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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산허위선생기념관-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 '체험 프로그램 참여 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왕산허위선생기념관은 27일 왕산 기념관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와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는 257개소 어린이집에 약 8,552명의 어린이가 이용하고 있으며, 협약을 통해 왕산기념관은 왕산 허위 선생의 애국정신을 교육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은 체험 프로그램에 연 1회 이상 참여할 예정이다. 김선중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항일 의병장인 왕산 허위 선생의 애국정신을 교육할 수 있는 기회를 줘 감사하며, 구미시 어린이집이 체험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했다. 김영동 왕산 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어린이집 아이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왕산 허위 선생의 나라 사랑 정신을 배우고, 존경과 감사하는 마음과 애국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왕산 허위 선생 기념관은 우리 고장의 항일 의병장인 왕산 허위 선생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미래세대에 나라 사랑 정신을 심어 주기 위한 시설로 2009년 9월 개관, 연면적 1,951㎡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로 왕산 허위 선생의 유품 60여 점이 전시돼 있으며, 올해 왕산 백일장, 독립운동가 이야기 청소년 프로그램, 현충 시설 체험 박람회 참가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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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테크페어' 구미코에서 개최[구미인터넷뉴스]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육성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테크페어'가 27일 구미코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김장호 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이강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본부장, 시의원, 관계기관 및 강소특구육성사업 수혜기업 54개 사 등이 참석해 '23년 경북 구미 강소특구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남은 2년의 사업 기간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한 강소특구 테크페어는 27일부터 이틀간 △강소특구 특화 분야 우수사례 발표 △사업설명회 △Trend GUMI(특강) △기업지원 컨설팅 △IR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권오형 사업단장의 '23년도 경북 구미 강소특구 육성 사업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강소특구 육성 사업의 지원을 받은 연구소기업으로써 지난해 매출 18억 2,300만 원을 달성한 ㈜대디푸드와 '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돼 지난해 매출 22억 5,000만 원 및 신규고용을 창출한 ‘㈜디에이치티의 사업화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2023년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된 2개 사와 연구소기업 5개 사에 현판을 수여했으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던 3개 사에 혁신기업상을 시상했다. 경북 구미 강소특구는 3년간의 사업 기간 중 연구소기업 설립 31건, 기술이전 및 출자 109건, 신규 기술창업 38건, 투자유치 연계 128.7억 원, 일자리 창출 902명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지역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기술 창업생태계 구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선순환의 창업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산‧학‧연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하며, 구미시도 반도체, 방산, 이차전지 등 특성화된 지역 주도 창업생태계 조성에 힘써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지역에 있는 주요 거점 기술 핵심 기관을 중심으로 R&D 특구를 지정‧육성하는 제도이다. 금오공과대학교를 기술 핵심 기관으로 한 경북 구미 강소특구는 스마트 제조시스템을 특화 분야로 선정해 연구개발(R&D) 기반 신기술 창출, 사업화를 통해 지역발전과 과학기술 기반 제조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도모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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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섭 구미경찰서장, 치안현장 격려 방문[구미인터넷뉴스]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지난 6일 형곡지구대를 시작으로 관내 17개 지구대와 파출소의 치안 현장방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 경무관 서장으로 구미경찰서에 취임한 박종섭 서장은 관내 17개 지역경찰관서를 방문하여 근무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주로 관할의 치안현황 ·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경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연스러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종섭 서장은 "구미는 경찰관 1인당 641명의 인구를 담당하는 도내 최다 치안 수요지역이기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더욱 세심하게 현장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지역 안전을 확보하여 구미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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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탄소중립 포인트제' 운영...참여 신청 접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탄소중립 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포인트제'를 운영한다. 탄소중립 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로, 3개 분야(에너지‧자동차‧녹색생활 실천)로 구분된다. 에너지 분야는 가정과 학교 등에서 사용하는 전기‧수도‧가스 에너지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제도로 현금, 상품권, 그린카드(포인트) 방식으로 연 2회(6월‧12월) 지급된다. 