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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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도 캔탈로프멜론 5월 20일부터 본격 출하!구미에서도캔탈로프멜론이 5월 20일부터 한달동안 45톤 정도가 본격적으로 출하된다. 봄과 가을 2회에 걸쳐 출하될 계획으로 안정적인 공급능력을 확보하였고 공동선별 과정을 거쳐서 유통하게 된다. 캔탈로프멜론은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이 일반멜론 대비 60배이상 함유하여 심근경색이나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질환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최근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은 과일이다. 캔탈로프멜론은 우수한 기능성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재배하기가 까다로워 재배면적이 쉽사리 늘지 않았다. 이에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는 2016년부터 시험재배를 시작하여 품질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재배상 약점을 극복하기 위한 기술을 정립하고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농가에 재배기술을 보급해서 생산단지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오랫동안 특화농산물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으며 그 노력들이 멜론, 감자, 쌀 품목에서 성과가 나오고 있다. 캔탈로프멜론은 그 결실 중 하나이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5월 15일 캔탈로프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노고를 격려하고 구미시 농업 발전을 위해 이바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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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과기부 5G 시험망 테스트베드구축 공모 확정구미시(시장 장세용)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5G 시험망기반 테스트베드 구축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 3월, 5G 연구개발사업(핵심부품 개발사업) 국비 90억 확보에 연이은 쾌거이다. 이로써 구미시는 세계최초 5G 상용화에 맞춰 5G기반 신산업 육성 및 시장 활성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이는 ‘공공 선도투자’․‘민간투자 확대를 통한 테스트베드 조성 및 산업고도화’라는 ‘5G+전략’ 정부 발표안과도 부합된다. 5G 시험망기반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총사업비 198억(국비 128, 도비 21, 시비 49) 규모로 '19년부터 ‘23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5G 융합제품을 개발하는 중소기업들에게 '개방형 5G 테스트베드'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고가의 5G 시험망 장비를 구축하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기업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테스트베드 인프라를 공공의 재원으로 구미시가 선도적으로 구축하게 된 매우 의미있는 사업이다. 5G(5세대 미래이동통신: 5th Generation Mobile Telecommunication)는 방대한 데이터를 아주 빠르게(초고속) 전송하고, 실시간(초저지연)으로 모든 것을 연결(초연결)하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이다. ▲대용량 콘텐츠를 초고속 전송을 통한 VR 생방송, 홀로그램 통화 혹은 공연 ▲실시간 제어를 통한 자율주행자동차, 원격수술용 로봇, 치안․안전․측량용 드론 ▲수많은 센서와 기기 연결을 통한 사물인터넷,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는 모두 5G 기반 위에서 실현된다. 이처럼 5G는 기존 이동통신의 단순한 진화를 넘어 혁신적 융합서비스와 첨단 단말․디바이스 등 신산업 창출을 가능하게 한다. 구미시는 이미 전자부품 중심의 산업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5G 융합산업 트렌드에 기민하게 반응하고, 혁신적인 융합 아이디어를 가진 강소․중소기업이 집적되어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정부 공모사업의 선정은 다시 한번 구미시가 5G 융합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G 테스트베드를 이용함으로써 구미지역 및 국내 중소기업들은 비용절감 및 개발기간 단축, 불량률 감소 등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망 테스트를 거친 제품은 국내․외 시장 진출시,제품 경쟁력이 강화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게 될 것이다. 주목할 점은 전국적인 5G 원격신호 송출 서비스 지원*으로 구미지역 기업뿐만 아니라, 구미지역외의 기업도 이용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는 것이다. (*) 5G 교환기와 기지국 간 인터넷을 통한 시험신호 원격 송출로 이용기업이 테스트베드 시설 현장에 직접 오지 않고도 인접 지역에서 시험을 지원 장세용 구미시장은 “5G는 공공․사회 전반의 혁신적 변화를 이끌 원동력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며, 구미시는 5G 강소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혁신성장에 기여하는 동시에 5G가 4차산업혁명 시대의 고속도로라면, 모든 길이 구미로 연결될 수 있도록, 이번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구미시가 5G산업 중심지로서 발돋음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의 성과는 지역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들 역시 5G라는 시대적 흐름을 일찍이 인식하고, 구미시가 5G산업의 중심지로서 자리매김하기 하기 위해 국비 확보 등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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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교통정책과 직원, 농촌일손돕기 앞장!구미시 교통정책과(과장 주광하)에서는 5. 17.(금) 오전 8시, 직원 10여명이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아읍 내예리의 인삼 밭을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농촌일손돕기는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인력을 지원하여 적기 영농도모와 일손부족 해소를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직원들은 인삼밭에서 인삼 꽃 따기 작업을 하면서 일손을 도왔다. 