남유진 시장을 예방했다. 백옥경 구미과학관장의 안내로 플라네타리움에 들어선 방문단은 미․소 우주개발 전쟁을 주제로 한 3D 영상을 20분간 관람했으며, 특히 구미과학관의 최첨단 시설과 체험관의 과학놀이 기구들에 많은 흥미를 느꼈다. 방문단과 다과를 함께한 남유진 시장은 “추운날씨에 구미을 방문한 대만대원JC 회원들과 가족들을 따뜻하게 환영하였으며, 이번 방문기간 동안 세계적인 기업 삼성과 LG가 위치하고 있는 IT 전자도시 구미의 발전된 모습을 마음껏 느끼고 낙동강을 끼고 새롭게 개발된 자전거 도로와 금오산의 정기를 듬뿍받아 후에 대만 쭝리시에 있는 산들을 같이 산행하자”는 제안을 하여 주위에 폭소을 자아냈다. 방문단은 도리사와 금오산 그리고 삼성전자를 견학하고 12월1일 출국할 예정이다.
-
“금연 경로당 5호”지정 기념행사 개최선산보건소(소장 구건회)는 2012년 11월 28일(수) 오후2시 장천면 묵어1리 경로당에서 금연성공자 및 지역주민 50명이 참석하여 “금연 경로당 5호”로 지정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경상북도 도의원 이하 여러 내빈들을 모시고 금연성공자 선서,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 담배모형 절단식, 금연경로당 현판 제막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묵어1리는 2012년 2월부터 선산보건소에서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으로 흡연자 20명이 등록하여 6개월이상 성공자가 8명으로 많은 분들이 6개월 금연에 성공하였으며, 경로당내에서는 자발적으로 담배를 피우지 않았다. 이들 금연 성공자들은 선서를 통해 재흡연하지 않기, 지속적인 운동 등을 다짐하고 금연 홍보대사로 금연 홍보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금연 경로당은 해평면 월호리 1호로 시작하여 고아읍 예강1리, 도개면 신곡리, 가산1리, 이번에 묵어1리 5호를 지정함으로 흡연자의 금연 유도, 비흡연자의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기 위해 경로당내에서는 금연을 하기로 주민들 스스로 약속하고 금연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 해 1곳을 지정하였으며 금연 경로당이 확대됨에 따라 금연 인구도 늘어나기를 기대해본다.
-
불산누출사고 피해보상 심의위원회의 개최구미시는 지난 11월 21일 「구미시 주식회사 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 피해보상 등에 관한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보상심의위원회(위원장 부시장 김충섭)를 구성하고, 11월 26일 피해 보상 심의회를 개최했다. 그간 위원회 구성에 있어 시와 시의회, 주민 측은 다소의 이견을 보여 왔으나 원만한 협의를 도출하여 심의회를 구성했다. 보상심의 위원회 위원장인 김충섭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들과 기업들의 피해에 대한 위로의 말을 전하고 보상심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져 피해주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앞으로 보상심의회는 정부에서 지원한 국비 388억원과 도비 66억원, 시비 100억원 등 554억원에 대해 기업분야에 184억원, 농축․산물 분야에 133억원, 산림, 임산물 등 144억원, 건강검진 분야 3억원, 차량 피해에 36억원, 소상공인 5억원, 주택피해 복구, 도배 등에 10억원, 생계지원금 7억원, 기타 폐기물처리 등에 32억원을 보상 및 지원할 계획이다. 사고 발생 후 지금까지 정부 지원기준에 따라 물량과 피해금액의 정확한 조사와 객관적인 감정평가가 이루어졌는지 심사를 통해 보상 금액을 확정한 뒤 기업과 주민들의 생활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시에서는 이와는 별도로 피해지역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어 재산권 행사를 제한받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역구 국회의원과 구미시가 정부에 적극건의 하여 조속한 경제자유구역 조성에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
「강한 경제 더 큰 구미」의 열매를 맺고 안전한 구미를 만든다.남유진 구미시장은 26일 구미시의회 제174회 정례회에서 2013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올 한해 시정성과와 내년 시정 방향에 대해 밝혔다. 남유진 시장은 시정 연설에 앞서 구미시 사상 초유의 불산 누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근로자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 철저한 사고수습을 통하여 시민과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올해 시정성과에서는 지난 8월 이명박대통령의 재임 기간 중 4번 째 구미방문으로 5공단이 착공되고 확장단지와 1공단 리모델링사업은 순조롭게 조성 중에 있으며, 경제자유구역은 대통령과 관계기관에 빠른 추진을 건의하는 등 불산 누출사고와 그동안 재산권 행사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차전지, 첨단의료기기와 탄소섬유, 수처리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 구미에 자리하면서 구미공단이 모바일, 디스플레이와 함께 미래 첨단산업중심으로 산업구조가 다각화하고 2010년 이후 2조원대의 기업투자 유치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10만 명의 