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구미상공회의소, 제28회 구미 CEO포럼 조찬세미나 개최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는 5월 23일(목) 07:30-9:10까지 본 회의소 대강당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업혁신 전략' 주제로 주영섭 고려대학교 석좌교수(전, 중소기업청장)를 초청해 제28회 구미 CEO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한다.
-
김정민의 박록주제 흥보가 소리여행 개최(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이사장 정택균)는 오는 5월 25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구미출신 판소리의 거장 명창 박록주 선생의 40주기를 추모하는 '김정민의 박록주제 흥보가 소리여행'을 개최한다. 김정민 명창은 판소리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흥보가’ 이수자로 우리나라 최고의 판소리 대회인 ‘송만갑 판소리 고수대회’에서 명창부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하는 등 송홍록 - 송만갑 - 김정문 - 박록주 - 박송희의 소리계보를 이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명창이다 이번 공연은 박록주제 흥보가를 이어가고 있는 김정민 명창이 박록주 선생의 고향에서 그의 40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된 공연으로, 3시간가량 이어지는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듯한 흥보가를 맛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본 공연을 기획한 (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는 박록주 선생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민간단체로, 구미시와 함께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 시민판소리아카데미 등을 꾸준히 개최해 오고 있으며, 본 공연의 수익금도 명창박록주 기념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공연문의:(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 ☏054-457-8365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 개최구미시는 5. 21(화) 오후 3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지역인재 유출에 대응하고 지역에 적합한 맞춤형 청년정책을 마련하고자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지난해 10월 구미시 청년 기본 조례 제정을 근거로 마련됐고, 김상철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 7명과 시의원, 학계, 청년정책 관련 분야 시민사회단체와 청년대표 13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구미시 청년정책에 관한 각종 심의 및 자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구미시 청년정책 비전 및 목표를 제시하고 청년정책강화․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일자리 알선․청년 자립기반 조성 등 총5개 분야별 주요사업을 소개했다. 참석 위원들은 청년들의 권익증진과 유례없는 청년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구미시의 주요사업 추진 방향과 청년정책의 과제 등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정책추진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청년들의 위기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청년들의 권익증진과 청년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맞춤형 청년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새롭게 출범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정책 제안과 자문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돌배나무특화숲 조성사업 일대 매장문화재 조사 착수구미시는 지난 5. 17(금)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으로 인하여 훼손된 것으로 알려진 구미시 무을면 송삼리 일대 등 매장문화재 5개소에 대해 정확한 훼손 범위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50일 동안 문화재 전문조사기관에 의뢰 현황조사 용역을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문화재청의 보존대책 수립 지시에 따른 것으로, 매장문화재 현황조사를 맡은 경상북도 문화재 연구원(원장 이성규, 도 출연기관)은 먼저 고분군과 유물산포지에 흩어져 있는 유물편을 수거하고, 지표조사 및 측량을 통한 매장문화재 훼손면적을 파악, 도면 상에 범위를 표시할 계획이다. 또한 원상복구, 안전조치 및 구체적 발굴조사 계획(안)을 수립할 예정으로 본 현황조사의 모든 진행과정은 영남고고학회(회장 김권구)의 의견을 수렴하고 매장문화재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현황조사의 결과가 나오면 매장문화재 전문가 입회하에 조림목 처리 등 문화재 원상복구와 발굴조사 착수 전까지의 안전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며, 문화재청, 경상북도, 구미시 의회와 협의, 예산을 확보하고 발굴조사를 추진 할 계획이다. 구미시에서는 훼손된 문화유산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문화유적 분포지도의 증보판을 새로이 작성, 관련부서에 배포 및 전 직원 대상 교육을 실시, 재발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다문화가정 사랑의 합동결혼식 개최구미시는 5월 21일 오전 12시 호텔금오산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금순) 주관으로 하객 및 내빈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사랑의 합동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의 법정기념일인 ‘부부의 날’에 치러진 이날 결혼식에는 중국과 베트남에서 구미로 시집온 5쌍의 부부가 참여했다. 김용학 구미시사회복지국장과 김금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의 화촉점화로 시작된 결혼식은 사단법인 아름다운가정만들기 김종배 이사장이 주례를 맡고 혼인서약 및 성혼선언문 낭독, 주례사로 이어, 가수 에스텔이 ‘Marry Me’ 라는 축가를 불러 특별함을 더했다. 2010년도에 한국으로 여행온 중국 아내를 만나 결혼한 유00씨는 “부모님도 안 계시고, 경제적 상황이 여의치 않아 결혼식을 못해 아내에게 계속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의 도움과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리게 돼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앞으로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며, 화목한 가정 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열 두 번째 치러진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국내에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함께 살아오고 있는 다문화 부부들에게 안정된 가정생활과 지역사회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농협기관단체, 농촌 다문화가정 모국방문비용 후원구미시는 5. 