농가주는 “농번기라 작업량은 많지만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웠는데, 시청 직원들이 방문하여 도움을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주광하 교통정책과장은 “하루의 일정이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면서 바쁜 일정에도 농촌일손돕기에 동참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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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 청와대 방문, 구미상생형 지역일자리 정부지원 약속장세용 구미시장은 5. 17(금)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을 방문해 지금까지 추진해 온 구미 상생형 일자리 창출 및 구미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장 시장은 정태호 일자리수석, 김수현 정책실장, 윤종원 경제수석, 이용선 시민사회수석을 만나 구미 상생형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주요현안 사업을 건의하고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기업체의 88%를 차지하고 있는 50인 미만 중소기업 가동률이 32.1%로 낮아지는 등 침체일로를 걷는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으로 장 시장은 대통령 비서실의 각 수석을 만나, 지역이 처한 어려운 실정을 토로하며 하루 종일 발품을 팔았다. 장 시장은 △구미 상생형 지역일자리 창출 사업 △KTX 구미역 정차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구미 스타트 선도 산업단지 구축 △경북형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확정 등 주요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피력했다. 이에 대해 각 수석들은 구미의 심각한 경제상황을 공감하고,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신산업 유치 등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정부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그동안 구미시는 2월 21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상생형 지역일자리 확산 방안'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련 정부부처를 수시로 방문하여, 구미 상생형 지역일자리의 대응방향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왔다. 이를 위해 일정규모 이상의 투자와 고용 창출이 가능한 대기업․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을 제안하는 한편, 노사발전재단에서 주관하는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에 신청, 공모에 선정되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모델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지난해 7월 취임 초부터 일자리 창출과 국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청와대와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 하는 등 지역경제 활력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어 왔다. 장 시장은 “43만 구미시민의 염원은 오직 구미경제의 활력을 되찾는 일이다”고 밝히면서 “구미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사업을 반드시 성공시킬 것이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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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성심요양원 봉사활동으로 나눔실천!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인한)은 5. 17.(금) 14시부터 구미시 선산읍에 위치한 노인생활시설인 성심요양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연수원 직원들은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팀을 나누어 시설 대청소, 주변 환경정리 등 1일 환경개선 도우미로서 봉사를 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직원들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작은 나눔으로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인한 연수원장은 “오늘과 같은 봉사활동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나눔의 실천이 조직문화로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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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광평초등학교, 초기 화재진압으로 대형화재 막아!구미소방서(서장 김재훈)은 지난 5월 15일 17:35분경 구미 광평초등학교(구미 신평동 소재)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근무 중이였던 김금순 교감선생님이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화재진압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신고자 김금순(교감, 여, 만 50세)선생님은 “교실 후정에 있는데 경보기가 울려서 1층에서 3층 순찰 중 3층 놀이교실에서 연기가 자욱하여 바닥을 보니 불꽃이 보였고 소화기 2개를 이용해 불을 껏다.”라고 말했다. 구미소방서에서 현장 확인한 결과 3층 놀이교실 내에 설치되어 있는 선풍기 1개만 소손된 상황으로, 선풍기 내부에 쌓여 있던 먼지가 모터에서 발생하는 열에 의한 착화로 추정했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선풍기에 먼지가 쌓이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여름철 선풍기 사용 전 먼지를 제거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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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장날파출소 운용 사고예방활동 큰 호응!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는 월 2회 장터를 찾아가 장날파출소를 운영하며, 교통사고․노인학대․보이스피싱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이륜차 어르신 대상 안전모를 나눠드리고, 보행보조용의자차․자전거․사발이․어르신 운전 화물차 등에 빛반사 스티커 부착 활동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이스피싱 및 노인 학대 사례 홍보하는 등 어르신 보호활동으로 지역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창우 구미서 교통안전계장은 “월 2회 장날파출소의 운영을 통해 찾아가는 맞춤형 홍보활동의 추진으로 어르신들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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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50개사로 확대 신규협약 체결구미시와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 구미국방벤처센터는 5. 