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구미소방서, 안전골든벨 구미예선 안전교육 실시구미소방서(서장 김재훈)는 14일 안전골든벨(구미시 주최) 구미예선에서 참가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화재 시 대피먼저”라는 주제로 구미소방서 교육담당자 소방교 전진영이 대피방법 및 완강기 사용법 등을 교육했으며, 최근 3년간 화재발생 건수는 줄었지만 인명피해 비율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피난약자인 어린이들이 “불나면 대피먼저”라는 안전인식 전환으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실시됐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피난우선 안전인식 전환을 통해 인명피해가 저감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보건소,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확대 운영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5. 20(월)부터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를 보건소 외 관내 타 기관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는 어디서나 교부시스템을 운영한다. 지금까지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받으려면 보건소에서 검사받은 후 5일 후 다시 해당 보건소를 재방문해야 했다. 이번 제증명 어디서나 교부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청 민원실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 교부처가 28개소로 확대되어 시민들은 신분증만 지참하면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대리인이 대신 찾고자 하는 경우에는 검사자와 대리인 신분증, 위임장을 지참하면 발급이 가능하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제증명 어디서나 교부시스템 구축으로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민원인의 시간,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시민편의를 위해 다양한 보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추가경정예산안 엉터리 예산서로 의회 기만하는 공무원![기자수첩]구미시의회가 지난 4. 25. 제2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서 5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했다. 집행부의 예산안은 구체적인 제안 설명과 각 상임위원별 예비심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예산안이 원안대로 통과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민원사업 중 특별조정교부금이 들어가는 사업은 도의원 또는 지역 시의원 상호간 충분한 사전 협의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며, 문제 제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번에 문제가 된 사업은 이미 시 예산으로 2019년 본 예산에 편성하고도 추경에서 두 번이나 이중으로 편성하였고 예결위에서 삭감된 사실이 드러났다. 관련 예산은 2019년 제1회 추경예산안에서 심사한 선산출장소 행정민원과 소관 고아읍 주민숙원사업인 황산리 외 2개소 농로확장공사(1억3천만원) 사업이다. 당시 사업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이며, 도 특별조정교부금이 책정된 사업이다. 예산서를 보면황산리 외 2개소 사업 중 고아읍 원호2리 농로공사 사업은 지난해 제227(정례회)제3차 본회의에서 분리 편성해서 4천만원의 예산이 통과됐다. 그럼에도 구미시는 2018년 정기추경과 2019년 제1회 추경에서 고아읍 황산리 외 2개소 농로확장공사로 2억원(특별조정교부금분)을 부기변경 없이 요청하였고 모두 삭감됐다. 지난해 삭감된 주민숙원사업 예산 2억원을 선산출장소는 이번에는 행정민원과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으로 1억3천만원과 농정과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으로 7천만원을 분리해서 2019년 제1회 추경에 편성해서 요청하였고, 예결위원회에서는 또 다시 전액 삭감됐다. 삭감된 예산은 구미시가 지난 230회 임시회에 추가경정예산을 요청하면서 지난해 삭감된 예산을 부기변경 없이 그대로 요청하였고, 특히 사업 중 일부(고아읍 원호2리)는 2019년도 본 예산에 편성되어 농로포장공사를 지난 3월에 공사를 마쳤음에도 시의회에 아무런 보고도 없었고, 목적 사업에 대한 용도 변경없이 예산을 이중으로 편성한 사실이 드러났다. 의회에서는 공사 사실을 모른 채, 산업건설위원회의 검토요청과 예결위에서 홍난이 의원의 검토 요청과 김재우 의원의 현장방문을 통해 고아읍 원호2리 농로포장공사 완공 사실이 드러났다. 그러나 행정민원과 L 과장은 지난해 공사 전 사진을 가지고 설명하였고 이미 공사를 한 사실이 드러나자 “부기변경을 못했다. 의원들에게 사과를 했다”는 등 황당한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런 문제 지적에 대해 시의원들은 "이번 추경 심사는 물론, 예산 편성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과 "특별조정교부금이 들어가는 예산은 구미시의회와 사업 목적과 예산편성에 대해 충분한 사전 협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의원들은 특별조정교부금이라는 이유로 일부 예산이 우선 편성되어 지역 간 불균형의 심각한 편중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실정을 지적했다. 구미시는 이번 예산 편성 과정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구미시민을 대표하는 시의회를 기만하고 허위 예산편성을 한 것에 대한 책임을 물어 구미시의 새로운 변화를 보여 주어야 할 것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황교안 대표 구미방문시, 이.