참여 신청은 누리집(http://cpoint.or.kr)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 분야는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의 주행거리 감축률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모집 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로, 올해 총 720대 선착순 모집을 목표로 진행한다. 참여는 누리집(http://car.cpoint.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해 총 391대가 참여했다. 녹색생활 실천 분야는 일상생활 속 녹색 실천(전자영수증 발급, 다회용기 이용, 친환경제품 구매 등) 10가지 항목에 따라 환경공단에서 매월 말 현금 또는 카드포인트로 연간 최대 7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직접 지급하는 제도이다. 탄소중립 포인트제는 2009년 에너지(전기‧수도‧가스) 분야를 시작으로 2020년 자동차(주행거리) 분야, 2022년에는 10개 실천 항목을 추가한 녹색생활 실천 분야로 범위를 확대해 시민들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구미시는 2023년 기준(에너지+자동차 분야) 누적 세대 29,549세대와 이마트 등 2개 단지, 391대 차량이 참여한 결과 3억 9백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됐으며, 온실가스 6,267tco2이 감축돼 소나무 44,870그루의 식재효과를 거뒀다. 구미시는 전 시민이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중집합 장소와 관계기관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며, 탄소중립 포인트제 집중 홍보로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지속해서 매진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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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열린 캠핑장' 조성![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여가 공간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구미 캠핑장 내에 '열린 캠핑장'을 조성하고, 다양한 무장애 시설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성 계획은 장애인 복지 증진과 함께 모든 이용객이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캠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 6월 공식 개방을 앞둔 열린 캠핑장은 새롭게 설치하는 무장애 카라반 2동에 대한 장애인 우선 예약제를 포함해 주차 공간 확장, 야간 조명 개선, 이동 동선 내 턱 낮춤 및 경사로 설치 등 이용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무장애 카라반은 장애인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자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된 것으로, 내부 공간은 물론 출입구에 이르기까지 휠체어 사용자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캠핑장 전체의 이동 동선을 재구성해 장애인 및 고령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경사로를 추가하고, 불필요한 턱을 최소화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야간에 캠핑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조명 시설도 대폭 개선한다. 새롭게 설치된 조명은 야간에도 캠핑장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열린 캠핑장 조성을 통해 장애인 이용객들에게 더 나은 여가 환경을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며, "올해 5월부터 무장애 카라반에 대해 장애인 우선 예약제를 시행할 계획이며, 이는 모든 이용객이 평등하게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고 했다. 열린 캠핑장 조성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사회적 포용성과 장애인의 여가 생활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적인 사회 구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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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월 말까지 65세 이상 폐지 수집 노인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생계유지를 위해 폐지 수집을 하는 노인들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건강, 안전, 사회적 고립감 등 복합적인 문제를 조사 후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시작됐으며, 시청 노인장애인과가 주관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통‧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폐지 수집 노인에 대한 현황을 파악한다. 폐지 수집 노인에 대한 전수조사 실시 후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과 상담을 통해 욕구에 기반한 노인 일자리(△공익활동형, △시장형)를 연계하고, 방문 및 유선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보장 제도, 긴급 지원 등 누락된 보건‧복지서비스를 지원으로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하게 된다. 또한, 조사한 내용은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인 행복e음에 입력해 지자체에서 발굴한 위기가구로 지속 관리해 갈 계획이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폐지 수집 노인을 알고 있다면, 시청 노인장애인과(☏054-480-5154)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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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관 협력으로 아동학대 대응 체계 구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 학대 관계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아동 선제적 보호‧지원과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새싹지킴이병원(순천향대구미병원, 구미차병원), 관련 아동복지시설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발전적인 의견을 개진했다. 