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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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식 시의원 명예환경관리원 청소현장 동참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달 20일 구미시청노동조합(환경관리원) 제28년차 정기총회에서 시가지 환경정비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구미시의회 신문식시의원을 명예환경관리원으로 위촉했다. 신문식 시의원은 6일 새벽부터 환경관리원들과 진미동 일원에서 가로청소를 몸소 체험하면서 환경관리원을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태근 의장, 안주찬 시의원, 구미시청노동조합 어상훈 위원장 등도 동행을 하여 시민의 참뜻을 실현하는 구미시의회가 되기 위해 거리 청소에 힘을 보태어 이른 아침부터 환경관리원들과 함께 밤새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빗자루로 쓸어 모았다. 또한, 이번 청소체험은 자원순환과 직원들도 동참하여 시 직원과 환경관리원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노사상생의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구미 원룸 밀집 지역의 쓰레기 배출 실태를 직접 경험하고 쓰레기 감량에 대한 중요성을 파악하여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추진 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되었다. 자원순환과 지영목 과장은 “내집, 내가게 주변을 스스로 청소해 깨끗한 거리환경에 모범이 되는 ‘청소 잘하는 집’ 500곳을 선정하는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거리에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안하기 및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 문화 확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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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공형 '행복택시' 3월 1일부터 확대운행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1일(금) 2019년 공공형 '행복택시' 사업을 버스이용이 불편한 대중교통 취약지역 24개 마을에 일제히 시작했다. 공공형 '행복택시'는 2018년 9월 1일 3개면 6개리 7개마을을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올해 3월 1일부터 새로이 지정된 마을을 합한 총 4개읍면(고아, 옥성, 해평, 장천) 15개리(24개 마을)에서 확대하여 운행을 시작하였다. 공공형 행복택시의 운행은 '구미시 행복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 조례'(‘18. 7. 11. )를 근거로 하여 운행구간은 마을로부터 버스승강장 또는 읍면소재지까지이며,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과 공공서비스 거점과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주민의 체감복지를 증진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운행방식으로는 마을별 월별 왕복 총36회이내로 운행하며, 수요응답형 전화호출 방식으로 1회 2인 이상 탑승이 원칙이다. 탑승요금은 1인당 500원(65세 미만 1,000원/인)이며, 응급환자 및 보호자 2명이내까지 편도요금이 면제된다. 행복택시의 원활한 운행을 위하여서는 마을별 구성된 주민협의체(3명: 이장1, 노인회장1, 새마을회1명)를 중심으로 마을별 지리적 특성 등을 감안한 행복택시 운전자, 시 및 읍면담당공무원간의 유기적 협력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상호 협의하여 해결해 나가도록 한다. 공공형 행복택시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의 시단위 모델로써 국토부의 국가균형발전특별법,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를 둔 지침을 따르고 있다. 이창형 구미시 대중교통과장은 “행복택시 운행에 따라 농산촌 교통취약 주민들의 삶이 더욱 행복해 지길 바란다.”고 하면서, “보다 이용하기 편리한 행복택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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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3월 이달의 기업 럭키알텍㈜ 선정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4일(월) 9시 시청게양대에서 럭키알텍㈜(대표 김윤기)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이달의 기업 회사기(會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2019년 3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럭키알텍㈜은 구미 본사기업으로 자동차 에어컨, 조향장치, 열교환기 등의 제조에 필요한 알루미늄 튜브 및 파이프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김윤기 대표는 한양대에서 금속공학을 전공하고 LS전선㈜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2005년 구미국가 1산업단지에 럭키알텍㈜을 설립하여 15년째 경영해오고 있다. 대학시절까지 포함하면 50년 가까운 세월을 ‘금속가공’의 외길을 걸어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김 대표의 금속 가공에 대한 열정과 노하우, 대기업 재직 시절에 몸에 밴 선진 경영방식과 품질관리, 인력관리 시스템을 럭키알텍㈜에 적용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동차 부품산업의 구미산단 확산에도 선도적 역할을 하였다. 이 회사가 알루미늄합금의 정밀 가공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생산설비는 압출기로 튜브나 파이프 제품 생산에 유용하다. 850톤 압출기와 2,000톤 압출기를 보유하고 있는데, 2,000톤 압출기는 2013년 제2공장을 증설하면서 투자한 설비이다. 제2공장이 증설되면서 상시고용인원이 기존 18명에서 33명으로 크게 증가되었으며, 최근 5년간 평균 매출도 180억원 수준으로 향상되었다. 구미시는 자동차용 알루미늄 부품 생산으로 지역산업 발전과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한 럭키알텍㈜을 2019년 3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고 3월 한 달간 시청사에 회사기를 게양한다. 김윤기 대표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해 주신 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며, 당사의 기술력과 품질경쟁력을 바탕으로 더욱 분발하여 동종 부품업계에서 선도적 기업으로 발전하여 구미경제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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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署, 자율방범연합회 상생치안 프로젝트 추진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는 지난 2월 28일 구미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 소속 대원 사업장에서 경찰서장, 연합대장 등 20여명이 참석, 상생치안을 위한 ‘대원의 집’ 표식, 게첨식 행사를 가졌다. 