통장 참석협조 문자발송 말썽!구미시 이.통장연합회 조** 회장이 금일(13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구미보 방문을 앞두고 구미시연합회 이.통장들에게 5월 11일 오전 8시 12분 경 문자로 "단합된 모습으로 현수막을 준비하고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구한다"며 문자를 발송한 사실이 드러나 말썽을 빚고 있다. 공직선거법상 이.통장은 상시 제한 규정을 두고 특정 정당의 홍보행사에 참여할 수 없으며, 정치적 중립을 지키도록 되어 있다. 이와 관련 구미시 총무과 K 계장은 "문자발송 사실을 지난 12일 확인하고 관련 사실을 선산읍장에 통보하였으며, 시에서는 구미선거관리위원회에 자문을 구한 상태이다."고 말했다. 또한 "결격 사유가 있을 때에는 해임하도록 되어 있다."고 밝혔다. 문자 발송으로 문제가 되자, 구미시 이.통장 연합회 조 ** 회장은 발송 당일 12시 59분에 "이.통장연합회에 안내문자는 전면 취소한다"며 "참고만 하세요"라고 문자를 발송한 사실이 확인됐다. 조 회장은 현재 선산읍 독동리 이장을 맡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장세용 구미시장, 구미 강소기업 격려 방문장세용 구미시장은 5월 13일(월) 오전 11시 구미본사 강소기업인 산동금속공업㈜ 구미 사업장을 방문하여 배선봉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기업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구미시 산동면에 위치한 이 사업장은 구미 산단에서는 보기 드문 주물공장으로 1998년 산동금속공업이 설립되어 기업의 모태가 된 곳이기도 하다. 이 회사는 주물 소재와 전동기 부품을 제조하여 현대중공업 등 국내 대기업에 납품해 왔으며, 오랜 역사만큼이나 기술과 노하우가 축적되어 2017년에는 주조 분야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또한, 유전 시추장비 시장에 뛰어들어 플러그밸브 등 시추용 배관장치를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하여 전 세계 산유국에 수출하고 있다. 산동금속공업은 2018년 2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수출 확대로 국가와 지역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5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5월 2일 시청사에서 회사기 게양식을 가진 바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과감한 시장개척을 통해 기업을 성장시키고 있는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경찰서, 민‧관‧경 교통안전대책위원회 회의 실시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는 지난 10일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민‧관‧경이 함께 힘을 모아 구미경찰서, 구미시청, 구미시의회, 구미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경북지부, 모범운전자연합회구미지회, 구미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사랑실은교통봉사대, 구미지역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구미시지부, 구미시사립유치원연합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와 구미시 교통안전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전체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구미지역 교통사고 현황의 체계적 분석을 통하여 교통안전시설, 교통안전홍보 분야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이에 따른 민‧관‧경이 함께 협조해야할 사항에 대한 공유하고 교통안전대책위원회 전체 회의는 반기 1회, 실무 회의는 매 분기 1회 진행된다. 김영수 구미경찰서장은 “소통과 안전의 조화를 목적으로, 교통사고 사상자를 줄이기 위해서는 교통안전홍보, 교통단속, 교통안전시설 개선의 강화를 통해 각 기관‧단체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야 가능한 것”이라며, “기관‧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사람이 안전한 구미’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공단 50년, 반세기 역사와 추억을 찾습니다!구미시는 구미공단 50주년을 맞이하여 구미공단의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고 공단 반세기를 기념할 수 있는 추억의 물품과 구미공단의 역사를 빛낸 기업가와 근로자를 모집한다. 역사를 빛낸 인물의 경우 구미공단에서 근무한 근로자, 기업체 창업주, 기업가 등 구미공단과 관계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구미공단 50주년 행사 영상 인터뷰 삽입, 구미공단 50주년 기념행사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될 예정이다. 추억의 물품은 구미공단에서 생산된 물품, 월급봉투, 근무복, 사원증 등 구미공단의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물품은 구미공단 50주년 기념행사 때 전시될 예정으로 기증된 물품에 대해 소정의 사례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구미코 홈페이지(http://www.gumico.com)에서 신청서는 내려 받을 수 있으며, 6월 30일까지 이메일(ejlee@gumico.com)이나 우편(경북 구미시 산동면 첨단기업1로 49 구미코)으로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되며, 문의사항은 구미시청(☏480-6122) 또는 구미코(☏477-8101)로 하면 된다. 1969년 9월 16일 공업단지 조성 실시계획 인가일을 기준으로 올해는 구미공단 조성 5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써, 우리나라 근대화를 이끈 구미공단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새로운 100년 지속성장 가능한 비전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주간을 지정하여, 기념주간 내 기념식과 함께 문화・체육・예술행사 등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집중함으로써 반세기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바 역할을 수행해 준 수많은 근로자와 기업체의 노고에 감사하고, 시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 제36회 단계백일장 개최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윤무곤)에서는 5. 