간담회는 구미시 대응체계 현황 보고, 기관별 역할 정립, 협력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관 공동 대응으로 위기아동 사각지대 해소, 나아가 든든한 연대와 협력에 기반한 온전한 아동학대 대응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안진희 사회복지국장은 "아동학대는 우리 사회에서 용납될 수 없는 범죄이며,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며 "민‧관 공동 대응의 빈틈없는 예방과 사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실효성 있는 아동보호 방안으로 아동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 후 시책에 반영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아동 최선의 이익 관점에서 공공과 민간, 지역사회의 역할을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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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메타버스 융합산업 선도…제조업에 신산업 더한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6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메타버스 관련 산학연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와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 사업은 메타버스 융합산업을 선도할 거점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메타버스 유관 신기술 집적화, 인프라 구축, R&D지원으로 구미의 메타버스 생태계를 강화하고, AR․VR, 5G 등 신산업과 전략산업을 제조업과 연계해 구미국가산단 활성화와 고도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사업은 한류가 K-pop과 K-drama 등을 중심으로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글로벌 한류팬덤 문화의 소비․확산을 위한 거점 조성의 필요성과 당위성이 강조되는 시점에 한류 팬덤산업을 구미의 강점인 메타버스 산업 인프라와 결합해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먼저 진행된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해 11월 중간 보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과 기업간담회 등을 거쳐 도출된 과업 전반의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030년 글로벌 메타버스 선도 도시 실현을 목표로 △메타버스 6대 전략산업 도출(스마트제조, 스마트팜, 디지털물류, XR기반 실감형 교육, 문화콘텐츠, 메타버스 디바이스) △전략산업과 연계가능한 총 38개 과제 발굴(R&D 지원, 인프라구축, 사업화 지원 등) △메타버스 혁신특구 공간조성(①공공인프라센터: 공공데이터센터, 메타버스 인재양성센터 등 ②메타버스 산업단지 센터: 스마트제조 대전환 기업육성지원센터 등 ③메타버스 융합진흥센터: 창업 및 스타트업 지원센터 등 ④지역연계 및 글로벌화 지원센터: 지역연계 기업지원센터 등)을 통해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메타버스 융합산업을 선도할 거점지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어 진행된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에서는 △오프라인 한류메타버스 전당을 중심으로 공연장·체험장 등 한류 체험·확산 △메타버스 스튜디오 구축, 인력양성 등 산업생태계 조성 △오프라인과 연동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등 지난해 9월 용역착수 후 연구된 내용에 대한 깊이 있는 검토가 진행됐으며, 이날 나온 다양한 의견은 용역 수행에 반영해 용역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 미국에서 열린 CES에서 보듯 최근 생성형 AI로 메타버스의 제작방식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메타버스 영역이 ICT플랫폼, 문화컨텐츠 등 융합산업으로 무한 확장 중으로 디지털산업 핵심 키워드는 메타버스 융합산업이 될 것이며, 전국 최고 수준의 메타버스 인프라를 보유한 구미가 이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이 분야 산업 발굴․육성에 선제적으로 나서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국내 최초 VR‧AR 디바이스 개발을 지원하는 'X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5G 환경을 테스트할 수 있는 '5G 테스트베드',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과 인력양성의 메카역할을 수행하는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메타버스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등 글로벌 메타버스 선도 도시를 표방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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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건강한 지역 먹거리 확산…소비자 모니터링단 위촉![구미인터넷뉴스]재단법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26일 로컬푸드 직매장 금오산점에서 소비자 모니터링단원 2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1기 소비자 모니터링단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주부‧회사원‧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업의 구미시민으로 구성됐다.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4개의 팀으로 나누어 활동하며 △로컬푸드 직매장에 대한 소비자 의견 전달 △직매장 출하 농산물 체험 후 개선 사항 건의 △각종 로컬푸드 직매장 행사 시 홍보와 지원 활동 △구미시 로컬푸드 시책 및 프로그램 홍보 △직매장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 등 구미시 로컬푸드 직매장의 파수꾼으로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강호철 유통특작과장은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에 참여하는 모니터링단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더욱 많은 시민이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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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계획 공고[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2월 26일 '2024년 제1회 구미시의회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임용시험은 2022년부터 시행된 정책지원전문인력(정책지원관)의 충원을 위한 것으로 임용직급 및 임용인원은 일반임기제 7급 3명(행정2, 시설1)이며, 근무기간은 2년으로 근무실적 및 성과에 따라 총 5년의 범위안에서 연장 가능하다.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방문 및 우편으로 응시 원서를 접수하고, 응시요건은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실무경력·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실무경력 등이 있어야 하며,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지역․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절차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최종합격된 정책지원관은 의정활동 자료의 수집·조사·분석 지원, 지방의회 의결사항과 관련된 자료 작성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기타 상세한 응시자격 및 시험일정 등은 구미시의회 홈페이지(www.gumici.or.kr.)를 확인하거나 전화(☎054-480-6413)로 문의 가능하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이번 임용시험으로 3명의 정책지원관을 임용하여 의원정수 1/2 범위인 12명의 정책지원관을 모두 채용완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치입법 역량 강화를 이루어 진정한 지방분권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