상생치안 프로젝트는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운 여건속에서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사업장에 ‘대원의 집’ 표식, 경찰 자율방범대간 상생을 통한 경제적 도움과 협력치안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날 첫 게첨을 시작으로 400여명 자율방범대원 사업장에 ‘대원의 집’ 표식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대원의 집’을 오프라인 참여공간인 ‘탄력순찰 신문고’로 지정하여 탄력순찰 제도 활성화와 공동체 치안 확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온라인:순찰신문고 (www.patrol.police.go.kr) 김영수 구미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원의 봉사활동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한 구미, 안전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파수꾼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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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署,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개최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는 지난 2월 28일 구미경찰서 4층 금오마루에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봉사정신 강한 노년층을 선발하여 아동범죄 예방 및 치안 보조 인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이며,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류·체력·면접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 8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아동안전지킴이 활동 중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를 위하여 구미소방서 119구급요원의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및 아동 안전 확보를 위한 상황별 대처요령 등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3. 4.부터 12. 31.까지 활동하며,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학교 주변 순찰, 비행 청소년 선도 및 범죄 예방 홍보를 실시하는 등 안전한 아동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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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 3․1문화제 제10회 전국휘호대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3월 1일(금) 오후 1시 30분 ‘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 이창희) 주최로 강동문화복지회관 체육관에서 기미년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한 '인동3․1문화제 제10회 전국 휘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동3․1문화제의 일환으로, 기미년 자주독립을 위해 싸웠던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글을 통해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행사로, 올해로 열 번째로 개최하고 있다. 3·1절 100주년을 맞아 전국 각지의 학생과 일반인이 참여하여 나라사랑의 얼을 힘찬 붓놀림으로 써내려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어 대회장을 뜨거운 열기로 달구었다. 이 날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휘호대회를 통해 참가하신 모든 분들의 붓놀림과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여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노력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를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 날 입상작품에 대한 시상은 3월 23일(토)에 있을 예정이며, 작품은 3월 23일(토)부터 28일(목)까지 강동문화복지회관 갤러리에 전시된다. 한편 오는 3월 12일(화), 인동 3․12독립만세운동기념탑에서 개최되는 제16회 구미인동3․1문화제는 1919년 구미 진평동에서 일어난 3․12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는 행사로 추모제를 비롯한 붓글씨 체험, 태극기 판화 체험 등 각종 체험행사와 횃불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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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3.1절 100주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0여명이 함께하는 가운데 3.1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일제에 맞섰던 순국선열의 위업을 기념하기 위한 각종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3.1절 이른 아침, 구미역 광장에서는 장세용 구미시장과 새마을남녀지도자 70여명이 3.1절 100주년 기념 선언문 낭독, 만세삼창에 이어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배부하는 등 나라사랑의 마음을 실천하는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또한 경상북도 주관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하는 구미의 독립유공자 유족을 시청으로 초청하여 격려하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함께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9시에는 금오산 박희광 선생 동상 앞에서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뜻을 굽히지 않고 항일 독립운동을 펼친 박희광 선생의 뜻을 기렸으며, 이어 왕산 허위선생 기념관에서는 13도 창의군의 군사장으로 의병활동을 전개한 허위 선생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후대에 계승·발전하기 위한 추념행사를 가졌다. 동락공원 장진홍 의사 기림터에서는 조선은행 대구지점을 폭파하는 등 일제에 항거하다 순국하신 장진홍 의사의 정신을 기렸다. 이 밖에도 선산 독립유공자비 13위 추념, 시민건강달리기대회, 인동3.1문화제 전국휘호대회, 독립유공자 최재화 목사 추모행사 등 구미시 전역에서 순국선열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가 개최되어 3.1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추념식, 학술대회, 체육·문화 행사, 시민특강 등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였다."