근로자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남유진 시장은 2013년도 시정방향을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미래성장동력 확보, 낙동강 중심의 환경도시 재창조, 시민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살기 좋은 복지구미,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하기 좋은 도시, 지역문화 정체성 확립과 생동감 있는 문화체육도시와 농업구조의 선진화, 시민이 안전하고 소통하는 열린 시정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한 5공단과 확장단지를 차질없이 조성하여 경제영토를 확장해 나가고 구)금오공대를「IT융합기술단지」와「산학융합지구」로 조성하여 신성장 산업의 글로벌 경쟁 거점으로 육성하고 내년에도 일자리 2만개이상을 만들어 민선 5기 7만개 일자리를 완성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보호로 서민경제 활성화와 민관협력을 통한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립화장장과 공설숭조당 2관의 조기 조성으로 선진 장사시설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낙동강 둔치를 활용하여 오토캠핑장, 도시 숲 조성 등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꾸어 나가고 낙동강체육공원, 금오산 올레길, 구미승마장 등과 연계한 복합관광 레저벨트 조성으로 영남권을 대표하는 녹색환경도시로 만들고 「교육 국제화특구」지정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국립청년마이스터개발원」을 설립하여 마이스터 운동을 활성화하고 박대통령의 생가 주변에 추모관과 새마을테마공원을 조성하여 구미의 역사아이콘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불산 누출사고를 거울삼아 앞으로 위기대응 능력을 키워 시민이 안전한 구미를 만들고 새롭게 단장할 낙동강을 중심으로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환경도시'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회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
『구미시․대한지방자치학회』2012 추계 학술대회 공동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와 (사)대한지방자치학회(회장 황종규)는 11. 23(금)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교수, 전문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지역발전 및 지방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열린 시정과 구미의 녹색성장전략”을 주제로 ▲구미산단의 글로벌화 전략과 정책과제 ▲녹색성장시대 레인워터 구미시 구축방안 ▲구미시 노인복지 현황과 발전방향 ▲구미 노인일자리 실태파악 및 발전방안 ▲지속가능한 구미시 학교폭력 예방 대책 등을 포함한 총 16편의 다양한 지역 관련 현안에 대한 논문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 날 참석한 유영명 정책기획실장은 환영사에서“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활력넘치는 구미, 행복한 구미건설을 위한 논의가 구미시 재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의견들이 시정에 성공적으로 반영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대한지방자치학회는 1995년 창립한 이후 지방자치와 관련된 연구, 조사와 정기학술대회 및 연구집 발간을 통해 지역사회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해 왔다. 구미시는 2007년부터 매년 다양한 학술대회 유치로 기초지자체로서 부족한 정책연구역량을 보완하고 전문가 의견의 시정 접목을 시도해 왔으며 2012년 춘계 및 추계에 걸친 총 6회의 학술대회 주최하였다. 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학술대회 개최 및 지원을 확대하여 시정연구와 정책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구미 LIG손해보험 배구단 27일 시즌 4연승 도전 !구미시(시장 남유진) 연고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 배구단(단장 권중원)은 2012~ 2013 NH농협 V-리그 2라운드 첫 경기를 11.27일 오후 7시 박정희 체육관에서 가지면서 시즌 4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20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KEPCO와의 경기에서 가볍게 승리하여 3연승을 달리며 본 모습을 찾아가고 있는 LIG손해보험은 이번 홈경기에서도 반드시 승리하여 초반 부진을 씻어 내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LIG손해보험 김요한의 폭발력과 이경수의 노련함으로 올 시즌 '최고의 용병'으로 평가받는 쿠바 국가대표 출신 까메호의 진가가 공격뿐만 아니라 블로킹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면서 팀 수비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 나가고 있다. 한편, LIG손해보험 배구단에서는 이번 경기부터 12월까지 열리는 모든 홈경기에 수험생 무료입장을 실시하고 있다. 수험표를 가지고 경기장에 나오는 수험생은 무료로 경기장에 입장해 멋진 경기를 관람 할 수 있다. 또한, LIG손해보험에서 지원하는 "LIG-WEE 버스 희망배구교실"을 운영하면서 박정희체육관 홈 경기에 학생들을 초청하는 이벤트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LIG-WEE 버스 희망교실"은 LIG손해보험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서 지난 시즌부터 경북 칠곡 교육청과 자매결연을 맺고 배구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 배구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