21(화)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나중수 농협중앙회구미시지부장과 읍·면 농업협동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중앙회구미시지부(지부장 나중수)와 재단법인 농협재단(이사장 김병원)에서 후원한 농촌 다문화가정 모국 방문 지원금 1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농촌지역 이주여성 2가정에 대해 왕복항공권과 체재비, 여행자 보험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에게 가족 모두가 모국을 방문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방문시기와 체류기간은 자율적으로 정하고, 가족 간 문화 이해와 소통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재단법인 농협재단은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외에도 청년농업인(파란농부) 육성사업, 농업고등학교와 농업대학 대상으로 장학생 선발, 다문화자녀 청소년 캠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나중수 농협중앙회구미시지부장은 “농촌 노령화로 어려운 상황에 젊은 농업인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농촌을 지켜주어 든든하며, 앞으로도 농촌 정주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행복한 가족생활 지원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농협중앙회구미시지부와 재단법인 농협재단에 감사를 드리며, 시에서도 다양한 복지정책을 발굴하여 지역사회 통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폐기물 불법투기 순찰 및 감시활동 강화구미시는 불법폐기물 발생 예방을 위해 읍·면 지역 현수막을 게첩하는 등 순찰 및 단속 강화에 나섰다. 최근 사업장폐기물 처리단가 상승과 재활용처리업체의 생산제품(폐플라스틱 폐수지) 사용 수요처 부족으로 산간벽지 등 대량의 폐기물 불법 투기 사례가 빈번한 실정이다. 점검반은 2개조로 편성되어 공한지, 폐기물처리업체 등 취약지점을 중심으로 점검하고 읍·면에 현수막을 게첩하여 ‘임차인의 사용용도 반드시 확인’, ‘시세보다 높은 임대료를 제시한 경우 폐기물 투기 의심’, ‘불법투기 예방을 위한 임대부지 수시확인‘ 등 토지(공장) 임대차 계약을 악용한 폐기물 무단투기 주의 사항을 전파하고 주민참여를 유도하는 등 불법투기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CCTV확충, 불법투기 신고포상금,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 행복홀씨 입양 사업, 청소잘하는 집 등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불법폐기물로 인한 환경 저해와 처리부담은 결국 우리시민이 껴안게 되므로 불법투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사랑 상품권’ 판매대행점 실무담당자 설명회 개최구미시는 5월 21일(화) 오전 10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관내 금융기관(농협, 대구은행)과 구미사랑 상품권 판매·환전 업무에 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총괄판매대행점 및 읍면동별 판매대행점에서 대행하는 상품권의 인수·인계, 보관, 판매, 환전, 폐기 등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내용과 향후 도입될 구미사랑 상품권 전산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또한 농협, 대구은행 지점포함 총 61개 금융기관에서 실무담당자가 참석했으며, 실무담당자들에게 구미사랑 상품권 사업의 취지와 추진방향 등을 설명하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 구미사랑 상품권은 5천원권, 1만원권 2종류로 유통될 예정이며, 평상시는 액면가의 6%를 할인하여 판매하고, 특별기간(발행기념, 명절 등)에는 10%를 할인하여 판매한다. 전통시장은 물론 음식점을 비롯한 주유소, 이·미용업소, 약국, 의원 등 구미사랑 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 신청은 구미시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등록이 가능하다. 이번 회의를 통해 구미시는 향후 구미사랑 상품권 발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융기관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기로 했으며, 6월중 업무협약식도 가지기로 했다. 배정미 경제기획국장은 “구미사랑 상품권 유통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 지역공동체 강화 등 구미경제에 여러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며, 구미사랑 상품권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 구미시는 시민 홍보와 가맹점 확보 등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계 금융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2019 을지태극연습 통합방위협의회 및 준비보고회 개최구미시에서는 5월 21일 오전 10시 을지태극연습장(구미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통합방위위원, 6급 이상 간부공무원, 예비군중대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을지태극연습 통합방위협의회 및 준비보고회를 개최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2019 을지태극연습’에 대비하여 연습에 대한 각오를 다지고, 주요 준비사항 보고 및 분야별 연습계획을 사전 점검했다. 또한 각 부서별 전시 대비 계획에 대한 사전점검과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훈련사항에 대해 보다 실질적이고 향상된 대비방안을 마련하고, 을지태극연습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 증진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했다. 을지태극연습은 2017년까지 진행되었던 기존의 을지연습에서 범국가적인 재난상황을 대비한 국가위기대응연습이 더욱 강화된 형태의 비상대비 훈련으로 구미시는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튼튼한 안보로 뒷받침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행정기관 및 주요 민간업체 등이 함께 내실 있게 훈련을 준비해 오고 있다. 4일간의 연습기간 동안 구미시는 구미시청 민방위 대피소에 을지태극연습장을 마련하고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대규모 재난에 따른 위기대응연습, 방산업체 및 유해화학물질업체 테러에 따른 대응훈련, 구미시 지하공동구 적 침투에 따른 대 테러 종합방호 훈련 등 구미시의 여건을 잘 반영한 비상대비연습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전시 사변 또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여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적으로부터 국지도발 시 초기 대응과 총체적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지진 및 대형 자연재해나 재난사고 발생 시 행동 매뉴얼을 숙지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한치의 오차없이 을지태극연습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워킹맘·워킹대디 직원을 위한 부모교육 실시구미시는 5. 20(월),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만18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 230여 명을 대상으로 ‘워킹맘·워킹대디 직원을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구미시 공무원의 약 45%가 만18세 이하 자녀를 둔 직장인으로 육아문제, 자녀와의 소통 등은 공통된 고민거리이며, 가정의 상황이 조직의 성장과 직결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교육을 주관하게 됐다. 특강은 박성은 교수(가톨릭상지대학교 유아교육과)를 초빙하여 자녀의 연령별로 구분된 1, 2기로 진행했다. 박성은 교수는 독일 뮌스터대학교 교육철학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경북육아종합지원센터 부모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먼저, 영유아~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직원 대상으로 “내 자녀는 내가 꿈꾸는대로 자란다”라는 주제로 1기 교육을 시작하였으며, 이어서 “4차 산업혁명시대와 사춘기자녀의 부모역할” 주제를 가지고 고학년 자녀를 둔 직원들과 함께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법 등에 중점을 둔 강의로 진행했으며,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이루어 졌다. 장세용 시장은 “즐거운 일터,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서는 건강한 가정이 기반이 되어야 하며,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는 직장문화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겠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