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신채호 선생의 말씀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자랑스러운 우리 독립운동의 역사를 후대에 알리고,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의 높은 뜻을 받들기 위해 구미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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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구변화 대비 '인구정책위원회' 출범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 28(목) 14:00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인구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에 적합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마련하고자 「구미시 인구정책위원회」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구미시 인구정책위원회는 지난해 10월 '구미시 인구정책 지원조례' 제정으로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김상철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 5명과 시의원, 인구정책․보육․일자리 등 관련 분야 민간전문가 9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저출산․고령화사회 대비 구미시 인구정책에 관한 각종 자문과 심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구미시 인구변화에 따른 정책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출산․보육 친화적 환경조성과 일․생활 균형,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등 전략과제별 주요사업을 소개하였다. 참석 위원들은 국가적 문제인 인구절벽 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시의 주요사업 추진 방향과 인구정책의 과제 등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정책추진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인구절벽 위기는 우리 모두가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할 문제임을 인식하고 시정 전 분야에서 인구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종합적인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새롭게 출범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정책 제안과 자문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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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선정 '안전망 구축' 박차구미시(시장 장세용)가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돼 ‘국제안전도시 공인’에 이어 시민을 위한 도시 안전망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한 공모사업을 통해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실사를 거쳐 지난 28일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기반구축사업' 대상지로 구미시를 비롯한 전국 15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사업비 12억원 중 6억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되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사업을 통해 방범, 방재, 교통 등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연계·활용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되어, 도시의 주요 정보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도시 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112ㆍ119ㆍ사회적 약자(어린이, 치매인 등) 보호를 위한 정보시스템이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으로 연계되어 긴급 상황 시 골든타임 단축 등 시민 안전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재난ㆍ재해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안전체계구축에 관심이 많다. 긴급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이며, 이번 사업으로 112, 119 등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ICT기술을 활용한 도시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며, 이로써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에 첫 단추를 끼우게 되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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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 어르신 교통사고 특별 경보발령 예방활동 강화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는 지난 25일부터 어르신 교통사고 특별 경보발령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구미경찰은 어르신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3시, 7시부터 8시 사이에 사고 위험이 높은 장소에서 매일 순찰차를 고정배치하여, 집중적인 예방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보행중 어르신 대상 맞춤형 홍보를 위하여 경찰관 1인당 1개의 경로당을 방문(1警1老)하여 '야간 보행 시 밝은 옷 착용' 교육과 함께 보행보조용 의자차 등에 빛 반사 스티커를 부착하고, 특히 위험에 크게 노출되어 있는 폐지수거 어르신들에게는 야광밧줄을 배부하고, 75세 이상 어르신이 운전하는 차량뒷유리에는 '어르신 운전중' 스티커를 부착하여 양보운전을 이끌어내기로 하였다. 김창우 구미서 교통안전계장은 “2018년도 구미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의 (인명피해)교통사고 건수는 224건으로 전체 교통사고 발생건수의 11%를 차지하고 있으나, 교통사고로 인한 어르신 사망자는 13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43%를 차지하고 있어, 어르신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특별경보를 발령 시행하고 있다.”며,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어르신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