16.(목) 16:00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신규협약기업으로 선정된 ㈜한컴유니맥스 등 10개 기업과 국방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국방벤처센터(이하 구미센터)는 2014년 개소 당시 14개 협약기업으로 출발하여 매년 단계적으로 협약을 확대해왔으며, 올해 신규기업을 포함하여 총 50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구미센터는 방위사업청과 구미시로부터 사업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국방연구개발사업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한 사업과제 발굴, 개발비 지원, 판로개척 등 지역의 방산분야 중소․벤처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방벤처사업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는 민군협력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같은 국방기술품질원과 구미시의 노력에 힘입어 구미소재 협약기업의 국방분야 매출은 2014년 개소 이래 3,135억 원으로 지역의 국방산업 발전 및 고용창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구미시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 등 국내 최고의 방위산업체가 소재하는 한국 방위산업의 메카로 방위산업을 위한 우수한 연구개발 및 제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도무기․통신장비전자통신 및 탄약사업의 집적지로 전국종사자수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시에서는 지역 방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전자․IT분야 국방 단종부품 시범사업, 국방공공 섬유소재산업 육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종합적이고 특성화된 혁신모델 수립을 위해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10월에는 2019년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드론 산업대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윤성현 구미국방벤처센터장은 “구미지역 기업들이 보유한 우수기술이 국방연구개발에 쉽게 접목될 수 있도록 기업육성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보안, 국가안보 등의 특수성을 갖고 있어 진입장벽이 높은 국방분야에 지역 중소기업이 진출하는데 구미국방벤처센터가 마중물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구미시 국방산업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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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대표 구미방문시 이통장 동원문자 고발조치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허대만)은 16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구미방문을 앞두고 구미시 이·통장연합회장 명의로 동원문자를 발송한 건과 관련해 상당한 위법혐의가 있다고 보고 해당 사건을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에 고발했다. 지난 11일 구미시 이·통장연합회 조모회장 명의로 이·통장들에게 황대표의 방문 일시, 장소 안내와 함께 “단합된 모습으로 현수막을 준비하고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구한다”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했다가 같은날 12시경 이미 발송된 문자 내용을 취소한다는 취지의 문자를 발송하면서 수습하는 듯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다음날 12일에도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 구미방문’이라는 제목으로 '많은 참여로 우리 의원님들의 입장을 한껏 세워줍시다'며 참석을 독려하는 문자를 보냈으며, 이같은 일은 행사당일인 13일 전까지 수차례 반복됐다."고 주장했다. 경북도당은 “연합회장 조모씨는 이장 신분으로 스스로 또는 같은 이장 신분에 있는 누군가와 공모하여 작성 발송하였다면 공직선거법 제225조 제 1항 10호를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최초 조회장이 문자 발송 사실을 모르고 강력 부인한 점, 그리고 조회장 스스로 대량문자발송시스템을 사용하기 어려운 점으로 미루어 누군가가 조회장의 명의를 도용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는 전기통신사업법 제84조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또 "당일 현장에는 실제로 각종 현수막이 다수 부착되었다"며 "그 자금출처에 대해 수사하고 누구의 지시로, 누가 문자를 보냈는지 성명 불상의 공동 실행자와 지시자를 수사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경북도당 관계자는 “정치적 중립성이 강하게 요구되는 이·통장들이 특정 정당을 위해 조직적으로 동원되는 시대는 이제 종식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총선을 앞두고 이루어지는 불법 관권선거에 대해서는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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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 관내 원예특작분야 선도농가 3개소 방문 격려!장세용 구미시장은 5월 14일(화) 관내 원예특작분야 선도농가 3개소를 방문하여 격려했다. 이날 방문한 장소는 선산읍 선산선인장 양주동 농가와 옥성면 구미파프리카(대표 김재승), 도개면 성석기 농가 3개소다. 선인장을 재배하는 양주동 농가는 9동 비닐하우스 1,500평에 관상용 선인장 수백종과 변경주, 마천주 등 희귀품종을 다수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규모와 품종 갯수, 재배 기술로는 전국적인 수준에 이른다. 구미파프리카(대표 김재승)는 16농가로 이루어진 농업법인으로 연동 유리온실 17,500평 규모에 연 413톤의 파프리카를 생산하고 있다. 도개면 성석기 농가는 구미대표농산물 캔탈로프 멜론을 재배 중으로, 거듭되는 실패를 극복하고 재배기술이 까다로운 캔탈로프 멜론 재배를 성공한 전국에서 몇 되지 않는 캔탈로프 멜론 재배 선도농가로 재배기술 전파에 열의를 가지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재배 현장을 둘러보며 농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리 지역의 선도농가로서 우수 재배기술 정보 교류를 통해 농업인들의 고소득 창출 및 구미시 농업발전에 이바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