9(목) 14시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단계백일장을 개최했다. 단계백일장은 1984년 시작으로 사육신의 한 분이신 단계 하위지 선생의 높은 학문과 충절을 기리고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창작 활동을 북돋워 주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전통과 역사를 지닌 구미시를 대표하는 수준 높은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1,0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였으며, 운문, 산문, 그림, 서예의 4개 분야별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성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참가 학생들에게 “단계 하위지선생의 인품과 충절을 본받아 구미시를 대표하는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출된 작품은 구미교육지원청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7월 중에 당선작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연말에 작품집을 발간하여 입상자 및 관내 학교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민이 주도하는 재활용 UP 봉투 배부사업 실시구미시는 지난 4월부터 가정용 재활용 수거 봉투 130,000매를 주택가와 원룸지역에 배부(65,000세대)해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토록 하는 재활용 UP 투명봉투 배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재활용 UP 투명봉투 배부사업은 일반주택·다가구주택에 재활용품을 담을 수 있는 봉투를 세대 당 2매씩 지급함으로써 구미시민의 올바른 재활용문화 정착을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분리배출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슈퍼마켓 등 1회용 비닐봉투 사용규제로 재활용품 담을 투명봉투가 부족함에 따라 재활용 UP 봉투 판매여부와 추가 배부계획 등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시 자원순환과는 하반기 추경예산을 편성해 추가로 투명봉투 배부사업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민 개개인의 작은 관심하나가 모여 자원의 선순환을 이루고 나아가 우리 주변 환경을 둘러싼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다”며 “앞으로 우리 구미시가 재활용 1등 도시가 되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과학관 2019년 생활과학교실사업 3년 연속 선정구미과학관이 한국과학창의재단(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2019년 생활과학교실사업 지역운영센터로 2017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63.6백만원을 확보했다. 생활과학교실사업은 다양한 실험ㆍ체험ㆍ탐구·창작 중심의 과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국민들의 과학 이해 및 창의력 증진, 지역·계층 간과학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특히, 주요 참여 대상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호응이 높다. 또한 이공계 경력단절 여성 및 고경력 미취업 청년들을 신규 강사로 모집하여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구미과학관은 2017년부터 생활과학교실사업에 참여하였으며, 2017년 사업평가 결과 ‘우수’로 2018년에는 국비 60백만원을 확보하였고, 2018년 사업평가에서는 매우우수(최고등급)를 받아 2019년 사업에 3.6백만원 증액된 국비 63.6백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2019년 생활과학교실사업은 총사업비 113.6백만원(국비 63.6, 시비 50) 규모의 예산을 들여 관내 24개 새마을작은문고에서 창의과학교실 수업과 지역아동센터 및 공부방에서 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나눔과학교실, 이밖에도 다양한 과학행사 및 과학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구미과학관은 구미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유아, 어린이를 위한 영상프로그램을 새로 도입할 예정이며, 노후 된 시설 보수 및 전시콘텐츠 확충으로 구미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 유치에도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과학관의 생활과학교실사업은 멀고 어렵게 느껴지는 과학을, 먼저 찾아가서 체험방식의 교육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유아에서 노인까지 전 연령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사업으로 발전하길 바라며, 이를 위해 더 고민하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