제174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구미시의회(의장 임춘구)는 11월26일~12월24일(29일간) 제174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01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실시하며 “구미시 도로복구비 원인자 부담금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11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월27일~ 12월4일까지 2012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2013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하여 12월5일~12월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2월 17일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심의,의결한다. 이어서 12월 18일부터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와 201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여 12월 24일 제3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처리하고 29일간의 일정으로 제174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
구미시 새마을회 에너지절약 캠페인 실시구미시새마을회(회장 김봉재)는 11월 22일 금오산대주차장에서 400여명의 지도자들이 김장담그기행사에 앞서 내복을 착용, 플랜카드를 들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영광 원전 5호, 6호기 가동중단에 이어 월성1호기 중단가능성 등 총270kw 감소로 겨울철 전기수급 비상사태 발생했을 뿐만아니라 시베리아 북극한파로 인한 가장 추운 겨울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대정전(블랙아웃)의 위험이 커지고 있는바 사전예방을 위한 범국민 공감대 조성이 필요한데 인식을 같이 한데서 비롯 되었다. 에너지절약 캠페인의 내용은 범국민 내복 입기 등 온(溫)맵시 운동과 전기 20% 절약실천운동을 위기극복의 녹색새마을운동으로 전개하여 전력부족으로 인한 국가재난발생의 피해예방에 새마을회가 선도단체가 되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 주었다. 구미시 새마을회는 지난 5월부터 탄소제로도시 건설을 위한 에너지 절약, 대중교통이용하기등의 그린라이프실천캠페인, 기초질서지키기, 공중도덕예절, 인사하기등의 스마트캠페인등을 3개권역인 선산1호광장, 송정동KBS사거리, 인동9호광장등에서 1,3째주 화요일에 개최해왔다. 구미시 새마을(회장 김봉재)에서는 시민들이 무의식속에 자리를 잡을때까지 녹색실천캠페인 등을 꾸준히 전개하여 모든 시민들이 에너지 절약에 조금이나마 동참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에너지절약 大賞,“구미시”수상 쾌거!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2.11.23(금) 14:00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열린 2012년 경상북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에서 23개 시․군 가운데 에너지절약을 가장 모범적으로 실천한 공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 에너지절약 大賞의 영예와 함께 상사업비 2억원, 시상금 2백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경상북도에너지절약 촉진대회」는 에너지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이용으로 정부의 에너지절약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기업체의 에너지 소비절감으로 경쟁력 제고 및 생산성 향상과 범도민적 에너지절약의식 고취를 위해 최근 1년간 에너지절약을 우수하게 실천한 공공기관, 기업, 단체, 개인을 선정하여 포상하는 대회이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탄소제로 선도도시로서 지속적으로 에너지절약을 추진하고, 특히 동절기 에너지 위기극복을 위하여 주민이 참여하는 에너지절약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공공부문 평가에서 구미시는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 지역에너지 절약사업, 시청사 에너지절감 실적, 국민발전소 건설운동, 기관장 관심도 등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大賞의 영광을 안게 되었으며, 기업체 평가에서는 구미 1공단 소재 코오롱글로텍이 최우수상을 개인표창으로는 2공단 TSP(주) 장태권차장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